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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5대폭력 예방 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1일 시청 봉서홀에서 사회복무요원과 용역근로자를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딥페이크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천안시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서 폭력의 유형도 다양해짐에 따라 사회복무요원과 용역근로자가 5대 폭력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피해자 보호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폭력 예방과 성적으로 평등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성인지 관점을 통해 폭력 문제를 다각도로 이해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폭력 예방 교육은 직장 내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이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각종 폭력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5월부터 고위 공무원, 중간 관리자, 공무직 및 공직유관기관, 사회복무요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5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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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대 이전…취업지원 프로그램 확충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대 이전…취업지원 프로그램 확충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확대 이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로운 센터는 두정동 소재 838㎡ 규모의 건물로 주요시설은 취업상담창구, 기업상담실, 면접실, 커뮤니티공간, 취업교육 프로그램실로 구성됐다.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구인·구직자를 위한 쾌적하고 안정적인 취업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향후 센터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는 구인구직 상담, 취업알선, 기업발굴, 구인구직 만남의 날, 계층별·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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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6일까지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3149t 매입
천안시, 26일까지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3149t 매입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6일까지 2024년산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건조벼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품종은 친들, 삼광, 바로미2이며 총 3,149t을 매입할 계획이다.
바로미2는 가루 형태로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품종으로 농가 희망 물량을 전량 매입한다.
산물벼는 지난달부터 1,101t을 매입 완료했으며 건조벼는 읍면동별 매입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매입한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인 10~12월 3개월간 전국 산지 평균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해 결정하며 출하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포대당 4만원의 중간정산금을 매입 직후 지급한다.
최종 정산은 정부 수매가가 확정된 이후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9월 중 잦은 비와 고온으로 인한 병충해, 수발아 피해 농가의 손실 보전을 위해 농가 희망물량을 매입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쌀값 하락에 따른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농업에 구슬땀을 흘린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장격리곡 매입을 통해 벼 재배 농가의 쌀값 보전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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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차세대 최고경영자 경영마스터 특강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업승계를 준비하는 2·3세대 후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최고경영자 경영마스터 특강을 진행했다.
시는 기업의 사업경력이 높아짐에 따라 매출과 자산이 급증하고 일자리 창출 능력이 향상된 만큼 안정적인 가업승계를 지원하고자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소통 유형을 통해 알아보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주제로 경영자의 성공적인 소통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 차세대 최고경영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가지는 시간도 진행됐다.
시는 이번 특강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내년도 차세대 최고경영자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가업승계를 준비하는 2·3세대 경영후계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비전을 발굴하고 책임을 다할 때 지역경제가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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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독립기념관 특별관 건립 환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박상돈 천안시장은 21일 최근 국회에서 국가보훈부의 국내민족독립운동기념관 예산안이 천안 독립기념관 내 특별관 건립으로 변경된 것과 관련해 “70만 천안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가보훈부와 경기도가 각각 제2독립기념관 건립 의사를 연달아 발표하면서 천안 독립기념관이 가진 대표성과 위상이 훼손될 수 있다는 논란이 있었다.
이에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달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독립기념관의 대표성 약화, 가치 훼손 등을 이유로 국가보훈부와 경기도의 독립기념관 추가 건립 움직임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천안시의회도 ‘독립기념관 추가 건립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천안시는 국가보훈부를 방문해 ‘천안 독립기념관 발전을 위한 건의문’을 전달하고 이정문 지역 국회의원과 만나 ‘독립기념관’의 중요성과 제2독립기념관 설치의 부당성을 설명하는 등 독립기념관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전방위로 노력해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독립기념관 특별관 설치로 천안시가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로 다시금 자리매김하며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부터 독립기념관에서 ‘천안 K컬처박람회’를 개최해 독립기념관 1일 최다 방문객 기록을 달성했으며 야간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는 등 독립기념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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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물가수준 조사연구 결과 발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 물가수준은 인근 지자체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간 충남연구원의 천안시 물가수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천안시의 소비자물가 총지수는 112.2로 충남 아산, 충북 청주에 비해 다소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천안시 소비자물가 총지수도 인근 지자체와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천안시 소비자물가 총지수는 99.5로 아산과 동일하고 청주보다 높았으나, 2020년은 3개 지자체 모두 같은 수준을 보였다.
2021년 천안의 소비자물가 총지수는 102.7로 아산·청주와 비슷했으나 2022년은 천안·아산 108.6으로 청주보다 0.3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 천안시와 인근 지자체의 물가수준을 비교한 결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2022년부터 2024년 2월까지 천안시와 아산·충주를 비롯해 경기 평택 등 3개 지자체의 농산물·축산물·수산물·식음료·생활서비스 등 7개 분야 53개 품목 가격을 ‘높음’, ‘비슷’, ‘낮음’ 으로 분석한 결과, 30개 품목은 ‘비슷’한 가격대로 확인됐다.
농산물 2개, 수산물 1개, 식음료 2개 등 총 5개 품목은 ‘낮은’ 가격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18개 조사 품목은 다소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겹살, 돼지갈비, 소고기 등심구이, 냉면, 칼국수, 생맥주 등 식음료 8개 품목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천안시의 물가가 높다는 시민들의 평가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는 천안시와 인근 지자체와의 물가 관련 통계자료 분석, 월 단위 물가조사자료 분석, 시민·소상공인 대상 설문조사 및 결과분석, 소상공인,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 요원 등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또 지역 여건 분석, 물가정책 동향 분석 및 천안시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물가 인식 설문조사도 포함됐다.
설문 결과 천안시민 대다수는 시가 추진할 물가정책으로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한도 한시 상향 이벤트, 공공요금 동결 등을 꼽았으며 소상공인은 자금 지원, 폐업·퇴로 지원 등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요금 관리와 물가 모니터링 체계 강화,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물가조사 결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체감 물가와 실제 물가의 차이를 좁힐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안정을최우선으로 삼고 실질적인 물가 관리 대책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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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기본계획 주민설명회 성료
부여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기본계획 주민설명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20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지역의 재구조화와 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부여군은 농업 중심 지역으로 고령화와 인구 감소, 유해시설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농업과 신성장산업의 고도화, 교통 인프라 개선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
군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의 10개년 종합계획을 통해 농촌지역의 재구조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은 농업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부여군 주요 인사와 주민대표 41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용역사가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민대표들은 지역의 특성과 실정을 반영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계획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부여군의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합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려고 한다.
농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부여군은 2025년까지 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며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농촌공간 재구조화와 재생 계획 수립으로 농업과 신성장산업의 고도화, 친환경적인 농업 기술 도입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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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관왕 차지
부여군,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관왕 차지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20일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축제교육리더 부문 단체장상 △야간크리에이티브 부문 금상 △교육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시상해 국내 축제의 세계화를 도모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권위 있는 대회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아시아 대회를 거쳐 미국 본부에서 개최되는 월드대회까지 한국과 아시아의 축제를 세계에 알리고 교류하는데 기여해왔다.
지난해 헤리티지 관광 활성화 부문 올해의 축제 리더 상을 받았던 박정현 군수는 이번에 축제교육리더 부문 단체장상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축제 분야의 리더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박 군수는 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축제 관련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하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을 추진했다.
축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으로 교육 과정을 적극 운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특별한 연출력으로 관람객에게 재미와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야간 축제를 선정하는 야간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는 ‘부여 문화유산 야행’ 이 금상을 받았다.
부여 문화유산 야행은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부여군은 교육프로그램 부문에 금상도 수상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해 올해로 3년째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문화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과 문화유산 활용 단체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워크숍’은 교육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육성된 지역민들과 단체들의 축제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부여군 축제의 위상을 더욱 드높여 일 년 내내 즐거운 축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가 부여에서 열리는 만큼 많은 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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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과 혁신을 연결하는 스타트업 넥서스위크 운영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과 혁신을 연결하는 스타트업 넥서스위크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11월 26일부터 29까지 충남의 스타트업과 혁신을 연결하는 특별 주간, ‘2024 충남 스타트업 넥서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강연 및 IR 데모데이의 ‘글로벌 스케일업 익스프레스 데이’ △충남 로컬크리에이터 성과 교류회인 ‘흑백창업가 창업대전’ 이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는 11월 26일 오전 9시,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본 컨퍼런스는 확장·도약·혁신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를 비롯한 창업 지원 기관들이 협력해 개최된다.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창업기업들이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드래곤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의 기조 강연 및 토크콘서트을 포함한 △스케일업 △초기/후속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의 부스트업 △투자자 1:1 매칭 밋업과 간담회를 통한 네트워킹의 밋업이 중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전 접수는 구글폼에서 가능하다.
11월 28일 오후 1시부터는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글로벌 스케일업 익스프레스 데이’ 가 이어진다.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스타트업들에게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특강 △IR 데모데이 △밋업 △네트워킹이 마련됐다.
특강은 ‘Top Mistake Startups Make Going Global’을 주제로 Start2 group 독일 현지 디렉터 Corey Wright가 연사로 참여하며 이어 글로벌 홍보 및 네트워킹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링크드인을 활용한 해외진출 B2B 전략 및 성공사례’를 주제로 링크드인 전문가 유준영 대표가 참여한다.
또한 IR 데모데이를 통해 참가 스타트업들에게 성장 발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신청은 구글폼에서 받고 있다.
마지막 날인 11월 29일 오후 1시, 아산라이콘타운에서는 충남 로컬 창업 생태계를 조명하는 ‘흑백창업가 창업대전’ 이 열린다.
흑백요리사라는 컨셉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창업가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사업별 전시회 △로컬 제품 시식회 △창업가 간 소통과 협업을 지원하는 PR 피칭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충남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식이 운영되며 도내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성장 발판이 마련될 예정이다.
강희준 충남창경센터장은 “스타트업 넥서스 위크는 지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업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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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된 이웃 밑반찬 나눔 봉사
금산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된 이웃 밑반찬 나눔 봉사
[충청중심뉴스] 금산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된 40가정을 방문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마을별로 추천된 이웃을 대상으로 소고기뭇국, 김장 김치, 메추리알 장조림, 제주감귤, 김이 포함된 밑반찬을 전달했으며 건강 및 안부를 살피는 등 사랑의 복지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협의체는 카네이션 및 밑반찬, 주거 지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박순춘 위원장은 “식사를 챙기기 힘든 연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주 군북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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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문화진흥을 위한 전문가포럼 및 내포문화유산 전시회 개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문화진흥을 위한 전문가포럼 및 내포문화유산 전시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문화진흥센터에서는 내포 지역의 고대사 연구 현황과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내포문화진흥 전문가포럼과 내포문화유산 전시회를 오는 22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내포문화진흥 전문가포럼은 관련 연구자를 초빙해 내포지역의 고대사와 관련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발표는 △ 고대 내포지역 마한소국의 탄생과 발전 △ 백제의 진출과 내포지역의 변화로 진행되며 아울러 발표 내용과 향후 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포문화진흥포럼의 일환으로 내포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작품을 모은 “어반드로잉으로 그린 내포문화유산 프로그램”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직접 내포의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관찰해 그림을 완성했으며 대표작으로 선정된 추사고택, 결성동헌, 김좌진 생가, 부석사, 예산성당, 해미읍성, 목은 이색 영당, 홍주성 느티나무 등 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11월 22일 충남도서관,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충남 공감마루에서 개최되며 이후 협의를 통해 충남도청과 충남도의회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이번 전문가포럼을 통해 내포지역의 고대사 연구 성과와 현황을 정리하고 정책 발굴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내포지역 국가유산을 도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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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본예산안 8652억원 편성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2025년 본예산안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8652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6763억원, 특별회계 811억원, 기금 1078억원으로 2024년 본예산 7711억원 대비 941억원이 증가했다.
군은 국가 세수 결손으로 어려운 세입여건 속에서도 강력한 지출 재구조화를 통해 경상경비를 절감하고 과잉투자를 정비했으며 수해복구 등 국·도비 예산을 지난해 2064억원보다 860억원 증가한 2923억원 확보했다.
분야별 예산안은 사회복지 1913억원, 농림해양수산 1247억원, 일반 공공행정 1210억원, 환경 1180억원, 국도 및 지역개발 1069억원, 인건비 등 기타 720억원, 문화 및 관광 등 1313억원이다.
2025년 금산군 예산안의 주요 편성 방향을 살펴보면 금산인삼·약초 산업의 세계화에 △금산 자연치유정원 진입도로 개설 16억원 △우량농지조성 지원사업 8억원 △글로벌 ‘금산애드 프로젝트’ 6억원 △인삼약초산업 지역맞춤형 사업 6억원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인삼 활성화 사업 6억원 등을 편성했다.
아름답고 품격 높은 삶의 공간으로 자랑스러운 금산, 찾아오는 금산을 위해서는 △지방하천 및 소하천 호우피해 복구 598억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132억원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조성사업 80억원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 67억원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급사업 65억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56억원 △정주환경 개선사업 33억원 등이 편성됐다.
자긍심을 느끼며 부러움을 받는 금산 교육 편성액은 △정부지원 어린이집 인건비 30억원 △아동양육시설 운영 18억원 △보육 특수시책사업 18억원 △국내외 어학연수 지원 4억원 △대안교육 특성화 사업 3억원 등이다.
매력있고 격조 높은 금산의 문화·체육·관광 구현에는 △금산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 123억원 △금강 여울목길 내발로 가는 사업 47억원 △숲가꾸기 사업 35억원 △금산 생활문화커뮤니티 조성 22억원 △개삼터 포레스트 테마공원 조성 20억원 등을 편성했다.
선진형 보건·복지 프라자로 건강하고 즐거운 금산의 경우는 △기초연금 570억원 △금산 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 164억원 △생계급여 119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85억원 △보건소 이전 신축사업 73억원 등이 편성됐다.
농업의 선진화, 첨단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농어민수당 지원 80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76억원 △기초생활거점 육성 28억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27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20억원 등을 편성했다.
최첨단 스마트 행정으로 신뢰받는 세계화 군정의 편성액은 △군정홍보 5억원 △홍보영상 콘텐츠 제작 및 송출 4억원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사업 2억원 △개별공시지가 조사지원 사업 2억원 △비전자기록물 정리 및 전수조사 사업 2억원 등이다.
2025년 금산군 본예산안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325회 금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2일 의결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세입여건 속에서 군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산을 편성했다”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및 선제적인 재난 대응에 나서고 예산이 적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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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대전시 영상콘텐츠산업 육성 정책 혁신 필요”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대전시 영상콘텐츠산업 육성 정책 혁신 필요”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은 20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대전의 영상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시정 운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2001년 대덕밸리 종합육성계획을 기점으로 추진되어 온 대전시 영상콘텐츠산업 육성 정책의 연혁을 언급하며 “많은 도전과 노력을 해왔지만 경제적 성과는 미흡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먼저 영상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조차 수립되어 있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전략 부재의 문제를 지적했다.
정 의원은 “전략과 로드맵도 없이 단기적인 사업만 반복적으로 추진해 온 것이 가장 큰 문제”임을 강조했다.
이어 추진체계의 부실함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정 의원은 “관 주도 방식의 관성에서 벗어나 민간의 창의성과 혁신역량을 정책 추진체계에 접목시킬 필요가 있다”며 대전영상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다원화된 협력체계의 구축을 대안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 영상콘텐츠산업의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스튜디오큐브의 활용 전략 부재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정 의원은 “대전시는 2012년 HD드라마타운을 유치하면서 당시 공시지가가 480억원에 달했던 공유지를 30년간 무상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임대해줬다 그러나 스튜디오큐브는 지역경제에 아무런 파급효과도 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 문제에 대해 대전시는 어떤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했다.
이 외에도 영상콘텐츠 제작 인프라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 필요성을 언급하며 “하드웨어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닌 지역기업 역량 강화, 우수 지역인재 육성 등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지역관광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대전의 영상콘텐츠 인프라를 도룡동의 MICE산업, 원도심의 0시 축제 등과 같은 지역자원과 연계할 수 있다면 대전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정 의원의 질문에 대해 노기수 대전광역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지역산업의 영세성과 제한된 재정 여건 등 현실적 제약으로 인해 일관성있는 정책이 추진되어 오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대전영상위원회를 컨트롤타워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거점시설로 해 대전 영상콘텐츠산업 생태계를 경쟁력 있게 가꿔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시정질문을 마친 정명국 의원은 “대전의 영상콘텐츠산업이 과학기술과의 연계는 물론 0시 축제 등 지역자원과도 시너지를 발휘해 대전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 과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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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천안문화도시 페스타 ‘천안, 문화독립을 더하다’ 성료
2024 천안문화도시 페스타 ‘천안, 문화독립을 더하다’ 성료
[충청중심뉴스] 선선한 가을, 천안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문화의 바람이 시민들을 찾아왔다.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성성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한 ‘2024 천안문화도시 페스타 천안, 문화독립을 더하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문화도시 문화창업 생태계 구축, 지역 문화 콘텐츠·거점 조성 등 2020년부터 진행된 5개년 주요 사업 성과를 시민분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13일에 진행된 천안문화도시 페스타 개막식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 원장의 개회사와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격려사, 박상돈 천안시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시민들의 환호와 함께 성공적인 막을 열었다.
개막식 이후에는 스크린을 이용한 개막 세레머니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이후에는 천안문화도시 성과공유회가 개최되어 올해 시민참여 지원사업의 우수사례로 뽑힌 △백송도자기 △코끼리별꽃의 사례발표로 천안이 전국 유일한 문화산업형 문화도시로 자리매김 했음을 강조했다.
문화산업형 문화도시 천안은 문화 분야의 창업을 지원하고 문화산업 특화를 통해 소득이 창출되는 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주제로 진행된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문화도시 정책 지속과 확장 필요성, 지역 경제 및 산업의 변화에서 미치는 역할을 주제로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향후 천안문화도시의 지속 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도 논의됐다.
천안 로컬 콘텐츠를 판매하는 문화산업형 플리마켓에서는 문화산업형 사업 참여자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판매했고 천안 청년예술인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은 높은 퀄리티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민자율클래스,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체험부스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창 고조시켰다.
무대에서는 재즈, 힙합, 밴드 등 6가지 장르의 다채로운 릴레이 버스킹 공연이 진행됐고 시민들과 다함께 노래를 부르는 시민노래방에도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이외에도 천안시 유관기관 네트워크와 함께한 ‘제3회 문화시민어워드’, 천안문화도시 특색을 담은 콘텐츠 ‘2025년도 문화독립학교 수학능력시험’, 시민들이 도전하는 ‘C지컬 100’, 가을에 어울리는 영화를 상영하는 ‘문화도시 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6일 폐막식에는 뮤직 토크쇼를 진행하며 유명 OST를 부른 그룹 디에이드와 강변가요제의 스타인 싱어송라이터 이상은이 게스트로 나와 성성호수공원의 밤을 음악으로 물들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 플리마켓 운영자로 참여한 김상미님은 “문화산업형 문화도시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 함께 참여하기 시작하며 인생에 큰 변화가 찾아왔다”며 “앞으로는 선배 기업으로써 문화창업을 시작한 혹은 준비하는 크리에이터 분들을 끌어주는 역할을 하며 문화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이번 행사는 천안의 지역 문화와 경제 발전을 위해 5년간 달려 온 천안문화도시의 성과와 결실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천안의 문화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든든한 역할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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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데모데이 성료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데모데이 성료
[충청중심뉴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4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파이널 데모데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지역 콘텐츠기업의 투자 유치와 성장 지원을 위해 참여기업 17개사를 선정해 맞춤형 멘토링,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IR 컨설팅 등을 통해 사업화 및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이고 성장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파이널 데모데이 1부에서는 지난 2회의 데모데이 예선을 통해 선정된 기업에게 주어지는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한 총 5개 기업이 향후 성장전략, 투자 유치 계획 등 IR 피칭을 선보였다.
시장 경쟁력, 비즈니스모델 확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 결과 1등은 △차오르다가 차지했으며 2등은 △해화, 3등은 △데브디에게 돌아갔다.
이번 파이널 데모데이의 상위 3개사로 선발된 기업에게는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200만원이 시상금으로 각각 수여됐으며 영문IR자료 제작, 직접투자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어진 2부에서는 투자상담회와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과 투자자 간 실질적인 협력의 기회를 마련했다.
콘텐츠 분야 전문 투자자들이 참여해 기업 성장단계에 맞는 수준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투자 유치 및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콘텐츠기업이 투자 유치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자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투자자와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투자 및 협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