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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백석동 주민자치회, 동네한바퀴 걷기 행사 개최
천안시 백석동 주민자치회, 동네한바퀴 걷기 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백석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노태산 공원에서 동네 한 바퀴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걷기운동의 생활화로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걷기운동 전문 강사를 초빙해 행사를 시작하기 전에 걷기운동의 필요성과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고 바른 걷기 자세를 위한 교정도 함께 진행됐다.
유춘하 회장은 “걷기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걷기의 중요성을 미리 알고 걸음으로써 효과가 더욱 컸다”고 전했다.
정우영 백석동장은 “걷기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걷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동에 대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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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북유럽에서 평생학습 발전 방향 모색
공주시, 북유럽에서 평생학습 발전 방향 모색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주관한 ‘2024 전국 평생학습도시 기관장 역량 강화 연수’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최원철 시장을 포함해 전국 15개 평생학습도시 기관장이 참석해 지난 5월 25일부터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북유럽 평생교육 선진국인 핀란드, 에스토니아, 스웨덴 등 3개국을 방문했다.
일행들은 핀란드에서 한국과 핀란드의 교육정책을 연구하는 ‘한국-핀란드 교육연구센터’, 시민이 만든 지식과 영감의 허브로 알려진 ‘헬싱키 오디 도서관’, 자기 주도적 노인학습 주거공동체인 ‘노푸키리’ 등을 방문했다.
연수단은 핀란드의 교육체계, 평생학습과 정규교육의 관계, 진로 결정을 위한 10학년 과정, 직장인 재교육, 지자체의 자율적인 교육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묻고 답하며 배웠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기업의 고용과 연결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평생학습이 취미·소양 교육에서 재취업이나 사회통합 프로그램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방문국인 에스토니아에서는 나이에 상관없이 성인을 대상으로 1100개에 달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탈린 시민 고등학교’와 탈린의 직업학교인 ‘탈리나 틴인더스쿨’ 관계자를 만나 평생교육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마지막으로 스웨덴 스톡홀름 교육부 산하 기관인 ‘특수교육청’과 ‘스톡홀름 마닐라특수학교’ 등을 찾아 장애인들의 통합교육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북유럽 선진 국가의 평생학습 우수정책 및 사례를 꼼꼼히 살핀 최원철 시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급변하고 있는 평생학습의 현장을 직접 점검하면서 공주시의 평생학습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모색해 보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준공할 공주시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주시의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 2023년 국제교육도시연합에 가입하면서 국제교육도시연합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회원 도시로 인정받았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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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1동, 한부모 등 취약계층 대상 ‘우리가족 나들이’
불당1동, 한부모 등 취약계층 대상 ‘우리가족 나들이’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1일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등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우리가족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우리가족나들이’는 취약계층 가정 아동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가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나들이는 놀이동산에서 이뤄졌으며 식사 쿠폰을 지급해 각 가족별로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나들이사업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일이 바빠 아이가 놀이공원을 가고 싶다고 해도 가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근혁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족들이 가족 간에 서로 소통하며 좋은 추억으로 기억에 새겨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불당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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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6월 삼거리 · 서북 한뼘갤러리 전시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삼거리·서북 한 뼘 갤러리에서 총 8건의 대관 전시를 개최한다.
재단은 지역예술인·단체의 창작의욕 높이고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시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삼거리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총 4건이다.
자연의 자원을 염료로 자연과 인간이 조화로움을 표현한 ‘자연을 품은색’ 전시가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꽃을 이용한 작품과 공모적 수상작들로 구성된 ‘바람꽃자수 시무 동아리전 둘’ 전시가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캘리그라피 정기회원전인 ‘아홉째 기억’이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선보이며 제24회 수사모 정기 회원전인 ‘제24회 수사무 정기전’이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서북구청 별관에 위치한 서북 갤러리에서 4건의 전시를 만나 볼 수 있다.
전통과 현대를 주제로 한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시간을 잇다’가 5일부터 9일까지 열리며 선을 쌓고 겹쳐 대상의 존재적 의미를 회화적 평온함으로 구현한 ‘이경화-ON’전시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은 나사렛대 평생교육원 캘리그라피 양성과정 회원들의 정기전 ‘붓소리로 전하는 봄의 향기’가 전시되며 장애인 작가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자연풍경을 담은 ‘그림은 홀로 빛나는 영혼의 그릇이다’ 전시가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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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도시공사, 태학산자연휴양림 진입로 2차선으로 확장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도시공사가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태학산자연휴양림 입구 진입로를 2차선으로 확장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휴양림 입구 진입로가 1차선 도로로 선행 차량이 정차할 경우 후행 차량의 진로를 막아 진입에 불편을 겪자, 입구 도로 공사를 시행해 진입로 차선을 확대하고 임시정차 공간, 일방통행 구간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바닥에 입출차 유도선을 도색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향상하고 야간에 시야가 제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태양광 LED 안내판을 신규 설치해 안전사고의 위험도 줄였다.
한동흠 사장은 “태학산자연휴양림은 최근 산림문화휴양관 준공과 피크닉장 개장 등으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며 “이용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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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어린이집 7개소, 천안시복지재단 나눔저금통 기부 동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복지재단은 천안지역 어린이집 7개소가 나눔저금통 기부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기부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태양·천안시청·이든샘·청당위브·하늘별·아이유·천안삼성 어린이집이다.
어린이집은 나눔저금통 모금액 또는 벼룩시장 등을 통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태로 동참했으며 모아진 후원금은 천안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운형 이사장은 “영유아 시기에 나눔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는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복지재단은 영유아 기부문화 인식 제고와 나눔 참여 확산을 위한 ‘제1회 천안시 어린이 나눔 공모전’을 7일까지 접수한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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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정2동 자생단체, 어르신 위한 경로잔치 개최
천안시 성정2동 자생단체, 어르신 위한 경로잔치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성정2동 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자생단체 8개가 주최한 경로잔치가 지난 1일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날 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행복키움지원단은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 잔치국수, 수육, 잡채 등을 제공하고 지역가수 공연을 준비했다.
경로잔치는 최근 개최한 성정2동 바자회 수익금과 주민자치회 후원금을 통해 추진됐다.
성기만 회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행사를 즐겨주시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성정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구연 동장은 “경로잔치를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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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보건소, 폭염대비 집중 건강관리서비스 실시
천안시보건소, 폭염대비 집중 건강관리서비스 실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보건소는 9월까지 건강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폭염대비 집중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5,800여명에게 집중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방문간호사 등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이 △직접방문·안부전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교육 △경로당 쉼터 안내 △여름철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 △교육자료 배부 등을 실시한다.
또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양산, 손수건 등을 지원하며 폭염 대비 안내 수칙을 안내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연일 이어질 무더위에 대비해 거동불편자, 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자의 건강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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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참여기구 합동 발대…아동 권리 증진 참여 확대
천안시, 아동참여기구 합동 발대…아동 권리 증진 참여 확대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1일 2024년 아동참여기구 합동 발대식을 열고 아동참여위원 35명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 40명 등 총 75명으로 ‘제5기 아동참여기구’를 구성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초중고에 재학하거나 시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학교장 추천 등의 방법으로 제5기 아동참여기구 참여자를 모집했다.
아동참여위원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해 아동정책제안, 아동권리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 부서에서 아동대상 사업 추진에 앞서 아동 참여 등이 필요할 경우 아동참여기구에 요청하면 참여기구 활동 아동이 사전에 아동권리적 관점에서 사업을 모니터링해 의견을 담을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활동다짐문 낭독, 합동 뒤풀이에 이어 예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하반기에 아동참여기구가 참여하는 시민 참여단 합동 워크숍인 ‘아동친화도시 메이커스’를 추진하는 등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 노력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어른들의 의무이며 아동의 참여를 통해 변화하는 천안의 미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2020년부터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제안한 47개의 정책 중 17개가 정책에 반영됐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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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쌍용1동 개나리공원에 쌈지공원 조성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3일 쌍용1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개나리공원에 작은정원인 ‘쌈지정원’을 조성했다.
쌈지정원은 도심 속 버려진 장소나 방치된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어 작은 정원을 조성하는 환경개선 사업이다.
이날 센터와 통장협의회는 천안시도시농업연구회와 시민정원사의 자문을 받아 꽃과 조경수를 심어 도시민을 위한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했다.
전명숙 회장은 “주변에 편히 쉴 수 있는 정원을 주민들과 함께 직접 조성해서 보람되며 기회가 되는 대로 다양한 장소에 계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종윤 소장은 “2021년부터 총 8개 장소에 조성해 온 쌈지정원은 도심 속에서 환경도 개선하고 시민들이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장소가 됐다”고 전했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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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두 번째 타운홀 문화행사…사운더불예술단 ‘이게 나야’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지난달 31일 두 번째 타운홀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부터 ‘일상과 상상 사이’라는 주제로 타운홀에서 재즈, 교향악, 북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재즈와 봄’을 주제로 지역 재즈 예술가인 홍순달 밴드가 콘서트를 선보였으며 지난달 31일에는 17명의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사운더불예술단이 ‘이게 나야’를 주제로 악기 연주와 합창 공연에 나섰다.
이날 사운더블예술단은 베토벤 바이러스 바이올린 독주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상준 씨의 일상을 다룬 미니 다큐 영상 ‘알 수 없는 인생’ 상영에 이어 마림바 독주, 10곡의 합창과 타악기 합주를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11일 지역에서 활동 중인 김미희 작가와 아동들의 만남이 기획돼 있으며 26일 싱어송 라이터이자 작가인 ‘요조’와 ‘에티카 앙상블’이 ‘빛나는 밤, 북 앤 클래식’을 주제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사운더블예술단은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깨는데 앞장서 온 단체로 이번 공연을 통해 단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다양한 타운홀 문화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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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개인형이동장치·자전거 안전모 착용 캠페인 실시
천안시, 개인형이동장치·자전거 안전모 착용 캠페인 실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달 31일 개인형 이동장치와 자전거 이용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 착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천안시와 천안서북경찰서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인 지쿠와 빔 등은 삼성SDI 천안사업장 퇴근 시간에 맞춰 삼성대로 일원에서 캠페인을 열고 주요 사고 사례와 유형, 관련 교통법규 등을 설명했다.
교통 안전모와 안전 수칙 내용이 담긴 홍보문 등을 배부하며 안전 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모 착용은 교통사고 시 운전자의 치명률을 낮출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며 “개인형 이동장치 또는 자전거 이용 시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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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 ‘사할린 이주동포 건강 Dream’ 운영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 ‘사할린 이주동포 건강 Dream’ 운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사할린 이주동포를 대상으로 이동건강상담 ‘사할린 이주동포 건강 Dream’을 운영했다.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고령으로 인한 거동 불편, 만성질환, 노인 우울감, 합병증, 운동부족 등 사할린 이주동포 특성을 고려해 이동건강상담을 통해 매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관리 △치매예방관리 △퇴행성질환 예방교육 △자기관리 상담 및 교육으로 구성됐다.
하반기에는 전문강사를 활용해 종이공예, 원예치유 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사할린 이주동포의 신체·정신적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주동포들이 고국의 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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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보건소는 3일 치매관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치매협의체는 지역사회 공공·보건복지 기관·단체와 동반관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들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사각지대 치매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천안동남·서북경찰서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 단국대학교병원, 나사렛대학교, 천안시 자원봉사센터, 대한노인회 천안시지부 등 15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해 치매관리 사업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치매관리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치매관리 발전 방안은 치매환자 실종예방 GPS 보급 확대, 60세 이상 치매조기검진 독려, 조호물품 지원, 치매예방 및 관리, 인지강화 프로그램 개발, 치매인식개선 홍보 등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초고령화로 인한 치매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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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원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장애 공감 문화 조성과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해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의 문화예술 공연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으로 구성된 사운더블예술단이 ‘This Is Me’라는 주제로 장애인식전환 강의와 공연을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사운더블예술단은 음악으로 일하는 문화예술 일자리사업으로 장애예술인 19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합창, 타악기 연주 등 매년 정기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천안시는 대규모 행사 시 암막 미로 보장구 등 장애체험프로그램과 장애예술단체를 활용한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미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장애 감수성을 키우고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인식이 확산하도록 꾸준히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