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
-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한 영상 편지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일부터 21일까지 ‘2024학년도 마음으로 전해요 영상 편지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 28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선생님, 친구에게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담아 영상 편지로 전달하는 이번 공모전은 동부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70편, 121명이 참여했다.
정성을 담아 보내온 작품 하나하나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 절차를 통해 심사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8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영상 편지에는 부모님 대신 따뜻하게 보살펴주시는 조부모님께, 재능을 찾아주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께, 맛있는 밥을 해주시는 급식실 선생님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나의 친구에게 랩과 춤을 활용하는 등 재치있는 영상 편지들로 재미와 감동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응모한 70편의 작품들을 심사한 심사위원은 “가슴 뭉클해지는 따뜻한 영상들을 보고 눈시울이 뜨거워졌다”며 “영상 편지 한 통 한 통이 귀하지 않은 것이 없어 고민과 망설임이 컸다”고 말했다.
우수작품은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가정과 학교에서 예전의 따스함이 사라지고 직접 소통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는 요즘 마음속 사랑과 고마움을 표현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31
-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원, 천년의 고도 경주로 주제융합 여행학교 떠나다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원, 천년의 고도 경주로 주제융합 여행학교 떠나다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공립 대안교육기관 꿈나래교육원에서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주제융합 여행학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이번 체험활동을 단순한 관광 위주의 여행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
2024학년도 1학기에는 ‘친구’와 ‘공간’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수업을 디자인해 여러 교과 시간에 주제융합 수업을 실시했다.
국어 수업에서는 친구를 다양하게 해석해 나를 돌아보는 시 쓰기 활동을 하고 전시회를 열어 감상을 발표했고 경주를 주제로 에세이 쓰기 활동을 기획했다.
사회 수업에서는 경주라는 새로운 공간에 대한 탐방을 주제로 ‘경주의 역사 알기’, ‘경주 문화유적 리플렛 만들기’ 등 경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학습을 했다.
영어 수업에서는 외국인과의 인터뷰를 준비하며 학생들이 직접 질문지를 만들어 대화를 구성하고 가상의 인터뷰를 연습해보는 활동을 했다.
이 밖에도 체육 수업에서는 ‘새로운 공간에서 나를 만나는 경험’을 주제로 경주의 문화유적을 둘러보기 위해 자전거 라이딩 코스를 짜고 수업을 진행했다.
약 한 달여간의 주제융합 수업을 마친 후 경주로 여행학교를 떠난 학생들은 불국사와 첨성대, 동궁, 월지 등을 탐방하며 교실을 벗어나 새로운 공간 속에서 나를 만나는 경험을 했다.
둘째날에는 ‘친구 팀’과 ‘공간 팀’으로 나누어 각자 기획한 자율 여행을 실시했고 ‘친구 팀’에서는 한복을 입고 친구의 인생 사진 찍어주기 미션을, ‘공간 팀’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주요 유적마다 재미있는 단체사진 남기기 미션 등을 실시하며 추억을 나누었다.
아울러 체험을 마친 저녁 시간에는 꿈나래교육원의 대표 활동인 ‘마음 나누기’ 수업을 진행하며 그날그날의 체험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의미 있었던 경험과 자신의 감정을 연결 지어 발표하고 서로 공유하면서 여행학교 활동에서의 배움을 확장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학생들이 깊이 고민하면서 스스로 기획한 여행은 실제와 마주하며 우연한 발견과 살아있는 배움을 줬을 것이라 생각한다 여행이 배움이 되는 경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한층 넓어졌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4-05-31
-
당진시의회,‘제109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 개최’
당진시의회,‘제109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가 31일‘제109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10회 제1차 정례회를 6월 5일부터 6월 27일까지 23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 운영위원회의실에서 당진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6월 5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 제·개정안 심의 △2023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6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행정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적이고 심도 있게 시정 전반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6월 20일부터 6월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총 30건의 조례 제·개정과 예산안에 대해 심사 및 의결을 거쳐 제2차, 제3차 본회의에 안건 처리에 대한 심사결과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심의수 의회운영위원장은 “제110회 제1차 정례회는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있는 만큼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31
-
대전시‘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본격 추진
대전시‘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본격 추진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가‘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를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정책으로 지역기업의 현안을 해소하고 특화산업을 중점 지원하는 성장모델이다.
지자체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21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는데, 대전은‘융·복합 국방산업 핵심부품 기업 성장지원사업’ 분야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3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레전드 50+ 발대식에 참석해 참여 대전기업에 직접 인증 배지를 수여했다.
레전드 50+ 참여 대전 지역기업은 ㈜네스앤텍, ㈜에이유, ㈜살루스마린시스템즈, ㈜케이엠티다.
국방과 연계된 센서 통신, 감시 정찰 핵심부품 국산화에 속도감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대전기업을 비롯해 참여기업 총 63개 기업에 앞으로 혁신 바우처, 정책자금 융자 등 3년간 총 375억원을 성장 지원할 예정이다.
장호종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은“지역 방산 기업의 성장 도약 발판 마련 및 대전 국방 생태계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레전드 50+의 출발점에서 3년간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되어 대전이 K-방산수도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
-
당진경찰서-세한대학교, 삽교호 관광지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당진경찰서-세한대학교, 삽교호 관광지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충청중심뉴스] 당진경찰서와 세한대학교가 지난 29일 삽교호 관광지 일대에서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당진경찰서와 세한대학교는 지난 4월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주 3회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당진경찰서 경찰관 10명, 세학대학교 학생 15명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삽교호 관광지 상인 및 관광객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교통사망사고 아동학대 등 범죄예방을 홍보하고 범죄 취약지 진단과 범죄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세한대학교 학생은 “경찰을 준비하는 학생으로서 시민들을 위해 범죄예방 순찰과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어 보람있고 시민분들이 범죄예방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당진경찰은 당진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세한대학교와 당진경찰서가 협력해 더욱더 안전한 당진시가 되도록 다양한 연계 활동을 추진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5-31
-
공주시, 지역안전지수 실무회의 및 담당자 워크숍 개최
공주시, 지역안전지수 실무회의 및 담당자 워크숍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 지역안전지수 실무회의 및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및 공주시 19개 사업 부서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 추진 현황과 지표개선 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사업 담당자들의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충남연구원 신우리 박사를 초청해 지역안전지수의 이해 및 분야별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워크숍도 진행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의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고 안전 취약부문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공포하는 안전지표로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총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안전에 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해 자치단체별 안전 역량을 상대 평가해 6개 분야별로 1~5등급을 부여한다.
공주시는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지역안전지수 전 분야 2등급 이상 달성을 목표로 총 121억원을 투입해 53개 지역안전지수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전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목표로 공주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안전문화운동과 각종 시민안전교육을 확대 추진한다.
또한 분야별 주관 부서를 지정해 책임성을 강화했으며 지표별 개선 실적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사고 원인 분석을 통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는 등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강관식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역안전지수를 담당하는 기관·부서 간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고 이를 통해 공주시를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31
-
공주시, 75세 이상 대상포진 국가예방접종 지원 건의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가 필수예방접종 개정을 통해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시는 3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고령자의 건강한 수명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75세 이상 고령자에게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은 대상포진은 심한 통증과 함께 신경절을 따라 수포가 발생하며 수포가 사라진 뒤에도 신경통이 오래 지속될 수 있는데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발생하면 완치가 어려워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정되지 않아 고액의 예방백신 비용이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4조 필수 예방접종 항목에 대상포진을 포함하도록 개정할 것을 공식 건의했다.
2023년 질병관리청의 ‘국가예방접종 도입 우선순위 설정 및 계획 수립 최종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60세 이상 대상포진 유병률은 2.47%를 나타내고 있으며 접종률은 9.8%에 그치고 있다.
따라서 일부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에서는 지방비 부담이 커 지자체마다 상이하게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관식 부시장은 “대상포진은 고령층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며 심각한 합병증 유발이 가능한 질병이다 우선 75세 이상 고령자에게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추후 재정여건 등을 감안해 확대 시행한다면 고령층 건강수명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5-31
-
공주시, ‘2024 국민정책디자인단’ 발족
공주시, ‘2024 국민정책디자인단’ 발족
[충청중심뉴스] 공주시가 시민 중심의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국민정책디자인단을 발족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국민정책디자인 제도는 국민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해 설계하고 개선하도록 하는 국민참여·소통 제도이다.
시는 지난 4월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적 자립 여건 마련을 위한 공유가게’라는 과제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정책·서비스 지원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수요자와 전문가 및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로 구성된 국민정책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화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정책의 수요자와 공급자가 양방향 소통을 통해 정책을 만들어 나간다는 취지가 잘 실현될 수 있도록 국민정책디자인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국민정책디자인단의 활동을 통해 공주시 여성들의 경제 활동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31
-
공주시, 충청남도와 산사태 복구 현장 합동점검 실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계룡면 화은리 일원 산사태 복구 현장에 대한 집중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난해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도·시군 점검반과 공주시 산림조합과 등은 복구 상황을 비롯해 배수로 정비 상태 등 사업장과 주변에 대한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추가 붕괴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관식 부시장은 사업 현장 총괄 담당자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우기 전 복구를 완료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말하고 특히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업 추진부서인 산림공원과는 6월 말까지 수해 복구 사업과 사방사업 추진을 완료하고 시민안전과는 이번 점검에 따른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집중안전점검 대상지 96개소 중 현재까지 84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다.
2024-05-31
-
충남교육청, ‘2024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개최 준비
충남교육청, ‘2024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개최 준비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오는 7월 17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2024년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38개 직업계고와 50여 개 기업체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는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직업계고 학생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행사로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기업을 선택할 수 있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박람회는 △3학년 대상 현장채용 면접 △1, 2학년 대상 취업진로체험 △직업교육 정책 안내 △유관기관 홍보 △미래사회 전문가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준비하고 있어 우수 기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남교육청과 충남중기청은 5월 말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6월 중순에는 학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는 도교육청과 충남중기청의 협력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기업체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남교육청과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이나 충남중기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5-31
-
부여군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실시
부여군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과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가정위탁부모 16가정을 대상으로‘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질병이나 이혼, 학대, 사망 등 다양한 사유로 원가정에서 이탈된 아동에게 아동복지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일정 기간 위탁했다가 다시 친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일반가정위탁보호, 전문가정위탁보호, 일시가정위탁보호가 있다.
가정위탁보호 결정 아동에게는 초기 아동 적응을 위한 양육 물품 구입 등 소요 비용과 매월 양육보조금 및 생계비 등을 지원해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번에 진행된 보수교육은 위탁부모라면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안정된 가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위탁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현재 21명을 보호하고 있는 16가정 위탁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자녀와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 및 연령별 양육 방법 등을 교육하고 △양육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되는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위탁부모의 고민을 나누기 위한 개별상담 시간도 마련됐다교육을 받은 위탁부모는 “좀 더 괜찮은 부모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리 아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숙 가족행복과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가정에 우선 배치될 수 있도록 가정위탁제도를 홍보하고 위탁부모 발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가정이 아동들의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4-05-31
-
부여군,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부여군,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재난 대비 능력 향상과 유관 기관·단체 간 재난 대응 협업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30일 충화면에 소재한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 기관을 평가하며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 308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국가적인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상반기에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기간 중 87개 기관이, 하반기에는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기간 중 221개 기관이 실시한다.
올해 중점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과 이에 따른 인명 구조, 저수지 범람으로 인한 주민 대피 등 복합 재난 상황을 설정해 훈련 성과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지난 2년 동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실제 풍수해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인 모델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부여군과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한전, KT, 자율방재단 등 11개 기관 1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군청의 재난안전상황실과 훈련 현장인 청소년수련원이 원활한 상황 전파와 현장 소통을 유지하며 동시에 실시한 통합 연계 훈련이다.
군수가 주재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시간대·단계별 진행되는 가상 상황에 따라 협업 부서와 유관기관이 대응 및 피해 수습, 복구 방안에 대해 토론을 하며 재난 대처 능력을 점검했다.
또한 훈련 현장에서는 부군수 주재로 재난 대응 행동 매뉴얼에 기반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초기 인명 구조와 실전 재난 피해 복구 역량 강화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 보호와 재난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대응 공감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반복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예상치 못한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05-31
-
충남교육청, 충남학부모회연합회장에 홍성 표미자 회장 선출
충남교육청, 충남학부모회연합회장에 홍성 표미자 회장 선출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30일 충남 학부모회연합회장에 표미자 학부모회협의회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충남 학부모회연합회는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내 지역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교육청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이번 회기 학부모회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고 연간 협의회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연합회 주요 임원으로는 △회장 표미자 △부회장에 오유진, 서세화 △사무총장 최재인이 선출됐다.
표미자 신임 회장은 “회장으로서 학부모회연합회의 기틀을 마련하고 자발적인 학습공동체와 학생지원을 위해 지역 학부모회 간 의견수렴과 상호 연대 및 협력으로 충남 교육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
-
부여군, 백마강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시범운영 돌입
부여군, 백마강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시범운영 돌입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부여읍 군수리 백마강생활체육공원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오는 6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백마강생활체육공원내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지난 2023년 4월 리뉴얼 공사를 착공해 최근 준공됐다.
최종 금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 현장 확인을 거쳐 현재 54홀 규모로 시범운영 기간 중 다양한 의견 수렴 후, 보완사항을 개선해 향후 중부권 최대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부여군은 향후 36홀을 추가 증설해 총 9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실시설계 진행 중에 있으며 2025년 내에 총 9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최근 파크골프장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용객이 편리하게 사용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누구나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5-31
-
부여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추진
부여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추진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및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최소 5일에서 최대 40일까지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산모에게 바우처를 제공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이용료 및 지원 서비스 종료 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건강관리사 신청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보건소 방문 또는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본인부담금 지원은 출산일 기준 6개월 이상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로 서비스 종료 후 30일 이내 구비서류 지참 보건소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보건행정과 모자보건팀로 문의하면 된다.
김점순 부여군보건소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뿐 아니라,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는 등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2019년부터 정부 지원기준을 초과하는 첫째 출산가정까지 건강관리사 이용료 및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46명의 군민이 지원 혜택을 받았다.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