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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놀이중심의 예·체능, 사회·정서 등의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무료제공해 초등 1학년 학생의 학교적응과 성장·발달을 돕는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 1학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2025학년도에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참여 대상도 2학년까지 확대된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대전 관내 전체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실시했다.
설문에는 학생 423명, 학부모 596명이 참여했으며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의 만족도, 학교생활 기여도, 2025학년도 참여 의향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만족한다는 답변이 학생 92.7%, 학부모 90.6%로 집계됐다.
학부모 92.3%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답했고 2025학년도에 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학부모 94.1%가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2학년까지 확대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대전교육청은 지역대학 및 관련 기관과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거점형 늘봄센터, 늘봄 거점지구를 운영하는 등 늘봄학교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임기제 교육연구사인 늘봄지원실장 45명이 내년 3월 배치되어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며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은 전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1명씩 배치되어 늘봄 관련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2024년 늘봄학교가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만큼,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실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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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개최
홍성군,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노동자대표, 사용자대표, 민간, 지자체 등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사업 및 일자리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그동안 노동정책에서 소외됐던 이동노동자들의 권익증진과 보호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상생과 협력을 통한 민주적 소통문화 정착 △업무특성을 고려한 안전대책 및 지원방안 마련 △지역사회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통한 안전한 지역문화 조성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과 행정적 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내년도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계획 건과 공모사업에 선정된 제조업 일자리분야 분과위원회 구성·운영 건 등을 심의 의결하고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다양한 건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이용록 위원장은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화합의 중심축”이라며“노사가 함께 협력해 홍성군이 더 나은 노동 환경과 경제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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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제92주기 조기 게양
예산군,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제92주기 조기 게양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오는 12월 19일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제92주기를 맞아 조기를 게양한다.
이번 조기 게양은 ‘예산군 국기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선열의 꺾이지 않는 독립 정신을 기억하고 아픈 역사를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고자 군 소속 및 산하기관에서 추진한다.
아울러 군은 일제의 고문과 탄압 속에서도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는 경건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민간기업, 단체, 각 가정 등에서도 조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조기는 깃봉에서 태극기 깃면의 세로 길이만큼을 내려 게양하면 되며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거나 깃대가 짧아 조기로 게양할 수 없는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최대한 내려 게양하면 된다.
매헌 윤봉길 의사는 1908년 예산군에서 태어났으며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일제의 식민교육을 배척해 학교를 자퇴하고 사설학당인 오치서숙에서 한학을 수학했다.
이후 월진회 조직, 한인애국단 가입 등의 독립운동을 펼치다 1932년 홍커우공원에서 물통 폭탄을 투척, 의거 직후 체포돼 육군 형무소에서 25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군 관계자는 “뼈 아픈 역사를 잊지 않도록 결의를 다지는 가운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도 윤봉길 의사 순국일 조기 게양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해 조례를 개정해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른 국기 게양일인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현충일 국군의 날 외에도 4월 29일 윤봉길 의사 의거일 8월 29일 경술국치일 12월 19일 윤봉길 의사 순국일을 조기 게양일로 지정한 바 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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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예산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중선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액 비중이 큰 10개 부서장이 참석해 세외수입 징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부서에서는 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동안 추진 실적 및 향후 징수 대책 등을 보고하고 징수 활동 관련 어려운 점 등을 공유했다.
또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징수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세외수입 징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연말까지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신속한 체납 처분 등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활동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중선 부군수는 “경기 침체로 체납액 납부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각 부서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다각적인 징수 방안을 마련해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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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해 방범 폐쇄회로TV 64개소 222대 확대 설치
예산군, 올해 방범 폐쇄회로TV 64개소 222대 확대 설치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중장기 계획 일환으로 올해 범죄 예방과 군민 안전 강화를 위해 방범용 폐쇄회로TV를 64개소 222대를 신규 설치해 폐쇄회로TV통합관제센터에서 총 2205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 사업의 범죄예방 분야에 선정돼 4억원을 확보했고 이를 투입해 총 19개소, 68대의 농촌 마을 및 범죄취약지역에 방범 폐쇄회로TV를 확대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 지역 특성 상 인적이 드문 곳이 많아 폐쇄회로TV가 범죄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 설치된 폐쇄회로TV는 관제요원이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 감시해 범죄와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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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3기 청년정책단 발대식 개최
예산군, 제3기 청년정책단 발대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청년정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단은 지난 11월 관내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18∼45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선발된 31명으로 구성됐다.
청년정책단원은 2년의 임기 동안 청년정책 수립 및 사업추진 등 청년정책 전반의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타 지자체 청년단체와 교류하는 등 다양한 청년 정책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은 1부 정책단 분과 구성, 2부 분과별 정책 제안 및 발표, 제3기 청년정책단을 이끌어갈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청년정책단이 제안한 정책에 대한 제반 사항 검토, 관련 부서 자문 등을 통해 추후 군정에 반영하는 등 청년정책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청년정책에 열정을 가진 우수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청년정책단원 여러분이 정책의 실수요자인 청년의 목소리를 더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담당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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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예산군, 2024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역 주도의 우수한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89개 인구감소지역 및 18개 관심지역,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안부는 전문가 서면평가 및 발표심사를 통해 1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군은 충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에 포함돼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인구 업 출생 업 합계출산율 업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애 살아요’를 주제로 다양한 저출생 대응 정책을 추진해 인구수와 출생자 수 역주행을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군에서 추진한 정책과 사업이 인구 문제 해결에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청년, 노인 등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살고 싶은 예산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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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탕준상,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출연 확정…박정민·지수와 호흡
사진제공 = 씨엘엔컴퍼니
[충청중심뉴스] 배우 탕준상이 ‘뉴토피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다.
극 중 탕준상은 삼수생 삼수 역을 맡았다.
삼수는 재윤을 찾아 떠나는 영주 일행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며 극에 다채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라켓소년단’,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도그데이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탕준상은 최근 KBS2 ‘사관은 논한다 : 드라마 스페셜 2024’로 약 5년 만에 사극으로 컴백, 대립 관계에 놓인 남다름과의 갈등을 힘 있는 감정 열연으로 그려내 호평 받았다.
탕준상이 ‘뉴토피아’로 데뷔 이후 첫 좀비물에 도전하는 가운데,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 그가 극 안에서 펼칠 활약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탕준상이 출연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는 2025년 2월 7일 공개된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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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6개의 국책연구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2일에 세종시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6개의 국책연구기관과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이영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원장,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 박찬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원장, 조판기 국토연구원 부원장, 이순태 한국법제연구원 부원장, 이상돈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원장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늘봄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강사 인력은행 구축 △기관별 늘봄프로그램 홍보 및 희망 학교 연결 지원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종시교육청을 포함한 총 7개의 기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세종 늘봄프로그램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다양한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6개의 국책연구기관은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해 교육청-국책연구기관 연계형 늘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새로운 협력 분야를 꾸준히 모색해 공교육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가기로 했다.
이영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원장은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초등학교 1학년~2학년 아이들을 위한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강사 인력은행 구축 등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세종시 학생들이 다양하고 우수한 늘봄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더욱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6개의 국책연구기관 기관장분들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서 우리 아이들의 배움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배움 속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책연구기관, 지역사회 등과 꾸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1월부터 현장 교사와 국책연구기관 업무 담당자로 이루어진 업무전담팀을 구성해 공동 개발을 추진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 2025년 7월부터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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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희망2025나눔캠페인’ 참여로 따뜻한 나눔 실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옥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옥천군은 12일을 ‘옥천군 나눔 참여의 날’로 지정하고 옥천군청 광장에서 캠페인 참여 행사를 진행했다.
옥천음악협회 송애란 회장과 회원들의 칼림바·오카리나 연주와 옥천연예인협회 박정운 회장의 음향 후원 등으로 풍성한 행사가 됐다.
특히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하며 기부자들이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하는 순간과 기관, 단체, 기업체, 개인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나눔의 온도를 더욱 높였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천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간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올 한 해 위기 상황에도 군민들의 나눔 실천 덕분에 큰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잘 이겨내겠다”고 강조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면 옥천군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성금을 기부하거나, 이웃돕기 성금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현금 또는 현물기부로 가능하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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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2기분 자동차세 부과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총 6,820건, 9억 6천6백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일괄 우편 발송했다.
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12월을 과세기간으로 12월 1일 기준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달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창구납부는 물론 CD/ATM기로 현금,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지로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을 설치해 스마트폰으로 전국 지방세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 경과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라며 세금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오니 납부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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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충북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보건소가 12일 열린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평가 부문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충청북도에서 주최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운영위원과 시군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2024년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군은 우수사례로 동부생활권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심뇌혈관질환 중점 관리 사업인 ‘방방곡곡 다함께 누리는 치매 안심 행복 옥천 고·당 안심 건강 옥천’을 추진해 의료 접근성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형평성을 강화한 점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금 50만원을 수여받았다.
김홍규 보건소장은 “2025년에는 보건지소·진료소를 거점으로 소생활권 중심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추진을 강화할 예정이며 신규사업으로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과 족압 측정기 활용 전문 보행 분석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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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76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은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원 및 설비용량 구성,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후관리 방안 제시 등 체계적인 사업계획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이 사업으로 설치되는 태양광 설비는 전기요금 절감, 지열 보일러는 온수 및 난방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10억 7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나선다.
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정 후 한국에너지공단, 충북도청 등과 업무협약을 하고 옥천군 일원 주택 및 공공시설 142개소에 해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시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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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2024 어울림 공연-구름이와 욜’ 진행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2024 어울림 공연-구름이와 욜’ 진행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충청남도에 있는 영유아 기관 및 도내 아동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12월 10일부터 ‘어울림 공연-구름이와 욜’을 진행하고 있다.
‘어울림 공연-구름이와 욜’은 오미경 작가의 동화책 ‘꿈꾸는 꼬마돼지 욜’을 재창작한 테이블 동화이다.
호기심 많은 꼬마 돼지 욜은 구름이라는 염소를 만나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따스한 이야기이다.
‘구름이와 욜’ 이야기를 보고 들으며 동화에 대한 다양한 매체를 경험 해보고 유아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풍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해줬다.
그로 인해 유아들의 즐거움을 통한 협력, 존중 등의 인성 덕목을 함양하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한 기관들은 “새로운 매체의 동화 구연이라 흥미로웠다” “앞으로의 다양한 공연들이 기대가 된다”며 공연을 관람 할 기회가 있어 좋았으며 더 많은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해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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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보급창고 일원에 태권도문화공원 조성하자
철도보급창고 일원에 태권도문화공원 조성하자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오후 3시 대전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국가등록문화유산 제168호 철도보급창고 일원에 태권도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전역 철도보급창고가 한때 태권도 수련장이었다는 사실을 토대로 현재 철도보급창고가 자리잡고 있는 신안2역사공원 일원을 태권도문화공원으로 조성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개최된 “철도보급창고의 보존과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결과 철도보급창고 일원이 태권도 발원지로 역사적 가치가 있고 지역 문화 콘텐츠로 활용할 필요성이 크다는 점을 확인한 후, 그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토론회의 좌장은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이 맡고 발제는 오노균 前)충청대학교 교수가 맡아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서성원 태권도미디어박스 편집장, 이종갑 前)국립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이충영 국기원연구소장, 임원섭 스웨덴 태권도 개척사범, 조현도 대전시 태권도협회 이사 등 태권도 관계자들이 열띤 토론을 할 예정이며 대전시에서는 박승원 관광진흥과장, 태준업 도시정비과장, 최원석 체육진흥과장이 참석한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철도보급창고 일원이 태권도 발원지로서 태권도 수련과 전수의 장으로 태권도문화를 선도하고 세계 무도인들이 찾는 성지로 조성·활용되도록 실효성 있는 제도와 정책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