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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역 여성리더 양성 제4기 금산여성대학 수료식 개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11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지역사회 변화를 함께 만들어갈 지역의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제4기 금산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중부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됐으며 교육 수료생은 총 39명이다.
교육은 4월3일 개강해 12월 11일까지 15주 동안 진행됐으며 여성리더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인문학, 건강 등 총 15회 강좌를 운영했고 분야별 전문 강사의 여성 리더십, 트렌드 학문 강의와 문화탐방 등을 통해 만족도를 높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박 군수는 “금산여성대학을 통해 지역 여성들이 갖춰야 할 소양과 다양한 지식을 습득했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여성 리더로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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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4년 4분기 이동 건강검진 전개⋯5개 읍·면 대상 시행
금산군, 2024년 4분기 이동 건강검진 전개⋯5개 읍·면 대상 시행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주민들의 질병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해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금산읍, 추부·군북·남이·복수면 5개 읍면에서 2024년 4분기 이동 건강검진 전개한다.
이번 검진은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일반건강검진과 국가 암검진을 포함한다.
검진 일정 및 장소는 △16일 추부보건지소 △17일 군북보건지소 △18일 남이보건지소 △19일 복수보건지소 △20일 금산군보건소 등이다.
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전날 오후 8시 이후 금식하고 당일 건강검진표 및 신분증을 지참해 이동검진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건강보험가입자 –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 비사무직 근로자 전체 또는 사무직 중 격년제 실시 대상자이며 신체 계측, 혈액검사, 요검사 등 검사를 제공한다.
국가 암검진 대상 검사 분야는 △20세 이상 여성 짝수년도 출생자 – 자궁경부암 검진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 위암 및 유방암 검진 △50세 이상 출생자 - 대장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일반건강검진 및 암 검진 미수검자는 사전에 본인이 직접 국민건강보험공단지사에 연락해 2024년 건강검진 희망 신청을 해야 한다.
이동 건강검진 운영은 충남도 도비 보조 건강검진기관으로 협약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 기간 외의 경우는 새금산병원을 비롯한 지정병원 7곳에서 검진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검진이 중요하다”며“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는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검진을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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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이고 신청 대상은 금산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 능력 있는 군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모집 분야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지원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안전관리 및 기타 등 4개다.
선발된 대상자는 내년 1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내년 1월 10일 금산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 사업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는 분들께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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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금산농악 정기공연 성료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제30회 금산농악 정기공연이 지난 11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150명 안팎의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금산군이 주최하고 금산농악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금산농악의 전통을 이어가고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충남도 무형유산 금산농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특히 전인근 회장이 직접 금산농악만의 가락을 진안증평농악, 임실필봉농악 등과 비교하며 타지역의 가락과 다른 금산농악만의 특색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금산농악 설장구, 금산농악 사물놀이 등을 무대 연주공연으로 재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역 주민과 관객들에게 금산농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시에 전통문화를 다음 세대에 전승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으며 관람객들이 금산농악이 가진 예술적 가치와 지역적 특성을 알 수 있도록 집중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농악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금산농악의 전통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인근 회장은 “금산농악에 관심 가져 주시는 지역사회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농악의 신명과 함께 금산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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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청남도 2025년도 본예산 81억 6448만원 삭감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2025년도 본예산 81억 6448만원 삭감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025년도 충청남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11조 7671억원을 심의한 결과 81억 6448만원을 최종 삭감했다.
일반회계에서 △기획경제위 소관 3억 98만원 △행정문화위 소관 6억 5000만원 △보건복지환경위 소관 60억 6350만원 △농수산해양위 소관 5억원 △건설소방위 소관 5억 5000만원 등이 삭감되고 특별회계는 △기획경제위 소관 1억원이 삭감됐다.
주요 삭감 내용으로 △충남 핵심데이터 구축 및 운영은 사업적정성 미비로 일부 감액됐고 △도정정책 학술연구용역비 △청사·관사 시설비 △충남 문화유산 특별전 △어린이집 확충사업 △왕암저수지 탐방로 및 원앙 서식지 조성사업 △폐플라스틱 물리적 재활용 시범사업 △시외버스경영서비스 개선지원 등의 사업은 과다계상으로 일부 감액됐으며 △무장애나눔길 조성은 사업재검토로 전액 삭감, △자연휴양림 관리은 시기미도래로 일부 감액,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 은 공모 미선정으로 전액 삭감됐다.
박정식 위원장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존중하되, 예결특위에서 심사결과 도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은 추진하도록 했고 일부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삭감했다”며 “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위해 신속하고 내실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356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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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높인다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높인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가 재학생들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통해 농업 분야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김태원 스마트팜학과 교수가 있다.
김 교수는 종자기사, 식물보호기사, 유기농업기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한 농업 전문가로 전공과 연계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돕고 창농 및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팜학과의 조만식, 박준용 학생은 최근 축산기능사, 농기계운전기능사, 유통관리사 등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들은 창농과 취업의 필수 자격으로 꼽히는 지게차운전기능사,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국가기술자격 시험에도 도전 중이며 전공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인 유기농업기능사, 버섯종균기능사, 농기계정비기능사, 환경기능사, 식물보호산업기사, 축산산업기사 취득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김태원 교수는 “학생들이 전공 관련 자격증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학생들이 나를 뛰어넘는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자격증이 단순한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은 현시대에 학생들이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는 농업과 첨단 기술이 융합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자격증 취득은 학생들의 창농과 농업 분야 취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 농업 혁신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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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a, 데뷔 앨범 ‘N/a’ 재킷 비하인드 포토 공개 ‘다채로운 청춘 비주얼’
사진제공 = 웨이크원
[충청중심뉴스]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전개 중인 그룹 izna가 다채로운 청춘의 비주얼을 선보였다.
지난 11일 izna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N/a’의 재킷 촬영 비하인드 포토를 공개했다.
단체 비하인드 포토 속 izna는 푸른 들판을 향해 뛰어가며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낭만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한데 모인 izna 일곱 멤버들의 모습이 이들이 써 내려갈 찬란한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 공개된 개인 비하인드 포토에서 izna는 다채로운 콘셉트를 완벽히 흡수하며 팔색조 면모를 입증했다.
각양각색 스쿨룩 스타일링을 선보인 ‘iz’ 버전에서는 청순함을, 반전된 무드가 돋보이는 ‘na’ 버전에서는 자유분방하면서도 시크한 에너지를 자랑했고 ‘naya’ 버전에서는 스포티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드러냈다.
izna의 데뷔 앨범 ‘N/a’는 지난달 25일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14개 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 진입, 일본 애플 뮤직 케이팝 앨범 랭킹, 라쿠텐뮤직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izna는 각종 음악방송과 유튜브 콘텐츠는 물론, 라디오까지 휩쓸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타이틀곡 ‘IZNA’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5천 6백만 회를 육박, 7인 7색 앨범 재킷 비하인드 포토까지 공개하며 글로벌 상승세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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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21회 금강환경대상 ‘특별상’ 수상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12일 중도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1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사가 주관하는 금강환경대상은 대전·세종·충북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거나 환경행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격려하고 환경실천 운동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고자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은 대전도시공사 환경에너지사업소, △최우수상은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특별상은 영동군청 환경과가 각각 수상했다.
영동군의 특별상 수상은 대청댐 상류 하수미처리구역 오염원 관리 대책과 상류지역 녹조 발생 저감 및 수질 개선을 위한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과 수질 개선 및 보전을 위한 영동군 공직자와 군민들의 노력이 특별하게 평가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수질 보전에 힘쓰고 영동군을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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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유산 ‘악기장’ 조준석, 전수교육 성과 발표
국가무형유산 ‘악기장’ 조준석, 전수교육 성과 발표
[충청중심뉴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인 악기장 조준석 씨와 그의 전수교육생 14명이 함께 준비한 ‘전수교육 결과 발표회 및 14인 작품전’ 이 영동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는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번 발표회는 조준석 씨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시행한 전수교육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교육생들은 1년간 전통 가야금 제작 과정을 지도받으며 악기장의 지도를 10년 이상 이수하거나 전국 각지에서 공방을 운영 중인 경험 많은 장인들로 구성됐다.
조준석 씨는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충북 영동군 심천면 초강리에 위치한 자신의 공방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가야금 제작의 기초부터 대패질, 조각과 장식, 줄꼬기 등 전통 제작 기법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그 결과, 14명의 교육생 전원이 12회에 걸친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각자의 개성을 담은 가야금 제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이번 전시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조준석 씨는 “가야금은 우리 국악의 기본이 되는 악기이기 때문에 전통 제작 기법 습득을 최우선으로 지도했다”며 “전국의 제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내년 국악엑스포를 적극 홍보하고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준석 씨는 1977년 국악기 제작에 입문해 다양한 국악 관련 활동을 펼쳤다.
조 씨는 2009년 충청북도 무형유산 ‘악기장’ 보유자로 인정받았으며 2023년에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로 승격 지정됐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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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마무리는 흥겨운 우리소리와 함께 해요
올 한해 마무리는 흥겨운 우리소리와 함께 해요
[충청중심뉴스]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아름다운 국악의 향기를 전하며 갑진년 한해를 마무리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난계국악단 제71회 정기공연인 송년음악회를 오는 19일 오후 7시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 송년음악회는 영동군이 주최, 주관하며 난계 박연선생의 고장에서 우리 음악을 활성화함으로써 군민에게 국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품격있고 수준 높은 국악 공연으로 잘 알려져 있다.
티켓 배부는 공연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공연장 프런트에서 선착순 무료로 이뤄지며 1인 최대 3매이다.
공연에는 상임지휘자 이현창의 지휘로 난계국악단원이 출연해 다양한 국악 공연으로 국악의 멋과 진수를 선보인다.
또한 △해금 사주현 △대금 이건석 △소리 민정민·양수진 △김천시립합창단 등이 출연하며 흥겨운 국악 선율과 함께하는 추억과 감동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국악과 영동이 가진 특색을 한껏 뽐내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의미있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새출발을 위한 군민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준비했다”며 “송년음악회를 함께 즐기며 행복하고도 따뜻한 겨울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1년 창단한 난계국악단은 46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정기·상설연주회와 초청공연 등 활발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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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제31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 성과보고회 개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2 개정교육과정의 운영 지원 및 목표 구현을 위해 실시한 제31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 성과보고회로 우수 자료를 일반화했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제31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는 관내 유·초·중 교원 중에서 선발해 5개 분과로 구성하고 학교급별에 따른 연구 주제로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실수업 개선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유아의 문해력 발달을 위한 놀이중심 언어교육 지도자료’, ‘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 활동자료’, ‘학교도서관 활용 독서교육 지도자료’, ‘지역사회 연계 생태전환교육 지도자료’,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활동자료’의 주제로 사회 변화와 학교 요구를 수용해 진행됐다.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유아의 발달단계에 따른 지도자료를 개발해 관내 유치원에 보급한다는 점과 함께 교사 개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학교와 교사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지속적인 연구와 배움이다”며 “이에 부응할 수 있는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가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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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여자중학교, 이웃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 활동 실시
한밭여자중학교, 이웃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 활동 실시
[충청중심뉴스] 한밭여자중학교는 교직원과 나너유나눔봉사단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나너유 나눔봉사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선지원 대상학생들이 그동안 받은 복지서비스를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로 자원봉사 및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이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 활동은 학교 인근 복지관인 대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대전 동구 동대전로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연탄 300장을 나누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나너유 나눔봉사단 학생들은 학생 안전교육 및 안전 수칙을 지키며 면장갑과 마스크, 비닐 옷을 착용하고 좁은 골목길에 줄을 서서 시종일관 밝고 활기찬 표정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갔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연탄이 생각보다 무거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서 무척 즐거웠다”며 “이 연탄으로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이웃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기뻤다”고 말했다.
한밭여자중학교 박은조 교장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연탄배달 봉사 활동에 기꺼이 참여해준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의 작은 봉사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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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모두 적합’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1월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했으며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4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 수산물을 수거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11월 학교에 납품된 수산물 89건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2024년에는 연간 총 4회, 348건을 검사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아울러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운영평가 시 수산물 등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025년에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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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 계약 업무 현장에서 돕는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까지 관내학교 12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계약업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계약업무 컨설팅’은 일선 학교의 계약업무 부담을 줄이고 청렴한 행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컨설팅을 요청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청내 계약업무담당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맞춤형 계약실무정보를 제공하고 학교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계약업무 고충에 대해 자문을 진행했다.
또한, 유선전화, 업무메신저, 이메일 등을 통해 계약업무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에 실시간 컨설팅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최근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교 담당자는 “계약업무를 진행하며 복잡하고 애매했던 부분이 많았는데, 사례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업무처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황향숙 재정지원과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계약업무 컨설팅을 통해 적극적인 계약업무 지원으로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에 청렴한 행정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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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2024년 1월 1일자로 학교지원센터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학교지원센터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전체 학교 148교 교장·교감·행정실장 등 관내 교직원 613명이 조사에 참여해 전체 운영 만족도는 93.9%로 조사됐으며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만족도가 높고 가장 도움이 된 지원 업무로는 학교 공기질 검사 지원 업무, 어린이놀이시설 환경 검사 지원 업무, 학교 불법 촬영기기 점검 지원 업무 순으로 조사되었으나, 학교지원센터의 인지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학교지원센터에서는 2025년부터 실시하는 신규 및 확대되는 업무들에 대해 새로 구축한 누리집을 통한 홍보, 업무별 카드뉴스 발송 등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재 기간제교원 채용 업무 지원, 배움터지킴이 채용 업무 지원 및 교실·특별실 재배치 업무 지원을 신규 사업으로 선정해 검토 후 준비 중이며 2024년에도 지원했던 업무 중 생존수영 실기교육 업무, 학교 CCTV 관리 업무, 학교 배수로 정비 업무를 확대 지원해 학교 업무 경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전 교직원의 학교지원센터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 제고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다”며 “학교지원센터 설립 취지에 맞게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2025년에는 신규업무 발굴은 물론, 기존 업무의 인지도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