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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시범 예행 조사 실시
예산군,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시범 예행 조사 실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12월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시범 예행 조사를 실시한다.
시범 예행 조사는 내년도 농림어업총조사에 앞서 정확한 통계 생산을 위해 실시하는 종합 현장점검이며 군은 조사 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해 내년도 조사 시 개선 사항을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시범 예행 조사 대상 지역은 전국 행정기관 중 단 2곳이며 충남 예산군과 당진시에서 각각 실시한다.
5년 주기로 실시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모든 농가, 임가, 어가의 총수는 물론 개별 특성까지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 및 농산어촌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평가, 각종 학술연구 자료와 표본조사의 표본 틀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지정통계조사다.
관내 조사대상 농림어가는 약 1만3000여가구로 조사원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형식으로 진행하며 가축전염병 우려 등 사유로 비대면 조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방문조사 실시에 앞서 조사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2회에 걸쳐 조사원 집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 군 근간이 되는 농림어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는 통계 조사인만큼 대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며 “조사원 방문 시 통계조사원증을 확인한 후 조사에 참여해 주시기 바라고 조사원은 주민등록번호와 계좌번호를 절대 묻지 않으니 이를 명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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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족돌봄청년 집중발굴 기간 운영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가족 부양의 어려움에 놓인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일까지 가족돌봄청년 집중발군 기간을 운영한다.
‘젊은 돌봄자’라는 뜻의 ‘영케어러’라고도 불리는 이들은 질병·정신 질활 등을 앓는 가족을 돌보면서 생계를 책임지는 13∼39세 청년이며 돌봄 부담에 따른 경제·정서적 빈곤 및 학습 기회 제약 등 일상생활 속 어려움에 노출돼 있다.
이에 군은 이들을 대상으로 재가 돌봄·가사 및 병원 동행 지원 등을 통합한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시행 중이며 해당 사업은 가구별 소득 수준에 따른 서비스 비용을 차등 지원해 가족돌봄청년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집중 발굴 기간은 지원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대폭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위기 의심 가구에 개별안내를 통해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군청 누리집, 야외 전광판, 사회관계망 등을 활용해 홍보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년이 사업을 통해 돌봄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은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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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인도 설치 및 야간 경관 조성 등 보행환경 개선으로 군민 불편 최소화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올해 충남도가 주관하는 봄·가을철 도로 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로관리 행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관리청의 도로 정비 실태점검,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시설물 정비, 겨울철 제설 대비 상태, 도로시설물 이용 편의 개선 사례 등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 평가하고 있다.
군은 보유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959개 노선에 133억원을 투자해 인도설치 등 보행환경 및 도로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했으며 겨울철 제설 대책 준비를 마치는 등 도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도로사업의 지속적 투자와 노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정비를 통해 예산군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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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란희 의원, 세종시 교육청 장애 교원 의무 고용 문제 지적 및 개선 방안 촉구
박란희 의원, 세종시 교육청 장애 교원 의무 고용 문제 지적 및 개선 방안 촉구
[충청중심뉴스] 세종특별차시의회 박란희의원은 2일 진행된 2025년 세종시 교육특별회계 예산 심의에서 저조한 세종교육청의 장애 교원 의무 고용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 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시·도교육청은 장애인공무원 의무고용률 3.8%를 달성해야 하며 미준수 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세종시 교육청은 2023년 627,012천원, 2024년에는 1,198,620천원을 납부했으며 2025년 납부액은 1,608,900천원으로 그 액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박의원은 "단순히 부담금 납부만으로는 장애인 고용을 실질적으로 증가시키지 못한다"라며 세종시 교육청이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4년 세종시교육청 전체 공무원 중 장애인 고용률은 2.07%, 장애인 교원 비율은 1.78%로 장애인 교원 채용이 더욱 저조함을 밝혔다.
박 의원은 채용할 수 있는 장애인 교원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의무 비율 수준으로 채용하기 어려운 현실은 공감하나, 장애인 채용 방안을 마련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33조에 따른 ‘장애인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제도’를 적극 활용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교육청의 고용부담금 절감을 도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애인 고용 의무를 일부 충족하는 방법으로는 △장애인 관련 제품을 구매 △장애인 고용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에 기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협력해 제품 구매나 서비스 위탁을 통한 의무 이행 등이 있다.
이러한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액은 약 5.7억원에 달한다고 장애인 단체는 주장하고 있다.
박 의원은 법적으로 허용되는 대체 방안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세종시 관내 장애인 고용이 확대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강조했다.
장애 교원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담금 납부 대신 대체 방법을 통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재편성한다면, 세종시 교육청은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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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촌진흥 우수 소셜 미디어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예산군, 농촌진흥 우수 소셜 미디어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농촌진흥기관 우수 소셜미디어 선발 심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귀농귀촌 페이스북이 콘텐츠 양과 질, 협업 등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청은 농촌진흥사업 및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쌍방향 소통을 하고 있는 농촌진흥기관을 선발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디지털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우수 소셜 미디어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4개 사회관계망 채널을 운영 중이며 특히 올해는 예산군 귀농귀촌 현장 취재, 정보전달 등 관련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게시 중으로 총 729건에 대해 20만2180명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다양한 문화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신속하게 홍보하고 귀농인과 농업인의 소통 기능을 강화해 귀농·귀촌 인구 유입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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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실적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
예산군,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실적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이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충청남도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업무 전반에 대해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사업이며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된다.
특히 군민의 온전한 재산권 행사를 위해 경계분쟁 토지를 바로잡는 군의 우수 시책으로는 △드론 활용 정사 영상 제작 및 확정 예정 통지서 제공 △경계 조정 필지 사전감정 평가 및 예정 조정금 알림서비스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장 상담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경계 협의를 통해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는 한편 이웃 간 토지 경계분쟁을 해결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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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복합문화플랫폼 명칭 ‘예산청년온담’ 으로 최종 확정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2025년 개관 예정인 청년복합문화플랫폼의 명칭을 ‘예산청년온담’ 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청년복합문화플랫폼은 주교리 258-15 일원 약 2093㎡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주요시설로는 멀티라운지, 북카페, 공유오피스, 생활문화공간, 학습공간 등이 있다.
군은 청년의 소통·활동 공간의 상징성 및 친근하게 부르기 쉬운 대중성 있는 명칭을 부여하기 위해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총 213건을 접수했으며 내부심사 및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공식 명칭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예산청년온담’, 우수상은 `청년꿈오름터 ‘, ’ 청춘어람‘, ’예청마루‘, ’예산청년와락‘이 선정됐다.
‘예산청년온담’은 예산의 청년들이 온다는 뜻과 예산 청년을 따뜻하게 담는 곳임을 표현한 명칭이며 청년의 성장과 자립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공감과 소통, 복합 힐링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당선된 최우수상 1명에게는 30만원, 우수상 4명에게는 5만원의 예산사랑 상품권이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 25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로 예산군 청년시설에 관심을 갖고 공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예산청년온담이 청년 스스로 모여 정보공유 및 소통, 교류하는 활발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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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뮤직재팬X소니뮤직코리아 합작’ KJRGL, 데뷔 첫 EP 발매
사진제공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재팬
[충청중심뉴스] 소니뮤직재팬과 소니뮤직코리아의 합작 보이그룹 KJRGL가 첫 번째 EP 앨범으로 돌아왔다.
KJRGL는 지난달 27일 일본 각종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EP 앨범 ‘prelude~the brilliant blue’를 공개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우리가 목소리를 되찾을 때까지의 이야기’의 콘셉트로 완성된 이번 EP에는 총 8곡이 수록됐다.
데뷔곡을 포함해 프리 데뷔곡의 어쿠스틱 버전, ‘Lionclad’의 리믹스 버전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알차게 담겨 듣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수록곡 ‘Beautiful Dream’에는 멤버 KOUKI가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데뷔에 이르기까지의 감정은 물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이러한 내용을 고스란히 담아낸 뮤직비디오 역시 함께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9월 ‘overture~the blue wave’로 정식 데뷔한 한일 보이그룹 KJRGL는 한국인 3명과 일본인 3명으로 구성됐다.
‘Kind Just Right Good Luck’ 이라는 의미 속 다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온 여섯 멤버인 만큼, 이들이 펼쳐나갈 글로벌 활동을 향해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KJRGL는 오는 23일 스포티파이 O-WEST에서 데뷔 라이브 ‘KJRGlad to sea you’ 진행을 앞두고 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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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식중독 예방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8개 시·군·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옥천군은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수거검사,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 현장 지도·점검, 영업장 및 종사자 위생교육 등을 실시하며 식중독 사고 예방에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군은 올해 단 한 건의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충청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식중독 예방에 주력하겠다”며 “항상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품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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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공급식용 친환경 벼 232톤 수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3일과 12일 2일간 2024년산 공공급식용 친환경 벼 232톤을 수매한다.
공공비축미 기준 1등급 이상의 친환경 벼만 매입한다.
청산농협 창고에서 매입하며 매입 품종은 삼광과 알찬미 2개 품종으로 톤백 단위로 포장되고 수분함량은 13.5~15.5%의 범위로 건조됐다.
매입된 친환경 벼는 옥천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 2025년 공공급식 친환경 쌀로 공급될 예정이다.
매입 가격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특등 가격대비 30% 인상된 가격으로 매입 대금은 내년 1월 중 청산농협에서 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공공급식용 친환경 벼 매입을 통해 지역 농가의 친환경 벼 판로를 확보하고 관내 급식 수요처에 고품질 친환경 식재료를 제공해 친환경 농업을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12일 예정된 매입 일정은 기상 여건과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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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2일 옥천군에 따르면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0건을 대상으로 1차 실적검증, 2차 사전심사, 3차 현장 발표 및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4건, 우수공무원 7명을 최종 선정했다.
주요 우수사례는 복지정책과 김윤주 여성보육팀장과 유재영 주무관이 추진한 ‘도내 최초 시행 타 시군까지 사로잡은 “옥천형 아이돌봄서비스”’, 경제과 정미란 주무관이 추진한 ‘사회적경제 지속가능 성장의 첫걸음은 상생매칭데이로’ 등이 선정됐다.
‘도내 최초 시행 타시군까지 사로잡은 “옥천형 아이돌봄서비스”’ 사례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이 부담하는 본인부담금 중 50%를 지원해 맞벌이 가구 등 양육 공백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에 기여했다.
‘사회적경제 지속가능 성장의 첫걸음은 상생매칭데이로’ 사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악화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상생매칭데이를 추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판로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은 인센티브로 최우수는 성과급 최고 등급과 포상금을, 우수는 성과급 최고 등급, 장려는 포상 휴가와 포상금을 받게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고 행복을 꿈꿀 수 있는 옥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제도를 처음 시행한 2020년 이래 총 64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으며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국외연수 등 총 76건의 인센티브를 부여한 바 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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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집중 단속 실시
옥천군,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집중 단속 실시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도로와 주택가 인근 화물자동차 불법주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법주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한 달간 집중 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 주거밀집지역 및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역에 1시간 이상 주차한 사업용 화물자동차다.
특히 상습적인 밤샘 주차로 민원 발생이 많은 옥천읍 내 다산금빛아파트 ~향수한우타운, 문정주공아파트, 이안아파트, 향수마을아파트 주변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관내 차량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제21조, 같은 법 시행령 제5조 제1항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운행정지 5일 또는 과징금 10~2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되며 관외 차량은 해당 관청으로 이첩된다.
또한 옥천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공영차고지 이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0월 107개의 주차면을 갖춘 차고지를 조성했다.
이용료는 5톤 미만 월 6만원, 5톤 이상 월 8만원이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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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 펼쳐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12월 3일 오후 4시에 아름동과 보람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자전거 잠금 생활화 및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안전 캠페인은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이용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와 도난을 예방하고 학생과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여 올바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등 공공기관과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녹색어머니회, 아름동·보람동 통장협의회 등 지역사회의 여러 민간 단체가 이번 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한, 어린이의 시각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가 함께 참여해 안전 캠페인의 의미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었다.
민·관·경 합동 홍보단 총 200여명은 보람동과 아름동 일대의 학교, 상가, 학원 밀집 지역 등을 순회하며 자전거 잠금 생활화와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이용을 알리는 구호를 제창했다.
또한, 킥보드 이용 시 자주 발생하는 도로교통법 위반 사례와 자전거를 잠그지 않았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도난과 안전 문제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자전거 잠금 장치와 핫팩 등을 나눠줬다.
더불어, 합동 홍보단은 킥보드 이용 시 헬멧 미착용과 횡단보도에서 자전거 탑승 이동 등 주요 법규 위반 사례에 대한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자전거 잠금을 생활화해 절도를 예방하고 공유 전동킥보드를 안전하게 이용해 서로가 배려하는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 법규를 잘 준수하고 ‘나와 다른 사람의 안전을 지키는 성숙한 세종시민’ 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세종경찰청 자전거순찰팀’과 함께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을 실시하고 ‘2024년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계획’을 각급 학교로 안내하는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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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기초·기본학력 강화부터 교육 활동 보호까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변화를 이끌다
세종시교육청, 기초·기본학력 강화부터 교육 활동 보호까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변화를 이끌다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마쳤으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8차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교 관리자, 교육청 직원, 교사, 학부모 등 여러 교육 주체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제1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의 핵심 주제는 세종시교육청의 3대 핵심 정책과제 중 하나인 ‘기초·기본학력 강화’다.
‘제1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에서는 기초·기본학력 강화와 책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초중고 학교급별 기초학력 향상 우수사례가 공유됐으며 특히 코스웨어 도입 등으로 인한 디지털 소양 강화, 다문화 학생에 대한 지원 강화 필요성 등 10개 추진 과제가 도출됐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에도 ‘기초·기본학력 강화’를 세종시교육청의 3대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현장에서 제안된 정책협의회의 내용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 진행된 ‘제2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의 핵심 주제는 ‘교육 활동 보호와 지역 교권 보호 위원회 운영’ 이다.
‘제2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에서는 교육권과 학습권이 함께 보장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여러 논의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현장 교원들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변호사 상담과 치료 지원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와 같은 교육활동 보호 정책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또한, 민원 대응실 구축과 학부모 동의 절차 개선, 고경력 교사와 민원대응팁의 협력 사례 등이 교육활동 보호와 소통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됐다고 전하며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교권 침해 사안을 공정하게 처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현장 교원들은 교육 활동 보호와 관련된 정책이 확대되기를 희망하며 여러 정책을 제안했다.
교권 침해 사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학부모, 학생, 교사 간의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안 중 하나로 교권보호 신속 지원팀 운영을 제안했다.
학부모들은 잦은 담임교사 교체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했으며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무원의 휴직과 복직을 학기 단위로 추진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힘쓰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출범되고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최근 보도된 교권 침해 사례를 보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며 “이번 정책협의회의 결과를 세심히 살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학생들이 배움을 즐길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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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제3회 천안·아산 수영 페스티벌 및 제1회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체험’ 성료
아산교육지원청, ‘제3회 천안·아산 수영 페스티벌 및 제1회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체험’ 성료
[충청중심뉴스] 지난 11월 30일 토요일 천안·아산교육지원청 공동 주최로 '제3회 천안·아산 수영 페스티벌 및 제1회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체험'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아산과 천안 지역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영 프로그램에 참여한 63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의 성과를 선보이고 건전한 경쟁의 장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회 종목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보조기구를 활용한 종목도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체험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참가자 중 한 학생은 "대회에 나가서 열심히 준비한 수영 실력을 보여줄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 보호자 역시 "우리 아이가 이렇게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 특히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노력의 결실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되었을 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해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라고 말하며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