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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한국거래소·KAIST,‘원스톱 상장지원 플랫폼 구축’맞손
대전시·한국거래소·KAIST,‘원스톱 상장지원 플랫폼 구축’맞손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와 한국거래소, KAIST가 성장 단계별 대전 유망기업 상장을 지원하는‘원스톱 상장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전시는 2일 ICC호텔에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한국거래소 홍순욱 부이사장, KAIST 김경수 대외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대전 유망기업 상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대구, 광주에 이어 대전에 대전혁신성장센터를 개소한 한국거래소와 IPO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대전시 및 KAIST가 대전 기업 상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대전시가 추진하는 기업상장 지원센터 운영 ▲상장 시기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상장제도 설명회 및 세미나 공동 개최 ▲상장 준비 및 심사 지원을 위한 개별 기업 상담 및 멘토링 ▲유망기업 발굴, 원스톱 상장지원 플랫폼 구축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최근 4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대전 내 상장기업 수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상장기업 집중육성 체계 및 프로그램 운영 필요성에 공감하고 준비 단계부터 상장까지 전 주기에 걸친 원스톱 상장지원 플랫폼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함께, 민선 8기 코스닥 상장기업 7개 사 중 3개 사가 활용한 기술특례 상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상장 절차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상장제도 설명회와 세미나를 공동 개최해 상장 과정 전반에 대한 정보제공, 중점 심사 사항 및 상장 사례공유, 상장 준비 기업 접근성 제고·애로사항 해소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상장 희망 기업 사전역량 진단, 취약 요소 및 수요분야 컨설팅, 상장에 초점을 맞춘 전문가 멘토링 등을 강화해 개별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시 4대 핵심 전략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자금조달, 대외신인도 제고 우수인력 확보 등의 효과가 있는 기업상장이 중요하다”며 “대전시는 2030년까지 상장기업 100개를 목표로 한국거래소 및 KAIST와 긴밀하게 협력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장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후에는 성장 잠재력을 지닌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유치 및 코스닥 상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기업 상장 프로그램’6기 개강식이 개최됐다.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6기 기업 상장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16회에 걸쳐 ▲지역 강소기업에 투자 연계 ▲IPO 관련 전문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지원 ▲맞춤형 IPO 컨설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와 KAIST가 공동 주관하는 기업 상장 프로그램은 높은 만족도 속에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87개 기업이 교육에 참여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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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문화와 체험 가득한 도서관 만든다’
충남도립대, ‘문화와 체험 가득한 도서관 만든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가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재학생 등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도서관은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체험행사, 이벤트, 전시 등 3개 분야에 걸쳐 도서관주간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의 독서 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진행됐다.
먼저 체험프로그램으로는 MBTI 성향별 향수 만들기가 지난달 9일과 11일 이틀간에 걸쳐 실시됐다.
향수 만들기 행사에는 재학생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MBTI에 따른 자신의 향을 찾는 데 집중했다.
재학생은 자신에 어울리는 향을 찾아 향수를 만들었으며 MBTI와 향수를 결합한 체험행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벤트로는 ‘벚꽃+책 사진 콘테스트’와 ‘과년도 잡지 무료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사진 콘테스트에는 재학생 50여명이 작품을 출전해 투표를 거쳐 선물을 받았다.
1등은 작업치료학과 이O재 학생이 차지했다.
벚꽃이 만발한 나무 아래 전공책을 들고 미소를 짓는 사진은 110표를 차지해 1등 대상을 탔다.
전시행사로는 ‘책 속 문장 포스터 전시’가 각광을 받았다.
이 전시는 책 속 좋은 문구와 그림 등을 담은 포스터를 도서관 내에 전시해 도서관을 찾는 재학생들의 심신의 안정과 독서 동기 부여에 한몫했다.
충남도립대학교 도서관은 향후 재학생이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도서관과 결합한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김용찬 총장은 “도서관이 책을 읽고 공부를 하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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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공무원 후생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공무원 후생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공무원 후생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장기근속자에 해당되는 공무원에게 일률적으로 국내외 정책 연수를 지원하는 근거 조항 정비 △ 현장민원, 재난대응 등 공무원의 업무 편의를 지원하기 위한 피복 등 지원 근거 규정의 신설이다.
앞서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는 ‘지자체 장기근속·퇴직 공직자 대상 국외여행 등 일률적 지원 관행 개선’을 의결하고 장기근속퇴직 공직자와 가족에 대한 과도한 지원 중단을 개선 방안으로 각 지자체에 권고한 바 있다.
정명국 의원은 “2021년에 권고한 사안에 대해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조속히 조례 정비를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후생복지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제도적 토대를 갖춰야 할 필요성에 따라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의결된 조례안에는 공무원의 현장민원, 재난대응 등 업무 편의를 지원하기 위한 피복 등 복장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항도 포함됐다.
정명국 의원은 “공무원은 현장민원, 재난대응 등에 긴급하게 동원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공무 수행을 위해 근무복을 지급하는 것은 행정 효율성 측면에서 바람직한 측면도 있다”며 “공무원은 공직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직무에 임해야 하므로 근무복을 착용하는 것이 사명감을 자각하고 시민들에게는 행정에 대한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명국 의원은 일각의 예산낭비에 대한 우려와 집행부 거수기 역할을 한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 구성원 모두는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의회 본연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사명을 가슴 깊이 담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무원 후생복지의 개선은 결국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개선으로 돌아가게 될 것으로 본다”고 이번 일부개정조례안 발의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이날 원안 가결된 ‘대전광역시 공무원 후생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10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5월 말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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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대전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대전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추진과 예방대책을 수립하고자 추진됐으며 대전시 자살실태를 반영한 예방대책 수립과 자살통계 분석 및 정보관리체계 구축을 포함한 자살예방계획의 수립·시행, 자살자 및 자살위험자 등의 명예·사생활 침해 방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민경배 의원은 “자살은 단순한 개인적 선택이 아닌, 심각한 사회 문제”며 “자살이라는 사회 문제가 확대되지 않도록 자살자, 자살시도자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예방책과 지원책을 마련해야 하고 자살위험자 및 자살자와 그 유족 등의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도록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민경배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자살자, 자살시도자와 유족 뿐만 아니라 유관 기관 종사자들까지 고려한 체계적인 정책 수립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대전광역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10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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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황경아 의원, ‘대전광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대전시의회 황경아 의원, ‘대전광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황경아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대상을 의료취약계층으로 확대해 계층별, 사회·경제적 상황에 따른 건강상태의 격차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됐다.
이에 지원대상을 기존 65세 이상 수급자에서 65세 이상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거노인으로 확대했다.
황경아 의원은 “대상포진은 그 통증에도 불구하고 1회, 10만원이 넘는 높은 접종비용으로 인해 의료취약계층은 접종을 망설일 수밖에 없다”며 “계층별, 사회·경제적 상황에 따른 차이가 건강상의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모든 대전시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10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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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테이크아웃컵 버스 반입 제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대전시 테이크아웃컵 버스 반입 제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일부개정조례안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 운행을 위협하는 요인을 예방할 필요가 있을 경우 운송을 거부할 수 있는 근거를 제도적으로 명확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에 따르면 시내버스의 운수종사자는 승객이 일회용 포장 컵이나 그 밖에 밀봉되지 않은 용기에 담긴 음료, 음식물을 소지한 경우 탑승을 거부할 수 있다.
대표 발의한 송대윤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테이크아웃 컵 문화 확산으로 버스 내에서 음료가 쏟아지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이는 시내버스의 안전운행에 위해를 끼치고 승객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어 예방할 필요성이 있다”고 조례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현재 시내버스에 테이크아웃 컵 등을 소지하고 탑승하는 여객의 운송을 거부할 수 있다는 내용의 조례는 서울시, 부산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 중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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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 교통약자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앞장서
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 교통약자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앞장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2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노인·장애인을 보호하는데 필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인·장애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하도록 했으며 매년 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및 도로부속물의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인과 장애인 통행빈도가 높은 보호구역을 보행우선구역 또는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할 수 있고 경찰청과 협의해 교통신호기 등 보행안전시설을 우선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보호구역 내 노인·장애인의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및 부속물 설치와 관리를 위한 지원 인력 배치,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선광 의원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나라는 고령자의 교통사고율이 높고 고령자의 교통사고는 사망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세심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노인과 장애인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대전시의회에서도 교통약자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10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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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UAM 산업육성 통해 첨단교통 허브 도약에 기여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UAM 산업육성 통해 첨단교통 허브 도약에 기여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 조례안’이 2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어 도심항공교통 산업을 육성할 명확한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송활섭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 조례안’은 도심항공교통 즉, UAM과 관련된 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근거를 규정하는 것이 핵심으로 대전시 미래 성장동력 발전 기반 확보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심항공교통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친환경 저소음 항공기를 활용해 도심 내 근거리 이동 승객이나 화물을 효율적으로 운송하는 항공 기반 교통 체계다.
도로·철도 등 대중교통 확장에 따른 극심한 지상 교통 정체와 환경오염으로 사회·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도심항공교통이 상용화 될 경우, 교통체증 감소에 기여해 시민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제정 조례안에는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관련 △기본계획에 관한 사항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조례를 발의한 송활섭 의원은 “조례가 시행될 경우, 관련 산업의 발전을 통해 국토부 주관 ‘지역시범사업’등의 원활한 추진 지원과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와 함께 대전이 명실상부 대한민국 미래교통 허브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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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 적극적인 단속을 위한 조례 개정 추진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 적극적인 단속을 위한 조례 개정 추진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시는 ‘자동차관리법’에 근거해 자동차 관리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지급대상을 1개월 이상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한정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위반차량을 신고한 사람에게 지급하는 포상금의 지급 대상 조건을 완화해 위반차량을 신고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송인석 의원은 “그동안 대전시 관내에서 자동차 관리 위반차량을 신고포상금 지급대상을 1개월 이상 대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제한해 적극적인 신고를 저해하고 있었다”며 “자동차 관리 위반차량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위해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을 확대해 건전한 자동차 관리는 물론 안전한 시민생활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10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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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병철 의원 발의, 도로점용 조례안 심사 통과
대전시의회 이병철 의원 발의, 도로점용 조례안 심사 통과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병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대전광역시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에서 통과됐다.
이병철 의원은 폐쇄 지하보도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3월 26일 현장 방문을 통해 파악한 지하보도의 규모, 주변 연계성,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폐쇄된 지하보도에 설치하는 스마트 농업 시설 및 시민 여가 공간을 도로점용허가 대상으로 추가하는 것이다.
본 조례 개정을 통해 폐쇄된 채 방치됐던 지하보도를 주변의 공원, 관공서 상업지역 등과 연계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대전의 지하보도는 총 21개소로 1990년대 초에서 2015년 초까지 조성되었으나 이용량이 적어 현재 5개소는 폐쇄된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이병철 의원은 “폐쇄 지하보도의 공간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는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미래 산업인 스마트팜과 시민 여가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향후 활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사 통과된 조례안은 본회의 심의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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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오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달이 도래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신고·납부해달라고 권고했다.
2020년부터 개인지방소득세가 독자신고 체계로 전환되면서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기한 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영세사업자는 별도 신고 없이 발송된 납부서로 납부하면 신고가 인정되며 납부 세액이 100만원 초과 시 2개월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납세자는 세무서나 재무과로 별도 방문 없이 위택스 홈페이지나 모바일 및 ARS 등을 활용해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군은 납세자의 편의 도모를 위해 모바일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한 개인별 납부할 세액·계좌 안내 등 맞춤형 안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사업자와 국민생활 밀접업종을 영위하는 영세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납부 기한을 3개월로 직권연장하고 매출 감소 등 피해 납세자의 연장 신청도 지원하고 있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편리하고 정확한 전자신고를 활용해 기한 내 신고·납부를 부탁드린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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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이 2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기웅 서천군수 주재하에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회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제 실행계획 보고 질의응답,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한산모시문화제는 ‘새로운 틀을 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통, 지역, 문화를 잇는 문화축제로 개최된다.
군은 한산모시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적인 전통문화유산 축제로 거듭나고자 저산팔읍길쌈놀이, 한산모시학교, 미니배틀짜기, 한산모시 작은박람회, 모시마당극, 줄타기공연, 모시소원다리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핵심 프로그램인 저산팔읍길쌈놀이는 관객들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문화놀이로 모시소원다리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이어져 완성되는 연계형 체험놀이로 구성해 주민주도·관객참여형 문화축제를 실현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한산모시문화제는 우리 군의 대표 축제로 한산모시의 가치를 높이고 관객과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축제로 만들어 가야한다”며 “한산모시문화제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서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뿐만 아니라 충남도와 중앙부처 등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천군 한산면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연계 행사로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전국 노래자랑, 한산모시 마라톤 대회 등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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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지역 상권 살리려 ‘팔 걷었다’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중심뉴스] 김기웅 서천군수가 2일 최근 개장한 서천 임시특화시장에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힘을 보태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장보기 행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포함해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도 경제정책과, 10개 충남 중소기업 지원협의회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김 군수는 참석자들과 함께 농수산동 점포를 돌며 과일 구운김, 미역, 멸치 등을 구매한 데 이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 소통 행정’을 펼쳤다.
김 군수는 “이번 행사가 나비효과를 일으켜 임시특화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내수활력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시특화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입한 물품은 서천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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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동부권 어르신 통합돌봄센터 착공
서천군, 동부권 어르신 통합돌봄센터 착공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이 지난 1일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내빈,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의 돌봄 공간 및 보건 공간 조성을 위한 동부권 어르신 통합돌봄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김기웅 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동부권 어르신 통합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관내 동부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총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되는 본 센터는 연면적 497㎡의 지상 1층 규모의 생활실·물리치료실·프로그램실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우리 군은 노인인구의 비율이 41%에 다다르기 때문에 노인 돌봄에 대한 필요성 또한 중요해지고 있다”며 “동부권 어르신 통합돌봄센터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서천을 만들어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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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더불어 행복한 증평군민 페이백
증평군, 더불어 행복한 증평군민 페이백
[충청중심뉴스] 충북 증평군이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더불어 행복한 증평군민 페이백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지역 소상공인 점포에서 5만원 이상 카드나 현금으로 물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증평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 점포를 위한 소비촉진 행사로 연매출 30억 이상 점포와 중대형 마트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품권 수령은 장뜰시장 다목적 광장에 마련된 행사부스에 당일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행사부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1일 540만원까지 선착순 지급된다.
준비된 상품권이 조기 소진되면 당일 행사도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페이백 행사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