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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전국 최고 행정가 인정 모범자치단체대상
이완섭 서산시장, 전국 최고 행정가 인정 모범자치단체대상
[충청중심뉴스]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전국 최고 행정 전문가로 위치를 확실히 했다.
이 시장은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서울 도전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모범자치단체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월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조직위원회 주관 ‘2024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받은 지 한 달여 만이다.
당시는 지방자치 혁신 행정 부문, 이번은 지방자치 모범 행정 부문이다.
시상식은 도전한국인본부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 국기원, 서울특별시의회도전한국인자문위원회가 후원한다.
이 시장은 서산시 시정구호인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향해 늘 정진해 왔다.
그 결과 몇십 년째 제자리였던 국제크루즈선 유치를 통해 충청권 최초의 바닷길을 열었다.
길이 290m, 너비 36m, 높이는 건물 14층 높이로 11만4천T급 크루즈로 한 달만에 완판되며 3천780여명이 탑승해 성공리 운항을 마쳤다.
또한, 2028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공항과 203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를 본궤도에 올리며 사통팔달 서산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수당 지급, UAM, AAV 등 항공 신산업 육성, 지역 특화형 산업단지 조성 등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서도 탁월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천800여 공직자와 18만 시민이 한마음으로 일한 결과”며 “오늘 받은 대상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모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전한국인본부는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나가는 도전인 발굴과 도전정신 확산을 목표로 13년째 운영 중인 공익법인단체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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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5개사 3609억 투자유치…값진 행보
충남도 15개사 3609억 투자유치…값진 행보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세계경제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기업의 투자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15개사로부터 3609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 값진 성과를 냈다.
이번 투자유치로 민선 8기 출범 2년 동안 국내외 투자유치는 161개 기업 19조원으로 늘었으며 이는 민선 7기 4년 동안 유치한 14조 5000억원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이다.
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양주호 에스앤에스아이앤씨 사장을 비롯한 15개 기업 대표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15개 기업은 올해부터 최대 2030년까지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60만 4244㎡ 부지에 총 3609억원을 투자해 공장 신·증설 및 이전, 국내복귀를 추진한다.
먼저, 보령에는 자동차 미션부품 및 베어링 업체인 에스앤에스아이앤씨가 165억원을 투자해 관창일반산단 2785㎡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아산 신창일반산단에는 자동차 차체 부품 업체인 명진테크가 900억원을 투자해 3만 6469㎡ 부지에 중국공장을 국내로 복귀하고 철근가공품 업체인 두성철강산업이 200억원을 투자해 1만 3325㎡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건축외장재 업체인 유일이엔지는 200억원을 투자해 인주면 개별입지 2만 9276㎡ 부지에 김포 공장을 이전하고 반도체장비 정밀 프레임 업체인 한결이엔지가 50억원을 투자해 음봉면 개별입지 2000㎡에 공장을 증설한다.
서산에는 첨단금속 및 특수금속 업체인 에이치브이엠이 217억원을 투자해 인더스밸리일반산단 7415㎡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자동차 엔진 부품 업체인 듀링이 270억원을 투자해 오토밸리일반산단 3만 3031㎡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논산에는 떡꼬치 전문업체인 와이앤비푸드가 150억원을 투자해 강경2농공단지 3만 3000㎡ 부지에, 전기차배터리 케이스 업체인 알루코가 400억원을 투자해 가야곡2농공단지 30만 8850㎡ 부지에 공장을 각각 신설한다.
부여에는 도계육 업체인 대오가 430억원을 투자해 초촌면 개별입지 2만 7766㎡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서천에는 자외선 차단제 원료 업체인 선진뷰티사이언스가 230억원을 투자해 장항국가생태산단 4만 5335㎡에 공장을 증설한다.
홍성에는 층간소음 차단재 업체인 탱크마스터가 238억원을 투자해 광천농공단지 2만 8900㎡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마지막으로 예산에는 전기차 모터 케이스 업체인 영신에프앤에스가 64억원을 투자해 예산일반산단 5527㎡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도로표지 도료용 유리알 업체인 세라는 35억원을 투자해 3967㎡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도계육 및 가공식품 업체인 티와이는 60억원을 투자해 오가면 개별입지 2만 6598㎡ 부지에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화하면 5101억원의 생산효과와 1116억원의 부가가치 효과, 1082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기업의 부지 조성·장비 구매 등 건설로 인한 도내 효과는 생산 유발 4828억원, 부가가치 유발 1763억원 등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1000여명의 도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동차·반도체 등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임과 동시에 미래먹거리를 확보하게 됐다”며 “여러분들이 성공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곳곳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수출길을 넓히고 있는 만큼 충남과 함께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입지나 설비 보조금, 인허가와 행정처리, 인재공급 등 투자가 아깝지 않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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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17만명 찾아
서천군,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17만명 찾아
[충청중심뉴스]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에서 개최된 ‘제18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지난해보다 3만명가량이 증가한 약 17만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자연산 광어·도미를 현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요리장터와 싱싱한 회를 포장해 갈 수 있는 활어판매장이 큰 인기를 얻었으며 광어 맨손잡기 체험은 가족 단위 단골 코너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주최한 서면개발위원회에 따르면 축제 초반 풍랑 및 호우로 인한 기상악화로 방문객이 적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포함된 공휴일 가정의 달 등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강구영 서면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서천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에 함께해 주신 지역 주민분들과 관광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이 방문하고 싶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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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국가산단 230억 道 합동 투자 협약 체결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이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기웅 서천군수, 이성호 선진뷰티사이언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충청남도 8개 시·군과 15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이번 투자협약의 당사자인 선진뷰티사이언스는 화장품 원료 제조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업 성장에 따라 신규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장항국가산단 내 기존 선진뷰티사이언스 부지에 230억원을 추가 투자해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며 지역인재 40명을 고용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노태현 서천부군수는 “지역 청년 우선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과 서천이 상생 발전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초우량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서천군도 기업이 적극 투자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진뷰티사이언스는 2019년 장항 1공장 준공 이후 지속적으로 추가 투자를 진행했으며 올해 1월에는 장항국가산단 내에 연구개발센터를 준공해 화장품 소재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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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송미령 농림부 장관과 농촌 정책 방안 모색
김기웅 서천군수, 송미령 농림부 장관과 농촌 정책 방안 모색
[충청중심뉴스]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21일 청년농촌보금자리 현장을 점검하고자 서천군에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청년 농촌 정책과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송미령 농림부 장관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인면 관리 소재 청년농촌보금자리 및 커뮤니티 시설을 시찰하고 지역 청년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 군수와 송 장관은 입주민들의 정주 현황 및 운영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민들과의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서슴없이 논의했다.
송 장관은 “보금자리 사업으로 젊은 청년들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 좋은 사례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청년 정책들로 유입된 청년들이 서천에서 꿈을 키우고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기웅 군수는 “청년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더 가까이 서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 정책을 발전해가는 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농촌 빈집유휴시설 활용사업의 대표적 사례인 마산면 카페 329를 둘러보며 농촌의 청년정책 및 유휴시설 활용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농촌의 빈집 문제는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이며 정부에서는 농촌의 빈집들이 더 이상 방치되지 않도록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송 장관은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송미령 장관의 서천군 방문과 관심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살기 좋은 농촌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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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송찬의 대목장, 충청남도 무형유산 보유자 인정
청양 송찬의 대목장, 충청남도 무형유산 보유자 인정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송찬의 씨가 전통 건축 실력을 인정받아 충청남도 무형유산 대목장 보유자로 인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목장은 우리나라 전통 목조 건축의 설계, 시공, 감리 등 집을 짓는 전 과정을 책임지는 장인을 일컫는 말이다.
송찬의 씨는 청양에서 태어나 자랐고 중학교 졸업 후 입대 전까지 형님이 운영하던 가구공장에서 일을 하며 나무 다루는 기술을 배웠다.
또한 1980년 국가 무형유산 대목장 고 이광규 선생의 제자로 입문해 40여 년간 목수로 활동하며 창덕궁 규장각, 종묘 정전 등 국보급 문화유산 복원 및 보수에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대목장의 전통 기술을 전수해 전승 계보가 뚜렷하고 전통 건축에 대한 창의성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송찬의 씨는 “단순한 옛 건물을 보수하고 새로 짓는 현장에서 전수는 물론 설계도 작성법, 제작법 등 체험을 통해 터득한 공법을 체계적으로 분류해 완벽한 대목장이 될 수 있도록 전승시켜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40년 이상 전통 건축을 위해 외로운 싸움을 해온 송찬의 대목장 보유자의 의지를 높이 생각한다”며 “충남 무형유산을 넘어 국가 무형유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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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부부의 날 기념 ‘부부특강’ 실시
청양군, 부부의 날 기념 ‘부부특강’ 실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 가족센터는 부부의 날을 기념해 지난 21일 청양복지타운에서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부부라면 함께라면”의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부부의 날을 기념한 이번 특강은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부부설명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감정 기복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낮춰 부부간 유대관계를 향상하는 법에 대해 이재연 교육학 박사가 강의했다.
청양군 가족센터 남현신 센터장은 “부부의 날 5월 21일은 가정의 달 5월에 둘이 하나가 된다는 뜻”이라며 “가정에서 부부가 한마음으로 화목하게 사는 데 오늘의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부의 날은 1995년 5월 21일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 경남 창원에서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기독교를 중심으로 기념일 제정 운동이 전개됐다.
제정 목적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는 데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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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임대 사업 큰 호응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과 임대 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순회수리 교육은 연간 150회 운영되며 산간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로 진행된다.
대상 농기계는 관리기와 경운기, 이앙기, 예취기, 방제기가 중심이며 부품대가 1만원 이하인 경우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져 농가 부담을 덜고 있다.
또한 농기계 운전, 정비 요령 등 현장 교육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병행 시행하고 있다.
청양읍 본소와 정산면 동부지소 두 곳의 사업소에서 시행되고 있는 76종 787대의 농기계 임대 사업 또한 군민들의 호응이 높다.
임대사업소는 농업인들이 적기에 농사를 짓는 데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종류의 농기계를 대여하는데, 특히 사용료가 저렴해 반가움을 사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임대 건수 3,806건에 사용 일수 5,475일을 운영했고 농기계 수리와 현장 교육을 150회 전개해 1,503명이 혜택을 받았고 농업기계 2,057대를 수리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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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츠인 마이백?’청렴을 담아요
‘왓츠인 마이백?’청렴을 담아요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0일~22일 3일에 걸쳐 간부공무원과 젊은 세대 직원을 연결하는 ‘세대 간 청렴한 소통’과,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을 전달하는 ‘청렴한 출근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랜 경험을 가진 간부공무원과 새로운 관점으로 업무에 접근하는 젊은 세대 직원들과의 ‘청렴한 소통’이라는 만남을 통해, 세대 간의 격차를 완화하고 고정관념으로 굳어졌던 업무 체계가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간부공무원 및 각 부서장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청렴한 출근길’ 캠페인을 통해 출근하는 직원을 반갑게 맞아주며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홍보 물품으로 청담백과 청렴 음료를 나누어 줬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영규 행정지원국장은 “직원들의 신뢰를 받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직장 내 상호존중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청렴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긍정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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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새일센터 취업상담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새일센터 취업상담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 22일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아산지소에서 시·군 새일센터 취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9개소 지역 새일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취업상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취업상담 프로세스 △내담자 직무역량 및 구인업체 요구도 분석 △취업전략 사례 실습 등 새일센터 종사자의 업무역량 강화 및 지속인 경력개발을 위한 실무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창업 지원과 사후관리, 인턴십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새일센터 종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교육 운영 계획”을 밝히며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으로 여성 경제활동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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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콘텐츠 늘린다” 태안군, 사계절 관광휴양도시 조성 ‘시동’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충청중심뉴스] 서해안을 대표하는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이 사계절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관광명소의 지속적인 발굴 등 관광 다양성 구축에 나선다.
군은 22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관광진흥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개장을 앞둔 관내 27개 해수욕장의 안전한 운영과 더불어 ‘영목항 주변 분수광장 및 생태공원’ 조성 등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해수욕장 개장에 발맞춰 노후 안전장비 교체 및 신규장비 도입 등 피서객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에 앞장선다.
태안군에서는 올해 소원면 만리포 해수욕장이 6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58일간 개장하며 만리포를 제외한 꽃지·몽산포 등 26개 해수욕장은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군은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해수욕장운영팀’을 신설했으며 관광객 중심의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여름군청·여름출장소·관광안내소 등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24시간 상황 유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안전관리요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인명구조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수륙양용차 2대를 시범 배치하고 이동식 감시탑도 새로 제작하는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 최소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각종 관광개발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군은 올해 말 준공 목표로 △‘영목항 주변 분수광장 및 생태공원’ △‘만리포 해수욕장 경관개선 및 해변쉼터’ △‘거점별 야간경관 명소화 관광시설’ 조성 사업을 현재 진행 중이다.
‘영목항 주변 분수광장 및 생태공원’은 국도77호선 완전 개통으로 남부권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 및 관문 조형물 등과 연계해 조성되는 체류형 관광지로 분수광장과 계단식 정원, 데크 등이 조성돼 휴식공간과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아울러 ‘만리포 해수욕장 경관개선 및 해변쉼터’는 만리포 진입부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중앙광장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새로운 볼거리 제공이 기대되며 ‘거점별 야간경관 명소화 관광시설’ 조성의 경우 영목항 전망대 일원에 야간 조명이 설치돼 하늘·바다·빛이 어우러진 새로운 명소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군은 내년도 관광사업 발굴을 위해 △몽산포항-몽산포 해수욕장 해양관광자원 개발 사업 △학암포 중심 복합관광개발 사업 △가의도 관광자원 개발 사업 등 주요 공모 사업의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는 등 ‘항상 새로운 관광지 태안’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이종진 관광진흥과장은 “하나로 정의할 수 있는 단조로운 여행지가 아닌, 갈 때마다 새로움을 선사할 수 있는 태안 조성을 위해 기존 관광지와 신규 관광콘텐츠를 연계한 관광명소 발굴에 앞장설 것”이라며 “생태관광과 힐링 등 최근 관광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해 사계절 관광 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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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탄탄한 시민행복 다진다
논산시,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탄탄한 시민행복 다진다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가 시민건강의 지킴이로서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과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지자체가 직접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14개분야 사업을 사업간 경계를 없애고 연계·협력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 추진하는 세부사업은‘주민주도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다 같이 나누니 건강두배, 취약계층 건강통행길’,‘자라나는 아이들, 단단하고 건강한 환경 만들기’로 구성됐다.
주민주도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는 건강에 관심있는 주민들이 마을의 건강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건강조직을 만들고 주민들의 욕구와 수요에 맞는 건강사업을 개발해서 운영하는 논산시 특화사업으로 현재 13개 읍면에 454명의 100세건강위원들이 연합회의 지원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는 시민들이 언제든지 스스로 건강을 측정하고 관리 할 수 있도록 IC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과“국가일반건강검진 유소견자 응답하라 2060”, 걷쥬 등에 17,578명이 참여하고 있다.
다 같이 나누니 건강두배, 취약계층 건강통행길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재활이 필요한 대상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관리 사업을 장애인 단체, 복지단체 등과 연계와 협력을 통해 건강관리에 소외되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라나는 아이들, 단단하고 건강한 환경 만들기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지원, 어려서 부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평생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학교 등 생활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논산시는 그동안 건강증진사업 현장 평가 우수,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최우수, 구강보건사업 최우수, 비만사업 최우수, 건강생활지원센터 우수 기관 선정, 전국주민자치 우수사례 선정 등 많은 성과를 내고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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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소득 솔루션‘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시범사업 평가
논산시, 농업소득 솔루션‘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시범사업 평가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지난 21일 농업인의 소득 보장을 위해 고심 끝에 개발한‘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시범사업 평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부적면 신교리에서 열린 평가회 현장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딸기 재배농업인과 관심 농업인 약 100여명이 참석해 해당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단동형 다단재배는 이름 그대로 단동형 시설하우스에 다단형형태로 딸기를 정식하는 방법이다.
기존의 다단재배의 경우 하단 부분의 광량이 부족해 하단부분의 개체가 생육이 부족한 한계가 있었으나, ‘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는 LED/난반사필름을 적용해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토록 했다.
결과적으로 공간의 절약으로 동일 면적 168%이상의 수확량을 거둘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생활형 스마트팜과 결합해 에너지 절감형 냉난방 시설과 내부 습도 조절 장치 등으로 저비용으로 환경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까지 가져오게 된다.
오늘 평가회는 이와 같은 ‘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 생활형 스마트팜’의 2년 차의 성과를 눈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시는 해당 재배방법이 농업선진국인 네덜란드 및 일본의 딸기 생산량 보다 30-40% 가량 높은 생산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향후 2025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서 지역여건에 맞는 단동형 스마트 다단재배기술을 적극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 생활형 스마트팜은 생산비를 절감하고 우수한 딸기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수지 맞는 농업의 산업화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결국 논산의 딸기는 세계를 재패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러한 첨단기술을 습득할 농업인의 전문적 역량함양도 필수적이다”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는 최근 딸기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농장이 신규로 늘어남에 따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농업대학”, “스마트팜교육”, “딸기스마트심화과정”, “딸기 상설교육”, “찾아가는 지역별 딸기 출하단체 NetworkDay 현장 컨설팅 교육”을 연간 120회 과정에 걸쳐 진행해 딸기 농업 전문가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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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예산군 육아 친화 명품도시 만들기’ 연구모임 발족
예산군의회 ‘예산군 육아 친화 명품도시 만들기’ 연구모임 발족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의회가 21일 ‘예산군 육아 친화 명품도시 만들기’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의원과 전문가, 군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연구모임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날 연구모임은 이정순 의원을 대표로 강선구 의원, 심완예 의원, 이길원 의원, 장순관 의원과 윤병일 의회사무과장, 박승보 가족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 외 육아 친화 우수 사례 발굴 △주민 의견 청취 △협력적 공동육아 △어린이 놀이공간 확보 방안 등 9개의 추진 과제를 선정했고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육아 주부, 돌봄 시설 관계자, 결혼 적령기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키로 했다.
이정순 대표 의원은 “예산군을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실행 가능하고 구체적인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연구모임의 최종 목표”고 하면서 “육아 문제 당사자인 부모의 애로사항, 문제점에 대해 최대한 많이 듣고 이를 토대로 좋은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연구모임의 목표와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은 11월까지 활동 예정이며 연구가 마무리되면 발굴된 정책을 예산군에 제안하고 활동 결과보고서는 예산군의회 누리집에 공개할 방침이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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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초·중·고 등굣길 생명존중 캠페인 전개
계룡시, 초·중·고 등굣길 생명존중 캠페인 전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22일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생명존중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오전 7시 40분부터 엄사중학교 정문 앞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이응우 시장과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을 비롯해 계룡시 학부모협의회, 계룡시 보건소, 엄사중학교 교장과 교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 시장을 비롯한 캠페인 참여자는 생명존중과 사랑, 배려의 메시지를 담은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연락처가 새겨진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친구야 내가 손잡아 줄게’, ‘힘들 땐 109’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시 적극적으로 주변에 상담과 조언을 구할 것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생명은 그 자체로 존엄하고 존중받아 마땅한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며 “생명존중 의식 확산, 우울증 조기 진단과 치료 지원 등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관련 캠페인 전개 및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