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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최적지 청양, 찾아가는 교육으로 도시민 정착 지원
귀농귀촌 최적지 청양, 찾아가는 교육으로 도시민 정착 지원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지역맞춤형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을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시민들에게 청양군이 귀농귀촌 최적지임을 알리고 체계적인 정착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진행됐으며 32명의 교육생이 참가했다.
교육생들은 청양군 대표 작물 재배 교육, 우수 선도농가 방문, 지역 문화탐방 등을 포함한 총 32시간의 이론 및 현장교육에 참여해 귀농귀촌의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쌓았다.
이번 교육은 청양군으로의 전입 비중이 높은 대전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이다.
특히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나서 구체적인 귀농귀촌 사례를 강의하고 선배 귀농귀촌인들과 교육생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청양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현실적인 정보와 조언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청양군의 매력과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도시민이 청양에서 안정적인 제2의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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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체육회 한광석 회장, 충남시군체육회협의회 회장 당선
청양군체육회 한광석 회장, 충남시군체육회협의회 회장 당선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체육회는 한광석 회장이 충청남도시·군체육회장협의회 회장에 당선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충청남도시·군체육회장협의회는 회장과 부회장 등 새 임원진을 선출하고 지역 체육 현안과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6일 예산군청에서 개최됐다.
한광석 회장 등을 포함한 새 임원진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 동안 충남도체육회와 도내 15개 시·군체육회 간 협의와 소통의 창구로서 충남 체육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당선된 한광석 청양군체육회장은 “충청남도 15개 시·군 체육회를 대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 충남도와 시군간 소통으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도민체전을 비롯해서 각종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청양군 체육발전에 많은 기여와 함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충남체육회 협의회장 당선을 온 군민과 함께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양군체육회에서는 올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복싱 외 14개 종목 56건의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했고 4만 2천여명이 청양에 방문해, 3백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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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 군정 접목
청양군,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 군정 접목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 28일 청양군 주니어보드 성과 보고와 ‘젊은 세대-군수와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주니어보드는 청년정책 결정 기구로 군정 발전 및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주목표로 한다.
주니어보드는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문제해결력 향상 워크숍, 창의적 사고 교육, 군정 현안 과제 해결 방안 도출을 위한 팀별 사례조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하는 방식 개선 △공무원 이탈 현상 방지 대책 △생활인구 증가 방안 △청양군 정착 인구 증가 방안 등 팀별로 주어진 과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발표에서는 제한된 청사 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유휴공간 예약제, 신규 공직자 적응을 위한 SNS 익명게시판 등 발표자들은 각 과제별로 실현 가능성을 고려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안했다.
주니어보드 성과 보고에 이어 ‘젊은 세대와 군수님과의 토크 콘서트’도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평소 군수에게 궁금했던 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내놓으며 군정에 젊은 피를 수혈하는 시간이었다는 평가이다.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 주니어보드에서 제안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70%가 현재 추진되고 있다”며 “이번에도 소중한 제안들이 현실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 적극 검토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조직이 혁신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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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4회 어린이안전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공주시, ‘제4회 어린이안전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28일 고마 아트센터에서 2024년도 제4회 공주시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 해소와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관내 4개 초등학교에서 109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에서는 어린이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재난 및 안전 관련 상식이 퀴즈로 출제되어 어린이들이 퀴즈를 맞추며 안전 지식을 쌓고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공주교대부설초 6학년 조수민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며 퀴즈왕에 선정되는 등 총 2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수상자는 2024년 12월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 어린이 골든벨 왕중왕전’에 참가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안전 상식을 배우고 익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존재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 교육 확대와 생활 속 위험 시설 개선 등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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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인 교육 분야 ‘충청남도지사 기관상’ 수상
공주시, 농업인 교육 분야 ‘충청남도지사 기관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올해 실시한 농업인 교육 분야에서 충청남도지사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52개의 농업인 교육 과정을 382회에 걸쳐 시행했으며 이 과정에 관내 농업인 2939명이 수료했다.
이는 당초 계획 대비 191%에 해당하는 성과다.
특히 올해 초에 실시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13번의 교육을 통해 1275명이 수료했다.
이러한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은 공주시 농업인들이 현대 농업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매년 교육 수요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농업인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97%에 달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 말씀도 귀 기울여 듣겠다”며 “이번 충청남도지사 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계기로 앞으로도 수요자 친화적인 교육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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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환경위 “정밀 그물망 심사로 재정누수 철통방어”
보건복지환경위 “정밀 그물망 심사로 재정누수 철통방어”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28일 제356회 정례회 1차 회의에서 보건복지국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과 2025년도 본예산, 조례 4건 등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이날 민간위탁사업과 예산 효율성을 두고 집중 논의하며 철저한 심사를 통해 재정 누수를 방지할 것을 다짐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민간위탁 사업과 관련해 “예산안 편성목 변경으로 일부 사업이 의회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의 성격에 맞게 편성목을 명확히 해 의회에서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순옥 부위원장은 “성인지예산안 대부분 사업의 목표치가 실적에 비해 낮게 설정되어 있다”며 “목표치를 상향 조정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부터 시작되는 ‘실버 솔탈’ 사업에 대해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 열차’ 사업과의 연계를 제안하며 다각적인 접근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석곤 위원은 식품업소 시설 개선 사업비가 불용 처리된 점을 지적하며 “임대사업자 중심의 식품위생업소는 시설 개선에 많은 금액이 투입돼 지원이 꼭 필요해 보인다”며 “방법이나 절차의 복잡성, 홍보 부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게 해달라”고 말했다.
정광섭 위원은 충남형 복지정책개발 사업 출연금과 관련해 “전년 대비 사업비가 1억원 감액된 상황에서 과제 수가 늘어난 것은 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며 “사업비에 맞는 적정 과제 수를 설정해 과제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정수 위원은 ‘충청남도 권역 재활병원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안’ 심사와 관련해 “착공이 이미 이루어진 상태에서 조례 제정이 이루어지는 것은 늦은 감이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지역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철수 위원은 ‘충청남도 권역 재활병원 설립 미 운영 지원 조례안’과 관련해 “2017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 후 공사비 인상 등의 이유로 공사가 중단돼 아직 준공되지 않았다”며 “담당 부서에서 본 조례안 제정 등 사전 준비를 하고는 있으나 더 이상 공사가 지연되지 않도록 노력해 도민들이 조속히 재활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언급했다.
정병인 위원은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과 관련해 “지정된 병원과 약국만 이용해야 하는 제약이 있다”며 “지원 범위를 확대할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내년 처음 추진되는 충남 장애인 가요제와 관련 “시설비에 과도한 예산을 투입하기보다는 장애인과 그 가족이 실질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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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회의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회의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28일 회의를 열고 교육위원회 소관 2025년도 대전광역시 및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교육위원회 소관 ‘2025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은 집행부에서 요청한 4,779억 5,887만원에 대해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3건, 4억 5,608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증액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감액사업은 △학부모 진학아카데미 4천만원 △여성가족원 본원 및 동부 시민교육 강사수당 각 2억 2,792만원 및 1억 8,816만원으로 학부모 진학아카데미 사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사업운영 방식 개선, 여성가족원 내진보강 공사 및 교육 개편에 따른 강사수당 실소요액을 예산 심사에 반영한 결과다.
이어 교육감이 제출한 ‘2025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은 집행부에서 요청한 2조 7,971억원에 대해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2건, 6억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증액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감액사업은 △디지털인프라 테크센터 운영 1억원 △대전원신흥초복용분교 모듈러교실 임차비 5억원이다.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이번 본예산은 긴축재정이 불가피한 여건 속에서 정책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새로운 동력을 확보해 144만 대전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결정이다”며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체계적인 운영, 지속가능한 일류평생학습도시 조성 등 주요 사업들에 대한 목표와 전략을 재점검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과 당부 사항은 정책에 적극 반영해 투명한 관리와 책임감 있는 예산 집행으로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점검해 많은 대안을 제시했다 행복한 시정운영과 대전교육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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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통도가니탕설렁탕, 신방동에 설렁탕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궁중통도가니탕설렁탕은 29일 취약계층을 위해 설렁탕을 신방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궁중통도가니탕설렁탕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마다 신방동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설렁탕 20그릇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사랑 가득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맹서현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분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따뜻한 설렁탕을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며 “정기후원을 통해 마음과 온기가 조금이나마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진 신방동장은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맹서현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더욱 잘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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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읍 주민자치회 , 목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세제 60개 기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목천읍 주민자치회는 29일 세탁세제 60개를 목천읍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물품은 저소득가정 및 주거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창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이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더욱 더 나눔문화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희권 읍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주민자치회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으로 소외된 가정과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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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작은도서관, 다양한 연말 독서문화 행사 운영
천안시작은도서관, 다양한 연말 독서문화 행사 운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도서관정책과 공립작은도서관은 2024년 연말과 성탄절을 맞이해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프로그램, 공연 등 친근한 작은도서관 이미지 제고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공통행사로는 12월 10일부터 28일까지 각 작은도서관에 비치된 트리에 소원을 적어 매달아 트리를 꾸미는 ‘크리스마스 소원 트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별 행사로 성정1동작은도서관은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유아 대상 책놀이 ‘동화랑 만들기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화 특화인 중앙동작은도서관은 12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일러스트 어렵지 않아~’를 운영할 예정이며 초등학교 내에 위치한 광덕·목천느티나무작은도서관은 인형극과 매직쇼 공연을 기획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도서관과 함께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작은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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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 2024 공개 사례 컨퍼런스 성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복지재단은 28일 천안시청소년수련관 1층 다목적실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으로 ‘사례관리 전문가 교육·공개 사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지난 8월 ‘사례관리 전문가 교육·기초과정’을 수료한 사회복지 종사자 16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서는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사례에 대해 논의하고 슈퍼바이저인 백석대학교 김연수 교수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박석란 센터장이 사례에 대한 수퍼비전을 제공하며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개입 방안을 제시했다.
공개 사례 컨퍼런스를 통해 사례관리 현장에서 필요한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개입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이 향상되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운형 이사장은 “이번 공개 사례 컨퍼런스를 통해 다각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실무자들이 협력하고 동반 성장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재단도 앞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복지재단은 2024년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해 자기학습 도서지원과 힐링문화활동지원으로 영화관람, 오페라관람권 지원, 종사자들의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사례관리 전문가 교육·기초과정을 운영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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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천안예술의전당,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충청중심뉴스]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은 연말을 맞아 대공연장 1층 로비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했다고 29일 밝혔다.
눈부시게 빛나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다채로운 조명이 어우러져, 천안예술의전당이 겨울왕국으로 변신했다.
이번에 설치한 4.5m 대형 트리는 화려한 조명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3.6m 트리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2.1m 트리는 6가지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트리 외에도 야외 광장도 조명을 준비해 천안예술의전당을 찾은 방문객이 낭만적인 겨울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천안예술의전당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 크리스마스 기념공연 △ 2024 송년음악회 ‘KBS교향악단 합창교향곡’ △ 2025 신년음악회 ‘비엔나 요한 스트라우스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기획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아름답게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 속에서 방문객 모두가 따뜻한 연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고 근심은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평화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예술의전당 트리는 내년 1월 10일까지 공연장을 밝히며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평안을 주고 연말연시를 따뜻하고 훈훈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연말연시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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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내도서관, 책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아우내도서관은 12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아 ‘책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라는 주제로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북큐레이션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는데 △반짝 반짝, 해피크리스마스 포토존 △책 산타의 선물, 메리 크리스마스 △너랑 나랑 작품 전시 △시민과 함께하는 톡톡톡을 진행한다.
‘너랑 나랑 작품 전시’는 12월 12일부터 12월 26일까지 도서관 1층과 2층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도서관에서 진행되었던 독서문화프로그램의 결과물 전시로 수강생 및 병천새순지역아동센터와 협업해 직접 작품 제작부터 전시 기획·설치까지 시민들이 주최가 되는 전시이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톡톡톡’은 중앙도서관장과 지역 주민, 지역아동센터장, 강사가 한 자리에 모여 아우내도서관의 운영 및 발전 방향에 대한 간담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아우내도서관 이용자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문현주 관장은 “도서관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의식으로 농촌지역에 위치한 아우내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대화를 시도했다”며 “지식정보문화공간으로서 더욱 노력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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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 C-STAR의 밤 ‘혁신과 도전으로 빛난 한해였다’
천안시, 2024 C-STAR의 밤 ‘혁신과 도전으로 빛난 한해였다’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28일 천안 S컨벤션에서 ‘2024 천안 C-STAR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STAR 1호 코스닥 상장 기업인 제닉스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천안시가 선정한 2024년 미래 유니콘 기업 C-STAR 1·2기 스타트업의 성과를 격려하고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목표로 올해부터 미래 유니콘 기업 C-STAR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14개 사를 선정해 제품설명회, 실증사업 지원,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C-STAR 기업은 올해 약 1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지역 중견기업과의 판로를 개척하는 등 C-STAR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위로보틱스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에서 2년 연속으로 로보틱스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
인세라솔루션·에스머티리얼도 이달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딥테크 스케일업 기업설명 경진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C-STAR 1기 기업인 제닉스는 지난 9월 코스닥에 상장하는 등 C-STAR 프로젝트의 결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천안시는 앞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4년은 혁신과 도전으로 빛난 한 해였던 만큼, 각종 성과를 낸 C-STAR 기업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천안시는 내년에도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스타트업 허브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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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2024년 제4차 슈퍼비전 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29일 동남구 드림스타트에서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4차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정진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드림스타트가 고위기 아동·가족 문제와 욕구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슈퍼비전의 전문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 시설 퇴소 후 원가정으로 복귀한 아동과 가정에 대한 적합한 사례관리 개입 방안을 논의했으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할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가족 간 유대감 및 신뢰감 형성 등 가정 내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시는 앞으로도 슈퍼비전 등의 지원 체계를 구축해 사례관리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