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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소년수련관, 청운대학교와 함께한 ‘진로 길잡이’ 눈길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청운대학교와 함께한 ‘진로 길잡이’ 눈길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청운대학교와 연계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적성계발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월 19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로 길잡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진로 프로그램에는 회기당 15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청운대학교 항공서비스경영학과, 연극예술학과, 간호학과 전공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특강을 진행하고 생생한 조언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미래 직업을 탐색하고 진로에 대한 안목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피기용 홍성군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진로 설정이 중요한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꿈 실현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길을 명확히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태양우주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활동, 자기계발 등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 배양을 지원하고 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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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초등학생 대상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홍성군, 초등학생 대상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충청중심뉴스] 홍성군보건소가 관내 초등학생들의 구강 건강관리를 위해 홍성초, 광천초 학생 809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학교 구강보건실에는 치과 유니트 장비가 갖춰져 있으며 치과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학령기 아동에게 필요한 스케일링, 불소도포, 식사 후 불소양치와 구강검진을 통한 간단한 충치치료 및 치아우식증의 악화 방지하지 위한 홈 메우기 등 개인별 맞춤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무엇보다 중요한 영구치가 맹출하기 시작하는 아동기의 구강관리 습관이 평생 구강건강에 중요하기 때문에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해 구강건강의 생활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어릴 때부터 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기르는 것이 평생 구강건강을 좌우한다”며“학생들이 전문가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아 올바른 지식과 습관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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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순회전시회 개최
충주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순회전시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024년 상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학습작품을 오는 6월 18일까지 지현동 4242갤러리 포함 읍면동평생학습센터 3개소에서 성과공유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읍면동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서충주도서관 포함 8개 읍면동평생학습센터에서 16개 과정 215명의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가 됐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완성된 270여 개의 수업작품을 전시한다.
시는 시민들의 집 근처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읍면동 11개소를 읍면동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퇴근길 배움터, 충주청년학교를 운영 중이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이번 순회전시회를 통해 나만의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학습성취감을 느낀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하반기 읍면동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에서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접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하반기에 진행하는 읍면동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6월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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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충청남도 안전교육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홍성군, 충청남도 안전교육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촘촘한 생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차별화된 안전교육을 실시해 2024년도 충청남도 안전교육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년도 안전교육정책 추진사항에 대해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동안 △안전교육 추진실적 △안전교육 기반조성 △안전교육·문화 관심도 △안전교육·문화 협력체계 구축 △기관관리자 인터뷰 및 안전교육·문화활동 우수사례 등에 대한 평가분야에 따라 서면자료 및 현장점검을 통해 진행됐다.
홍성군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지역에 따른 인구 분포 분석 및 안전취약계층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주민지원센터의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과 시니어클럽을 통한 노인 맞춤형 안전교육 등 지역 내 다양한 민간·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재난 및 사고 예방에 있어서 가장 효율적인 방안은 군민들의 생활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것”이라며“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안전교육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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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우암산 생태공원화 사업 추진
청주시, 우암산 생태공원화 사업 추진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우암산 생태공원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암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휴식 및 생태학습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먼저, 우암산 정상 일원에 기존 시설과 연계한 시민 쉼터 공원을 조성한다.
해먹, 의자 등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등산로마다 이정표와 수목 표찰, 안내판 등을 설치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상당구 수동 산 2-1번지 일원 도 교육청 부지에 충북과학 교육연구원 아웃도어 스쿨과 연계해 자연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원 등의 교육 장소를 조성한다.
아이들이 이용 가능한 숲 놀이터도 만들고 유휴지에는 다양한 식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야생화도 식재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8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우암산 지킴이 등 주요 이용객과 시민 의견을 수렴해 오는 8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8월에 착공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암산은 청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라며 “자연 친화적인 생태공원화 사업으로 생태환경 보전과 시민편의 향상을 모두 충족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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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줄이어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줄이어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장익순 풍광기계 대표이사가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출신인 장익순 대표는 1978년 풍광기계제작소를 설립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마케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염색기 및 섬유기계 제작 전문업체로 키워낸 굴지의 기업인이다.
장익순 대표는 “지금도 가족이 살고 있는 내 고향 오창을 사랑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청주 출신의 기업인들이 고향 청주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청주 출신의 연예인 및 기업인 등 유명인사와 출향인들이 고향 청주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고액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모인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 지점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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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안보 플랜티움’ 첫 삽 떴다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온천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안보 플랜티움’이 첫 삽을 떴다.
충주시는 28일 충주시장, 충주시의회의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안보 플랜티움 신축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수안보 플랜티움은 수안보 온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수안보면 온천리 일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또한 숙박객실, 사우나, 야외온천장, 테라피존, 식당, 스마트팜, 카페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다.
수안보 플랜티움은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수안보 플랜티움은 수안보 온천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사현장의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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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 빠져봅시다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 빠져봅시다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됐다’라고 밝혔다.
패밀리 존에서는 하루 3회씩 어린이 공연을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선 △5. 30. 영유아의 아이돌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뮤지컬 공연과 △5. 31. 세계 여러나라의 악기로 음악을 들려주는 ‘세계악기 음악여행’ △6. 1. 유머러스한 입담과 함께 재미난 ‘비눗방울 공연’ △6. 2.에는 다양한 공룡이 출연하는 뮤지컬 ‘공룡 타루’가 출연한다.
또한 에어짚라인, 공기 놀이터, 드론 축구나 로봇 사격 게임, FC충주 선수들이 운영하는 축구 체험, 머그컵이나 키링 만들기 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놀거리를 패밀리 존이나 먹거리 존에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시는 충주시 관내 영수증 1만원 이상 제출해야 이용가능한 열기구 탑승과 인간 인형 뽑기가 관람객들에게 제일 인기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6. 1. 오후5시부터 중앙 계단 아래 광장에서 진행되는 ‘다이나믹 거리 댄스’는 청소년과 성인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성인도 아이처럼 놀 수 있는 어른이 존을 만들어 인간이 공을 굴려 핀을 넘어뜨리는 휴먼 볼링, 흔들리는 말에서 떨어지지 않고 버티는 로데오 체험, 휴먼 포켓볼 놀이, 2~30대 취향 저격 퍼스널 컬러, 타로 카드, 타투 프린팅 등을 선보인다.
어르신을 위해 먹거리 존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프린지 무대를 설치해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색소폰, 통기타, 가야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가흥예술창고 작가들의 설치미술이나 회화 작품, 천연 염색, 다육이 화분 만들기, 어르신 심리상담 체험을 할 수 있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놀이공원보다 신나고 재밌는 놀거리, 구경거리를 준비했으니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 많이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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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중앙동, 다시금 문화 중심지로 날아오르다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중앙동이 요즘 몰라보게 변했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해졌다.
청주시는 민선8기 역점과제인 꿀잼행복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문화예술로 채워지는 원도심 활성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원도심 일원에 △문화예술공간 조성 △계절별 원도심 골목길축제 개최 △원도심 활성화 시민 공모사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해, 정체된 원도심의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 예술인 활동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주시는 예로부터 청주의 문화 중심지로 역할을 해 온 상당구 중앙동 일원에 문화예술공간을 집중 조성하고 있다.
중앙동 일대에 소공연장, 갤러리 등 문화예술공간 집적화를 지원해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참신한 공연과 다양한 전시로 시민들의 문화 여가생활 확장에 힘쓰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18억원을 투입, 시설 개선과 소공연장 콘텐츠 제작, 갤러리 전시기획을 적극 지원한다.
지난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3회에 걸쳐 공모를 실시해, 소공연장 8개소와 갤러리 5개소 등 총 13개소 문화예술공간을 선정했다. 시설개선 지원을 통해 공간별로 새로이 단장을 마친 후,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소공연장인 △소명아트홀·예술나눔터·정심아트홀에서는 연극 공연을 △AG아트홀과 북문누리 아트홀은 클래식 연주 △오즈아트홀은 뮤지컬 공연 △더 퍼포머 마술극장은 마술 공연 △공간;춤에서는 무용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들이 펼쳐진다.
갤러리에는 △그림 시장과 명갤러리에 회화를 △예술 곳간은 사진 △수장고 화(花)는 공예 △소요 공간은 설치미술 전시 등 공간별로 특색 있는 분야를 다루고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수요를 충족시킨다.
2023년에는 기획 및 자체 공연·전시를 평균 4회 이상 실시하고 100일 이상 문화예술공간을 운영했다.
올해에는 공간별 운영 안정화와 더불어, 관람객 확보를 위한 홍보 다각화 방안 마련 등 사업홍보 마케팅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는 원도심의 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골목 구석구석 즐기는 도보형 축제‘원도심골목길축제’를 올해 2년째 진행하고 있다.
2023 원도심골목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2024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 중앙극장’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25,000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이어 여름(8월)의 성안동과 가을(10월)에 대성동 편을 준비해, 원도심 골목 특유의 분위기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로 시민들을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특히 축제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로 축제 장소 곳곳에 숨겨진 ‘중앙이’를 찾아내는 골목길 투어 ‘중앙동 골목길 투어’에 중앙동 문화예술공간 13개소를 포함시켰다.
또한, △청주문화도시조성사업과 연계해 청주청소년광장 인근에 문화예술공간별 위치도를 포함한 조형물 설치 △‘청주 예술의 거리’ 선포식 △청주시 직원이 참여하는‘직원 문화누리’로 관객 확보 등 다각도로 문화예술공간에 대한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청주 원도심 활성화와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 고취 및 활동무대 마련을 위해 시민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원도심의 문화와 역사 등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등을 도모하기 위해 전시형·공연형·체험형 부문의 콘텐츠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프로그램별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3년에는 총 28개 프로그램(뮤지컬, 전시체험 등)에 대해 1억 3,400만원을 지원, 선정된 프로그램은 원도심골목길축제 기간에 맞춰 운영해 볼거리와 체험 등 풍성한 축제 콘텐츠 구성에 일조했다.
올해도 공모를 거쳐 시민들의 30개 프로그램에 대해 1억 3,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1차 공모는 지난 4월 ‘봄 중앙동 편’과 연계 추진, 2차·3차는 각각 8월과 10월 중 공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동 문화예술공간이 앞으로 오롯이 자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향후 공연·전시 일정은 공간별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예매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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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금빛도서관, 공모사업 선정 4관왕 쾌거
청주금빛도서관, 공모사업 선정 4관왕 쾌거
[충청중심뉴스] 청주금빛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분야 전국 공모사업에서 4개 분야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선정 사업은 △길 위의 인문학 △응답하라 꿈꾸는 대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4개 사업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 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이다.
금빛도서관은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8월부터 10월까지 인문학 강연 및 탐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응답하라 꿈꾸는 대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해 독서기반 중학생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국 4개소 중 충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의미가 크다.
금빛도서관은 여름방학인 7월 중 청소년 진로독서 캠프를 1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국립어린이청소년이 주관해 초등생 대상으로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독서 코딩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금빛도서관은 국비 122만원을 지원받아 6월 중 독서-코딩 연계 프로그램을 4차시 운영한다.
‘장애인 독서문화교육 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빛도서관은 2년 연속 선정됐다.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6월부터 8월까지 발달장애 아이들을 위한 천문학 특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 외 보조금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기관협력 연계프로그램도 추진해 △청주시평생학습관 청주시민대학 △청주시공동육아지원센터 영유아부모교육 △풀꿈환경재단 환경교육프로그램 등 많은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금빛도서관 관계자는 “금번 공모사업을 통해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성인부터 취약계층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독서문화 욕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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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공모사업 선정.국비 60억원 확보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실시한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사업비는 국비 60억원, 도비 8억원, 군비 77억 등 총 145억으로 2027년도까지 4년간 금왕산업단지 인근에 청년문화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다.
청년문화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3000㎡ 규모로 청년, 근로자, 지역주민과 기업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할 계획이며 주요 시설로는 기업홍보관, 실내체육시설, 공유오피스, 청년지원센터, 다목적실 등이다.
음성군에 청년문화센터가 조성되면 청년과 근로자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 문화, 편의시설이 조성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청년문화센터 부지 인근에 파크골프장, 금빛체육센터와 문화·체육활동을 연계할 수 있어 사업 추진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 근로자 등이 산업단지에서 일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개발해 차별성 있는 청년문화센터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 공동직장 어린이집 운영, 중소기업 근로자 주택 건립, 기숙사 신·증축 지원, 기숙사비 월세 지원, 수출보험료 지원, 제조물 책임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보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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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극동대학교와 함께 금연·절주 체험홍보관 운영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보건소는 5월31일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28일 극동대학교에서 금연·절주 체험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홍보관은 금연 분위기 확산과 평생 흡연으로의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극동대학교 총학생회, 충북금연지원센터 함께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흡연의 위해성 교육, 금연부채 만들기 체험, 전자담배 인식조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스트레스 검사,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생활실천, 영양, 절주, 구강관리 등 다양한 교육·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흡연과 음주 폐해 예방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 내의 건강문화 조성을 위해 금연·절주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전병태 음성군 보건소장은 “이번 체험홍보관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금연과 절주의 필요성 및 폐해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가정과 지역사회에도 금연 분위기가 확산돼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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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우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 안전 점검 시행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여름철 우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 인허가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은 6월 17일까지 대형 건축 공사 현장 21개소를 대상으로 터파기·흙막이 등 굴착 공사 중인 현장, 침수 우려 현장 등을 중점 확인한다.
시는 공사 현장 흙막이 붕괴·균열·파손 상태, 현장 관리상태 등을 점검해 발견된 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농지, 산지 개발행위 허가지 중 4000㎡ 이상의 대규모 공사 현장 65개소에 대해 정토사면, 옹벽 구조물 등의 붕괴 가능성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허가지 및 인근에 우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가벼운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공사 중지 명령과 출입 통제선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경사면 무너짐, 배수불량으로 인한 옹벽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며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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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진행 ‘순조’
서산시,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진행 ‘순조’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서산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된다.
시는 28일 충청남도가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업시행자를 서산시장으로 지정·통보했다고 밝혔다.
서산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면적 48만 6천718㎡ 규모의 부지에 도로 주거, 상업·유통 시설 등을 조성해 시의 중심 생활권과 내포신도시를 연결하는 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해당 사업으로 시내 버스터미널은 동부시장 기존 부지에,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은 수석지구에 이원화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후 사업조례 제정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하고 올해 5월 9일 충청남도에 사업시행자 지정 요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 후 시는 실시계획 인가에 필요한 교통·환경·재해영향 평가서 제출 등 관련 절차를 완료해 2024년까지 충청남도로부터 실시계획 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시 성장의 중심 거점이 될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시민의 품질 높은 생활 향유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착공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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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교육 추진
음성군, 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교육 추진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관심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은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3회에 걸쳐 진행 예정으로 3개 권역별로 지정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론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일정은 지난 27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음성읍·소이면·원남면 권역을 시작으로 금왕읍·생극면·감곡면 권역은 오는 29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맹동면대소면삼성면 권역은 6월 7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한다.
또한 군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에 있어 청년참여 유형을 신설해 관내 청년들의 군정 참여도와 관심도를 제고하고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신설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예산편성에 반영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음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이 함께하는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을 만들기 위해 2025년 예산편성에 있어 소중한 의견을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