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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계 학생근로 활동 참여자 모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방학 기간 중 학생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위해 ‘2024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매년 동·하계 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운영되는 하계 학생근로활동은 근무 기간에 따라 2개의 기수로 운영되며 1기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7월 27일까지, 2기 참여자는 7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1일 4시간,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시 산하 각 실·과·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선발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충주시인 대학 재·휴학생으로 선발인원은 각 기수별로 100명 총 200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6월 7일 오후 6시까지 충주시 홈페이지의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무작위 전자추첨으로 선발자를 선정해 6월 15일 오후 3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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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충주시립택견단, 단오맞이 택견한판 대쾌 공연
2024충주시립택견단, 단오맞이 택견한판 대쾌 공연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립택견단은 단오를 맞이해 6월 8일 오후 3시 중앙탑공원에서 ‘2024 단오맞이 택견한판 대쾌 大快’라는 택견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은 옛 택견판인 택견의 견주기를 중심으로 익살스러운 재담과 풍물이 함께 관객들의 흥을 돋아주는 공연과 고난도 공연인 무동놀이를 펼쳐 보이는 국가무형유산 평택농악보존회의 찬조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떡메치기, 창포물머리감기, 투호, 윷놀이 등 체험 부스와 본인의 체력을 알아볼 수 있는 청소년무예인증, 충주의 대표 마켓인 트럭마켓을 통해 충주에서 제작된 다양한 상품 등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택견 한판 대쾌 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11년 충주시립택견단을 창단해 택견의 전승과 보급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특히 충주가 택견의 종주도시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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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탄소중립형 도시재생대학으로 시민역량 키운다
당진시, 탄소중립형 도시재생대학으로 시민역량 키운다
[충청중심뉴스] 당진시가 2024년 6월 17일부터 시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당진2동 도시재생대학’을 추진한다.
당진2동 도시재생대학은 △탄소중립 인식확산교육 △탄소중립 목공교육 △탄소중립 홈가드닝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6월 17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도시재생대학 수강 신청은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인 배움나루에서 5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도 배움나루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당진2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외에도 당진시민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이영필 주택개발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을 단순하게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하며 환경을 고려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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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 더운 올여름 ‘온열질환’ 주의
평년보다 더운 올여름 ‘온열질환’ 주의
[충청중심뉴스] 최근 3년간 폭염일수가 평균 열흘 이상 지속되고 지난해 충남도 내 온열질환자 수가 200명을 넘어서는 등 무더위로 인한 건강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28일 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도내 온열질환자 수는 △2021년 83명 △2022년 135명 △2023년 205명을 기록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는 기록적인 더위가 장기간 지속돼 폭염일수, 열대야일수 최대 1위, 여름철 전국 평균기온 1위였던 2018년 여름 이후 온열질환 발생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
폭염일수도 2021년 11.8일 2022년 10.6일에서 지난해 14.2일로 늘어 도내 온열질환 사망자 수도 8명에 달해 2021년 2명, 2022년 1명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따뜻한 남풍류 유입 가능성이 높아 평년보다 덥고 북서태평양 아열대 고기압의 서쪽 확장으로 습한 수증기 유입이 강화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6월과 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에 달하며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올여름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해 온열질환 발생 상황을 능동 감시하고 도민 대상 무더위 건강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열사병·열탈진 등 급성질환을 말하며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됐을 경우 두통·어지러움·피로감·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방치하면 생명에 지장이 올 수 있어 적절한 대비가 중요하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도내 응급실 운영기관 20개소에서 무더위에 따른 건강 피해 및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살펴 폭염의 건강 영향을 감시하는 시스템으로 수집한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대외 제공한다.
도는 감시체계 운영 기간 폭염 취약 대상에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경로당·노인정·마을회관 등에 홍보물을 비치하며 시군 및 시군 보건소 등과 관내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사망자 발생 시 즉시 보고하고 유기적 협조를 통해 역할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무더위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 △헐렁하고 밝은색 가벼운 옷 입기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대 야외작업 및 운동 등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기 △외출 시 모자 또는 양산으로 햇볕 차단하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운 날씨일 때가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기후 전망에 따라 온열질환에 더욱 대비해야 한다”며 “도는 온열질환 취약자를 대상으로 무더위 예방 홍보에 힘쓰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도민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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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광업·제조업조사’ 도급조사원 모집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가 ‘2024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위해 도급조사원 4명을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모집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제조업 사업체의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세밀하게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작성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계이다.
당진시에서는 조사기준 시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관내 광업, 제조업 사업체 405개를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7월 23일 사이에 현장 조사를 할 예정이다.
원활한 조사 진행을 위해 도급조사원 4명을 우선 모집하며 지원자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 통계분석팀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계약기간, 단가, 구비서류 및 우대사항 등 자세한 모집 정보는 당진시 누리집의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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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릿재3단지 세종하늘어린이집 '착한일터' 5호 가입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국공립 세종하늘어린이집에 ‘착한일터’ 5호 현판을 전달했다.
나성동에서는 나성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나릿재2단지 국공립세종나릿재어린이집 △나릿재4단지 국공립세종나빛어린이집 △나릿재6단지 국공립나성샛별어린이집 △나릿재3단지 국공립세종하늘어린이집까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윤정미 국공립 세종하늘 어린이집 원장은 “나성동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법을 고민하던 중에 착한일터에 참여하게 됐다”며 “소액이지만 어린이집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기부금이 나성동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원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착한일터 가입에 감사드리며 나성동 국공립 어린이집들의 선행을 홍보해 나성동의 다른 기관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착한일터’란 5인이상 직원이 함께 1년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약정하는 곳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착한일터 현판제공, 홍보 및 세액공제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 가입 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주민홍보 △나성동 행정복지센터 내 전자게시판 홍보 △착한가게·착한일터 지도 제작 등 적극적인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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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동지역자율방재단, 우리마을은 우리가 지킨다
해밀동지역자율방재단, 우리마을은 우리가 지킨다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해밀동 지역자율방재단이 여름철 호우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 등 마을 안전 점검을 했다.
해밀동 지역자율방재단은 해밀초 일원 등에서 우수 흐름에 방해가 되는 배수로 안의 퇴적물, 쓰레기 등을 제거했다.
또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그늘막을 점검하는 등 해밀동 곳곳에서 자연 재난 사고에 대비한 활동을 펼쳤다.
전제헌 해밀동 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배수로 정비활동을 진행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각종 재해복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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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 전국대회 11연패 적수가 없다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 전국대회 11연패 적수가 없다
[충청중심뉴스]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단체전 우승으로 전국대회 11연패를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6학년 장서후, 유승혁, 윤진호, 홍주찬, 5학년 김예준 등 총 5명의 선수로 구성된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은 지난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전남에서 개최된‘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유승혁 선수는 최우수상, 오종민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거뒀다.
특히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이번 대회 우승까지 전국대회 초등부 단체전 11연패를 달성했으며 전국 최고의 실력으로 앞으로 거둘 성적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또한, 당진중학교 배드민턴팀도 중등부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하며 배드민턴 대표도시 당진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 선수들은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김지철 도교육감, 송하종 당진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김희숙 당진초등학교장과 김용성 당진시배드민턴협회장이 대회 내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이 유일무이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거두고 있는 만큼 당진이 배드민턴의 성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당진을 대표하는 엘리트 체육으로 배드민턴 육성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초, 중, 고등학교 학생 선수단을 비롯해 실업팀으로 당진시청 배드민턴팀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엘리트 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체육강시로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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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충청남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당진시, 2024년 충청남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23일 NH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충청남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는 시책 발굴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도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도,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대회 △특강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대회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8개 시군이 참여했다.
발표대회 최종 결과는 △최우수 당진시 △우수 천안시 △ 장려 아산시,청양군이었다.
최우수 수상자인 당진시는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4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연찬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남훈 주무관은‘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징수업무 강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제도의 고충과 비효율을 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해 개선하고자 ‘원스톱 영치 알림·납부 서비스’, ‘영치 번호판 무인보관함’을 제안해 논리성과 참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환 징수과장은 “바쁜 업무에도 상당 기간 자료준비와 관련 법령 연구에 매진해 최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업무 전문성을 향상하고 지방 세정 발전에 기여하는 당진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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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 마음 건강 증진 홍보·캠페인 진행
당진시, 청년 마음 건강 증진 홍보·캠페인 진행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보건소는 28일 신성대학교에서 신성대 재학생과 교직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청년 마음 건강 증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보건소는 2021년 4월부터 신성대학교와 마음 건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날 캠페인은 마음 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마음 건강 검진 △정신건강 체험 △나에게 쓰는 응원 편지 △청년 응원 메시지를 담은 커피차 제공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인식개선 포토박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시는 최근 청년 자살률과 고독 증가 등이 대두되고 청년층의 정신건강 문제가 주요 사회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이 청년들의 스트레스,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마음건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정신질환 및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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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29일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에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의정박람회는 4개 특별자치시도의회 의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 제도 도입 취지와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하고 세종시 답례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박람회 참석자 중 세종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사람에게 전시된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어 현장에서의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세종을 위한 기부자들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 우리 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며 “많은 사람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고향사랑이음과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 한도는 개인당 연간 500만원으로 기부금액의 30% 범위 내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액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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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동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 착한병원 가입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세종시365의랏차한의원에 착한병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기부하는 것으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랑의 열매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기부금은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된 후 민관협력 특화사업 추진 등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조병수 세종시365의랏차한의원 원장은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며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은 월 5만원씩 정기 기부 외에도 절기마다 쌍화탕 지원 등 전문한의약품을 저소득층에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하주안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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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 예제초·전정사업 재해예방 교육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가 29일 ‘2024년 도시공원 및 녹지 예·제초 및 전정사업’ 시작 전 관련 업체 대표자와 현장 소장 등 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직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수행 전 직무 재해예방교육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재해예방기술지도 전문강사는 전기톱, 예초기 등 작업도구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전지작업, 예제초 작업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 재해 발생 사례와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에 대한 안전대책을 사업 관계자들이 숙지하도록 했다.
공원관리사업소는 이번 교육으로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효과적인 안전관리를 지원해 사업장에서의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종선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작업에 앞서 철저한 안전 수칙을 준수해 미연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세종시 공원 경관을 가꾼다는 자부심을 갖고 작업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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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종시 어울림 게이트볼대회 성료
2024 세종시 어울림 게이트볼대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하나 된 ‘2024년 세종시 어울림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8일 조치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56명, 심판 10명, 운영요원 4명, 관계자 20명 등 총 90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팀별로 장애인 2명을 포함한 7명씩 총 8팀이 참가해 본선 경기를 치뤘다.
경기 결과 1위는 코끼리팀, 2위는 사슴팀, 3위는 독수리·원숭이팀이 각각 차지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어울림 게이트볼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하나 되는 뜻깊은 대회였다”며 “매년 이런 대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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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방향 찾는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충청권 특별지방자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충청권 초광역 협력 거버넌스 구축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30일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기본계획 수립 연구에 참여한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진과 관련 분야 전문가, 충청권 4개 시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충청권 지역 전략산업 기반 산업클러스터 구축 방안 △충청권 초광역 공간구조와 교통망 체계 구축 방안 등 충청권의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지역 간 상생발전 모색에 주력한다.
특히 관련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 후 지역연구원 등 초청 패널과 발제자가 해당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합동추진단은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충청권 광역연합 모델을 정립하고 논의된 내용을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병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초광역기획과장은 “다양한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여 도출한 구체적인 방안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초광역권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