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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한 예찰포 및 관찰포 운영
논산시,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한 예찰포 및 관찰포 운영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기후변화에 의한 병해충 발생을 조기에 예측해 정확하고 신속한 병해충 방제가 이루어지도록 농작물 병해충 예찰포 및 관찰포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보리 및 배 관찰포를 선정해 시기별 생육조사 및 돌발병해충 예찰을 통한 방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벼 병해충 예찰답과 관찰포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
최근 이상기후가 계속되면서 돌발해충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병해충 관찰포 운영을 통해 수확기까지 병해충 발생 상황을 예측하고 시기별 기술지도에 활용하는 자료로 수집해 활용할 계획이다.
관찰포에서 조사하는 병해충으로는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세균벼알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검은줄오갈병, 오갈병, 깨씨무늬병, 이삭누룩병 등 병해 10종과 벼잎벌레, 벼잎굴파리, 벼줄기굴파리, 애멸구, 끝동매미충, 흰등멸구, 벼멸구, 벼물바구미, 혹명나방, 멸강나방, 먹노린재, 이화명나방 등 12종의 해충이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찰포 및 관찰포 운영을 통해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는 병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병해충 발생 정보를 농가에 신속히 전달하고 적기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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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전형 첨단교실을 몽골에 구축하다
대전교육청, 대전형 첨단교실을 몽골에 구축하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의 교육특색을 반영한 첨단 ICT활용 시범교실을 교류협력국인 몽골에 구축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첨단교실 구축은 교육부와 APEC국제교육협력원의 지원사업으로 2022년 대전시교육청이 선정되어 2년간의 타당성조사와 실시협의를 통해 추진됐으며 대전 교원들이 첨단교실을 직접 설계해 대전의 ICT활용 교육정책과 노하우가 집약된 대전형 첨단 ICT활용 교실을 완성했다.
5월 31일 첨단교실 개소식을 시작으로 몽골 교원 대상으로 첨단교실을 활용해 대전 교원들이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후 대전시교육청은 5년간 지속적으로 첨단교실을 활용한 교원 디지털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 등 몽골 방문단은 온·오프라인 블렌디드로 운영하는 디지털 교육 국제포럼에 참석했다.
이 포럼을 통해 한국, 몽골, 조지아, 콜롬비아, 부탄, 캄보디아 등 약 6개국 총 30여명의 교육전문가가 모여 각국의 디지털 교육정책 현황 및 활용 우수사례와 디지털 교육정책의 향후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대전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은 “대전교육청의 우수한 디지털 교육 경험과 노하우가 협력국인 몽골 디지털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대전교육의 우수성이 널리 전파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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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세종도시교통공사 친환경 인프라 현장 시찰
최민호 세종시장, 세종도시교통공사 친환경 인프라 현장 시찰
[충청중심뉴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30일 세종도시교통공사 버스 차고지와 대평 수소버스 충전소 등 친환경 교통인프라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최 시장은 2023년 한해 승객 수송인원 1,000만명 돌파와 수요응답형 버스인 ‘두루타’ 누적 승객 10만명 달성,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보급률 전국 1위 획득 그리고 BRT노선에 친환경 수소전기버스 11대를 투입하는 등의 성과를 보고받았다.
성과를 보고받은 최 시장은 그간의 노고에 대해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버스 승객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운행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대중교통 안전확립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과 함께 3년째 노사분규 없이 임금 협약을 맺은 소식에 공사 노동조합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대중교통 시민 서비스 향상에 더욱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맞춤형 친환경 버스 도입에 있어서 고가의 차량가격과 충전시설 인프라 확보의 어려움에 대한 현황에 수소전기버스 추가 도입과 친환경 교통인프라 구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교통인프라 구축은 눈앞에 다가온 현실이다”며 “시장님의 적극 지원 약속에 따라 연내에 수소전기 버스 20대를 추가 확보해 세종시가 친환경 대중교통 중심도시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근 도시교통공사는 공사 특화 사회공헌활동인 ‘승하차 도우미’ 사업이 국민권익위원회 뉴스레터에 소개될 만큼 호평 받았으며 개발사업 이익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자 도시개발사업에 진출해 신소재 및 부품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매진하는 등 세종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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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 운영 내실화 앞장
대전교육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 운영 내실화 앞장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5월 31일 IBS에서 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제로센터 전담조사관 48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교원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학교폭력 업무 경감 및 학교폭력 조사·처리 과정의 전문성·공정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학교폭력 사안의 피·가해 사실 여부 확인을 위해 교육장이 위촉한 학교폭력 조사 전문가를 말한다.
2024학년도 처음 학교현장에 도입된 전담조사관 제도에 대해 대전시교육청에서는 학교폭력 업무·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고 사안 파악·정리 역량 등을 갖춘 퇴직 교원, 퇴직 경찰, 청소년 전문가, 사안 조사 유경력자 등으로 구성된 48명의 전담조사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에 놓인 청소년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또 다른 시선’이란 주제로 청소년기의 심리 이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및 전담조사관의 역할’이란 강의를 통해 전담조사관의 사안조사 및 조사보고서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학교의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필요한 점이 있다면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전담조사관 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전담조사관의 사안조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현장의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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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당진시기독교연합회와 협업해 어르신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당진경찰서 당진시기독교연합회와 협업해 어르신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경찰서는 지난 30일 당진경찰서 경목회 및 당진시기독교연합회와 협업해 새벽과 심야시간대 예배 참석하는 신도 및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목사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벽과 심야시간대 진행되는 예배의 설교 시작 전·후로 신도들을 대상으로 ‘밤에는 밝은 옷 입기, 무단횡단하지 않기’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충남경찰청에서 제작한 교통안전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당진시기독교연합 소속 교회 270개소에서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고령 보행자와 고령 운전자의 사고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안전활동을 강화할 것이며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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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신도안면,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 신도안면은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제3기 신도안면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주민 대표기구로 공정성 확보를 위해 면에서 직접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15명의 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주민자치 위원은 자치 계획 수립 및 실행,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 공고일기준 만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 기준 신도안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도안면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원균 면장은 “제3기 신도안면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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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계룡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첫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해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구정책위원회는 ‘계룡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최재성 부시장과 함께 당연직 8명, 위촉직 9명으로 구성되어 인구증가 및 저출산 정책 관련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날 계룡시의 인구전망과 함께 부서별 세부사업에 대해 각종 의견을 개진하고 계룡시의 인구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모든 세대가 더 나은 삶이 있는 행복한 계룡’을 비전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16개 과제, 38개 사업에서 약 192억원의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저출산 대응 13개 사업 36억 4700여만원, 고령사회 대응에 6개 사업 93억 4000여만원, 정주여건 강화에 7개 사업 56억 3100여만원, 일자리 창출 12개 사업 6억 7000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최재성 위원장은 “다자녀 입학축하금 및 출산장려금 확대와 더불어 미혼남녀 결혼지원금,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지원 등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며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을 통해 인구 7만 자족도시의 기반을 닦을 수 있도록 노력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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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방송인 타일러 라쉬 초청 청소년 특강 성료
계룡시, 방송인 타일러 라쉬 초청 청소년 특강 성료
[충청중심뉴스] 계룡시가 지난 30일 계룡시 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동기부여 특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계룡시는 청소년 인구가 시 인구의 20%로 전국에서 2번째로 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은 도시로 이번 강연은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계룡의 청소년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다양한 방송활동과 저서 집필 등 다채로운 경력을 가지고 있는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강사로 초청해 ‘원하는 대로 살고 싶다면 박스를 탈출하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특강이 열린 계룡시 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는 사전 행사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을 함께 진행해 무드등, 드림캐쳐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계룡시 청소년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특강에서는 현장에 있던 학생들의 실제 고민과 질문이 담긴 포스트잇을 강사가 직접 읽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강사님이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노력과 다양한 성취 경험을 쌓는 노하우를 들으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며 “이번 강연으로 내 꿈을 위해 나아갈 동력을 얻은 것 같아 기쁘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청소년 모두의 꿈과 도전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이번 청소년 동기부여 특강이 계룡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꿈을 계획하고 힘차게 나아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는 올해 3번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며 8월 23일에는 이인철 변호사, 10월 18일에는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다시 한 번 계룡시민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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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신도역 부활 및 호남선 복개사업 공동건의’
이응우 계룡시장, ‘신도역 부활 및 호남선 복개사업 공동건의’
[충청중심뉴스] 이응우 계룡시장과 충청남도 15개 시·군이 계룡시와 충남 남부권의 발전을 위해 ‘신도역 부활 및 호남선 철도 복개사업’ 조속 추진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 시장은 5월 3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개최된 민선8기 2차년도 제4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신도역 부활 및 호남선 철도 복개사업 공동 건의문’ 채택을 건의하며 충청남도 15개 시·군이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충청권 광역철도 개통과 호남선 고속화 사업추진으로 철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도 교통 효율성 개선 및 인접 지역 접근성 향상 등 계룡시와 충남 남부권 발전의 교두보 마련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시장·군수도 이 시장의 제안에 대해 지지와 공감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이 밖에도 전국 지자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무고용 및 자격조건자 임명에 대한 문제점을 이야기하며 임명 조건 완화 필요성 역시 강조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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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더 나은 계룡의 삶’을 위한 토론회 열어
계룡시, ‘더 나은 계룡의 삶’을 위한 토론회 열어
[충청중심뉴스] 계룡시가 오는 6월 1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더 나은 계룡의 삶’ 토론회 참여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시정에 참여해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한 정책추진 방향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공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시민중심의 소통공감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시민소통위원회에서 토론회 전반에 대한 기획 및 토론주제와 참여대상을 선정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생애주기별 정책사업에 대한 시민 만족도와 행정수요를 파악하고 수혜자 관점에서 개선점과 보완사항을 파악해 정책효과를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토론회 참여시민을 10~20대, 30대, 40대, 50~65세, 65세 이상 등 연령별 5개 계층으로 나눠 선발할 예정으로 보다 다양한 시민 의견 청취를 위해 그동안 시와 소통 접점이 적었던 시민을 우선 모집할 예정이다.
토론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QR코드를 활용하거나 계룡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시청 2층 시민소통담당관에 방문 제출하거나, 팩스, 전자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특별히 시민소통위원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하는 만큼 일반 시민의 목소리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은 계룡의 삶’을 위한 토론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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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 나서
아산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 나서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급식종사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학교를 방문해 △식재료 검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보관 관리 △작업 중 교차오염 관리 △식중독 대책반 구성과 대응체계 △이물질 혼입 예방 등 급식 위생관리 전반을 점검하며 급식종사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박서우 교육장은 31일 온양천도초등학교를 방문해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급식관계자들을 격려하고 “6월 식중독 집중발생에 따른 예방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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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올해 첫 정례회로 9대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대전시의회, 올해 첫 정례회로 9대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이 6월 3일 예정된 제278회 1차 정례회를 끝으로 사실상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을 비롯한 4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으로 특히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에 대한 꼼꼼한 그물망 심사를 통해 집행부 예산집행의 문제점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첫날인 6월 3일과 이틀 뒤인 5일에는 각각 5분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이 잡혀있고 7일부터 1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와 현장방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례회 이후 26일에는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위한 제279회 임시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이로써 9대 전반기의 공식적인 의사일정이 모두 종료된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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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온기나눔 캠페인 첫 주자됐다
대전시 온기나눔 캠페인 첫 주자됐다
[충청중심뉴스] “당신의 온기를 보여주세요.” 대전시가 온기나눔 캠페인 첫 주자가 됐다.
44개 단체·기업이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온라인 영상으로 다음 타자를 지목하는 이벤트성 캠페인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공무원노동조합 이용설 위원장 및 임원진,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자원봉사자 등 20명은 31일 중구 선화동‘행복한집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100여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사회에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정책과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전시는 봉사활동 종료 후 다음 타자로 대전도시공사를 지목했다.
한편 대전시는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 기부·자선행사 등을 범시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1월 30일 시와 자치구를 포함해 총 44개 기관·단체 등이 ‘온기나눔 캠페인 대전추진본부’를 출범하고 봉사 및 홍보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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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개발 정부 공모 선정…68억원 확보
어촌개발 정부 공모 선정…68억원 확보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5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공모에 태안군 사창·당산권역이 선정돼 68억 7800만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어촌의 소득·기초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것으로 태안군은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행복한 삶터 조성’ 유형에 선정됐다.
사창·당산권역은 가로림만 청정 갯벌에서 나는 자연산 감태가 풍부한 지역으로 예부터 감태)가 많은 바다)마을이라고 해서 태포마을로 알려져 있다.
최근 4년간 귀어귀촌인은 32명으로 사창·당산권역 어촌계 126명 중 25.3%를 차지할 정도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는 ‘옛지명 그대로 감태로 어업인이 살기좋은 태포마을 만들기’라는 비전 실현을 목표로 2029년까지 3개 마을 6.93㎢에 △귀어귀촌지원센터 신축 △감태산업육성센터 신축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국비 48억 1400만원, 지방비 20억 6400만원 총 68억 7800만원이며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어촌지역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귀어귀촌지원센터는 이원면 사창리 82, 83 일부 2729㎡ 부지에 투입해 3층 규모로 건립한다.
1층은 귀어인 체험 및 홍보관과 정기적인 노인 이불빨래를 위한 빨래방, 2층은 어촌계 사무실 및 체력단련실, 3층은 귀어귀촌인의 적응과 체험을 위한 귀어인 머물집을 조성한다.
감태산업육성센터는 이원면 당산리 457-3 2168㎡ 부지에 2층 규모로 건립한다.
센터는 귀어인 중심의 감태 작업 확장을 위한 권역 공동작업 공간이자 어업인 복지 생활서비스를 공급하는 역할로 1층은 세척 건조작업, 2층은 건강관리를 위한 어업인 복지관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지역 역량강화 사업으로 마을주민 교육, 전문가 자문, 홍보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낙후된 어촌마을에 노후 및 유휴 시설, 복지 등 어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선제대응을 통해 더 많은 지역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는 ‘행복한 삶터 조성’을 비롯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 산업 발굴 및 시설 조성으로 소득수준을 높이는 ‘다가치 일터 조성’, 주민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시군 역량강화’ 3개 유형으로 나뉜다.
그동안 선정된 도내 사업 대상지는 보령시 1개권역, 태안군 10개권역이며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간 총 654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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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학부모 학교참여 자원사업 정보나눔자리
2024 학부모 학교참여 자원사업 정보나눔자리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5월 30일10시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학교 학부모회장 46명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안내와 학부모회장의 역할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은 관내 초등학교-27교, 중학교-11교, 고등학교-7교, 특수학교-1교, 총 46교에 대해, 100만원, 150만원, 200만원을 차등 지원했다.
학부모회는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교육에 참여하는 활동에 사업의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늘 정보나눔자리는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단인 임영미 교장의 사업 운영에 대한 설명과 학부모회장의 역할을 연수했다.
또한 학부모 학교참여 정보나눔자리는 충남교육청 핵심성과지표로 상·하반기 각 1회 이상을 실시해야 된다.
하반기에는 사업 운영 사례 공유와 학부모회 의견을 나누는 원탁 토론 형태로 실시 할 계획이다.
박서우 교육장은 정보나눔자리에 참석해 학부모회장의 노고에 격려하고 학부모회가 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학교교육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