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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예산군, 2024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지자체 중심으로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이 한데 모여 위기 청소년 안전망 사업의 활성화 및 청소년의 성장 지원체계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건강·학업 등의 사회·경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신청 대상자 12명에 대한 심의와 관내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 사업을 점검하고 관련 현황 및 실태를 함께 점검했다.
도중선 위원장은 “청소년이 위기로 본연의 성장이 지연되지 않도록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들과 긴밀하게 협조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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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2024년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2024년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지난 5월 24일 1박 2일 가족캠프 ‘고고 윤봉길탐험대’를 시작으로 2024년 생생국가유산 ‘룰루랄라 충의사에서 놀아보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유산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한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이다.
군에서는 독립운동가 매헌 윤봉길 의사가 조직한 월진회와 함께 ‘매헌 윤봉길의사’의 삶과 업적을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놀이·체험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진행했던 역사 체험형 1박 2일 가족캠프 ‘고고 윤봉길 탐험대’, 윤봉길의사의 일대기를 토대로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윤봉‘길’따라 동네 한 바퀴와 독립운동가의 지문 활용을 통한 진로 적성 찾기가 추가됐으며 앞으로도 총 3가지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고고 윤봉길 탐험대는 윤봉길 의사의 유적 답사 및 1박 2일 캠프 프로그램으로 △수통 만들기 △윤의사에게 편지쓰기 △윤봉길의사 시 낭송 △윤봉길 일대기체험 등 놀이 활동 및 캠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윤봉‘길’따라 농촌체험은 윤 의사의 일대기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에서 농촌 체험학습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르고 농촌의 교육적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추진됐다.
마지막으로 지문을 활용한 ‘지문 인적성 검사’는 지문 패턴 데이터를 활용해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 재능, 적성을 찾아 부모와 자녀의 소통 방법을 구상하고 나와 닮은 지문 유형의 독립운동가를 통해 역사 인식을 갖는 기회를 제공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룰루랄라 충의사에서 놀아보자 프로그램을 통해 예산의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와 윤 의사의 유적이 갖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역사 문화 자원이 지역 관광과 결합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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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광명소 예당호에서 활기찬 문화 공연 펼친다
예산군, 관광명소 예당호에서 활기찬 문화 공연 펼친다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앞 수변무대인 워터프론트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이 관광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버스킹공연을 진행 중이다.
버스킹 공연은 Δ윈드오케스트라 Δ예산대중문화예술협회 Δ예산군한국전통민요협회 Δ한국생활음악협회예산지부 Δ여섯줄안에서 Δ예인소리 Δ한국음악협회 예산지부 Δ한우리예술단 등 8개 단체가 총 30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지역 명소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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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청사 주차장 시설 및 환경개선으로 방문객 편의 증진
예산군, 군청사 주차장 시설 및 환경개선으로 방문객 편의 증진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군청 방문객이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군청사 주차장 시설 정비와 환경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시설 정비 사업으로 지하 주차장에 우레탄 보수작업과 차량 진행방향 화살표를 재도색해 시인성을 확보했으며 지상 및 지하 주차장에 확장형 경차 주차공간 45면 확충으로 문콕 방지와 승하차 시 불편함을 개선해 민원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주차장 내 음악을 제공하고 봄을 맞아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다양한 꽃을 식재했으며 조경수 전정작업 등 청사 방문객에게 산뜻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군청사 주차장은 지상 440대, 지하 196대 총 636대의 규모로 군청 방문 민원인 전용주차구역을 지정 운영 중이며 청사 로비 전시관 및 추사홀 공연장 행사 시 주차 혼잡을 예방하고 원활하고 안전한 주차를 위해 상시 주차관리요원 2명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께서 군청사를 방문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청사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부설주차장을 이용하는 군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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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사과와인’ 사과증류주 ‘추사40’, 대한민국 3대 주류품평회 석권
예산군 ‘예산사과와인’ 사과증류주 ‘추사40’, 대한민국 3대 주류품평회 석권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2024년 한국와인대상에서 고덕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의 ‘추사40’이 증류주 최고상인 그랜드골드 상을, ‘추사애플와인’이 실버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와인대상은 충북 영동군 주최로 올해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과실주품평회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와인 평가와 시상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와인을 발굴하고 한국와인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특히 한국와인대상은 대한민국에서 재배된 과일로 생산된 한국와인 및 증류주 등을 와인전문가 및 한국식품연구원,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 주류연구자의 서류 및 품질심사, 현장평가 등을 거쳐 국민심사위원단의 점수를 포함해 선정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일정 점수 이상이면 모두 상을 주던 기존의 절대평가 방식에서 각 부분별 순위를 매기는 상대평가 방식으로 변경해 상의 권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예산사과와인㈜는 2019년 농식품부 주최 전통주품평회 대상, 2023년 대한민국주류대상 Best of Best 수상에 이어 한국와인대상에서 증류주분야 최고상을 받으면서 우리나라 3대 주류품평회에서 최초로 모두 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를 맡은 전문가들은 예산사과와인에서 생산한 사과증류주가 한국 과실 증류주 중 가장 안정적으로 품질 유지를 하고 있으며 부드럽고 깊은 맛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추사40’은 예산지역 100여개 사과농가로부터 엄선된 사과를 공급받아 생산하는 사과증류주로 유럽 방식의 증류와 오크통 숙성을 고집하고 있다.
아울러 예산사과와인에서 생산하는 사과증류쥬인 ‘추사40’과 ‘추사백25’는 각종 주류품평회에서의 수상을 바탕으로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등에 입점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젊은 층에게 희석식 소주를 대신하는 프리미엄 증류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정제민 예산사과와인㈜ 대표는 “예산사과를 활용한 사과증류주가 국내 주류품평회에서는 모든 상을 다 휩쓸었다”며 “내년부터는 우리나라를 대표해 세계주류품평회 등에서 세계 각국의 술과 경쟁해 당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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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임업 산림 공익기능증진 임업인 교육 실시
예산군, 임업 산림 공익기능증진 임업인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임업 직불금 수급을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임업직불금 수령 임업인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매년 임업 산림 공익기능 증진에 관한 교육을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에는 직불금 수령액의 10%가 감액조치된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자 중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임업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임업산림의 공익기능과 임업인의 역할 △공익직불금의 운영과 지급에 관한 사항 △공익직불금 관련 임업인 준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임업인은 오는 9월 30일까지 농업교육포털 또는 임업직불금 통합 포털에서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임업직불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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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의 작은영화관 ‘향수시네마’
옥천의 작은영화관 ‘향수시네마’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의 ‘향수시네마’는 총 2개의 상영관으로 구성된 작은영화관이다.
문화 시설이 부족했던 옥천군에서 군민의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저렴한 가격에 최신 개봉작을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해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꾸준히 즐겨 찾는 여가문화의 중심지가 됐다.
지난해만 총 174편의 최신 개봉작이 2,725회 상영됐으며 4만1천명이 관람했다.
군민 대부분이 한 번씩은 관람한 셈이다.
현재 일반영화 7천원, 입체영화 9천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청소년,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군장병, 경찰 및 소방공무원은 일반영화에 한해 1천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일반 영화관의 절반 가격이다.
다음달 1일부터는 상영 회차를 늘려 더 많은 군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1시~22시에서 10시~22시로 확대 운영하며 연중무휴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시간을 확대하기로 한 만큼 더 많은 군민이 영화관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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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표창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지난 30일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범 청소년 8명에게 수여했으며 평소 지역 청소년을 위해 노력한 민간인 2명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모범 청소년은 관내 3개 고등학교와 5개 중학교의 학교장 추천을 받아 바른 인성과 태도로 적극적으로 학교생활에 임하며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이 된 청소년 8명이 선정됐다.
민간인 수상자인 김영수 씨는 옥천군1388청소년지원단 단원으로서 청소년 가정 보수공사, 공부방 만들기 등 자원봉사는 물론 아웃리치 활동, 캠페인 참여 등 위험에 노출된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성실히 수행하며 청소년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장야초등학교 교사 손영빈 씨는 청소년역량 개발 지원을 위해 노력하며 학생들의 재능을 조기에 발굴해 진로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장야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수학동아리 ‘폴리네시안’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공부에 흥미가 없던 학생들까지 흥미를 갖고 참여토록 이끌었다.
올해도 삼삼오오 청소년 동아리를 맡아 지도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솔선수범해 모범 학생으로 인정받은 청소년들과 유공자들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환경과 활동 기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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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모자건강증진교실' 모유수유 교육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30일 관내 임신부 및 출산부 10여명을 대상으로 ‘모자건강증진교실’ 모유수유 교육을 운영했다.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그동안 지면교육으로 실시했지만 올해부터 대면교육으로 전환해 임신부 및 출산부의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주제는 모유수유 교육으로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를 초빙해 아기의 일년 성장발달 플랜부터 모유수유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아기인형을 통한 수유 연습으로 편안한 수유 자세와 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임산부들이 직면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자 아기의 수면 패턴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훈련도 진행했다.
앞으로도 모자건강증진교실은 영양 실습교육, 임산부 요가 등 각기 다른 주제로 교육을 시행해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들에게 임신과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양육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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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열린 군수실’ 운영. 소통하는 열린행정 실현
송인헌 괴산군수, ‘열린 군수실’ 운영. 소통하는 열린행정 실현
[충청중심뉴스] 충북 송인헌 괴산군수가 오는 6월부터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실현하고자 ‘열린 군수실’을 운영한다.
‘열린 군수실’은 군민불편 및 고충민원 등 군정현안에 대한 군민과의 직접 소통 채널로 유연한 대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열린 군수실’은 군수실 또는 현장에서 이뤄지며 민원 선정 방법은 과·소·읍면 추천 민원이나 국민신문고 군민소통신문고 민원, 주요 정책 현장 방문 대상지, 이슈 발생 사업지, 갈등 현장, 군민 생활 불편 장소 중 선정해 진행된다.
선정 대상 민원은 △다수인·복합성격의 민원으로 부서 간 조정·협의가 필요한 민원 △부서 간 경계가 모호해 해결되지 않는 생활 불편 민원 △각종 행정 행위 등으로 불합리한 피해의 구제 △부서별 현안 문제 △지역 이슈 및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등으로 법정사무, 소송관련 민원 및 청탁성 민원은 제외된다.
형식과 절차는 생략된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추진되며 민원을 해당 부서가 심도 있게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부서장책임제’를 실시한다.
또한, 장기 검토 또는 추진 불가 사항은 대안을 모색하거나 사유를 안내해 행정불신을 제거할 방침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군수와 직접 만나 소통하고 싶은 군민 여러분이 많이 계실 거라 생각된다”며 “열린 군수실을 통해 경청과 공감의 마음으로 민원 해결을 위한 열린 군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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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유망 스타트업 모집
충남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유망 스타트업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충남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배치프로그램인 "이노스트 챌린지 그라운드 4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노스트 챌린지 그라운드'는 2021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는 프로그램으로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GST의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충청남도와 천안시의 지원을 받아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이번 4기에는 충청권을 대표하는 민간 액셀러레이터사인 제이비벤처스가 운영사로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가 자격은 GST 핵심 육성 산업 분야 등)에서 창업한 지 7년 이내의 기업으로 우수한 사업 아이디어 및 혁신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연내 투자 유치가 가능한 기업이다.
또한 GST에 기 입주 중이거나 입주 예정인 기업도 참가할 수 있다.
선발된 15개 기업은 기본 교육 및 기업별 맞춤형 밀착 컨설팅과 더불어 심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비즈니스 모델 및 기업 진단 △ IR 피칭 교육 △ 오픈 이노베이션 네트워킹 △ 사업화 지원 △ TIPS 연계 투자 유치 행사 참여 및 직·간접 투자가 포함된다.
2023년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TIPS 과제 선정 및 총 64억원의 직·간접 투자 유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김곡미 원장은 "이노스트 챌린지 그라운드 프로그램은 해를 거듭할수록 깊어진 GST의 육성 노하우와 유관 기관과의 더욱 견고해진 협력 네트워킹 덕분에 초기 스타트업들이 비즈니스 기반을 다지고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초기 유망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이노스트 챌린지 그라운드 4기'의 신청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17일까지이며 기업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와 INNOST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GST는 천안역 서부광장에 위치해 수도권 전철, KTX, SRT와 GTX-C 노선 연장 확정 등 지리적 장점이 크다.
또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고용환경 및 정주 여건 지원, 기술 사업화 및 R&D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디지털 마케팅 및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많은 창업 기업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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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준상, 영화 ‘설계자’ 베일 벗었다…강동원과 찰떡 호흡 눈길
탕준상, 영화 ‘설계자’ 베일 벗었다…강동원과 찰떡 호흡 눈길
[충청중심뉴스] 배우 탕준상이 올 상반기 열일을 이어간다.
지난 29일 개봉한 영화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탕준상은 영일이 운영하는 사고 조작단 ‘삼광보안’의 막내 점만 역을 맡았다.
매 작전마다 목숨은 물론 모든 것을 걸고 임해야 하는 만큼 위험이 도사리지만, 역설적이게도 본인 자신을 지키기 위해 용기 내는 모습을 몰입감 있게 그려내 호평받고 있다.
점만은 작전 경력이 많지 않아 일에 서툰 영락없는 ‘초보’다.
의뢰를 받아 사고를 설계할 때도 영일과 다른 팀원 재키, 월천의 발끝에 미치지 못하는 스토리라인으로 귀여움을 받는다.
현장에서도 꼬리를 밟힐까, 혹은 실수를 하게 될까 긴장을 늦추지 못한다.
탕준상은 가족 같은 끈끈함으로 이루어진 ‘삼광보안’ 팀 막내로서 ‘엄마 미소’를 유발해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강동원을 비롯해 함께 출연한 배우 이미숙, 이현욱과 티키타카 케미스트리 또한 탕준상의 ‘막내미’가 특히 드러나는 지점이다.
반면 작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이리저리 치이는 점만의 모습을 통해 또 한 번 청춘 세대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매 작품 정교하게 캐릭터를 완성해 사랑받는 탕준상은 이번에도 역시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성공했다.
2016년 영화 ‘오빠생각’으로 스크린 데뷔한 탕준상은 ‘생일’,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등을 통해 ‘충무로 기대주’로 거듭났으며 올 초에는 ‘도그데이즈’로 관객들을 한차례 만난 바 있다.
섬세한 연기으로 남다른 흡인력을 자랑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탕준상의 향후 행보에도 계속해서 기대가 모아진다.
탕준상이 출연한 영화 ‘설계자’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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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오전 10시 묵념사이렌 1분간 울린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6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념하는 묵념사이렌을 울린다.
이번 묵념사이렌은 대전지역 69개 경보 사이렌 중 현충원 인근 6곳을 제외한 63곳에서 오전 10시부터 1분간 울리게 된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현충일에 울리는 묵념사이렌은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놀라지 않아도 된다”며“각자의 자리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 69곳에 설치된 경보 사이렌은 민방위사태나 재난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시설로 시민 안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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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자동차 종합검사 실태점검
2024년 상반기 자동차 종합검사 실태점검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6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관내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 정비사업자 45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자동차 종합검사 실태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2024년도 상반기 중 검사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거나 사업용 자동차 검사 비율이 높은 업체, 민원 빈발 업체 등이다.
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종합검사 지정 정비사업소 현장을 방문해 시설, 장비, 인력, 시스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기술인력 확보 여부 △검사시설 기준 적합 운영 여부 △검사장비·설비 지정 기준 등 관리상태 △검사 장면 및 결과 기록 여부 △검사방법 준수 여부 등이며 이 밖에 자동차 검사 전반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및 개선 권고하고 법령 위반 등 부실 검사가 발견되면 관련법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하고 수시 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자동차 검사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허위 검사 등 부정행위를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검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하반기 합동점검에서 카메라 화질 불량, 검사장 환경정비 미흡 및 검사라인 퇴색 등 6개 분야 12건에 대해 현지 시정 및 시설개선 권고 조치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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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열린‘2024 대전세종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
베트남에서 열린‘2024 대전세종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세종시와 공동으로 ‘2024 대전·세종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행사를 개최해 총 553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수출상담회는 대전·세종 중소·벤처기업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진행됐다.
참여한 관내 기업은 씨앤씨코스메틱, ㈜미호비즈텍, ㈜셀레너스, ㈜애니픽, ㈜티더스, ㈜씨엠씨코리아, ㈜유진바이오텍, ㈜랩스, ㈜마이링크, 이엠시티, ㈜하우뷰티 등 11개사로 기업들은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에게 기업 및 제품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고 제품 시연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으며 바이어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대전기업들은 미용, IT 등에 강점을 보이며 바이어와의 2,564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미호비즈텍은 현장 계약액 100만 달러, MOU 100만 달러, 총 2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베트남 현지 중소기업중앙회 및 대전 호찌민 사무소의 적극적인 후속 관리를 통해 대전 기업들의 베트남 수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베트남은 대전시 4대 수출국이며 풍부한 내수 구매력과 높은 경제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시장이다”며 “이번 상담회가 베트남의 구매력 있는 소비자 타깃을 공략해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