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
-
충남도의회, 지역 농축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 마련 앞장
충남도의회, 지역 농축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 마련 앞장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가 충남지역 농축수산물 유통 촉진을 위한 공급망 개선 마련에 앞장선다.
도의회 ‘공공급식처의 충남 농림·축산·수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연구모임’는 28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발족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대표인 김기서 의원을 비롯해 오인철 의원, 도 농림축산국·충남연구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및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농가의 경쟁력 확보와 공공 급식 관련 다양한 정책과 추진 방안 모색 계획을 밝혔다.
또 △공공급식처의 충남 농축수산물 공급망 개선 방안 마련 △도내 생산 물품에 효율적인 납품과 체계적인 역할 정립 △농축수산분야 지원 대책 발굴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해 갈 예정이다.
김기서 의원은 “공공급식은 넓은 의미로 국민 먹거리 보장 실현이라는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있다”며 “여기에 학교급식 등 지역 푸드플랜과 연계한 활성화 정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모임을 통해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현장점검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개선책을 마련해 갈 것”이라며 “농가 소득증대와 안전한 공공급식 환경조성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2024-05-28
-
금산군치매안심센터, 금산농협 조합원 대상 치매조기검진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6월 5일까지 금산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에 나선다.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지난 27일 금산농협 본점에서 진행된 첫 검진에 이어 △5월 29일 금산지점 △6월 3일 동부지점 △6월 5일 비호지점 일정이 예정됐다.
센터는 검진과 함께 주기적인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도 가진다.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검진 진행일 해당 농협을 방문해 안내를 받으면 된다.
추가검사가 필요할 경우에는 병원에 연계를 진행하며 치매 진단을 받을 경우 치료를 받고 치매가 아닌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거나 정상군일 경우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시행하는 등 치매 예방에 일조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를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조기검사를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주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조기검사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24-05-28
-
금산군, 금산천·후곤천 꽃길 데크산책로 각광
금산군, 금산천·후곤천 꽃길 데크산책로 각광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금산읍을 가로지르는 금산천 및 후곤천 꽃길 데크산책로가 군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산책코스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산책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위해 매년 총 7km 구간의 3000개의 화분에 군이 자체적으로 육묘한 사피니아, 크린산세멈 등 3만 본을 배치하고 있다.
특히 양지교에서 시작한 데크길이 금산금빛시장 등 재래시장까지 연결돼 있어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의 사계절 꽃경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꽃길을 조성해 이곳을 걷고 싶은 산책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천·후곤천의 데크산책로를 생글생글 꽃길이라는 테마에 맞게 정답게 웃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이곳을 산파첸스, 맨드라미 등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는 힐링 명소로 꾸며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8
-
금산군,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카운트다운’
금산군,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카운트다운’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28일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성공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청, 금산군종합운동장 등에 카운트다운 전광판을 설치했다.
오는 9월 5일 개최돼 3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18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금산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충남도, 금산군, 충남도교육청,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가운데 열정과 화합의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대회 구호는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로 15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 및 관계자 1만3000여명이 정식 16개, 시범 1개, 전시 4개 총 21개 종목에 참여한다.
군은 처음으로 개최하는 광역 단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올해 1월 장애인체전TF팀을 구성하고 대회 개최일 확정, 기본계획 수립, 상징물 디자인 개발, 종목별 경기장 공·승인, 공개행사 업체 선정 등을 진행했다.
이어 개회식 무대 및 관람석 배치, 성화점화방식 결정 등 금산의 특색을 살린 공개행사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종합운동장 주변 주차장 조성, 자원봉사자 모집·배치, 종합홍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안전관리 등 업무에도 온 힘을 쏟을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질 없는 준비와 차별화된 기획·운영에 나설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금산이 한 단계 성장하는 발전 동력을 얻고 장애인체육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
식중독 발생·확산 예방 ‘총력’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8일 서천군청에서 식중독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시 상황 보고부터 현장 대응까지 실무자들의 식중독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식중독 발생시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훈련은 서천군청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도 보건환경연구원,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신속·정확한 대응과 확산·재발 방지를 위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보고 △보존식·조리도구 등 환경 및 인체 검체 채취 등 역학 조사 △조사 후 조치 △유증상자 관리 등이다.
또 이날 모의훈련 후 도·시군 공무원들은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식중독 예방 캠페인으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안내하고 실천을 부탁했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식중독은 사전 예방과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 홍보 활동을 통해 도민이 안전한 식생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8
-
백합 신품종 3총사 일본 진출 ‘시동’
백합 신품종 3총사 일본 진출 ‘시동’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백합 신품종 ‘골든벨’과 ‘크라운벨’, ‘크림벨’ 3품종 4000본을 일본에 시범 수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시범 수출한 3품종은 2015년 개발한 수출용 품종으로 2019년 일본에 전시해 우수성을 홍보한 바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우량 종구를 생산·보급하고 해당 품종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3품종은 주 수출용 품종인 고온성 오리엔탈 백합이 가진 재배 시 단점 보완을 위해 저온성이면서 바이러스에 강한 트럼펫 백합을 교배해 개발한 품종으로 환경적응성이 높은 종간교잡 백합이다.
이들은 생육이 왕성해 구근 생산 및 고품질 절화 재배가 쉽고 꽃이 크고 꽃잎이 두꺼워 절화 수명이 긴 장점을 가지고 있어 수출용 품종으로 적합하다.
도 농업기술원은 3품종 생산·보급을 통해 농가에 부담이 되는 수입 품종 로열티와 종구비를 완화하고 일본 수출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찬구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구근팀장은 “우수한 국내 육성 품종을 지속 개발·보급해 백합 종구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수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8
-
부여군, 2024 농어촌청소년 대학탐방 실시
부여군, 2024 농어촌청소년 대학탐방 실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관내 고등학생 1학년 학생 20명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2박 3일간 대학 탐방을 실시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약을 맺은 3개 지자체와 함께 진행된 이번 대학 탐방은 청소년들에게 대학 진학 정보습득과 문화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견문을 확대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탐방에서는 수도권 대학 탐방과 서울대학교 재학생 멘토와 함께 소그룹별 대학 생활을 체험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회의사당 탐방, 문화공연 관람 및 진로 관련 강의 등을 통해 꿈을 위해 도전하는 또 다른 발판과 진로 선택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
부여군은 지난 2009년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 및 진로 탐방, 해외 탐방활동 등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대학 탐방을 통해 궁금했던 대학 정보와 진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군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
지역 서점, 독서교육의 사랑방이 되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5월~6월 관내 초·중학교 교원 194명을 대상으로 독서인문소양 함양을 위한 함께 가는 책방 나들이‘여기, 지금 책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기, 지금 책방’은 지역 서점 3곳에서 서점별 특색있는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독서교육 지도 역량을 신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함께 가는 책방 나들이는 우리 지역의 특색있는 지역서점 이야기, 함께 나누는 책 이야기를 가지고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했다.
서점별 주제는 지역서점, 그림책, 생태환경 등으로 구성했으며 주제에 맞는 도서를 가지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책방 나들이에 참여하는 교원들은 ‘여기, 지금 책방’ 참여로 지역 서점별 특색 있는 독서 활동 체험을 통해 독서교육 지도 역량 신장뿐만 아니라, 지역의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독서교육은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이루어져야 하는 중요한 교육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함께 가는 책방 나들이를 시작으로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방자치단체 교육현안 지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방자치단체 교육현안 지원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지방자치단체 간 업무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업무 지원을 실시하는‘학교-지방자치단체 교육현안 지원계획’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지방자치단체 간 교육현안에 대해 현장 중심 지원행정을 통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교육지원청으로써의 역할과 교육행정력을 강화하고자 지원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각 부서와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 자체 해결이 어려운 교육 현안에 대해 단계별로 맞춤형 행정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누리집 내에‘교육현안 지원 컨설팅 요청’ 게시판을 신설함으로써 공문 제출 절차 등을 생략해 신청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현장의 업무경감을 지원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학교-지방자치단체 교육현안 지원방안은 교육현안 발생 시 업무 협력 대상 및 행정 절차 파악 등의 어려움을 겪는 교육현장을 적극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며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해 교육지원청의 현장 중심 지원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
대전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 한남대 학생들과 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전개
대전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 한남대 학생들과 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전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는 나흘에 걸쳐 한남대 학생들과 함께 벽화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가정형Wee센터는 가정·학교·개인·사회적 어려움을 가진 학교탈락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센터에 입소한 학생들은 자기 자신, 가족, 학교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고민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대안 수업을 통해 사회성을 학습한다.
또한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가며 나아가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로 허전했던 마을 한 편에 활기를 불어넣어 보다 따스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이외에도 이웃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입소 중인 위탁 학생들과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가정형Wee센터 마재경 센터장은 “이러한 활동이 마을 정비의 시작이 되어 주민과 학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28
-
부여군 드림스타트, 가족 힐링캠프 ‘내 마음의 쉼터’ 성료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중심뉴스] 부여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과 25일 1박 2일간 굿뜨래웰빙마을에서 드림스타트 대상자 가정 13가족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의 화합과 희망을 기원하는 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글램핑장에서 저녁을 준비하며 역할을 나누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 간의 대화를 통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유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장은 “평생 처음 글램핑이라는 걸 해봤어요. 가장으로서 늘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이런 기회에 참여해 아이들이 즐거워하니 저도 즐겁네요”고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고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며 “가족 간의 대화 부족으로 다양한 갈등이 증가하는 만큼, 가족관계를 증진하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아동의 건전한 정서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8
-
부여군, 비상소화장치 등 88개소 사물주소판 설치
부여군, 비상소화장치 등 88개소 사물주소판 설치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 시설물 88개소에 사물주소 부여 후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물주소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아닌 시설물 및 장소의 위치를 특정하는 주소정보를 말한다.
부여군은 현재까지 주차장, 전기차충전소, 비상급수시설, 공중전화, 우체통 등 총 1,104건의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올해 사물주소판 설치 대상지는 △자전거거치대 △비상소화장치 △무더위쉼터 △버스정류장 등 88개소로 해당 사물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정확한 주소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119, 112에 현 위치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큐알코드를 삽입해 긴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아울러 일반 사물주소판과 태양광 LED 사물주소판을 병행 설치함에 따라 야간 장소 식별이 취약한 지역의 시설물 위치를 전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생활 및 여가,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사물을 발굴해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라며 “다중이용시설물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확대해 군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5-28
-
부여군, 청소년어울림마당‘한 여름의 꿀’개최
부여군, 청소년어울림마당‘한 여름의 꿀’개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 1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관내 청소년들의 더위를 날리고 상쾌함을 더해줄 청소년어울림마당 ‘한 여름의 꿀’ 힐링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동아리, 어울림마당 기획단 등 약 60여명의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6월 1일 12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워터 ZONE, 체험 ZONE, 포토 및 먹거리 ZONE을 통해 청소년들이 당일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워터 ZONE은 물풍선 바구니 골인, 벌칙 돌림판, 비눗방울, 러시안룰렛, 장난감 물고기 낚시, 종이컵 물이 넘치면 아웃, 물총으로 종이컵을 쏴라, 물풍선 야구, 모자 물 폭탄 등 9개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ZONE은 페이스페인팅, 모루인형 키링, 슬라임, 부채 만들기, 스마일 막대풍선, 바람개비 만들기, 신발 꾸미기의 7개 체험 거리를 마련했다.
포토 ZONE은 행사 장 내에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먹거리 ZONE은 행사 참여를 통한 쿠폰을 획득한 참여자에게 유스호스텔 구내식당에서 먹거리를 제공한다.
“한여름의 꿀” 행사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여 선물로 선착순 100명에게는 물총을 지급할 계획이다.
윤상철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체험활동으로 건전한 청소년 여가 및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8
-
대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 전문가초청 특강 개최
대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 전문가초청 특강 개최
[충청중심뉴스] 박주화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대전시의회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가 28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전문가 초청 특강모임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교육발전특구의 이해와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이병욱 원장이 발제를 맡았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 이 원장은 교육과 정주 여건 격차로 지방인재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지역 교육 경쟁력 제고의 핵심적인 정책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주화 의원은 “이번 특강을 통해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개혁, 미래가 주목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산업과 연계해 배출된 인력이 지역 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며 “대전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 차원의 입법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한 연구회 회원들은,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초중고 대학, 산업, 공공기관, 지자체, 교육청이 협력하는 새로운 협력 거버넌스 체제 구축과 이를 통한 지역교육, 경제, 사회의 변화 및 지역과 교육의 동반 성장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면서 학령인구 감소, 청년 실업 문제 완화에 지역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는 회장 박주화 의원, 간사 김진오 의원을 비롯해 박종선 의원, 송인석 의원, 송활섭 의원, 이병철 의원, 이중호 의원, 이한영 의원, 이효성 의원 총 9명으로 구성됐다.
대전시의회는 이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의원연구회 6개를 운영 중이며 연구회 참여 의원들의 입법 및 정책역량이 증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4-05-28
-
서천군, 돌발해충 적기 방제를 통한 피해 최소화
서천군, 돌발해충 적기 방제를 통한 피해 최소화
[충청중심뉴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와 꽃매미 등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과수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군의 예찰에 따르면 꽃매미는 지난 4월 30일 갈색날개매미충은 5월 13일에 부화하기 시작해 최근 과수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갈색날개매미충은 알에서 깨어나 약충은 과수의 잎, 줄기 등의 즙액을 빨아 먹고 배설물에 의해 그을음병을 유발시켜 과일의 상품성과 품질 저하의 원인으로 꼽힌다.
꽃매미는 빨대 모양의 긴 주둥이를 이용해 작물의 과실이나 새로운 가지의 즙액을 빨아 기형으로 자라게 하거나 죽게 하며 미국선녀벌레도 성충과 약충이 가지와 잎에서 집단 기생해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갈색날개매미충은 80% 이상이 부화해 약제 방제 효과가 높은 약충 시기인 5월 하순부터 약액이 줄기와 잎 뒷면까지 충분히 묻도록 집중 방제를 하고 꽃매미와 미국선녀벌레 역시 함께 방제에 나서야 한다.
장순종 소장은 “농작물 예찰 및 정확한 방제시기 예측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도에 힘쓰겠다”며 “7월부터 8월까지 성충밀도를 조사해 밀도가 높은 지역의 산란 전 2차 집중방제 기술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