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
-
충남도립대, 일본 구마모토현립 기술단기대학 MOU
충남도립대, 일본 구마모토현립 기술단기대학 MOU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와 일본 구마모토현립기술단기대학교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충남도립대학교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는 29일 일본 구마모토현립기술단기대학교 현지를 방문, 반도체 전문인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룰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반도체 및 전자정보에 특화된 단기기술대학과의 국제교류를 통해 재학생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확대를 꿰차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는 △인재 육성 및 학생·교원의 교류 △공학 분야에서의 기술 교류 △연구 성과의 정보 공유 등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마모토현립 기술단기대학교는 1997년에 개교해 정밀기계기술과, 기계시스템기술과, 전자정보기술과, 정보시스템기술과를 바탕으로 2,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오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인 TSMC의 일본 구마모토현 진출에 발맞춰 학과 재편과 새 커리큘럼을 도입을 통해 2024학년도 반도체기술과를 신설해 반도체 인재를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층남도에서도 반도체팀을 신설하고 배이밸리 핵심사업으로 반도체 산업 육성을 중점 추진중으로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반도체 인력 공급이 필수적이다.
충남도립대는 반도체 관련 학과인 전기전자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남형 반도체 전문 인력양성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김용찬 총장은 “글로벌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더 활발히 진행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재학생들이 세계 넓은 무대로 발을 디딜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1999년 일본 벳부여자 단기대학과 우호교류를 시작으로 영국 전문직업교육대학 학술교류, 싱가포르, 필리핀, 캐나다, 체코 등 주요 대학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2024-05-30
-
“2024년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
“2024년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
[충청중심뉴스] ㈜충남산학융합원에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운영한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최대 2년간 1,200만원을 회사에 지원하는 인건비 사업이다.
참여요건 중 기업 요건으로는 우선지원사업 기준으로 5인이상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 참여가능하며 5인 미만 사업장도 예외기준에 해당된다면 지원 가능하다.
청년 요건으로는 채용일 현재 4개월 이상 실업상태인 만 15~34세의 취업애로청년으로 취업애로청년기준 10가지 유형 중 1가지 유형에 해당된다면 바로 신청가능하다.
참여신청가능지역은 본사 소재지 기준으로 천안, 아산, 당진, 예산 지역이다.
모집인원 총 350명으로 연중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사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청년일자리창출누리집 ‘2024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하기 입장 후 운영기관 “충남산학융합원” 선택해 신청하거나 충남산학융합원 기업지원실 장미진 연구원에게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2024-05-30
-
대전교육청, 나라사랑·통일 비전 함께 나누는 이야기 한마당 개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31일‘나라사랑·통일 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통일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통일路 품다 풀다 맺다’라는 주제로 대전수학문화관에서 중·고등학생 46명과 교사로 구성된 퍼실리테이터 9명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나라사랑과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통일한국의 미래를 그려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찰과 공감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최선의 답을 찾는 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인‘디자인 씽킹’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청소년의 나라사랑·통일 의식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첫 번째 이야기 시간에는‘Warm-up 소통의 마음열기’로 나에게 통일이란?, 통일이 되면?, 통일이 나에게 주는 이로움은?, 내가 생각하는 평화란? 등 청소년의 열린 사고를 나누며 이를 통해 나라사랑·통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두 번째 이야기 시간인‘공감 캠퍼스’에는‘통일 교육 우리는 어떤 경험을 하고 있나요?’의 주제로 통일교육 경험 공유회를 열어 청소년의 나라사랑 통일교육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나라사랑의 마음 및 평화 수호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이를 통해, 나라사랑·통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통일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오늘 학생들이 나눈 생각과 아이디어는 하루의 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생각 하나하나가 모여 통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건전한 통일의식을 기반으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공감의 대화 과정을 통해 미래의 통일 한국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30
-
대전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센터, 심리적 안정감 도모를 위한 ‘1박 2일 봄캠프’개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센터는 위탁생 10명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친밀감을 도모하고자, 5월 30일 ~ 31일 1박 2일 담양 일대로 위탁생들과 함께하는 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센터는 가정·학교·개인적 어려움을 가진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1박 2일 봄 캠프를 통해 공동체 구성원 간 협력과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담양 대나무 숲길을 교사와 학생 간의 호흡을 맞춰 걷는 여정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음으로써 긍정적인 교육 효과 및 심리적 안정감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센터는 7월 17일 ~ 18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강화캠프 및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한여름 밤의 꿈 발표회를 앞두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센터 위탁생들이 대안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안정감 및 구성원 간의 친밀감이 도모되어 긍정적인 시너지를 서로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
진로교육원과 함께 주말을 더 특별하게
진로교육원과 함께 주말을 더 특별하게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오는 12월까지 세종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주말 심화·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 심화·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미래 시대와 평생학습 사회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말 심화·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1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매월 3회, 토요일 오전에 운영된다.
뿌리기술실, 지역사회탐구실 등 총 11개 진로체험실에서 운영되며 체험실별 모집인원은 13명이다.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이 다채로운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주제로 심화 과정과 융합 과정을 기획해 혼합 운영한다.
신청은 세종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아래 포스터의 정보무늬에 접속하거나 진로교육원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주말 심화·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로교육원은 매월 15일에 다음 달 프로그램을 안내해 신청받고 있다.
또한, 진로교육원은 주말뿐만 아니라 주중에도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체험 기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이 진로 목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이수증 출력 및 진로 이력 관리 등을 지원해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돕고 있다.
고충환 진로교육원 원장은 “이번 주말 심화·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좋은 기회고 학생들이 자신만의 진로를 발견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도전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
감사 사례 알아보고 유사 사례 예방해요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5월 30일에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행정실장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감사 사례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적 위주의 감사보다는 예방 중심의 자율적 감사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감사 사례연수 강의는 실제 감사를 주관했던 감사반장이 담당하며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교무·학사 분야 △예산·회계 분야 △갑질 및 부당지시 △복무 등 반복 지적되는 주요 사례를 공유해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했다.
권순오 감사관은 “감사 사례 연수를 통해 지적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소통, 공정, 적극 행정을 실천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세종교육 실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05-30
-
태안군, 외국인 가족 위한 ‘찾아가는 행복 가족학교’ 운영
태안군, 외국인 가족 위한 ‘찾아가는 행복 가족학교’ 운영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원거리 거주 다문화가족의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추진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안면읍·고남면 거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 가족학교’를 운영키로 하고 지난 29일 고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외국인 가족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7일부터 한 달간 고남면에서 시범 운영된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 따른 것으로 센터는 당초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을 운영했으나 배우자와 자녀가 함께 교실을 찾아 수업을 듣는 등 인기를 끌자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 가족학교에서는 관내 거주 외국인 주민 및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배우자 △자녀 △부부 등 가족 구성원별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센터는 지난 4~5월 고남면에 이어 하반기 안면읍에서도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을 추진키로 하고 이번 행복 가족학교와도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등 보다 내실 있는 교육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며 이후 수요에 따라 타 읍·면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접근성 또는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원거리 다문화가족을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결혼이민자 등 관내 거주 외국인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5-30
-
예산군, “식중독 없는 예산에 안심하고 놀러 오세요”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 예방을 위해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군청 위생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8개팀 19명의 합동점검반이 나서 전국 1500여개 전통시장 가운데 최초 ‘위생안심시장’으로 지정된 예산상설시장을 비롯해 수덕사, 예당 관광지, 광시한우타운, 고속도로 휴게소 등 식품접객업소 61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위생적인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건강진단 실시 등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품접객업소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지하수 소독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또한 예산상설시장에서 다수 판매되는 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5종을 검사하고 안전성을 확인해 예산시장 방문객이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표를 활용한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안내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기온상승으로 인한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업소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교육으로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
예산군, 2024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예산군, 2024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지자체 중심으로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이 한데 모여 위기 청소년 안전망 사업의 활성화 및 청소년의 성장 지원체계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건강·학업 등의 사회·경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신청 대상자 12명에 대한 심의와 관내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 사업을 점검하고 관련 현황 및 실태를 함께 점검했다.
도중선 위원장은 “청소년이 위기로 본연의 성장이 지연되지 않도록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들과 긴밀하게 협조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05-30
-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2024년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2024년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지난 5월 24일 1박 2일 가족캠프 ‘고고 윤봉길탐험대’를 시작으로 2024년 생생국가유산 ‘룰루랄라 충의사에서 놀아보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유산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한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이다.
군에서는 독립운동가 매헌 윤봉길 의사가 조직한 월진회와 함께 ‘매헌 윤봉길의사’의 삶과 업적을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놀이·체험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진행했던 역사 체험형 1박 2일 가족캠프 ‘고고 윤봉길 탐험대’, 윤봉길의사의 일대기를 토대로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윤봉‘길’따라 동네 한 바퀴와 독립운동가의 지문 활용을 통한 진로 적성 찾기가 추가됐으며 앞으로도 총 3가지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고고 윤봉길 탐험대는 윤봉길 의사의 유적 답사 및 1박 2일 캠프 프로그램으로 △수통 만들기 △윤의사에게 편지쓰기 △윤봉길의사 시 낭송 △윤봉길 일대기체험 등 놀이 활동 및 캠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윤봉‘길’따라 농촌체험은 윤 의사의 일대기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에서 농촌 체험학습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르고 농촌의 교육적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추진됐다.
마지막으로 지문을 활용한 ‘지문 인적성 검사’는 지문 패턴 데이터를 활용해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 재능, 적성을 찾아 부모와 자녀의 소통 방법을 구상하고 나와 닮은 지문 유형의 독립운동가를 통해 역사 인식을 갖는 기회를 제공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룰루랄라 충의사에서 놀아보자 프로그램을 통해 예산의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와 윤 의사의 유적이 갖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역사 문화 자원이 지역 관광과 결합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30
-
예산군, 관광명소 예당호에서 활기찬 문화 공연 펼친다
예산군, 관광명소 예당호에서 활기찬 문화 공연 펼친다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앞 수변무대인 워터프론트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이 관광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버스킹공연을 진행 중이다.
버스킹 공연은 Δ윈드오케스트라 Δ예산대중문화예술협회 Δ예산군한국전통민요협회 Δ한국생활음악협회예산지부 Δ여섯줄안에서 Δ예인소리 Δ한국음악협회 예산지부 Δ한우리예술단 등 8개 단체가 총 30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지역 명소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5-30
-
예산군, 군청사 주차장 시설 및 환경개선으로 방문객 편의 증진
예산군, 군청사 주차장 시설 및 환경개선으로 방문객 편의 증진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군청 방문객이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군청사 주차장 시설 정비와 환경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시설 정비 사업으로 지하 주차장에 우레탄 보수작업과 차량 진행방향 화살표를 재도색해 시인성을 확보했으며 지상 및 지하 주차장에 확장형 경차 주차공간 45면 확충으로 문콕 방지와 승하차 시 불편함을 개선해 민원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주차장 내 음악을 제공하고 봄을 맞아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다양한 꽃을 식재했으며 조경수 전정작업 등 청사 방문객에게 산뜻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군청사 주차장은 지상 440대, 지하 196대 총 636대의 규모로 군청 방문 민원인 전용주차구역을 지정 운영 중이며 청사 로비 전시관 및 추사홀 공연장 행사 시 주차 혼잡을 예방하고 원활하고 안전한 주차를 위해 상시 주차관리요원 2명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께서 군청사를 방문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청사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부설주차장을 이용하는 군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
예산군 ‘예산사과와인’ 사과증류주 ‘추사40’, 대한민국 3대 주류품평회 석권
예산군 ‘예산사과와인’ 사과증류주 ‘추사40’, 대한민국 3대 주류품평회 석권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2024년 한국와인대상에서 고덕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의 ‘추사40’이 증류주 최고상인 그랜드골드 상을, ‘추사애플와인’이 실버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와인대상은 충북 영동군 주최로 올해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과실주품평회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와인 평가와 시상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와인을 발굴하고 한국와인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특히 한국와인대상은 대한민국에서 재배된 과일로 생산된 한국와인 및 증류주 등을 와인전문가 및 한국식품연구원,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 주류연구자의 서류 및 품질심사, 현장평가 등을 거쳐 국민심사위원단의 점수를 포함해 선정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일정 점수 이상이면 모두 상을 주던 기존의 절대평가 방식에서 각 부분별 순위를 매기는 상대평가 방식으로 변경해 상의 권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예산사과와인㈜는 2019년 농식품부 주최 전통주품평회 대상, 2023년 대한민국주류대상 Best of Best 수상에 이어 한국와인대상에서 증류주분야 최고상을 받으면서 우리나라 3대 주류품평회에서 최초로 모두 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를 맡은 전문가들은 예산사과와인에서 생산한 사과증류주가 한국 과실 증류주 중 가장 안정적으로 품질 유지를 하고 있으며 부드럽고 깊은 맛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추사40’은 예산지역 100여개 사과농가로부터 엄선된 사과를 공급받아 생산하는 사과증류주로 유럽 방식의 증류와 오크통 숙성을 고집하고 있다.
아울러 예산사과와인에서 생산하는 사과증류쥬인 ‘추사40’과 ‘추사백25’는 각종 주류품평회에서의 수상을 바탕으로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등에 입점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젊은 층에게 희석식 소주를 대신하는 프리미엄 증류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정제민 예산사과와인㈜ 대표는 “예산사과를 활용한 사과증류주가 국내 주류품평회에서는 모든 상을 다 휩쓸었다”며 “내년부터는 우리나라를 대표해 세계주류품평회 등에서 세계 각국의 술과 경쟁해 당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5-30
-
예산군, 임업 산림 공익기능증진 임업인 교육 실시
예산군, 임업 산림 공익기능증진 임업인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임업 직불금 수급을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임업직불금 수령 임업인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매년 임업 산림 공익기능 증진에 관한 교육을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에는 직불금 수령액의 10%가 감액조치된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자 중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임업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임업산림의 공익기능과 임업인의 역할 △공익직불금의 운영과 지급에 관한 사항 △공익직불금 관련 임업인 준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임업인은 오는 9월 30일까지 농업교육포털 또는 임업직불금 통합 포털에서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임업직불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
옥천의 작은영화관 ‘향수시네마’
옥천의 작은영화관 ‘향수시네마’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의 ‘향수시네마’는 총 2개의 상영관으로 구성된 작은영화관이다.
문화 시설이 부족했던 옥천군에서 군민의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저렴한 가격에 최신 개봉작을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해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꾸준히 즐겨 찾는 여가문화의 중심지가 됐다.
지난해만 총 174편의 최신 개봉작이 2,725회 상영됐으며 4만1천명이 관람했다.
군민 대부분이 한 번씩은 관람한 셈이다.
현재 일반영화 7천원, 입체영화 9천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청소년,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군장병, 경찰 및 소방공무원은 일반영화에 한해 1천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일반 영화관의 절반 가격이다.
다음달 1일부터는 상영 회차를 늘려 더 많은 군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1시~22시에서 10시~22시로 확대 운영하며 연중무휴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시간을 확대하기로 한 만큼 더 많은 군민이 영화관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