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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300회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청양군의회, 제300회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의회 의원 정책간담회가 제300회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해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청양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청양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지원조례안 △청양군 성실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백제문화 복합단지체험마을 조성사업 업무 협약 △우산 어린이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토지 사용에 관한 협약 등 총 12건의 안건에 대해 보고 및 청취에 이어 청양군 발전을 위한 의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차미숙 의장은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안건은 군민 복지증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서로 협의하며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00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5월 28일 개회를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18일간 진행되며 정례회 기간 중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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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도마령 전망대 개장
영동군, 도마령 전망대 개장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의 사진 명소, 도마령의 전망대가 문을 열었다.
도마령은 해발 840m,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를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에 위치한 24굽이의 외딴 고갯길이다.
남으로 각호산, 민주지산, 북으로 삼봉산, 천마산 등을 배경으로 한 폭의 산수화같은 운치를 연출한다.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넘었다 해서 이름이 유래됐으며 전국적으로도 알려진 명소로 계절에 따른 변화와 함께 사시사철 자태를 뽐낸다.
영동군은 도마령의 관광활성화와 지역명소화를 위해 전망대 조성을 계획했다.
군은 2020년 2월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총 사업비 45억원을 들여 전망대 설치를 추진했다.
전망대의 구조는 높이 14m, 너비 10.4m로 설계됐으며 부대시설로 화장실과 19대의 주차가 가능한 주차시설이 있다.
주차시설 옥상은 778.9㎡의 넓은 인조 잔디 공간이 마련돼 소규모 행사가 가능하며 용화면 방면의 산새를 감상할 수 있다.
주차시설 옥상에서 120여 미터의 데크길을 따라 올라가면 전망대 입구에 다다른다.
30여 미터의 나선형 계단을 더 올라가면 전망대 최상층으로 영동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영동군은 지난 22일 도마령 전망대 개장식을 개최하고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의 조성을 알렸다.
개장식에는 정영철 군수, 이승주 군의장, 군의원, 상촌·용화 면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로 색소폰, 통기타, 북춤 공연이 열리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군 관계자는 “도마령 전망대에서 새로운 낭만과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도마령 사진전 개최, 인근 폐교를 활용한 갤러리 조성, 인근 관광지와 이어지는 힐링 숲길 조성 등 도마령 전망대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개발할 방침이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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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나라 테마공원, 바나나 요리체험 프로그램 개발
과일나라 테마공원, 바나나 요리체험 프로그램 개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과일나라 테마공원 바나나 나라에서 직접 키워 생산한 바나나를 활용한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는 현재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일을 활용한 요리체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군은 바나나를 활용한 요리체험을 새롭게 개발해 더욱 풍성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이번에 개발한 요리는 바나나를 활용한 케이크 및 모닝빵 피자 만들기로 어린아이들과 성인들까지도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요리체험은 사전에 전화 예약으로 가능하며 새롭게 개발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에 한 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요리체험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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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광 증평군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연제광 증평군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충청중심뉴스] 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은 22일 열린 제1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주축협 가축시장 이전을 중단하고 재검토하라”로 촉구했다.
연 의원은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대 도시개발사업에 포함된 청주축협 가축시장의 북이면 옥수리 일원 이전과 관련해 “청주축협 가축시장 이전 예정부지는 관내 주민이 거주하는 54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를 비롯해 각종 주거 공간과 상업 시설이 인접해 있어 증평군민의 생활여건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가축시장에서의 분뇨처리 및 축산폐수 문제, 악취, 소음 등에 따른 주민 피해가 불가피하다”고 우려했다.
더욱이 “증평군민들은 북이면에 위치한 돈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오랜 기간 고통을 받아왔다”며 청주시와 청주축협의 일방적인 가축시장 이전 추진에 유감을 표했다.
또한 증평군과 청주시가 북이면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증평공공하수처리시설에 통합해 연계처리하는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한 사례를 들며 “사전설명이나 의견수렴 절차 없이 이루어진 가축시장 이전 추진은 상생협력의 의지를 꺾을 수 있다”며 “가축시장 이전 결정을 재검토해 증평군과 북이면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동반성장의 길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고 주장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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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호 증평군의회 의원 대표발의,‘증평군 성실납세자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상임위 통과
최명호 증평군의회 의원 대표발의,‘증평군 성실납세자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상임위 통과
[충청중심뉴스] 증평군의회 최명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성실납세자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2일 제194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으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를 선정해 우대함으로써 납세의무자의 납세의식을 고취하고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했다.
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실납세자 및 유공납세자 선정 및 지원 △지원기간, 선정 취소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겨 있다.
최명호 의원은“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고 사회적으로 우대받는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취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28일 제1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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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하나의 목표와 방향성을 수립
천안시의회,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하나의 목표와 방향성을 수립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이종만, 유영진, 류제국, 이상구, 김행금, 노종관, 김강진 의원은 21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종만 대표의원은 조선시대의 왕의 거처로 활용되었던 천안의 행궁 화축관 재현으로 △국가유산의 가치 제고와 △역사 관광 활성화라는 주제로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
‘천안의 행궁 화축관 재현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정책연구를 수행하는 용역사 다빈치문화기획의 김춘식 대표는 연구용역 추진계획 및 수행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해 의원들과 논의했다.
또한 국가 유산 재현의 중요성과 이후 활성화를 위한 전통과 시대 중심적인 시점의 접목을 강조해 발언했다.
이날 연구모임에 참여한 의원들은 화축관이 문헌을 중심으로 재현되어야 하고 역사 관광의 현실화를 위한 방안이 도출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종만 대표의원은 향후 일정으로 화축관 문으로 사용된 △영남루가 포함된 현장 방문에 대해 안내하고 “천안의 행궁 화축관 재현으로 역사 관광도시 천안으로 나아가기 위한 연구를 하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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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의 길을 걷다. 세종시교육청 5년 연속 우수기관 영예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학교장터는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교육 기관 전용 전자조달시스템으로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한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교육 기관의 학교장터 활용도를 평가해 계약실적에 따라 매년 청렴계약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계약담당자 연수, 계약 실무 편람 보급 등을 꾸준히 실시해 학교장터 이용 활성화를 권장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학교장터 청렴계약 시도교육청 부문’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세종시 관내 학교 중에서는 나루초등학교가 학교 부문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22일에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중부권 교육청과 산하기관 중에서 선정된 13개 우수 기관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영예롭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구중필 행정지원과장은 “우리 교육청이 5년 연속으로 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본청, 직속기관, 학교 직원들이 다 함께 노력해 얻은 성과다”며“앞으로도 지속해서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구현해 더욱 신뢰받는 교육청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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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공직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 2024년 공직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공직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는 창조적인 원예 활동으로 성취감을 부여하고 몰입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예테라피가 진행돼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직자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일대일 EAP 상담 △원예테라피 △푸드테라피 △몸BTI △오피스 요가 △아로마 캔들테라피 △핸드메이트 리스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원예테라피 체험을 통해 예산군 공직자의 마음 건강을 높이고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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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하반기 예산형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2024년 하반기 예산형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5명을 6월 3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7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4개월간이며 85개 사업장에 125명의 근로자가 복지, 안전, 환경 등 분야 공공일자리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연령에 따라 1일 3시간 및 5시간 단위로 근무하며 시간당 9860원의 임금과 주휴수당 및 별도의 부대비가 제공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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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택수리비 지원’으로 귀농인 성공 정착 뒷받침
예산군, ‘주택수리비 지원’으로 귀농인 성공 정착 뒷받침
[충청중심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신규 귀농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 기여 및 영농 종사를 위한 농가 주택수리비 지원을 추진한다.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귀농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원 내용은 △집 리모델링 △지붕 보수 △주방 및 화장실 개량 등이며 군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5년 이내 귀농인을 우선 대상으로 세대당 최대 450만원까지 총 5개소를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43가구를 지원해 성공적인 정착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이 충남 귀농·귀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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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록어린이공원 보완 및 재정비사업 완료
예산군, 상록어린이공원 보완 및 재정비사업 완료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2024년도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예산읍 창소리 277-5 일원에 위치한 상록공원을 보완하고 재정비 공사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상록공원은 지난 1988년 12월 어린이공원으로 승인돼 2010년대 조성됐으나 지속적인 유지관리의 부재와 놀이시설 미비로 공원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기존 빈 공간에 최신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해 어린이공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관리 미흡한 수목, 고사목을 정리·제거 후 공원의 미관을 향상시키는 조경공사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파라솔과 벤치를 설치해 공원 내 이용객이 편안히 휴식하고 어린이 및 자녀들이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공간을 배치·조성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기존 노후화된 상록공원을 특색있는 어린이공원으로 재조성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노는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쾌적한 녹지와 쉼터를 제공하는 등 녹색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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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황리에 마쳐
예산군,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황리에 마쳐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21일 재난안전상황실과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예산소방서 예산경찰서 한국전력,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봉사회, KT예산지점, 자율방범대 등의 민간기업·단체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그동안 지진붕괴 및 화재발생 대응에서 탈피해 풍수해를 주제로 최초로 실시했다.
지난해 군은 집중호우에 따라 이재민 발생과 제방둑 붕괴로 많은 재산피해를 입은 바 있어 이에 대한 훈련으로 비상대응을 비롯해 재난수습·복구까지 재난대응 전 과정을 점검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군은 그동안 훈련참여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컨설팅 2회, 훈련참여자 도 상 및 예비훈련 등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현장훈련까지의 전 과정을 수행하면서 기관·단체별 임무와 역할을 사전 점검해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군은 지난 1일부터 훈련 종료 시까지 상반기 안전한국훈련주간을 현수막, 포스터, 배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전광판, 일간지 등 입체적으로 홍보해 안전한국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근 크고 작은 재난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한국훈련이 예산군과 유관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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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예산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충청중심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주로 4∼11월에 발생함에 따라 농번기 더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며 SFTS의 경우 치명률이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특히 농작업자는 △농작업 시 피부 노출하지 않는 작업복 입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에 옷을 벗어두거나 그대로 앉지 않기 △귀가 후 씻고 작업복 털어서 세탁하기 △물린 곳 없는지 살펴보기 △피부에 물고 있는 진드기 발견했을 때 억지로 떼어내지 말고 즉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오한, 구토, 설사, 근육통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농작업, 야외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최선의 예방책은 물리지 않는 것인 만큼 야외활동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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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4차 방제 약제지원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4차 방제 약제지원
[충청중심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 배 재배농가에 4차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를 공급한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은 지난 5월 13일 충북 충주 사과 과수원 1곳과 충남 천안 배 과수원 1곳에서 발생했으며 당진, 아산에서도 1곳씩이 추가 발생했다.
센터는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생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지난 15일부터 대책상황실을 긴급 운영하고 있다.
대책상황실은 상황 종료 시까지 휴일을 포함해 계속 운영하며 센터는 의심주 발생에 따른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화상병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특히 과수화상병 약제는 인근 시군에 화상병이 발생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의 일환으로 지원된다.
4차 방제약제는 비온으로 생육기 전반으로 살포가 가능한 안전한 약제이며 화상병 방제뿐만 아니라 사과의 점무늬낙엽병, 배의 검은별무늬병 등에도 동시 방제가 되고 살균제와 살충제 등과 혼용이 가능해 과수농가 정규 방제 시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화상병 약제 배부와 함께 센터는 소독제로 알코올과 생석회를 농가에 2개씩 공급한다.
생석회는 고온의 열반응과 강알칼리작용이 있어 병원균을 죽이는 소독효과를 나타내며 농가에서는 과원 출입구 주변에 뿌려 사용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농가 작업 시 전정도구, 작업복, 작업화 등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과원을 청결히 유지하기 바란다”며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약제는 수령하는 즉시 살포해 화상병 예방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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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수도본부, 질식재해 사고예방 총력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2일 상수도사업본부 대강당에서 공사계약업체 대표 및 현장대리인, 관련 공무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사고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를 초청해 밀폐공간의 종류, 위험성, 사고사례, 작업규칙과 절차 등을 교육하고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질식재해 사고의 위험성을 살펴봤다.
김영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업무담당자와 작업자의 재해예방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밀폐공간 질식사고는 중대재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밀폐공간 작업 절차 준수와 감독공무원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