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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아기사랑 오감 놀이교실 운영
부여군, 아기사랑 오감 놀이교실 운영
[충청중심뉴스] 부여군보건소는 5월부터 부모와 함께하는 오감 놀이로 아이의 신체활동 향상 및 부모의 친교를 돕고자 유아 프로그램인 아기사랑 오감 놀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기사랑 오감 놀이교실은 매주 다양한 놀이박스와 재료를 활용해 신체 자극 및 두뇌발달을 도와 공감 능력과 창의력, 상상력 향상 및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20~36개월 유아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상반기 5월~6월, 하반기 8월~9월동안 각 기수별 13팀, 총 26팀을 운영한다.
감각기관이나 신체활동을 통한 탐색 놀이, 물감 놀이, 다양한 촉감을 통한 두뇌 자극 놀이, 부모와 함께하는 책 읽기 등 알찬 5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보건소로 유선 신청받으며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선정되면 보건소를 방문해 놀이박스 수령 후 각 가정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된다.
김점순 부여군보건소장은 “가정에서 놀이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2세의 양육환경 조성은 물론 가족 간 정서 함양에도 긍정적으로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놀이 완료 후 만족도 조사서 작성 제출하신 가정에 대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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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5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
세종시교육청, 5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
[충청중심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5월 소통·공감의 날은 ▲1분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직장교육에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정재훈 교수의 ‘함께하는 첫걸음, 유보통합의 이해’와 국민권익위원회 김재윤 전문위원의 ‘고충 민원 처리제도 및 대응 기법’이라는 주제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함께하는 첫걸음, 유보통합의 이해’ 교육은 유보통합의 의미, 과제, 쟁점, 향후 진행 과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석한 최원호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유보통합의 방향과 필요성에 대해 알게 됐고 향후 진행 과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어린이 인권 보호와 선생님들의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 서이초 선생님의 죽음 이후 마련된 제도와 정책이 잘 진행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직개편과 함께 신설되는 학교지원본부는 가까운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자 변화하는 학교를 만드는 일이다”며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이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교육적 효과가 크기 때문에, 안전사고 없는 대회 운영과 더불어 보완할 부분을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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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동혁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서천군, 장동혁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이 지난 1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국도비 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장동혁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도비예산 4243억 확보와 주요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발 빠른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장항브라운필드 일원 국가정원 조성, 서천군 일반산업단지 조성, 장항항 제4차 항만기본 기본계획 수정반영,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유치,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건립, 북서천 하이패스IC 설치사업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해 장동혁 국회의원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큰 성과를 냈다”며 “5월부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각 부처 사업 검토가 시작되는 만큼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장동혁 국회의원은 “서천군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정책 활동과 함께 서천군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중점 건의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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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경찰병원 신속예타 대상사업 선정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아산시 초사동에 24개 진료과, 550병상 규모 종합병원을 건립하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2024년 제2차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신속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신속예타 대상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중 시급한 경제·사회적 상황 대응 등 신속한 조사 수행이 필요한 사업으로 예타수행기간이 9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된다.
아산 경찰병원 신속예타 대상사업 선정은 2022년 12월 신속예타절차가 도입된 이후 절차가 적용된 첫 사례에 해당하며 올해 10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예산을 반영할 수 있게 된다.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은 2020년 우한 코로나19 교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수용을 계기로 추진했으며 2022년 12월 최종 후보지로 아산이 선정돼 지난 2월 국회 법사위에서 ‘신속 예타’ 취지 경찰복지법 개정안 가결 후 본회의를 통과했다.
또 지난 2월 대통령 주재 충남 민생토론회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아산 경찰병원 건립 관련, 많은 예산을 투입해 대규모 종합병원으로 조속한 추진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도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중부권 재난전문병원 설치 및 지역 간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정책임에 따라 사업이 축소·지체되지 않도록 노력해 왔으며 이번 신속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앞둔 지난주에도 두 차례 중앙부처 관계자를 만나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요구하는 등 지역 주민의 간절한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은 “아산 경찰병원이 2028년 개원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와 정부예산 확보 대응, 인허가 등 행정 절차 단축 및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 경찰병원은 아산시 경찰종합타운 내 국유지 8만 1118㎡에 국비 4329억원을 들여 24개 진료과, 550병상을 갖춘 상급종합병원으로 건립할 예정이며 오는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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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백일해 유행 차단 총력
대전시, 백일해 유행 차단 총력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최근 백일해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 주의와 예방접종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4년 전국 백일해 환자는 4월 24일 기준 365명으로 지난해 동 기간 대비 33.2배 늘었으며 대전시 환자는 18명으로 전년도 동 기간 발생이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최근 지역사회에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대전의 월별 발생현황은 1월 2명, 2월 2명, 3월 4명으로 점차 증가세를 보이다가, 최근 4월은 10명으로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6세 이하 5명, 7~12세 11명, 13~18세 1명, 19세 이상 1명으로 대부분 학령기 학생 중심으로 환자 신고가 확인되고 있다.
백일해의 주요 증상으로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며 증상 초기 1~2주 동안의 전염성이 제일 높다.
다만, 백일해는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이다.
시는 5~6월 교육시설 내 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올해 초부터 대학 및 초중고를 대상으로 예방대응 조치를 시행 중이다.
유학생 대상 해외 유입 감염병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지역 소재 대학과 감염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이를 활용해 현재 대학교 감염병 집중 모니터링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소아청소년의 감염관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해 학생에게 빈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자료를 제작·배포하고 있다.
집단 시설에 의심 환자가 확인될 시에는 즉시 현장 역학조사를 시행해 감염확산을 조기에 차단될 수 있도록 대응 중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백일해는 전파력이 높아서 학교·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겐 특히나 예방접종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또, 5월은 연휴가 많은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모임이나 여행 시 기본 예방수칙을 꼭 준수하고 증상이 있을 시에는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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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최병창 보건사무관, 식품기술사 합격
대전시 최병창 보건사무관, 식품기술사 합격
[충청중심뉴스] 대전시 식의약안전과에 근무하는 최병창 보건사무관이 국가기술자격시험 식품기술사에 합격했다.
식품기술사는 식품기술 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식품재료 및 제품 안전성 평가, 식품제조·가공 공정과 식품 보존·저장기술의 개발·향상, 식품 관련 국내외 관련 기준 및 규정을 개발하고 식품 관련 자문과 지도 등 기술 업무를 수행하는 식품 분야 최고의 기술자격으로 꼽힌다.
최 사무관은 1992년 대전 동구에서 공직을 시작해 2005년 대전광역시로 전입해 식중독 예방사업, 유통식품 안전관리 강화사업, 이물 관리, HACCP 의무적용시설 관리 등을 추진하면서 식품 안전행정에 기여해 왔다.
특히 위생 취약시설 집중점검 체계 구축, 식중독 신속 대응, 예방 및 홍보사업을 통해 식중독 발생 인원을 낮춰 정부로부터 2020년~2021년 2년 연속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유행할 당시에는 식품접객업소 방역관리, 집합 금지 영업보상 및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외식산업 경쟁력 확보 및 음식 자원화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최병창 사무관은 “식품기술사로서 고도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먹거리 안전대책을 강화해 우리 시의 식품 안전 도시 구축과 외식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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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먹거리 위원회 제1차 역량강화’ 교육 실시
청양군, ‘2024년 먹거리 위원회 제1차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 1일 먹거리위원회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슬로푸드’문화를 활성화 하고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슬로푸드’는 전통적이고 친환경적인 식재료를 만드는 건강한 먹거리로 패스트푸드의 확산을 반대하는 슬로푸드 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청양군푸드플랜’이 생산·유통·소비를 연계해 군민에게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공급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슬로푸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일치하기도 한다.
이날 푸드플랜과 슬로푸드를 주제로 한 강의를 위해 초빙된 내일의식탁 이사장 은 먹거리 관련 민관 유기적 활동을 교육하며 타 기관 우수사례를 어떻게 청양군에 접목할 수 있을지 위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공동체과 최이호 과장은 “식생활은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인 만큼 지역사회가 앞장서 먹거리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며 “누구나 건강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수요, 공급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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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5월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안내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이 오는 31일까지 2023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를 확정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2020년부터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신고로 전환되면서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종합소득세를 세무서에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5월 31일까지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지방소득세 신고 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연계되어 개인지방소득세를 전자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홍성세무서 청양출장소에 방문하면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일괄 신고할 수 있고 ‘모듬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개인지방소득세를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신고로 인정된다.
군은 31일까지 군청 재무과에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해 방문 신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동안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니, 기한 내 신고하고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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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의 유래, 고리섬을 읍민 품으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 고리섬들 읍민회는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읍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 고리섬들 읍민회 발대식 및 읍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청양 고리섬들 읍민회는, 청양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지역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청양 고리섬’의 복원과 보존, 청양읍의 문화적 가치를 선양하고 가꾸고자 뜻을 모은 청양읍민 단체이다.
이날 행사는 읍민회 활동을 여러 읍민에게 알리고 ‘고리섬’의 복원·보존을 위한 모금행사를 하는 동시에, 1979년 5월 1일 청양면에서 청양읍으로 승격된 날을 기념해 읍민의 날 행사도 함께했다.
식전행사를 포함해 총 2부로 기획된 행사는 ▲1부. 청양 고리섬들 읍민회 발대식 ▲2부. 읍민의 날 행사로 진행됐다.
우선, 1부 청양 고리섬들 읍민회 발대식은 ▲내빈소개 ▲개회·국민의례 ▲개회선언 ▲추진 경과보고 ▲기부금 전달식 ▲기념사·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청양읍민의 날을 자축하기 위한 경품추첨과 ▲청신여자중학교 학생들의 ‘고리섬들 풍물패’의 두레농악 공연 ▲민요가수 최숙자의 축하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이삼성 회장은 기념사에서 “청양 고리섬은 우리 선대들의 손길과 함께해 탄생했고 청양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다 이 소중한 유산을 되찾기 위해 우리 읍민들은 자발적으로 모여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열정을 쏟아냈다”며 “지금 우리가 하지 않으면 후대에 누군가는 더 어렵게 해야 할 일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라는 말처럼, 조금이라도 흔적이 남아 있을때가 지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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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촌지역개발사업 지역균형발전평가 ‘우수’ 선정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이 지난 1일 2024년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 취약지역 분야 ‘우수’ 등급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지방시대위원회가 매년 전국 지자체의 균특회계 사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로 2023년 균특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에 대해 기획, 집행, 성과 3개 부문에 대해 적절성 점검을 해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배분한다.
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 분야에 대해 대내외 환경 변화에 발맞춘 계획 수립 기준을 마련했으며 주민 거점시설을 조성해 문화, 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켰고 또한 마을만들기 함께이음 정책으로 주민 참여와 민간 협치를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시켜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는 전국 우수사례 후보로 선정되어 오는 5월 현장평가 예정이며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타 지자체에 청양군 정책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은 농촌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생활편의·문화·복지 등의 시설을 확충하고 낙후된 지역의 거점 기능을 강화해 농촌지역 활성화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이호 농촌공동체과장은 “앞으로도 농촌지역 거점 내 부족한 문화, 여가 활동 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균형발전을 목표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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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미래 교육을 위한 큰 걸음 내딛다
청양군, 미래 교육을 위한 큰 걸음 내딛다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학습지원 협의회 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 착수보고회 및 학습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2023년 3월부터 제공된 온라인 학습콘텐츠 및 멘토링 서비스 경과보고 등 2024년 사업 추진계획 보고 및 질의응답·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은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유출 방지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380명에게 양질의 온라인 학습콘텐츠 ▲초등 ▲중등 ▲고등와 맞춤형 1:1 멘토링 수업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2기 청양 탑클래스 사업은 학생, 학부모, 교사의 여러 의견을 수렴해 2개 이상 학습콘텐츠 업체 선택권 확대, 멘토링 과목 확대 및 기간 연장, 오프라인 서비스 및 학습동기 부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김돈곤 군수는 “작년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 보니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새롭게 추진되는 ‘제2기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을 개선·보완해 청양군 지역특성에 맞는 교육특화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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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문화체육관광부 ‘워케이션 활성화사업’ 공모 선정
공주시, 문화체육관광부 ‘워케이션 활성화사업’ 공모 선정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4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과 휴가의 합성어인 워케이션은 새로운 체류형 지역관광 유형으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근무 방식이다.
공주시는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매칭 사업비로 시비 1억 5천만원을 추가해 총사업비 3억원을 들여 사업대상지인 공주하숙마을에 워케이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공주하숙마을 관리동 2층과 옥상 등을 활용해 휴게공간, 사무공간, 옥상정원, 포토존, 전망대 등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취지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기존 숙박시설인 하숙마을에 휴식과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워케이션 공간이 조성되면 가족 단위 수도권 직장인 유치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요즘 시대 흐름인 일과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워케이션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원도심 제민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장소인 공주하숙마을은 2017년 개장해 현재 관리동 1동, 숙박동 4동 등 총 5동 10실 규모로 운영되며 원도심 활력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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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내일 개막…성공 개최 총력
‘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내일 개막…성공 개최 총력
[충청중심뉴스] 공주시가 오는 3일 개막하는 ‘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앞두고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성공 개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1일 강관식 부시장과 국소장, 석장리 구석기축제 조직위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과 함께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 등 행사장을 살펴봤다.
이들은 행사장 구성과 배치, 안전사고 위험 여부 등 전반적인 사항을 비롯해 프로그램 운영 부스 등 임시 구조물 설치 상태와 방문객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대규모 관람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람객 편의시설을 수요자 측면에서 최대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올해는 석장리 유적 발굴 60주년을 맞은 만큼 이를 기념하는 프로그램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석장Re 1964,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석장리 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구석기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석장리 구석기 유적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풍성하게 진행된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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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선8기 공약 시민모니터링단 운영
공주시, 민선8기 공약 시민모니터링단 운영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일 시청 집현실에서 민선8기 공약 시민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고 공약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만 19세 이상 19명의 시민 모니터링단원을 모집했다.
시정 관심도와 기여도가 높은 지역주민을 우선 선발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연령과 지역도 고려해 선발했다.
시민모니터링단은 앞으로 민선8기 남은 기간 4개 분야 76개 공약사업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도 전달하게 된다.
모니터링 결과는 매년 2회 공주시 정책자문위원회에서 발표하고 논의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정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참여해 주신 공약 시민모니터링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공주시민을 대표하는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약에 대해 애정 어린 조언을 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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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의 달이다”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의 납세의무자는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개인이며 2023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해 5월 31일까지 관할 자치단체장에 과세표준확정신고 후 납부하면 된다.
시는 개인지방소득세의 원활한 신고를 위해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채운 안내문을 5월 초 모바일 및 우편으로 국세청과 공동 발송할 예정이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가상계좌 등이 기재된 세액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 시 신고로 인정된다.
단, 국세인 종합소득세는 별도로 신고해야 한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전자신고 할 수 있으며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세무과 신고 창구에서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