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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오-슈’ 발간 기념, 크라우드펀딩 오픈
‘서천 오-슈’ 발간 기념, 크라우드펀딩 오픈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서천의 다채로운 매력 요소를 소개하는 로컬 매거진 ‘서천 오-슈’의 발간을 기념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크라우드펀딩은 SNS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해 소규모 후원을 받거나 투자유치의 목적으로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개인들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마케팅 기법이다.
‘서천 오-슈’는 온화하고 평온한 충청도 사투리에서 착안해 ‘오세요’를 의미하는 충청도 말 ‘오슈’를 영문 ‘OHSHU’로 표기한 것으로 따뜻한 서천군민의 환대를 젊은 감각으로 풀어내 여행 가이드북이다.
세계가 인정한 명품 자연 서천갯벌부터 바다와 들녘이 아낌없이 내어 주는 천혜의 식재료가 가득한 서천의 식탁 이야기 등을 담아 ‘서천 오-슈’는 서천 여행 노하우를 비롯해 다양한 서천의 정보를 엮어냈다.
책자는 오직 서천에서만 볼 수 있는 경이로운 풍경과 예술, 멍때리기 성지까지 취향대로 골라가는 서천여행 가이드북인 ‘Vol.1 서천’과 그중에서도 대표 여행지인 장항의 ‘구도심’과 ‘보랏빛 맥문동꽃’을 집중 조명한 투어 가이드 ‘Vol.2 장항’로 나뉜다.
‘서천 오-슈’는 다음달 3일 텀블벅에서 공개되며 이번 펀딩에 참여하면 서천 맛집 지도 ‘드슈’, 서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포토 엽서 지역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그래픽 디자인으로 표현한 2025년 포스터 캘린더도 리워드로 선택할 수 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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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문화관광재단, 12월 6일까지 직원 공개채용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중심뉴스] 서천군 출연기관인 서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도 재단 출범을 앞두고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역량 있는 직원을 공개채용 한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원 8명, 기간제 1명으로 총 9명이며 세부 직급으로는 팀장 2명, 차장 2명, 대리 2명, 주임 2명 등이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등기우편, 직접방문, 이메일 등으로 가능하며 문화관광재단 업무에 필요한 자격요건 및 직무 세부분야에 따라 직급과 분야를 지원하면 된다.
채용방식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전형, 3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되며 채용기준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누리집-고시공고-채용공고 및 인사혁신처 나라일터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1일 충남도의 최종 설립허가를 완료하고 직원 채용이 마무리 되는 대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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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1회 맥문동배 전국장애인 게이트볼대회’ 성료
서천군, ‘제1회 맥문동배 전국장애인 게이트볼대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지난 26일 서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1회 맥문동배 전국장애인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장애인게이트볼연맹과 서천군장애인게이트볼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군 150여명 선수단과 심판 및 운영진 50여명이 참석했다.
게이트볼은 경기 중 보행이 많아 관절 운동 및 체력증진에 효과적이고 또 신체에 많은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활발한 두뇌활동에 도움을 주어 나이 불문하고 남녀노소 아주 인기 있는 종목이다.
이날 치열한 경기 끝에 1위는 전북 익산시, 2위는 경기도 용인시, 3위는 충남 공주시가 차지했다.
김기웅 군수는 “맥문동배 전국장애인게이트볼 대회를 서천에서 처음으로 개최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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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공무원 대상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 교육
서천군, 공무원 대상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 교육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현업직 관리 공무원과 재해위험이 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에 실시한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 직원 인식조사’에서 응답자의 69%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군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로 직무교육을 선택한 결과를 고려해 마련했다.
이날 공공행정 분야 중대재해 강의 경험이 풍부한 한국산업안전원 가성순 대표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 조치 △공공행정기관 재해사례 공유 등 실무 공무원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기웅 서군수는 “특히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적극행정의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중대재해 예방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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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중학교 학생평가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중학교 학생평가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학생평가지원단 31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평가지원단은 중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을 분석하고 학생평가계획의 수립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문 컨설팅 조직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전문가 장학을 통해 학생 중심 평가 모델을 개발·보급하며 단위학교 평가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평가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동·서부교육지원청의 평가지원단이 한자리에 모여 중학교 학생평가 컨설팅 매뉴얼 개선방안과 2025년도 운영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과목별 그룹 협의를 통해 각 과목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학생평가 컨설팅 매뉴얼 제작 및 보완, 교과별 분과 구성 방안, 학생평가지원단 발전 방향 등이 포함됐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 10명, 서부교육지원청에서 21명의 평가지원단이 참여해 상호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학생평가의 공정성과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사회에 부합하는 성취평가 및 학생 중심 평가 혁신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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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겨울철 대설·한파…철저히 대비” 강조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겨울철 대설·한파…철저히 대비” 강조
[충청중심뉴스] 27일 아산시에 첫눈 소식과 함께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11시 도로제설 총괄 전진기지와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조 권한대행은 전진기지 현장에서 새벽 시간 사전 제설작업 상황을 보고 받고 시민들이 출퇴근 시간대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하고 제설작업 시 작업자의 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또 실옥3통 한파쉼터에 방문해서는 난방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의 난방비 염려에 대해서는 도시가스 공급 검토와 난방비 추가 지원 등을 관련 부서에 지시하며 어르신들이 한겨울을 따듯하게 나실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도로제설, 한파 취약계층 돌봄 등 대설·한파 분야별 각종 준비 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11월 27일 09시 40분 기준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아산시 관계 부서 및 읍면동 직원들도 자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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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공실해소 위해 창업지구와 특화거리조성 필요
상가공실해소 위해 창업지구와 특화거리조성 필요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은 27일 제94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의 25년도 경제산업국 본예산 심의에서 상가 공실이 심각한 나성동 어반아트리움에 ‘창업지구’ 와 ‘청년창업특화거리’ 조성 등을 통한 소비 인구 확충 등 직접적이고도 적극적인 해법을 요구했다.
김효숙 의원은 “전국적으로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이 2022년 229,416개에서 221,463개로 4%가 감소한 반면 세종시는 2023년 1,832개로 전년 대비 6%가 증가했다”며 “하지만 우리 시의 창업보육센터 및 입주기업은 총 3개소로 대전 10개소, 충남 15개소, 충북 14개소 등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창업기업 육성과 심각한 상가 공실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안으로 나성동 어반아트리움에 제2의 창업키움센터 유치가 필요하다”며 “타 시도에 비해 규모가 작은 신생 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젊은 도시의 장점을 살려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의 이미지를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2017년 어진동 일원 신작로에 만들어진 ’매운 음식 특화 거리 ‘ 청년 창업 콘테스트를 예로 들며 민간 중심의 창업생태계를 만들도록 다시 한번 시도해볼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당시 코로나19, 인구 유입 둔화 등으로 프로젝트가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10곳의 청년창업가게 중 4곳은 아직까지 운영 중”이라며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외부에서도 오고 싶은 특화 상점거리 조성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내년도 정책과 예산을 적극 투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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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 마음 건강을 위해 모든 역량 집중
세종시교육청, 학생 마음 건강을 위해 모든 역량 집중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자살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에 천범산 부교육감이 주도하는 15명 규모의 마음 건강과 위기 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만들었다.
전담팀은 지난 9월 20일부터 현재까지 총 5차례에 걸쳐 학생 자살 예방하고 마음 건강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해 왔다.
특히 다섯 번째로 열린 오늘 회의에서 천범산 부교육감을 비롯한 전담팀은 학생 마음 건강과 관련된 근본적이고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구체화했다.
주요 내용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를 통해 심층 면담과 치료를 지원하는 것 △학생 마음 건강 연구를 바탕으로 세종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 기관을 설립하는 것 △학생들의 마음 건강 문제를 ‘예방-발견-치유-회복-교육’의 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통합지원 방안을 활성화하는 것 등이다.
또한, 천범산 부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이 위탁해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을 위한 지역 협력 모델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를 지난 11월 21일에 방문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책임자, 실무자 등과 함께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마음 건강을 위한 여러 정책이 더욱 원활히 실행될 수 있도록 하는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교육청, 학교, 센터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자의 고민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약속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학생들의 정신건강은 우리가 우선해 해결해야 하는 과제 중 하나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신건강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특히 정서적 고위험군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 치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교육청, 학교, 전문가들이 활발하게 소통하며 선제적인 지원 방안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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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최초 ‘2024년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수상
논산시 최초 ‘2024년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저출산과 인구감소라는 지역소멸 위기 속 독창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최초로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지방자치TV,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인문콘텐츠학회가 주관하는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은 전 국가적 현안인 저출생과 지역 인구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226개 지자체의 우수 정책과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상이다.
논산시는 민선8기 백성현 시장의 취임 이후 국방군수산업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원동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 및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우선, 결혼축하금, 출산장려금 등을 신설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국방군수산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거지원 사업 등을 두텁게 지원해 지속적으로 청년들을 유입하는 데 성공했다.
그 결과 2024년 상반기 논산시 출생아 증가수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대비해 10%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논산시의 혁신 행정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출산부터 돌봄을 아우르는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임신·출산·돌봄 원스톱서비스’ 구축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시는 부부 건강검진 및 임산부 산전검사 지원 및 충남 남부권 유일의 24시간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를 운영해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5년 9월 완공 예정인 공공산후조리원은 원정 출산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관내 병원과 협약을 통해 산부인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24시간 응급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시설개선을 완료하고 최신식 소아진료 맞춤형 장비를 도입하는 등 의료안전망을 구축했다.
이와 더불어 전국 최초로 아동권리송을 제작 하고 전국합창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의 꿈을 담은 물놀이시설 2개소를 개장하며 출산 지원부터 아이 돌봄, 양육 전반에 걸쳐 촘촘하게 수립한 정책들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 2024 대한민국자치발전대상 ‘에 이어 ’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까지 수상한 성과는 11만 논산시민과 1,500여 공직자들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며 “과거의 틀을 벗어던진 혁신적인 행정이 결국 지방자치의 꽃이자 지역발전이 핵심이 될 것이란 믿음으로 시민행복을 위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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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7일 제4차 회의를 열고 도시주택국 및 건설관리본부 소관 안건 및 2025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총 3건의 조례안 심사, 2건의 의견 청취 및 2025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심사를 실시했다.
김영삼 부위원장은 대전광역시장이 제출한 ‘대전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하는 것은 중요한 사업이지만 특정 업체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특혜를 주어서는 안 된다”고 발언하며 지원사업의 공정한 집행을 주문했다.
박주화 의원은 최근 고령화·인구감소 등으로 심각해진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정비방안을 집중 질의했다.
박 의원은 “빈집 문제는 단순히 도시 미관 차원을 넘어 지역 사회의 치안과 주거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대상자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정비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추가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선광 의원은 대전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주민들이 공사기간 동안 임시 거주할 주거지를 지원하는 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김 의원은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주민 및 숙박업소 간 협의체가 원활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대전시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최종적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발언하며 주거 약자인 사업대상 주민을 위한 정책적 배려를 강조했다.
송활섭 의원은 주한미군 공여지역 지원사업을 보고받고 오랜 기간 낙후된 주한미군 공여지역 환경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 의원은 “장동~이현 간 도로개설사업과 대청동 자연취락지구 도시기반시설 정비사업 등은 그간 낙후된 지역을 되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국비 확보에도 노력해 향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사업추진을 독려했다.
이날,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공동주택 “가스사용시설”의 지원 부분을 “공용부분의 노후 가스사용시설”로 수정해 지원 대상을 명확히 하는 취지로 수정가결 됐고 나머지 안건은 원안으로 가결됐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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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건강한 지역사회 지켜온 헌신에 감사”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건강한 지역사회 지켜온 헌신에 감사”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7일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대회’ 가 펼쳐진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을 찾아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의 아낌없는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전시의회도 협의회와 회원들이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과 국민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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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시의원, 다자녀가정 상수도요금 지원 근거 마련
이재경 시의원, 다자녀가정 상수도요금 지원 근거 마련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재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상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28일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이번 조례 개정은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으로 조례안의 상수도요금 감면대상에 다자녀가정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적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임에도 다자녀가정 지원이 미흡해 대전시 합계출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꼬집으며 “이번 조례 개정이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지원 방안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자녀 양육 지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상수도사업본부와 세부사항을 협의 중에 있으며 다자녀가정의 자녀수와 막내 자녀 연령에 따라 사용요금의 10 ~ 30%를 차등 감면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대전광역시 상수도급수 조례 시행규칙 개정 후 내년 상반기에 감면 정책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12월 13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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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제94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6일 제3차 회의를 열어 의회사무처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한 2025년 의회사무처 소관 예산은 일반회계 121억 6천854만원 중 자치분권 의정활동 지원 예산 2억원을 감액하고 의회교실 운영 등 7개 사업에서 2억원을 증액해 수정가결했다.
김영현 위원장은 의원의 의정활동 홍보와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노후화한 상임위원회 회의실 영상 송출 장비 교체 필요성을 언급하며 “의원이 시민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차질 없는 의회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충식 부위원장은 “의안 처리시스템은 의원들의 의정활동 편의성 증진을 위해 2022년 10월에 구축했다.
시스템 도입 후 2년이 지난 현재, 장애 발생 시 데이터 소실과 서비스 중단에 대한 실시간 대응 방안이 마련되었는지 검증이 필요하다.
시민의 알권리와 정보 전달에 꼭 필요한 시스템이므로 대안 마련 시 S/W품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옥 의원은 ”의회교실 등 운영에 필요한 만화 제작 시 청소년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더 흥미롭게 배우고 접할 수 있도록 섬세한 내용 검수를 요청한다.
아울러 청소년 의회교실을 확대 운영해 더욱더 많은 관내 학생이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승강기 유지보수 계약 등 용역사업에 대해서는 계약 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효율적인 관리로 관행적 낭비 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집행에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이현정 의원은 “내용 연수가 초과한 속기용 녹음기의 구입예산과 의사진행을 위한 기자재의 구매·보수예산은 고강도 세출예산 구조조정 여건이지만, 사업 순위에서 밀려서는 안 된다”며 “사업계획을 치밀하게 분석해 추진 장애 요인을 사전 발굴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에 대한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석 의원은 “청사 유지에 따른 공공운영비가 매년 동일한 수준에서 편성되고 있다.
관리 운영상 시청과 통합 관리해 효율성을 높일 부분은 없는지 고민해달라”고 당부했고 “의정모니터단 예산 편성이 전년도 보다 줄어든 것은 활동 범위 감소 및 성과 미흡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소통과 공감 신뢰받는 세종시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현안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회운영위 소관 2025년도 본예산안은 오는 12월 16일 제9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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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국회 방문해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국회의 관심과 지원 요청
세종시의회, 국회 방문해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국회의 관심과 지원 요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는 27일 39만 세종시민의 염원인 세종지방법원 건립 조속 추진을 건의하는 성명서를 국회에 전달했다.
이날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인 강준현 의원과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정 위원장과 국회교통위원회 간사인 문진석 의원을 만나 세종지방법원 조기 착공과 충분한 예산확보를 건의하며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임채성 의장은 “지난 2020년 6월 강준현 의원이 최초 발의한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안이 4년 3개월 만에 통과되는 쾌거를 이루어낸 만큼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준비와 착공을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세종지방법원 설치는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행정수도로서 기본 틀을 갖추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지난 18일 여야 20명 의원 전원이 동참한 “세종지방법원 조속 추진 성명서”를 발표하며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등 꾸준히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촉구하는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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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배성민 의원, ‘ 과학산업진흥원 수차례 지적에도 제자리걸음’
천안시의회 배성민 의원, ‘ 과학산업진흥원 수차례 지적에도 제자리걸음’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배성민 의원은 지난 26일 제274회 정례회 경제산업위원회 천안과학산업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과진원은 감사와 점검 등 수차례 지적사항이 있음에도 개선하지 않고 제자리걸음”이라고 지적했다.
배 의원은 “지난 21년 4월 개원한 과진원이 22년부터 여러 문제로 수차례 지적을 받아 왔으나 전혀 개선되질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진원은 22년 성과 문제로 예산 삭감과 함께 연구성과가 미약하고 역량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조직개편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23년 시에서는 인적쇄신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과진원 설립부터 지난 1월까지 운영 전반에 대해 정기 종합 검사를 펼쳐 사업 추진 소홀, 부적절한 근태 및 성과급 지급 부적정 등 총 20여 개의 문제점을 적발하고 조치를 요구했다”고 설명하며 “하지만 이후 8월 시에서 실시한 하반기 지도 감독 결과를 보면 근태 및 인수인계, 홈페이지 공시내용 누락과 E-Sience 유지·관리 소홀 등 개선된 점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과진원은 조직개편 당시 지금의 시행착오를 디딤돌 삼아 한 층 더 변모된 모습으로 도약하겠다고 했지만 조금도 개선되는 사항이 없어 앞으로의 추진사업이 심히 우려된다”고 전했다.
한편 8월 시에서 진행한 하반기 지도 감독에서 지적한 E-Sience 유지·관리 소홀에 사항도 11월 여전히 조치가 되고 있지 않다.
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