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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벼농사연구회, 태안군에 ‘사랑의 쌀’ 287포 기탁
태안군벼농사연구회, 태안군에 ‘사랑의 쌀’ 287포 기탁
[충청중심뉴스] 태안군벼농사연구회가 태안군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벼농사연구회 신양우 회장과 김천중 부회장, 은창기 총무, 김재환·이용안 감사 등 5명은 지난 3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10kg 쌀 287포를 군에 기탁했다.
신양우 회장은 “태안군벼농사연구회 소속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군민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1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태안군벼농사연구회는 지난해 11월에도 태안군에 10kg 쌀 200포를 기탁한 바 있으며 고품질 쌀 생산기술 공유와 안정적 식량작물 생산 기반 유지에 앞장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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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4일 청주시에 소재한 트리제이더테라스에서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산업인력개발원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참여자와 기관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사업성과 소개 및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송백예술단 권오중, 최우수상 더해피케어 노인복지센터 차태순, 충청북도 실버예술단 김명숙 외 우수상 10명, 총 13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50세부터 70세 미만 퇴직자들의 전문경력을 활용해 비영리 영역에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참여자들에게 시간당 2천 원의 참여 수당과 1일 4시간 이상 활동 시 식비 6천 원, 교통비 3천 원 등 활동 실비만을 지원하는 봉사적 성격의 사업으로 2022년부터 문화예술, 사회복지, 교육 연구, 상담, 미용 서비스 등 13개 분야에 167개 기관, 995명이 참가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은퇴했다에도 불구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해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중년 전문퇴직자분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보다 쉽게 지역사회에 봉사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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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목소리 한 스푼, 생활지도를 더 맛있게
도민의 목소리 한 스푼, 생활지도를 더 맛있게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2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10일간 향후 도민생활지도의 서비스 질 향상과 운영 방향 결정을 위해 도민생활지도 사용자를 대상으로 ‘사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은 정보 이용의 편의성, 주제도별 활용성 등 총 1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문조사 결과는 도민생활지도의 주제도 선정과 운영 방향 결정 등 내년도 사업 계획 수립 과정에 활용된다.
설문조사는 충청북도 누리집 배너 및 인터넷 웹페이지 검색 ‘충북 도민생활지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충청북도 도민생활지도’는 기존 주소, 문서 등 목록화 형태로 제공되고 있던 각종 행정정보를 시각화해 한눈에 쉽게 볼 수 있게 한 디지털 지도로 지난 22년부터 민간에서 볼 수 없는 충북만의 특화된 영상정보인 레이크파크 드론영상, 의료비후불제 참여기관 등 35종의 생활정보를 시각화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민생활지도는 도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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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제천교육지원청과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4일 제천시장 집무실에서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제천교육지원청이 엑스포 홍보를 지원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해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제천교육지원청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관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단체관람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천교육지원청은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관내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전하게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직위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시 학생과 교직원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즐겁게 다녀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109억원, 152만명의 관람객과 250개 기업 참여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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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분산에너지 특화 모델 발굴 본격 추진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4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제안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25년 2월 중에 공모 예정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대응을 위해 참여 시군 및 동서발전, SK에코엔지니어링 등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충북의 ‘23년 전력자립률 10.8%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4위로 불리한 여건에 있는 충북의 에너지 상황을 극복할 특화지역 모델 발굴 및 추진 전략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부는 대규모 발전소와 송전망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민적 갈등과 신속한 전력 공급의 어려움, 그리고 이로 인한 경제적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 계획에 따라 204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30%를 분산에너지로 충당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추진해 안정적인 전력계통 관리와 수용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국가핵심산업인 이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방사광가속기 등 에너지 수요가 높은 첨단산업이 집적되어 있지만, 그동안 정부정책과 내륙이라는 지리적 여건상 대규모 발전소 건립이 어려워 충북의 전력자립률은 매우 낮은 게 현재 상황이며 이런 불균형적인 에너지자립률을 정상화시키기 위해서 에너지 전문기관 및 기업 등과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 협의되고 있던 충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모델을 이번 용역에서 완성할 예정이다.
본 제안서 용역의 주요 내용은 충북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수립, 특화지역 대상부지 검토 및 선정, 충북 에너지 수요분석, 특화지역 제안서 작성 등의 과업으로 추진된다.
그리고 ‘충북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제안서’ 용역을 ’ 25년 2월 중에 완료 예정이며 ‘25년 2월 이후 산자부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전광호 충북도 에너지과장은 “충북도는 타지자체와 차별성이 있고 경제성 있는 ’충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모델‘을 발굴해, 2050년까지 충북 전력자립률 100%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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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물포럼, 2024년 하반기 정책토론회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충북물포럼과 함께 12월 4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수질 1등급 달성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성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김영환 지사의 '수질 오염과의 전쟁 선포'에 이어 '충청북도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충북도, 시·군 공무원, 충북물포럼, 환경단체, 물 관련 분야의 주요 기관, 도민, 학계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4건의 주제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펼쳐졌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충청북도 수자원관리과 이재덕 과장이 '충청북도 수질 환경 개선 방안'을 주제로 충북의 수질 환경 개선 방향과 추진체계, 분야별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충북대학교 송철민 교수가 '수질 보전을 위한 주민 참여 거버넌스 사례'를 통해 주민 참여의 사례와 개선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충북대학교 맹승진 교수가 '농업용수 이용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사례'를 소개하며 효율적인 거버넌스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황현동 휴먼플래닛 대표가 '대청호 수질 보전을 위한 거버넌스 사례'를 발표하며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한 거버넌스의 운영 방안과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김진수 충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송태호, 최충식, 배명순, 염우 등 4명의 토론자가 참여해,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성 방향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10월 오는 2032년까지 11개 시·군과 협력해 충주호, 달천, 대청호, 미호강 등 4대 권역의 수질 Ⅰ등급 달성을 목표로 강력한 수질 환경 개선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위한 추진단을 구성했다.
해당 계획은 4개 분야, 14개 추진 과제, 46개의 세부 사업을 포함하며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4대 권역과 56개 지류 주변의 오염 실태를 조사한 후, 충북도와 시군의 특별사법경찰관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민원 유발시설, 폐수 다량 배출시설, 폐염수 발생시설 등 하천 오염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 집중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단속은 1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수질 모니터링 결과는 11월부터 충청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또한, 충북도는 하수도 보급률을 대폭 향상시키고 폐수, 가축 분뇨, 폐기물, 비점 오염 저감 공공 처리 시설을 크게 확충하는 한편 축사 환경 개선, 방치된 축분 제로화, 친환경 농업 육성 등 오염원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민간 단체, 도민, 학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도민 주도형 민관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민관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도민들과 함께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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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평택·NH농협과 함께하는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 기탁식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평택시는 지난 3일 NH농협과 함께 평택시청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박시원 농협중앙회 제천시 지부장,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 지부장, 박근수 제천농협 조합장, 배연서 팽성농협 조합장 및 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연말까지 제천시는 2천만원을 평택시는 3천 5백만원을 상호기부 하기로 했으며 제천쌀과 평택쌀로 만든 쌀떡을 나누며 ‘쌀 소비 촉진 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평택시청 로비에서 제천 농산물과 지난해 우박피해 농가의 사과즙 판매도 진행했으며 사과즙 판매금의 10%는 평택시의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했다.
김창규 시장은“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제천시와 평택시의 협력체계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농민의 삶에 온기를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건전한 기부문화 형성이라는 가치 있는 걸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와 평택시는 지난 2018년부터 다각적 활동으로 상호 신뢰를 쌓아 2022년 평택과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지난 8월 자매도시 평택시, NH농협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제천·평택 이음 1274’업무협약을 맺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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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주거취약 노인부부 가구 욕실 환경 개선 완료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주거취약 노인부부 가구 욕실 환경 개선 완료
[충청중심뉴스]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제천복지재단의 맞춤형 노인 주거지원 사업인 '디자인하우스' 공모에 선정되어 '좋은이웃들' 대상자 중 주거 취약 노인부부 가구를 발굴해 열악한 욕실 환경 개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지난 3일 전했다.
'디자인하우스' 사업은 주거 취약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가구를 추천받아 생활환경 개선, 안전 생활 지원, 재래식 화장실 개보수 등을 포함한 맞춤형 주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겨울철을 앞두고 주거환경에 불편을 겪고 있던 취약계층 가정의 욕실이 개선되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쾌적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양순경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디자인하우스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 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사업에 힘써주신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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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가치확산 공유회’ 성료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의 기업과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과 가족친화경영 가치확산을 위한 '2024 가치확산 공유회'가 충북도 주최,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주관으로 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됐다.
도내 기업·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구인난과 고용 안정화에 어려움을 겪는 충북 기업이 ‘여성 경력 단절 예방’과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핵심 가치를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가기 위한 네트워킹 자리였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가족 친화 우수기업, 여성 일자리 유공자에 대한 충북도지사 표창과 함께 도내 37개 여성 친화 일촌기업과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가족 친화 우수기업으로 김안과의원, 디자인펜슬, 부강이엔에스㈜, ㈜사옹원, ㈜풍림푸드가 선정됐다.
여성 일자리 유공자로 충북광역새일센터 이정연 팀장과 기억록, 청주새일센터 양영란 팀장과 참사랑병원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37개 기업과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개선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충북새일본부의 가족친화경영 우수기업 활동 사례 발표, 중소기업 채용 컨설팅 우수사례 발표 및 본부의 내년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가족친화경영 문화확산으로 여성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경력 단절 여성이 다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충북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밑거름”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충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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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유흥업소 성매매 방지 점검 및 계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지난 3일 관내 유흥주점업소를 대상으로‘성매매 방지 점검 및 계도’를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시 여성청소년과와 위생과, 충주경찰서가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충주시 일대 174개소의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12년부터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에 성매매와 관련한 선불금이 법적으로 무효라는 사실과 성매매 피해 상담소의 연락처 등의 내용이 담긴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충주시는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와 게시물이 법령에 맞게 적합하게 게시되었는지 등을 중점으로 확인하며 개선 사항을 지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흥주점 등 현장점검을 통해 성매매 관련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성매매 근절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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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대상 위생·안전교육 실시
보령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대상 위생·안전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월 한 달간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14개소, 이용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올바른 구강관리를 위해 △올바른 치아관리법 △의치 관리법 △구강 운동방법을 교육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시설 관계자는 “급식센터에서 노인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는 것을 알게 됐다”며 “교육 내용이 이용자의 생활습관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김영호 센터장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은 위생 사각지대에 놓일 여지가 있어 센터를 확대·운영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위생적이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급식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3년 7월부터 어린이 센터의 운영 시설을 기반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식생활 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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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산업육성 역대 최대 성과 달성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산업육성의 기반이 되는 국책사업을 역대 최대로 확보하고 연구 기관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정부 공모사업 12건 유치에 따른 국도비 924억을 확보하고 신산업 연구기관 1곳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종배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시와 의원실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거둔 성과로 충주시가 2021년 5대 신산업 육성 비전과 전략목표를 수립한 이후 최대성과다.
또한, 내년도 정부예산이 이번 달 국회 본회의 확정을 앞두고 있어 올해 충주시 신산업 육성 성과는 현재 진행형이다.
주요 신규확정 사업은 먼저, 수소와 바이오 분야의 △수소충전소 성능 고도화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국산화 실증 △바이오소재 시험평가 센터 구축이다.
수소 분야 사업은 수소충전소 부품의 국산화와 성능고도화로 안정적인 수소충전소 운영을 도모하고 수소만을 사용한 엔진 발전기 개발과 실증을 통해 관련 산업의 거점 도약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바이오 분야는 지난해 10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이후 산단 활성화의 첫 방점을 찍는 바이오소재 관련 국책사업을 확보하고 사업 주관기관으로 국내 3대 시험연구원 중 하나인 KCL을 유치하는 쾌거를 거뒀다.
다음 이차전지 등 첨단소재 분야는 △다중소재 접착 기술 개발지원센터 △첨단소재 기술혁신센터로서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에 들어가는 소재 간의 접착 기술 개발과 완제품의 성능과 안정성을 담보하는 첨단소재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들 사업은 지난해 선정돼 추진 중인‘특장차 수소파워팩 센터’ 와 함께 5층 규모의 통합센터로 구축돼 부지 매입비에 대한 예산을 절감하고 연구센터 통합으로 사업 간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해당 통합센터 구축 사업은 지난해 설립된 충주 최초 민간 신산업 연구기관인‘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에서 주관해 추진하며 2026년 상반기 센터 준공 완료 후에는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과 전방위적인 기업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 외에도 신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에너지인력 양성사업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와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MX플랫폼 개발 △AI 자율제조 지역확산사업 등을 확보해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종배 국회의원은“충주의 신산업육성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충주 산업 발전에 상당히 고무적이다”며 “앞으로도 신산업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명실상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충주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우리 시가 단기간에 최대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신산업 육성을 통한 충주발전의 열망과 담당 부서의 노력 덕분이다”며 “올해의 성과가 실질적인 충주 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향후 운영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프라 확보 성과를 바탕으로 충주 신산업 육성 추진 전략 설정과 이를 뒷받침할 실행 과제 마련을 위해 내년 상반기에‘2025-30 충주시 신성장산업 종합 육성계획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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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산불대응 및 도로관리센터 준공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산불대응 및 도로관리센터를 준공해 40여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도로보수원의 근무여건과 장비의 효율적인 관리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센터는 총사업비 31억원으로 보령시 명천동 261번지 외 8필지 5,279㎡를 매입해 지난 2022년 12월 착공해 건축물 2동을 2024년 11월 22일 준공했다.
지상 2층 사무실 내부에는 대기실, 휴게실, 샤워실 등 설치해 진화대원 및 도로보수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비롯해, 지상 1층과 별동의 차고지를 신축해 산불진화 및 제설장비 등의 보관장소를 만들었다.
아울러 4일에는 준공을 기념하고 근로자의 무재해,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비종교 행사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산불대응 및 도로관리센터 신축으로 산불진화대원 및 도로보수원의 근무환경 개선으로 사기를 높이는 동시에 산불재난 대응력을 크게 높이고 도로유지보수 등 효율적인 관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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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최우수상’ 수상
보령시, 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최우수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지난 3일 충남도가 주관한 ‘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심사에서 대천4동 ‘은둔형 중장년층 텃밭 재배 키트 지원’ 과제로 최우수상 및 8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과제는 사회적 고립 은둔형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민관협력 지원을 통해 반려식물 재배용품 지원 및 우울 척도 검사 모니터링, 안부 확인 등 종합적 개입을 추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는 충남의 자살률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경제·문화·사회 등 도정 전반 자살예방대책 협업으로 자살률 저감 도모를 위해 추진해 왔다.
이에 시는 올해 4월 중 부서 간 59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지속적 진행 상황 공유 및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자살예방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번 심사는 충남도 내 시군별 4개씩 역점과제를 제출해 총 60개 과제 중 1차로 48개 과제를 선정했고 그중 10개의 우수과제를 2차 발표 심사해 2개 시군의 최우수 과제가 선정됐다.
아울러 건강증진과 ‘중년여성 자살예방‘갱년기 뱃살·우울, 물럿거라’ 및 신산업전략과 ‘보령머드 웰바디 프로그램 운영’과 경로장애인과 ‘어르신 일자리사업 확대’ 사업도 각각 우수상, 장려상, 입선을 수상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이번 수상은 전 부서에서 다함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조성을 위해 협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보령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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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 체결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14개 기업·기관 등과 ‘2024년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참여한 기업·기관 등은 공공기관 2개소, 단체 3개소, 학교 1개소, 병의원 2개소, 민간기업 6개소 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기관 등은 대전시,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대전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3년간 행복 나눔 실천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취약계층 돌봄, 재능기부 봉사활동, 재난극복 지원,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비롯한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 활동을 상호 협력해 추진한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기업·기관 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대전시와 여러분들의 노력이 더해져 더욱 따뜻하고 살기좋은 도시 대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전시는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연합회, 협약기업들과 함께 △설·추석 명절맞이 온기나눔 활동 △취약계층 밑반찬 △현충원 묘역정비 △시민복리증진 사업 △수해지역 이재민 및 봉사자활동 지원 △자원봉사자 감사음악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
202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