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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전통시장 토요장터, 이달 11, 18, 25일 개최
영동전통시장 토요장터, 이달 11, 18, 25일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영동전통시장에서 오는 11, 18, 25일에 토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처음 열린 토요장터는 많은 지역주민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됐다.
군은 5월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어우러진 토요장터와 문화공연을 추진한다.
이달 열리는 행사에는 △어린이 그림대회 △마술 △버블쇼 △짜장면 데이 등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가한다.
또한 충북도청에서 지원하는 ‘우리동네 문화장날’ 공연으로 국악 및 창작 민요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4월 토요장터에서 군민들의 호응이 좋았던 가수 축하공연과 영동전통시장에서 2만원 이상구매 고객에게 즉석복권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토요장터 운영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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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군노인복지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열려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어버이날을 맞아 충북 영동군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지난 8일 개최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행사는 효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올바른 예절과 어른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영동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이날 열린 행사에는 지역노인 600여명이 참석해 특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 출입구에서 참여 노인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들기 행사’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 식전공연, 내빈축사, 효행자 표창, 고령자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무료급식을 진행했다.
올해 어버이날 수상자는 △전덕구 씨가 ‘장한어버이’ △김매향씨가 ‘효행자일반’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아. 또한 △전광용 △김상희 △허훈구 △박해순 △정우진 △박옥순 △전옥임 △김열 △장권섭 △장응호 △문규리 씨가 효행 실천 유공자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받았다.
2부 어르신 위안 행사로 구강관리, 정신건강관리, 효도마사지, 한지 손거울 만들기 등 지역 노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유원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불교신도연합회 회원들이 행사에 봉사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행사를 만들었다.
또한 유원대학교, 소담정육, 현대쇼핑, 영동OA랜드, 인삼목욕탕, 황간청소년문화의집 등 지역사회 여러 곳에서 수건 등 격려품을 후원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박인순 관장은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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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탄소중립 포인트제 협력 논의
충남형 탄소중립 포인트제 협력 논의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5개 시군과 충남형 탄소중립 실천 종합계획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이행 및 환경정책 관련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제2회 도·시군 환경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 환경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도 현안 및 시군 협조 사항 전달, 시군 현안 및 건의 사항 수렴,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충남형 탄소중립 포인트제 구축·운영을 위한 각 시군의 협력을 요청했다.
충남형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도민 누구나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참여하고 포인트로 보상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도는 이를 기부하거나 마트·음식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각 시군 지역화폐와 연계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2025년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대응 △수소충전소 구축 △지역화학사고대비체계 구축 △농촌폐기물 수거 인력 및 장비 지원 △생활폐기물 공공선별시설 내 광학선별기 설치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 점검 강화 등 해당 부서별 환경 현안에 대한 시군의 적극적인 대응과 협조를 강조했다.
시군에서도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제고율 목표치 조정 △성환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군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 절차 개선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보상 지원 확대 △탄소중립포인트 지원 확대 등을 도에 건의했다.
구상 도 기후환경국장은 “도는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충청남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충남형 탄소중립 오픈플랫폼 구축·운영, 농촌쓰레기 수거체계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시군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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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정책 선진화에 충북-제주 머리맞댄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은 지난 1월 충북도-제주도 간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복지정책 선진화를 위한 양 도간 긴밀한 협력교류 및 상호 본따르기에 나선다.
먼저 충청북도가 ‘탐나는복지팀’을 구성해 5. 9.~5. 10.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상생협력의 첫 장을 연다.
첫날 9일은 ‘본따르기의 날’로 제주도의 장애인복지 핵심 기반인 권역재활병원 및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와 장애인 일자리 사회적기업인 ‘일배움터’를 견학하고 시설 조성 환경부터 운영 노하우까지 세밀한 현지 학습에 집중한다.
둘쨋날에는 제주도청에서 충북-제주 장애인정책 선진화 협력교류 워크숍을 개최해 장애인정책 주요 시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장애인복지 및 정책 발전을 견인할 협력의 지혜를 모을 예정이다.
최근 통계 분석에 의하면 제주도는 장애인 1인당 예산이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위,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건수가 전국 2위 등의 우수한 장애인 복지 지표를 갖고 있어 이번 충청북도 장애인복지 분야 협력교류 및 본따르기 팀명칭인 ‘탐나는복지팀’ 작명에 영향을 미쳤다.
한편 하반기에는 제주도에서 충북을 방문해 충북의 장애인 시책과 시설 기반 등이 갖춘 특장점을 살펴보고 상호협력의 관계를 돈독히 다질 계획이다.
충북도 최승환 보건복지국장은 “충북과 제주도가 쏘아올린 상생협력의 정신이 장애인복지의 미래를 밝힐 새 장을 열기를 기대한다”며 “충북-제주 상생발전 업무협약이 장애인 복지분야에서 협력의 꽃을 피우고 알찬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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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국제행사, BIO KOREA 2024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8일 대한민국 최대의 국제 전문 바이오 행사인 ‘BIO KOREA 2024’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공동주최자인 김영환 충북지사,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제프 로빈슨 주한호주대사, 조셉 패네타 미국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회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김영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등 200여명의 바이오 기관단체장·협회장·기업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BIO KOREA 2024는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디지털과 융합한 바이오헬스 산업 기술의 변화와 나아갈 방향들을 제공한다.
2006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파트너링 컨퍼런스 인베스트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비즈니스 파트너링에서는 일라이 릴리, 존슨앤드존슨, 베링거인겔하임 등 글로벌 기업과 SK바이오사이언스, GC녹십자, 유한양행 등 국내기업들도 참여해 활발한 비즈니스의 장이 개최될 예정이고 해외 기업과의 시차를 고려해 원활한 미팅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미팅을 24시간 운영한다.
전시에서는 23개국 333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전시장 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유한양행·한미약품·존슨앤존슨·국립보건연구원 등 국내외 주요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특히 작년 5개국에서 호주·영국·독일·미국·스웨덴·태국·덴마크·대만·캐나다·홍콩의 10개국으로 증가된 국가관이 운영되어 국내외 우수 바이오 기업과 기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컨퍼런스에는 차세대 신약 플랫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당뇨 비만치료제 등 10개 주제로 11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9개국 약 60여명의 국내외 바이오헬스 분야 최고 전문가가 참여해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인베스트페어는 글로벌 투자사, 대형 제약사, 펀드 운용사 등의 투자 동향과 전략을 소개하고 국내외 우수기업의 발표 후 파트너링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충청북도는 행사기간 동안 충북관을 운영해 산·학·연·병이 집중된 국내 최고의 오송바이오클러스터 현황, K-바이오스퀘어 추진,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등 충북 바이오산업의 성과와 비전을 제시한다.
BIO KOREA 2024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며 참가 희망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코엑스 행사장 현장등록대에서 현장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이외에 주요 행사 등 자세한 사항은 바이오코리아 2024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바이오와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으로 ‘바이오 대전환의 시대’를 맞는 이 시점에서 BIO KOREA 2024 행사가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며 “이번 행사가 기업 간 첨단바이오 혁신 기술 공유와 비즈니즈 교류의 장으로서 세계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고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이 글로벌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K-바이오 스퀘어 국가계획 반영, 국내 유일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되는 등 충북 오송이 글로벌 첨단바이오산업의 중심지으로의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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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등용문, 충북 창업 노마드 포럼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8일 오송 SB플라자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SME IR마트와 연계해 충북 창업 노마드 포럼을 개최했다.
충북 창업 노마드 포럼은 스타트업-투자자들간 네트워킹, 창업 관련 특강, 선배기업 탐방 등 창업 초기 기업들의 투자유치, 경영 지원 등을 위한 충북의 대표 창업 네트워크 행사이다.
2023년부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충북 창업 생태계의 도약을 위해 중진공의 KOSME IR마트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KOSME IR마트는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애로해소 및 밸류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벤처투자의 비수도권 투자 소외현상을 해소하고자 2024년에 찾아자는 지역특화 IR마트를 신설해, 처음으로 충북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1부에서는 수도권 등의 민간 벤처캐피탈 투자사들을 초빙해 6개 기업의 IR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포탈301 ▲㈜뉴머스 ▲㈜자인에너지 ▲㈜공새로 ▲㈜파인헬스케어 ▲㈜이지코리아가 참여했다.
2부는 소부장-의료기기·헬스케어-소비재 산업 분야 9개 기업의 3분 스피치와 VC토크로 이루어졌으며 끝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참여자 간 자율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비수도권 창업 중심, 충북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전국 단위 창업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전국 각지의 창업기업, 투자사 등 다양한 혁신 주체들이 투자유치, 네트워킹, 사업활동 등을 위해 충북으로 모여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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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관광 활성화 총력 가족친화형 제도 강화 등 조례 개정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가족친화형 제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례를 개정한다고 8일 밝혔다.
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이옥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지난 4월 30일 ‘충청북도청남대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충북도의회에서 통과됐으며 조례규칙심의회 등 내부 절차 진행 후 오는 5월 17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입장료 면제 및 할인 대상 확대 ▲마이스 기능강화 ▲주차요금 폐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만 6세이하 아동에만 적용하던 무료입장을 만 7세이하 아동 및 보호자 1인으로 확대해 가족친화제도를 강화하고 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충청북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대해서도 무료입장을 적용한다.
또한 청남대 내 시설사용 신청자를 할인대상으로 신설해 2천원을 할인하고 관광협약을 체결한 기관 단체 및 사업체에 대해서는 기존 1천원에서 2천원으로 할인폭을 확대했다.
지난해 7월 청남대가 한국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마이스 시설인 코리아 유니크베뉴로 선정됨에 따라 대통령기념관 제1영빈관, 대통령기념관 기획전시실, 세미나실, 회의실, 강당 등의 대관시설 사용료를 타기관 마이스 시설과 동일한 수준으로 조정한다.
이외에도 성수기 기간 중 주차요금 납부로 인한 입장지연 등 관람객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요금을 폐지했으며 성수기 기간 중 대체공휴일과 중복되는 월요일은 정상 개관해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다음의 첫 번째 평일을 휴관일로 지정해 직원 휴무일을 보장한다.
충청북도의회 이옥규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은 저출산 시대에 대응한 가족친화제도를 확대하고 시설대관 사용료와 반환기준 등 청남대 마이스 활성화를 위한 기준을 마련한 것 ”이라고 개정이유를 밝혔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김종기 소장은 “이번 조례개정을 계기로 올해 청남대 관람객 100만명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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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6월에 외국인 채용박람회 개최한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오는 6월 13일 청주체육관에서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4 충청북도 외국인 우수인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과 ‘숙련기능인력 확대 사업’이 연계된 외국인 채용박람회다.
이번 외국인 우수인재 채용박람회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외국인지원센터 등이 지원기관으로 참여한다.
현재, 충청북도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구인기업과 외국인 구직자들을 모집중이며 30개 충북지역 기업들과 지역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등이 참여해 300여명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 외국인은 정보무늬를 통해 사전등록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이 자리에서는 기업과 외국인 구직자 간 현장 채용을 위한 1:1 면접 지원, 입사지원서 작성 지원, 면접 코칭, 이력서 사진촬영 등이 지원되며 지자체 외국인 비자사업의 신청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일정 요건을 갖춘 우수 외국인재에게 인구감소지역에 거주 및 취업하는 조건으로 거주 비자 변경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숙련기능인력 비자 사업’은 충북지역 기업에서 1년이상 근무한 외국인근로자 중에 일정 요건을 갖췄을 경우 장기 취업비자인 숙련기능인력비자로 변경할 수 있도록 가산점을 주고 있는 제도다.
충북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정착이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북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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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어버이 희생과 헌신이 오늘날 우리 있게 해”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어버이 희생과 헌신이 오늘날 우리 있게 해”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8일 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박상도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모님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우리가 지금처럼 잘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해 드릴 수 있도록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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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명품농산물 생산에 444억원 지원
충주시, 명품농산물 생산에 444억원 지원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올해 소비자가 만족하는 명품농산물 생산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1월부터 재배작물별 영농자재·농기계·시설 지원 및 농가경영안정 지원 등 식량 작물 분야 29개 사업과 과수 육성 지원 및 비닐하우스 신축지원 등 경제 작물 분야 33개 사업과 유기질 및 토양개량제 지원, 친환경농산물 생산 지원 등 친환경농업분야 20개 사업 등에 총 444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및 영농철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촌인력 중개센터, 도시농부 등의 사업비 6억 6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간 3만8천여명의 인력을 확보해 일손 지원을 한다.
아울러 △외국인 계절 근로 300명 입국계획으로 라오스 △캄보디아와 업무협약으로 204명 인력확보 △국내거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96명을 농번기 농가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는 북충주농협에서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난 4월 29일 캄보디아 근로자 30명이 입국해 5개월간 앙성면의 복숭아 재배농가 및 일손 필요농가에게 신청한 일정에 따라 저렴한 인건비로 노동력을 제공해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주 유기농체험교육센터는 지난해 9월 운영을 시작해 유기농을 주제로 교육과 체험, 휴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복합공간으로 친환경 실천 농가의 적극적 참여와 소비자의 유기농산물에 대한 홍보 효과 극대화로 국내 유기농업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윤수 친환경농산과장은 “2024년은 충주시 명품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충주 농산물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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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GS리테일 협업 상품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MOU 체결
충주시-GS리테일 협업 상품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MOU 체결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GS리테일과 손잡고 협업상품 개발을 통한 충주시 도시브랜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GS리테일 오진석 부사장, 조길형 충주시장, 김선태 주무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협업 상품 개발 및 판매를 통한 양 기관의 브랜드 가치 제고 △ 온/오프라인 마케팅 수단을 활용한 협업 상품 홍보와 판매 촉진 협업 △협업 상품 판매 수익 일부를 충주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및 슈퍼마켓의 상품 다양화와 GS샵 온라인 시장 매출 증대를 목표로 숏폼을 업계 최초로 선보여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시는 지자체 홍보 혁신을 이뤄낸 공식 유튜브 ‘충TV’ 채널을 활용한 협업 상품 홍보를 할 예정이며 농/특산물 관련 납품 및 유통 지원과 사회공헌활동 공동 기획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독특한 콘텐츠 마케팅으로 기업의 새로운 고객층 확대와 충주시를 널리 알리는 상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협업상품 개발 추진 과정 중 상호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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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 힘찬 뱃고동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 힘찬 뱃고동
[충청중심뉴스]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인 ‘코스타세레나’호가 힘찬 뱃고동 소리와 함께 서해 바닷길을 새롭게 열었다.
도는 8일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백낙흥 도 정책수석보좌관, 성일종 국회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백현 롯데관광 대표이사 사장, 프란시스코 라파 코스타 아시아총괄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출항식’을 개최했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이날 2600명의 승객과 1100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힘찬 항해에 올랐으며 출항식은 축사, 관계자 감사패 및 꽃다발 증정, 축하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오늘 새롭게 열린 충남의 바닷길은 민선 8기 공약인 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충남 서해안을 전세계인이 찾는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권 신항로를 개척한 코스타세레나호는 서산 대산항에서 여객을 태우고 6박 7일간 일본 오키나와·미야코지마, 대만 기륭을 거쳐 부산항으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도와 서산시, 운항사인 롯데관광개발의 긴밀한 협력 아래 지난해 10월 국제크루즈선 운항의 발판이 마련됐고 운항 확정 후 올해 1월에 출시한 여행상품이 1개월 만에 완판되는 등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탈리아 제노바에 본사를 둔 유럽 크루즈 기업 ‘코스타 크루즈’의 선박인 코스타세레나호는 총톤수 11만 4000톤, 길이 290m, 전폭 35m에 달한다.
부대시설은 대극장, 디스코장, 수영장, 레스토랑, 테마바, 헬스장, 키즈클럽, 카지노, 면세점, 뷰티살롱&스파 등을 갖춰 ‘바다 위 움직이는 특급호텔’로 불린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자료에 따르면 크루즈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효과가 550억 달러에 달하고 약 43만 7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정도로 파급효과가 큰 핵심 산업이다.
도는 △체계적인 크루즈 기반시설 구축 △차별화된 기항지 관광상품 개발 △대내외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타깃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통해 크루즈산업 발전의 단단한 토대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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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통한 치안 거버넌스 구축 연구용역 착수
세종시의회,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통한 치안 거버넌스 구축 연구용역 착수
[충청중심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5월 7일 오후 4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를 열고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치안 거버넌스 구축 용역’의 착수 보고를 청취했다.
연구용역은 지역맞춤형 자율방범대 운영 방안 및 치안 민관협력 모델과 조례 개정안 제시 등을 위해 세종시의회 주도로 6개월간 진행되며 용역수행자는 대한지방자치학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과 함께 소관부서가 자치경찰위원회로 이관되면서 세종경찰청과 새로운 민관협력 치안거버넌스 모델 구축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지역 주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 마련을 위한 사례 중심의 실증분석에 연구 역량을 집중한다는 의견도 모았다.
또한, 착수 보고에 이어 충남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를 방문해 자율방범대법 개정 이후 지역 치안활동 환경 및 대원들의 의식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투명하고 체계적인 내부 운영을 위한 간사제도 도입 등 우수 사례 또한 공유했다.
이현정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획기적인 치안 성과 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논의된 사안들을 향후 세종시 자율방범대 여건 개선과 시청·경찰·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새로운 모델 구축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모임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는 연구모임 회원들이 논의한 내용과 연구진들의 실증분석을 토대로 오는 9월경 이뤄질 예정이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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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공동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본 조사를 통해 수집한 건강통계를 기초로 우리지역에 필요한 건강정책 수립 및 보건사업 성과 평가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 885명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원이 표본가구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해 조사 대상자와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문항은 총 17개 영역 172개로 가구조사, 흡연, 신체활동,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의료이용 현황, 경제활동 등을 조사하고 참여가구에는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4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우리 지역의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예정으로 개인정보 조사결과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며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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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조업 대상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가 ‘2024년도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출채권 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공급한 후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손실금의 최대 80%까지를 보상받는 공적보험으로 연쇄도산 방지 등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지원내용은 보험료율의 10%를 신용보증기금이 우선 할인해주고 산출된 보험료에서 충청남도가 50%, 계룡시가 20%, 신한은행에서 20%를 각각 지원하며 기업체는 남은 10%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계룡시에 소재하는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 또는 공장등록 기업이며 제조업 중 보험 운용 필요성이 낮은 식료품 제조, 음료 제조, 담배 제조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되고 중견기업은 평균매출액 등이 3000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 신청 및 매출채권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 대전신용보험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으로 거래처간 외상거래로 인한 경영손실위험과 보험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제조기업의 금융비융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