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
-
증평군, 매월 첫째 주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 운영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증평군이 이달부터 매월 첫째 주를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군이 나선 것이다.
공직자들이 매월 첫째 주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군민들의 긍정적 인식을 강화하고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간담회 등 부서 행사 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가격, 청결한 가게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우수업소다.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제공 △SNS 및 언론 홍보 △종량제봉투 구입비 및 공공요금 등 지원 △소모품 등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증평군의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10개소로 외식업 8개소, 세탁업 1개소, 미용업 1개소가 있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및 홍보를 통해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5-02
-
증평군, 이탈리아 언론서도 주목
증평군, 이탈리아 언론서도 주목
[충청중심뉴스] 충북 증평군 대표단의 방문으로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가 떠들석하다.
지난 30일 피에트라산타의 소식을 전하는 현지 언론사는 증평군과 피에트라산타의 협약 소식을 전했다.
라 나치오네 신문은 문화예술 진흥을 중요시하는 두 도시가 상호발전을 목표로 강력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증평군 대표단 방문은 협약체결 전부터도 주목을 받았다.
지난 28일 현지 신문인 라 나치오네와 일 티레노가 증평군 대표단의 방문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29일 증평의 날 행사가 열린 산타고니스티 성당도 현지 주민과 예술인 100여명이 찾아와 증평의 예술과 문화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최용진 장인의 농기구 작품과 유필무 필장의 전통 붓에 큰 관심을 표했다.
피에트라산타에서 평생을 조각가로 활동 중인 죠바니 씨는 이 군수를 찾아와 "대한민국에 이렇게 매력적인 도시가 있는 줄 몰랐다며 증평에서 전시회를 열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인삼 홍보 행사장도 현지 인파로 북적였다.
증평 인삼과 이탈리아 음식을 접목해 만든 음식과 홍삼제품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구매를 문의하기도 했다.
인삼 음식을 맛본 니콜라 씨는 "1년은 더 젊어진 기분이다 피에트라산타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 대표단은 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2024-05-02
-
영동군,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22만 4,47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산정됐으며 산정지가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적정한 가격이 결정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0.33% 상승했으며 가격이 오른 토지는 13만 351필지, 가격이 내린 토지는 3만 8,835필지, 가격 변동이 없는 토지는 5만 4,682필지, 새로 지가가 산정된 토지는 606필지로 나타났다.
또한 개별공시지가 최고 가격은 영동읍 계산리 695-6번지로 ㎡당 2,570천 원이며 최저 가격은 상촌면 흥덕리 산 32-1번지로 ㎡당 294원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사유를 기재한 후, 영동군청 민원과 또는 토지소재 읍·면사무소에 이달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들어온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2024-05-02
-
영동군의 특별한 초대, ‘영동에서 살아보기’ 입소
영동군의 특별한 초대, ‘영동에서 살아보기’ 입소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사업, ‘영동에서 살아보기’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영동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과 귀촌을 고려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서 거주하며 다양한 생활과 일자리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예비 농업인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21가구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5가구가 영동에 정착하며 귀농·귀촌의 꿈을 실현했다.
올해 사업은 지내권역영농조합법인과 흙진주포도체험마을이 주관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총 7가구가 4개월 동안 영동군의 농촌 지역에서 생활하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주거 시설과 함께 직업 연계까지 포함된 종합적인 연수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올해 첫 입소가 지난 2일 지내권역영농조합법인에서 열렸다.
이날 입소식에는 총 4가구가 참여해 4개월간의 농촌 체험 생활을 시작했다.
이들은 △서울 △경기도 수원 등지에서 생활하다 은퇴 이후 귀농·귀촌을 꿈꾸며 사업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4개월 동안 △선진 농가 방문 △주민과 마을 리더들과의 간담회 △지역 탐방 △영농 체험 등을 주 1~2씩 경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들이 직접 농촌에서 생활하며 농촌의 가치와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인 멘토의 집 운영 △집들이 지원 △특별융화 프로그램 △과수재배시설 설치지원 △영농자재 지원 △농업기계 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5-02
-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우천으로 장소 변경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우천으로 장소 변경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5일 어린이날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예보되면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장소를 유관순체육관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행사 당일 비 예보로 장소를 실내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장소 변경으로 불꽃놀이 등 일부 프로그램은 취소됐으나 어린이뮤지컬, 버블쇼,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과 미술·댄스대회, 신수성 작가의 특별전시, 30여 개의 체험부스 등은 그대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비 예보로 불가피하게 행사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며 “우천 예보로 장소가 변경된 만큼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
금산군,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31억7900만원으로 이번 정리 기간 이월체납액의 30%인 9억5000만원 징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체납 납부 안내문 발송과 일제 정리 기간 홍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 하고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 금융재산·매출채권 등 채권압류, 신용정보 등록,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고질·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체납 차량 추적단속 등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금융재산, 가상자산, 예금 등 은닉재산 조사를 시행한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유도,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납부 안내문 발송, 현수막 게시 등의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시행해 체납액 징수에 나설 것”이라며 “체납액 자진 납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5-02
-
금산여성대학 4기 수강생, 전남 담양군 죽녹원 현장문화 답사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여성대학 4기 수강생 40여명은 지난 1일 지역 여성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남 담양군 죽녹원 현장답사에 나섰다.
이번 답사는 수강생들이 우수 문화현장 체험을 통해 여성리더로서의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일행은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를 이해하고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여성대학은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리더 양성을 위해 중부대 산학협력단 위탁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차 과정으로 추진 중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금산여성대학 수강생들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의 여성리더의 빛나는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02
-
금산군가족센터,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금산군가족센터,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충청중심뉴스] 금산군가족센터는 오는 11월까지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능력 향상과 미래 인재 성장을 돕도록 추진되고 있다.
지원 규모는 초교생 103명, 중학생 50명, 고교생 24명 등 총 177명이다.
교육활동비는 연간 초교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교생 60만원이며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 교육 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매, 독서실 이용, 예·체능 및 직업 훈련 실습 재료 구입, 자격증 시험 응시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오는 9월 말까지 금산군가족센터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오는 7월, 9월, 10월 카드포인트로 선지급된다.
활동비 사용은 11월 말까지 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교육 급여를 받지 못하는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다문화 가구의 7세~18세 자녀로 한국 국적이어야 하며 학교에는 다니지 않아도 된다.
금산군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가 이들의 학습 역량 강화와 학습 격차 해소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사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5-02
-
금산군농업대학 한마음 화합대회 성료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농업대학 한마음 화합대회가 지난 1일 금성면체육센터에서 성료했다.
이날 재학생 150여명은 행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강 스트레칭 교육을 시작으로 제기차기, 훌라후프, 이어달리기, 고무신 던지기, OX 퀴즈, 노래자랑 등을 함께 즐기며 친목을 도모하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 행복한 순간을 간직하기 위한 포토 부스 및 미래의 농업인에게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한 농업인 안전 홍보부스, 농작업 안전 캠페인 부스 등도 관심도를 높였다.
금산군농업대학은 지역농업 특화 모델화를 위한 과정별 전문농업 이론의 체계화로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인력을 육성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스마트작물재배, 생활원예, 농산물가공, 귀농·귀촌 4개 과정별로 연간 총 15회 이상 체계적인 교육이 추진되고 있다.
졸업 후에도 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경영인이 될 수 있도록 자율모임 운영 등을 유도해 네트워크 형성 및 새로운 농업 기술 교류에 나서며 서로를 지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한마음 화합대회를 통해 교육생들이 친목을 도모해 자체적으로 모임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 과학영농을 실천하는 전문농업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
도심 속 공실 활용한 테마형 대전팜 개장
도심 속 공실 활용한 테마형 대전팜 개장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가 2월 6일 전국 최초로 기술연구형 대전팜을 개장한데 이어 이번에는‘테마형 대전팜’을 선보였다.
대전시는 2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박희조 동구청장, 이정삼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장, 관계 전문가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마형 대전팜 개장식 행사를 개최했다.
개장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축사, 비빔밥 퍼포먼스, 기념 촬영, 버섯 재배시설 및 아쿠아포닉스 관람, 엽채류 스마트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 우암로 72에 위치한 테마형 대전팜은 지상 1층~지상 3층의 규모로 면적은 680㎡이다.
농업회사법인 둥구나무에서 운영을 맡았다.
지상 1층에는 주차장과 함께 수직 3단으로 이루어진 버터헤드 상추 등 엽채류 스마트팜, 지상 2층에는 아쿠아포닉스 시설과 저온성 버섯 재배시설, 새싹삼, 감자 재배시설, 교육장 등이 있고 지상 3층에는 새싹 스마트팜, 허브 체험장,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됐다.
농업회사법인 둥구나무는 체험농장, 대학생 실습농장 등을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중소벤처기업청의 로컬크리에이터 과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테마형 대전팜의 방문 체험 및 관람은 운영사인 둥구나무와의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앞으로 도시형 스마트팜 확산과 대전형 스마트 농업 첨단산업밸리를 조성해 스마트농산업발전과 청년농 일자리 창출,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은행 인도 대표단은 지난 22일 한국의 선진 스마트팜 기술을 체험하고 적용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기술연구형 대전팜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수직농장 딸기 재배실과 7개의 기후모사 환경제어실 등 스마트팜 농업 기술을 현장에서 확인했으며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사업화에 성공한 AI기반 노지 스마트팜 솔루션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대표단은 대전의 스마트 농업 기술에 큰 감명을 받고 앞으로 지속해서 파트너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2024-05-02
-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청년회 후원금 15년째 기탁받아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청년회 후원금 15년째 기탁받아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센터는 지난 2일 아산청년회로부터 결식우려 학생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및 위기가정 긴급 지원을 위한 후원금 7백만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은 아산지역 자생 봉사 단체인 아산청년회 회원들의 회비로 모금한 기부금으로 2010년부터 관내 결식 우려가 있는 학생 14명에게 매주 1회, 33주간 밑반찬을 지원하는 ‘굿모닝 행복한 밥상’과 2016년부터는 위기 학생 긴급 지원을 위한 ‘희망울타리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 누적 후원금은 6천7백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환경적 요인으로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정 학생에게 공평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생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하기 위한 사업으로 학생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학교 적응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박서우 교육장은 “우리 지역 어른들이 취약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15년째 지속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유관 사업을 발판으로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5-02
-
아름다운 효 문화·가치 장려
아름다운 효 문화·가치 장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일 제주도 일원에서 천안·아산·태안 3개 시군 효부·효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한 ‘효부·효자 힐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전통문화인 효를 장려하기 위한 도 신규 시책으로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정감 어린 대화법, 칭찬 교육’을 주제로 전문 강사가 강의를 펼쳤으며 참여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가정 내 효도 실천 과정에서 겪는 갈등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효부·효자 참여자 간 관계망 형성에 중점을 두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계기도 만들었다.
도는 효 문화 장려를 위한 정책으로 하반기인 9~10월에 제2차, 제3차 효부·효자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군별 효행자 위문과 효 문화 장려 시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정낙도 도 경로보훈과장은 “평소 어르신 봉양에 노고가 많은 효부·효자에게 잠시 일상을 벗어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음 돌봄 특강을 비롯해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효 문화 장려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효의 가치와 공경의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2
-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가정의 달 독서문화 행사 운영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중심뉴스]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다 함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족 관련 책을 읽어보고 부모와 함께하는 ▲상상 속 과자집 만들어보기, ▲추천 도서 3권과 함께하는 북크닉, ▲벌룬 선물 공장 매직쇼를 진행한다.
또한 5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등 영화 상영을 3차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5월 3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홈페이지 및 전화나 방문 접수한다.
5월에는 가정의 달 독서문화 행사 뿐만 아니라 그림책 독서동아리, 어르신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장기간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홍산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02
-
부여군,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기간 운영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개별주택 21,263호에 대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2024년 부여군 표준주택 가격변동률은 0.0%를 나타내고 있고 이에 따른 영향과 토지 단가 상승으로 부여군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5% 약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종합부동산세,재산세, 취득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여군 홈페이지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 또는 부여군 재무회계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29일까지 열람하고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선 결정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여군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최종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에 공시하는 공동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도 개별주택가격과 같은 기간 병행한다.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가격 확인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2024-05-02
-
부여 ·공주·청양 고향사랑으로 상생발전 도모
부여 ·공주·청양 고향사랑으로 상생발전 도모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달 30일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 정례회의시 고향사랑기부제의 동반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해 부여-공주-청양 시장·군수가 각 시·군에 상호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주, 부여, 청양은 2014년부터 생활권협의회를 맺어 생활권 발전계획 수립과 신규사업 발굴 워크숍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부여군과 공주시 공무원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를 함으로써 공부청 생활권협의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제도를 통해 공주·부여·청양 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의 고향이 관심과 사랑으로 무럭무럭 커갔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 인연이 계속되어 고향사랑에 대한 관심으로 세 지자체가 상생발전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비단 우리만 잘되는 경쟁이 아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서로가 보듬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제도로 나아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동참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부서별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발굴 챌린지를 펼치는 등 부여군만의 특색있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