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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환경위원회, 2025년 예산안 67억 349만원 삭감
보건복지환경위원회, 2025년 예산안 67억 349만원 삭감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2일 환경산림국·산림자원연구소 소관 2025년 본예산안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민간위탁동의안 등을 심의·조정 후 의결했다.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늘을 끝으로 지난 11월 28일부터 진행한 2025년 본예산 및 제2회 추경안 심사를 마쳤으며 제출된 2025년 예산안 총세출 5조 305억 1130만원에서 67억349만원을 삭감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지방채 차입금의 이자 상환과 관련 “시중은행에 비해 금리가 지나치게 높다.
지방채를 포함한 부채를 효율적으로 관리해달라”고 지적했다.
또한 2024년도 제2차 추경안 심사에서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으로 인해 시설 유지보수 및 물품 구입 예산이 대폭 감액되었는데, 당초 계획대로 현 산림자원연구소의 유지·보수 관련 예산을 집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순옥 부위원장은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의 이용을 활성화하려면 도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이 보다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할 필요가 있고 참여 기업이 부족한 상황인 만큼 착한 가게를 발굴해 참여를 독려하는 등 소관 부서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석곤 위원은 공중화장실 설치 및 개선지원 예산 삭감과 관련 “해당 사업이 타 사업에 비해 시의성이나 중요성이 낮아 보일 수 있으나 오늘날 공중화장실은 도시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편익과 밀접한 만큼 등한시할 수 없다”며 “공중화장실의 청결 문제, 범죄로부터의 안전, 장애인 이용편의 증대 등 문제를 적극 발견·개선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광섭 위원은 추경안 심사에서 ‘야생멧돼지 차단울타리 설치사업’ 전액 삭감과 관련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해야지만 야생멧돼지 차단울타리를 설치한다는 것은 앞뒤가 바뀐 것”이라고 꼬집고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생기는 것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서 사전에 차단울타리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정수 위원은 “‘차량유류대 및 차량유지비 사업’ 예산 감액에 있어, 당초 차량 3대 보험료가 3백만원인데, 변경된 차량 수는 한 대 더 많은 4대로 증가했다에도 보험료가 1백만원 감액됐다”고 설명하며 “당초 견적을 과대계상한 게 아닌가 싶다 예산액 산출시 좀 더 명확한 근거를 사용하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철수 위원은 충남 기후환경교육원 운영과 관련 “환경산림국 산하에 유사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이 있음에도 새로 설치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이라며 “기관 준공뿐 아니라 운영 예산까지 감안한다면 도민이 납득할만한 성과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세먼지 대응 홍보영상과 관련 “매년 영상제작비 1천만원, 송출비 6천만원을 편성하고 있는데 최소 2년 이상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조금이라도 예산을 절감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병인 위원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다년도 계속 사업과 관련해, 내년도 예산안에 총사업비 전체를 한 번에 반영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통상적으로 용역 설계 기간이 6개월에서 1년 정도 소요되므로 첫해에는 설계비만 계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총사업비 전체를 본예산에 반영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심사된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6일 열리는 제35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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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경제위, 위원회 운영 및 사업장 지원 등 투명성 강조
기획경제위, 위원회 운영 및 사업장 지원 등 투명성 강조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2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3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 조례안과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안종혁 위원장은 ‘충청남도 과학기술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회의 소집이 곤란할 경우 서면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신설 조항에 대해 “대리 서명이나 도장 사용에 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위원회 운영에 있어 대면 심의가 원칙이고 중요한 사항은 반드시 대면 심의로 처리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청남도 농공단지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의에서 “농공단지 지원금을 매출액 5억원 이상 기업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안장헌 위원은 ‘충청남도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관광 사업장 지원을 위해 특정 조항을 삭제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다.
조항 삭제가 향후 특정 사업을 지원하는 데 악용될 가능성이 없도록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주 직원 보조금을 수도권 외 지역으로 넓힌 것은 재정적 부담이 우려되므로 형평성과 예산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충남의 경쟁 지역들이 투자 유치를 잘하고 있는 만큼, 우리도 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효과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 현실적인 재정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안 심사에서 구형서 부위원장은 “소상공인들이 현재 처한 어려움을 해결하려면 단기적인 지원이 아니라, 실제로 영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상공인들이 직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이 부족하다”며 “관성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도훈 위원은 행사비 예산의 과다 사용을 강하게 지적했다.
김 위원은 “회당 50만원씩 임차료를 책정하는 것은 과도하다”며 “공공기관 내 회의실을 적극 활용하고 예산을 절감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에서 하는 유튜브 방송을 300만원씩 4회 진행하는 예산이 적절한지 재검토해야 한다.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의비와 인쇄비의 단가를 일관성 있게 맞추고 예산안 관련 책자에 불필요한 오타와 오류를 바로잡아달라”고 덧붙였다.
박정식 위원은 충남의 노후 전선 정비 사업에 대해 “지원 요건이 까다로워 시군에서 신청하지 않다 보니 국비 확보가 어렵다”며 “도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충남테크노파크의 연구개발 장비 활용률 저조에 대해 “사용되지 않는 장비에 대한 유지관리 예산이 적절한지 의문”이라고 지적하며 “정확한 활용 계획을 예산 심의 때까지 제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산업 데이터 플랫폼의 이용률 저조 문제를 개선하지 않으면 2025년도 예산이 반영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지민규 위원은 “충남 소상공인 지원센터의 온라인 홍보가 미비하다”며 “공고문의 조회수가 낮고 오프라인 홍보도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통시장 관련 지원 사업은 특이한 사례로 현장 방문 후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부여 농업회의소 사업에 대한 일자리 지원비 세부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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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 특별정리 나서. 징수 총력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12월 말까지 외국인 체납액 징수를 위한 일제정리에 나선다.
외국인은 내국인과 같이 부동산, 자동차 등 취득시 취득세 신고 의무가 있고 보유에 따른 자동차세, 재산세 납세의무가 발생한다.
또한 1년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에게는 주민세 납세의무도 있다.
매년 외국인 거주자가 증가하면서 부동산, 차량 취득과 같은 경제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체납자 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외국인 거주지 불분명, 지방세에 대한 이해 및 납세의식 부족 등으로 징수에 어려움이 많다.
시에 따르면 2024. 10월말 기준 논산시 외국인 수는 총 6천483명으로 총 인구수 11만5241명의 5.6%를 차지하고 있으며 외국인의 체납액은 1억2천3백만원으로 전체 체납액 63억8천2백만원의 1.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은 총 1억1천2백만원으로 외국인 체납액의 91.3%를 차지한다.
이에 시는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통해 성실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쓴다는 계획이다.
우선, 체납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외국인 체납자의 체류지 주소를 현행화해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외국어 현수막 게첨, 시 홈페이지 게시, 영어·러시아어 등 5개국 외국인 지방세 안내문을 제작해 논산시가족센터 등 다문화가정 이용 시설을 통해 적극 안내하고 자진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습·고질적인 외국인 체납자에 대해선 부동산, 차량 등을 압류하고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외국인의 체납세금 문제는 조세 형평성을 해치고 사회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며 “외국인 체납자 관리 강화 및 자진납부를 유도할 수 있는 홍보 강화를 통해 납세의무를 준수하도록 체납징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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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문위 “자치안전실, 충남도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해야”
행문위 “자치안전실, 충남도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해야”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2일 자치안전실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 예산안 심사를 실시했다.
박기영 위원장은 “자치안전실의 증액 예산 1,236억원 중 약 72%인 887억원이 자연재난 관련 예산 증액이다.
재해발생 우려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해 2025년에는 더욱 안전한 충남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충실한 예산 집행을 주문했다.
이현숙 부위원장은 그간 시군 주도로 운영되던 ‘주민자치 아카데미’ 사업이 도 직접 수행으로 바뀐 부분에 대해 질의한 뒤 “도비 기준 예산이 작년 대비 절반 정도 삭감되어 주민자치 사업의 원활한 운영이 가능할지 의문스럽다”며 알찬 운영을 당부했다.
오인철 위원은 시군 종합평가의 실효성을 지적했다.
오 위원은 “15개 시군의 특성에 맞춰 정말 잘하는 시군에 시상하는 것이 원래의 목적이다 장려와 격려의 목적이 제대로 전달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6개 권역별로 나뉘어서 각기 운영 중인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에 대해 질의하고 “운영 주체도 지원도 제각각”이라고 꼬집으며 근거에 맞춰 충남도가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하는 종합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익현 위원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실적을 볼 때 과연 적절한 홍보가 이뤄졌는지 의아스럽다”며 “홍보비 관련 전반적인 감액을 고려해 봐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어 충남도에 전반적으로 “어르신 돌봄 공백 상황이 본격화됐다”며 “다양한 봉사단체에서 관련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치안전실의 지원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제언했다.
윤기형 위원은 ‘읍면동장 정책토론회’ 사업에 대해 “일방적인 토론회가 아닌 208개 읍면동의 의견을 듣고 다함께 토론하며 도민의 또 다른 민의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 자녀장학금’ 대상자 감소에 대해 “다방면으로 대상과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진하 위원은 “재난관리기금이나 재해구호기금 등은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사용하느냐도 매우 중요하다”며 “최근 이상기후로 발생하는 다양한 피해에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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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해변? 환경개선 & ESG경영 두 마리 토끼 잡아
반려해변? 환경개선 & ESG경영 두 마리 토끼 잡아
[충청중심뉴스] 민간 주도의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수거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반려해변’ 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해변 환경개선을 넘어 ESG 경영활동의 중요한 사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추세다.
‘반려해변’은 특정 해변을 기업·단체 등이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돌보는 입양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국 11개 지자체의 132개 반려해변을 총 202개 기관에서 지정받아 자발적 해양쓰레기 수거 등을 전개하고 있는 중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반려해변 사업은 지정기간 2년으로 성과 평가를 통해 지정 연장도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충남은 보령·서산·당진·서천·태안 등에 위치한 25개 해변에 모두 3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데, 지자체 주도형 민간협력체계 구성 및 반려해변 사업 활성화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제도 개선과 자발적 참여 확대, 상생 협력 강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윤종주 연구위원은 “중앙정부는 반려해변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 ESG 경영 활용을 위한 데이터 제공이나 전국대회 개최를 통한 성과 홍보, 포상 등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나 “참여 기관의 일회성 행사활동에 그치거나 예산 확보 미흡으로 사업 추진의 지속성이 악화되고 있는 추세”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충남연구원은 올해에만 반려해변 참여 기관 코디네이터 역할을 8회,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컨설팅 및 쓰레기 무게 측정과 분류 등 피드백 교육 등을 실시했다”며 “반려해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주도형 관리사업 주체의 명확화 △반려해변 참여기관 인센티브 강화 △제도 운영의 내실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최근 ESG 경영 선포식을 가진 이후, 내년부터 충남도 내 반려해변을 지정받아 참여기관 활동 지원 확대, 연구원 봉사활동과 연계한 해변 정화활동 추진 등 환경개선 인식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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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탄소중립·녹색산업 지속가능확산대회 성황리 개최
충남도, 탄소중립·녹색산업 지속가능확산대회 성황리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와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탄소중립·녹색산업 지속가능확산대회 in 충남’ 행사가 오늘 혜전대학교 간호학술관 대강당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공공기관, 사회단체, 유관기관, 기업, 법인 등 600여명의 도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2022년 대한민국 최초로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이후, 지역 내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 중요한 행사로 도민과 시민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기후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다짐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
대회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구경완 충남지속협 대표회장,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이혜숙 혜전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각급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구경완 대표회장은 개회사에서“시민사회와의 소통과 연대를 통해 경제·복지·환경·미래세대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충남이 선도적 탄소중립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축사를 통해 “충남의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는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핵심적인 가치”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정광섭 부의장은 “기후위기는 전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며 “충남도의 탄소중립 정책을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의 탄소중립 정책이 각급 교육기관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교육과 실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공교육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이혜숙 총장은 “오늘날 청년 세대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행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선언식에서 참가자들은 충남의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해 시민사회와 각계각층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충남을 선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탄소중립·녹색생활 아이디어 공모전은 청소년부, 일반부, 단체부로 나눠 △탄소중립 녹색생활의 실천방안 △기후변화 대응 홍보 아이디어 △녹색생활 캠페인 등 실현 가능한 방안을 공모해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 시상했다.
녹색산업 세미나에서는 탄소중립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며 녹색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탄소중립 녹색산업 체험 및 전시 부스에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수송부문 탄소저감 플랫폼 등 탄소중립의 혁신적 기술과 제품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고 유기농 채소 샐러드 만들기, 탄소 포집 정화식물 심기, 천연 비누 제작 등 다양한 체험에 긴 줄을 서기도 했다.
탄소영의 슬기로운 지구생활, 자원순환 벼룩시장, 우리밀 통밀빵과 유기능 청정 농산물을 판매하는 프리마켓과 탄소중립 퀴즈존 부스도 상황리에 진행됐다.
김태흠 도지사는 “탄소중립 경제로의 전환은 미래세대와 우리 모두를 위한 필수 과제”며 “도민과 함께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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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김아진의원 대표발의, '서천군 재정건전화 및 효율화 조례안' 입법정책위원회 통과
서천군 김아진의원 대표발의, '서천군 재정건전화 및 효율화 조례안' 입법정책위원회 통과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이 제327회 제2차 정례회 중 '서천군 재정건전화 및 효율화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입법정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서천군의 건전한 재정 운용과 공공자금의 효율적인 운용 및 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서천군수는 군의 재정건전화에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도록 노력해야 하며 △체계적으로 공공자금을 운용하기 위해 매년 군 재정 운용 및 관리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한, △공공자금을 사업기간별로 금고에 정기예금으로 예탁 관리하도록 하고 만기일 전 중도해지를 최소화해 이자수입 손실을 줄이며 △신속집행 대상이 아닌 사업예산의 선지급을 자제하고 △민간이전경비, 공공기관대행사업비 등 사업비를 지급받는 법인·단체 또는 기관에서도 정기예금으로 예치할 수 있도록 지도·권고하도록 했으며 △ 재정건전화 및 효율화 지표를 개발해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달성 수준을 연2회 공개하도록 했다.
김아진 의원은 “의회 연구모임인 '서천군 재정진단을 통한 재정 건전화 방안 연구 모임'활동 결과로 제안된 내용을 조례안에 담아 서천군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재정 관리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우리군은 재정의 약 30%를 차지하는 교부세가 최근 2년간 국가 세입 감소로 인해 줄어들었고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집중호우로 인해 유례없는 재정적 위기 상황이다 재정 효율화가 어느때보다 중요하고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서천군은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군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천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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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내년도 본예산 2714억원 편성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2025년도 본예산안을 2024년 본예산 대비 197억원 증가한 2714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계룡시의 2025년도 본예산의 일반회계 예산액은 2380억원으로 2024년도 본예산 2235억원 대비 145억원 증가했고 특별회계 예산액은 334억원으로 2024년도 본예산액 282억원 대비 52억원 증가한 규모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세입 중 이전재원은 지방교부세가 136억원이 감소했고 조정교부금 및 국·도비 보조금이 각각 44억원, 83억원이 증가해 2024년도 본예산액 대비 8억원이 감소한 1763억원이다.
자체재원은 지방세가 17억원, 세외수입 2억원이 감소하였지만, 순세계잉여금 20억원, 전입금 152억원이 늘어난 617억원으로 2024년 대비 153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추계했다.
주요 세출사업으로는 사계문화체험관 건립 23억원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23억원 계룡시 엄사면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36억원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15억원 소하천정비사업 21억원 계룡시 송수관로 복선화사업 24억원 계룡시 북부, 안산 중블록 노후 상수관망정비사업 41억원 계룡軍문화축제 출연금 29억원 계룡사랑상품권 적자보전 예산 11억원 등을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분야가 780억원 28.8%로 가장 많았으며 기타분야 439억원 16.2%, 환경분야 439억원 16.2%, 교통 및 물류 분야 214억원 7.9%, 문화 및 관광 분야 212억원 7.8%,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80억원 6.6% 등의 순으로 편성됐다.
이응우 시장은 “내년에도 국세 세수부족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심성 예산 및 불요불급한 사업예산을 삭감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과 살고 싶은 정주환경 조성 등 주요과제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계룡시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의 2025년도 본예산안은 계룡시의회에서 제안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12월 중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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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백일해 예방접종 당부 나서
계룡시, 백일해 예방접종 당부 나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가 최근 백일해 감염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임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백일해 감염자수는 11월 첫째주 기준 3만 332명으로 이중 7∼19세의 소아 청소년이 전체의 87.7%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발병 건수가 지난 9월 3598건에서 10월 6583건, 11월 7987건으로 급증하고 있다.
백일해는 백일해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호흡기 분비물이나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가 주된 감염경로이며 평균 7∼10일의 잠복기 후 콧물, 눈물, 기침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합병증 발병시 중이염과 폐렴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일해 무료 국가예방접종은 생후 2·4·6개월 15∼18개월 4∼6세 11∼12세까지 총 6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시 보건소는 적기에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 외에도 마스크 착용, 외출 전후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며 실내 환기도 10분 이상 씩 하루 3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1세 미만 영아는 백일해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 가능성이 높지만, 27⁓ 36주 임신부는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으면 아기가 첫 접종 전에 면역력이 생겨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다”며 “접종 가능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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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공무원들의 유쾌한 도전, 행정공제회 LOL 챔피언십 3위 쾌거
영동군 공무원들의 유쾌한 도전, 행정공제회 LOL 챔피언십 3위 쾌거
[충청중심뉴스] 2024년 11월의 어느 주말, 대전 e스포츠 경기장 드림아레나는 공무원들이 펼치는 색다른 전쟁터로 변했다.
수백 명의 참가자와 수많은 관객이 모인 행정공제회 LOL 챔피언십 대회, 이곳에 한 팀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로 충북 영동군 공무원들로 구성된 팀‘강원도 영동아니다’였다.
“우리 이름 재밌지 않은가? 영동군 홍보도 하고 사람들한테 웃음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팀원들은 자신들의 팀명을 이렇게 설명했다.
재난안전과의 이승교 주무관을 팀장으로 △송형준 △안병진 △강전호 △유희준 △김홍섭 주무관이 팀원으로 합류했다.
각자 다른 부서에서 근무하던 이들은 8월부터 매주 한 번씩 온라인으로 만나 호흡을 맞춰왔다.
예선전부터 치열한 경쟁이었다.
전국에서 참가한 128개 팀 중 단 16팀만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강원도 영동아니다’팀은 뛰어난 경기 운영과 팀워크로 예선을 통과하며 당당히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지난달 23~24일 대전 드림아레나에서 펼쳐졌다.
팀원들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근무복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안병진 주무관은 “경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지역의 행사도 알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모두들 멋지게 보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이틀간의 본선 경기, 상대팀들의 기세는 만만치 않았지만 ‘강원도 영동아니다’는 흔들리지 않았다.
서로를 믿고 준비해온 전략을 그대로 펼쳤다.
특히 팀장 이승교 주무관은 특유의 냉철한 판단력으로 팀을 이끌었고 각 포지션에서 활약한 팀원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결국 이들은 당당히 3위에 올랐다.
송형준 주무관은 “결과보다 우리가 하나가 됐다는 게 더 큰 의미였다”며 “공무원들이라고 해서 일만 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새로운 분야에도 도전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도 영동아니다’팀의 도전은 단순히 게임 그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지역을 홍보하고 서로 다른 부서의 직원들이 하나로 뭉쳐 새로운 가치를 만들었다.
“우리의 작은 도전이 영동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면 좋겠다.
그리고 다음에는 더 멋진 결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이승교 팀장의 말에 팀원들이 환하게 웃었다.
영동군 공무원들의 유쾌한 도전은 끝이 아니다.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지역과 조직에 활력을 더해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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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 민주정신의 큰 줄기, 동학농민혁명 바로 알기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한밭교육박물관은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과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교원 역사·문화탐구 직무연수’를 내년 1월 14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일간 오후 3시간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으로 1기는 1월 14~15일 2기는 1월 21~22일 총 2회 운영된다.
연수 대상 및 인원은 대전지역 유·초·중등 교원으로 각 기수별 최대 3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 1일 차는 이론 강의와 박물관 전시실 관람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과정과 의의를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동학농민혁명을 바라보는 시간을 갖고 2일 차는 현장답사로 정읍의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관람 및 기념공원 산책, 한국가요촌 달하 등 정읍 일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명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2월 3~10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모집하며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심도 있는 강의와 체험중심의 역사연수로 교원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교육현장의 문제해결능력을 기대한다”며 “교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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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 의무화…위반 시 과태료 부과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상수도사업소는 최근 수도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저수조 설치 및 운영과 관련된 신고 의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소유자 및 관리자는 저수조 설치 현황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3일 군 상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저수조를 새로 설치한 경우, 설치 후 30일 이내에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법 시행 당시 이미 저수조를 운영 중인 건축물의 경우, 시행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연면적 5천㎡ 이상 건축물 △연면적 2천㎡ 이상 둘 이상의 용도에 사용되는 건축물 △5층 이상 아파트 등 수도법 시행령 제50조 1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고 방법은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서에 저수조 시공 도면을 첨부해 상수도사업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미 저수조를 운영 중인 경우 시공 도면 대신 현장 사진으로 대체할 수 있다.
저수조 설치 현황을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는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도법 개정으로 영동군 내 저수조 설치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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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노후 책·걸상 및 사물함 교체 완료
대전교육청, 노후 책·걸상 및 사물함 교체 완료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2024년 관내 초·중·고 28개교에 총 5억 8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노후 책·걸상 및 사물함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쾌적한 수업 환경을 위해 노후화되고 내용연수 9년 이상 경과한 책걸상과 사물함을 대상으로 초 13개교, 중 6개교, 고 9개교에 책·걸상 1,999조, 사물함 3,811칸을 지원했다.
최근 학생들의 신장과 체격이 향상됨에 따라 체형변화에 맞추어 안전성을 강화한 책·걸상으로 교체함으로써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며 학습능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학생들이 쾌적한 교실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후 책·걸상 및 사물함을 교체 지원해 최적의 수업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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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시선으로 적극행정 사례를 투표해주세요
국민의 시선으로 적극행정 사례를 투표해주세요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12월 3일부터 9일까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온라인 국민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국민심사는 ‘소통24’누리집의 정책참여, 국민심사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수한 사례 3건을 투표하면 된다.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접수된 11건에 대해 1차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로 최종 선발인원과 등급이 결정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번 심사 대상 사례는 현장밀착형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 사업 추진, 학교시설 안전 인프라 구축 사업, 대전문창도서관 및 새일복합문화센터 학교복합시설 추진,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원스톱 사안처리 운영, 전국 최초 교육청 주관 거점 입시체육 방과후학교 운영, 교육청 주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신규사업 학교폭력제로센터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구축 및 운영, 민·관 협력을 통한 학교시설 무상공급 업무협약 모델 마련, 학교폭력제로센터 설치 및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통합 운영을 통한 장학사업 활성화, 대전교육연수원 진입로 일부 개선 사업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생, 학부모와 국민의 의견을 반영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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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그린 애플, 내년 2월 첫 단독 내한 콘서트 개최
사진제공 = 리벳(LIVET)
[충청중심뉴스] 일본 인기 No.1 아티스트로 불리는 미세스 그린 애플이 내년 2월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3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에 따르면 미세스 그린 애플은 다가오는 2025년 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국내 팬들을 만난다.
지난 2013년 그룹 결성 이후 2015년 미니앨범 ‘Variety’로 메이저에 데뷔한 미세스 그린 애플은 오모리 모토키, 와카이 히로토, 후지사와 료카로 이루어진 3인조 아티스트다.
특히 ‘Dance Hall’, ‘Inferno’, ‘Ao To Natsu’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일본 현지를 비롯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세스 그린 애플은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재생수 1억회 돌파 악곡이 총 20곡이며 ‘대인기 밴드’의 저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음악 라이브 영화 개봉작 중 흥행 수입 1위를 기록하는데 이어 누적 관객 수 약 53만명을 달성한 미세스 그린 애플의 라이브 투어 실황 영화 ‘미세스 그린 애플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 또한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어 내한 공연을 향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반가운 내한 소식을 알린 미세스 그린 애플의 콘서트 티켓은 12월 11일 오후 9시부터 공식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