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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식중독 예방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8개 시·군·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옥천군은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수거검사,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 현장 지도·점검, 영업장 및 종사자 위생교육 등을 실시하며 식중독 사고 예방에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군은 올해 단 한 건의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충청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식중독 예방에 주력하겠다”며 “항상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품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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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공급식용 친환경 벼 232톤 수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3일과 12일 2일간 2024년산 공공급식용 친환경 벼 232톤을 수매한다.
공공비축미 기준 1등급 이상의 친환경 벼만 매입한다.
청산농협 창고에서 매입하며 매입 품종은 삼광과 알찬미 2개 품종으로 톤백 단위로 포장되고 수분함량은 13.5~15.5%의 범위로 건조됐다.
매입된 친환경 벼는 옥천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 2025년 공공급식 친환경 쌀로 공급될 예정이다.
매입 가격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특등 가격대비 30% 인상된 가격으로 매입 대금은 내년 1월 중 청산농협에서 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공공급식용 친환경 벼 매입을 통해 지역 농가의 친환경 벼 판로를 확보하고 관내 급식 수요처에 고품질 친환경 식재료를 제공해 친환경 농업을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12일 예정된 매입 일정은 기상 여건과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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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2일 옥천군에 따르면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0건을 대상으로 1차 실적검증, 2차 사전심사, 3차 현장 발표 및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4건, 우수공무원 7명을 최종 선정했다.
주요 우수사례는 복지정책과 김윤주 여성보육팀장과 유재영 주무관이 추진한 ‘도내 최초 시행 타 시군까지 사로잡은 “옥천형 아이돌봄서비스”’, 경제과 정미란 주무관이 추진한 ‘사회적경제 지속가능 성장의 첫걸음은 상생매칭데이로’ 등이 선정됐다.
‘도내 최초 시행 타시군까지 사로잡은 “옥천형 아이돌봄서비스”’ 사례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이 부담하는 본인부담금 중 50%를 지원해 맞벌이 가구 등 양육 공백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에 기여했다.
‘사회적경제 지속가능 성장의 첫걸음은 상생매칭데이로’ 사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악화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상생매칭데이를 추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판로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은 인센티브로 최우수는 성과급 최고 등급과 포상금을, 우수는 성과급 최고 등급, 장려는 포상 휴가와 포상금을 받게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고 행복을 꿈꿀 수 있는 옥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제도를 처음 시행한 2020년 이래 총 64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으며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국외연수 등 총 76건의 인센티브를 부여한 바 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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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집중 단속 실시
옥천군,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집중 단속 실시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도로와 주택가 인근 화물자동차 불법주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법주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한 달간 집중 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 주거밀집지역 및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역에 1시간 이상 주차한 사업용 화물자동차다.
특히 상습적인 밤샘 주차로 민원 발생이 많은 옥천읍 내 다산금빛아파트 ~향수한우타운, 문정주공아파트, 이안아파트, 향수마을아파트 주변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관내 차량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제21조, 같은 법 시행령 제5조 제1항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운행정지 5일 또는 과징금 10~2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되며 관외 차량은 해당 관청으로 이첩된다.
또한 옥천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공영차고지 이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0월 107개의 주차면을 갖춘 차고지를 조성했다.
이용료는 5톤 미만 월 6만원, 5톤 이상 월 8만원이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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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 펼쳐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12월 3일 오후 4시에 아름동과 보람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자전거 잠금 생활화 및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안전 캠페인은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이용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와 도난을 예방하고 학생과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여 올바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등 공공기관과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녹색어머니회, 아름동·보람동 통장협의회 등 지역사회의 여러 민간 단체가 이번 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한, 어린이의 시각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가 함께 참여해 안전 캠페인의 의미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었다.
민·관·경 합동 홍보단 총 200여명은 보람동과 아름동 일대의 학교, 상가, 학원 밀집 지역 등을 순회하며 자전거 잠금 생활화와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이용을 알리는 구호를 제창했다.
또한, 킥보드 이용 시 자주 발생하는 도로교통법 위반 사례와 자전거를 잠그지 않았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도난과 안전 문제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자전거 잠금 장치와 핫팩 등을 나눠줬다.
더불어, 합동 홍보단은 킥보드 이용 시 헬멧 미착용과 횡단보도에서 자전거 탑승 이동 등 주요 법규 위반 사례에 대한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자전거 잠금을 생활화해 절도를 예방하고 공유 전동킥보드를 안전하게 이용해 서로가 배려하는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 법규를 잘 준수하고 ‘나와 다른 사람의 안전을 지키는 성숙한 세종시민’ 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세종경찰청 자전거순찰팀’과 함께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을 실시하고 ‘2024년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계획’을 각급 학교로 안내하는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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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기초·기본학력 강화부터 교육 활동 보호까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변화를 이끌다
세종시교육청, 기초·기본학력 강화부터 교육 활동 보호까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변화를 이끌다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마쳤으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8차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교 관리자, 교육청 직원, 교사, 학부모 등 여러 교육 주체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제1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의 핵심 주제는 세종시교육청의 3대 핵심 정책과제 중 하나인 ‘기초·기본학력 강화’다.
‘제1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에서는 기초·기본학력 강화와 책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초중고 학교급별 기초학력 향상 우수사례가 공유됐으며 특히 코스웨어 도입 등으로 인한 디지털 소양 강화, 다문화 학생에 대한 지원 강화 필요성 등 10개 추진 과제가 도출됐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에도 ‘기초·기본학력 강화’를 세종시교육청의 3대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현장에서 제안된 정책협의회의 내용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 진행된 ‘제2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의 핵심 주제는 ‘교육 활동 보호와 지역 교권 보호 위원회 운영’ 이다.
‘제2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에서는 교육권과 학습권이 함께 보장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여러 논의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현장 교원들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변호사 상담과 치료 지원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와 같은 교육활동 보호 정책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또한, 민원 대응실 구축과 학부모 동의 절차 개선, 고경력 교사와 민원대응팁의 협력 사례 등이 교육활동 보호와 소통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됐다고 전하며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교권 침해 사안을 공정하게 처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현장 교원들은 교육 활동 보호와 관련된 정책이 확대되기를 희망하며 여러 정책을 제안했다.
교권 침해 사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학부모, 학생, 교사 간의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안 중 하나로 교권보호 신속 지원팀 운영을 제안했다.
학부모들은 잦은 담임교사 교체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했으며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무원의 휴직과 복직을 학기 단위로 추진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힘쓰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출범되고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최근 보도된 교권 침해 사례를 보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며 “이번 정책협의회의 결과를 세심히 살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학생들이 배움을 즐길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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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제3회 천안·아산 수영 페스티벌 및 제1회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체험’ 성료
아산교육지원청, ‘제3회 천안·아산 수영 페스티벌 및 제1회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체험’ 성료
[충청중심뉴스] 지난 11월 30일 토요일 천안·아산교육지원청 공동 주최로 '제3회 천안·아산 수영 페스티벌 및 제1회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체험'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아산과 천안 지역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영 프로그램에 참여한 63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의 성과를 선보이고 건전한 경쟁의 장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회 종목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보조기구를 활용한 종목도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체험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참가자 중 한 학생은 "대회에 나가서 열심히 준비한 수영 실력을 보여줄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 보호자 역시 "우리 아이가 이렇게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 특히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노력의 결실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되었을 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해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라고 말하며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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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총파업 대책 마련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2월 6일에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대비해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학교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파업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매뉴얼’을 각급학교로 안내하며 취약 분야에 대한 점검 회의를 실시하는 등의 총파업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급식, 돌봄, 특수교육 등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분야에 집중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별 실정에 따라 학생들이 개인 도시락을 지참하거나, 공공급식지원센터와 협력해 빵과 우유 등을 제공하는 대체 급식을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초등 돌봄과 특수교육 분야에서는 학교 내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사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책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세종시교육청은 파업 기간 동안 학교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학사 운영을 신속히 안정화하기 위해 파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긴급 사안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파업 대응 상황실 운영에도 온 힘을 다할 방침이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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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12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참가 학생 3명이 전원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둬
세종시교육청, 제12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참가 학생 3명이 전원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둬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1월 23일에 열린 ‘제12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 참가해 값진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12회차를 맞이한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교육부와 ㈜LG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 대회며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어와 모국어를 활용해 자신의 강점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다.
전국 시·도 교육청 대표 학생 총 52명이 참가해 자유주제로 준비한 내용을 한국어와 모국어로 발표했다.
세종시 초등부 대표로 참가한 새롬초등학교 남채리 학생은 ‘나의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준비한 내용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발표해 은상을 수상했다.
세종시 중등부 대표로 참가한 세종중학교 손베로니카 학생은 ‘한국과 러시아의 학교생활 비교와 나의 꿈’ 이라는 주제로 준비한 내용을 한국어와 러시아로 소담고등학교 윤려국 학생은 ‘두 달 간의 추억’ 이라는 주제로 준비한 내용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발표해 두 학생 모두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도 교사와 참가 학생들의 가족이 이번 대회에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가족들과 함께한 이번 대회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큰 감동을 안겨줬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회에 함께해주신 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도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부모의 모국어와 한국어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언어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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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신용재, 타이틀 ‘별이 될 거야’ 작사·작곡 참여…MV 티저 오픈
사진제공 = 유아트
[충청중심뉴스] 가수 신용재가 리스너 감성 정조준에 나선다.
신용재는 지난 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빛’의 타이틀곡 ‘별이 될 거야’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웅장한 전개로 귓가를 사로잡는다.
특히 평범한 일상 속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듯한 한 남자의 일상이 그려지며 어딘가 모를 쓸쓸한 무드까지 자랑, ‘별이 될 거야’를 향한 기대치를 더했다.
티저와 함께 어우러지는 신용재의 보컬 또한 빛을 발한다.
‘쏟아지는 별 / 그 길을 따라 / 결국에 난 빛날 거야’, ‘잠들지 않는 저 높은 별이 될 거야’라는 희망 가득한 가사와 호소력 짙은 신용재의 보이스는 리스너에게 뭉클함까지 자아내고 있다.
‘별이 될 거야’는 신용재가 앞서 선공개한 ‘빛’에 이어 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웅크려 있었으나, 꿈이 남아있고 언젠가 떠오를 거라는 믿음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내 벅차오르는 감정을 표현했다.
특유의 감성과 보컬로 리스너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신용재. 2년 만에 반가운 컴백을 알린 그는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4 신용재 콘서트 ‘빛’’도 개최, 새 미니앨범의 무대도 최초 공개하며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신용재의 미니앨범 ‘빛’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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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문광면 대명1리마을회관 준공식 열어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3일 문광면 대명1리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사업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송 군수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건립된 대명1리마을회관은 총 2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건축면적 93㎡ 규모로 신축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대명1리 마을회관이 마을 발전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혜숙 대명1리 이장은 “마을회관 준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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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노인 맞춤형 인지 활동 프로그램으로 삶의 활력 더한다
괴산군, 노인 맞춤형 인지 활동 프로그램으로 삶의 활력 더한다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특화된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는 이용자 860여명을 대상으로 한 ‘식탁 위 보석 만들기’ 프로그램을 네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양손 협응 능력을 강화하고 인지기능을 자극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식탁위 보석만들기”란 주제로 생활지원사가 가가호호 방문해 어르신들과 1:1로 소통하며 나무 냄비받침 위에 타일 조각을 붙이고 사포질로 완성하는 공예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한파로 외출이 줄어드는 시기에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 나이에 뭘 더 배우겠나 싶었는데, 이렇게 즐겁게 머리를 쓰고 지원사 선생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치매 예방에 좋은 프로그램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어르신들의 잔존 기능 유지와 건강 악화 예방을 위해 다양한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자연특별시 괴산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신체, 정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고령·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지원과 사회적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유사 중복사업 자격에 해당하지 않는 독거노인, 조손가구, 고령 부부 가구이며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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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코스모시, 오는 12월 31일 데뷔 확정 ‘티징 콘텐츠 순차 오픈’
사진제공 = 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
[충청중심뉴스]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가 올해 연말 정식 데뷔한다.
3일 주식회사 NTT 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에 따르면 코스모시는 오는 12월 31일 데뷔 싱글을 발매한다.
더불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데뷔를 공식화했다.
코스모시는 에이메이와 디하나, 히메샤, 카미온까지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젊음의 가능성’, ‘무한한 우주’, ‘성장과 갈등’을 상징하는 팀명에는 ‘COSMOS of Youth’를 뜻하는 콘셉트가 담겨 있다.
베일을 벗은 티저 콘텐츠들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콘텐츠 속에는 코스모시 멤버들의 비주얼이 최초로 공개되어 데뷔를 향한 기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복 차림을 한 채 브이로그를 촬영하는 모습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 등이 신비로운 분위기로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만화 표지를 연상시키는 이미지와 실사영화 캐릭터를 방불케 하는 새로운 단면으로 세계관이 표현되는가 하면, 영상 말미 ‘세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장면으로 전환되며 ‘the and of the world - D-29’ 이라는 글자가 나타나 궁금증을 자극했다.
본 프로젝트에는 그룹 블랙핑크의 데뷔를 이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비롯해 르세라핌, 레드벨벳, 아이브, 아이유, 에스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수많은 K-POP 스타들의 작품을 다룬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이 집결해 기대를 더욱 모은다.
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 음악 IP사업부 관계자는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와 훌륭한 작품을 세상에 내보낸 크리에이터진과 협력해, 자사 최초의 글로벌 걸그룹을 세상에 내보낸다 코스모시가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성장 가능성을 증명해낼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갈등과 성장을 거듭하며 그 이름을 우주에 떨칠 코스모시는 12월 31일 데뷔 싱글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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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142억원 지급 시작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직불금 지급 대상 6,880농가에 총 141억원을 순차적 지급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군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공익직불사업 신청을 받아 10월 말까지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공익직불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농지 형상 유지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점검한 결과를 반영해 공익직불 금액을 확정했다.
공익직불사업은 소농직불과 면적직불로 나뉘며 소농직불금은 0.5ha 미만 경작, 소유농지 15.5ha 이하, 영농종사 및 농촌거주 연속 3년 이상, 농외소득 4,500만원 미만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경영인에게 면적에 관계없이 130만원을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진흥 논·밭, 비진흥 논, 비진흥 밭을 면적별로 3구간으로 나누어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차등 지급한다.
올해 소농직불금 대상 농가 2,920명에게 38억원을 지급하고 면적직불금 대상 농가 3,960명에게 104억원을 지급한다.
이세종 군 친횐경농산팀장은“지급된 공익직불금이 올해 잦은 강우와 고온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낸 농가에 조금이나마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공익직불금 지급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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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반다비 체육센터’ 선정. 국비 40억원 확보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체육센터인 ‘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7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를 생활밀착형 체육센터의 명칭으로 사용한 것으로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주도적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보은 반다비 체육센터를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107억원을 투입해 보은읍 성주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층에 연면적 1,769㎡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수중운동실, 체력단련실이, 지상 2층에는 배드민턴과 농구, 배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운동처방실 등을 조성해 장애인들이 자기 주도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향후 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후 설계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후 오는 202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으로 장애인들의 체육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과 군민의 체육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