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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새벽’ 열 것.2025년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 내비쳐
‘변화의 새벽’ 열 것.2025년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 내비쳐
[충청중심뉴스] 백성현 논산시장이 3일 제261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은 역경 속에서도 기회를 쟁취하고 도약의 추진력을 높인 논산 재발견의 한 해”였다며 “다가올 2025년은 논산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현실로 이뤄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먼저 올 한해 정부의 긴축기조, 잇따른 자연재해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뜻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길이 있다’는 믿음으로 우직하게 추진해 거둔 시정성과들을 되짚었다.
특히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K-국방선도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 등 국방군수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중인 논산의 비전이 대형 호재로 이어졌음을 강조하며 국방군수산업이 논산이 가야할 미래임을 명확하게 입증하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8기 출범 이후 맺어진 약 1조원 규모 투자협약은 물론 지역 내 방산업체로의 ‘구직 쇄도’, 랜드마크형 아파트의 활발한 분양 상황 등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논산이 ‘기회의 땅’ 이자 ‘충남남부권 경제성장의 거점’ 으로서 성장가치를 높이고 있음을 밝혔다.
덧붙여 지역의 난제였던 광석 양돈단지 악취 문제, 탑정호 주변 산림보호 규제, 벌곡면 황룡재 교통난 등을 해결하는 데 있어 중앙과 현장에서 직접 시민이 원하는 것을 찾는 ‘관심 행정’ 이 주요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했다.
이어 논산의 2025년도 청사진에 대해 크게 여섯 분야로 나누어 설명했다.
우선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이 왜 국방군수산업의 메카이자 대한민국의 헌츠빌인지 증명하겠다”며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신속 조성과 국방산단 기반시설과 지원체계 구축 그리고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둘째로 ‘비즈니스 농업’의 토양을 넓히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백 시장은 “과학화와 세계화라는 거대한 흐름을 선도해야 한다”며 “스마트 영농 기술혁신을 도모하는 동시에 ‘2025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농식품 해외박람회’로 농산물 글로벌화에 속도를 높이고 내년 8월 예정된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최종 승인을 받겠다”고 전했다.
이어 △아동·청소년·청년을 위한 투자 △‘4+1 행정’ 중심 인구증가 대책 및 섬세한 복지정책 추진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경영 내실화 및 수요 응답 등 사회 각 분야에 걸쳐 깊은‘관심’을 두고 살필 것을 약속했다.
특히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교육혁신과 생활인구 접목 정책 분야에서 이미 논산은 정책적 발상을 통해 이미 준비가 갖춰진 상태라며 정부 정책에 적기 대응하며 정주환경 개선과 청년 인구 증대를 도모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백 시장은 한국농어촌공사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침수 방비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차수판 보조 △스마트 수위계측 시스템 △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설 등 새로운 재해대응책을 도입할 것이라 설명했다.
끝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조와 절개의 상징인 대나무가 성장을 위해 뿌리부터 키우듯 논산 역시 고속 성장의 기반을 튼튼히 마련해 이제는 그 힘을 하루하루 뻗쳐나가고 있다”며 “다가올 논산의 2025년은 초고속 성장이 시작되는 터닝 포인트를 맞이할 것”이라는 희망의 미래를 제시했다.
한편 논산시 2025년 예산안은 1조768억 2천8백만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 예산은 9,749억1천3백만원, 특별회계 예산은 1,019억 1천5백만원이다.
건전재정의 기조 아래 사업의 타당성이 미흡하거나 시흡하지 않은 사업 등에 대해서 합리적인 조정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민생 안정과 경기진작에 기여하는 사업에는 과감히 투자한다는 목표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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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재경서산시향우회 ‘우수 의정활동상’ 수상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재경서산시향우회 ‘우수 의정활동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지난 12월 3일 서울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재경서산시향우회 제51회 정기총회에서 ‘우수 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이날 조동식 의장은 서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재경서산시향우회로부터 ‘우수 의정활동상’을 수상하게 됐다.
제8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조동식 의장은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조동식 의장은 제8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총무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서산시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운영 및 지원 조례안과 △서산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써왔다.
또한, △서산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국가유공자의 사회전반적인 예우와 보훈단체 발전을 위해 앞장서왔으며 △서산시 시민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시민대상 수상자의 집에 문패 달아주기 등의 예우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포상의 영예성과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아울러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되어 다양한 민원을 경청하고 해소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등 서산시의회 의정 운영에도 힘써왔다.
조동식 의장은 “고향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계신 재경서산시향우회 회원 여러분들로부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서산시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 경청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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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 유일’ 자활 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서산시, ‘충남 유일’ 자활 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3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자활사업 박람회에서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아름다운 자활사업, 행복한 동행의 길’을 주제로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돼 유공자 포상과 자활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시는 이날 박람회에서 충청남도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로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자산 형성 지원사업 운영,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자활참여자의 탈수급 촉진을 위해 자활참여자와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상담을 추진하는 한편 서산시지역자활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업했다.
특히 평가에서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으로 저소득 시민의 자립을 지원하고 시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빈곤층의 자립 여건 조성 및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을 위한 자립·자활 지원 사업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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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해양수산인총연합회 지원 강화 근거 마련
충남도의회, 해양수산인총연합회 지원 강화 근거 마련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는 4일 편삼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해양수산총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제명을 변경하고 지원사업 추가 등을 통해 해양수산인의 권익 증진과 지원 강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충남해양수산총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제명을 ‘충남해양수산인총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했다.
또한 연합회를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한 활동에 필요한 지원 근거를 더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편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해양수산인총연합회가 해양수산인들의 대변자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해양수산 발전과 해양수산인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356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된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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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도교육청 2025년도 예산안 22억 삭감
충남도의회 교육위, 도교육청 2025년도 예산안 22억 삭감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4조 6599억원 규모의 2025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해 22억 141만원을 삭감했다.
교육위는 이날 심사에서 △14개 시군지원청 및 직속기관 분전반자동소화장치설치 △학생인권센터운영 △민주시민교육활성화 △인권역량강화 등 총 4개 사업 예산을 삭감했다.
방한일 위원은 “교육청과 직속기관, 각종 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일부 원거리 지역 학생들에게는 소외감을 줄 우려가 있다”며 “모든 학생이 지역적 한계를 넘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응규 위원은 “학교폭력 중 언어폭력의 심각성이 큰 만큼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언어폭력의 폐해를 깨닫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긍정적인 언어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유성재 위원은 “교육 현장에서 기초학력 저하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며 “이는 학생 개인의 학업 성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국가의 교육 경쟁력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질적인 기초학력 향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선태 위원은 “재정 상황이 악화된 상황에서 다양한 교육정책을 지속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예산 부족으로 인해 교육 현장의 질적 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교육의 공공성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신한철 위원은 “운동부 운영에서 지도자의 역량은 학생들의 신체적 성장뿐만 아니라 인성교육과 진로 개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지도자 연수의 내실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윤 위원은 “일부 사업이 투입된 비용에 비해 성과가 미흡하다”며 “사업에 대한 사후 평가를 철저히 해 체계적인 개선을 이뤄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용국 부위원장은 “자동소화장치 설치는 학생 안전과 직결된 가장 중요한 문제다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필요한 경우 전체 학교에 설치해야 한다”며 “또한 설치 제품의 효용성과 신뢰성을 철저히 검증해 실질적인 안전 효과 확인도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상근 위원장은 “이번 심사를 통해 나온 의견과 제안은 충남교육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방향을 제시했다”며 “예산의 효율적 사용으로 공교육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심의를 마무리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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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공공기관 위탁 사무 깐깐하게 심사”
충남도의회 “공공기관 위탁 사무 깐깐하게 심사”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가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심사 과정을 대폭 강화한다.
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제356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충남도 사무의 일부를 공공기관에 위탁하거나 대행토록 하는 경우 적용되는 현행 조례 중 도의회 동의 부분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개정안은 △위탁·대행 심의위원회에 제출되었던 심의 요청서 및 결과를 제출하고 △재위탁하거나 수탁기관이 미리 명시되어 있는 경우 해당 기관에 대한 평가서 및 성과보고서를 제출토록 하며 △도의회 동의를 받은 후에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해 심사 시 충분히 자료를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의회 동의를 받지 않는 일부 사무에 대해서도 △재난·재해 등의 사무 외에는 사전에 보고하도록 해 편성된 예산에 대한 도의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했다.
지민규 의원은 “그동안 도의회의 동의안 심사 과정에서 부족한 자료 제출로 정상적인 심사가 어려웠다”며 “사전 보고와 동의 절차를 명확히 하고 이를 통해 도의회의 심사가 더욱 투명하고 철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개정안을 통해 꼼꼼하고 깐깐하게 도민의 혈세를 지키며 그 사용을 철저히 감시하는 도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16일 열리는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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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비상소화장치 관리 강화로 도민 안전 확보
충남도의회, 비상소화장치 관리 강화로 도민 안전 확보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는 4일 김기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호스릴소화전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건설소방위원회 3차 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명칭 변경과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충청남도 호스릴소화전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 명칭을 ‘충청남도 비상소화장치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며 조문 내 ‘호스릴소화전’을 ‘비상소화장치’로 통일해 명칭 혼란을 방지한 점이다.
또한 관련 법령 표기를 최신 법령에 맞게 수정해 조례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기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상위 법령과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현행 규정을 반영함으로써 실질적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도민들에게 화재 초기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개정안을 통해 화재 취약 지역에 비상소화장치 설치 및 관리 기준을 명확히 해 도민 안전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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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을 줄 모르는 대전시 기업유치, 연말에도 고공행진
식을 줄 모르는 대전시 기업유치, 연말에도 고공행진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7개 사와 1,195억원 규모 투자와 36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해 협약 당사자인 △아이스펙 한순갑 대표 △이즈파크 정재운 부사장 △코츠테크놀로지 임시정 이사 △태경전자 안혜리 대표 △테라시스 최치영 대표 △한밭중공업 최성일 사장 △한빛레이저 김정묵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신규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유성구 안산 첨단국방산단 투자를 결정한 기업은 3개 사로 EMI/EMC 전자파 솔루션을 비롯해 초정밀·고효율 제어기 분야 전문 기업인 △아이스펙,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팩토리 등 ICT 솔루션 제공 기업인 △이즈파크, 항공·유도무기 탑재장비 시험 등 RF 통합시스템 설계 개발 및 SI 구축 기업인 △테라시스 이다.
유성구 장대 도시첨단산단으로는 무기체계에 적용하는 싱글보드컴퓨터 기반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기업인 △코츠테크놀로지,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항온단조전문 제조 기업인 △한밭중공업이 투자하기로 했다.
대덕구 대전산단에는 방산용 PCBA를 비롯해 다목적 모듈형 조명방송을 최초로 구현해 제품화한 태경전자가 투자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대전시도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이번 협약은 수도권 3개 사, 경남지역 3개 사로 6개 기업 모두 외지 기업이며 이 가운데 2개 사가 투자 후 대전으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상장기업 증가 등과 더불어 대전시가 기업투자의 최적지로서 부상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이에 7개 기업 대표는“이번 투자는 첨단·국방 산업의 중심인 대전시와 함께 우리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진력하며 대전시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7개 사와의 협약까지 포함해 올 한 해만 38개 사와 7,304억원 투자 유치, 1,390개 일자리 창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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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우수상 수상
논산시,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우수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라는 혁신적인 사업을 통해 자살 예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는 총 529개 과제가 평가 대상이었으며 이 중 1차 심사를 거쳐 65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후 12월 3일 발표 심사를 통해 논산시 건강증진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 가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AI·IOT 기반 정신건강 관리로 정신건강 Up, 자살률 Down’과 ‘홀로서기 청년을 위한 지지체계 형성으로 청년 자살예방’ 등 다른 과제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는 IC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으로 건강 미션을 통해 적극적인 야외 활동을 유도하고 고립감과 우울감을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과 더불어 ‘100세건강위원회’ 와 같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정서적 돌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 종료 후에는 ‘스마트 건강 매니저’, ‘걷쥬’,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 등을 통해 참여자가 스스로 건강관리할 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건강실천을 돕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이들의 사회 활동을 이끌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를 더욱 활성화해, 논산시가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의 선도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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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기본형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
논산시, 기본형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토양 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을 위해 올해 총 1,025점의 토양 시료채취 및 정밀분석을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창출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점검 대상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경영체의 농지 중 무작위로 선정된 1,025필지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토양산도, 유기물, 인산, 칼륨함량 총 4가지 항목을 분석해 2항목 이상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1차 부적합 처리되며 다음 해 재검사를 시행하게 되고 3차까지 부적합 처리시에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고품질의 논산시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라며 “또한 농업인은 매년 토양검정을 통해 적정한 비료량을 처방받아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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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창립총회 개최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창립총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 2일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정식 출범을 앞두고 청양농협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농협 군지부, 지역농협과 올해 4월 22일 조공법인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5년 업무 개시를 목표로 노력해왔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이동수 농협 군지부장, 한갑수 농협경제지주 광역연합사업단장, 김성훈 청양농협조합장, 황인국 정산농협조합장, 김종욱 화성농협조합장, 한구동 청양군연합사업단장 등이 참석해, 주요 안건 4개 안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설립 인가를 신청하고 25년 업무 개시를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법인설립으로 청양군 원예농산물 유통과 판매 창구가 일원화되고 이를 통해 거래 안정성 확보 및 가격 협상력이 강화됨은 물론, 관내 농업인 소득증대와 원예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조공법인 전환으로 인한 25년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립인가 일정 단축에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군 원예산업의 발전의 중심이 될 조공법인과 협력해 우리군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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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제2차 기부심사위원회 개최
청양군, 2024년 제2차 기부심사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청양군 기부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자발적인 지정기탁금 접수 여부를 심의했다.
심의에 앞서 신규 위촉된 5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신규 위원들은 군정 발전에 적극 참여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위원회는 윤여권 부군수와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과 정산초·중·고 탁구부에 대한 지정기탁금과 관련해 목적사업에 적합한지 여부, 자발적 기탁 여부, 기탁자의 반대급부 없는 기탁 여부, 사용 용도와 목적이 지정된 기탁인지 여부 등에 대해 심사해 접수하도록 의결했다.
윤여권 부위원장은 “청양사랑인재육성 장학금 및 정산초중고 탁구부 지정기탁금으로 우리 지역의 교육환경 발전과 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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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대책 마련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오는 6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가 총파업을 선포함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파업으로 인한 학교 교육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교육공무직 파업대비 대응 계획’을 학교로 안내해 파업 대비에 철저히 했다.
취약분야 주요 대책으로 △급식 분야는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들의 규모를 고려해, 간편식 또는 급식대용품을 제공하는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추진할 예정이고 △돌봄 분야는 탄력적 돌봄운영 등을 통해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교육청 총무과를 중심으로 일선 학교와 긴밀한 상황 체계를 유지해 학교의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할 예정이며 교육부와도 신속한 연락이 가능하도록 공동 대응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파업으로 인한 학교현장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학생들과 학부모님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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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신용재, 오늘 신보 ‘빛’ 발매 “청춘 향해 바치는 앨범”
‘컴백’ 신용재, 오늘 신보 ‘빛’ 발매 “청춘 향해 바치는 앨범”
[충청중심뉴스] 가수 신용재가 청춘들을 향한 응원을 전한다.
신용재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빛’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에는 미니앨범 ‘빛’을 여는 ‘For My Light’를 시작으로 늘 어렵고 고민 가득한 꿈이지만 여전히 차오르는 열정을 이야기하는 ‘그러나’, 그리고 가끔 그 열정에 지쳐 쉬고 싶은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집이 최고야’ 가 수록됐다.
이어 웅크려 있었으나 그럼에도 꿈이 남아있고 언젠가 떠오를 거라는 믿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타이틀곡 ‘별이 될 거야’를 비롯해 선공개 싱글이자 마지막 트랙으로 자리한 ‘빛’까지 담겨 신용재만의 섬세한 감성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신용재는 미니앨범 ‘빛’의 전곡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해 그만의 색깔을 짙게 녹여낸 것은 물론, 오랜 시간 많은 음악 작업을 해온 프로듀서 KingMing과 최성권, 이치우까지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신용재는 소속사 유아트를 통해 “아직은 웅크리고 있을지라도 결국 눈부시게 빛날 청춘들을 향해 바치는 앨범”이라며 “미니앨범 ‘빛’ 이 캄캄한 어둠 속에서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말을 맞아 리스너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미니앨범 ‘빛’ 으로 돌아온 신용재. 자타공인 ‘명품 보컬’ 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는 그가 ‘빛’을 통해 선보일 한층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향해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신용재는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4 신용재 콘서트 ‘빛’’을 개최하고 관객을 만난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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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학교급식 및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
충남교육청, 2024 학교급식 및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2024년 학교급식 및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예산 용동초등학교 신유미 영양교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및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교급식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각급학교에 공유하기 위해 매년 교육부가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충남교육청 산하 예산 용동초 신유미 영양교사가 ‘다 함께 만드는 저탄소 GO? Y.E.S’라는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
‘다 함께 만드는 저탄소 GO? Y.E.S’는 맛있는 저탄소 식생활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채식 거부감을 낮추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용적인 영양 수업과 독창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 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 사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교육청은‘2030학교환경교육종합계획’과 연계한 저탄소 초록급식을 실천하기 위해 2021년부터 학교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영양교육 자료를 제작·보급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영양교육사례가 공모전에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것에 그 의미가 크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대상 수상은 충남교육청의 환경교육 정책과 학교 현장의 실천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영양교육 자료를 제작·보급하고 지속 가능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