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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탑승 시 일회용컵 음식물류는 안돼요
버스 탑승 시 일회용컵 음식물류는 안돼요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시내버스 탑승 시 음식물 반입금지 규정을 담은‘대전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조례’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승차 거부에 대한 구체적 기준을 마련했다.
5월 17일 자로 개정된 조례는 운수종사자는 승객이 안전한 운행에 위해가 되거나 피해를 줄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운송을 거부하거나 하차시킬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 예로 일회용 포장 컵이나 그 밖에 밀봉되지 않은 용기에 담긴 음료, 음식물을 소지한 경우 승차를 거부할 수 있다.
대전시는 조례와 관련해 운수종사자와 승객 간의 승차 거부 내용에 대한 해석의 다툼 소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체적 기준을 마련했다.
먼저, 반입 금지물품은 일회용 컵에 담긴 뜨거운 음료, 얼음 등 음식물, 일회용 컵에 담긴 치킨, 떡볶이 등과 같은 음식물, 뚜껑이 없거나 빨대가 꽂힌 캔, 병 등에 담긴 음식물, 여러 개의 일회용컵 운반 용기 등에 담긴 음식물이다.
반입 허용 물품은 비닐봉지 등에 담긴 소량의 채소, 어류, 육류 등 식재료, 밀폐된 텀블러, 보온병에 담긴 음식물, 뚜껑이 닫힌 플라스틱병 등에 담긴 음료, 따지 않은 캔에 담긴 음식물, 종이상자 등으로 포장된 치킨, 피자 등 음식물이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시내버스 내부 및 정류장 등에 부착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운수종사자에게도 별도 로 교육해 시내버스 탑승 시 음식물 반입금지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내버스 탑승 시 음식물 반입금지는 다른 승객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거나 안전 운행을 위협하는 요인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며 “구체적 기준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승차 거부의 해석으로 인한 다툼 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바뀐 규정에 관심을 두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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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으로 여행 오면 숙박 할인권 드려요
대전으로 여행 오면 숙박 할인권 드려요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 특별기획전’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국내여행 지원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달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대전 지역의 숙박상품 이용객에게 할인권을 지원하며 서울 및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도 함께 참여한다.
참여지자체: 대전, 강원,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전남, 전북, 충남, 충북‘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지역 특별기획전은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7만원 이상 국내 숙박상품 예약 시 5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참여 여행사는 31개 사 33개 채널이며 11번가, 티몬, 야놀자, G마켓, 여기어때, 인터파크, 웹투어 등이 참여하며 참여 지자체 12개 지역 모두를 포함한 기획전 페이지를 운영한다.
숙박 할인권은 28일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할인권을 발급받은 후에는 유효기간인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안에 결제해야 하며 예약 취소 등으로 유효기간 안에 할인권을 사용하지 않으면 할인권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할인권 미사용자의 경우, 다음 날 오전 10시부터 할인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된 할인권은 5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꿀잼도시 대전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려서 지역관광에 활력을 주고 재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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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금 6월부터 신청 가능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6월부터 전세사기피해자의 주거 안정 및 임차인 보호를 위해 피해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특별법상 전세사기피해자로 인정받은 임차인으로 피해주택이 대전에 있으면서 대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할 경우다.
지원 사항으로는 피해자 주거안정지원금, 공공임대주택 입주 시 이사비용, 월세 등이다.
지원 신청은 대전 지원센터에서 안내한 신청 기간 내에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를 이용해 할 수 있다.
신청 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문 사본,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이사비를 신청하려는 자는 공공주택 임대차계약서 사본, 이사계약서 및 영수증을, 월세 신청자는 임대차계약서 사본, 월세 이체 내역서가 추가로 필요하다.
피해자의 지원 신청서가 접수되면 대전시의 지원 사실 확인을 거쳐 지급까지 최대 20일 소요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사업이 관내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추진되는 만큼 모든 피해자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부분을 찾아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13일 기준 대전시 전세사기피해자는 2,191명이며 다가구에 집중되어 있고 주된 임차인인 2030 청년층에 쏠려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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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여름철 태풍·호우 대비“이상 무”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대응종합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다.
이미 3월부터 방재시설물, 급경사지, 소규모 공공시설, 농업용저수지, 재해 예방사업장 등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정비하는 등 여름철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재난상황실을 가동해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상상황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산사태, 홍수 등 위기 상황 인지 즉시 상황관리 및 총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저지대 반지하주택 등에 거주하는 재해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안부 확인 및 사전대피를 지원하고 침수 위험 지하차도는 4인 담당제를 운영해 위험징후 인지 즉시 신속하게 통제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
본격적인 우기를 맞아 자치구, 경찰, 소방 등과 풍수해 대비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지역자율방재단 재난대응 교육을 추진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시정의 최우선 가치이다”며 “취약지역을 미리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단 한 건의 재난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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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뮤지컬 ‘파과’ 마무리 “관객분들의 응원 덕에 긴 여정 마쳤다”
사진 제공 = PAGE1
[충청중심뉴스] 배우 차지연이 뮤지컬 ‘파과’를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월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포문을 연 뮤지컬 ‘파과’는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60대 여성 킬러 조각이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낯선 감정들을 마주하고 변화하는 내용을 담아 감동을 선사했다.
차지연은 60대 여성 킬러 ‘조각’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3층으로 이루어진 무대를 연신 오르내리면서도 섬세한 표현을 놓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격렬한 누아르 액션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몰입감을 견인했다.
킬러 생활을 시작한 후 소중한 것을 만들지 않고 감정을 죽이며 살아온 조각에 녹아든 차지연은 계속해서 변주하는 감정을 전개해 나갔다.
특히나 차지연의 명불허전 가창력과 깊이 있는 목소리는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매 공연마다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호평 속 공연을 마친 차지연은 “끝까지 응원과 격려해 주시는 관객분들이 있었기에 긴 여정을 감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며 “발걸음해 주시는 관객 여러분들의 마음을 가슴 깊이 지니고 앞으로도 무대와 작품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모차르트’, ‘레베카’, ‘위키드’, ‘노트르담 드 파리’, ‘레드북’, ‘컴프롬어웨이’ 등 다수의 작품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무대 위 존재감을 입증해 온 차지연. 여생을 방역업에 바친 60대 청부업자 조각의 시선에서 여성 서사를 그려내는 작품 ‘파과’를 통해 그간 쌓아 올린 내공을 여실히 발휘한 차지연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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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탄소중립 실천’ 환경의 날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홍성군, ‘탄소중립 실천’ 환경의 날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1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와‘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군민들과 공유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림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공연, 특강,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악당이 된 별주부전, 쓰레기 분리배출 마술, 노래공연 등 공연과 함께 탄소중립 특강도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헌 옷을 이용한 인형 만들기, 부채 색칠하기, 탄소중립 낱말 퍼즐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옷 등을 모아 나눔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선물 보내기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취지 아래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참가자들은 용기내 건강식사, 공기정화 식물심기, 친환경 주방세제 리필, 플리마켓에 참여할 수 있다.
박지연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환경의 날 행사를 통해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관내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 대상 그림그리기 대회는 행사 당일 8시 30분부터 홍성군청 안회당 일원에서 현장 접수한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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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소년의 꿈과 끼 가득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성료
홍성군, 청소년의 꿈과 끼 가득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성료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와 꿈을 응원하는 ‘제4회 홍성군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5일 여하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홍성군은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5월 넷째 주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명칭은 ‘홍청랜드IN여하정’으로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청소년 꿈의 오케스트라와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모범 청소년 표창, 치어리딩 라별 응원단의 축하 공연으로 풍성한 무대가 구성됐다.
이어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마당이 운영됐으며 청소년동아리 10개 팀의 춤, 노래, 밴드 공연이 펼쳐져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뽐냈다.
아울러 관객 참여형 레크리에이션과 초청 공연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피기용 홍성군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청소년의 날 행사를 기획·운영하면서 리더십, 기획력, 협동심 등 다양한 역량을 기를 수 있었을 것”이라며“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선용 경제문화농업국장은 “청소년이 행복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청소년 문화가 활짝 꽃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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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귀농·귀촌 꿈꾸는 도시민에게 ‘맛과 멋’ 가득한 홍성 알리기
홍성군, 귀농·귀촌 꿈꾸는 도시민에게 ‘맛과 멋’ 가득한 홍성 알리기
[충청중심뉴스] 도심을 떠나 농촌에서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1번지 홍성군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한 ‘2024년 제1기 귀농귀촌 투어’가 지난 24~25일 이틀 동안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귀농귀촌 투어’는 농촌에서의 두 번째 삶을 계획하고 있는 전국 각지의 도시민 20명을 초청해 홍성군의 맛과 멋, 매력을 가득 담은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농업기술센터의 귀농·귀촌 지원사업 소개와 전문 특강을 시작으로 홍주성역사관, 이응노의 집 등 홍성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가 깃들어 있는 명소를 탐방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해안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홍성 스카이타워 관람과 서해안 명품 일몰과 함께한 바비큐 파티, 귀농귀촌 선배들과의 정감 넘치는 간담회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앵무새들과 교감하며 생태 관찰이 가능해 도시민들에게 치유 공간으로 입소문이 난 서부면 아가새 농장 등 홍성군에 먼저 정착해 인기 체험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을 만나 농촌 생활의 즐거움과 고민, 생각할 거리들을 공유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귀농귀촌투어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전원생활을 꿈꿔온 터라 이번 귀농귀촌투어가 매우 유익했다”며“은퇴 후 홍성군으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싶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해에도 숙박형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 실시 후 참여자 중 약 10%에 달하는 인원이 실제로 홍성군 정착을 선택하는 뚜렷한 성과가 있었다”며“도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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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맞손’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중심뉴스]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산 무안군수가 27일 홍성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군은 △상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공동홍보 등을 통한 대국민 인지도 제고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자발적 참여 유인을 위해 적극 홍보할 것을 논의했다.
홍성군과 무안군은 도청소재지를 보유한 군이라는 공통점을 구심점으로 지난 2018년 군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 승격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고 새로운 상생의 길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협약이 양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이루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추진을 통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며 두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 구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전략적 안착을 기대한다”며“양 군의 지속적인 기부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타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기부금의 30%를 포인트로 돌려받고 기부지역 답례품을 선물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돈도 돌고 행복도 도는 선순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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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시동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열리는‘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군은 연극제 정책 결정에 필요한 심의와 의결 기구인 옥천군 군정자문위원회 특별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27일 지역전문가 7명과 당연직 2명, 총 9명의 위촉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옥천 전국연극제’는 황규철 옥천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옥천지역 예술 장르의 다변화를 도모하고 주민 문화예술 향유와 전국연극제 개최를 통한 문화도시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한다.
위촉식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에서 처음 시행하는 연극제인 만큼 계획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연극제가 되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위촉위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는 경연식이 아닌, 전국 유명 극단을 초청해 문화의 질을 높이고 지역 극단을 선보이며 아동극, 인형극 등을 선정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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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한충완 부군수, 2024년 집중안전점검 나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 한충완 부군수가 27일 옥천군 주요 다중이용시설인 국민체육센터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한충완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 건축·전기·소방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해 시설 현황 둘러보고 사람이 점검하기 어려운 장소는 드론을 활용하는 등 분야별 점검 사항을 세밀히 살폈다.
점검 대상인 옥천국민체육센터는 2012년 옥천군 최초 실내 수영장을 갖춘 체육시설로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404㎡ 규모의 체육관이다.
또한 일 평균 730명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관리가 중요한 시설이다.
한충완 옥천부군수는 “재난의 예방·대비 활동 중 하나인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시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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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공급식센터 개소식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27일 옥천읍 가화리에서 옥천군 공공급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군의원, 충북도청 관계자,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생산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내부 시설 관람이 있었다.
옥천군 공공급식센터는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637.37㎡ 규모로 지난 2022년 12월 준공됐으며 주요시설로는 사무실, 저온 저장시설, 물류 피킹장 등을 갖췄다.
군은 공공급식센터를 통한 먹거리 계획 실현 및 공공급식 공급 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해부터 △공공급식 관계자 간담회 △선도 지자체 벤치마킹 △옥천군, 학교 영양사 TF 운영 △생산자 간담회 등을 추진해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이러한 사전 준비를 거쳐 군은 지난 3월부터 친환경 쌀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는 지역농산물과 농산가공품, 축산물을 포함한 330여 품목을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 공공급식센터는 단순히 식재료 공급 역할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먹거리 계획의 실현을 위한 통합 플랫폼 역할도 할 것”이라며 “지역농산물 판로 확보 및 농업인 소득 보전으로 지속 가능한 옥천 농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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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소년들의 한마당 잔치‘제17회 보은군 청소년 축제’ 대성황
보은군, 청소년들의 한마당 잔치‘제17회 보은군 청소년 축제’ 대성황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군내 청소년들을 위한 한마당 ‘제17회 보은군 청소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이 축제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연말에 열리던 것을 5월에 개최하게 됐으며 지난해 보은군 청소년 축제의 청소년 경연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뉴페이스’, ‘노래하는 농부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청소년헌장 낭독, 개회사, 축사, 모범청소년 표창 순으로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날 모범청소년으로 보은고등학교 김정환, 보은여자고등학교 배은채,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최원재, 보은중학교 김효준, 보은여자중학교 최서율, 보덕중학교 김가영, 회인중학교 윤아영, 관기초등학교 김석민, 내북초등학교 강도영, 동광초등학교 김지우, 보은삼산초등학교 박지민, 세중초등학교 김지한, 속리초등학교 조연우, 수한초등학교 최시엘, 종곡초등학교 김민성, 회인초등학교 윤은비, 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박현주 등 총 17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식 이후 열리는 청소년 문화공연은 경연대회가 아닌 그동안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무대로 군내 청소년 동아리 7팀이 참가해 댄스, 밴드, 가창 등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순수한 마음과 꿈과 끼를 표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초대가수 탑현의 축하 공연으로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에게 축하와 함께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이밖에 체험·놀이 부스는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은경찰서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보은군 가족센터, 보은군교육발전협의회, 보은군학교학부모연합회,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충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 충청북도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총 17개의 유관기관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보은군청소년센터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준비한 △페이스페인팅 △레진아트 △천연비누 만들기 △반려돌 꾸미기 △비즈 키링 △머그컵 만들기 △나만의 하트그립톡 만들기 등 모두 17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청소년들이 즐겁게 즐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올해 청소년의 달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한 것은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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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양귀비 및 대마 불법 재배 단속 추진
보은군, 양귀비 및 대마 불법 재배 단속 추진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오는 31일까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 전 시기에 맞춰 양귀비 및 대마 불법 재배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마약용 양귀비나 대마 등을 불법 재배하는 경우로 주민 제보 및 지난해 발견된 장소, 집주변, 폐가, 농가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양귀비나 대마를 재배 또는 소유하다 적발되면 최대 5년의 징역형 또는 5,0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최근 마약이 쉽게 유통되는 등 전 연령층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고의성으로 확인되면 짧은 기간 재배했다 하더라도 예외 없이 입건되는 등 단속 기준이 강화됐다.
일반적으로 마약용 양귀비는 검은 반점이 있는 붉은색이 주류를 이루며 줄기가 매끈하고 잔털이 없고 열매는 둥글고 큰 게 특징이며 관상용 개양귀비는 꽃봉오리와 줄기에 털이 많고 열매는 크기가 작고 도토리 모양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서정철 군 의약보건팀장은 “철저한 양귀비·대마 단속을 통해 마약 없는 보은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법 재배 또는 자생하고 있는 양귀비나 대마를 발견할 경우 보은군보건소 의약보건팀이나 인근 경찰서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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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 서울서 첫 솔로 월드투어 포문 “가수에게 최고의 보답은 공연.자리해 주셔서 감사”
사진제공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충청중심뉴스]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서울에서 첫 솔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아이엠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I.M WORLD TOUR 2024 Off The Beat’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이날 아이엠은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세트리스트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단번에 압도했다.
특히 미니 3집 ‘Off The Beat’와 동명의 타이틀을 내건 공연인 만큼, 타이틀곡 ‘LURE’를 비롯해 ‘Bust it’, ‘X0’, ‘Skyline’, ‘MMI’, ‘nbdy’ 등 전 수록곡의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엠은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스테이지로 특별함을 더하기도 했다.
그는 2019년 공개한 솔로 믹스테이프에 수록된 ‘향수’를 오랜만에 선보이며 팬들의 취향을 관통하는 선곡으로 팬심 저격에 성공했다.
공연 종반에도 현장은 식을 줄 모르는 열기로 가득 채워졌다.
끊이지 않는 앙코르 요청 쇄도에 아이엠은 ‘Happy to Die’와 ‘Dumb’으로 화답하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진한 여운을 남겼다.
성공적으로 첫 솔로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린 아이엠은 “몬스타엑스의 첫 투어와 아이엠의 첫 솔로 투어를 같은 곳에서 시작한다는 사실이 정말 운명 같다 공연이 끝나가는 지금도 처음처럼 두근거린다”며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수에게 최고의 보답은 바로 공연이라고 생각한다 좋아한다는 마음만으로 이 자리에 와주시는 게 어렵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께 더욱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전하는 한편 “앞으로도 건강한 몸과 마인드로 자신감 있게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는 몬스타엑스 아이엠이자 임창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앞서 아이엠의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첫 솔로 투어임에도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보여준 아이엠인 만큼, ‘Off The Beat’로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할 그의 행보를 향해 이목이 집중된다.
아이엠의 월드투어 ‘Off The Beat’는 런던과 파리, 쾰른, 베를린, 뉴욕, 토론토, 시카고 타이베이, 도쿄, 방콕 등 총 10개국 18개 도시에서 이어진다.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