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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 김경태 위원 위촉
아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 김경태 위원 위촉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지난 4일 시민고충처리위원으로 전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공무원인 김경태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새로 위촉된 김경태 위원은 앞으로 2년간 시민의 대리인으로서 시 행정에 대한 시민의 고충민원을 접수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하고 처리하는 시민고충처리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 필요한 경우 시에 시정조치를 권고해 시민과 행정기관 간 발생하는 갈등을 공정하게 해결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채수정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대표위원은 “이번에 위촉된 김경태 위원은 서울시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30년 이상 행정 경험이 있고 특히 권익위에서 15년 이상 고충민원을 직접 조사하고 처리한 경력을 가진 능력 있는 위원”이라며 “우리 위원회는 시민의 고충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과 행정의 갈등을 해소하는 가교 역할과 함께 자칫 지나칠 수 있는 시민의 고충을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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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에서 활동할 ‘제8기 아산시 청년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아산시, 지역에서 활동할 ‘제8기 아산시 청년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청년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청년 정책을 활성화 하기 위해 ‘제8기 아산시 청년위원회’에서 활동할 청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1년 임기의 ‘제8기 아산시 청년위원회’는 3개의 분과로 운영되며 △정기 및 분과회의 개최 △분과별 청년 정책 제안 △청년행사 운영·기획 △지역에서의 다양한 청년 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아산시에 주소가 있거나 생활권이 아산인 만 18~39세 청년으로 청년정책 및 청년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아지트 나와유’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 작성 및 증빙서류를 첨부해 아산시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아산시 청년위원회는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7기 위원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청년 정책 홍보 부스 운영 △청년정책마켓 개최 △지역 청년행사 기획·운영 △청년 네트워킹 추진 등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청년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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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기 청년네트워크 워크숍 성료
홍성군, 제2기 청년네트워크 워크숍 성료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지난 30일 제2기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이 지역 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전국 청년네트워크 출신 강보배, 황은주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의 첫 세션에서 황은주 강사는 ‘청년이 모이면 바뀌는 것들’을 주제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이어서 강보배 강사가 ‘내 삶을 바꾸며 사회를 변화시키는 청년들의 길’ 이라는 주제로 청년 정책의 발전 과정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강연을 통해 자신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워크숍 현장에는 지역 청년 창업업체 ‘포프 레이럴’의 향수와 홍성 청년 작가들의 캘리그라피 및 미술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 청년들의 창의성을 보여줬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청년 네트워크 위원들의 자체 네트워킹 파티가 계획되어 있어 청년들의 소통과 협력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참여하는 모습을 확인했다”며“청년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이들의 사회 문제 해결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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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쾌거
홍성군,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쾌거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제2회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친환경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59개 마을을 대상으로 치러진 대규모 환경 개선 평가 대회로 장곡면 도산1리와 화계2리 마을이 서면평가에서 상위 6개소에 선정됐다.
2차 발표심사에서는 △토양, 용수, 생태, 경관 분야의 주요 성과 △전후 마을의 변화 및 지속 가능성 △주민 간 협력과 독창적 성과 등을 평가해 장곡면 도산1리와 화계2리 마을이 농업환경 보전을 위한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으로써 지역 농업환경 보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도산1리 마을 대표는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농업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며“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러한 성과의 원동력이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높은 참여 의지와 농업환경 보전과 개선을 위한 노력의 결과”며“앞으로도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고 친환경농업 확산과 농촌 공동체 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선정된 마을들의 우수사례를 영상과 사례집으로 제작해 언론을 통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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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아트 이호재 회장, 고암이응노 작품 홍성군에 기증
가나아트 이호재 회장, 고암이응노 작품 홍성군에 기증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5일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 가나아트 이호재 회장의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난 2011년 이응노 작품 2점에 이어 고암 이응노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14점의 작품을 추가로 기증하는 뜻깊은 자리로 기증작품전은 2025년 1월 이응노의 집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에 걸친 회화, 판화, 크리스탈 에디션으로 구성된 이번 기증 작품들은 강렬한 필획의 기세와 생동감, 그리고 서예의 회화적 조형미를 표현한 작품들로 이응노가 평생 몰두한 서예의 회화적 조형미를 잘 표현한 구성과 군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프랑스 크리스털 제조사 바카라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올림픽 크리스털 에디션’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더욱 의미 깊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응노 화백의 뿌리인 홍성군에 아무런 조건 없이 귀중한 작품을 기증해주신 가나아트 이호재 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고암 이응노 화백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깊이 있게 연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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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5회 홍성한우 능력평가대회 개최
홍성군, 제5회 홍성한우 능력평가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홍성한우 브랜드가치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 및 홍성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제5회 홍성한우 능력평가대회에서 은하면 신용규 농가가 출하한 소가 대상에 선정되며 2,300만원의 최고 경매가를 기록했다.
홍성군 따르면 지난 4일 홍성축산물공판장 ㈜관성에서 전국한우협회 홍성군지부, 홍성 축협에서 주최 및 주관한 제5회 홍성군 홍성한우 능력평가대회에 31개 한우 사육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22두가 1++등급을 받았으며 25두가 1+등급 이상으로 판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1등급 이상의 출현율은 전체 출하두수의 93%에 달해, 홍성한우의 우수한 품질 수준을 명확히 입증했으며 최우수상에 광천읍 이지훈 농가, 우수상에 홍북읍 최종훈 농가, 장려상에 은하면 최광길 농가와 서부면 장현순 농가가 수상했다.
각 농가에는 200만원에서 50만원까지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대영 홍성축협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홍성 한우의 품질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 농가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축산 농가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전국한우협회 홍성군지부장은 “이번 대회는 홍성군의 우수한 한우와 농가의 노력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며“한우산업의 발전과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홍성한우의 품질 제고를 위해 묵묵히 한우 개량에 힘써주신 축산 농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홍성한우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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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스카이타워, 임시휴관 기간 연장
홍성스카이타워, 임시휴관 기간 연장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바다전망 쉼터 및 경관사업 추진을 위해 홍성스카이타워의 임시 휴관 기간을 12월 2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예정되었던 임시휴관은 우천과 강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한 공사 지연으로 불가피하게 일정이 연기됐다.
군 관계자는 “고소작업 시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임시휴관을 결정했으며 방문 예정이었던 관광객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앞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이 있는 관광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휴관은 평일에만 진행되며 주말은 정상 운영된다.
휴관 중에도 야외 야간경관 연출 관람과 해양산책로 모섬 이용은 가능하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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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외국음식점 및 수입식품 판매업소 합동단속 실시
홍성군, 외국음식점 및 수입식품 판매업소 합동단속 실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증가, 그리고 타국 음식의 외식 메뉴 급성장에 따른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외국전문 음식점 및 수입식품 전문판매업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충청남도와 시·군 특사경 합동 단속반은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관내 외국전문음식점 및 수입식품 전문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단속을 진행한다.
주요 단속 항목은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여부 △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혼합판매 여부 △불법 수입식품 등 취급·판매 행위 △유통관리 적정 여부 △기타‘식품위생법’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사경 팀은 단속 시 베트남어, 영어, 우즈벡어, 중국어로 된 ‘외국식료품 판매자 준수사항’을 배부해 외국인의 이해를 돕고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통해 시정조치 할 예정이다.
중대한 위반사항 발생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권영란 안전관리과장은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증가와 세계 각국 식자재 수입·판매 확대에 따라 군민의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이번 단속을 실시한다”며“앞으로도 외국음식점 및 수입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식품위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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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사통팔달 서해안 거점도시로 도약
‘홍성’ 사통팔달 서해안 거점도시로 도약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서해선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장항선 복선전철이 잇따라 연결되며 서해안 교통중심지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2일 대한민국 서해안권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될 서해선 복선전철과 장항선 복선전철, 평택선 열차 개통에 이어 12월 9일에는 서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며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서해선은 홍성역에서 서화성역을 잇는 연장 90㎞의 신설노선으로 하루 왕복 8회 운영되고 있으며 미연결구간인 서화성~원시 구간 4㎞가 2026년 3월 완료되고 경부선KTX와 연결되면 충남혁신도시 성장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장항선은 천안에서 홍성을 잇는 신창~홍성구간 연장 36.35㎞의 노선이 복선전철화되면서 무궁화호, 새마을호 열차에 더해 ITX-마음 열차가 2회 증편돼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선, 서해선, 장항선 3개 노선을 연계해 홍성, 예산, 아산, 천안, 평택, 당진을 연결하는 ITX-마음 열차도 하루 총 6회 운영하며 1회 순환에 127분이 소요된다.
이와 함께 전북 익산시 익산JC와 경기도 평택시 안중IC를 잇는 서부내륙고속도로가 오는 12월 9일 부여~평택구간 개통 예정으로 도로·철도 교통망이 확충되어 홍성을 포함한 서해안 권역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광 건설교통과장은“이번 철도·도로 교통망 구축이 지역 불균형 해결 등 서해안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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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저탄소·유기농업으로 식량산업 선도한다
‘홍성’ 저탄소·유기농업으로 식량산업 선도한다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의 ‘홍성 저탄소·유기농업특구’심의에 통과하며 친환경 농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홍성군은 2014년 ‘유기농업특구’로 최초 지정된 이후 지속적인 노력으로 친환경 농업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이어왔다.
지난 10년간 2번의 기간 연장과 함께 총 809억원을 투자해 고품질 유기농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친환경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해 왔다.
올해는 유기농업특구의 기간 만료를 맞아 계획 변경 승인으로 2027년까지 259억원을 투자해 그동안 추진해 온 특화사업을 연속성 있게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변경 내용은 △특구명칭 변경 △체험마을 편입 △사업비 증가 △규제특례 추가 △세부사업 추가이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생태계 보전을 통해 기후위기를 예방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하는 저탄소·유기농업의 중요성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구할 예정이다.
특구 승인을 통해 6차 산업화의 중심이 되는 체험마을 활성화, 사회적 가치 확산, 저탄소·유기농업의 중요성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으로 친환경 기반의 그린 투어리즘을 선도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특구 승인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홍성을 저탄소·유기농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특구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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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주요 현안 지역 현장 방문
당진시의회, 주요 현안 지역 현장 방문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는 제2차 정례회를 맞아 12월 5일 주요 현안 지역 4곳을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봉제 저수지 친수시설 △거산공원 예정지 △석문방조제 주차장 △대동다숲 뒤편 삼거리 등 당진 지역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신평면 오봉제 저수지 현장방문을 신청한 최연숙 의원은 공원 조성을 위해 주변 도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원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로 정비 현황 등을 점검했으며 이에 소관부서 관계자는 "도로 개선과 관련해서는 농어촌공사와 협의해야 할 사항이 많아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거산공원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당진시의 비전에 걸맞은 친환경 공원 조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시의원들은 "탄소중립도시를 지향하는 당진시에 걸맞은 친환경적이고 차별화된 특색 있는 공원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지역주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석문방조제 주차장 일원 관리와 관련해 윤명수 의원은 "그동안 반복적으로 지적했던 관리 부실 문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지역인 만큼, 하루빨리 개선이 이루어질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대동다숲 뒤편 삼거리 현장방문을 요청한 김선호 의원은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하루빨리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으며 이에 관계 부서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의 기술 자문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당진시의 주요 현안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논의된 주요 사안들은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115회 정례회 제4차 ~ 제6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구체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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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친환경 저상버스에 공기청정기 설치
충주시, 친환경 저상버스에 공기청정기 설치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도내 최초로 친환경 저상버스 20대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시는 봄·가을철 황사, 미세먼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등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과 건강 관리에 기여하고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에 있는 친환경 저상버스는 총 34대로 수소 저상버스 18대와 전기 저상버스 16대가 운행 중이며 이번에 수소 저상버스 18대, 전기 저상버스 2대 총 20대에 공기청정기를 우선 설치한 상태다.
또한, 나머지 친환경 저상버스 14대에도 올해 내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시내버스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으로 미세먼지와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를 확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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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경비, 안전관리 관계자 소방 안전, 방범 교육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공동주택 경비와 안전관리 관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에서 방범과 소방 안전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공동주택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실시한 소방 안전, 방범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법령에 따라 의무 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173개 단지에 대해 소화, 연소, 화재 신고 등 화재 예방 대응을 위한 소방안전교육과 강도, 절도의 예방과 대응을 위한 방범 예방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교육대상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소방서와 충주경찰서의 관계기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의 입주민들이 범죄와 화재 등 위험 요인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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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 누적판매액 300억원 돌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농특산물 누적 판매액이 300억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올렸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 양방향과 평택 제천 간 고속도로 천등산휴게소 양방향에서 4개 점을 운영 중인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지역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유통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선순환 구조는 시민들의 농산물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시의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하고 지역 생산 농특산품 홍보와 판매를 강화해 농가 소득 증대 기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이 같은 성과는 매년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와 유행을 반영하고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개최해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엄선해 판매한 결과다.
특히 농가들이 선진 우수사례를 접목해 생산한 우수 농산물이 행복 장터에서 홍보됨과 동시에, 시에서 행복장터 시설을 보완하는 등 집중적인 투자와 우수 농산물 홍보 그리고 엄격한 품질관리가 함께 이뤄지며 큰 성과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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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주요 기관과 시설 현장 방문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조길형 충주시장은 6일 주요 기관과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자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최근 놀이기구 4종을 추가설치 완료한 라바랜드를 방문해 추가 설치된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자와 운영현황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신니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시설과 운영현황을 살피며 참여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축산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구축된 신니면의 축산 농가를 방문해, 무인 모니터링 시스템 시설과 운영현황을 확인하며 축산 농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악취 개선에 대한 당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공동주택 전자태그 기반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시범운영을 하는 럭키문화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방문해, 종량기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만나 종량기 운영의 장단점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참여 프로그램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민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지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다.
202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