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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국내외 투자유치 6조원…역대 최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올해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음에도 6조 원의 역대 최대 규모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지앤, ㈜송연에스와이, ㈜성신종합유통 등 3개 사와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총 14개 사와 약 6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들 기업은 총 2,2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는 2021년 1조 원 유치 이후 최대 규모로 세계 경기 불황과 같은 악재에도 글로벌 바이오·의료 제조업을 포함해 식품, 2차 전지 소재 등 다양한 업종과 투자유형에서 고른 유치성과를 거두며 지역 경제의 구조적 안정성과 다변화를 꾀했다.
천안시는 기업 투자유치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적극적인 투자 유치활동을 펼친 결과 이러한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엘리나호텔에서 ‘천안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조성·분양 중인 산업단지의 입지 등 우수한 투자 환경과 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내 대기업 S사, L사 등을 포함해 모빌리티,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 등의 주요 기업이 대거 참석하며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을 확인했다.
천안시는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을 다각화하고 있다.
원스톱 행정 서비스와 함께 기업별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투자 계획 검토, 진행 상황 모니터링, 인허가 절차 지원, 보조금 지급, 쟁점 사항 조율 등 포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6조 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은 천안의 경쟁력 있는 투자 환경과 기업 친화적인 행정 지원이 인정받은 결과”며 “대기업과 유망기업뿐만 아니라 관련 협력사까지 유치해 천안을 첨단 산업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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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청남도 등과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협약
천안시, 충청남도 등과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협약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11일 충청남도 등과 플라스틱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폐비닐의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순환경제 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추진됐으며 천안시와 충청남도, 아산시, 서산시, 당진시,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는 원활한 폐비닐 분리배출·수거 및 재활용 체계 수행을 위해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며 천안·아산·서산·당진시는 폐비닐 분리배출 홍보, 분리배출·수거 및 선별에 대한 비용을 지원한다.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폐비닐 분리배출 및 홍보를 지원하고 열분해유 활용 생산기반 구축, 재활용업체에 대한 기술 등을 지원한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가정에서부터 폐비닐 별도 분리배출이 선행돼야 선별장의 별도 선별을 거치지 않고 선별장에서 바로 압축해 운행될 수 있다”며 “재활용될 수 있도록 다른 폐기물이 섞여 배출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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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니콘 C-STAR 제닉스의 성장’ 천안시가 함께한다
‘미래 유니콘 C-STAR 제닉스의 성장’ 천안시가 함께한다
[충청중심뉴스] 박상돈 천안시장이 천안 미래 유니콘기업 C-STAR ‘제닉스’를 찾아 지역 기반 글로벌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지난 10일 제닉스를 방문해 C-STAR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1기 기업인 제닉스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천안시는 지난 3월부터 C-STAR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 14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며 ‘스타트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C-STAR 육성 프로젝트 1기인 제닉스는 산업용 맞춤형 무인 이송 로봇과 스마트 인공지능 기반 자동창고 시스템을 개발하는 혁신기업으로 지난 9월 코스닥에 상장하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제닉스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천안시의 ‘스타기업’에서 ‘글로벌 혁신기업’ 으로 성장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날 제닉스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천안시의 지속적이고 세심한 뒷받침을 약속했다.
천안시는 제닉스를 천안시 스마트 거점도시 조성사업의 협력사인 글로벌 대기업 아마존에 소개하는 등 지역 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배성관 제닉스 대표는 “천안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글로벌시장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며 “이번 방문은 시가 기업 성장을 직접 챙기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로 앞으로 천안시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스타트업을 비롯한 혁신기업들은 천안의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주체”며 “앞으로도 지역의 유망한 스타트업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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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산다락원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충청중심뉴스] 금산다락원은 아동부터 성인, 노인까지 군민 전 계층의 수요를 반영한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성인·노인·문해 총 4분야 75강좌가 운영되며 내년 1월 6일부터 6월 21일까지 금산다락원 평생학습관에서 24주간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별 프로그램 인터넷 신청일은 △17일 성인 △19일 아동 △20일 문해 등이다.
신청은 금산다락원 홈페이지, 금산군평생학습포털에서 인터넷으로 할 수 있으며 미접수 강좌를 대상으로 별도 전화 신청 기간도 운영한다.
노인 대상 실버노래교실, 전통악기 등 16강좌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만남의집 1층 평생학습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 오전 10시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추첨으로 수강생을 선정한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금산다락원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학습이 단기간의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학습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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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역 여성리더 양성 제4기 금산여성대학 수료식 개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11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지역사회 변화를 함께 만들어갈 지역의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제4기 금산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중부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됐으며 교육 수료생은 총 39명이다.
교육은 4월3일 개강해 12월 11일까지 15주 동안 진행됐으며 여성리더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인문학, 건강 등 총 15회 강좌를 운영했고 분야별 전문 강사의 여성 리더십, 트렌드 학문 강의와 문화탐방 등을 통해 만족도를 높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박 군수는 “금산여성대학을 통해 지역 여성들이 갖춰야 할 소양과 다양한 지식을 습득했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여성 리더로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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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4년 4분기 이동 건강검진 전개⋯5개 읍·면 대상 시행
금산군, 2024년 4분기 이동 건강검진 전개⋯5개 읍·면 대상 시행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주민들의 질병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해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금산읍, 추부·군북·남이·복수면 5개 읍면에서 2024년 4분기 이동 건강검진 전개한다.
이번 검진은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일반건강검진과 국가 암검진을 포함한다.
검진 일정 및 장소는 △16일 추부보건지소 △17일 군북보건지소 △18일 남이보건지소 △19일 복수보건지소 △20일 금산군보건소 등이다.
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전날 오후 8시 이후 금식하고 당일 건강검진표 및 신분증을 지참해 이동검진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건강보험가입자 –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 비사무직 근로자 전체 또는 사무직 중 격년제 실시 대상자이며 신체 계측, 혈액검사, 요검사 등 검사를 제공한다.
국가 암검진 대상 검사 분야는 △20세 이상 여성 짝수년도 출생자 – 자궁경부암 검진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 위암 및 유방암 검진 △50세 이상 출생자 - 대장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일반건강검진 및 암 검진 미수검자는 사전에 본인이 직접 국민건강보험공단지사에 연락해 2024년 건강검진 희망 신청을 해야 한다.
이동 건강검진 운영은 충남도 도비 보조 건강검진기관으로 협약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 기간 외의 경우는 새금산병원을 비롯한 지정병원 7곳에서 검진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검진이 중요하다”며“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는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검진을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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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이고 신청 대상은 금산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 능력 있는 군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모집 분야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지원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안전관리 및 기타 등 4개다.
선발된 대상자는 내년 1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내년 1월 10일 금산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 사업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는 분들께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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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금산농악 정기공연 성료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제30회 금산농악 정기공연이 지난 11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150명 안팎의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금산군이 주최하고 금산농악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금산농악의 전통을 이어가고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충남도 무형유산 금산농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특히 전인근 회장이 직접 금산농악만의 가락을 진안증평농악, 임실필봉농악 등과 비교하며 타지역의 가락과 다른 금산농악만의 특색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금산농악 설장구, 금산농악 사물놀이 등을 무대 연주공연으로 재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역 주민과 관객들에게 금산농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시에 전통문화를 다음 세대에 전승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으며 관람객들이 금산농악이 가진 예술적 가치와 지역적 특성을 알 수 있도록 집중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농악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금산농악의 전통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인근 회장은 “금산농악에 관심 가져 주시는 지역사회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농악의 신명과 함께 금산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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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청남도 2025년도 본예산 81억 6448만원 삭감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2025년도 본예산 81억 6448만원 삭감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025년도 충청남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11조 7671억원을 심의한 결과 81억 6448만원을 최종 삭감했다.
일반회계에서 △기획경제위 소관 3억 98만원 △행정문화위 소관 6억 5000만원 △보건복지환경위 소관 60억 6350만원 △농수산해양위 소관 5억원 △건설소방위 소관 5억 5000만원 등이 삭감되고 특별회계는 △기획경제위 소관 1억원이 삭감됐다.
주요 삭감 내용으로 △충남 핵심데이터 구축 및 운영은 사업적정성 미비로 일부 감액됐고 △도정정책 학술연구용역비 △청사·관사 시설비 △충남 문화유산 특별전 △어린이집 확충사업 △왕암저수지 탐방로 및 원앙 서식지 조성사업 △폐플라스틱 물리적 재활용 시범사업 △시외버스경영서비스 개선지원 등의 사업은 과다계상으로 일부 감액됐으며 △무장애나눔길 조성은 사업재검토로 전액 삭감, △자연휴양림 관리은 시기미도래로 일부 감액,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 은 공모 미선정으로 전액 삭감됐다.
박정식 위원장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존중하되, 예결특위에서 심사결과 도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은 추진하도록 했고 일부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삭감했다”며 “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위해 신속하고 내실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356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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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높인다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높인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가 재학생들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통해 농업 분야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김태원 스마트팜학과 교수가 있다.
김 교수는 종자기사, 식물보호기사, 유기농업기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한 농업 전문가로 전공과 연계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돕고 창농 및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팜학과의 조만식, 박준용 학생은 최근 축산기능사, 농기계운전기능사, 유통관리사 등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들은 창농과 취업의 필수 자격으로 꼽히는 지게차운전기능사,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국가기술자격 시험에도 도전 중이며 전공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인 유기농업기능사, 버섯종균기능사, 농기계정비기능사, 환경기능사, 식물보호산업기사, 축산산업기사 취득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김태원 교수는 “학생들이 전공 관련 자격증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학생들이 나를 뛰어넘는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자격증이 단순한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은 현시대에 학생들이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는 농업과 첨단 기술이 융합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자격증 취득은 학생들의 창농과 농업 분야 취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 농업 혁신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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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a, 데뷔 앨범 ‘N/a’ 재킷 비하인드 포토 공개 ‘다채로운 청춘 비주얼’
사진제공 = 웨이크원
[충청중심뉴스]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전개 중인 그룹 izna가 다채로운 청춘의 비주얼을 선보였다.
지난 11일 izna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N/a’의 재킷 촬영 비하인드 포토를 공개했다.
단체 비하인드 포토 속 izna는 푸른 들판을 향해 뛰어가며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낭만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한데 모인 izna 일곱 멤버들의 모습이 이들이 써 내려갈 찬란한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 공개된 개인 비하인드 포토에서 izna는 다채로운 콘셉트를 완벽히 흡수하며 팔색조 면모를 입증했다.
각양각색 스쿨룩 스타일링을 선보인 ‘iz’ 버전에서는 청순함을, 반전된 무드가 돋보이는 ‘na’ 버전에서는 자유분방하면서도 시크한 에너지를 자랑했고 ‘naya’ 버전에서는 스포티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드러냈다.
izna의 데뷔 앨범 ‘N/a’는 지난달 25일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14개 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 진입, 일본 애플 뮤직 케이팝 앨범 랭킹, 라쿠텐뮤직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izna는 각종 음악방송과 유튜브 콘텐츠는 물론, 라디오까지 휩쓸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타이틀곡 ‘IZNA’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5천 6백만 회를 육박, 7인 7색 앨범 재킷 비하인드 포토까지 공개하며 글로벌 상승세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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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21회 금강환경대상 ‘특별상’ 수상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12일 중도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1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사가 주관하는 금강환경대상은 대전·세종·충북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거나 환경행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격려하고 환경실천 운동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고자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은 대전도시공사 환경에너지사업소, △최우수상은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특별상은 영동군청 환경과가 각각 수상했다.
영동군의 특별상 수상은 대청댐 상류 하수미처리구역 오염원 관리 대책과 상류지역 녹조 발생 저감 및 수질 개선을 위한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과 수질 개선 및 보전을 위한 영동군 공직자와 군민들의 노력이 특별하게 평가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수질 보전에 힘쓰고 영동군을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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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유산 ‘악기장’ 조준석, 전수교육 성과 발표
국가무형유산 ‘악기장’ 조준석, 전수교육 성과 발표
[충청중심뉴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인 악기장 조준석 씨와 그의 전수교육생 14명이 함께 준비한 ‘전수교육 결과 발표회 및 14인 작품전’ 이 영동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는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번 발표회는 조준석 씨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시행한 전수교육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교육생들은 1년간 전통 가야금 제작 과정을 지도받으며 악기장의 지도를 10년 이상 이수하거나 전국 각지에서 공방을 운영 중인 경험 많은 장인들로 구성됐다.
조준석 씨는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충북 영동군 심천면 초강리에 위치한 자신의 공방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가야금 제작의 기초부터 대패질, 조각과 장식, 줄꼬기 등 전통 제작 기법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그 결과, 14명의 교육생 전원이 12회에 걸친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각자의 개성을 담은 가야금 제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이번 전시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조준석 씨는 “가야금은 우리 국악의 기본이 되는 악기이기 때문에 전통 제작 기법 습득을 최우선으로 지도했다”며 “전국의 제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내년 국악엑스포를 적극 홍보하고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준석 씨는 1977년 국악기 제작에 입문해 다양한 국악 관련 활동을 펼쳤다.
조 씨는 2009년 충청북도 무형유산 ‘악기장’ 보유자로 인정받았으며 2023년에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로 승격 지정됐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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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마무리는 흥겨운 우리소리와 함께 해요
올 한해 마무리는 흥겨운 우리소리와 함께 해요
[충청중심뉴스]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아름다운 국악의 향기를 전하며 갑진년 한해를 마무리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난계국악단 제71회 정기공연인 송년음악회를 오는 19일 오후 7시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 송년음악회는 영동군이 주최, 주관하며 난계 박연선생의 고장에서 우리 음악을 활성화함으로써 군민에게 국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품격있고 수준 높은 국악 공연으로 잘 알려져 있다.
티켓 배부는 공연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공연장 프런트에서 선착순 무료로 이뤄지며 1인 최대 3매이다.
공연에는 상임지휘자 이현창의 지휘로 난계국악단원이 출연해 다양한 국악 공연으로 국악의 멋과 진수를 선보인다.
또한 △해금 사주현 △대금 이건석 △소리 민정민·양수진 △김천시립합창단 등이 출연하며 흥겨운 국악 선율과 함께하는 추억과 감동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국악과 영동이 가진 특색을 한껏 뽐내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의미있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새출발을 위한 군민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준비했다”며 “송년음악회를 함께 즐기며 행복하고도 따뜻한 겨울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1년 창단한 난계국악단은 46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정기·상설연주회와 초청공연 등 활발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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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제31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 성과보고회 개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2 개정교육과정의 운영 지원 및 목표 구현을 위해 실시한 제31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 성과보고회로 우수 자료를 일반화했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제31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는 관내 유·초·중 교원 중에서 선발해 5개 분과로 구성하고 학교급별에 따른 연구 주제로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실수업 개선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유아의 문해력 발달을 위한 놀이중심 언어교육 지도자료’, ‘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 활동자료’, ‘학교도서관 활용 독서교육 지도자료’, ‘지역사회 연계 생태전환교육 지도자료’,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활동자료’의 주제로 사회 변화와 학교 요구를 수용해 진행됐다.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유아의 발달단계에 따른 지도자료를 개발해 관내 유치원에 보급한다는 점과 함께 교사 개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학교와 교사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지속적인 연구와 배움이다”며 “이에 부응할 수 있는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가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