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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현우, 생일 팬 이벤트 깜짝 방문…뜻 깊은 추억 추가
배우 나현우, 생일 팬 이벤트 깜짝 방문…뜻 깊은 추억 추가
[충청중심뉴스] 배우 나현우가 생일을 축하해 주는 팬들에게 화답했다.
잼 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6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지를 통해 자체 콘텐츠 '나현우 생일 카페에 생일의 주인공 등장'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나현우는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팬들이 준비한 생일 카페에 직접 방문,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카페 방문을 앞둔 나현우는 "제 생일 카페를 열어주셨다고 해 방문을 한 번 해보려 한다.
너무 긴장이 되고 혹시라도 카페에 계신 분들을 마주쳤을 때 저를 보고 실망하시지 않을까"라고 걱정하는 한편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나현우는 미니 팬사인회를 방불케 하는 팬들의 호응 속에서 사인은 물론 포토 타임, 즉석 생일 파티 등 다양한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팬들이 행복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해줄 수 있다"고 말해 각별한 팬사랑을 드러내기도.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낸 나현우는 "생일 카페를 준비해주신 팬분들에게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나현우는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과 지난 4일 개봉한 영화 '1승'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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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 주민 호응
영동군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 주민 호응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주민들의 법률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 추풍령면에서 시작된 법률상담실은 주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 문제를 해결해주며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받고 있다.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은 바쁜 생업, 경제적 어려움, 지리적 여건 등으로 법률전문가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현직 변호사들이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영동군은 11월까지 △매곡면 △상촌면 △학산면 등에서 총 10회에 걸쳐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했으며 총 30여명의 주민들이 상담을 받았다.
이달 23일 황간면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법률상담관으로 참여한 법무법인 우성의 박정훈 변호사와 법률사무소 세광의 명지성 변호사는 △민사 △가사 △형사 △행정 분야의 다양한 법률 문제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영동세무서와 연계해 종합적인 행정·법률 상담을 지원하며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주민들은 “평소에 해결하지 못했던 법률 문제를 전문가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법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법률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더욱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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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학교 안팎 교사 학습공동체 활동 사례 나눔자리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2024 학교 안팎 교사 학습공동체 활동 사례 나눔자리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3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 대강의실에서 2024 학교 안팎 교사 학습공동체 대표 교사 28명을 대상으로 활동 사례 나눔자리를 개최했다.
교사 학습공동체는 교원들의 동료성을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공동 연구하고 공동 실천하며 교육 활동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이다.
아산은 2024년에 프로젝트 수업 및 독서교육, 인공지능교육, 생활교육, 생태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학교 안 교사 학습공동체가 533팀, 학교 밖 교사 학습공동체가 40팀이 구성되어 수업 나눔과 수업 혁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활동 사례 나눔자리는 생태교육을 실천하는 ‘행복면 마수리’, 프로젝트 수업을 실천하는 ‘PBL 센터’, AI 교육을 실천하는 ‘AI –MATH’팀의 한해살이와 수업 이야기를 공유했다.
구성원의 자발성과 자율성 존중 및 모두가 주인이라는 마음의 역할 분담, 유의미한 배움으로 성장이 있는 학습공동체 운영을 강조했다.
‘행복면 마수리’ 교사 학습공동체는 초등 교사를 중심으로 2016년부터 모여 혁신학교, 마을교육, 생태교육 등을 연구하며 수업 실천과 연수 활동을 하고 있다.
‘PBL 센터’는 2019년부터 프로젝트 수업에 관심이 있는 초·중등 교사들이 모여 프로젝트 수업과 교육 현안을 연구하고 수업 나눔 및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른 교사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AI-MATH’는 중등 수학교사의 모임으로 AI를 활용한 수학 수업 연구 및 자료 개발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을 만들고 실천하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많은 선생님들이 교사 학습공동체를 통해 동료 교사와 함께 수업을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 공동체에서 배운 내용을 수업에서 실천하며 서로 나누고 성찰하는 수업 연구 문화의 선순환 구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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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2년 연속 선정 쾌거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보건복지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올해 3월 제정된 ‘의료·돌봄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전국 시행에 앞서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의지, 역량, 지역 특성 등을 평가해 35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그중 괴산군이 선정됐다.
군은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연말까지 1:1 컨설팅을 시작으로 시스템 및 전담교육 과정 참여, 멘토링, 빅데이터를 통한 대상자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다양하게 급변하는 돌봄 정책에 대처 하겠다″며 ″돌봄이 필요한 군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지난해 충청북도가 추진한 ‘충북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0억 3천만원을 확보했으며 2025년에는 본사업 시행에 앞서 안정적인 준비를 진행 중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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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기술지원단 운영.4억원 예산절감
괴산군, 2025년 기술지원단 운영.4억원 예산절감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오는 12월 9일부터 2025년 2월 21일까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기술지원단’을 운영하며 2025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합동설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지방교부세 862억원 감액이라는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21억원 증액한 67억원으로 편성하며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 의지를 밝혔다.
기술지원단은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11명의 직원을 3개 반으로 구성해 총 332건의 사업에 대해 자체 조사측량과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군은 마을안길 확·포장, 배수로 정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해,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합동 설계로 공사를 조기에 발주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토목직 공무원들의 설계 관련 정보 공유와 업무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자체 설계를 통해 4억원 규모의 설계용역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업으로 농번기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에 공사를 발주하고자 한다”며 “기술지원단 운영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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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괴산군보건소,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보건소가 지난 5일 증평 벨포레에서 열린 ‘2024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상을 수상했다.
충청북도는 매년 충북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실적을 평가해 우수 보건소를 표창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의 발전적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괴산군은 ‘환자 발견 및 의료기관 의뢰,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환자관리, 방문건강관리사업 고혈압·당뇨병 환자관리’부분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괴산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경로당, 사업장, 장애인복지관, 전통시장, 지역행사장을 직접 찾아가 기초 건강관리 체크와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이상 소견이 발견된 주민들은 의료기관에 연계해 조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이후 추적 관리로 치료율과 자가관리 능력을 높였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관리하도록 돕는 것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함으로써 중증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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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유아교육공동체 나눔의 날’ 성료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12월 6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유치원 교원, 학부모, 어린이집 교원 등 총 16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유아교육공동체 나눔의 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4년 유아교육공동체 나눔의 날’은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의 다양한 사례를 함께 나누고 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교육청교육원 3층에 전시 공간을 마련해, 세종시 유치원의 교육계획과 다채로운 홍보자료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유치원별 교육계획과 운영 사례를 접하며 아이다움교육과정의 특색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교원들은 유치원별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여러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유아교육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활발히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교원 등 총 11명을 강사로 초빙했다.
강사들은 △생태교육과 유아의 삶 △마을연계교육과정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각각 1개의 주제를 선정해 세종시교육청교육원 3층과 4층에서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강사들은 고민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해, 이는 강의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유아교육공동체 나눔의 날이 아이다움교육과정의 운영과 실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유치원 교육과정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은 유아들의 삶과 성장을 중심에 두고 각 유치원의 특색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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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과학교사상, 온빛초등학교 김현우 교사 수상
올해의 과학교사상, 온빛초등학교 김현우 교사 수상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온빛초등학교 김현우 교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사의 노벨상’ 이라고 불리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에게 주어지며 지난 2003년에 처음으로 시행됐다.
전국 17개 시도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에서 재직 중인 과학 교사를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하며 이후 심사와 공적 공개검증, 종합 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총 30명의 과학 교사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올해 수상자인 온빛초등학교 김현우 교사는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와 디지털·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목적에 맞는 수업 사례를 개발하고 이를 동료 교사들과 공유하며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또한, 과학대회에서 학생을 지도하고 과학·발명·소프트웨어·인공지능을 융합한 창의융합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과학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현우 교사는 수상 소감에서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세상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과학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백윤희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은 세종 교육이 이룬 큰 성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과학 교사들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총 30명의 과학 교사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해외 연수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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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지송한다’ 김무준, 훈훈한 외모 자랑하며 첫 등장 ‘설렘 선사’
사진제공 = KBS Joy ‘오늘도 지송합니다’ 캡처
[충청중심뉴스] 배우 김무준이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KBS Joy 새 목요드라마 ‘오늘도 지송한다’는 하루아침에 파혼당하고 살벌한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서 ‘N잡’, ‘N캐’ 인생에 시달리는 싱글녀 지송이의 파란만장한 신도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무준은 카페 사장이자 완벽한 비주얼을 가진 연하남 김이안으로 첫 등장했다.
이안은 어리숙하고 엉뚱한 모습으로 아르바이트생 송이를 당황하게 만들었지만, 환한 미소로 화난 손님을 단숨에 무장해제 시키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멍뭉미 가득한 귀여운 외모와 심쿵 피지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며 존재감을 각인시킨 이안은 남다른 개그 감각으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김무준은 첫 등장부터 김이안 그 자체로 완벽 변신, 대체 불가 ‘순수 연하남’ 캐릭터를 완성했다.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매력을 뽐낸 김무준이 선보일 ‘김무준표 연하남’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김무준은 최근 일본 드라마 ‘블랙페앙2’에 출연, 남다른 매력으로 차세대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드라마 ‘연인’에서 소현세자로 분해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알고있지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완성해가고 있다.
한편 김무준이 출연하는 KBS Joy ‘오늘도 지송한다’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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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가족 위한 ‘특별한 송년회’
태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가족 위한 ‘특별한 송년회’
[충청중심뉴스] 태안군보건의료원이 태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및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지난 5일 태안군어르신건강센터에서 센터 등록 회원 및 가족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적응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만성 정신질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가족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등록 회원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특히 회원들이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오카리나 및 칼림바 연주와 독창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이어진 편지 낭독 시간에서는 회원과 가족이 그동안 전하지 못한 마음 속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 따뜻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태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역 복지자원 활용 사업인 ‘위더스’를 통해 제작한 포토존을 활용한 기념사진 촬영과 기념 영상 상영, 등록 회원들이 직접 만든 원예 및 공예품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 한해를 돌아보며 내년에 대한 희망을 전하고 상호간의 정서 지지체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송년회를 개최했다”며 “군민 모두가 생활 속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올해 충남도가 주관한 ‘2024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유공’ 및 ‘2024년 지역자살예방사업 유공’ 평가에서 각각 도내 2위와 도내 군부 2위를 차지, 이날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열린 ‘충남 정신건강복지사업 연찬회’에서 기관상을 받는 기쁨을 안기도 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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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은퇴 新중년의 ‘인생 2막’ 위한 재취업 교육 추진
태안군, 은퇴 新중년의 ‘인생 2막’ 위한 재취업 교육 추진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은퇴 신중년’의 인생 2막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재취업 교육에 나선다.
군은 관내 거주하는 50~75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중장비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취득과정 교육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5일 군청 대강당에서 교육생 40명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의 새로운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2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 응답자의 35.8%가 중장비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교육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지난달 1차 교육에 이어 이번 2차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40명의 교육생들은 12월 7일부터 24일까지 서산시에 위치한 중장비 운전학원에서 총 12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수강료는 교육 이수자에 한해 군이 전액 부담한다.
최근 각종 사업 현장에서 중장비 활용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면허증 취득과정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교육생들이 면허증 취득 후 원활히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계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경기 불황과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중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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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2024년 차량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2024년 차량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충청중심뉴스] 사회복지법인 수덕이 운영하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이 2024년 차량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3대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노인종합복지관은 2010년 한국마사회, 2015년 KT&G 복지재단에서 차량을 지원 받았으나 그동안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9년간 차량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상황이어서 이번 공모 선정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계속되는 차량공모사업 탈락에도 노인종합복지관은 시설 중심이 아닌 찾아가는 서비스로의 전환을 필수 요소로 판단하고 공모사업에 매년 빠짐없이 도전했으며 그 결과 3대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복지관은 지난 11월 27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량지원사업을 시작으로 12월 2일에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환경부, 월드비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EV패키지 전기차 지원을 받았으며 12월 3일 KT&G 복지재단의 차량지원사업까지 총 3대의 차량공모사업을 유치했다.
노인종합복지관장인 동준 스님은 “복지관이 지원받은 차량을 적극 활용해 관내 어르신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노인종합복지관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차량 지원 사업에 선정된 만큼 지원받은 차량이 어르신 복지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수덕이 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의 즐거움과 희망을 열어가기 위해 전문적 사회복지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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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수입식품판매점·외국음식점 집중 단속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오는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수입식품 판매업소 및 외국음식점 등에 대한 충청남도 합속 및 자체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관내 외국인이 늘어나고 소비 환경이 다양한 형태로 변화됨에 따라 외국 음식점·수입식품 판매점을 대상으로 무신고·불법 수입식품 등을 단속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무신고 수입 식품 판매 행위, 표시 사항 미표시 및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수입식품 판매점과 외국 음식점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및 불법 수입식품 유통 판매 차단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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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완료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복지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2024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실시한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 차상위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복지수급자 중 25개 공적기관으로부터 소득·재산 변동자료가 통보된 1271가구에 대해 상담 및 소명자료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로 군은 급여변동 773가구, 급여중지 247가구를 확인했으며 6가구에 대해 총 609만원의 복지급여 환수를 결정하고 사회보장급여 복지대상자 자격 변동을 현행화했다.
군은 이번 확인조사 기간 중 맞춤형 권리구제를 위해 적극적인 소명기회를 제공하고 복지급여 자격중지 예상 가구에 대해서는 특례 적용, 차상위 등 타 서비스를 연계했다.
앞으로도 군은 부정수급을 사전 차단하고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복지급여 대상자에게 신고 의무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는 복지대상자 관리를 위해 투명하고 정확한 조사 체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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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촌 골칫거리’ 영농폐기물 뿌리 뽑는다
태안군, ‘농촌 골칫거리’ 영농폐기물 뿌리 뽑는다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겨울철을 맞아 농촌 곳곳에 방치된 소규모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돌입한다.
군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까지 각 읍면 새마을협의회장과 부녀회장 등 지역 주민 400여명과 함께 8개 읍면에서 ‘동절기 농촌쓰레기 집중 수거’에 나설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쓰레기 사각지대를 없애고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농가 고령화 등으로 동절기 영농폐기물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지난해 말 가세로 군수가 일제수거를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쓰레기 수거 방안 마련에 나서왔다.
이 과정에서 올해 상반기 충남도의 ‘충남 농촌쓰레기 수거체계 개선 시범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보다 면밀한 사업 추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군은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주관하는 새마을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령화 가구 등 수거·운반이 어려운 지역 △대형 청소차량 진입이 어려워 상시 수거가 어려운 지역 △농촌 산야 배수로 주변 등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대해 중점적인 쓰레기 수거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수거되는 쓰레기를 △생활쓰레기 △재활용 가능 자원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 등 3종류로 구분하고 배출장소와 수거주기를 별도 지정하는 등 수거시스템의 체계화를 통해 효과의 지속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영농폐기물이 산야에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되는 것을 막아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수거를 통해 농촌 불법소각과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마을별 실정에 맞는 수거체계를 도입할 것”이라며 “지역 공동체와 함께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해 ‘변화하는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