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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중, 학부모회 주관 ‘학생 안전 캠페인’ 펼쳐
나성중, 학부모회 주관 ‘학생 안전 캠페인’ 펼쳐
[충청중심뉴스] 나성중학교는 12월 4일부터 12월 5일까지 이틀간 학부모회 주관으로 진행된 ‘학생 안전 캠페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성중 학부모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일상에서 호기심에 쉽게 빠져들 수 있는 마약과 도박과 전동킥보드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나성중 교사와 학부모는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나쁜 생각 싹 지워’라는 스티커가 붙여진 수정테이프를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피켓으로 학생들을 격려하며 마약, 도박, 전동킥보드의 위험성을 알렸다.
홍지복 학부모회 회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마약과 도박 관련 뉴스를 많이 접하며 경각심을 가졌으며 이번 행사는 우리 학생들이 호기심에 마약이나 도박을 접하고 빠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학부모들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회는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청소년기를 보내면서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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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여군민회, 제43차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성료
재경부여군민회, 제43차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성료
[충청중심뉴스] 재경부여군민회는 지난 4일 제43차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공군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읍면장도 참석해, 타지에서 고향 부여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하는 군민회원과 화합하고 긍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에는 내외빈 격려사 및 축사, 유공자 시상, 감사보고 의안 처리 등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군민회원이 함께하는 읍면 장기자랑으로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소종섭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군민회 활동을 해주신 향우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기존 사업을 한층 내실 있게 해 향우들이 하나가 되어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군민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향우분들과 소통하는 귀중한 기회였다”며 “고향 발전을 위한 군민회의 지속적인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고향 부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소종섭 회장이 제22대 회장에 연임됐다.
올해 사무국을 중심으로 읍·면을 직접 답사해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고향 사랑 부여 답사’,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20~50대 향우를 중심으로 한 ‘부여사랑 미래포럼’,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친선골프대회’ 등 고향을 알리기 위한 굵직한 사업을 진행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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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직업 취업 모델 수립을 위한 포럼 개최
세종형 직업 취업 모델 수립을 위한 포럼 개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12월 4일 오후에 세종장영실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세종형 직업 취업 모델 수립 포럼’을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형 정주 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계고등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원, 직업계고등학교 교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세종장영실고등학교 시청각실을 가득 채웠다.
이번 포럼은 세종형 직업 취업 모델을 심도 있게 수립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며 발제 강연, 지정 토론, 종합 토론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우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재직 중인 안재영 박사가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가 진행 중인 ‘세종형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등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토대로 발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참석자들의 발표와 지정 토론 그리고 종합 토론 등이 이어졌다.
특히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원이 ‘세종 국회의사당 시대에 대비한 지역사회의 과제’를 주제로 세종테크노파크 윤석무 단장이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각각 진행했다.
세종장영실고 유병임 교사가 ‘직업계고 운영 내실화를 위한 교육청 및 지역사회 지원방안’을 주제로 세종여자고등학교 졸업생이자 세종시설관리공단에 재직 중인 한주영씨가 ‘직업계고 졸업생이 제안하는 정주 인재 양성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이어갔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형 정주 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계고등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여주신 모든 분께 정말 감사하다”며 “특히 여러 분야의 구성원들이 참석해주신 덕분에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업계고등학교 활성화를 위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세종형 직업 취업 모델 수립’을 위해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정책연구 결과를 관계부서에 공유할 방침이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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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당진시,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4일 당진시청에서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진시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에 대한 중요성 및 당진시에 미칠 파급력 등을 고려해 기초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지난 4월부터 추진해왔다.
이번 용역으로 솔뫼성지를 비롯한 당진 천주교 문화유산 주변 인프라 개선 및 행사장 확대, 행사 프로그램 등의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도비를 확보해 2027년 행사 개최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천주교회의 전 세계 청년들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2027년에는 약 70만명 이상의 외국 청년 참여가 예상된다.
작년 8월 포르투갈 리스본 세계청년대회에서 2027년 대회의 대한민국 유치가 결정됐으며 지난 7월 명동성당에서 발대식 개최하고 11월에는 세계청년대회 상징물을 전달하는 등 세계청년대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 세계 청년의 표상으로 김대건 신부를 지속적으로 언급 하고 있어 김대건 신부 탄생지 솔뫼성지의 역할이 기대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교황이 반드시 참석하는 행사로 솔뫼성지의 프란치스코 교황 재방문이 예상된다 당진시 국제적 이미지 제고 및 천주교 문화유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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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미소미, 24년산 당진햅쌀 32톤 첫 수출 선적식 개최
농업회사법인미소미, 24년산 당진햅쌀 32톤 첫 수출 선적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농업회사법인미소미는 4일 ‘당진햅쌀 32톤’의 해외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선적식은 당진시 관계자와 농업회사법인미소미의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회사법인미소미에서 열렸다.
이태호 농업회사법인미소미 대표는 선적식에서 “앞으로도 더 많은 해외 판로를 개척해 당진쌀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당진쌀은 이미 국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햅쌀은 32톤 규모로 싱가포르 10톤, 네덜란드로 22톤 수출된다.
올해 누적 수출량은 네덜란드, UAE, 몽골, 싱가포르 등에 157톤이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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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2024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성료
당진시보건소, 2024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성료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 572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추진해온 ‘2024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블루투스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고 “오늘건강”앱을 연동해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2023년부터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411명이 참여했고 이 중 71%가 현재까지도 비대면 자가건강관리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39% 증가한 572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사 등 중도 퇴록자를 제외한 540명에 대한 사후 스크리닝 결과, 허약군에서 건강군으로 전환된 비율이 11%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사업 참여자 540명 중 내년에도 지속해서 자가건강관리를 희망한 어르신은 498명으로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AI-IOT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은 어르신의 자가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효율적인 사업이며 호응이 좋은 만큼 내년에도 신규 대상자를 모집해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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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 ‘올해의 과학 교사상’ 3명 수상
충남교육청, 2024년 ‘올해의 과학 교사상’ 3명 수상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과학 교사 3명이 2024년 ‘올해의 과학 교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과학 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교사들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2003년부터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한다.
수상자는 △김태우 △송민규 △김강훈 교사로 이들은 각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태우 교사는 과학 수업 연구와 수업 공개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 과학 탐구 능력을 신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민규 교사는 동료 교사들과 협력해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창의융합형 실험과 탐구 수업을 설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강훈 교사는 과학기술과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과학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방식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과학 교사를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해 과학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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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6년 개교 예정 신설학교 교명선정위원회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2026년 개교 예정 신설학교 교명선정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에 개교하는 가칭‘아산천우물초등학교’, 가칭‘아산애현초등학교’의 교명 선정을 위해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명 선정은 지난 11월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 2주간 공모를 진행해 총 338건이 접수됐다.
교명선정위원회는 도의원, 시의원,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학부모회 협의회장 및 지역 인사와 교육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 과정을 통해 교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열띤 논의를 나누었다.
이에 따라 가칭‘아산천우물초등학교’는 ‘아산천우물초등학교’, 가칭‘아산애현초등학교’는 ‘이순신초등학교’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교명은 행정예고 실시 후 ‘충청남도 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을 위한 충청남도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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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속기관·교육지원청과 정책협의회 개최
충남교육청, 직속기관·교육지원청과 정책협의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12월 4일 보령에서 2025년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과 주요사업을 협의하는 정책협의회 자리를 마련했다.
다가오는 2025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이번 정책협의회는 하반기 바쁜 일정 가운데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오전은 13개 직속기관, 오후는 14개 교육지원청 협의로 밀도있게 진행했다.
기관장 모두가 참석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2024년 성과와 기관의 여건에 따른 과제도출을 통해 2025년 주요사업 및 중점사업 계획을 수립해 함께 공유하고 중점 사안에 대한 질의, 답변과 협의를 통해 정책협의회의 내실을 기했다.
충남교육청은 특히 지난 2023년 9월, 연구정보원을 교육과정평가정보원으로 개편,설립하는 등, 미래교육의 변화와 충남교육 정책 추진 방향에 따라 직속기관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하며 그 역할을 강조해 왔다.
오전 진행된 직속기관 정책협의회에서는 각 직속기관의 정체성과 기관별 특성을 고려한 중점사업들을 통해 각자의 교육적 역할에 집중할 것을 공유하고 협의했다.
오후 진행된 교육지원청 협의회에서는 지역별 학교와 지역을 연계한 다양한 교육 사업에 힘쓸 것을 강조하며 학교 안과 밖 교육을 지원하고 교육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협의회에 함께하며 ‘충남교육의 변화와 성장의 동력은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각 기관이 충남교육이 향하고자 하는 지향점과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인지하고 책임감 있게 수행할 때 가능하며 교육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과정에서 무엇보다 지역 및 각 기관 간의 협력과 공유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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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 교육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초등학교 입학하는 예비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강의는 임영미 교장의 “미리 알고 준비하는 행복한 초등학교생활” 주제의 강의였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인간상을 상세히 안내하고 학교 교육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의 사례들을 제시해 처음 입학하는 자녀의 초등학교생활에 대한 불안감과 궁금증이 해결되는 유익한 연수였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초등학교 입학 초기에 학교생활을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학부모들의 관심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충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충남형 늘봄학교를 소개했다. 그리고 12월 6일에는 중학교 입학 예정 학부모 대상으로“자유학기제와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에 대한 연수가 실시됨을 밝혔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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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어업 인력부족 해소 위한 조례 개정 추진
충남도의회, 농어업 인력부족 해소 위한 조례 개정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가 도내 농어업 고용인력 유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의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농수산해양위원회 이연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농어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 제356회 정례회 제4차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 농어촌에서는 고령화와 더불어 농어업 종사 인력이 감소함에 따라 농어업 분야 인력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농어업분야 인력문제는 지방소멸, 농어업 약화에 따른 식량자급률 하락 등 구조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식량 안보와 지역사회 유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연희 의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경우,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와 영농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행 조례에서는 단기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또한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 제정 및 시행에 따라 조례를 전부개정하고 단기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해 충남 농어업의 인력 문제에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16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할 예정이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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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김치산업 경쟁력 강화 나선다
충남도의회, 충남김치산업 경쟁력 강화 나선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가 도내 김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도의회는 5일 김복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김치산업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김치 생산량은 약 3만 3000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6%, 매출액은 1176억원으로 7%를 차지했다.
하지만 40만 톤의 생산능력을 갖췄음에도, 생산량은 전국 5위 수준에 머물러 있어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도내 김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품질인증 김치의 우선구매를 권장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김치 재료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이 골자다.
주요 내용으로는 김치 사업자가 지역에서 인증받은 우수농산물을 사용하도록 촉진하고 공동구매와 계약재배를 통해 유통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원산지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근거 규정을 명시했다.
김복만 의원은 “김치산업은 배추, 고추 등 10여 가지 농수산물을 사용하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요처가 되고 있다”며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김치 원재료비 급등과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우수농산물 사용을 권장해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품질 좋고 안전한 김치의 생산과 소비 촉진을 통해 농어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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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10월 4일 ‘충남도 동물보호의 날’ 제정
충남도의회, 10월 4일 ‘충남도 동물보호의 날’ 제정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가 10월 4일을 ‘충청남도 동물보호의 날’로 제정하며 사람과 동물의 공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동물보호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도의회는 편삼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5일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증가에 따라 동물 생명 존중과 복지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동물보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물보호의 날을 신설하고 동물보호의 날 취지에 맞는 행사 및 사업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가 명시됐다.
편삼범 의원은 “세계 동물의 날과 같은 10월 4일을 동물의 날로 제정해 사람과 동물, 그리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행복한 충청남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 제35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될 예정이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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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차곡차곡 학생 책 출판 기념식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2월 5일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미래를 여는 오늘의 기록, 2024 차곡차곡 학생 책 출판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250여명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참석해 학생 작가들을 축하했다.
올해 3,942명의 학생이 저자로 참여해 총 137종의 책을 출판했으며 이 중 12권은 점자책으로 제작되어 교육의 포용성을 더했다.
기념식 1부는 학생 작가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장항초등학교 책 ‘장항누리 갯벌 탐험대’의 저자 학생들이 ‘오 장항’ 동요를 합창해 감동을 선사했으며 한국K-POP고등학교 학생들이 창작한 가사집 ‘가사로 표현하는 우리들의 이야기’에 맞춘 춤 공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나도 작가, 저자 서명식’에서는 학생들이 작가로서 생애 첫 서명을 하며 자부심을 표현했다.
이어진 ‘학생 작가 이야기꽃’ 마당에서는 학생들이 출판 과정에서 느낀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대담이 진행됐다.
행사의 대미는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부른 합창 ‘모두가 꽃이야’ 가 장식했다.
2부에서는 유치원, 특수학교, 초·중·고 학생들이 출판한 책들이 전시됐다.
점자책을 포함한 137종의 책이 진로융합교육원 1층을 가득 메워 관람객들에게 학생들의 다채로운 창작 세계를 선보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축사에서 “137종의 학생 출판물은 사제 동행의 눈물과 웃음, 그리고 학생들의 성장 흔적을 담은 소중한 결실”이라며 “이 모든 과정을 차곡차곡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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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특사경, 수입식품 판매점 등 집중 단속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소비 환경이 다양한 형태로 변화함에 따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외국 음식점, 수입식품 판매점에 대해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시 특사경이 단속반을 편성해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미신고 영업행위 및 변경 신고 미이행 여부 △무신고 및 무표시 제품 판매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판매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 등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