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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ESD 아동리더자양성과정2기 진행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ESD 아동리더자양성과정2기 진행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은 어린이 환경 인식 개선과 실천적 리더 양성을 위한 ‘ESD 아동리더자양성과정2기’ 프로그램을 10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5주간에 걸쳐 진행하고 활동 결과물을 11월 30일까지 인성학습원 방문자를 대상으로 전시하고 있다.
지난해 실시된 1기 교육의 긍정적인 반응을 토대로 2기째 진행된 이번 양성 과정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어린이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실행 능력을 갖추도록 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D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보드게임으로 알아보는 탄소중립 게임, 수서곤충 채집과 수질 측정 실험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활동들과 환경 문제에 대한 생생한 자료의 제공을 통해 참가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이번 교육은 다음 세대의 세상을 빌려 사는 어른들인 보호자들에게도 상당한 공감을 받아 1기에 이어 2기에도 어린이를 참석시킨 한 부모님은 내년에 아이가 학년 제한 규정으로 같이 할 수 없음을 아쉬워하기도 했다.
과정을 함께하며 어린이들이 남긴 결과물과 사진 등은 활동 중 어린이들에게 제공된 5권의 환경 주제 도서와 함께 30일 토요일까지 전시된다.
자연놀이뜰의 개인전시놀이체험 신청은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홈페이지 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마이페이지에서 신청을 확인할 수 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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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지역 소상공인의 목소리 듣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방문
충남신용보증재단, 지역 소상공인의 목소리 듣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방문
[충청중심뉴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1월 27일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역소상공인 사업장을 방문해 대표자 및 충청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조소행 이사장의 현장중심, 고객중심 경영방침에 따른 것으로 충남신보의 경영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키고 있는 CETI컴퓨터학원 박기현 원장과 한결가치칼국수의 김보람 대표를 만나 소상공인 경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단 경영지도 사업 지원 내용에 대해 소통하며 사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CETI컴퓨터학원 박기현 원장은 “재단의 멘토로 활동하며 많은 보람을 느끼고 저 또한 배우는 것이 많다”며 “시간이 되지 않아 교육을 듣지 못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동영상 교육이 추가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건의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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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년도 장애학생 취업지원 협의체 체제 구축 및 소통나눔’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2024년도 장애학생 취업지원 협의체 체제 구축 및 소통나눔’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과 장애인 유관기관 관계자, 아산 관내 특수학교 중·고·전공과 특수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장애학생 취업지원 협의체 체제 구축 및 소통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협의체는 아산지역 장애학생의 직업훈련 및 현장실습 운영, 지역사회 연계, 인력과 예산 활용 등의 운영사항을 공유하고 현장과의 소통하기 위해 마련ㅤ됐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실습 유형, △졸업 후 취업지원 연계기관, △장애인유관기관의 취업지원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2024년도 장애학생 진로직업 및 취업지원 추진 성과, △2025년도 장애학생 취업지원 협의체 운영방법, △2025년도 장애학생 진로 및 취업지원을 위한 의견수렴 등으로 내용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진로직업 역량 강화를 통해 장애학생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 및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장애학생 취업지원 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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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8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시상식·출판기념회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1월 29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제8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시상식 및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창작 역량을 강화해 자기주도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입상 청소년 작가와 학부모, 지도교사, 학교장 등 12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대상을 받은 김도훈을 비롯해 총 40명의 청소년 작가가 시, 소설, 산문, 희곡, 시나리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온양여중의 가야금병창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빛나는 시상식으로 이어진 1부, 그동안의 성장과정을 담은 영상과 학생 작품을 재구성한 낭독극 공연, 그리고 열린 인터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8회를 맞이하는 충남청소년문학상은 충남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해력 신장을 위한 교육과정 연계 순수 문학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충남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창작 역량 강화 활동은 온라인 글쓰기 지도, 청소년 문예교실, 문학상 작품 공모, 성장교실, 출판기념회 및 시상식의 체계적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충남청소년문학상 연계 현직 작가와의 1:1 멘토링 기반 온라인 글쓰기 지도에는 290명, 대면과 비대면으로 총 11개 프로그램이 진행된 문예교실에는 19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에 대한 성과로 8월 마감된 공모전에는 290명의 청소년이 555편의 작품을 응모해 충남 청소년들의 순수 문학에 대한 창작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 출판기념회로 마무리된 8회 충남청소년문학상은 충남의 청소년들이 문학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문학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오늘 출판기념회는 문학으로 함께 연결된 우리는 참으로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로 청소년 작가들의 출발을 축하드린다.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담을 수 있는 창작 교육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삶의 주체가 되어 삶과 세상을 빛내는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교육 포부를 밝혔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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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디자인진흥원, 2024 대전디자인페스타 ‘미래를 디자인하다, 내일을 그리다’ 성공적 개막
대전디자인진흥원, 2024 대전디자인페스타 ‘미래를 디자인하다, 내일을 그리다’ 성공적 개막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 2024 대전디자인페스타가 11월 28일 성황리에 개막했다.
총 150여 점의 디자인 작품들이 전시되는 이번 행사는 ‘미래를 디자인하다.
내일을 그리다’를 주제로 디자이너, 디자인 분야 산·학·연 전문가, 학생, 시민, 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디자인 기술, 디자인 트렌드 등 디자인 산업의 미래를 함께 전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개막식에서는 제33회 대전디자인어워드 시상식과 함께 국내 우수한 AI 디자인 선도자들과 함께 ‘디자인성공포럼: AI 디자인 개척자들의 이야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제33회 대전디자인어워드 수상작 전시와 함께 대전디자인핫스팟, 대전 디자인 기업이 참여하는 사업 성과물 전시 등 다양한 전시도 진행해 디자인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11월 29일 디자인 비즈니스 상담회와 대전 디자이너 채용 상담회가 운영된다.
디자인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디자인 전문기업 및 중소기업 관계자와 디자이너 간의 1:1 매칭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대전, 세종, 충청권의 디자인 전공 재학생 및 졸업 예정자들에게는 실무 디자이너와의 맞춤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디자인 체험 DAY가 진행되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흥미를 자극하며 디자인의 기본 원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대전디자인페스타를 통해 과학기술과 창조적으로 융합하는 디자인산업을 선도해 미래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과 지속적인 산·학·연·관 관계자 교류의 장을 마련해 중부권의 디자인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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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현장 안착 도모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이 2025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해 11월 29일 예산에서 도내 전체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고교학점제 성과공유회와 2025학년도 이후 고교학점제 학점이수 인정기준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성과공유회는 올해 운영해 온 지역자원 활용 공유학습체제 운영사례와 단위학교 학점제형 교육과정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고교학점제 현장 중심 운영 모델과 제도 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성과공유회는 △ 홍성·예산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참학력 마을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사례 소개 △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운영성과 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교원들은 이를 고교학점제 운영에 반영해 내실있는 학점제형 교육과정 운영 체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두 번째 연수는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따른 바른 지침이해와 대비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이후 학점이수 인정기준 안내 △교육과정 및 학생상황을 고려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 과목별 평가안내 등 고교학점제 전면 도면 대비 지침해석과 내실 운영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충남교육청 오명택 중등교육과장은 “학생 진로·적성을 기반한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과 진로 학업설계 지도에 애쓰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큰 격려를 보낸다”며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는 한편 단위학교의 학점제형 교육과정 운영 교육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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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농산물,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다
-논산 농산물,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다
[충청중심뉴스] 농식품 해외박람회, K-FOOD 구매상담회 등 논산 농산물의 세계화를 위한 논산시의 노력이 눈에 보이는 수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8일 400kg 상당의 논산 딸기 초도 물량이 인도네시아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를 시작으로 매주 2톤, 한 달에 총 8t이 지속적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인도네시아와 공동 개최하는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앞둔 상황에서 이번 수출을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을 논산 딸기가 선점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와 우수성을 확인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는 12월에는 논산 배 5t이 초도 물량으로 인도네시아에 선적될 예정이며 이후 추가적인 수출을 위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28일 약 6만 달러 상당의 강경젓갈 5톤과 2만 2천 달러 상당의 참기름, 고추장, 된장, 간장 등 가공식품 3톤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또한, 내년 3월까지 매월 9만 달러 상당의 딸기 5톤이 미국 시장에 수출될 예정으로 미국 시장에서 논산 딸기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수출 성과는 논산시가 지역 농산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시는 계속해서 전략적인 수출 판로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논산 농산물의 가치를 세계 시장에 알리고 대한민국 농업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논산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 앞으로도 생산자와 수출업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논산의 국제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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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육군병장몰’특별행사, 전국 최고의 딸기를 좋은 가격에 본격 시즌 맞아 최고 품질의 ‘논산 딸기’온라인서 선보여
‘논산육군병장몰’특별행사, 전국 최고의 딸기를 좋은 가격에 본격 시즌 맞아 최고 품질의 ‘논산 딸기’온라인서 선보여
[충청중심뉴스] ‘논산육군병장몰’ 이 정식 오픈을 앞두고 딸기 시즌을 맞이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논산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논산육군병장몰’을 통해 논산을 대표하는 딸기를 비롯한 쌀, 고구마, 땅콩 등 신선농산물과 요거트, 간장게장, 감동란 등 가공식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지난 9월 가오픈 한 ‘논산육군병장몰’은 외부 유통업체가 아닌 논산시 자체 온라인몰 운영 및 판매를 통해 관내 농산물 판매를 바탕으로 자금 순환체계를 마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오는 2025년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논산육군병장몰을 비롯해 지역농특산물과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홍보해 논산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논산을 대표하는 딸기를 비롯해 논산시 농가공품도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 예정인 양촌곶감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양촌곶감’판매 및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신규 가입자와 재구매 고객 대상 선착순 총 2천명에게 최대 5천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12월 6일에는 인기 유튜버 쯔양이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전국으로 논산 딸기의 매력을 홍보하고 방송 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육군병장몰은 지역 농가와 업체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득을 향상시키는 기반으로 역할할 것”이라며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입점 농가 및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농업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육군병장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이번 논산육군병장몰 딸기 시즌 이벤트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참여기업을 50개소로 확대하고 판매 품목도 7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향후 더욱 다양한 논산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해 육군병장 브랜드 홍보와 더불어 논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이뤄낸다는 목표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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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오는 30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논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대상 보건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교육을 이수한 지도자들은 커뮤니티 활동, 대면교육, SNS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지역 외국인 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정보 전달과 보건사업을 홍보하게 된다.
논산시는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후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사회 진입에 대응해, 분기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해 감염병 관리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다국어 구사 가능한 14명의 감염병 관리 지도자들이 외국인 주민들에게 맞춤형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향후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를 추가 양성해 외국인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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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직원 마음건강 챙기는 배움자리 마련
충남교육청, 교직원 마음건강 챙기는 배움자리 마련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교직원들의 교육활동 보호와 심리적 소진 회복을 돕기 위해 특별한 마음건강 배움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직원 스트레스 대처 전략’을 주제로 연세대학교 교육학부 서영석 교수를 초청해 마음건강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조언과 실질적인 대처법을 제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지난 22일 아산 선문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1차 특강에는 사전 신청을 마친 교직원 175명이 참석했으며 29일 논산 충남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2차 특강에는 105명이 참가해 총 280명이 함께했다.
이번 특강은 1·2부와 3·4부로 나뉘어 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현황과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론을 탐구하는 구조로 진행됐다.
특히 3·4부에서는 인지행동치료와 마음챙김 기법 등 교직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처 전략이 제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개인적으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뿐 아니라, 동료가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주는 방법도 배워갈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송명숙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특강은 심리적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교직원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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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예정아동 취학통지서 발급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취학 대상 학생은 6세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 아동 및 조기입학 신청 아동이며 입학연기 또는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특히 조기입학과 입학연기는 기한 내 신청해야 하며 학교장의 판단 절차를 거치지 않고 보호자의 선택에 따라 확정되므로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또한 아동의 취학 유예 또는 면제를 희망하는 경우 해당 초등학교에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학교장이 의무교육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입학 예정 아동을 둔 보호자는 12월 2일 아침 10시부터 20일 밤 24시까지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취학통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과 상관없이 12월 9일부터 취학통지 누락 방지 및 입학을 위한 추가자료 발송을 위해 취학통지서가 우편 또는 인편으로 발송된다.
취학통지서 발급기간 중 이사를 한 취학대상아동의 가정에서는, 이전한 관할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 완료 후 우편 또는 인편으로 취학통지서를 받을 수 있으며 취학통지서를 분실한 경우에도 관할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한편 2025학년도 충청남도 내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은 2025년 1월 7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장소 및 시간 등 세부적인 내용은 취학통지서를 통해 확인하거나 해당 초등학교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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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행복한 동행 ‘제15회 상담 talk&talk’ 개최
보령시, 행복한 동행 ‘제15회 상담 talk&talk’ 개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오는 12월 3일 저녁 7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제15회 상담 Talk&Tal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작은음악회와 강연을 통해 마음치유 시간을 갖고 폭력 예방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의 2024년 사업보고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팝페라 가수 아리현의 공연과, ‘감정의 출구를 찾아라’는 주제로 박성만의 토크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기타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과 용기를 얻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개인과 가정, 지역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는 폭력 피해자 상담 및 치료회복 프로그램 운영, 가정성폭력 예방 교육, 가족상담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주력해 오고 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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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제2회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
청양군, 2024년 제2회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을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존 21개 공급업체, 82개 답례 품목에 대해 답례품 지속 공급계약 건에 대해 심의하고 신규 답례품 8개 품목에 대해 실물 평가도 함께 진행했다.
심의 결과, 신규 답례품 향진주 쌀, 흑백목이버섯, 프리미엄 꿀스틱, 맥문동차 등이 선정됐으며 2025년부터 21개 공급업체에서 89개 품목을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공급하게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9일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공개되며 최종 선정된 업체는 다음 달 초 공급 계약 진행 후, 내년 1월 1일부터 답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고품질의 청양군 답례품을 제공해 매년 청양 사랑 기부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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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을만들기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청양군, 마을만들기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행정 및 마을만들기협의회 등 관계자 2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올해 초고령화, 인구감소, 양극화 등 급변하는 농촌 마을 현실에 맞춘 제2기 마을 만들기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지난 9월 25일 있었던 중간 보고회에는 청양군 제1기 마을 만들기 성과와 과제를 통해 전략과제를 도출했고 최종 보고회에서는 도출된 과제를 바탕으로 비전과 목표, 전략별 추진과제, 행·재정 계획과 성과지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종 보고회에서는 ‘자치와 협동으로 농촌 재생을 선도하는 마을만들기 모델 구축’ 이란 비전을 바탕으로 △1기 과제 개선을 통해 읍면 주체 육성 △농촌소멸 대응 선도사례 도출로 주민 정책체감도 제고 △농촌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거점공간 100% 활용 등의 방향과 전략이 제시됐다.
‘이보다 앞선 지난 22일 용역사에서는 공동체 한마당 타운홀 미팅을 통해 마을 만들기 추진 전략에 대한 주민 선호도 조사를 발표했다.
조사에서는 △읍면 내 다양한 조직의 협력 △읍면별 실행법인 설립·운영 △읍면 행정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무원 교육 강조 △한계마을의 맞춤형 지원 △읍면소재지 거점공간과 마을회관을 연결하는 복지시스템 강화 등이 표를 받았으며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가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청양군은 최종 보고회를 기점으로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기존 사업을 융복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주민 눈높이에 맞는 현실적인 계획으로 인구감소와 노동 인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자”며 “마을 만들기 지원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정비한 청양인만큼 이번 계획을 통해, 청양군 마을 만들기를 고도화해 농촌정책을 바로 세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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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통해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올해보다 34명 증가한 총 2,36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4곳에서대한노인회청양군지회,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 수행하며 노인공익활동사업·노인역량활용사업·공동체사업단 3개 분야 37개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노인공익활동사업 기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직역연금수급자가 원칙이며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실업급여 수급 후 90일 이내 재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 희망 시, 필수 서류인 주민등록등본 1부, 통장 사본 1부를 지참해 청양군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가운데 한 곳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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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