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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청렴문화 확산 위한 ‘반부패·청렴 선포식 개최’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청렴문화 확산 위한 ‘반부패·청렴 선포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30일 충남개발공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임직원이 함께 부패를 근절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은‘부정·부패를 경계하고 진흥원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선다’,‘금품·향응·편의를 제공받지 않으며 청렴성을 의심받을 만한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는다’,‘조직 구성원이 소신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등을 철저히 숙지해 관련 의무를 준수한다’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 선언문 낭독을 통해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진흥원 관계자는 “임직원의 굳은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조직 전체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께 더욱 신뢰받는 진흥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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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공 시제품’ 전공자 평가로 질 높인다
‘농가공 시제품’ 전공자 평가로 질 높인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1일 호서대 자연과학관에서 ‘충남 농가공식품 소비자 반응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농업인이 개발한 농산물 가공 시제품을 평가해 제품 완성도과 상품성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엠지세대 젊은 소비자이자 식품가공 분야 전공자의 깊이 있는 의견을 상품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호서대 식품공학과 재학생 30명을 ‘2024 충청남도 농가공식품 대학생 평가단’으로 구성했다.
이번 평가에는 샤인머스켓 스틱젤리, 공주 알밤잼, 딸기워터젤리, 토마토라이스잼, 표고인삼장아찌 등 15개 제품이 참여했다.
이날 평가는 대학생 평가단의 시제품 시식 및 개발자와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평가단은 맛과 가격, 편이성, 품질 등 소비자로서 구매하고 싶은 제품인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선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등을 중점으로 두고 평가했다.
이상범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지도사는 “이번 평가회는 상품화 전 식품 전공 대학생의 전문적인 지식을 반영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많은 소비자가 찾는 상품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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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안전망, 도민 안전 위한 행보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소방본부는 3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전 분야에 걸친 소방정책 중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권혁민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간부 50여명이 참석해 도민의 안전과 관련된 분야별 개선점을 발굴·보완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도 소방본부는 올해 ‘도민이 안전한 충남’을 정책목표로 △환경변화에 앞선 예방정책 추진 △고품질 119서비스 제공 △역동적 소방 인프라 구축 △도민 안전에 전념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권 본부장은 “도민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고 이웃이 서로 도울 수 있는 환경조성과 재난에 있어 최대·최고·신속 대응”을 주문한 뒤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을 통해 올해의 정책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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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농촌 정착 이끈다
북한이탈주민 농촌 정착 이끈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0∼31일 기술원과 천안시 소재 아우내오이체험농가에서 북한이탈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내 고향 갖기’ 귀농·귀촌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
북한이탈주민은 탈북 과정에서 받은 신체적·심리적 스트레스가 많고 하나원에서 4개월간 사회적응 교육 후 거주지와 취업,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 등으로 정착 결정에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정착하려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영농생활에 관심을 유도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가 도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내 고향 갖기 귀농·귀촌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선 도내 귀농·귀촌 여건과 지원 정책들을 소개했으며 최고 수준의 기술원 내 농업연구·지도 시설물을 견학했다.
또 참석자들은 천안 소재 오이 재배 농가를 방문해 기술 교육을 듣고 수확·가공 작업을 체험했으며 지역 역사문화 관광지인 유관순열사기념관을 찾아 독립운동 역사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렴한 북한이탈주민 교육생들이 한국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바라는 점 등을 검토·반영해 북한이탈주민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농업·농촌 기반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북한이탈주민이 도내 농업·농촌에 관심을 갖고 진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살기 좋은 충남 농업·농촌’ 토대를 다져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의 역군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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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회사, 장애인체육 품다”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의 유망 장애인체육 선수 4명이 안정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글로벌 제약회사인 건일제약이 당구 종목 류진현·김능호 선수를, 자회사인 펜믹스가 탁구 종목 오지은·이가을 선수를 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이한국 건일제약 대표이사는 “함께하게 된 선수들을 환영한다”며 “채용된 선수들이 건강하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변현수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건일제약과 펜믹스를 포함해 11개 기업에 37명의 장애인체육선수가 채용돼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선수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진현 선수는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에서 팀전 BIS/BIW 4위, 충남장애인체전 복식 2위를 기록했으며 김능호 선수는 전국장애인체전 1쿠션 단식 BIS 16강·팀전 BIS/BIW16강, 충남장애인체전에서는 개인전 2위의 차지했다.
오지은 선수는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 여자 단식 DF와 단체전에서 3위, 이가을 선수는 혼성 복식 DF 3위, 남자 단식·복식 DF 5위를 차지한 유망 선수이다.
한편 건일제약과 펜믹스는 ‘마음이 건강한 사람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장애인체육선수 채용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기업 차원의 사회적 책임에도 관심을 갖고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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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 충남 방문의 해 알린다
세계 각국에 충남 방문의 해 알린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대만에서 열리는 국제관광박람회를 통해 세계 각국에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린다.
도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충남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는 2006년부터 13년째 개최되고 있는 대만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로 매년 30만명이 방문한다.
지난해에는 태국, 일본 등 13개 국가, 205개 기업이 참가해 1000여개 부스를 운영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은 ‘모든 사람이 한국을 여행하다’라는 주제로 도를 비롯해 25개 기관이 46개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기관은 10개 현지여행사, 8개 항공사 등을 대상으로 총 4회 설명회를 비롯해 한국 관광상품 홍보마케팅을 진행한다.
도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 등 특색을 살려 홍보부스를 디자인했으며 관광 홍보영상 상영 및 룰렛, 제기차기 등 참여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누리소통망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 이후에도 계속해서 충남관광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충남 방문의 해 △테마별 충남 관광코스 △야간경관 관광지 △케이-컬처박람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지시 줄다리기 등 지역축제이다.
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지 대만 관광콘텐츠 업체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남 방문의 해 성공과 충남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근 ‘충남 방문의 해 국외 전담여행사’를 지정했다”며 “앞으로 대만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싱가포르, 동남아, 구미주 등 범위를 넓혀 해외 단체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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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시민재해 예방 실무 역량 강화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31일 충남도서관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관계기관 등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실무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시민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실무자의 직무 역량 및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도는 이날 전인환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초빙해 △중대재해 사고 사례와 대응 방안 △중대시민재해 의무 이행 사항 △주요 시설별 안전·보건 관계 법령 이해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대시민재해는 원료·제조물, 공중이용시설·공중교통수단의 설계·제조·설치·관리상 결함을 원인으로 사망자 1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 사고로 2개월 이상 치료 필요 부상자 10명 이상 또는 동일 원인으로 3개월 이상 치료 필요 질병자 10명 이상 발생한 재해를 말한다.
도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1월 중대시민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3월 각 시설물 관리부 안전계획을 점검한 바 있다.
아울러 다음달 한 달간은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의무 이행 점검을 추진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실무자들이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법적 요구사항을 명확히 이해하고 더 체계적으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를 지속해 안전한 충남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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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유족 심리·정서적 회복 돕는다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31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자살 유족의 건강한 애도와 일상생활 회복을 돕기 위한 ‘자살 유족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도내 자살 유족 및 자살 예방 사업 실무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압화액자 만들기 △통나무 명상 해독체조 △싱잉볼체험 등 총 3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살 유족 힐링캠프는 남겨진 유족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고 평안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인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7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심리부검 면담 분석 결과에 따르면, 면담에 참여한 유족 952명 중 83.3%에 달하는 793명이 우울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사별 3개월 이하 유족은 ‘심각한 우울’ 증상을 호소한 비율이 54%로 가장 높게 나타나 자살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자살 유족 대상 정서적 지지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자살 유족 힐링캠프, 자살 유족 자조모임 ‘닿길’ 등을 운영해 위기극복 사례를 공유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자살 유족 일상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도는 2022년부터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해 자살 사건 발생 시 초기부터 신속하게 자살 유족에게 적정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자살 유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자살 유족이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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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운영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31일 도청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공모로 선정한 법인 2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자해나 타해 등 도전적 행동을 수반하는 장애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으로 기존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 그동안 당사자는 사회적으로 배제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은 더욱 가중됐다.
이에 정부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도는 이를 토대로 서비스 제공기관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는 서비스 이용자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북부권과 남부권으로 권역을 나눠 진행했으며 북부권은 아산시 소재 사단법인 좋은복지를, 남부권은 공주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행복도량을 각각 선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법인은 한 달간 준비 기간을 거쳐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개소하고 오는 7월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24시간 돌봄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4시간 개별 1:1 지원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의미 있는 낮 활동 프로그램과 안전한 야간돌봄을 포함한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으로 도전행동 정도와 일상생활 능력, 의사소통 능력, 가정 내 보호 체계 등을 종합 고려해 도 서비스조정위원회를 거쳐 선정한다.
서비스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곽행근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그동안 사회에서 소외됐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도 및 시군 장애인 담당부서와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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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우기 대비 도로 빗물받이 일제 정비 추진
서산시, 우기 대비 도로 빗물받이 일제 정비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31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빗물받이 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서산시 건설도시국, 서산시와 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가 참여해 총 70여명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저지대 및 침수 취약지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빗물받이를 정비하고 주변 낙엽 및 담배꽁초 등 이물질과 흙, 모래 등을 제거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본격적인 우기을 앞두고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관련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빈틈없는 청소대책을 세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시민분들께서도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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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신용카드 포인트 활용’ 고향사랑기부제 활력안 제시
이완섭 서산시장, ‘신용카드 포인트 활용’ 고향사랑기부제 활력안 제시
[충청중심뉴스] 이완섭 서산시장이 고향사랑기부 시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한 결제 방식 도입을 건의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31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열린 제4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신용카드 포인트 기부 도입’을 건의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재정 확충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려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그러나 성과는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제도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 시장은 “지속적인 기부문화 정착과 기부 행위 활성화를 위해 기부 방법의 다각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크다”며 “사용자가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다양한 결제 방법 발굴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건의 배경을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연간 신용카드 포인트 발생액은 3조 3천264억원 규모로 1천억원의 포인트가 유효기간인 5년 안에 사용되지 못하고 소멸한다.
이 시장은 이러한 점에 착안해 사용자의 기부 편의를 적극 증대하는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방안으로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한 기부 방식 도입을 건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카드 이용이 국민적으로 보편화돼 있고 포인트의 결제 방법도 쉬워지면서 포인트를 이용한 기부가 가능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도 포인트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면, 기부문화 활성화뿐만 아니라 시민은 소멸할 포인트로 답례품을 받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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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흠뻑쇼 2024’, 전국 9개 도시서 개최…투어 일정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 피네이션
[충청중심뉴스] 가수 싸이가 ‘흠뻑쇼’로 전국 9개 도시를 찾는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31일 정오 공식 SNS 계정에 ‘싸이흠뻑쇼 SUMMERSWAG 2024’의 투어 일정이 담긴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싸이흠뻑쇼 2024’는 오는 6월 29일 강원도 원주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광주, 대구, 과천, 대전, 속초, 부산, 인천, 수원까지 총 9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앞서 싸이는 개인 SNS 채널에 개최 도시 힌트 게시글을 업로드해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해당 게시글에는 ‘싸이흠뻑쇼 2024’가 열리는 도시의 거리 일부 모습이 담겨 있어 공연을 기다려온 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싸이흠뻑쇼 2024’는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매해 역대급 규모와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을 자랑하며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절대 사그라들지 않는 싸이의 에너지와 흥이 오른 관객들의 시너지는 무더위마저도 날려버릴 쾌감을 선사하며 하나의 ‘여름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도 싸이는 ‘싸이흠뻑쇼 2024’를 통해 ‘대중가수’의 자부심을 제대로 보여줄 계획이다.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메가 히트곡들로 구성된 세트리스트와 감탄을 자아내는 연출, 무대 구성으로 또 하나의 레전드 공연을 선물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최근 17개의 대학 축제 무대에 오르며 ‘공연 대가’의 진면모를 보여준 싸이. 데뷔 후 24년이 지나도 여전히 전 세대를 아우르며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싸이가 ‘싸이흠뻑쇼 2024’를 통해 펼칠 ‘썸머스웨그’에 귀추가 주목된다.
‘싸이흠뻑쇼 2024’는 오는 6월 10일 오후 8시부터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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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 대전 KBS1 라디오 5시N 대.세.남 시사 프로 출연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 대전 KBS1 라디오 5시N 대.세.남 시사 프로 출연
[충청중심뉴스]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이 지난 30일 대전 KBS1 라디오 5시N 대.세.남 시사 프로에 출연해 서산시의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문수기 의원은 최근 서산시와 서산시의회의 이견이 엇갈리고 있는 초록광장 조성사업에 대해 “초록광장 자리는 원래 서산중앙도서관 건립 예정지였다.
민선 7기때부터 진행해오던 사업이었기 때문에 꽤 오랜시간 행정력과 예산이 투입돼 왔다”며 “올해 12월 준공예정으로 삽만 뜨면 될 일이었지만 해당지역이 유흥업소 밀집지역이기 때문에 도서관이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전면 백지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수기 의원은 “현재 시가 홍보하는 초록광장은 유료주차장을 짓는 사업이다.
지방재정법상 시 재정을 투자하는 사업 예산 편성은 중기지방재정계획과 투자심사 결과를 근거로 해야 하는데 이 두 가지 근거 없이 예산을 편성하고 시의회를 통과한 사업이었으며 당시 명칭은 초록광장 주차장 조성사업이었다”며 “당초 예산안 심사 시 총사업비는 659억원이었으나 설계용역 예산 28억원이 통과된 이후 기본용역 결과 488억원으로 낮추어 500억원 이상 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타당성 검증조사를 피하기 위함이라는 합리적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또한 “예천동 1255-1번지 지목 대지 문화시설 용지 공시가격은 235억원, 시가 약 1000억원에 이르는 토지였으나, 이러한 금싸라기 땅에 주차장을 지을 요량으로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서면심사로 바꾼 결과 공시가 약 50억원 가까이 지가를 하락시키는 결과를 초래했으며 시민의 재산에 대해 현저히 공익을 해하는 행위를 넘어 집행부의 권력 남용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문수기 의원은 “위와 같은 법령상의 절차 위반과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서슴지 않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시의회는 무조건 통과된다는 생각, 집행부가 시의회의 통제를 받지 않는다는 확신, 시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지 못한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장폐천’이라는 말처럼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민주주의, 인권, 경제적 번영에 대한 위협의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물론이고 반드시 부패하기 마련이다.
서산시는 지금이라도 모든 행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 여러분께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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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 자치경찰제 홍보 활성화 간담회
대전자치경찰위, 자치경찰제 홍보 활성화 간담회
[충청중심뉴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31일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에서 ‘자치경찰제’ 홍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일선 경찰관 등 30명이 참석해 ‘자치경찰’ 홍보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공유하고 시민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주요 방안으로는 △언론보도 배포 △SNS 등 온라인 매체 활용 홍보 △현장 홍보 물품 제작 시 자치경찰 사무 관련 문구 및 자치경찰위원회 로고를 삽입하는 등 홍보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은 “홍보는 정책에 대한 시민의 체감도와 수용성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오늘 논의된 홍보 활성화 방안을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발굴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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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데뷔 첫 단독 팬미팅 ‘Our Storyboard’ 전석 매진 쾌거
사진제공 = 레이블사유
[충청중심뉴스] 가수 서리의 팬미팅이 전석 매진됐다.
서리는 오는 6월 14일 오후 8시 서울 CGV영등포 7관에서 첫 단독 팬미팅 ‘To Seoros: Our Storyboard’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Our Storyboard’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팬들을 만날 기회가 적었던 서리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그간 팬클럽 ‘서로’와 걸어온 ‘우리의 이야기’를 추억한다는 의미를 담아 타이틀을 선정한 만큼,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서리는 활동을 시작한 이후 4년 간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서로스’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최근 발매한 곡 ‘Fake Happy’를 비롯한 라이브 무대는 물론, 각종 게임, ‘서로스’의 사연을 선정해 이야기 나누는 코너까지 다채로운 소통을 예고했다.
2019년 유튜브에 업로드한 커버 영상으로 주목받은 서리는 2020년 ‘?depacse who’로 정식 데뷔했다.
독특한 음색과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은 서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0X1LOVESONG’, 문별 ‘머리에서 발끝까지’ 등 여러 아티스트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뿐만 아니라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포함한 수많은 작품 OST를 가창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한 서리. ‘얼터너티브 K팝 싱어송라이터’라는 수식어와 함께 독보적인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서리의 공연을 향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한 서리의 팬미팅 ‘To Seoros: Our Storyboard’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리와 소속사 레이블사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