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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논산시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회의 개최
2024 논산시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은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논산시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는‘논산시 인구정책 및 인구감소지역지원 조례’에 따라 지난 2022년 5월에 구성된 기구로서 논산시 인구정책 전반에 관한 자문·심의 및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심의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중간보고 △2023년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의 추진 실적 성과평가에 대해 심의하고 올해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2024년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에 반영해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또한 시급성과 파급효과, 실현가능성 및 효과성이 높은 사업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담아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확보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오늘 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논산시만의 차별화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말하며“논산시 인구활력 증가를 위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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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김태흠 도지사와 상호협력 통한 공동발전 초석 다져
태안군, 김태흠 도지사와 상호협력 통한 공동발전 초석 다져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군 방문을 통해 지역 발전전략과 도의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4일 태안군을 방문함에 따라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공직자, 각계 인사 및 주민들과 김 지사 간 만남의 시간을 갖고 태안군과 충남도의 당면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의 이번 태안 방문은 군민들에 군과 관련된 각종 도정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일 공주시에 이은 네 번째 방문이다.
이날 김 지사는 태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지역 언론인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한 후 대공연장으로 이동, 민선8기 도정 성과를 군민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진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횡단 철도 노선 태안군 연장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설 예타통과 지원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 △태안군 의료복합치유마을 조성 지원 △태안-서산 고속도로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지원 △도 산림자원연구소 안면도 이전 검토 △안면도 관광지구 개발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김 지사와 가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 종료 후 태안군청으로 이동, 이건완 국방과학연구소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방과학연구소 미래항공연구센터의 조속하고 원활한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 기관은 미래항공연구센터 등 인프라 구축과 부지·예산확보를 위해 서로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후 김 지사 등은 태안읍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와 태안군 보훈회관을 들러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광역해양자원순환센터 건립 예정지인 근흥면 도황리를 방문, 현장을 살피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광역해양자원순환센터는 해양쓰레기의 절단·세척·분리선별 기능을 갖춘 재활용 선별 처리시설로 근흥면 도황리 일대 부지면적 1만 5348㎡에 연면적 543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 가 군수는 충청남도와 태안군의 고질적인 해양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해 광역해양자원순환센터의 조속한 건립이 절실한 만큼 실시설계비 반영이 필요하다고 건의하기도 했다.
김태흠 도지사는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힘쎈 충남’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환황해권의 중심축인 태안군의 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태안군의 각종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가세로 군수는 “김태흠 도지사와의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지사님의 방문을 계기로 태안군과 충남도가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상호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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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바이오니아와 바이오산업 선도 협력
이장우 시장, ㈜바이오니아와 바이오산업 선도 협력
[충청중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대전시와 대덕특구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연중 추진하는 대덕특구 민간연구소·기업 행사의 두 번째로 바이오니아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 상호협력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과 육성에 적극 공감하고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첫 인사로“바이오니아는 1992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스핀오프 돼 만들어진 국내 1호 바이오 벤처기업이다”며“그동안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 국산화하거나 세계 최초 개발한 기업으로 역량과 성과가 우수하다 향후 세계를 선도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대전 상장기업 수는 57개 사로 바이오 기업 수가 44%를 차지할 만큼 바이오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풍부한 인프라를 잘 갖춘 도시이다”고 말했다.
“특히 상장기업 수는 6대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도시이다 시가총액은 총 43조로 지방 5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다”며“지역의 첨단기술로 무장된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세로 이어지는 원동력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유망기업 상장 활성화를 통한 기업 가치증대가 필요하다”며“지역의 바이오 기업들이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것이 시 전략이다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원촌바이오메디컬혁신지구 조성, 오는 7월 대전투자금융 설립 등 미래 바이오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시와 지역을 대표하는 바이오니아와 적극적인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는“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양 기관 관계자는 바이오니아 역사관, 장비연구소, 장비생산팀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한편 대전시는 올 연말까지 시정 4대 전략·주력산업 등과 밀접한 대덕특구 내 민간연구소와 주요기업 등을 방문해 협력체계를 강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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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2024년 건강정보 모니터 기관 위촉 및 역량강화 교육 추진
예산군보건소, 2024년 건강정보 모니터 기관 위촉 및 역량강화 교육 추진
[충청중심뉴스]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23일 군청 추사홀에서 2024년 예산군 건강정보 모니터 기관 위촉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모니터 기관 위촉은 관내 학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 1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기관은 올해 군의 건강 안전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보건소는 지난 해까지 질병정보 모니터 기관을 위촉해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관리 등 감염병에 대한 감시체계 강화를 위한 모니터망을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감염병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건 및 건강정보를 교류하는 건강정보 모니터망으로 확대 운영한다.
모니터기관 위촉장 수여는 전체 150개 기관 중 대표 7명에게 최재구 예산군수가 직접 수여했으며 그 외 기관은 교육 종료 후 위촉장을 일괄 배부했다.
이어진 역량 강화 교육은 김선화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연구원이 ‘감염병의 이해 및 예방수칙’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단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충청남도 광역치매센터장을 역임 중인 이석범 교수가 ‘스트레스 예방관리’ 주제 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올해 시작되는 건강정보 모니터망 사업을 원할히 운영하기 위한 사업추진 방향 및 앞으로의 계획을 안내하고 모니터 기관의 임무 및 활동요령 등을 교육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니터기관과 보건소 간 수시로 정보를 교류하는 등 건강정보 모니터망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모니터 기관의 협력과 참여를 바탕으로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과 함께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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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서 4위. ‘역대 최고 순위’
아산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서 4위. ‘역대 최고 순위’
[충청중심뉴스] 충남 아산시가 5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전국 4위를 차지하면서 이례적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 4위는 해당 조사에서 아산시가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이자 특별시와 광역시, 인구 100만이 넘는 특례시를 제외한 기초단위 시로는 전국 1위 성적이다.
이번 순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2024년 4월 24일부터 2024년 5월 24일까지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 등 분야별 지수를 합산해 도출한 것이다.
1~3위는 광역도시인 서울·부산·대전시가 차지했다.
아산시는 인구 200만 이상 광역시는 물론 100만 이상 수도권 도시들을 제치고 기록한 탑5 순위권 내 안착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40위권에 머물던 아산시는 2023년 4월, 8위로 급상승하며 처음 10위권에 진입했고 올해 1월 7위로 자체 기록을 다시 경신하면서 이번 달에는 4위까지 진입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아산시는 대외적으로 기회요인이 잇따른 가운데, 민선 8기 들어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딩을 통해 문화·예술에 집중한 시책들이 시너지효과를 유발한 것으로 분석했다.
도시 인프라 면에서는 김태흠 충남지사의 핵심공약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프로젝트의 중심도시 부상, 수도권 제외 유일 신도시급 개발인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본격적인 가시화와 함께 GTX-C 노선 연결 등의 낭보들도 상승세를 지속하는 동력으로 시는 보고 있다.
여기에 민선8기 ‘아트밸리 아산’으로 대표되는 도시브랜드 제고와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가 기폭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4월 관람객 50만명이 몰리며 흥행몰이를 했던 아산시 대표 축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 개최가 5월 도시브랜드 상승 견인에 한 축을 담당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광역 단위 도시, 기초 단위 도시를 구분하지 않고 진행한 조사에서 아산시가 4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도시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았다는 것으로 의미가 있다”며“민선 8기 들어 문화·예술·관광, 산업·경제, 교육·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쌓아온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 정책들의 성과가 속속 확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매력적인 도시브랜드로 함께 가꾸고 있는 39만 아산시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부심이 되는 ‘방문하고 싶은 1등 도시, 살고 싶은 1등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시정 전분야에 걸쳐 최고의 행정을 꾸려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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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청소년·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
모범 청소년·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4일 천안 소재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국제회의장에서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24년 충청남도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한 지도자와 또래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모범 청소년 및 유공자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순국선열·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청소년 헌장 낭독, 표창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내일이 더 빛나는 충청남도 청소년’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선 청소년 부문 도지사 표창 13명, 청소년 육성 유공자 부문 표창 6명, 도의장 표창 3명 등 총 2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청소년 부문 도지사 표창 종합대상을 받은 가예린 학생은 봉사, 정책 제안 등 민주시민으로서 자기주도적으로 다양한 대외 활동에 참여해 사회에 공헌했다.
청소년 육성 유공자는 청소년활동, 보호, 복지 지원 및 청소년 정책 개발·수립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영역에서 헌신하고 귀감이 된 공무원과 민간인을 선정했다.
이종규 도 여성가족청책관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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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충남’ 도민감사관이 앞장선다
‘청렴한 충남’ 도민감사관이 앞장선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24일 내포신도시 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제7기 도민감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제7기 도민감사관과 시군·산하기관에서 활동하는 명예감사관, 감사위원회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사항 공유, 이성훈 강사의 공공감사 직무 특강, 도민감사관 운영회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도 예방감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시군 참관사례 발표와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도민감사관의 역할 및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각 기관 명예감사관과 교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하는 등 내실있게 치러졌다.
제7기 도민감사관은 총 61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11월 위촉 이후 시군별 대표회의 3회, 종합감사와 공익감사 참관 3회 등 현장모니터링 및 위법 부당사항을 제보하는 청렴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배병철 감사위원장은 “도민감사관은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할뿐 아니라 도정의 동반자로서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일선현장에서의 불합리한 제도나 불편사항에 대해 도민감사관의 개선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감사관제는 열린감사 실현과 도와 시군정의 감시기능 강화를 위해 1997년 명예감사관으로 시작해 2011년 도민참여형 감사제도 강화 차원에서 도민감사관제로 개칭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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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을 위한 분주한 발걸음
김동일 시장,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을 위한 분주한 발걸음
[충청중심뉴스] 김동일 시장은 24일 장동혁 국회의원과 함께 시정 역점사업의 정부예산 반영과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4개 중앙부처 장·차관과 면담을 갖고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서해안권 교통권 및 관광형 생활인구 확충을 위해 보령~대전 고속도로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반영과 국도21호 2공구 확포장 및 국도77호 우회도로 건설사업의‘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수도권 접근성 개선을 위해 장항선 개량 2단계 및 복선전철 사업의 부처예산안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보령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모빌리티 사업과 연계·확장을 위해 EV 핵심부품 안전성 고도화 시스템 기반구축 사업과 친환경 선박 전환대응 미세먼지저감 성능평가 기반구축, 수소가스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사업의 부처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그리고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보령·AMC 모터페스티벌 등 지역 특화축제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교부세 제도개선을 건의하며 남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등 보령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5개 사업의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LNG 냉열활용 특화산업단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앵커기업의 유입, 대규모 해상풍력 지원 항만 조성 등으로 향후 발생 될 대규모 용수 수요에 대비해 수도정비기본계획 내 광역배분량 조정을 요청했다.
또한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에너지산업의 新시장 개척과 온실감스 감축 등 저탄소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선정과 바이오가스 녹색융합 클러스터 부처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김동일 시장은“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한 新경제 창출, 풍부한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한 서해안 최고 관광도시로의 도약, 시민이 살기 좋은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총집중 해야할 시기”며“지역구 장동혁 국회의원과 혼연일체가 되어 보령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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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의회 정도희 의장 “천안시 미래 발전 전략”강의
천안시 의회 정도희 의장 “천안시 미래 발전 전략”강의
[충청중심뉴스]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24일 천안타운홀에서 열린 사단법인 충청희망포럼에서 주최한 월례회에서 천안시의회 의장자격으로 “천안시 미래발전 전략”에 대해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이경준 상임대표를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기 속 대한민국’이라는 부제로 저출산, 고령화, 지방 소멸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을 함께 다루었다.
이번 특강에서는 특히 세종시, 경기도 평택시 등 충남을 넘어 타 지자체와의 동반 성장을 통한 미래 발전전략을 통해,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천안을 만들고자 앞으로 천안시의회가 어떻게 해 나갈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정도희 의장은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통과로 민간사업자가 사업에 참여해 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만큼, 동서 간의 불균형 문제 해소와 도시공간 재창조를 위해 경부선 지하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했고 아울러 봉서산 매입을 통한 체계적인 생태 숲 조성, 장재천의 생태공원화, 시민체육공원 내 상설 야외무대 설치 등 ‘문화 예술의 일상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이경준 상임대표는 앞으로 사단법인 충청희망포럼은 지역발전 전문가 초청 강연회와 토론광장, 지자체 도시 간 교류·협력, 선진지 견학과 학습·연구를 통해 충청의 미래 발전전략과 정책개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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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기 서산시의원, ‘떼장폐차, 견제받지 않는 권력’ 5분 발언
문수기 서산시의원, ‘떼장폐차, 견제받지 않는 권력’ 5분 발언
[충청중심뉴스]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은 24일 제29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떼장폐차, 견제받지 않는 권력’이란 제목의 5분 발언을 통해 시민들에게 초록광장으로 홍보되고 있는 사업은 주차장을 짓는 사업이며 이 사업 예산 편성 과정에 있어서의 법령 절차 위반 사실과 그 사실을 덮기 위한 꼼수 홍보에 대해 말씀드리려 한다면서 5분 발언을 시작했다.
문수기 의원은 호수공원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은 지방재정법상 중기지방재정계획과 투자심사 결과를 근거로 예산 편성을 해야 함에도 절차를 위반했으며 특히 예산안 심사 시 500억원이 넘으면 거쳐야만 하는 행정안전부 타당성 검증조사를 피하기 위해 총사업비 659억원에서 488억으로 낮추는 꼼수에 대해 지적했다.
나아가, 주차장 사업 완공 시 관련 법령상 유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서산공항 사업비가 약 500억원임을 상기시키며 시내 한복판에 공항 같은 주차장이 들어서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또한, 기존 문화시설 용지를 주차장 용지로 바꾸면서 토지 가치가 50억원 가까이 하락시키는 결과를 초래한 것은 시민의 재산에 대해 공익을 해하는 행위를 넘어서는 집행부의 권력 남용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후 문수기 의원은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민주주의, 인권, 경제적 번영에 대한 위협의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물론이고 반드시 부패하게 된다.
서산시는 지금이라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 여러분께 의견을 들으십시오.”며 5분 발언을 마쳤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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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ECO 조치원” 쓰담걷기 행사 개최
세종도시교통공사, “ECO 조치원” 쓰담걷기 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23일 세종시의회 의원인 김광운 의원과 함께 조치원 신흥리 대첩로 일원에서 ‘’ECO 조치원“ 쓰담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쓰담 걷기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환경보호 건강 활동으로 ‘플로깅’의 순우리말이다.
이번 행사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우리 지역 탄소중립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자 공사 임직원과 조치원 지역 시의원인 김광운 의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조치원 생활체육 거점인 세종시민체육관과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조치원 신흥리 대첩로 일원을 중심으로 걷기 운동을 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세종시의회와 함께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미래세대에 남겨주기 위해 쾌적한 세종시가 되도록 다양한 형태의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앞서 지역 봉사단체와 노인단체 등과 협력해 대중교통시설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해 왔을 뿐 아니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버스타고 지역문화재 지킴이 원정대’ 출범 등 다양한 지역 환경지킴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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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공무원 ‘마음 건강’ 챙긴다
자치경찰 공무원 ‘마음 건강’ 챙긴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도내 자치경찰 공무원을 대상으로 ‘숲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숲 힐링캠프는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자치경찰 공무원이 각종 사건·사고 트라우마 경험과 수사·대민 업무 등으로 인한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건강을 회복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도내 자치경찰 사무 공무원 25명이 참여했으며 올 하반기까지 4회에 걸쳐 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숲길 걷기, 스트레스 검사·인바디 측정, 차 테라피, 산림치유 레크리에이션 및 싱잉볼 힐링 명상 등이다.
김영배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치안 현장 일선에서 고생하는 자치경찰 공무원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치경찰 복리 증진과 사기 진작을 위해 다채로운 후생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업무 특성상 사건·사고를 접하는 빈도가 높은 자치경찰 공무원의 스트레스 관리 및 심신 치유를 위해 숲 힐링캠프 외에도 찾아가는 힐링버스, 1박 2일 마음 치유 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힐링버스는 의료기기를 탑재한 전용 버스에서 스트레스 측정 및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오는 8월까지 도내 15개 경찰관서를 찾아 경찰공무원의 마음 건강을 챙길 예정이다.
또 9·10월에는 강도 높은 대민 치안업무를 수행하는 자치경찰 공무원의 심리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1박 2일 합숙 캠프도 운영해 트라우마 찾기, 자아 발견 검사, 마음 치료 등 심도 있는 심리 안정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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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농촌진흥청과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 협력
충남교육청, 농촌진흥청과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 협력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5월 22일 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천안능수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일수 충남교육청 부교육감과 조재호 농촌진흥청 청장, 충청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은 천안능수초등학교를 방문해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 활성화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2023년 하반기부터 농촌진흥청과 협업을 통해 농촌체험농장과 연계한 늘봄프로그램을 발굴해 학교 현장에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며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간담회가 끝난 후, 조재호 청장은 학생들과 함께 학교 텃밭에서 농작물을 수확하고 채소 꽃다발을 만드는 수업에 참여해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늘봄학교 성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환경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해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지원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자료 1: 22일 천안능수초에서 진행된 농촌체험 늘봄 프로그램 기념 사진사진자료 2: 22일 천안능수초에서 김일수 부교육감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구형서 의원이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 활성화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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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 어려운 이웃을 위한 400만원 상당 한돈 기탁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는 24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군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돈 400만원 상당을 지정 기탁했다.
방희진 지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영양가 높은 우리 한돈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매년 빠짐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돈협회 보은지부 방희진 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한 한돈은 군내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드시고 힘낼 수 있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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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운영위원회, 2023회계연도 결산안 등 심의
세종시의회 운영위원회, 2023회계연도 결산안 등 심의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3일 제89회 정례회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3회계연도 결산안 승인 등 7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의회사무처 소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심사에서 △인력운영비 추계 정확도 제고 △예산의 유연한 활용으로 집행잔액 최소화 △사업의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집행률이 80% 미만으로 저조한 의정역량개발비 사업에 대해서는 의원들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예산인 만큼 사전에 의원별 가용예산현황과 교육내용을 공지해 불용 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사업 성과지표의 목표설정이 적절치 않다고 지적하며 적정한 목표설정은 직원들의 업무량 파악을 위해서도 중요함을 강조하고 단순히 전년도 목표치를 상향 조정하는 것이 아닌 현실적인 실적을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서 진행된 회의에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등록을 승인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 등 3개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 연장의 건과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와 지속가능한 크린넷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 등 2개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심사했다.
특별위원회 구성 및 연장의 건 심사는 오랜 논의 끝에 대표발의 의원의 의견 수렴과 더욱더 면밀한 검토를 위해 오는 3차 회의에서 연장해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유인호 위원장은 끝으로 “의회사무처는 의원들의 예·결산 심사를 지원하는 기관인 만큼 효율적이고 적정한 예산집행에 모범을 보여달라”며 “합리적이고 선진적인 의회사무처 운영을 위해 이번 지적 사항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에서 심사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1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