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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도시 모델 제시
충남도의회,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도시 모델 제시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테마가 있는 지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은 29일 제3차 회의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역관광상품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연구모임 대표인 윤기형 의원을 비롯해 충남도와 논산시 정책 담당자, 충남연구원 연구진, 지역사회 구성원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회의는 먼저 ‘테마가 있는 지역 관광상품 개발 연구’를 주제로 김경태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최종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연구 내용과 논산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체류형 관광 구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윤 의원은 “논산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충남의 테마관광 거점지가 될 수 있다”며 “지속가능하고 특색있는 체류형 지역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논산시가 명품관광 체계를 구축한 문화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뒷받침과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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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경위 “투자유치 및 기업 지원시 효율성·적정성 검토”
기경위 “투자유치 및 기업 지원시 효율성·적정성 검토”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9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투자통상정책관·AI데이터정책관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안종혁 위원장은 CES와 같은 국제행사 참여와 관련 “각 기관과 단체들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 효율성이 저하되고 중복되는 사례가 있다”며 “집중적이고 통합적인 운영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내년은 충남 방문의 해인 만큼, 국제 행사와 같은 대외 활동이 충남의 홍보와 투자 유치로 직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조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외 출장 및 현지 활동을 위한 예산 편성과 관련해 “현지 물가 상승, 환율 변동 등 현실적인 요인을 반영한 예산 편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형서 부위원장은 국제교류 운영 예산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과 명확한 산출 근거를 사전에 마련해, 추후 추가 예산 요청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보조금이 10억원 감액 편성된 점을 언급하며 “도내 산업 생태계와 해외 기업 간의 연관성을 면밀히 분석해 전략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
충남의 산업 생태계 현황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 유치 업무를 진행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장헌 위원은 “외국인 투자기업에 지급된 보조금의 적정성과 사회적 기여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심의 과정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지원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지원 기준이 특정 기업에 유리하게 작용하거나 다른 기업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유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필요시 의회와 협력해 체계적인 기준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외국인 투자 지역의 임대료 산정 기준에 대해 질의하며 “현행 공시지가와 조성 원가를 반영한 산정 방식의 적정성을 철저히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도훈 위원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국제특송과 관련 “현재 지원 사업이 일부 기업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며 “혜택이 특정 기업에 반복적으로 돌아가는 구조를 개선하고 신규 기업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에는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기업이 많다”며 새로운 기업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또한 ‘글로벌 비즈니스 매칭데이’ 와 ‘시장개척단’ 사업과 관련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한 기업들을 계속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외 진출 경험이 없는 신규 기업들을 적극 발굴해 참여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지민규 위원은 아산 음봉 외국인 투자 지역 조성 계획과 관련해 아산 지역을 포함한 각 산업단지의 교통 문제 해결 필요성을 지적하며 “충남도는 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도로 확충 예산과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야 하며 교통 혼잡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원자재 수입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해외사무소가 외교적 역할을 강화해 원자재 수입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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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 수출 경쟁력 및 지방정부 공공외교 강화”
충남도의회 “충남 수출 경쟁력 및 지방정부 공공외교 강화”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가 충청남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강화하고 충남도의 공공외교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김도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중소기업 수출 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 29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2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해외통상사무소의 명칭을 ‘해외사무소’로 변경해 기존의 통상 및 수출 진흥 역할을 확대하고 통상자문관을 위촉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5개 광역지자체에서 해외통상자문관을 운영 중이다.
구체적으로 경북 44개국 101명, 경남 23개국 34명, 충북 35개국 83명, 세종 4개국 5명, 제주 8개국 8명 등 총 114개국에서 231명이 해외통상자문관으로 활동 중이다.
김도훈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단순히 외국 자본을 유치하는 것을 넘어, 충남의 지방정부가 공공외교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중소기업들이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이를 통해 충남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16일 열리는 제356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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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합격 도서 전시회 개최
대전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합격 도서 전시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0~11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AI 디지털교과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5년 도입 예정인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관람 및 체험을 할 수 있다.
합격 도서 출원사별 전시부스에서는 교과별 특징 및 활용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관람객이 직접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볼 수 있는 체험 존이 운영되며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11월 29일 ‘AI 디지털교과서’ 검정 본심사 최종 합격 도서 76종을 발표하고 12월 2일 웹전시 형태로 공개할 예정이다.
‘AI 디지털교과서’ 최종 합격 도서는 초등학교 수학 12종, 영어 14종, 중학교 수학 4종, 영어 10종, 정보 2종 고등학교 공통수학 12종, 공통영어 20종, 정보 2종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1인 1단말기 보급을 완료하고 무선망 진단 및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내년 2월까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학급의 노후된 무선장비를 교체하고 155개 학교에 대해서는 학생 수 규모에 따라 인터넷 속도를 최대 10기가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AI·디지털 기술 활용 수업역량 강화 및 ‘AI 디지털교과서’ 적용교과 교사 연수를 운영해 11월 말 기준 총 70과정 5,044명이 이수했고 2025년 1월에는 1,000여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합격 도서를 활용한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학교의 AI 디지털교과서 활용과 교원의 디지털 기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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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우수기관 선정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기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건강통계를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19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파악해 지표를 산출하며 근거 중심 보건사업 수행의 기반이 된다.
올해 건강조사는 음주, 흡연 등 건강행태 17개 영역, 172개 조사 문항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다.
시는 신뢰성 있는 건강통계자료 확보를 위해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부진 지표 개선에 공헌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 확보를 위해 표본가구의 건강조사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건강조사 지표 결과를 분석해 부진 지표를 개선하고 우수사업을 발굴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조사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2025년 2월경 통계자료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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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8일 제94회 정례회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세종시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소관 2025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예비심사했다.
이날 심사에서 교육안전위원회는 2025년도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소관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고 세출예산안에 대해서는 시민안전실은 원안가결, 소방본부는 수정가결했다.
원안가결된 시민안전실 본예산안 세출규모는 전년도 대비 9억 8,639만원이 증가한 184억 932만원이다.
소방본부 예산은 전년도 대비 39억 827만원 이 증가한 720억 2,379만원에서 스트레스회복력 향상 프로그램 사업 등 2개 사업과 관련해 650만원이 감액됐다.
윤지성 위원장은 소하천에 설치된 세월교는 추락 사고 위험이 있어, 위험 요소를 철저히 파악해 개선이 필요한 구간에 대한 보수 및 대체 설치 계획을 수립해야 함을 주문했다.
이현정 부위원장은 시민안심보험 보상비율이 높은 항목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항목 조정을 검토하고 입주자대표회의 등 지역 커뮤니티를 활용한 실효성 있는 홍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김동빈 위원은 침수 우려가 있는 취약 도로에 통행을 신속히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박란희 위원은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교육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지속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유인호 위원은 비상급수시설의 적절한 관리와 정기적인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고장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를 안내하는 안내문을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교육안전위원회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세종시교육청 전 부서와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예비심사할 예정이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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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관통형 방사장치로 전기차 화재 적극 대응
대전소방, 관통형 방사장치로 전기차 화재 적극 대응
[충청중심뉴스] 대전소방본부는 29일 서부소방서에서 소방가족희망나눔으로부터 전기차 전용 화재진압장비인 관통형 방사장치 5대를 기탁받고 시연 및 운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기탁받은 관통형 방사장치는 전기차 화재 시 하부 배터리를 관통해 직접 주수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화재진압 시간을 단축하고 열폭주를 줄이는 데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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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교직원 모금액 전달식 개최
대전교육청, ‘2024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교직원 모금액 전달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9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긴급·위기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한 ‘2024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모금액 2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매년 진행되는 초·중·고 교직원의 ‘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모금액으로 보호자의 실직, 재해 피해, 학생의 질병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 약 170명에게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로 지원됐다.
이 사업은 2021년 코로나 경제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게 큰 힘이 됐고 지금까지 4년간 약 830여명에게 8억 2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주요 사례는 보호자 실직·폐업, 태풍 카눈 침수 피해, LPG 가스폭발 등 갑작스런 상황 발생에 따른 생계비 지원이 많았으며 뇌종양, 골수염, 무릎연골 파열 등 예기치 못한 질병 치료에 필요한 의료비까지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지원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매년 교직원들께서 전해주신 나눔의 온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데 소중히 쓰일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교직원의 나눔 참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을 신속히 지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해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의 열매로 맺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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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폭설로부터 도로 안전 사수한다
기습폭설로부터 도로 안전 사수한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29일 건설관리본부 도로관리소에서 시민안전실, 철도건설국, 건설관리본부, 5개 자치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겨울철 도로 제설 훈련 및 점검 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갑작스러운 폭설 등 극한 기상이 증가하고 있고 도로살얼음 등 위험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빈틈없는 재난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시-자치구 간 제설노선 분담계획, 제설 인력·장비 및 제설제 준비상황, 제설취약지역에 대한 현황 및 대처방안 등을 점검했다.
또한, 위험 기상 예보 시 상황판단회의를 시작으로 제설제를 실어 현장에 출동하는 실제 가동 훈련과 함께 대형 제설 차량의 접근이 힘든 보행자도로 인도 등 이면도로 제설을 위해 활용되는 스마트 제설기 운영 시연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원거리에 있는 고갯길 등 취약지역에 대해 초기 제설을 위해 운영 중인 염수분사장치와 도로열선를 원격으로 시연하는 등 현장 가동성을 점검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극한 기상이 지속됨에 따라 우리 시에도 언제든 기습 폭설이 내릴 수 있다”며 “빈틈없이 재난에 대비해 올 겨울철 대전시민이 평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겨울철 대설·한파 발생 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상황관리를 위해 ‘2024~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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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사업 공모 선정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2차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공모사업은 지역 주도의 기업지원 및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인프라 지원을 통해 기업의 지방 이전 촉진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근로자 복합문화시설을 현재 죽전리 지역활력타운 내 추진 중인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과 연계해 건립할 예정이다.
근로자 복합문화시설은 지상 2층, 연면적 420㎡ 규모로 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할 계획이며 주요 시설로는 피트니스룸, 실내 체육시설, 문화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지역활력타운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으로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근로자가 정주하기 좋은 보은군을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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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계룡軍문화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계룡시, ‘2024계룡軍문화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29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2024계룡軍문화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과 담당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기록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축제개요, 방문객 측정 분석, 설문조사와 파급효과 분석, 종합평가 및 제언, 마무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지속 가능한 축제 발전을 위해 축제 결과의 명확한 진단 및 객관적 평가 향후 축제 운영 방향 제시 미비점 보완·개선 참신한 군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문화축제 방문객 114만 5천여명에 대한 연령대와 거주지역 분석, 축제 관계자와 방문객의 특성 분석, 행사장 및 프로그램 만족도, 불편 사항, 참여희망 프로그램, 전문가 집단의 축제 프로그램 관찰 평가 등 다양하고 입체적인 분석 결과가 보고 됐다.
주요 발전 및 개선 방안으로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정착 군문화 콘셉트에 적합한 경연·교육 프로그램 확장 제병협동, 고공강하, 헬리콥터 및 블랙이글스 등 2∼3차례 연장 운영 보조무대 및 행사장 내 주요시설 재배치 화장실, 응급의료소, 모유수유실 등 편의시설 개선 축제 위상에 걸맞은 주차장 확대 및 셔틀버스 확대 운영 등이 제안됐다.
아울러 먹거리 부스 운영요원 추가 배치 및 軍축제에 부합한 메뉴 개발 확대 수요자 중심 리플릿 제작 행사장 내 구입 가능한 특산품 및 축제 관련 기념품 개발 등의 의견도 제시됐다.
이응우 이사장은 “2024계룡군문화축제 평가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향후 더욱 알찬 축제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계룡군문화축제가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군관련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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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애향장학회, 2024년도 정기이사회 개최
계룡시애향장학회, 2024년도 정기이사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세입·세출 예산편성 임기만료 임원 선임 정관 세칙 일부 개정 기부금 사용계획 지정기탁 장학생 선발 2025년 장학사업 추진계획 등 6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내년도 추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학회에 따르면 보다 많은 학생 및 청소년에게 장학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장학생 선정 범위를 확대했으며 지정기탁 기부금을 활용한 장학금 전달을 활성화하기 위해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이응우 이사장은 “계룡시와 장학회는 지역의 미래인재를 응원하고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청소년이 마음껏 재능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역 우수 인재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 출연금과 뜻있는 개인 및 단체로부터 기탁금 등으로 기금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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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금암동, ‘2024년 문화강좌 작품발표회’ 열어
계룡시 금암동, ‘2024년 문화강좌 작품발표회’ 열어
[충청중심뉴스] 계룡시 금암동은 29일 주민센터에서 ‘2024년 금암동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작품발표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금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준비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지역주민들과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벌였다.
이번 발표회는 우쿨렐레, 통기타, 노래교실, 건강댄스 수강생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인문학, 파크골프, 요가 강좌의 동영상 이 상영됐다.
아울러 사진, 한국화, 서예, 캘리그라피의 작품전시도 함께 열려 작품발표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타로 체험도 열려 발표회 참석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김목효 금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작품발표회 준비를 위해 여러날 고생해 주신 수강생 여러분들과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시간이 모든 주민이 함께 즐기고 주민자치에 대한 홍보가 이뤄지는 축제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금암동장은 “발표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금암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풍요로운 여가생활 지속과 건강 증진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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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면 주민자치회, 대전우편집중국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열어
두마면 주민자치회, 대전우편집중국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열어
[충청중심뉴스] 두마면 주민자치회 및 대전우편집중국은 동절기를 맞아 지난 28일 두마면사무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 및 대전우편집중국, 두마면사무소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두마면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하고 대전우편집중국에서 300만원 상당의 김장물품을 후원하며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나눔행사 참여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김장을 담근다는 생각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차윤숙 두마면 주민자치회장은 “뜻깊은 행사를 위해 김장물품을 후원해주신 대전우편집중국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우편집중국 박명숙 국장은 “손수 담근 김장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담근 500여 kg의 김장김치는 관내 홀몸어르신,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약 7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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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신규교사 대상 ‘더프로멘’ 세미나 개최
대전교육청, 신규교사 대상 ‘더프로멘’ 세미나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9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대전시교육청이 주관하는 더프로멘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체육 생각을 바꾸다’ 및 ‘슬기로운 교직생활’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프로멘’ 사업은 The Project to Make Good PE Teachers Through Mentoring이며 상담을 통한 좋은 체육교사 만들기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더 좋은 체육교사’ 또는 ‘체육 전문가’를 뜻한다.
대전지역에 신규로 임용되는 체육교사는 더프로멘 사업에 3년간 참여를 하고 있으며 우수한 선배교사와 신규교사를 형성해 학교생활에 필요한 수업컨설팅, 교과연구 활동,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학교운동부 운영, 생활지도, 기타 학교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늘 세미나에는 EBS 미래교육 플러스에 출연한 충주고 홍용표 교사가 ‘학교체육 생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메타스포츠스쿨 앱을 활용한 체육수업 사례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체육교사의 역할과 수업 노하우를 함께 나누었으며 두 번째 주제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부문 2022 대한민국 체육교사상을 수상한 대전도안중 이찬주 교사는 슬기로운 교직생활과 멋진 체육교사가 되기 위한 5가지 팁을 제안했다.
좋은 교사 이전에 좋은 사람이 되자. 태도가 경쟁력이다.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된다.
전문성을 갖춰라. 실패를 두려워 말고 도전하라 등 인성과 전문성을 갖출 것을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더프로멘 사업은 10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오늘 함께 나눈 귀중한 의견과 경험은 대전학교체육의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체육은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학생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정책과 지원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