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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찾아가는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 운영 큰 호응
부여군, 찾아가는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 운영 큰 호응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규암LH천년나무 아파트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시작해 매주 화요일 진행하는 “우리, 함께 해봄”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으로 6월까지 LH 꿈둥지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화수분꽃차 교육농장 강사와 함께 꽃을 통한 치유체험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꽃 쌀강정 만들기, 벚꽃 피클 만들기, 눈꽃 화과자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부여군 장애인 인구 비율은 11.2%로 전국 5.2% 대비 2.2배 높은 수준이지만 장애인을 위한 문화·여가 활동 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 A씨는“거동이 불편해서 먼 곳까지 나가기 불편했는데 아파트까지 찾아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꽃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 활력 증진 및 심리적 안정 도모에 힘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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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운영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이 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해당 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세 사기 등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 마련을 통한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은 전문가의 전월세 상담과 계약 전 집 보기 동행 등이다.
상담은 주택 임대차 계약시 유의사항,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점검 등에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집 보기 동행은 물건 확인 현장에 전문가가 함께 주거환경을 점검한다.
도한 군은 전문가를 통해 개인 맞춤형 주거 정책을 안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충남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충남도회의 추천을 통해 공인중개사 자격을 가진 상담사를 선정했으며 상담사 전문 교육을 완료했다.
신청방법은 부여군 누리집 또는 종합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에 접수하면 되며 신청 후 전문가의 유선 또는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부여군 관계자는 “충남도 전세 사기 피해자 가운데 청년들의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된다”며 “이 사업을 통해 부동산 관련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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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사업 공모 선정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신기술을 소도시에 집중 보급해 지역의 정주 여건 향상과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년간 국비 10억원을 지원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안전·복지·관광 분야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하게 된다.
선정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군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3개 분야로 △인공지능 안전사고 탐지 및 알림 기능을 갖춘 스마트폴, △어르신 여가·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쌍방향 화상회의 기반 스마트 은빛쉼터, 마지막으로 △정림사지박물관 미디어아트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을 위한 안전·복지 스마트도시 조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고 밝히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관내는 물론 타지자체에 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2021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과 2023년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으로 스마트도시 조성의 초석을 마련한 바 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인구 30만 미만의 지자체 대상으로 부여군을 포함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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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민간위탁사무점검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증평군의회 민간위탁사무점검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증평군의회는 민간위탁사무점검특별위원회를 올해 4월 18일 처음으로 구성해, 지난 5월 24일 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민간위탁은 행정사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써 매년 위탁사무가 증가하고 있어 그 현황과 성과에 대해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에 민간위탁특위는 증평군 민간위탁사무 관련 자료를 면밀히 검토·분석하고 기획예산과·자치행정과 등 6개 소관부서의 현황보고를 듣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민간위탁특위는 △민간위탁 대상사무 확인 철저 △행정절차 준수 △수탁기관 선정기준 개선 △수탁기관 관리·감독 강화 △위탁사무 관리지침 마련 △위탁사무 집행의 투명성 제고 등을 집행부에 권고했다.
이번 민간위탁특위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조윤성 위원장은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민간위탁사무의 효율성·투명성을 제고하고 민간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행정사무에 접목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위탁특위는 5월 27일 활동결과보고서를 작성·채택하고 5월 28일 본회의에서 이를 승인할 예정이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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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시설물안전법’ 대상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재난 발생 위험이 있거나 안전관리가 필요한 공동주택을 제3종시설물로 지정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시설물 중 연면적 660㎡ 초과 4층 이하인 연립주택 35개소, 5층 이상 15층 이하인 아파트 45개소 등 총 80개소다.
군은 전문성 확보 및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업체를 통해 실태조사를 추진하며 조사 결과 안전상태가 미흡한 공동주택은 제3종시설물로 지정 및 고시해 건축물 안전상태를 주기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로 체계적인 시설물 지정·관리를 통해 재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사전 제거하도록 독려하는 등 군민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제3종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 기간 공동주택 입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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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안전한 정부관리양곡 보관 위한 훈증소독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33개소 3만2628톤을 대상으로 해충방제 및 고품질 정부양곡 유통을 위한 훈증소독을 일제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피흄’을 이용한 훈증소독은 살충력 및 침투력이 강한 인화수소가스를 발생시켜 제품의 구석까지 소독이 가능하며 소독하는 대상의 품질에는 전혀 손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훈증소독약제를 배부하고 사용요령 교육 및 소독실시 절차 등을 안내해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관계자들이 안전하게 훈증소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훈증소독을 통해 정부관리양곡 장기보관에 가장 문제가 되는 해충 및 설치류 등을 방지하고 고품질의 정부관리양곡을 보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부관리양곡의 안전한 보관을 위해 수시로 점검을 실시해 고품질의 정부양곡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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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모노레일 이용객 50만명 돌파
예산군, 예당호 모노레일 이용객 50만명 돌파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의 대표적 체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예당호 모노레일 이용객 수가 개장일 이후 594일만인 24일 50만명을 돌파했다.
이용객 50만명 돌파는 2022년 10월 9일 개장 이후 594일만에 이룬 쾌거로 일 평균 이용객 수 900명에 달하는 수치며 군은 앞으로도 이용객 수가 더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이용객 수의 꾸준한 증가는 예당 관광지가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느린호수길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종합 휴양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방증이다.
군은 앞으로도 모노레일 이용객 수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속적인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성·편의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예당관광지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시는 만큼 꾸준한 안전관리와 관광 편의성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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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선 예산군 부군수, 집중 안전점검 주요 현장 점검 실시
도중선 예산군 부군수, 집중 안전점검 주요 현장 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도중선 예산군 부군수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예산지하차도, 발연1배수문, 예산정수장,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아 주요현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추진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해당 기간 군은 노후 및 고위험 시설 등 90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도중선 부군수는 관계 공무원 및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건축, 전기, 기계설비 분야를 점검했다.
특히 장마철 지하차도 침수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침수에 대비해 지하차도 차량 진입 차단장치를 신속히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헤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도중선 부군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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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덕산온천 명상치유숲 둘레길 걷기 행사 성료
예산군보건소, 덕산온천 명상치유숲 둘레길 걷기 행사 성료
[충청중심뉴스]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25일 덕산면 소재 명상치유숲길에서 우리동네 명소 둘레길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걷기동아리 회원, 치매안심마을 주민 및 치매 파트너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상치유숲길, 잣나무숲길, 메타세쿼이아길 등 총2.2㎞를 함께 걷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둘레길 걷기와 함께 ‘치매극복 인식개선과 환경사랑 실천’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체험과 흡연예방 비눗방울 및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건강증진 홍보관에서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나의 예쁜 얼굴 꾸미기 등 인지 자극 체험을 진행하고 부대행사로 치매예방수칙 3.3.3 보물찾기를 진행해 치매극복 인식개선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정신건강사업 안내와 자살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관을 운영해 참가자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한 손에는 쓰레기봉투, 한 손에는 집게를 들고 친구, 가족, 이웃과 함께 플로깅을 통해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환경부스 체험을 통해 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 생활실천 인식 향상에도 기여해 의미를 더했다.
그리고 △사랑의 우체통 편지쓰기 △폴라로이드 촬영을 통해 이번 걷기 행사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의 장도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필요한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읍면에 숨겨진 둘레길을 발굴하고 다양한 보건 주제를 가지고 걷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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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아동친화 궁금해?, 아동권리 속으로 풍덩~' 퀴즈 이벤트
괴산군, ‘아동친화 궁금해?, 아동권리 속으로 풍덩~' 퀴즈 이벤트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에서 ‘아동친화 궁금해? 아동권리 속으로 풍덩~’ 퀴즈이벤트를 열었다.
축제장에 아동친화도시 조성 홍보 부스를 열고 축제장을 찾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와 아동권리에 관한 퀴즈이벤트를 열었다.
칭찬 엽서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4대 기본권과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개념을 알린 후 퀴즈를 내고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괴산북중 김다희 아동은 “이번 퀴즈를 통해서 잘 알지 못했던 아동친화도시와 아동권리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아동권리가 보장되는 괴산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최초 인증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수립 및 34개 중점전략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참여권 보장을 위해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찾아가는 아동권리 캠프’ 등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괴산을 핫하게 만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괴산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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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 성황리에 막 내려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 성황리에 막 내려
[충청중심뉴스] ‘괴산을 핫하게’라는 주제로 24일부터 3일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변에서 열린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김장 김치, 봄꽃 등에서 연상되는 ‘빨간색’에서 착안한 괴산만의 차별화된 축제로 전국에서 찾아온 17만 2천여명의 방문객을 사로잡았다.
첫째 날 ‘빨간맛운동회’가 열렸으며 개막식에 이어 축하콘서트와 화려한 불꽃놀이로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꽃양귀비와 백일홍이 활짝 피며 장관을 이룬 동진천변에는 꽃을 구경하거나 사진을 찍는 방문객으로 가득했으며 다양한 체험부스, 먹거리로 가득한 푸드트럭, 버스킹 공연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2일 차에는 ‘빨간꽃길 괴산걷기대회’에 1,200여명이 참가해 산책을 즐기며 봄꽃을 만끽했으며 괴산의 청년들이 준비한 ‘괴산청년페스타’로 축제의 흥을 더했다.
또한, ‘빨간맛 컬러런’에서는 430여명이 참가해 옥수수 컬러 분말을 온몸에 입히며 추억을 남겼으며 ‘빨간맛치어리더대회’에는 본선에 오른 10개의 팀이 치열한 경연을 펼치며 ‘괴산을 핫하게’라는 주제에 어울리는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마지막 날에는 매운 음식 먹기 대결인 ‘맵부심푸트파이터’와 10개 팀이 화려한 댄스를 보여준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가 열려 눈을 즐겁게 했다.
이어 김춘수 축제위원장의 폐막 선언과 함께 진욱, 박지현, 홍진영 등이 출연하는 ‘전국TOP10가요쇼’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에는 17만 2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89억원의 경제효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춘수 축제위원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찾아주시고 마음껏 즐기고 가신 것 같아 기쁘다”며 “축제가 더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을 찾은 많은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괴산만의 특별한 매력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며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전국적인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내년에는 더 알차고 즐거운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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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칠성면, 오는 6월 1일 ‘ 제2회 칠성시장거리축제 별별락장’ 개최
괴산군 칠성면, 오는 6월 1일 ‘ 제2회 칠성시장거리축제 별별락장’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 칠성면은 ‘2024년 제2회 칠성 별별락장’ 축제를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칠성면사무소 앞 칠성시장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렛츠고 레트로 어게인 칠성’을 주제로 칠성 재래시장의 옛 모습을 재현하고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마음을 치료하는 마음약국 청인약방, 광내고 뽐냈던 옛 이발소, 추억의 사진관, 고치고 되살리는 전파사 등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 별별감성존과 레트로 음악과 함께하는 추억의 고고장, 7080 뮤직박스, 별별노래방 등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플리마켓에서는 달고나만들기, 꿀비누체험, 매듭팔찌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주민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 농산물 등을 판매한다.
또한, 추억의 도시락과 올해 첫 출시한 시그니처메뉴 칠성별빵 등 다양한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쇠붙이에 생명을 불어넣는 60년 외길인생 대장장이 정성환 씨의 칠성 민속대장간 전시·체험관과 반디와 나비 농장과 협업한 반딧불이 체험관, 올해 10년을 맞이한 ‘숲속작은책방’에서 자연과 생명을 노래하는 팝업북 전시·체험관이 운영되며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타이어 롤러장, 쌩쌩이 만들기, 낙서놀이 등 옛날놀이체험을 할 수 있는 골목대장 모여라 프로그램 등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길 거리도 준비돼 있다.
칠성면 이형배 축제추진위원장은 “별별락장은 별별 즐거움이 넘치는 장터란 뜻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옛 시절의 향수와 즐거움이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별별락장 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가족들이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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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양초, 교육가족이 함께 누리는 ‘제2회 자전거 축제’ 개최
연양초, 교육가족이 함께 누리는 ‘제2회 자전거 축제’ 개최
[충청중심뉴스] 연양초등학교는 25일에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제2회 자전거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최된 ‘제1회 연양초 교육가족 자전거 축제’와 세종시 관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3 세종축제 비단길 따라 두 바퀴’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이번 축제에는 교육가족 130여명이 참여했으며 1코스, 2코스로 구성해 자전거로 왕복해 달렸다.
학생들은 자신의 능력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 자전거 타기 수준에 맞는 맞춤형 코스에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자전거 타기를 통해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을 단련하며 가족 간의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자전거 타는 습관을 기르도록 해 기후 위기와 환경변화에 대비하는 데에도 기여하고자 했다.
정원식 교장은 “이번 자전거 축제의 표어를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정한 이유는, 현재의 아름다운 지구 환경이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에도 계속되기를 마음 때문이다”며“학생들이 자전거를 타며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습관을 기르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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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연의 날, 이참에 금연 어때유?
세계 금연의 날, 이참에 금연 어때유?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31일‘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개 구 보건소, 대전·세종금연센터 등과 함께 금연 캠페인을 추진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 보건기구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전 세계에서 금연 캠페인이 펼쳐진다.
이번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 산업으로부터 우리의 미래세대를 지켜냅시다’이다.
아동과 청소년을 유혹하는 담배 마케팅에 대응해 미래세대의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날 시청 앞 금연거리에서 5개 자치구 보건소, 대전·세종금연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 지역암센터등과 함께 금연 독려 가두행진 등을 진행하고 비흡연자 보호 및 흡연자의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청 로비에서는 체험형 금연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홍보부스에서는 ‘이참에 금연타임’ 인증 이벤트, CO 측정 및 금연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김두진 대전시 건강보건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쉽게, 더 자주 금연을 시도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연계 챌린지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은 흡연을 참게 되는 일상 속 모든 순간이 곧 금연하는 순간이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시작된 온라인 챌린지로 일상 속 금연 순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을 달고 게재하면 된다.
해당 챌린지는 시 홈페이지 및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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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늘봄학교 체험활동 운영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늘봄학교 체험활동 운영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등대박물관 체험활동’을 감성초등학교에서 5주간 운영해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등대박물관 체험활동’은 교육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늘봄학교 관련 사업이며 포항 국립등대박물관의 학예사들이 학교에 직접 방문해 등대와 해양 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와 재료비는 물론, 도미노와 코딩 로봇 등 수업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국립등대박물관에서 무상으로 직접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감성초에서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에 ‘등대박물관 체험활동’이 늘봄학교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신기한 등대 그리기 △알록달록 도미노 △도미노로 만드는 등대 △우리 바다 터치 △호미곶등대 만들기 등이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은 학생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감성초 학생들은 포항 등대박물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학교에서 놀이 중심으로 생생하게 체험하며 등대와 해양 문화에 대해 배우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은진 교육협력과 과장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주신 국립등대박물관의 학예사분들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분께 감사하다”며“내실있는 늘봄학교 운영으로 학생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고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등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늘봄학교는 기존의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하고 개선해, 정규수업 외에도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교육 프로그램이며세종시교육청은 현재 1학기에 늘봄학교를 2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이며 2학기에는 세종시 관내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 28일 교육부를 비롯한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9개 중앙 부처가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를 구성해 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제부총리가 해밀초등학교를, 행정안전부장관이 조치원명동초등학교를, 과학기술부장관이 집현초등학교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금남초등학교 등 세종시 관내 학교를 방문해 ‘범부처 협력 늘봄학교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