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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개교 예정 신설학교 생각나눔자리 실시
2025년 개교 예정 신설학교 생각나눔자리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1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신설학교 건설 현장의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교육청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개교 예정 신설학교 추진 생각나눔자리’ 를 진행했다.
이날 생각나눔자리에서는 2025년 개교 예정 신설학교를 대상으로 동절기 공사에 따른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대책에 대한 협의 및 적기 개교를 위한 공정관리에 대해 협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 2025년 신설학교 개교 예정 학교는 홍성주촌중 외 8교, 목리유 외 1원으로 총 9교, 2원이다.
충남교육청 시설과에서는 지역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신설학교 관련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해 건설 현장 관계자와 교육청 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적기에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동절기 공사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신설학교가 차질 없이 개교해 교육수요자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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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의 삶에 활력을 주다 세종교육원의 특별한 선물
교직원의 삶에 활력을 주다 세종교육원의 특별한 선물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교직원의 인문학적 성장을 위해 10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24년 하반 교직원 인문학 직무 연수’를 운영했다.
교직원 인문학 연수는 2021년에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작년부터는 교육행정직 공무원까지 포함한 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큰 규모로 확대됐다.
이와 같은 큰 호응에 힘입어 세종교육원은 올해도 일상에 지친 교직원들에게 인문학 소양 함양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하반 교직원 인문학 직무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들이 삶의 희망과 의미를 새롭게 찾아보는 시간이 되도록 전체 4회, 10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주제는 ‘내 삶의 나침반을 찾다.
잘 삶을 위한 인문학’ 이다.
세종교육원은 소주제에 ‘나침반’ 이라는 단어를 활용해 총 4회의 강의를 준비했다.
첫 번째 ‘나침반, 공존’의 강의 주제는 ‘인류세를 말하다.
’며 서울대 박정재 교수가 생태계의 변화와 위기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공존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열정적인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두 번째 ‘나침반, 위로’ 강의 시간에는 호원대학교 교수이자 가수인 하림 강사가 자기 자신과 타인을 위로하는 법을 노래와 강의로 전달하며 예술적 감동을 선사했다.
세 번째 ‘나침반, 공감’의 강의 주제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며 김영하 소설가가 다양한 문학적 경험을 바탕으로 타인과의 공감과 소통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나침반, 건강한 습관’ 시간에는 아산병원 의사인 정희원 교수가 ‘느리게 나이 드는 삶’ 이라는 주제로 삶의 속도를 조절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지혜를 나누며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건강 전략을 소개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교직원들은 강의마다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내고 적극적인 경청의 자세를 보여줬으며 본인의 삶의 의미를 찾아볼 수 있는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태제 원장은 “세종교육원은 교직원에게 한 해 세종 교육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교직원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마음으로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며 “‘잘 삶을 위한 인문학’ 이라는 이번 연수의 주제처럼, 교직원들이 자기 삶에 공존과 위로 그리고 공감과 건강한 습관의 나침반을 찾아 교직원들 스스로는 물론 우리 사회가 함께 잘 사는 방법을 찾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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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다문화가족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가족센터와 협업해 오는 12월 14일에 세종시 관내 영화관에서 다문화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문화가족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다문화가족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다문화가족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가족센터는 세종시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의 학생과 보호자 108명을 이번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족들은 함께 ‘모아나2’라는 영화를 관람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인 그림책과 스티커 학습책을 준비했다.
영화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는 그림책은 가족들이 함께 관람한 영화를 다시 떠올리며 대화를 나누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이며 한글 학습을 돕는 스티커 학습책은 자녀들이 한국어에 대한 흥미를 촉진하고 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다”며 “참석한 모든 분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소통과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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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음식을 알리기 위한 첫 걸음 ‘공주 원조음식 스토리텔링 쿠킹클래스’ 성료
공주 음식을 알리기 위한 첫 걸음 ‘공주 원조음식 스토리텔링 쿠킹클래스’ 성료
[충청중심뉴스] 공주문화관광재단이 11일 ‘공주의 음식문화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주부생활 매거진과 공동으로 개최한 ‘공주 원조음식 스토리텔링 쿠킹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공주의 대표 음식이었던 ‘칼국수’ 와 ‘인절미’를 주제로 각 음식의 유래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스토리텔링과 레시피를 접목한 독창적인 쿠킹클래스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공주의 전통을 살린 ‘하숙문화와 다양성: 공주 칼국수’, ‘원조 음식: 공주 인절미’ 라는 브랜딩 캠페인의 첫 걸음으로 전국적인 홍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는 로컬 음식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김영빈 요리연구가와 함께했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칼국수를 끓이고 인절미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공주의 음식문화를 생생히 경험할 수 있었고 이러한 프로그램은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공주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문화공간 어디쉐어 맛남공주에서 진행됐다.
지역의 공유주방과 공주 농·특산물을 활용해 특색 있는 요리를 개발하고 공주만의 고유 스토리를 담은 차별화된 음식 콘텐츠를 선보이며 로컬 음식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쿠킹클래스는 공주의 고유한 음식의 새로운 변신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공주의 대표 음식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주 음식의 다양성과 고유성이 전국적으로 더 나아가 K-푸드의 본고장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공주의 음식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됐으며 앞으로도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의 고유한 음식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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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인도네시아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총력
대전시, 인도네시아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총력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지역 대학 4개교와 함께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대학생, 고등학생, 유학원생을 대상으로 유학생 유치설명회 및 유학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과 관내 대학 동반성장을 견인할 외국인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스파크 라이프 호텔 콘퍼런스 홀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대전시와 4개 대학이 참가해 현지 학생 약 250명을 대상으로 대전시와 관내 대학을 홍보하고 대학별 상담 부스를 운영해 1대 1 유학 상담을 진행했다.
유치설명회에 참여한 자카르타 학생들은 각 대학 상담 부스에 방문해 입학 조건과 장학제도 등을 문의했으며 대전시 홍보 공간을 방문해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유치설명회에 앞서 10일 인도네시아 파믈랑대학교와 SMA BAKTI MULYA 400 국제 고등학교에 방문해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류 문화와 대전시를 홍보하는 특별 강의를 진행했으며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유학생 유치와 교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편 대전시는 인구절벽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4월에도 베트남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해 관내 7개 대학 맞춤형 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등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 중이다.
내년부터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행에 따라 ‘외국인 교육·정주도시 구축’ 이란 단위과제를 통해 지역 대학의 유학생 유치를 지원하는 한편 유학생의 적응을 돕고 취업을 지원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 중이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가기 위한 외국인 유학생 글로벌 인재 유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RISE의 성공적 추진과 외국인 교육 정주 도시 여건 구축을 위해 지역 대학과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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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개최
공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4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해 공주경찰서 공주의료원, 아동·청소년 분야 시설 및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시설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공주시 주요 사업 실적 보고 △각 기관 및 단체의 주요 사업 보고 △기관별 협조 사항 공유 등 지역 연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한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강관식 부시장은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이 자리에 계신 유관기관들이 함께 힘을 모아 아동과 여성뿐만 아니라 공주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공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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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잔액 부식비로 지원
공주시,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잔액 부식비로 지원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1월 보조금 관리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집행 잔액을 부식비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로당에 지급된 냉난방비는 국고보조금에서 지원되는 것으로 지급 후 발생한 잔액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못하고 기존에는 반납해야 했으나 이번 보조금 관리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로당 운영 부담을 덜게 됐다.
시는 냉난방비의 사후 정산을 철저하게 실시해 약 2억 6000만원의 집행잔액을 확보했다.
이를 부식비로 활용해 관내 438개 경로당에 60만원씩 균등하게 지원했다.
이번 부식비 지원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은 밑반찬, 도시락, 간식구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결식 우려를 해소하고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최원철 시장은 “이번 지원이 경로당 어르신들의 식사 제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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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반포 그라운드골프장’ 신설…실버체육 활성화
공주시, ‘반포 그라운드골프장’ 신설…실버체육 활성화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반포면 공암리에 조성된 그라운드골프장이 지난 11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그라운드골프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체육시설의 준공을 축하했다.
반포 그라운드골프장은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부지 3408㎡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반포면 주민들은 그라운드골프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적합한 장소가 없어 불편을 겪었다며 이번에 대회도 개최할 수 있는 그라운드골프장이 마련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체육 동호인들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구축과 실버 체육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파크골프장 18홀 증설과 탄천면 그라운드골프장 준공 등 고령화 시대에 맞는 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금강 쌍신공원에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체육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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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 2년 연속 분석능력평가 ‘우수’
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 2년 연속 분석능력평가 ‘우수’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농촌진흥청이 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에서 2년 연속 우수한 등급을 받아 뛰어난 분석 기술을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방 농촌진흥기관의 안전성 업무 확대에 따라 분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의 농산물안전분석실이 참여했으며 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가 표준점수 ±1.0 범위 안에 들어 분석 능력이 모두 ‘우수’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분석 능력 평가는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참가 기관들의 오차 범위를 산출해 ±2 이내면 ‘만족’ 으로 간주하며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외 분석을 실시한 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농업 환경의 안전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제·국내 숙련도 평가에 총 6회 참가해 모두 ‘만족’ 판정을 받으며 분석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매년 국제·국내 분석능력평가에 참여해 높은 수준의 분석 능력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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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2월은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2024년 2기분 자동차세 2만 3579건, 36억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를 독려했다.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공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기간에 따라 부과된다.
다만, 1·3·6·9월 연세액 납부자는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가상계좌, 자동이체, 신용카드, 위택스, 지로 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는 공주시청 누리집, 전광판 및 관내 22개소 현수막 게시 등 적극적인 자동차세 납부 홍보를 펼치고 있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는 공주시민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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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산·유통단계 농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공주시, “생산·유통단계 농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역별 대표 농산물과 농산물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김장 채소류의 안전 관리를 위해 수거와 검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읍면 7개소에서 대표하는 11개 품목 63건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유통 중인 배추, 무, 마늘, 생강, 갓 등 김장 채소 8개 품목 33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5월 16일부터 12월 6일까지 실시한 검사 결과, 4건을 제외한 대부분의 농산물이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하지 않아 ‘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4건의 농산물은 해당 농가와 1:1 맞춤 교육을 통해 부적합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올바른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을 준수하도록 조치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지역별 대표 농산물 43건과 유통 농산물 75건을 수거·검사하는 등 지역 농산물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공주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농산물이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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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확대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2025년부터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학자금, 취업, 창업, 주거 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공주시에서 1:2로 매칭해 월 최대 10만원까지 적립해 주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올해 가입 대상은 만 0~17세 중 기초생활수급 가정 아동, 아동복지시설 보호 아동, 가정위탁 보호 아동, 장애인거주시설 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이었으나, 2025년부터는 차상위계층 아동과 한부모 가정 아동도 가입할 수 있게 된다.
2024년 11월 현재 360여명의 아동이 정부 매칭금을 지원받고 있으며 2025년 가입 대상 확대로 120여명의 아동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관련 예산도 올해 4억 9000만원에서 내년 6억 3000만원으로 증액될 예정이다.
시는 더 많은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디딤씨앗통장의 본인 적립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아동들을 관내 기업체와 직능 단체, 개인 후원자와 지속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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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충남 기업인연계 협의회 개최
충남테크노파크, 충남 기업인연계 협의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 지역 12개 경제인단체가 함께 구성한 ‘충남 기업인연계 협의회’ 가 11일 올해 마지막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2024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TP 서규석 원장, 경제인단체 전·현직 회장 및 신임 회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소재 승지원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2년간 추진한 협력 활동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지역 경제와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정례적 교류의 장 확대를 통한 상생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상호협력의 지속과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충남 기업인연계 협의회는 2023년 2월 첫 모임을 시작으로 경제인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공동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2023년 7월 21일에는 경제인단체 회원사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DB 활용 및 정부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포럼을 열어 정부 정책과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2024년 10월 28일에는 충청남도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충남 중소기업 탄소중립 성과 확산의 날'을 개최해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우수 사례 발표와 유공자 포상을 통해 지역 기업의 환경 경영 성과를 공유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충남 기업인연계 협의회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협력의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2025년에도 지역 경제인단체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기업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산업단지격영자협의회 김양곤 회장은 “지난 2년간의 활동을 통해 충남 경제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충남 기업인연계 협의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25년 더욱 발전된 협력 체계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성장을 이끄는 중심축 역할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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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베스트 주무관’ 17명에 인증패 전달
‘충청남도 베스트 주무관’ 17명에 인증패 전달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은 ‘충청남도 최고의 주무관’ 선발 결과를 발표하고 충청남도의 ‘빛’과 ‘소금’ 같은 주무관 17명에게 베스트 인증패를 전달했다.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도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2차로 나눠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차에는 1,277명, 2차에서는 1,252명이 참여해 총 2,529명이 동참했다.
베스트 주무관은 올바른 공직관을 바탕으로 업무전문성을 갖추고 동료를 배려하며 소통하고 공감할 줄 아는 공무원으로 충남도청 실·국·지부별로 각각 1명씩 선발했다.
이 자리에서 최정희 위원장은 “노조는 그동안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베스트 간부 공무원과 도의원을 선발했으나, 조직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행정에 최일선에 있는 주무관에 대해서는 칭찬과 배려가 부족” 했다며 올해부터 처음으로 베스트 주무관을 선발한 취지를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이어 “선정된 베스트 주무관에게 직원들을 대신해 축하의 말씀 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의 자세로 더 나은 공직사회 조성과 도정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이번 제1회 충청남도 베스트 주무관에 선발된 17명은 △정책기획관 이철수 △충남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 차서연 △운영지원과 이향수 △자치행정과 이현세 △미래산업과 김철민 △균형발전과 안재림 △장애인복지과 황순평 △문화정책과 조형민 △환경관리과 유용재 △농업정책과 유주선 △해양정책과 장수정 △건설정책과 김연태 △건설본부 서부사무소 이승철 △농업기술원 작물경영연구과 서화영 △동물위생시험소 방역과 강수정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지원과 김형택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손송현이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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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한서대학교와 사회서비스 활성화 추진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한서대학교와 사회서비스 활성화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과 한서대학교는 12월 10일 한서대학교 자악관에서 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사회서비스 분야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조, 정보 및 기술 공유 등 지역의 사회서비스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회서비스원 조경훈 원장은 “한서대학교는 항공분야에 대한 최고의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고 노인복지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던 대학으로 앞으로도 사회발전을 위해 사회서비스원과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서대학교 함기선 총장은 “학교 밖 청소년 드론파일럿 양성 과정은 충남 청소년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꿈과 희망이 깃든 프로그램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해 충청남도에서 출자출연한 공공기관으로 충남도의 사회서비스 고도화 및 진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서대학교는 1992년 개교해 이듬해인 1993년 노인복지학과를 신설해 사회서비스 인력양성을 시작했으며 지금은 대한민국 최초로 항공분야 특성화 인증대학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