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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5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당진시, ‘제5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가 3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12월 직원만남의 날에‘제5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저학년부 5명 △최우수 송산초등학교 1학년 석채린 ‘우리의 행복씨앗’ △우수 신평초등학교 1학년 성아윤 ‘우리의 지방세로 돌아가는 행복’, 대덕초등학교 3학년 천지은‘세금내니 좋구마’△장려 대덕초등학교 3학년 남현서 ‘세금이 있기에 행복 한 당진시’, 탑동초등학교 1학년 김도현 ‘지방세 납부는 당진발전의 뿌리’, 고학년부 5명 △최우수 탑동초등학교 5학년 박주원 ‘지방세로 함께 여는 미래’ △우수 탑동초등학교 5학년 양하율 ‘복지 안전 교육은 지방세 특공대가’, 원당초등학교 4학년 박지유 ‘지방세를 모으면 당찬당진이 된다’ △장려 상록초등학교 5학년 이지민 ‘세금은 미래에 나라의 금이 된다’, 송산초등학교 5학년 박세아 ‘우리가 낸 지방세 좋은 서비스로 되돌아 간다’ 수상자가 참석했다.
또한, 수상자들은 시상식 후 당진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한 ‘제5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둘러보며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지방세에 대한 이해력과 번뜩이는 아이디어, 섬세한 표현력과 수준 높은 채색 솜씨에 감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입상작은 지방세 납세 안내 고지서와 봉투 제작 등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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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우수기관 선정
당진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우수기관 선정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29일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충청남도와 충남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최한 이번 성과대회는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도민 건강 수준 향상과 도정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시는 전문의 초빙 건강강좌 개최, 다중집합장소 순회 보건교육, 경로당 자동혈압계 설치 및 관리 등으로 지역주민 건강형평성을 높이고 직장, 경로당 등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이번 표창은 지역 주민, 연계 기관, 직원들의 노력과 협력으로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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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도청 본관 1층 민원실에서 ‘2024 4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운전면허 관련 민원업무를 도청 민원실에서 대행 처리하는 민원서비스로 연 4회 운영한다.
제공하는 민원서비스는 △적성검사 △갱신 △재발급 △7년 무사고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 총 5가지로 모든 면허는 영문 발급이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적성검사 : 운전면허증, 건강검진결과서 6개월 이내 촬영한 컬러 사진 2매 △갱신 : 운전면허증, 사진 2매 △재발급 : 신분증 △7년 무사고 : 운전면허증, 사진 2매 △국제운전면허 : 본인 여권, 운전면허증, 사진 2매이다.
위임장 첨부 시 대리 신청도 가능하며 사전 신청 시 우편으로도 수령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민원별로 8000원에서 1만 5000원이며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
필요 서류를 갖춰 신청한 면허증은 다음날인 6일 오후부터 받을 수 있어 경찰서를 방문해 접수하는 것보다 5-6일 정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도민의 시간적·물리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민원서비스”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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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MZ세대 공무원과 ‘열린공감 소통’
이완섭 서산시장, MZ세대 공무원과 ‘열린공감 소통’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3일 서산청년마당에서 MZ세대 공무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층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세대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혁신 주니어 보드 ‘청출어람단’에 참여하고 있는 공무원, 새내기 공무원 등 38명이 참여했다.
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퀴즈, 밸런스 게임 등을 진행하며 공감 소통을 위한 자연스러운 대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자연스러운 대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열린톡톡’에서는 MZ세대 공무원들이 질문하고 이 시장이 답변하며 평소 청년 세대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발대식 후 혁신 활동을 이어온 제1기 혁신 주니어 보드 ‘청춘어람단’ 이 그동안 도출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를 이 시장에게 공유했다.
또한, 공직에 들어선 지 얼마 되지 않은 MZ세대 공무원들의 일상적인 고민과 희망,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올해 두 번째로 이 시장은 열린 소통을 통해 젊은 공직자들과 공감대 형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청년 세대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한편 이들에게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조직 내에서 어떻게 성공적으로 실현되는지를 탐구하는 혁신가가 되어줄 것을 강조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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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행정 추진 최우수 2년 연속 ‘홍성군’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올해 추진한 토지행정 추진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홍성군’을, 우수 기관에 ‘서산시’ 와 ‘금산군’을 각각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홍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토지행정 업무 분야에 모든 시군의 표본으로 인정받았다.
도는 연초 도내 16개 시군구와 함께 평가 지표를 선정한 데 이어 시군구 담당자를 포함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올 한해 추진한 토지행정 전반의 성과를 공정하게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지적측량 검사 및 민원 처리, 부동산 거래 시장 안정화, 공간정보 운영 및 활성화, 주소 정보 확충, 드론 협업 및 기반 확보, 도민을 위한 현장 중심 정책 실현 모범사례 등이다.
올해 평가위원회는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학교 내 드론동아리, 방과후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군내 정사영상을 제작해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업무에 활용하는 등 행정 비용을 절감하고 드론 인재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시책을 추진한 홍성군을 최우수 기관으로 꼽았다.
아울러 홍성군은 도로 구거, 하천 등 군유지 임야 등록 전환을 통해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지적 재조사 사업의 경계 결정 및 조정금 갈등 요인 해결을 위해 표준지 감정평가를 통한 조정금 사전 제공으로 도민의 재산권 행사와 불편 사항을 예방한 점에서도 가산 점수를 받았다.
서산시는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형질 변경돼 이용 중인 농지를 전수조사하고 관련 부서와 협업해 불합리한 지목을 현실화하는 등 적극 행정에 앞장서며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금산군은 토지 분할 등 대리인 신청 시 분할 측량, 개발 행위 허가 등 행정절차 시마다 제출하는 각각의 위임장을 한 번에 인정받을 수 있는 통합위임장 제도를 마련해 평가위원회로부터 호평받았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공감하는 토지행정 업무 추진을 위해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힘쎈충남’에 걸맞은 전국 최고의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의 재산권 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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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겨울방학 코딩캠프 및 독서교실 수강생 모집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겨울방학 코딩캠프 및 독서교실 수강생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남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이 2025년 1월 4일부터 2월 26일까지 겨울방학 코딩캠프 및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2024년 10월 8일 개관한 음봉어울샘도서관은, 시범운영 기간인 9월 24일부터 어린이를 위한 코딩 기초 수업을 비롯해 성인을 위한 자격증 과정까지 연령대·수준별로 세분화되고 체계적인 특화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겨울방학을 맞아 음봉어울샘도서관은 특화프로그램에서 활용되는 교구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2025년 상반기를 준비할 수 있는 특강과 연령대·수준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주말을 활용해 단시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코딩캠프와 다양한 분야의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코딩캠프] 과학 원리를 배우는 브릭큐 △[코딩캠프] 스파이크 프라임과 탐험미션 △[코딩캠프] 엠타이니와 함께하는 코딩 모험 △[코딩캠프] 가족이 만드는 스마트 로봇 △[독서교실] 카미봇으로 코딩하며 놀자 △[오조봇 이보와 함께라면 나도 코딩왕] △이보와 슬기로운 방학 생활 △보드게임·놀이로 알아보는 언플러그드 코딩 △[독서교실] 중학교 국어교과서 미리보기 △[독서교실] 창의독서교실 △동화랑놀이랑 △CSI과학수사대 12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독서교실의 수강생 중 우수 수강생 각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아산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12월 13일까지 사전 접수를 진행하고 일반접수는 12월 18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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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로 일·가정 양립 선도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지난 3일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에서 2008년부터 도입해 시행 중이다.
아산시는 육아휴직 활성화,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직 외 가정의 날 운영, 가족여가활동비 지원, 장기근속 휴가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며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13년 최초 인증 후 3회 연속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11년째 가족친화인증기관을 유지하며 가족친화 직장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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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농업인 목공교육 완료…농업인 역량 강화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두 달간 아산시 청년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 청년농업인 목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과정은 목공이론, 수공구의 활용법, 목재 가공법, 목재 조립, 설계도면 작성, 목재 재단 등 목공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원목 트레이, 서랍 등 총 15개 목공예 작품을 제작하는 실습이 병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농업인 A씨는 “이번에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농업시설물 제작과 유지 보수를 직접 해나갈 계획”이라며 “노후화된 농기구 창고나 비닐하우스 등의 수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향후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화해 아산시 청년농업인의 전반적 기술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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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청남도 지방세 공매대행 경진대회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2024년 충청남도 지방세 공매대행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충남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압류재산 공매 대행 활성화를 통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체납에 따른 부동산 강제 매각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성실납세를 독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평가 기준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 말까지 1년간의 공매 의뢰 실적으로 아산시는 올해 25억 6천만원을 의뢰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체납처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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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임대사업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임대사업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업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인에게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 적기 기계화 영농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전국 147개 시·군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1년간의 농업기계 임대실적, 정책이행, 수요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평가하고 있다.
아산시는 2017년부터 관내농협 위탁운영을 통해 권역별 분산형 임대 체계를 확대 구축했으며 지역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 불편을 해소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맞춤형 임대농업기계 배송지원 서비스와 농업기계 폐오일 무상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영농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배송지원 서비스의 경우 매년 이용률이 15% 이상 증가해 농업인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앞으로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농업인들이 영농비 부담을 덜고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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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건설공사 부정입찰 예방…지역 건설업체 수주 기회 확대
아산시, 건설공사 부정입찰 예방…지역 건설업체 수주 기회 확대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2025년 1월부터 건실한 건설사업자 수주 기회 확대 및 공정한 건설 문화 조성을 위해 ‘건설공사 입찰단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입찰단계 실태조사는 건설공사 입찰 시 계약부서에서 실시하는 적격심사와 함께 진행되며 본청 및 소속기관에서 발주한 건설공사 중 추정가격 10억원 이상 70억원 미만인 공사 입찰에 참여한 업체 중 개찰 1순위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실태조사 항목은 건설업 등록 기준인 자본금, 기술인, 사무실 등이며 관련 자료 및 현지 확인을 통해 업체 현황을 조사할 계획이다.
부적격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정현모 건설정책과장은 “건설공사 입찰단계 실태조사를 통해 일괄 하도급, 부실시공, 대금체불 등을 야기하는 페이퍼컴퍼니의 입찰 참가를 줄여 건실한 지역업체들의 수주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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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버스정보시스템 차량 단말기 전면 교체
아산시, 버스정보시스템 차량 단말기 전면 교체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노후화된 버스정보시스템의 차량 단말기를 신형 단말기로 전면 교체하고 향상된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한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시내버스 운행 관련 정보를 수집해 포털사이트, 버스 앱, 아산버스 누리집, 정류장 버스정보안내기 등에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버스에 설치된 단말기는 시스템의 핵심 장비로 버스의 위치정보를 제공해 준다.
시는 기존 단말기를 2010년 도입했으나 노후화와 각종 고장으로 버스 도착 정보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아 버스 이용자가 불편을 겪어왔다.
시 관계자는 “버스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에 차량 단말기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더 정확하고 향상된 버스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 버스정보시스템의 노후 서버도 전면 교체했으며 버스 정보를 제공해 주는 누리집 ‘아산버스’도 지난달 개편해 운영 중이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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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청소년 도박근절 선포식 개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오전,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청소년 사이에서 증가하는 사이버 도박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이버 도박, 게임이 아닌 범죄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한 이정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진태 충북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김경진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장, 이재철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 박수경 충북 학교학부모연합회회장 등 주요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충북교육청은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한 유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대국민 홍보 및 캠페인 강화 △찾아가는 예방교육 확대 △맞춤형 선도 프로그램 지원 등 구체적인 예방과 치유 방안을 소개했다.
유 프로젝트는 ‘Youth Online-gambling Out’의 세 단어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것로 청소년들로부터 사이버도박을 완전히 몰아내자는 의지를 담은 프로젝트 명이다.
특히 윤건영 교육감,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정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 김학관 충북경찰청장, 김경진 센터장과 더불어 충북교육청 홍보대사인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선수, 전 한화이글스 투수 송진우, 항저우아시안게임 롤러 금메달 정병희 선수, 가수 김산하가 영상을 통해 청소년 도박 근절을 호소하며 유 프로젝트 동참을 약속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가정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모두가 힘을 합쳐 에방과 홍보, 치유를 포함한 통합적인 접근 없이는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이번 선포식과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마음까지 이해하고 보듬으며 그들이 다시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미래를 지키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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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정보원, 2024. 충북교육정책연구박람회 개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2024 충북교육정책연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도교육청 화합관과 교육연구정보원의 시청각실에서 진행이 되며 △연구학교 48교 △교육연구회 150개 △정책용역 연구팀 26팀 △학습연구년 연구결과 20개팀이 참여한다.
올해 슬로건은 ‘패러다임의 대전환, 지식의 시대에서 지혜의 시대로’로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전환 시대를 맞아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데 초점을 맞춰, 현장에서 진행된 다양한 연구활동의 성과와 정책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의 논의들은 충북교육이 지혜의 시대를 향해 나아갈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설계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박람회를 통해 현장의 경험과 연구가 정책으로 연결되고 정책이 다시 현장으로 스며드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째 날인 4일에는 염재호 태재대 총장의 기조강연 ‘디지털 신문명과 네트워크 사회: 미래인재육성’ 으로 시작됐으며 개막식과 함께 연구 성과를 담은 전시 부스를 관람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시 부스는 마지막날까지 도교육청 화합관과 교육연구정보원 복도에서 나누어 운영이 되며 화합관에서는 연구학교 48교 부스를 운영하고 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교육연구회 운영 내용이 전시가 된다.
연구학교별 교육 활동 자료, 운영 보고서 산출물 등을 볼 수 있으며 △AI 활용교육 △개념기반 탐구학습 △인성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연구한 결과와 경험을 함께 들을 수 있다.
이어 둘째 날 오후에는 우수 연구 성과 보고회가 진행된다.
△유·초등 이음교육 △참여형 교육과정 △창업·진로교육 등 연구학교 운영 성과 발표, △초등수학교육 △메타버스활용 △충북교육정책 등 교육연구회의 발표와 함께‘언제나 책봄 활성화 방안’ 정책용역 결과가 소개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학습연구년제 특별연구 발표와 충북교육정책포럼이 이어진다.
오전의 학습연구년제 교사 운영 보고 시간에는 교원 특별연수 3개분과 20개팀의 최종보고회에서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갖고오후의 정책포럼에서는 △충남대 김용성 교수의 ‘AI를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의 실제’ △서울대 하민수 교수의 ‘AI를 활용한 서술형 자동채점시스템’을 주제로 강연과 현장 토론이 열린다.
박종길 원장은 “AI 대전환과 학령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 속에서 현장 중심의 연구와 정책 연구는 교육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박람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충북교육정책의 방향을 함께 설정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연구정보원은 올해 △연구학교 106교 △교육연구회 150팀 △학습연구년 20팀 △정책연구용역 26개 과제를 운영하며 충북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이어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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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소방위, KTX 공주역 및 M버스 사업 등 쟁점 논의
건설소방위, KTX 공주역 및 M버스 사업 등 쟁점 논의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3일 제356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건설교통국 소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 본예산안을 심의했다.
고광철 위원장은 KTX 공주역 활성화 관련해 “공주역을 지역발전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려면 더 나은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며 “현재 공주역까지 가기 위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시민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시급히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기후 부위원장은 “광역도시계획 수립 시 시군 간 연결성과 연계성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충남형 M버스 사업은 적자가 불 보듯 뻔한 상황이 만큼 더 이상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민들의 택시이용 편의를 위해 충남 북부권 증감차가 필요한지 수요조사 등 현장 행정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서 위원은 “지방 건설업체 하도급률을 높이고 하도급 지급 보증서를 확대해 건설 정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강조하며 “대중교통 손실 보전금의 효율성을 높일 방안을 제시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시내 농어촌버스 벽지노선 지원금의 국비지급률이 전년도와 동일해 신뢰도가 다소 떨어진다”고 꼬집었다.
조철기 위원은 “스마트도시 조성 관련 예산이 전년도 대비 감액된 것은 부적절하다”고 전한 후 “저상버스와 보도 간 단차 문제로 교통약자 불편함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내포환승 정류장 이전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적정한 위치 선정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내포 홍예공원 차 없는 거리 조성 관련해서도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양경모 위원은 “충남형 M버스 노선이 통학하는 학생 편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나, 대학가들이 모여있는 천안 안서동 대학타운을 경유할 필요가 있다”며 “학생뿐만이 아니라 시민 이용도 늘릴 수 있도록 홍보 방안을 다각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재운 위원은 “충남형 M버스 유지관리비로 5억 1,644만원을 편성했는데 지속적인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실효성이 떨어지는 사업에 매년 도비를 지원하는 것이 타당한지 검토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M버스 환승체계 개편 등 활성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윤희신 위원은 “도시계획시설사업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시군 특성을 고려해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사업 관련해 “도내 중견 건설사와 협력관계를 조성해 달라”며 “나아가 건설 안전사고 예방과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해 건설경기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