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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늘봄학교 2학기 운영 대비 학교장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늘봄학교 2학기 운영 대비 학교장 연수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6월 4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학기 신규 늘봄학교 운영 초등학교장 및 특수학교장을 대상으로 정책이해, 우수사례 공유 및 현안 논의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늘봄학교는 2023년 20교를 시작으로 2024년 1학기 45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학기에는 대전 관내 전체 초등학교 151교와 특수학교 6교에서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2학기 신규 늘봄학교 운영을 대비해 이루어졌으며 대전 및 충북 지역 신규 늘봄학교 교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대전교육청에서의 늘봄학교 지원 방안과 운영 가이드 라인을 제공했다.
또한, 2024학년도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세천초등학교와 충북 청원초등학교에서 운영체계 구축, 늘봄교실 등 공간 확보 사례, 프로그램 편성·운영, 홍보, 학생 모집 및 수용, 지역·대학·기관 협력 등 운영사례를 전달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 현장의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줬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고품질의 프로그램 발굴, 효율적인 공간 구성, 우수한 실무인력 선발 및 연수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2학기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만족하는 대전늘봄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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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기 깨끗한 서해 만들기 ‘한마음 한뜻’
충남-경기 깨끗한 서해 만들기 ‘한마음 한뜻’
[충청중심뉴스] 민선8기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1호 공약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을 위해 뭉친 충남도와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깨끗한 서해 바다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친다.
도는 4일 도청에서 김영식 도 해양정책과장과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수거 관련 실무부서 간 과장급 첫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9월 29일 체결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충남-경기 상생협력 업무협약’ 사항 중 하나로 양 기관은 해양쓰레기 수거 운반 세부일정 및 구역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식 도 해양정책과장은 “충남은 해양쓰레기 관리 역량 최우수 지자체 선정 등 관련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경기도와 지속 협력을 통해 수거 지역 확대 및 정기적인 수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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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권오중 건설교통위원장 대표 발의, ‘천안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상임위 통과
천안시의회 권오중 건설교통위원장 대표 발의, ‘천안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상임위 통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오중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4일 제269회 정례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개정안에는 천안시 관내에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는 불법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의 설치기준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를 가중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현행 상위법령 개정 사항에 맞게 1차, 2차, 3차 위반행위의 횟수에 따른 과태료의 가중 부과 기준을 세부적으로 명시하고 연면적별 표시 위반 규정을 단속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조정했다.
또한 불법 옥외광고물 수거 보상금의 지급한도액 및 세부 지급기준 조항을 신설해 현행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권 위원장은 “최근 불법 옥외광고물이 주요 도로 가로수 등에 설치되어 통행 시야를 방해하는 등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침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며 “단속만 실시하고 과태료를 미 부과하면 정비 효과가 미비하므로 옥외광고물의 설치기준 위반 시 과태료를 가중 부과할 수 있게 개정해 처분의 실효성을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력한 처벌만이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의 설치를 근절할 수 있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불법 현수막을 설치하는 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오중 위원장은 이번 개정과 함께 불법 옥외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한 관련 조례 제·개정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2월 불법 현수막 관련 1차 간담회, 4월 2차 간담회에 이어 3차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으로 불법 옥외광고물로 인한 가로수 훼손 등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추가 논의해나갈 방침이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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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오대환·이선빈·김산호 충남 알린다
최현석·오대환·이선빈·김산호 충남 알린다
[충청중심뉴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해 셰프 최현석 씨와 배우 오대환·김산호·이선빈 씨가 힘을 보태고 나섰다.
도는 4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최현석, 오대환, 이선빈, 김산호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방문의 해 신규 앰버서더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큰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앰버서더 4명은 협약에 따라 충남 방문의 해 종료시까지 국내외에 충남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 내용은 각종 포스터·영상 등 홍보물과 지역축제, 선포식, 관광 프로그램 등에 적극 참여한다.
김태흠 지사는 “도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 참여는 물론,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는 앰버서더로서 각자 분야에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겠다”며 “앞으로 앰버서더들과 함께 세계적인 한류 유행 추세에 맞춰 충남 관광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운영을 통해 다시 한 번 찾아오고 싶은 관광지로서 이미지 제고 및 2026년 방문객 5000만명 달성 등 국내 관광지 전국 3위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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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부패 대응능력 향상 청렴교육
대전시 부패 대응능력 향상 청렴교육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부패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상황에 대한 인지 및 대응 방안을 미리 학습하고 이해함으로써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국민권익위 청렴 전문 강사인 배정애 강사는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제도를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교육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선승 시 감사위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반부패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 한층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4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해 찾아가는 청렴홍보단, 청렴모니터링, 청렴서한문 발송 등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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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 회의 개최
대전대덕구청사전경(사진=대덕구)
[충청중심뉴스] 대전 대덕구는 4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 2024년 대덕형 마을돌봄사업 상반기 추진 현황 및 하반기 추진 사업 보고 △올해 3월 공포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내용 공유 △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 역할에 대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선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 단장은 “그동안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선봉에서 협력해 온 노력이 이제 결실을 맺기 시작한 거 같다”며 “계속 대덕구가 대한민국 돌봄의 대표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실행단 분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지금까지 돌봄사업에 있어 성공적인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협력을 통해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에 따르면, 실행단은 대덕구의 통합돌봄사업 추진에 있어 보건-의료-돌봄 등 민관협력 거버넌스 형태의 실무조직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제2기를 맞는 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 위원은 △방문의료서비스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 △대덕구보건소 △일상생활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등 지역 내 통합돌봄 지원을 위한 연계 기관을 모두 포함한다.
대덕구는 작년 7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됐으며 ‘K-돌봄 대표도시, 대덕구’를 위해 올해 상반기 동안 △방문의료지원센터 △돌봄건강학교와 같은 주요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하반기에 대전시 최초로 ’케어안심주택‘ 조성 및 운영을 위해 추경 예산 1억5천만원을 편성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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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돌보미 봉사단 ‘섬섬옥수’아이돌보미의 손길로 세상을 더 아름답게
세종시 아이돌보미 봉사단 ‘섬섬옥수’아이돌보미의 손길로 세상을 더 아름답게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30일 세종시립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세종시 아이돌보미 봉사단 ‘섬섬옥수’의 따뜻한 손길 나누기 첫 행보로써, 요양원 청소를 지원하고 어르신 산책 및 식사 준비를 지원하는 등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다양한 경험과 삶의 보람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이돌보미 A씨는 “봉사를 통해 나를 되찾는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밝은 세상이 되는데 일조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돌보미들이 돌봄활동에서의 한계를 넘어 유관기관의 활동에 참여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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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노지 고추 부직포 터널재배 시범사업 성과 보여
괴산군, 노지 고추 부직포 터널재배 시범사업 성과 보여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노지 고추의 저온피해 방지와 조기수확을 위해 추진 중인 ‘부직포 터널재배 기술 시범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부직포 터널재배 방식은 일라이트 부직포 터널을 설치해 재배하는 방식으로 초기 보온효과로 저온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기존 재배 방식에 비해 20일 가량 조기 정식이 가능하다.
또한, 진딧물과 총채벌레의 유입을 차단해 방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고 일반 재배보다 20~30% 수량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노지고추 재배 22농가, 4㏊에 일라이트부직포, 터널활대, 점적관수 호스 등을 보급했으며 추후 사업효과 평가를 통해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실제로 현재 부직포 터널재배 고추는 일반 노지고추에 비해 총길이 약 20㎝, 3~4마디 정도의 생육 차이를 보이며 확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직포 터널재배 방식은 생산량 증대 및 병해충 방제비 절감을 함께 기대할 수 있어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군 대표 작목인 고추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관내 고품질 채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채소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고추, 양배추, 브로콜리, 배추 4개 작목을 대상으로 부직포, 관수장비, 토양개량제 등을 지원해 관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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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우기 대비 주요시설 현장점검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김영환 충북지사는 4일 여름철을 맞아 우기 대비 영동군 용산면에 위치한 송천교를 현장 점검했다.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송천교 정밀안전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드론을 활용해 교량의 균열, 손상상태 등을 꼼꼼하게 들여다봤다.
송천교는 시설물안전법 상 1종 시설물로서 왕복 4차선 교량으로 차량통행이 많은 편이다.
최근 점검결과 안전등급은 B등급으로 비교적 양호한 상태이며 일부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점검 결과 교량 손상부위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보강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해·위험요인 확인·점검을 통해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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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하계 휴가기간 암검진 수검 이벤트 실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함께 시민들의 암검진 수검률을 높여 생활습관병과 6대암을 조기 발견하고자‘하계휴가 기간 암검진 수검 이벤트’를 올해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건강보험 가입자 중 국가건강검진 암검진 대상자로 참여 방법은 전국 지정된 검진기관에서 국가암검진을 수검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되며 상품으로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 원권을 600명에게 증정한다.
국가암검진 항목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으로 6개 항목 중 1가지 이상만 실시해도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올해 10월 예정으로 문진표에 기재한 전화번호로 모바일상품권이 발송된다.
암종별 대상 기준은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간암, △폐암 이며 2024년 검진 대상자 확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율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며 “나와 가족의 소중한 건강을 위해 반드시 조기 암검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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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감사를 새기고 미래를 그리는‘6월 월례모임’개최
논산시, 감사를 새기고 미래를 그리는‘6월 월례모임’개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3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6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월례모임에는 시민과 공직자 등 5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월례모임은 아동권리송 전국대회 현장영상 시청, 시민·직원 표창 수여, 시정 홍보 영상 시청, 감사패·명예시민증 수여, 백성현 논산시장의 축하 및 감사 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 지난달 28일 개최된 아동권리송 전국대회 우승팀인 월드비전합창단대전반의 아름다운 음성으로 ‘우리는 모두 소중해’를 배경으로 대회현장에서 천진난만한 아동·청소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이날 월례모임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모범 보훈가족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는데, 전몰군경유족회 논산시지회 윤석근 어르신을 비롯 총 9명이 시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았다.
윤석근 어르신은 “시에서 보훈에 관심을 갖고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에 화답했다.
이어서 지역발전 유공으로 광석면 중1리 전종수 이장과 14명의 시민이 논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한 바를 인정받아 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전종수 이장은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게 하는 논산의 발전상이 우리의 자부심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교육협력으로 충청남도논산계룡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최재훈 협의회장을 비롯한 5명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육군훈련소 문혜진 예방의무반장과 김진석 교육지원담당관, 강경상업고등학교가 헌혈 유공으로 표창패를 전달 받았다.
이후 102회 어린이날 기념 유공과 2024년 비만예방의 날 유공으로 2건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수행 우수기관 유공으로 환경부장관 표창 등 총 8건, 환경부장관, 질병관리청장, 도지사)의 기관표창 수상식이 이어졌다.
시정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감염병관리과 이소연 주무관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아동복지돌봄과 정윤경 주무관을 비롯한 총 6명의 직원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예산실 서동실 등 21명의 직원들은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식을 마친 후 논산시 5월의 주요 뉴스 영상과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KBS에서 방영된 컴백홈 feat. 5촌 2도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컴백홈 feat. 5촌 2도는 작년 4월 반영된 KBS 5촌 2도 in 논산의 후속작으로 1주일 중 5일은 농촌에서 2일은 도시에서 보낸다는 정주 형태인 5촌 2도를 널리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 주인공들은 배경이 되는 논산이 가진 매력을 만끽하며 농촌에서의 힐링과 생산의 가치를 느끼게 된다.
이날은 프로그램의 주인공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나선욱씨와 개그맨 심문규씨가 참석해 나선욱씨는 논산시 홍보대사로서 감사패를, 심문규씨는 논산시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이날 백성현 논산시장은“6월은 감사함에 감사함을 더하는 달이다”고 운을 떼며 “호국보훈의 6월에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한 영웅들에게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 1,200여 공직자들과 매일 꼼꼼히 세심하게 살피고 들여다보고 또 서로 보듬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했을 때 논산은 지금보다도 더 빠르게 변화할 것”이라며 “충남에서 논산이 제일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논산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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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경제의 新 활력소’ 태안 5일장 6월 8일 개장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충청중심뉴스] 태안군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태안 5일장’이 마침내 문을 연다.
군은 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가세로 군수가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8일 태안읍 ‘걷고 싶은 거리’ 일원에서 태안 5일장의 첫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 군수에 따르면, 태안 5일장은 태안 5일장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6월 8일 오후 2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매달 3·8일마다 태안읍 동부시장과 서부시장의 접점인 ‘걷고 싶은 거리’ 약 200m 구간에서 운영된다.
8일 개장식에서는 ‘아리랑고고 장구단’의 식전행사와 ‘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박서진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태안 5일장의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5일장은 5일마다 열리는 전통방식의 시장으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작물과 수산물, 수공예품 등을 판매한다.
상인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시책으로 군은 지역사회의 문화를 보존하고 생동감 넘치는 태안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민선8기 들어 5일장 개장을 준비해 왔다.
이 과정에서 3차례에 걸친 공식 간담회와 수차례 면담을 통해 상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외부 전문가 컨설팅 용역 및 선진지 견학을 진행하는 등 5일장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도 했다.
가세로 군수는 “5일장은 물건을 사고 파는 공간이자 지역상인과 군민, 그리고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만나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이라며 “5일장이 지역의 산물과 문화를 함께 접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인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일장 운영시간은 매 3·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장터 200m 구간 내 점포가 배치된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상인을 60% 이상 우선적으로 배치하고 관외상인도 유입시켜 품목의 다양화를 꾀할 예정이다.
아울러 5일장 개장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걷고 싶은 거리 내 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등 상인과 군민들을 위한 안전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부스 설치·철거와 공공근로 및 시장매니저 지원, 방문객 볼거리 제공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등 5일장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차량통제로 인한 군민 불편 등 정착까지 시행착오가 예상되지만 5일장이 태안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상인들과 함께 노력할테니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 전통시장은 1918년 공설시장으로 허가를 받은 이래 1970년대 전까지 태안읍사무소 부근 골목에 자리 잡았던 ‘구시장’, 1970년대 이후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상가 건물을 개축하고 들어선 ‘신시장’, 터미널 하차장에 열린 노점상인 ‘도깨비시장’ 등 많은 변화를 거쳐왔다.
이후 신시장은 동부시장으로 도깨비시장은 서부시장으로 각각 자리잡아 지금에 이르고 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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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해외 작업치료사 전문가 특강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해외 작업치료사 전문가 특강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대학 캠퍼스에서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공동아리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플랜두아동발달 센터장인 김지수 강사가 ‘미국 작업치료사 되기, 아동발달센터 창업’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지수 강사는 이 자리에서 작업치료사로서의 취업 방향을 설명하고 20대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소통했다.
특히 센터 창업의 준비과정, 겪었던 문제, 사업의 장단점 등 경험담을 공유했고 다양한 필드에서의 장단점, 좋은 작업치료사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미국 작업치료에 대한 이해를 도와 미국 작업치료사 혹은 대학원 준비를 위한 방법도 병행해 강의했다.
이민재 작업치료학과장은 “이번 전문가 특강을 통해 재학생이 해외 작업치료사 및 아동발달 센터의 역할을 인지할 수 있었다”며 “전문가 특강을 지속 추진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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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2024년 시민체험단 발대식’개최
세종도시교통공사,‘2024년 시민체험단 발대식’개최
[충청중심뉴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민체험단을 16명 모집하고 지난 3일 공사 회의실에서 ‘2024 시민체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공사 교통사업 소개와 시민체험단 활동 목적 및 방법안내, 체험단의 활동 계획 및 포부,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체험단은 올해 11월 말까지 6개월간 공사 교통사업을 체험한 후 시민의 눈높이에서 발견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경영전략본부장 성낙문은 “시민체험단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공사의 교통서비스를 더욱 스마트하게 개선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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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전문 예술 아티스트와 함께하는‘K-클래식 콘서트’
천안지역 전문 예술 아티스트와 함께하는‘K-클래식 콘서트’
[충청중심뉴스] 천안문화재단은 천안 지역의 전문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K-클래식 콘서트’ 시리즈 공연을 오는 6월부터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24년 K-클래식 콘서트는 천안 지역의 예술인과 단체를 발굴해 매달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 음악을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추어 관객들에게 매달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총 8회로 진행되는 ‘K-클래식 콘서트’는 6월 14일 ‘지역 청년 예술인들과 함께’첫 공연을 시작으로 △7월 ‘앙상블원’,‘충남예술고등학교’ △8월 ‘대한무용협회 천안시지부’△9월 ‘문화예술컴퍼니 아레나’ △10월 ‘지역 전문 예술인과 함께’△11월 ‘한국국악협회 천안시지부’ △12월 ‘한국현대무용연구협회’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마련된 클래식 무대이며 흥미있는 구성과 섬세한 표현, 진지한 내용이 어우러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연주자와 관객 간의 긴밀한 교감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