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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겨울방학 코딩캠프 및 독서교실 수강생 모집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겨울방학 코딩캠프 및 독서교실 수강생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남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이 2025년 1월 4일부터 2월 26일까지 겨울방학 코딩캠프 및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2024년 10월 8일 개관한 음봉어울샘도서관은, 시범운영 기간인 9월 24일부터 어린이를 위한 코딩 기초 수업을 비롯해 성인을 위한 자격증 과정까지 연령대·수준별로 세분화되고 체계적인 특화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겨울방학을 맞아 음봉어울샘도서관은 특화프로그램에서 활용되는 교구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2025년 상반기를 준비할 수 있는 특강과 연령대·수준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주말을 활용해 단시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코딩캠프와 다양한 분야의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코딩캠프] 과학 원리를 배우는 브릭큐 △[코딩캠프] 스파이크 프라임과 탐험미션 △[코딩캠프] 엠타이니와 함께하는 코딩 모험 △[코딩캠프] 가족이 만드는 스마트 로봇 △[독서교실] 카미봇으로 코딩하며 놀자 △[오조봇 이보와 함께라면 나도 코딩왕] △이보와 슬기로운 방학 생활 △보드게임·놀이로 알아보는 언플러그드 코딩 △[독서교실] 중학교 국어교과서 미리보기 △[독서교실] 창의독서교실 △동화랑놀이랑 △CSI과학수사대 12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독서교실의 수강생 중 우수 수강생 각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아산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12월 13일까지 사전 접수를 진행하고 일반접수는 12월 18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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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로 일·가정 양립 선도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지난 3일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에서 2008년부터 도입해 시행 중이다.
아산시는 육아휴직 활성화,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직 외 가정의 날 운영, 가족여가활동비 지원, 장기근속 휴가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며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13년 최초 인증 후 3회 연속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11년째 가족친화인증기관을 유지하며 가족친화 직장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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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농업인 목공교육 완료…농업인 역량 강화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두 달간 아산시 청년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 청년농업인 목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과정은 목공이론, 수공구의 활용법, 목재 가공법, 목재 조립, 설계도면 작성, 목재 재단 등 목공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원목 트레이, 서랍 등 총 15개 목공예 작품을 제작하는 실습이 병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농업인 A씨는 “이번에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농업시설물 제작과 유지 보수를 직접 해나갈 계획”이라며 “노후화된 농기구 창고나 비닐하우스 등의 수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향후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화해 아산시 청년농업인의 전반적 기술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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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청남도 지방세 공매대행 경진대회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2024년 충청남도 지방세 공매대행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충남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압류재산 공매 대행 활성화를 통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체납에 따른 부동산 강제 매각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성실납세를 독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평가 기준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 말까지 1년간의 공매 의뢰 실적으로 아산시는 올해 25억 6천만원을 의뢰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체납처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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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임대사업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임대사업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업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인에게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 적기 기계화 영농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전국 147개 시·군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1년간의 농업기계 임대실적, 정책이행, 수요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평가하고 있다.
아산시는 2017년부터 관내농협 위탁운영을 통해 권역별 분산형 임대 체계를 확대 구축했으며 지역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 불편을 해소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맞춤형 임대농업기계 배송지원 서비스와 농업기계 폐오일 무상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영농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배송지원 서비스의 경우 매년 이용률이 15% 이상 증가해 농업인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앞으로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농업인들이 영농비 부담을 덜고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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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건설공사 부정입찰 예방…지역 건설업체 수주 기회 확대
아산시, 건설공사 부정입찰 예방…지역 건설업체 수주 기회 확대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2025년 1월부터 건실한 건설사업자 수주 기회 확대 및 공정한 건설 문화 조성을 위해 ‘건설공사 입찰단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입찰단계 실태조사는 건설공사 입찰 시 계약부서에서 실시하는 적격심사와 함께 진행되며 본청 및 소속기관에서 발주한 건설공사 중 추정가격 10억원 이상 70억원 미만인 공사 입찰에 참여한 업체 중 개찰 1순위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실태조사 항목은 건설업 등록 기준인 자본금, 기술인, 사무실 등이며 관련 자료 및 현지 확인을 통해 업체 현황을 조사할 계획이다.
부적격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정현모 건설정책과장은 “건설공사 입찰단계 실태조사를 통해 일괄 하도급, 부실시공, 대금체불 등을 야기하는 페이퍼컴퍼니의 입찰 참가를 줄여 건실한 지역업체들의 수주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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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버스정보시스템 차량 단말기 전면 교체
아산시, 버스정보시스템 차량 단말기 전면 교체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노후화된 버스정보시스템의 차량 단말기를 신형 단말기로 전면 교체하고 향상된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한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시내버스 운행 관련 정보를 수집해 포털사이트, 버스 앱, 아산버스 누리집, 정류장 버스정보안내기 등에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버스에 설치된 단말기는 시스템의 핵심 장비로 버스의 위치정보를 제공해 준다.
시는 기존 단말기를 2010년 도입했으나 노후화와 각종 고장으로 버스 도착 정보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아 버스 이용자가 불편을 겪어왔다.
시 관계자는 “버스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에 차량 단말기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더 정확하고 향상된 버스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 버스정보시스템의 노후 서버도 전면 교체했으며 버스 정보를 제공해 주는 누리집 ‘아산버스’도 지난달 개편해 운영 중이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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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청소년 도박근절 선포식 개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오전,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청소년 사이에서 증가하는 사이버 도박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이버 도박, 게임이 아닌 범죄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한 이정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진태 충북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김경진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장, 이재철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 박수경 충북 학교학부모연합회회장 등 주요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충북교육청은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한 유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대국민 홍보 및 캠페인 강화 △찾아가는 예방교육 확대 △맞춤형 선도 프로그램 지원 등 구체적인 예방과 치유 방안을 소개했다.
유 프로젝트는 ‘Youth Online-gambling Out’의 세 단어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것로 청소년들로부터 사이버도박을 완전히 몰아내자는 의지를 담은 프로젝트 명이다.
특히 윤건영 교육감,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정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 김학관 충북경찰청장, 김경진 센터장과 더불어 충북교육청 홍보대사인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선수, 전 한화이글스 투수 송진우, 항저우아시안게임 롤러 금메달 정병희 선수, 가수 김산하가 영상을 통해 청소년 도박 근절을 호소하며 유 프로젝트 동참을 약속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가정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모두가 힘을 합쳐 에방과 홍보, 치유를 포함한 통합적인 접근 없이는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이번 선포식과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마음까지 이해하고 보듬으며 그들이 다시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미래를 지키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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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정보원, 2024. 충북교육정책연구박람회 개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2024 충북교육정책연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도교육청 화합관과 교육연구정보원의 시청각실에서 진행이 되며 △연구학교 48교 △교육연구회 150개 △정책용역 연구팀 26팀 △학습연구년 연구결과 20개팀이 참여한다.
올해 슬로건은 ‘패러다임의 대전환, 지식의 시대에서 지혜의 시대로’로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전환 시대를 맞아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데 초점을 맞춰, 현장에서 진행된 다양한 연구활동의 성과와 정책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의 논의들은 충북교육이 지혜의 시대를 향해 나아갈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설계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박람회를 통해 현장의 경험과 연구가 정책으로 연결되고 정책이 다시 현장으로 스며드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째 날인 4일에는 염재호 태재대 총장의 기조강연 ‘디지털 신문명과 네트워크 사회: 미래인재육성’ 으로 시작됐으며 개막식과 함께 연구 성과를 담은 전시 부스를 관람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시 부스는 마지막날까지 도교육청 화합관과 교육연구정보원 복도에서 나누어 운영이 되며 화합관에서는 연구학교 48교 부스를 운영하고 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교육연구회 운영 내용이 전시가 된다.
연구학교별 교육 활동 자료, 운영 보고서 산출물 등을 볼 수 있으며 △AI 활용교육 △개념기반 탐구학습 △인성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연구한 결과와 경험을 함께 들을 수 있다.
이어 둘째 날 오후에는 우수 연구 성과 보고회가 진행된다.
△유·초등 이음교육 △참여형 교육과정 △창업·진로교육 등 연구학교 운영 성과 발표, △초등수학교육 △메타버스활용 △충북교육정책 등 교육연구회의 발표와 함께‘언제나 책봄 활성화 방안’ 정책용역 결과가 소개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학습연구년제 특별연구 발표와 충북교육정책포럼이 이어진다.
오전의 학습연구년제 교사 운영 보고 시간에는 교원 특별연수 3개분과 20개팀의 최종보고회에서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갖고오후의 정책포럼에서는 △충남대 김용성 교수의 ‘AI를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의 실제’ △서울대 하민수 교수의 ‘AI를 활용한 서술형 자동채점시스템’을 주제로 강연과 현장 토론이 열린다.
박종길 원장은 “AI 대전환과 학령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 속에서 현장 중심의 연구와 정책 연구는 교육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박람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충북교육정책의 방향을 함께 설정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연구정보원은 올해 △연구학교 106교 △교육연구회 150팀 △학습연구년 20팀 △정책연구용역 26개 과제를 운영하며 충북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이어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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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소방위, KTX 공주역 및 M버스 사업 등 쟁점 논의
건설소방위, KTX 공주역 및 M버스 사업 등 쟁점 논의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3일 제356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건설교통국 소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 본예산안을 심의했다.
고광철 위원장은 KTX 공주역 활성화 관련해 “공주역을 지역발전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려면 더 나은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며 “현재 공주역까지 가기 위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시민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시급히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기후 부위원장은 “광역도시계획 수립 시 시군 간 연결성과 연계성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충남형 M버스 사업은 적자가 불 보듯 뻔한 상황이 만큼 더 이상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민들의 택시이용 편의를 위해 충남 북부권 증감차가 필요한지 수요조사 등 현장 행정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서 위원은 “지방 건설업체 하도급률을 높이고 하도급 지급 보증서를 확대해 건설 정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강조하며 “대중교통 손실 보전금의 효율성을 높일 방안을 제시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시내 농어촌버스 벽지노선 지원금의 국비지급률이 전년도와 동일해 신뢰도가 다소 떨어진다”고 꼬집었다.
조철기 위원은 “스마트도시 조성 관련 예산이 전년도 대비 감액된 것은 부적절하다”고 전한 후 “저상버스와 보도 간 단차 문제로 교통약자 불편함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내포환승 정류장 이전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적정한 위치 선정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내포 홍예공원 차 없는 거리 조성 관련해서도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양경모 위원은 “충남형 M버스 노선이 통학하는 학생 편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나, 대학가들이 모여있는 천안 안서동 대학타운을 경유할 필요가 있다”며 “학생뿐만이 아니라 시민 이용도 늘릴 수 있도록 홍보 방안을 다각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재운 위원은 “충남형 M버스 유지관리비로 5억 1,644만원을 편성했는데 지속적인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실효성이 떨어지는 사업에 매년 도비를 지원하는 것이 타당한지 검토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M버스 환승체계 개편 등 활성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윤희신 위원은 “도시계획시설사업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시군 특성을 고려해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사업 관련해 “도내 중견 건설사와 협력관계를 조성해 달라”며 “나아가 건설 안전사고 예방과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해 건설경기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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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문위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철저한 준비 당부
행문위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철저한 준비 당부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3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 예산안을 심사했다.
박기영 위원장은 2029년 유치에 도전 중인 제110회 전국체육대회와 관련, 미흡한 추진 상황을 지적하며 추가적인 보고를 요청했다.
이어 마무리 발언을 통해 도민이 가장 체감 높은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2025년도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부탁하며 심사를 마무리했다.
이현숙 부위원장은 “‘걷쥬’ 앱이 도민들의 높은 호응과 인기를 얻고 있음에도 잦은 앱 오류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앱 관리 전문가의 고용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오인철 위원은 “천안과 논산, 계룡에 있는 7개 종목 충남도 직장운동경기부 세부사업 예산편성 항목이 중복되고 주먹구구식”이라며 “지역별, 종목별 예산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익현 위원은 ‘충청유교탐방 프로그램’ 및 ‘충청유교문화권 통합관광브랜드’ 동의안에 대해, “전문성을 위한 위탁도 좋지만, 담당 부서에서 내용을 충실히 알고 진행해야 절차에도 맞고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지정문화유산과 도지정문화유산 보수정비를 통해 사전에 사고 발생 예방을 강조했다.
윤기형 위원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준비 상황을 지적하며 문화체육관광국의 역량 집중을 요청했다.
특히 일본 나라현과 함께 진행하는 홍보 문화교류 공연과 LA에서 진행될 충남 문화유산 특별전에 기대를 나타내며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당부했다.
주진하 위원은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이후 경기장 등의 활용 방안을 질의하며 “대회 이후 경기장 시설들을 어떻게 활용할지 계획이 필요하다”며 대책 수립을 주문했다.
또한 ‘걷쥬’ 앱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인센티브 사업 예산이 연간 23억원에 이른다며 충남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장터인 ‘농사랑’과 함께 하는 선순환 사업 방향을 제안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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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해위, 농업·농촌의 미래 위한 예산안 집중 심의
농수해위, 농업·농촌의 미래 위한 예산안 집중 심의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3일 제356회 정례회 2차 회의에서 남부출장소와 농업기술원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5년 본예산을 심사했다.
이연희 위원장은 농업기술원 본예산 심사에서 “농업기술원은 충남농업인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수행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탄소저감 스마트팜 온실 신축 사업 등 신기술을 반영한 연구 교육 사업의 균형 있는 예산 배정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다양한 연구데이터를 수집·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영호 부위원장은 농촌지원국 치유농업박람회 추진 지원 및 활성화 관련해 “치유농업 현장 기술지원 여비와 교육 실비 지원이 치유농업박람회 추진과 관련성이 높은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조길연 위원은 농업기술원 관련해 “현재 과수화상병 피해 발생으로 폐원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누락 없이 모두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김복만 위원은 남부출장소 예산 관련해 “인삼시장 붕괴라고 할 정도로 인삼산업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인삼 관련 예산이 12억원밖에 편성되지 않았다”며 “예산 증액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주장했다.
박미옥 위원은 우리쌀 밀 이용 가공 기술교육 사업 관련해 “현재 가루쌀의 재고가 많아 전량 공공수매하고 있다”며 “대체작물 재배에만 공을 들이기보다, 가루쌀 재고 문제를 고려해 가공상품 개발을 촉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오인환 위원은 남부출장소 관련해 “대전·충남 행정통합논의가 현재 금산군의 큰 관심거리이며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남부출장소가 존재감을 발휘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오안영 위원은 도시민 농촌유지 지원사업 관련해 “농촌인구 감소에 따른 귀어귀촌 유입 정책이 중앙에서는 일몰된다”며 “정부정책에만 의존하지 말고 도에서 자체적으로 사업비를 편성해 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편삼범 위원은 남부출장소 관련해 “인삼약초산업 기반 구축 글로벌 마케팅 추진 예산 감소로 홍보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예산편성 시 심도 있는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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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대도약, 우리 손으로” 대전시 2024 바이오인의 밤 개최
“바이오산업 대도약, 우리 손으로” 대전시 2024 바이오인의 밤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3일 호텔 ICC에서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 ‘2024년 바이오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바이오산업을 견인하는 기업, 연구소,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구소 등 혁신 주체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며 성공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은 이날 행사는 바이오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대전 바이오 혁신신약 특화단지 발대식과 기업 성공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바이오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순서에서는 올해 코스닥 상장 기업‘아이빔테크놀로지’, ‘토모큐브’ 와 글로벌 제약사와의 대규모 기술이전에 2년 연속 성공하며 주목 받은‘오름테라퓨틱’ 이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협력기관 유공자로는 △한국과학기술원 김수길 팀장 △나노종합기술원 이태재 센터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연구 책임연구원 △충남대학교병원 이상일 교수 △ 대전테크노파크 민대홍 대리가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다음으로는 올 6월 선정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하는 발대식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바이오 산·학·연·병 관계자들은‘대전 바이오 혁신신약 특화단지성공 다짐’표어를 들고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도약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며 기념 촬영을 했다.
대전시는 경제과학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바이오특화단지 추진단 구성을 마쳤으며 4개 산업단지의 유기적 협력을 위한 인프라 조성과 기업지원을 위한 신규 예산 확보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발대식 이후에는 유공 표창을 받은 선도기업들이 창업부터 코스닥 상장까지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바이오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장우 시장은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으로 대전은 세계적인 바이오 중심지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세계적 혁신신약 클러스터로 성장할 대전의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바이오산업은 지역 바이오산업 성장 촉진을 위해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대전시의 지원에 힘입어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이끄는 대표 산업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대전 바이오기업만 올해 27개 사까지 늘어났고 대전 전체 코스닥 상장사 중 43.5%를 바이오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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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온정 담은 김장으로 올 겨울도 따뜻하게”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온정 담은 김장으로 올 겨울도 따뜻하게”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온정으로 하나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자리를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작은 나눔의 마음들이 모여 우리 사회에 온정이 넘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500박스의 김장김치는 사회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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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유보통합 실무협의회 개최
대전교육청, 유보통합 실무협의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12월 3일 지방단위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과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대전유보통합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과 시·구청 보육팀장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유보 관리체계일원화 준비를 위한 2025년도 교육청 인력의 시·구청 파견근무 시행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10월 30일 발의된 유보통합 3법 개정법률안이 교육부의 계획대로 올해 말까지 국회 의결을 거쳐 공포되면, 지자체의 보육업무는 경과 기간을 거친 이후 교육청에서 단독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시·구청 파견근무는 개정법률안의 공포·시행을 앞두고 차근차근 유보통합을 준비해 나가기 위한 첫 번째 과제이다.
파견근무는 오는 1월 1일부터 보육업무 담당자와 교육청 인력이 1:1 매칭 근무가 가능하도록 사무공간이 확보되어 있는 구청을 우선 진행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교육청 인력이 영유아보육 업무를 공동 수행하면서 유보통합 추진상의 각종 현안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과장은 “유보통합 3법 개정 상황을 살피며 학부모 및 교육·보육관계자 등의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구청과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