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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론오토모티브, 취약계층 지원 위해 1000만원 후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새론오토모티브는 10일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박도순 대표이사는 “기업의 성장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 역시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박도순 대표이사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부터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온 새론오토모티브는 1999년에 설립되어 친환경 브레이크 패드 및 라이닝 등을 생산하는 마찰재 전문기업이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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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도서관본부, 2024 도서관인의 날 행사 운영
천안시도서관본부, 2024 도서관인의 날 행사 운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지난 9일 중앙도서관 다목적 홀에서 2024 도서관인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도서관 운영에 도움을 주신 분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서관운영위원, 작은도서관 관계자, 지역작가, 지역서점 대표, 독서동아리 회원, 독서마라톤 우수완주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도서관 및 독서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국소설가 토니모리슨의 소설을 주제로 재즈공연팀이 작품해설과 연주를 진행했고 독서마라톤 우수완주자 시상, 소통의 장 등으로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김응일 본부장은 “도서관은 단순히 도서관 직원이 운영하는 곳이 아니며 다양한 독서 공동체들과 도서관을 이용하는 소중한 시민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곳이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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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스합창단 명품공연 ‘크리스마스 칸타타’,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려
그라시아스합창단 명품공연 ‘크리스마스 칸타타’,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려
[충청중심뉴스] 국제 무대에서 최정상의 실력을 인정받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올해 연말에도 천안을 찾는다.
그들만이 가진 따뜻한 음색으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주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은 오는 17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크리스마스’에 담긴 의미를 각 막마다 오페라, 뮤지컬, 합창의 다채로운 형식으로 표현한다.
1막은 2천 년 전 로마의 지배 아래 고통하는 이스라엘의 작은 마을, 베들레헴에 탄생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스토리를 오페라 형식으로 선보이며 2막은 한스 크리스티안 앤더슨의 The Little Match Girl'를 각색한 뮤지컬로 구성했다.
3막은 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연주하는 크리스마스 명곡의 무대로 세계적인 수준을 인정받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깨끗한 인토네이션과 환상적인 화음으로 벅찬 감동과 기쁨을 선사한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01년에 국내 3개 도시에서 성탄 칸타타를 초연으로 매년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국내·외에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 뿐 아니라 북남미, 아프리카,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공연하며 현재까지 약 200만명의 누적 관객 수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2022년까지 북미 전역 25개 도시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선보였으며 13개 도시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날'로 선정되는 등 매해 ‘러브콜’을 받으며 크리스마스 명품 공연으로 환호를 받고 있다.
또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00년 창단했으며 르네상스 음악에서부터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고 세계 최정상의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 대회에서 대상 및 최고상을 수상했으며 그 실력을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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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소비자중심경영‘국무총리표창’ 수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9일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통합적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소비자 권리증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소비자중심경영 실현 등으로 소비자 보호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표창 수상 기관 중 지방공사는 천안도시공사가 유일하며 국무총리표창은 공사가 단독으로 수상했다.
한편 2016년 충남 공기업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한 후 올해로 5회 연속 인증을 받은 공사는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다양한 경영 혁신 활동을 추진하고 고객과의 소통 강화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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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동 행복키움, 수제 동치미&식료품 꾸러미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은 10일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담근 동치미와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맛나만나 영양키움 반찬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키움지원단이 손수 담근 동치미와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동절기 영양 보충을 돕고 안부를 살폈다.
음식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추워진 날씨에 장보기도 어렵고 혼자 있으니 입맛도 없었는데 푸짐한 반찬과 동치미를 보니 마음까지 든든하다”고 전했다.
권숙자 단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겨울철 추위를 대비할 수 있는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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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보건소, ‘혈당 내가 지킨당’건강교육 운영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혈당 내가 지킨당’건강교육 운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당뇨병 예방 및 자가혈당관리 실천을 위한 당뇨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교육은 오는 12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3회 실시할 계획이며 당뇨병예방이 필요한 시민 및 고위험군 대상자 그리고 이미 당뇨를 앓고 있는 당뇨질환자 24명을 대상으로 회차당 8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해 시행한다.
‘혈당 내가 지킨당’ 영양교육은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실습실에서 만성질환 전문 영양사의 당뇨질환교육 및 현장 조리실습으로 진행되며 콩비지 소고기찜, 고구마 샐러드를 조리한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영양교육이 시민들에게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을 것이다”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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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
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동남구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70,811건에 대해 11,214백만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는 전년대비 5.4% 증가한 것으로 동남구 차량 등록대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해 부과한 것으로 연납 차량 및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2024년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고지서는 오는 11일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고지 확인이 가능하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위택스, 가상계좌로 간편납부 가능하며 지방세입계좌 로 납부시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 가능하다.
한익희 천안시 동남구 세무과장은 “자동차세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니, 체납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가 기한내 납부할 수 있게끔 납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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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4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10일 동남구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2024년 4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지역 내 민관 아동복지 12개 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분기별 1회 이상 정기 회의를 통해 기관 간 사례를 공유하며 서비스 연계 방향과 변화 상황 등을 점검한다.
이번 회의에는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외 8개 기관이 참석해 정신질환을 앓는 보호자로 인해 아동의 주거 환경과 건강 관리가 어려운 사례에 대해 각 기관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모색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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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내영농조합법인, 천안시복지재단에 700만원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10일 아우내영농조합법인이 천안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7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우내영농조합법인은 160농가가 참여해 총 88ha 규모로 오이를 재배하며 연간 1만 4,700t의 오이를 생산하고 있다.
11월 기준 연 매출 357억원을 달성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천안시복지재단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윤규 대표는 “지역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지지를 나누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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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회, 천안사랑장학재단 장학기금 100만원 후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성산회는 10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기금 100만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성산회는 성거초등학교를 졸업한 지역 선후배 86명으로 구성된 지역단체로 성거초등학교 장학금 지원, 지역 내 독거노인 지원, 지역 내 각종 행사 참가 및 지원 등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성열 회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기금을 후원해 주신 성산회에 감사드리며 천안사랑장학재단도 앞으로 지역인재 육성 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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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년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제공기관 38개소 선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025년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제공기관 38개소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중 발달재활서비스는 18세 미만의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를 가진 아동이나 장애가 예견된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 청능, 심리, 음악재활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천안시는 최근 제공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기존 29개소를 재지정하고 신규기관 9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시는 장애가 예견된 아동의 나이가 기존 6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에따라 신규기관을 지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제공기관 지정기간은 3년이다.
시는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제공기관이 증가한 만큼 자부담으로 이용하던 장애아동의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인복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심사는 장애아동에 대해 역량 있는 기관을 공정하게 선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서비스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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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변화 담다…‘2025 달력 전시회’ 개최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변화 담다…‘2025 달력 전시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2025년 천안역 달력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천안역을 낮에 낯설게 바라본다’라는 의미인 ‘낮낯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린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주민협의체 청년 예술인 6명이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지역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삽화해 만든 작품 12점을 전시한다.
전시 일정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7BASE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종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전시는 청년 예술인의 작품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으로 변화하는 천안역세권의 모습을 소개하는 만큼 시민분들에게 지역 변화에 대한 체감과 흥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아프로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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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 최종보고회
천안시,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 최종보고회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9일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2023년 이행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해 사업 및 삭감시설 부서장, 자문위원, 용역수행기관 등 16명이 참석했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하천의 목표수질을 달성·유지하기 위해 발생 되는 수질오염물질의 양을 관리하는 제도다.
천안시는 제4단계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천안시 동부 6개 읍면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천안시가 현재 시행 중인 제4단계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2023년 이행사항을 평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행평가 용역 결과 병천A·미호B 단위유역 전체에서 점·비점오염원 할당부하량을 준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관련 부서들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금강수계 지역의 지역개발부하량 관리로 금강수계 수질관리,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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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년 성실납세자 500명 선정
천안시, 2024년 성실납세자 500명 선정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연간 3건 이상을 기한 내에 납부한 자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무작위 추첨식을 열고 대상자 2만 5,703명 중 500명을 선정했다.
이날 추첨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박정기 천안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지난해 선정된 유공납세법인의 이정윤 그린나래 주식회사 대표와 심석규 선한이웃요양병원장이 참석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시는 선정된 성실납세자 50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천안사랑카드와 1년간 천안시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 등을 제공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의 발전을 위해 모범적으로 세금을 납부해 주신 성실납세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분이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인식해 자진 납부 분위기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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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년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엠블럼 등 상징물 확정
천안시, 내년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엠블럼 등 상징물 확정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내년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개최 예정인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상징물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도민체전 엠블럼, 포스터, 마스코트, 구호 등 각종 상징물을 확정했다.
시는 2025년 도민체전 상징물 공모 입상작을 바탕으로 개발 용역에 착수해 독창성과 지역적 특색에 중점을 두고 상징물 개발을 추진했다.
엠블럼은 횃불과 성화를 상징화해 독립운동의 성지 천안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횃불을 모티브로 충남과 천안의 이니셜 ‘C’를 간결한 색상과 곡선으로 표현했으며 도약하는 사람을 형상화해 도민체전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대회 포스터는 두 가지 버전으로 개발해 타 대회와 차별화했다.
첫 번째 포스터는 엠블럼을 성화로 개최 횟수인 ‘77’을 성화대로 표현했다.
또 다른 포스터는 ‘77회’를 의미하는 육상트랙과 성화를 접목해 열정적이고 경쾌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선수 이미지를 배치해 역동적인 도민체전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나타냈다.
마스코트는 시 캐릭터 ‘애국소녀 나랑이’를 응용해 천안시 브랜드의 연속성과 일관성을 확보했다.
횃불을 형상화해 개발한 보조 캐릭터 ‘횃불이’를 함께 배치해 도민체전 각 경기종목을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대회 구호는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를 선정, ‘열정으로 하나되는 화합의 장인 도민체전’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간결하게 표현했다.
확정된 상징물은 다양한 형태로 응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화해 대회 홍보와 운영에 폭넓게 사용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육상, 테니스, 파크골프 등 31개 경기가 펼쳐지는 34개 경기장에 대한 공승인을 추진 중이다.
대회 집중도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체육시설에서 모든 경기를 치르고 경기장 보완, 주차시설 등을 확보해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21년 만에 천안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인 만큼 고품격 문화스포츠 복합도시의 위상을 보여줄 것”이라며 “안전하게 그리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위해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