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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전)환경특위, HD현대오일뱅크 폐수 불법배출 사건 법원 공판 방청 및 규탄 집회
서산시의회 전)환경특위, HD현대오일뱅크 폐수 불법배출 사건 법원 공판 방청 및 규탄 집회
[충청중심뉴스] 서산시의회 전)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 특별위원회환경특위)는 지난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방문해 HD현대오일뱅크 폐수 불법배출 사건의 법원 공판을 방청하고 규탄 집회를 가졌다.
2023년 8월 11일 의정부지검 환경범죄 합동전문수사팀은 HD현대오일뱅크가 지난 2016년부터 2021년 대산공장의 폐수 배출시설에서 나온 페놀 및 페놀류 함유 폐수 수십만 톤을 방지시설 유입 없이 자회사인 현대 OCI 공장과 현대케미칼 공장으로 배출하고 HD현대오일뱅크 공장 내 가스세정시설의 굴뚝을 통해 대기 중으로 폐수 130만 톤을 증발시켜 배출한 사실을 밝혀내어 전현직 임원 7명과 법인을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이날 전)환경특위 위원인 한석화, 최동묵, 강문수, 문수기, 안효돈, 이경화, 조동식 의원 등 7명은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HD현대오일뱅크를 규탄하는 현수막과 함께 문안을 낭독한 후 공판을 방청했다.
한석화 전)환경특위 위원장은 “환경특위 활동 종료 이후에도 현대오일뱅크 페놀사건의 재판 과정과 환경부의 과징금 부과 과정을 주시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던 만큼 오늘 공판 방청은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서산시민들이 환경오염으로부터 생존권과 건강권이 위협받지 않도록 의회의 사회적 감시 기능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환경특위는 환경오염 문제의식을 공감한 서산시의회 의원들이‘현대오일뱅크 페놀 유출’과 관련해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알권리와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3월 21일 제283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위원회’ 설치 및 위원 선임이 의결되어 1년 간 활동해왔다.
활동내역으로는 2023년 3월 21일 환경특위 제1차 회의를 개최해 한석화 의원을 위원장으로 최동묵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2023년 3월 27일 대죽공공폐수 처리시설과 현대OCI를 방문해 현대오일뱅크 페놀 사건과 관련된 시설 및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폐수처리량, 수질 오염물질, 수질 정화과정, 수질 상태 등의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4월 10일 환경부 환경조사담당관실을 방문해 현대오일뱅크 페놀 사건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사건의 경위를 파악했다.
4월 28일 제4차 특별위원회를 통해 관계 공무원과 양대동 하수처리장 소장, 대죽 폐수처리장 소장, 테크노밸리 폐수처리장 팀장을 참고인으로 요청해 폐수처리 운영현황에 대해 청취했다.
7월 10일 관계 공무원과 간담회를 통해 특별위원회 회의 과정에서 대두된 대안과 건의 및 조치사항에 대한 중간점검을 했고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8월 22일 현대오일뱅크 임직원이 페놀 폐수 불법 배출 혐의로 기소된 상황에서 서산시민의 생존권과 환경권을 보호하고 알권리 충족과 현대오일뱅크를 규탄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8월 30일 현대오일뱅크에 방문해 현대오일뱅크, 현대 OCI, 현대 케미칼 임직원들에게 페놀 유출 관련 사건에 대한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9월 8일 제299회 임시회에서 환경특위 설치 이후 활동 사항 중간보고를 했다.
9월 12일 현대오일뱅크 페놀 사건 관련 시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피해 조사 및 향후 대응 방안 등에 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9월 13일 현대오일뱅크 페놀 사건에 대한 ‘환경부의 대기업 봐주기식 발언 규탄 집회’를 가진 후 현대오일뱅크가 감액처분을 받기 위해 자진 신고하면서 스스로 인정한 부분에 대한 과징금 1509억원을 신속히 부과할 것을 항의 서한문에 담아 전달했다.
9월 27일 태안군의회의 요청으로 현대오일뱅크 페놀 사건을 설명하고 관련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4년 1월 26일 대산5사 처리수 최종 방류구 현장을 답사해 바다에 방류되는 처리수를 직접 확인하고 시설 현황, 운영 현황, 수질 현황, 폐수 처리 절차, 일일폐수처리량과 방류량에 대해 청취했다.
2월 16일 관련 부서와 함께 대산 5사의 방류수 처리 현황 청취 후 공업용수 재이용에 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2월 21일 국회에 방문해 환경노동위원회 박정 위원장에게 환경 관련 각 법률 개정 건의를 위한 연구모임을 통해 수집된 법률 개정안을 건의했다.
3월 6일 서산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최종 보고하며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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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올해 음주운전 단속 하루평균 15건 적발
지난5월 음주단속 현장 모습(사진=충남경찰청 제공)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24년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주단속을 강화해 온 결과, 음주운전 총 2,176건(일평균 약 15건, 5.26.기준.)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올 연초부터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해왔으며, 특히, 5월 1일부터는 100일간 음주운전, 보행자,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전쟁을 선포하여 교통, 지역경찰,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도심뿐만 아니라 시골 지역까지 상시 음주단속을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도로에서 선제적인 검문을 통해 음주운전을 적발한 건수는 91% 증가(503→944건)한 반면, 음주운전을 목격했다는 112신고 등을 받아 현장에 출동하여 단속한 건수는 9% 감소(1,351→1,232건)하였다. 또한, 도내 음주운전 교통사고와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20% 감소하는 등 충남 곳곳에서 음주운전을 경계하고 조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음주 사고: 244건(전년 대비 18% 감소), 음주 사망사고: 4명(전년 대비 20% 감소)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이 줄어들고는 있지만, 아직도 불시단속을 하면 음주 운전자가 꾸준히 적발되는 실정”이라며 “도내에서 음주운전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시간, 요일, 장소를 불문하고 음주운전을 철저히 단속할 방침”이라고 전하였다.
2024-05-28
충청중심뉴스충남경찰청충남자치경찰위원회음주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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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논산의 밤하늘’ 개최
논산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논산의 밤하늘’ 개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오는 31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논산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논산의 밤하늘’ 이라는 제목으로 자연을 테마로 하는 이번 연주회에서 논산시립합창단이 선보일 공연은 △1부: Stella Clarr 외 2곡 △2부: 아름다운 세상 외 2곡 △3부: How Sweet The Moonlight 외 2곡 △4부: 다시 피는 꽃 외 3곡 등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통 클래식부터 현대적인 합창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들이 공연될 예정이다.
논산어린이합창단인 엘피스키즈합창단과의 협연도 선보여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단순한 합창 공연을 넘어 음악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논산시립합창단의 독창적인 해석과 아름다운 하모니가 어우러져 전하는 감동의 순간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단체 관람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에 한해 우선 예약이 가능하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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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토마토뿔나방 예찰·방제 당부
논산시, 토마토뿔나방 예찰·방제 당부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최근 관내에서 토마토뿔나방이 발견됨에 따라 여름철 다발생에 대비해 농가들의 철저한 예찰 및 방제 관리를 당부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주요 토마토 생산 지역에 트랩을 설치해 예찰한 결과, 지난 4월부터 성충 개체가 포획됐고 최근 밀도가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 가지, 감자, 고추 등 가지과 작목에 피해를 입히는 해충으로 성충은 약 6~7mm의 크기로 실모양의 더듬이에 은빛이 도는 회색 비늘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작물의 잎과 열매에 작은 구멍을 뚫고 굴을 만들어 심각한 피해를 입히며 높은 번식력과 광범위한 이동성으로 한번 발생 시 통제하기 어려움이 있어 농가의 철저한 예찰 및 방제가 필요한 해충이다.
토마토뿔나방 피해가 발견되면 등록된 약제를 3~4회 교호 살포하며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성 부적합 농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토마토뿔나방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꼼꼼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 선행되어야 하므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 당부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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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세계 금연의 날 맞아 등굣길 노담캠페인 개최
계룡시, 세계 금연의 날 맞아 등굣길 노담캠페인 개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 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등굣길 노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청소년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흡연예방 문화 조성 및 금연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했으며 용남중학교와 계룡고등학교가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각 학교 학생과 교직원 및 학부모회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했으며 금연 유인물 배부 금연 실천 약속 금연꽃길조성 학생회장과 부회장의 금연서약식 등을 통해 학생들의 캠페인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흡연의 무서움과 금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담배는 예방 가능한 사망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며 청소년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성인의 흡연보다 치명적이다 청소년기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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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
계룡시,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
[충청중심뉴스] 계룡시가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에 나선다.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는 관내 행정리 전체를 대상으로 드론 항공사진 및 고유지명, 토지의 지번과 경계, 도로명주소 등의 정보를 담아낼 예정이다.
지도에 각 마을의 정보를 보기 쉬운 형태로 표시해 지도를 보는 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해 주민편의증진은 물론 행정업무 처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11월까지 마을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블라인드 형식의 종합지도를 제작해 마을회관 등에 설치할 예정”이라며 “마을별 맞춤형 행정지도가 마을 현황 확인은 물론 귀농·귀촌 정보 공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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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공간 확장 이전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오는 6월 3일 금암동 MG플라자 2층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청사 내 설치된 일자리센터에서 구인·구직자 등록·관리와 직업 소개 업무를 수행했으나, 지역 여건에 맞는 취업지원 서비스 확대 및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억 9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4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조성에 나섰다.
이번 이전으로 188㎡의 규모에 직업상담실, 교육·회의실, 커뮤니티실, 공유오피스 등의 공간을 확보함에 따라 직업교육은 물론 취·창업 준비자를 위한 사무공간 지원 등 개선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반기부터 기업 맞춤형 직업교육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구직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우리 동네 숨은 일자리 발굴 등 현장 밀착형 취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구직자와 창업가에게 든든한 지원자이자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자리 허브 기능을 강화해 지역 내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와 고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일자리 제공 및 이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외에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상점가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중에 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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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스마트 안전도시, 명품 체육도시’ 도약 다짐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28일 올해 전국 최고의 스마트 안전도시, 명품 체육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국승섭 행정안전체육국장은 시정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 행정안전체육국의 시정 주요방향’을 설명했다.
국 국장은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안전망을 강화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생활체육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생활체육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먼저 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2024년 시민안전망 강화정책 주요사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운동 추진 △재난상황실 상시운영을 통한 재난상황 대응 강화 △부서별 호우 시 임무 주지를 통한 여름철 호우 대비책 마련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범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확대 설치하고 △노후화된 마을 무선 방송시스템 성능을 개선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시 전역에서 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서남북 권역별 맞춤형 체육시설을 조성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체육대회’를 개최해 시민의 건강과 체육 여가의 질을 증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국승섭 국장은 “유비무환의 자세로 항상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시민 친화형 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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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 개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1캠퍼스에서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은 △마이스터고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 전시마당 △직업계고 홍보마당 △충남 직업교육 소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중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체적으로 각 마이스터고 학교의 특성에 맞는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마이스터고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 전시마당’과 도내 38개 직업계고가 참여해 굴착기 모형 및 시뮬레이터 체험, AI 세상 체험 등을 통해 학과 교육과정과 실습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직업계고 홍보마당’, 우수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 성공기를 통해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충남 직업교육 소개마당’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K-POP 공연, 실내드론쇼, 특성화고 제작 게임 랭킹전이 함께 진행되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한국기술교육대의 꿈 카페도 운영된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이번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을 통해 직업계고의 다양한 교육 활동과 우수 프로그램을 두루 체험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 탐색과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해외현장체험학습 운영, 신산업분야 학과 개편,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개교 등 미래 직업 세계에 필요한 창의적인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직업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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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캠페인’ 진행
세종남부경찰서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캠페인’ 진행
[충청중심뉴스] 세종남부경찰서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증하는 사이버도박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작년 9월 25일부터 6개월간‘청소년 대상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벌여 청소년 1천25명을 검거했다.
이에 세종남부경찰서는 청소년과 사이버도박관련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근절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틈만나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사이버 도박을 단순 게임으로 여겨 불법이라는 인식 없이 도박에 쉽게 빠질 우려가 있다.
또한 도박자금 마련을 위한 학교폭력, 절도 등 2차 범죄로까지 확산되고 있어 그 심각성은 매우 크다.
‘틈만나면 캠페인’은 학교전담경찰관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점심시간에 직접 학교를 방문, 틈새 시간을 이용, 많은 학생들과 만나 진행된다.
도박 예방 교육, 홍보자료 배부, 학생들이 참여하는‘도박에 대한 나의 다짐 한 줄 쓰기’등을 통해 도박은 범죄이고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다.
갑작스런 경찰관의 방문에 한 고등학생은“경찰관을 학교 점심시간 급식실 앞에서 만나서 놀랐다 청소년 사이버도박이 심각하고 사회적 문제라 경찰이 온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고운고등학교 선생님은“경찰관들의 현장성 있는 예방활동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이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에 도움이 될 거 같다 학생 생활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고 했다.
세종남부경찰서는“지속적으로 문제가 되는 청소년 중독성 범죄인 사이버도박·마약 범죄에 대한 예방 등 범죄유형별 예방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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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맞이 등굣길 ‘금연 캠페인’ 실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맞이 등굣길 ‘금연 캠페인’ 실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오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난 28일 청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흡연의 심각성과 문제점을 알리고 청소년기 조기 흡연 진입을 차단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의료원은 교육지원청 및 청양초등학교 보건동아리와 함께 현수막 및 손팻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금연 메시지를 전달하고 홍보지를 배부해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보건의료원에서는 등굣길 캠페인 이외에도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충남도립대학교 연계 건강 홍보관 운영, 정산시장 캠페인, 어린이·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 시행 등 지역 사회 다양한 곳에서 흡연 예방 활동을 하고 있으며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연중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청양군보건의료원 원장 김상경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의 폐해 및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청양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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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없는 청양, 밝은 사회 함께 만들어요
학교폭력 없는 청양, 밝은 사회 함께 만들어요
[충청중심뉴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공주지역협의회 청양지구가 지난 28일 청양중학교 정문에서 청양지구 위원 10여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의 추방은 밝은 사회의 한걸음’이라는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법질서를 확립하고 생활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민근기 청양지구 회장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청소년 범죄 예방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청양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청양지구는 매년 범죄 예방캠페인과 더불어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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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수 대표, 청양사랑 2년 연속 최고액 기부
안용수 대표, 청양사랑 2년 연속 최고액 기부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 27일 한미어울림 안용수 대표가 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년 연속 최고액인 5백만원을 고향사랑이음을 통해 기부하고 기탁식을 했다고 전했다.
안용수 대표는 청양읍 군량리가 고향으로 충북 청주에 소재한 한미어울림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에도 청양군에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5백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안 대표는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청양사랑상품권 150만원을 다문화 가정 2가구에 75만원씩 재기부했다.
안 대표는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청양군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2년 연속 청양군에 애향심을 갖고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모인 기부금을 꼭 필요한 주민 복리 사업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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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서 열린 달빛마켓&별자리야시장, 호응 속 성황리에 개최
정산서 열린 달빛마켓&별자리야시장, 호응 속 성황리에 개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이 지난 24일 개최된 달빛마켓&별자리야시장 행사에 30여 개 점포 참여, 1,000여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가 주관했으며 작년 산동지역에서 최초로 정산면에서 열린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지역주민들은 물론 타지에서 온 판매자와 방문객들도 대거 참여했고 정산시장상인회, 정산면주민자치회, 체험마을협의회, 청양군청년네트워크 등 여러 기관단체의 협력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체험마을협의회 주관의 인절미 및 뻥튀기 만들기 체험, 정산시장 상인의 디저트류 판매, 기타 및 건반 거리공연 등으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정산면 주민자치회 먹거리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와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벼룩시장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더했다.
한편 올해 달빛마켓 행사 일정은 총 6회로 계획되어 있으며 △4월 26일 청양시장 다목적 장터에서 야시장과의 합동 개최로 시작해, 이번 △5월 24일 정산 상설시장 일원에서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6월 21일 청양읍 청춘거리 △9월 20일 청양읍 청춘거리, △10월 12일 천장호 출렁다리, 10월 18일 청양읍 청춘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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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숲 가꾸기 사업 본격 추진
청양군, 2024년 숲 가꾸기 사업 본격 추진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탄소 흡수원 확충과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자 청양군 일원 조림지 대상으로 5억원의 예산을 투입, 165헥타르 규모의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부 계획으로는 △사유림 내 목재 생산·공급 효율성 제고를 위한 큰 나무 가꾸기 사업 20헥타르 △조림 5~11년 차 임지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나무가꾸기 사업 10헥타르 △마을·도로·인가 주변 산림 중 산불위험이 큰 곳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솎아베기를 해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산불 예방 숲 가꾸기 사업 40헥타르 △산림의 5대 기능에 맞게 간벌하는 공익림 가꾸기 70헥타르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5월 말까지 큰 나무 가꾸기 및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산불 예방 숲 가꾸기와 공익림 가꾸기는 10월에 착수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조림한 지 15년 이상인 곳과 마을 주변 산불 예방이 필요한 산림에 대해 산주 신청·동의하에 간벌 등 목적에 맞는 숲 가꾸기 사업을 시행해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불 예방 및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