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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큰매산에 국가지점번호판 22개 설치
천안시, 큰매산에 국가지점번호판 22개 설치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서북구 두정동에서 성거읍으로 이어지는 ‘큰매산’ 등산로 일대에 위치정보를 표시한 국가지점번호판 22개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위치 찾기가 어려운 산악이나 하천 주변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비거주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한 번호판으로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 고유번호를 부여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인근에 설치된 국가지점 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알려주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한 현장 출동이 가능하다.
이번에 설치된 지역은 등산로 등산객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김영상 도시계획과장은 “등산이나 야외활동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혹시 모를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를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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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자 교육
천안시,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자 교육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27일 시청 봉서홀에서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처리 위탁 준수사항 등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위·수탁자 업무 담당자의 정보보안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조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 주요 이슈 △개인정보 처리 위탁 준수사항 △안전한 개인정보 처리 유의사항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률 간의 관계 △공공기관의 보호 의무와 처벌 강화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최근 일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안전조치 의무 위반 및 개인정보 처리 위탁 위반 사례들을 공유해 위·수탁자의 개인정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켰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자의 보안 인식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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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차량용 소화기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공주시, 차량용 소화기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의 차량용 소화기 설치·비치 의무화에 따라 관련 내용을 차량등록 민원대에 게시하고 홍보물을 제작·배부 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는 5인승 차량에도 ‘자동차겸용’ 소화기를 설치 또는 비치해야 한다.
관련 규정은 12월 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하는 자동차와 소유권이 변동돼 자동차관리법 제6조에 따라 등록된 자동차부터 적용하고 기존 등록된 차량에는 소급 적용하지 않는다.
차량용 소화기는 소화기 용기 표면에 ‘자동차 겸용’ 표시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차량용 소화기의 설치 또는 비치 여부는 ‘자동차관리법’ 제43조 제1항에 따른 자동차 검사 시 확인한다.
김진택 교통과장은 “차량용 소화기 의무를 5인승 이상 승용차량까지 확대하는 사항은 차량 화재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와 차량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며 “본인 차량뿐만 아니라 다른 차량 화재 발생 시 주변의 차량 운전자들로부터 도움을 주거나 받을 수 있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차량 화재는 승차정원과 상관없이 엔진 과열 등 기계적 요인과 정비 불량 등 부주의, 교통사고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공주시는 최근 3년간 차량 화재가 총 63건으로 해마다 화재 발생이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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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회의장협의회 ‘개인형 이동장치 법률’ 제정 촉구
시도의회의장협의회 ‘개인형 이동장치 법률’ 제정 촉구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27일 전남 순천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도 제3차 임시회에 참석해 운영위원장협의회 개최 결과 등 4개 안건을 보고받고 총 24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충남도의회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의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출했다.
공유형 전동킥보드 서비스 확산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급증하며 2022년에만 전국적으로 2,386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26명이 사망하는 등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종합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2020년부터 현재까지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률안이 총 4건 발의됐으나 모두 국회에 계류 중이다.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면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의 허술한 면허 인증, 위반자에 대한 단속의 한계를 해결함은 물론, 무면허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이용 및 교통사고 유발 등의 안전 문제가 해결되어 특히 노약자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연 의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이제 특이한 볼거리가 아닌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 됐다”며 “이용자, 보행자, 차량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협의회는 ‘자치경찰 권한 부여 및 강화를 통한 온전한 자치경찰제 시행 촉구 건의안’, ‘도로로 사용하는 대지 안의 공지에 대한 지방세 감면 촉구 건의안’, ‘충청권 대청호 주변지역 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 등 24개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채택된 안건은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계획이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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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 서점 독서문화행사 풍성
공주시, 지역 서점 독서문화행사 풍성
[충청중심뉴스] 공주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문화 생활 향유를 위해 지역 서점별로 특성화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행사에는 길담서원, 가가책방, 여행책방공주로 등 3개 지역 서점이 참여해 총 10개 프로그램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먼저 길담서원에서는 △작가와 함께하는 사생수업 ‘제민화첩’ △전각을 통한 호를 짓고 낙관을 만드는 ‘한글전각’ △니체와 마르크스의 연구자인 작가를 통한 ‘자본주의’ 강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가가책방에서는 △영어 동화를 통해 학습하는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영어동화’ △문학 리터러시 능력을 향상하는 수업 ‘평론가의 시선으로 문학깊이 읽기’ △2023년 오늘의 작가상을 받은 김화진 작가의 북토크 ‘유령들과 소설세계’ △베스트셀러 ‘장래희망은 귀여운 할머니’ 작가의 북토크 ‘우리도 그렇게 만났잖니’가 진행된다.
여행책방공주로에서는 △포토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나만의 여행 굿즈 만들기’ △인디자인 프로그램을 사용한 ‘나만의 여행책 만들기’ △여행 관련 토크 콘서트 ‘여행수다’가 열린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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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정신질환자 가족모임 ‘함께동행’ 실시
공주시, 정신질환자 가족모임 ‘함께동행’ 실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등록 정신질환자의 가족 10명과 함께 가족모임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족모임 ‘함께동행’은 등록 정신질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가족들이 서로 고충을 나누며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의학적인 지식이 필요한 정신과적 증상관리, 약물 관리 등의 질문을 바탕으로 전문의가 직접 상담해 가족의 고충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이번 모임에 이어 다음 가족모임에서는 가족의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자 치매정신과장은 “가족모임을 통해 정신질환자 가족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정서적 지지를 통해 스트레스가 완화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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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 들어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모금 달성
공주시, 올해 들어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모금 달성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올해 들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억원을 돌파하는 등 기부금 전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월 23일 기준 공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기부자는 총 989명으로 누적액은 1억 4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모금 목표액인 5억원의 20%에 달하는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98명이 참여했던 것과 비교해 기부금 참여자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지난달 최원철 시장이 부여군와 청양군에 기부한 것을 필두로 공직자들이 기부금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관계 도시인 세종시와 안동시 등에 상호 기부하는 방식으로 ‘공주애 기부, 상호 기부해도 공주 기부 효과, 우리부터 선행’이라는 캠페인을 전개해 지금까지 3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함께해요 고향사랑 기부제, 공주 기부1004찾기’를 통해 특정 숫자 뒷자리 52, 94와 1004번째 기부자에 답례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1004번째 기부 당첨자 탄생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와 함께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충청남도와 함께하는 덤&덤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5종의 대표 답례품 각 100세트, 총 500세트를 선착순 한정으로 증량해 제공한다.
이벤트 상품은 △알밤한우 기존 800g 에 150g 더 △안심깐밤 기존 180g 6봉지에 2봉지 더 △밤파이+밤마들렌 기존 18개에 2개 더 △쌀밤빵 기존 16개에 4개 더 △공주인절미 기존 2kg에 흑미인절미 300g 더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 기부제 공식 기부처 및 공주시청 누리집의 고향사랑기부제 소식란에서 확인 및 참여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그동안 공주 사랑에 참여해 주신 기부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더 많은 분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과 함께 가치를 나누는 일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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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7일 태안경찰서와 함께 안전취약지역 점검 나서
태안군, 27일 태안경찰서와 함께 안전취약지역 점검 나서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태안경찰서와 손잡고 안전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27일 오후 8시부터 태안군 안전관리과 및 태안경찰서 범죄예방과 관계자 등 6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읍에서 ‘안전취약지역 내 안전시설물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안군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군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참여자들은 태안읍 내 원룸촌과 골목길 등 총 2.5km 구간을 돌며 주요 안전시설물의 설치·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했다.
군 관계자는 “오늘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LED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의 추가 설치를 논의할 예정”이라며 “안전한 태안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대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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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증평군의회 의원 ‘증평군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의결
이창규 증평군의회 의원 ‘증평군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의결
[충청중심뉴스] 충북 증평군의회 이창규 의원이 대표발의한‘증평군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8일 제19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농촌인력난 해소 및 인력 수급 불일치 개선을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농촌인력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증평군 농촌인력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 △농촌인력 지원 대상 및 비용 지원 △환수조치, 협력체계 구축 및 사무의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겨 있다.
이창규 의원은 “지속적인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농촌노임 상승 등으로 인력난이 심화됨에 따라 농촌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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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체납차량 자동차 번호판 영치 지속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현장중심 체납세금 정리강화의 일환으로 군과 읍면 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시작하고 연말까지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4월 말 기준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약 2542대, 체납액은 6억3900만원으로 예산군 전체 지방세 체납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자동차세를 2건 이상 체납한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자동차세 2건 미만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해 납부를 독려할 방침이다.
군은 읍면별 차량 밀집 지역을 돌며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과 스마트폰 체납 단속 시스템을 이용해 단속한다.
군 관계자는 “차량 관련 체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해 동안 꾸준히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군민들의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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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학교4-H회 청소년의 달 행사 개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예산군 4-H본부 및 연합회, 학교4-H회, 4-H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예산군 학교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4-H지도교사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청소년 회원에게 농촌의 미래 주역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연사랑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예산군 학교4-H발전과 4-H활성화에 이바지한 서의원 우수 지도교사에게 군수표창을, 지·덕·노·체 4-H이념을 생활화한 우준수 학생에게 우수 4-H회원 군의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끼는 시간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4-H회 선배들의 사랑이 담긴 4-H뱃지를 후배에게 달아주는 행사와 함께 딸기 수확 및 딸기 케이크 만들기 등 체험으로 4-H의 의미를 되새기고 농업·농촌에 대한 소중함을 계기를 마련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달 행사는 물론 앞으로도 모든 행사를 통해 학생4-H회원에게 농심을 함양하고 4-H 이념인 지, 덕, 노, 체를 가슴에 새기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우리 농촌을 사랑하고 이끌어 갈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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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에너지바우처 5월 29일부터 신청하세요”
예산군, “2024년 에너지바우처 5월 29일부터 신청하세요”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에너지 이용에서 소외되기 쉬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에 필요한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고자 5월 29일부터 해당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접수한다.
특히 올해는 보다 두텁고 사용자 편의 중심의 지원을 위해 지원단가와 사용기간을 확대 운영하며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29만5200원, △2인 가구 40만7500원 △3인 가구 53만2700원 △4인 이상 가구 70만2700원이고 사용기한은 내년 5월 25일까지다.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 중 △만 65세 이상 노인 △만 6세 미만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정이 있는 경우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바우처를 통해 난방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바우처 접수와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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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4년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 추진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4년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 추진
[충청중심뉴스]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에서 ‘2024년 학부모 참관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 부모를 대상으로 △예산군 센터의 소개 및 운영 프로그램 안내 △어린이 교육 참관 △학부모 대상 위생·영양 교육 △급식시설 모니터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센터는 어린이 편식 행동 개선을 위해 ’데구르르 맛있는 콩이야‘를 주제로 어린이 교육 참관 및 부모 대상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급식시설 현장 모니터링에 직접 참여해 위생 안전관리 수준을 파악하고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즐거운 콩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콩에 친숙감을 느끼게 돼 만족스러웠고 부모 교육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지도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위생적이고 영양가 있는 급식 제공에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와 어린이 급식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급식 구현을 위해 위생·영양 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식문화를 형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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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마철 대비 시설관리 안전보건협의체 회의 개최
예산군, 장마철 대비 시설관리 안전보건협의체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27일 중회의실에서 군청사 시설관리 용역업체를 대상으로 6월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재무과 직원 3명, 시설관리직원 4명이 참석해 청사 시설관리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해요소를 조기 발견·보완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장마철을 대비해 회의를 마치고 배수로 및 전기실·기계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호우피해가 예상되는 곳에 대한 일제 점검도 실시했다.
회의에서는 시설 관리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장내 안전수칙 준수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등을 논의했으며 작업 중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강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또한 회의를 끝내고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하기 위해 기계실, 전기실 및 배수로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각종 사고 발생 시 행동 매뉴얼에 대한 점검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보건협의체 운영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시설관리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 개선사항 발굴을 통해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선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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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온천수 머금은 ‘덕산온천 황톳길’ 조성 완료
예산군, 온천수 머금은 ‘덕산온천 황톳길’ 조성 완료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덕산온천관광지 내 산책로에 온천수를 머금은 덕산온천 황톳길을 조성 완료했다고 밝혔다.
덕산온천 황톳길은 기존 잣나무길 산책로를 중심으로 길이 300m, 폭 1m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군은 약알카리성 중탄산나트륨 온천수를 이용한 안개분사시설과 세족시설을 설치해 타 시군과 차별화했으며 편의시설로 신발 거치대, 벤치 등을 추가 설치했다.
아울러 군은 유사시 산책로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산책로 내 주요 지점에 폐쇄회로 텔레비전 2대와 안심벨 5대를 설치 중이다.
황톳길 맨발걷기는 혈액순환 개선, 소화기능 개선, 치매 예방,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건강상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져 전국적으로 다수 조성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의 눈높이에 맞게 주변 시설을 개선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맨발걷기 동호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