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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새롭게 단장
계룡시 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새롭게 단장
[충청중심뉴스]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병영체험관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KADEX2024 및 2024계룡軍문화축제 개최 등 계룡시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특별하고도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맞이했다는 판단 하에 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시민 홍보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 개편을 단행했다.
새롭게 단장된 홈페이지는 각각의 메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각화 효과를 높였으며 팝업창을 활용해 ‘열정적인 계룡 도전하는 계룡 에너제틱 계룡 역동하는 계룡 문화관광·국방도시 계룡’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힘찬 계룡시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애국심과 안보의식 함양은 물론 다양한 병영생활 및 훈련체험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계룡병영체험관에 대한 소개도 풍성하게 담았다.
아울러 ‘계룡 밀리터리 아카데미’와 ‘가상 모의전투 및 VR체험’ 등에 대한 실시간 안내와 함께 2024계룡軍문화축제 개최배경, 행사일정, 행사내용과 사진·영상이 담긴 홍보마당을 신설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누구나 병영체험관과 계룡軍문화축제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구성을 완료했다.
현재 병영체험관은 지난 3월 개관 후 청소년 밀리터리 아카데미 등 더욱 확대·개편된 프로그램으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24계룡軍문화축제는 ‘지상군페스티벌’,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와 함께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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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최우선, 부여군 집중 안전점검 실시
안전이 최우선, 부여군 집중 안전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2일 홍은아 부군수를 단장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대상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은 급경사지 2개소와 출렁다리로 다가오는 여름철에 극한호우를 대비해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잠재된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선정됐다.
부여군에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점검 필요분야 설문조사와 주민점검신청제를 받아 군민들의 참여도를 높였다특히 지난달 22일에는 홍은아 부군수를 주재로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며 집중안전점검 대상 97개소 시설물의 적절성과 실효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결과에 따른 사후 조치도 즉시 이뤄질 것을 지시했다.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최근 재난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해 예측이 곤란하고 시간과 지역을 초월하는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어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잠재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야 군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다”고 당부했으며 민간전문가,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도록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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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혈압·당뇨 관리교실’운영
부여군, ‘고혈압·당뇨 관리교실’운영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사망원인 2위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매주 월요일‘고혈압·당뇨 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고혈압, 당뇨관리 교실은 ▲고혈압·당뇨에 대한 이해 ▲질환별 올바른 식사법 ▲당뇨환자의 발 관리 및 신체활동 등의 내용으로 총 3기로 구성된다.
2023년 부여군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30세 이상 고혈압·당뇨의 유병률은 43.0%, 18.3%로 증가 추세이며 질환에 대한 이해와 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이번 교실을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고혈압, 당뇨병은 본인의 혈압·혈당 수치를 인지하고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스스로 질환을 관리해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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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자전거의 날 행사 홍보관 운영
부여군, 2024년 자전거의 날 행사 홍보관 운영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린 2024년 자전거의 날 행사 자전거 산업전에 참가해 성황리에 홍보관 운영을 마쳤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이용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제정된 4월 22일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부여군은 군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군에서 운영하는 공영 자전거‘백제씽씽’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백제씽씽’은 부여군의 관광명소 3개 지역의 각 주차장에 자전거 스테이션이 설치되어 있어 자전거 대여와 반납 및 관광지 간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자전거 스테이션과 스마트 보관함이 같은 장소에 설치되어 있어 보관함에 짐을 안전하게 맡기고 두 손 가볍게 자전거로 관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부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용이 활발하다.
부여군 홍보관을 방문한 한 관람객은 “휴대폰으로 어플만 설치하면 간단하게 회원가입이 가능해서 편리하고 일반 자전거가 아닌 전기 자전거라는 점도 특색있는 것 같다 부여를 방문하게 되면 꼭 이용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씽씽’은 올해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11월 말까지 매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마지막 대여 가능 시간은 오후 4시까지이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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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뜨래페이로 40만 사용자, 6000억 경제 활성화 목표
굿뜨래페이로 40만 사용자, 6000억 경제 활성화 목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사업 공모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 경제의 대규모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에서 군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지원을 받는 성과를 이뤘으며 인구 대비 성과로는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를 바탕으로 굿뜨래페이를 통한 6000억원 규모의 경제 활성화 계획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국비 11.4억원과 군비 7.6억원을 포함한 총 19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자금은 직거래 플랫폼 캐쉬백, 배달앱 캐쉬백 및 정책 발행 대상자에 대한 랜덤 인센티브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에서 유일하게 국비에 선정된 이유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부여군은 독자적으로 공동체 순환형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충전 인센티브 뿐 아니라 소비, 순환, 랜덤 인센티브 등 경제 활성화에 유용한 장치들을 미리 개발하고 사용해 왔기 때문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굿뜨래페이에 추가적인 캐쉬백 형태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용을 증가시키고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 혜택 보는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아울러 군은 지금까지의 관내 사용자 위주의 정책에서 나아가 관외 사용자를 적극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인구감소위기에서 관내 인구로만으로는 경제활성화에 한계가 있다고 진단하고 적극적으로 경제적 관계인구를 확보해 지속적인 경제 활성화를 만들기 위함이다.
실제로 굿뜨래페이는 추천인 인센티브를 통해 신규 사용자를 계속해서 확보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2024년 3월까지 전국적으로 총 6,115명의 추천인을 통해 신규 가입이 이루어졌다.
신규가입자 수는 부여군 3,928명, 대전광역시 336명, 경기도 234명, 세종특별자치시 195명 순이다.
백마강 달밤 야시장, 문화제 야행, 연꽃축제, 백제문화제 기간 중 굿뜨래페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주요 관광지 매표소와 문화해설사와 협조하에 신규가입자를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이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결제수수료 제로 공동체순환 지역화폐이자 인구당 발행량 충남 1위인 굿뜨래페이는 이번 충남에서 유일하게 행안부 공모 선정되어 그 가치가 증명됐다”며 “앞으로 40만 경제인구를 유치해 백제 팬덤이 만들어 가는 6000억 지역 경제와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고 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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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국제e-모빌리티엑스포’서 이차전지 관련 기업유치 적극홍보 나서
부여군,‘국제e-모빌리티엑스포’서 이차전지 관련 기업유치 적극홍보 나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국제e모빌리트엑스포’에 참가해 부여일반산업단지 입주 홍보 및 이차전지 관련 기업 유치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조직위원회와 세계EV협의회가 주관하고 산업부 등이 후원하는 이 엑스포는 전기차, 전기선박, UAM 등 e-모빌리티 비즈니스 플랫폼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개최됐으며 2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부여군은 해당 엑스포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해 이차전지 기업을 대상으로 부여일반산업단지 입주를 홍보했다.
입주 희망 기업 문의를 받고 상담을 진행하며 잠재 유치기업 발굴 및 업계 동향 파악을 위한 1:1 B2B 상담회 참여와 수요자 중심 기업유치 전략수립을 위한 기업체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부여일반산업단지와 은산2산업단지 일부가 충남도 기회발전특구 대상지에 선정되면서 부여군 홍보부스에 많은 기업이 관심을 보였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배후 거점지역으로 부여일반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연관기업 집약화를 위해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등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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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오은영 박사와 함께 뜻깊은 가정의 달 만든다
논산시, 오은영 박사와 함께 뜻깊은 가정의 달 만든다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이달 20일 오후 2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올해 첫 시민행복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첫 특강의 강연자는 저명한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이자 대중매체를 통해 가정교육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오은영 박사다.
오 박사는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등에 출연해 전 세대, 특히 아이 키우는 부부로부터 많은 인기와 신뢰를 얻고 있다.
시는 가정의 달 5월과 부부의 날을 맞아 오 박사를 초청, ‘부부를 위한 공감 대화법’을 주제로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온 가정의 행복을 돕겠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오은영 박사만이 전할 수 있는 위로와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부부, 가족 간 진심어린 공감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연에는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든지 함께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강연 3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하다.
시민행복 명사특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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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르신 대상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실시
공주시, 어르신 대상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어르신들의 약물 부작용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일과 3일 두 차례에 걸쳐 공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다제약물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이 증가함에 따라 약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충남약사회 소속 박정래 전문 강사가 초빙돼 고령에 따른 복합·만성 질환 등으로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노인이 증가하면서 이에 맞춘 교육이 이뤄졌다.
약에 대한 이해와 약의 효능 및 이상 반응, 약의 종류와 올바른 복용법, 약의 부작용·중독성 약물 오남용 사례 및 예방법 등을 어르신들이 평소 궁했던 사항을 집중적으로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지역사회 내 약물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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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철 감염병 예방 비상방역체계 가동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여름철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해 이달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집단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역학조사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병의원, 약국 등 80명의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을 활용해 감염병 발생 특이 동향을 수시로 파악할 방침이다.
또한,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감염 취약 시설에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 대상으로 손 씻기 인형극 공연을 운영해 감염병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 환자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여름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감염병 집단 발생 시 초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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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실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저감을 위해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공주시로 등록된 2004년 이전에 제작된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및 로더 등 노후 건설기계이다.
또한, 정부 지원을 통해 엔진을 개조하거나 교체한 이력이 없어야 하며 공주시에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액이 없어야 한다.
시는 3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0대의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할 예정으로 건설기계의 종류 및 규격에 따라 지원금은 상이하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영업용 건설기계 소유자 등 대상자 선정 기준에 따라 대상자 위치에서 탈락하거나 대기 순번이 발생할 수 있다.
지난해 10대의 건설기계 엔진 교체를 지원한 시는 올해 약 20대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으로 건설기계 소유자들이 더 많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공주시 환경보호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해도 된다.
사업절차 및 구비서류 등 세부 사항은 공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공주시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건설기계 엔진교체는 노후된 건설기계의 엔진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하는 좋은 기회”며 “전년 대비 지원 물량이 늘어난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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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오는 10일 개장
‘공주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오는 10일 개장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충남 최대 야시장으로 손꼽히는 ‘공주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오는 10일 개막해 9월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청년 상인과 다문화가정 그리고 지역거점 혁신가로 이뤄진 18개 판매대에서는 꿀밤호떡, 공주밤빵, 알밤식혜, 알밤 버거, 밤 맛탕, 알밤 큐브 스테이크, 알밤 철판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한다.
또한,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열리는 문화공연에는 피카소밴드, 교차로밴드, 동그라미밴드, 소리울림, 여소울, 색소폰 김영환, 바이올린 이다은, 공주시생활문화단체협의회, 공주시직장인밴드연합회 등 공주를 대표하는 31개 공연팀이 참여한다.
시는 뜨거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적셔줄 야간 분수대를 운영하고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마련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일회용품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불편한 야시장을 주제로 한 친환경 행사가 진행된다.
친환경 그릇 사용은 물론 음식물 분리수거와 친환경 세척을 위한 공유 설거지 공간을 운영하고 음식을 담을 수 있는 용기를 가져오는 방문객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한다.
최원철 시장은 “상인들이 좋은 재료로 정성껏 준비한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색다른 문화공연 그리고 친환경으로 진행하는 밤마실 야시장에서 공주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고 멋진 밤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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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행안부 ‘공공서비스디자인 정책·서비스 지원과제’ 선정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정책·서비스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서비스디자인 제도는 국민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해 설계하고 개선하도록 하는 국민참여·소통 제도이다.
공주시는 지난해 읍면동 평생교육협의회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의 수요자가 직접 참여해 교육환경 및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충남도내 유일하게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적 자립여건 마련을 위한 공유가게’라는 주제로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꾸려 경력단절 여성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및 창업지원, 네트워크 조성 등을 통해 여성의 경제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일조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행정안전부에서 정책·서비스 지원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권역별 컨설팅 4회 외에 현장 컨설팅 3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앞으로 전문가, 국민,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으로 구성된 국민정책디자인단을 발족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정책 마련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공서비스디자인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과 함께 그들이 진짜 원하는 정책을 마련하고 지역경제사회에서의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등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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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 하반기 물류취약지역 드론 배송 서비스 박차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올 하반기 물류 취약지역에 대한 드론 배송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비행로 구축 등 사전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주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 중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원 배송 분야에 선정되면서 국비 4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중앙소방학교와 공주시산림휴양마을 등 지역 물류 배송 취약지역 15곳을 대상으로 야식·지역특산품 등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중 비행로를 구축한 뒤 테스트 비행 후 다음 달 국토교통부에 특별 비행 승인을 받아 하반기부터 정식 배송에 들어갈 예정이다.
본격적인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앞두고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 기관을 방문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원철 시장은 최근 중앙소방학교를 방문해 김승룡 중앙소방학교장을 만나 해당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다시 한번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곡면 국민안전교육연구단지로 지난 2019년 이전한 중앙소방학교는 전국 각지의 소방관들이 기초훈련부터 고난도 훈련까지 받을 수 있는 국제적인 훈련시설을 갖추고 연간 2만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다만, 편의시설 접근성이 다소 취약했던 만큼 지역특산품과 야식 등을 야간 시간대에 드론으로 배송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상인들과 연계해 수요 맞춤형 메뉴를 개발, 선정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드론 배송 사업에 중앙소방학교와 협력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올 하반기 본격적인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 구현을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드론 배송뿐 아니라 국내 드론 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공주형 드론특화도시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말 아트센터 고마에 스마트 드론센터를 개소하고 중앙부처 국책사업 유치와 드론산업 대중화, 드론교육 및 기업 지원, 테스트베드 활용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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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시각장애인 화합 한마당 성공 개최
충남 시각장애인 화합 한마당 성공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서산시와 보령시, 논산시, 예산군이 ‘제18회 충청남도시각장애인생활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시각장애인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 이번 대회는 충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관해 지난 3일 청양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계룡시를 제외한 14개 시군 500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 등이 참가했으며 △육상 △시각탁구 △실내조정 △실내사이클 △골볼링 △볼링 △쇼다운 △한궁 △줄다리기 △터링 △파크골프 1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을 차지한 서산시, 보령시, 논산시, 예산군에 이어 당진시, 부여군, 태안군이 종합 2위, 천안시, 홍성군, 청양군이 종합 3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우수선수상, 신인선수상, 열정선수상 등 개인별 시상을 진행해 대회 의미를 더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도는 시각장애인의 대표종목인 남녀 골볼 직장운동경기부를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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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공직자, 스마트 군정 구현 생성형 AI 활용 교육 열기
금산군 공직자, 스마트 군정 구현 생성형 AI 활용 교육 열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 공직자의 스마트 군정 구현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교육 열기가 뜨겁다.
4월 19일부터 5월 17일까지 금산다락원 농민의집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강의는 챗GPT를 비롯한 여러 AI 기술을 직접 활용 및 실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발전하는 AI 신기술을 행정업무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행정업무 효율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국내외 공공부문 AI 활용 사례를 살펴봤다.
각 강의는 교육 희망자 20명이 정원으로 운영됐으며 교육과 함께 업무별 맞춤형 활용 계획을 구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금산군은 이번 교육과 함께 단순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의 자동화를 위해 로봇업무자동화 시스템 구축에도 나선다.
인간을 대신해 업무를 알고리즘화하고 작업을 모사하는 소프트웨어 로봇을 통해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여 스마트 군정에 한발 다가간다는 복안이다.
군은 올해 11월까지 적용 과제를 발굴하고 시스템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챗GPT와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디지털 대전환이 발생하고 있다”며 “행정도 새로운 역량이 필요한 시점으로 지속적인 AI 교육으로 행정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 군민 서비스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