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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렴시민학교 특별 강연 개최
세종시, 청렴시민학교 특별 강연 개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감사위원회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다음달 5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2024년 청렴시민학교’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투명하고 청렴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그것이 알고 싶다’, ‘궁금한 이야기 Y’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의 초청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염 소장은 △청렴의 중요성 △반부패 관련 국내외 사례 △청렴한 사회를 위한 시민과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강연은 공무원, 시민, 관내 공공기관 임직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하면 된다.
김광남 감사위원장은 “청렴시민학교는 세종시 구성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시민과 공직자의 윤리 의식이 한층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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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부착형 디스플레이의 모빌리티 사업화 본격 지원
아산시, 부착형 디스플레이의 모빌리티 사업화 본격 지원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플렉서블·스트레처블 산업 창출을 위한 ‘부착형 디스플레이 기술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관련 산업기술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지원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에 선정돼 부착형 디스플레이용 공용플랫폼 구축을 통한 모듈 제작 및 성능 인증, 상용화 지원을 목적으로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 143억원이 투입된다.
최근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로 △떨어뜨려도 부서지지 않는 ‘언브레이커블’을 시작으로 △휘어지고 구부러지는 ‘벤더블’ △둘둘 말 수 있는 ‘롤러블’ △종이처럼 접을 수 있는 ‘폴더블’을 거쳐 △크기를 늘렸다 줄였다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스트레처블’까지 다양한 형태로 진화 중이다.
이러한 다양한 형태의 부착형 디스플레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신시장 확보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개발을 통한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이 시작됐으며 충남도와 함께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2017년 12월까지 5년 동안 추진한다.
28일 아산시는 충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 및 참여기관과 함께 디스플레이 자동차 관련 산·학·연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소개 및 최근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 등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디스플레이 신기술을 속도감 있게 개발하고 관련 기업들의 모빌리티 확장을 위한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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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효도시정 위한 성인용 안전 보행기 추가 지원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올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성인용 안전 보행기 112대를 지원했다.
시는 어르신들의 큰 호응으로 사업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예산을 확보해 150대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15조 제2항에 따라 장기요양 등급 외를 받은 자 또는 의사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제출해 신체활동이 불편한 것을 증명하는 자다.
한편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지원 가능한 자와 5년 이내 다른 법령을 통해 보행기를 지원받은 자는 제외한다.
1인당 1대의 보행기 구입비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타법 의료급여수급자는 보행기 가격의 100%를, 그 외 대상자는 85%를 지원한다.
6월 3일부터 8일까지 1차 신청접수를 진행해 7월 중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 또는 보호자는 어르신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장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인용 안전 보행기 추가 지원이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 해소와 행복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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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르신 금빛 노후를 위한 경로당 안마의자 기능보강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안마의자 신규 보급과 기보급된 안마의자 노후 시트를 교체하는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을 위해 추경예산 408백만원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36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로당 183개소의 안마의자를 교체하고 42백만원을 투입해 기존 안마의자 60대의 노후 시트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경로당 이용 활성화는 물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기존 안마의자 내구성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기능보강 사업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안마의자 보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마의자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경로당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안마의자 지원 외에도 테이블의자세트 보급, 안전손잡이 설치 등 다양한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금빛 노후를 위한 쾌적한 경로당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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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 개최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 개최
[충청중심뉴스] 생기 넘치는 문화와 예술의 도시 아산시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 공연은 6월 22일과 29일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2회 열리며 국립오페라단에서 공연하는 1회차 공연은 죽음 속에 감춰진 인간의 희화화된 욕망을 나타낸 코믹오페라 ‘잔니 스키키’, 노블아트오페라단에서 공연하는 2회차 공연은 짝사랑하는 아디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돌팔이 약장수 둘까마라에게 속아 사랑이 이뤄지는 약을 구매하는 이야기의 코믹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공연된다.
시 관계자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는 서울과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오페라 축제이며 아산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는 오페라 축제로써 아이들과 함께 가족 모두가 볼 수 있는 만족스러운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의 공연 표 예매는 5월 28일과 5월 31일에 시작한다.
1·2회차 공연 모두 관람료는 만원이며 아산시민에게는 50% 할인이 적용된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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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촌고령화 대응 벼 직파 기술 메카로 발돋움
아산시, 농촌고령화 대응 벼 직파 기술 메카로 발돋움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8일 아산시 선장면 들녘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박정화 기술지원과장을 비롯해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정대영 농촌지원국장, 직파 시범사업 참여 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형별 벼 직파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연시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담수산파기술 △이앙기부착형 무논직파기를 활용한 무논점파기술 △트랙터부착형 건답파종기를 활용한 건답점파기술 등을 선보였다.
또한 직파 입모율 향상과 잡초피해 경감을 위한 종자코팅, 레이저 정밀균평, 왕우렁이 제초 등에 대한 기자재 전시 및 관련기술 공유 등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2023 농업전망’ 및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33년까지 농가인구는 40만명 감소, 65세 이상 고령농가 인구 비율은 6.4%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벼농사에 있어 육묘, 이앙 등 악성 농작업의 생력화를 통해 농업경영비 절감 및 인력난 완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일반적으로 직파재배는 관행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은 직파유형별 평균 40% 내외 절감되며 생산비는 약 66% 내외 절감된다.
이에 아산시는 농촌 노동력의 양적 감소와 질적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부터 중소규모 농가는 드론담수직파, 쌀전업농 등 대규모 직파단지는 건답직파와 무논직파를 중심으로 유형별 벼 직파재배 기술을 지속해서 보급해 오고 있다.
아산시 직파재배단지 조성 규모는 2015년 23ha를 시작으로 2023년 현재 329ha에 이른다.
시는 벼 직파기술의 신속한 확산을 위해 유형별 직파기술 개선과 관련 농기자재 등 다양한 직파 관련 신기술을 중점 발굴·보급해 2026년까지 아산시 전체 벼 재배면적 8,449ha의 약 10%인 845ha까지 직파재배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 들어 유형별로 벼 직파 기술이 확산하고 있으나, 직파 관련 새로운 농기자재의 보급, 재배품종의 변화 등에 따른 생육 특성 및 경제성 분석자료 등이 미비한 실정으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25년까지 농촌진흥청, 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직파유형별 생육 특성과 경제성 분석 등 다양한 현장 실증연구과제도 진행할 예정이다.
벼 직파재배 기술 관련 문의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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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6월부터 물가안정모범업소에서 아산페이 사용 시 5% 추가 캐시백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 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물가안정모범업소 이용 확대를 위해 6월부터 아산페이 사용자가 물가안정모범업소에서 결제 시 5%의 추가 캐시백을 지원한다.
현재 아산시에는 물가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40여 개소의 물가안정모범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 중 아산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에 한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업체 명단은 아산시청 게시판 또는 지역사랑상품권chak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물가안정모범업소 추가 캐시백 지원사업은 기존 할인율 10%와 함께 적용 시 15% 할인 효과가 있다.
사업비는 4,000만원이며 총 8억원의 결제금액에 대한 지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월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이 지급된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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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오영주 중기부 장관 방문 ‘기업 규제·애로 개선 추진’
아산시, 오영주 중기부 장관 방문 ‘기업 규제·애로 개선 추진’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28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기업 규제·애로 해결에 나섰다.
이번 오 장관의 방문은 규제·애로 건의에 따른 개선 사항을 직접 알리고 현황을 공유하는 중기부의 ‘중기·소상공인 기업애로 현장해결단’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관내 소하천인 음봉면 신수천에서 열린 현장 논의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중기부 현장해결단, 애로사항 건의자인 김신완 KB오토시스㈜ 대표와 정찬영 미라클주유소 대표가 참석했다.
오 장관은 이 자리에서 “기업 애로사항 및 규제 개선에 대해 적극적으로 건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각종 규제가 쉽게 개선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지만, 기업에서 현장의 문제점을 전달해 주시면 규제 개선 정책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앞서 김 대표는 소하천 점용료 산정 시 월할 계산이 아닌 일할 계산해 줄 것을, 정 대표는 셀프주유소 1회 주유량을 상향해 줄 것을 각각 중기부에 건의한 바 있다.
중기부는 소하천 점용료 산정기준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국 지자체를 전수조사하고 올해 초 월할 기준만을 갖고 있는 88개 지자체와 개선 협의를 추진한 결과, 아산시를 포함한 63개 지자체가 소하천 점용료 산정기준을 일할 계산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또, 셀프주유소는 경유의 1회 주유 가능 용량 및 시간을 3배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관련 법령을 입법예고하고 하반기 중 개정 완료할 예정이다.
조 부시장은 “시는 중기부와 긴밀히 협력해 규제 개선 정책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발굴하고 소통을 확대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158개 지자체와 협의해 하천·소하천 관련 자치법규 1,030개 조항을 개선하기로 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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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아산 가치만드소’ 개소식 개최
아산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아산 가치만드소’ 개소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28일 발달장애인 가족 창업 종합시설 ‘아산 가치만드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박마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발달장애인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발달장애인예술단 공연 △사업 경과보고 △내빈 인사말 △기부금 전달식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대백화점 그룹에서 1억원을 기부하며 ‘아산 가치만드소’의 운영 내실화에 힘을 보탰다.
조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아산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조성하는 시발점”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이 되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인사말에서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의 창업과 지역특산품의 활로를 같이 개척해 나가는 생산적 복지의 롤모델이 돼가고 있다”며 “가치만드소 사업장을 통해 보다 많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꿈을 실현하고 과감한 창업 도전과 성공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 가치만드소’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상 2층 규모로 △누룽지·라이스칩 제조 설비 △커피 로스팅·추출 실습 공간 △사무 공간 △돌봄 공간 등으로 조성됐다.
주요 사업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생산부터 판매까지 창업단계별로 필요한 맞춤 교육 지원이다.
특히 ‘아산맑은쌀’을 활용한 라이스칩, 누룽지, 식혜 등의 가공식품을 주력 창업 아이템으로 지역 농민과 상생하는 장애인 경제 자립의 발전적 모델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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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건강약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홍성군, 건강약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군민의 건강 회복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어촌 환경과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능력 개선과 우울감 감소 등 심리적 치유와 안정을 제공하고 신체적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신체기능 향상, 대인관계 및 협동심 향상, 사회성 향상, 심리적 안정감 증진 등을 위한 식물심기, 물주기 등의 농작업 활동, 흙으로 그릇 빚기, 농산물 활용한 요리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운영 대상은 복지기관 생활인과 치매안심센터 등록인으로 관내 사회복지기관, 치매안심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연계해 진행되며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에 걸쳐 총 65여 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치매 고위험군, 소외 계층들이 심리·정서적으로 치유해 생활 속 위로와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참여자의 예방형, 특수목적형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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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택배 차량 활용한 ‘홍성마늘’ 홍보 ‘눈길’
홍성군, 택배 차량 활용한 ‘홍성마늘’ 홍보 ‘눈길’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지역 특산물 ‘홍성마늘’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택배 차량을 ‘이동식 홍성마늘 홍보대사’로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위해 홍성군 관내에서 운행 중인 1톤 규모 택배 차량 20대 차체에 홍성마늘 랩핑광고를 내걸었다.
택배 차량이 매일 11개 읍면의 대로변과 마을 안길을 누비면서 이동하는 곳곳에서 홍보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
지역의 구석구석까지 닿는 택배 차량의 광활한 행로를 활용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높은 홍보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민에게 먼저 인정받는 특산물이 되어야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이동식 마늘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해 홍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홍성군은 국산 신품종인 홍산마늘을 도입해 전국 최대·최초 주산단지를 조성하고 ‘홍성마늘’로 명명해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한 결과,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전국 특화작목 육성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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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문체부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최종 선정
홍성군, 문체부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최종 선정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의 지역 예술단체 ‘극단 홍성무대’와‘우리문화전문연희단체 꾼’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억 3,4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체부가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열악한 지역 공연예술 창·제작 역량 및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청년 예술인의 기회 확대를 위해 시행됐으며 서류심사,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단체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예술단체 22개단체 중 홍성군의 두 예술단체는 연극 분야와 전통 분야에 선정되어 지역 고유 콘텐츠를 바탕으로 창작 역량을 키우고 활발한 예술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의 지역 연극단체인 ‘극단 홍성무대’는 1993년 창단해 현재까지 매년 정기공연 및 창작극을 제작해 80여 편의 제작 및 공연을 펼치고 있는 충청남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이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사업비를 활용해 충남 의병활동의 핵심인 ‘홍주성 전투’에서 전사한 홍주의병을 주제로 한 연극공연 ‘홍주의병이여, 말하라’라는 주제로 공연을 제작할 예정이다.
‘우리문화전문연희단체 꾼’ 역시 충청남도 지정 전문예술단체로서 전통예술 기반 홍성형 전통문화공연 ‘K-컬쳐 IN홍성’, ‘찾아가는 마을축제 공연사업마을로lo’를 중점과제로 민요중심 음악극, 탈춤, 마당극 등 지역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연을 창작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선보일 계획이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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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무료 운영
홍성군,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무료 운영
[충청중심뉴스]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 문제가 대두되고 특히 청년층을 중심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청년들이 안심하고 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추진한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이나 거주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 주택 임대차계약 시 유의사항과 등기부등본 등 서류 확인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월세 계약 상담 서비스와 대상 물건 확인을 위한 집 보기 동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계약 상담과 집 보기 동행은 공인중개사협회에서 추천한 공인중개사를 통해 진행되며 사전 예약할 경우 신청인이 희망하는 시간에 원하는 성별의 상담사를 선택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홍성군청 민원실 상담창구를 이용하거나 홍성군 누리집에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복호규 민원지적과장은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통해 사회초년생과 청년들이 안전한 전월세 주택을 마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주거환경이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군에서도 청년들이 안심하고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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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청주고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특강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9일 청주고등학교에 방문해 1, 2학년 재학생 약 680명을 대상으로 ‘창조적 상상력’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은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미래 발전의 주역을 향해 매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지사는 학창시절부터 치과의사, 국회의원, 과기부장관을 거쳐 현재 충북도지사가 되기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한 이야기로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한, “현재는 과거와 달리 창조적 상상력을 필요로 하는 시대”며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고 최초로 도전하면 창조가 이뤄질 수 있다”며 끊임없이 새로운 사고를 할 것을 당부했다.
특강에 이어 질의·응답시간에는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고 이에 김 지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답변을 들려주며 ‘창조성’과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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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경영베테랑들의 맞춤형 솔루션 제공의 장마련, ‘도내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5월 29일 청주 C&V센터에서 한국경제인협회와 공동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개선을 위해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는 올해로 16년째 진행되는 상담회로 그동안 도내 43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경영애로 해소와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상담회에는 도내 26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삼성, 현대기아, LG, 롯데, 포스코, GS 등 경영 노하우가 축적된 대기업 임원 출신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사전에 경영진단을 실시했으며 도내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의 중장기 전략, 판로/마케팅, 시장개척 등 경영애로 사항에 대해 1:1 심층 상담을 현장에서 진행해 참여 기업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해당 상담회에 참가기업은 필요할 경우 자문위원이 최대 6개월간 직접 기업을 방문해 경영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 자문을 지원하는 한국경제인협회의‘비즈니스 멘토링 프로그램’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기회를 얻게 되어 기업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초석이자 만남의 장이라고 할 수 있는 경영자문상담회가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만큼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기업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경영자문 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해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강구해 기업경영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