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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쇄박물관, 직지 캐릭터 이모티콘 스티커 제작
고인쇄박물관, 직지 캐릭터 이모티콘 스티커 제작
[충청중심뉴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직지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스티커 제작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직지는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우리나라의 인쇄 문화 기술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록유산이다.
고인쇄박물관은 시민들이 직지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아직 직지를 접해보지 못한 젊은 세대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직지를 알리고자 스티커를 제작했다.
지난 2020년 진행한 직지 캐릭터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직지와 활자씨’ 캐릭터와 △우수상으로 뽑힌 ‘조조와 호호’ 캐릭터를 활용해 귀엽고 친근한 느낌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실제 직지를 비롯한 우리나라 고서 표지에 쓰인 능화 문양을 디자인에 반영하고 스티커만 단순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닌 바탕지를 책갈피로도 활용 가능토록 설계해 자원 재활용의 의미까지 더했다.
고인쇄박물관은 박물관 내 주요 행사와 연계해 이모티콘 스티커를 배포할 계획이다.
먼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7일부터 6월 9일까지 동부창고 일원에서 진행하는 굿쥬마르쉐 행사와 연계해 300부 가량을 배포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직지를 형상화한 캐릭터 스티커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우리의 소중한 기록유산인 직지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의 소중한 기록문화유산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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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19일부터 자서전 집필 특강
시립도서관, 19일부터 자서전 집필 특강
[충청중심뉴스]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19일부터 신중년을 위한 자서전 출간 프로그램 ‘나의 자서전, 인생의 철학과 지혜의 기록’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신중년의 주체적인 인문학적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강좌는 박종덕 충남대학교 교수의 지도로 총 12회 진행되며 자서전은 글쓰기 본질에 대한 이해와 관련 지식을 습득한 이후 최종 출간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5일부터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60세 이상 시민이면서 한글문서 작성과 전자우편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에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자서전 집필을 통해 지난 인생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인생 2막에 대한 자양분과 통찰력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강좌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문체부 공모사업 ‘도서관 지혜학교’에 선정됐으며 지난 2년간 7편의 자서전 출간과 함께 시니어작가를 배출한 바 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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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일 세종시 '제3회 환경교육주간' 운영
5~11일 세종시 '제3회 환경교육주간' 운영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환경의 날을 맞아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제3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환경교육주간에는 세종시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공공기관, 민간단체, 어린이집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총 20개의 프로그램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6월 한 달간 탄소중립포인트 신규가입 이벤트, 온라인 환경 퀴즈 ‘세종 퀴즈 온 더 블록’ 등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교육비 일환으로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 장바구니, 충전기를 받아 탄소중립 실천에 직접 동참하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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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전세대출 이자지원사업 6월부터 상시모집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참여자를 6월부터 상시모집 한다.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시-한국주택금융공사-하나은행 간 협약으로 청년에게 전세 대출한도 1억원 이내에 대출이자 4.1%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최장 6년까지 지원하며 청년은 대출이자 중 4.1%를 뺀 나머지 이자를 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또는 신혼부부다.
관외자는 선정 후 대출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반드시 전입해야 한다.
취업준비생, 직장인, 신혼부부 등 신청유형에 따라 소득요건은 다르며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미만으로 모두 청년이어야 한다.
대상 주택은 세종시 내 전세 또는 반전세 주택으로 임차보증금 한도는 미혼 청년 2억원 이하, 청년 신혼부부는 3억원 이하다.
임차인 보호가 어려운 불법건축물과 다중주택은 지원받을 수 없다.
상시 모집에 따른 신청은 매월 1일에서 10일까지로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시청 4층 청년정책담당관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다.
단 40명 모집 인원 마감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임태규 청년정책담당관은 “사회초년생의 자립 기반을 위한 주거지원 사업으로 많은 청년이 대출이자 지원을 받아 주거비 부담을 덜기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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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0월까지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5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소담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없는 3생활권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농산물 구매 편의를 높이고 싱싱장터 출하 대기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오는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린다.단 추석 연휴 다음 첫 번째 금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3생활권 주민들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농민에게는 제값을 받는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싱싱장터 4호점’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오는 7월까지 건립할 예정인 3생활권 환승주차장에 조성되며 연내 본격 운영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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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현충일 1분간 '묵념 사이렌'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제69회 현충일인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 지역에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
묵념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전국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울리는 묵념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니므로 시민 여러분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로 되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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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공모선정 완료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024 장애인문화예술활동 지원’ 공모를 통해 장애인문화예술단체 및 개인 등 3건을 최종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장애예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권리 증진을 위해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단체 2곳은 세계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 충남지부와 예산군장애인연합회이다.
진흥회는 장애예술인들이 노래와 공연을 선보이는 ‘옹심이 장애인 예술단 사랑 나눔 콘서트’를, 연합회는 장애인 음악밴드 교실 운영 및 맞춤형 음악 수업을 바탕으로 실제 공연활동을 진행하는 ‘라온하제 음악밴드 교실’ 사업을 추진한다.
개인은 백종민 씨로 사고로 눈을 잃게 된 무용수의 혼란한 내면을 극복하는 내용의 ‘불행한 것들’이라는 제목의 무용·무언극을 공연한다.
이들 단체와 개인에게는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하며 도는 이달 중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문화예술교육 및 활동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장애인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장애인의 문화권리가 증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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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발전 시군 미래 성장동력 구축 ‘박차’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지난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 중 ‘도 제안 및 시군 경쟁 공모 사업’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도는 북부권과 서남부권 저발전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2007년 전국 최초로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조례 제6조에 따라 균형발전 특별회계를 설치해 198지구 1조 909억원 규모의 1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현재 도는 2021년부터 시행 중인 84지구 6919억원 규모의 제2단계 제1기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내년 마무리할 예정이다에 따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준비 중이다.
특히 제2단계 제2기 사업은 제1기 사업 대상 9개 시군에 홍성군을 추가해 총 10개 시군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또 시군 합동 워크숍 및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해 시군별 미래 먹거리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미래 신산업 발굴을 위한 도 제안 사업, 지역 특화산업 지속을 위한 시군 경쟁 공모 사업을 접수했다.
이번에 심사한 도 제안 사업은 총 16건 6315억원, 시군 경쟁 공모 사업은 총 28건 5565억원 규모다.
이날 도는 충청남도 균형발전위원회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도 제안, 시군 경쟁 공모 신규 사업을 우선 선정했으며 앞으로 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은 “수도권과 인접한 북부지역에 인구와 기업이 집적해 있고 서남부지역은 인구 감소와 산업의 상대적 저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해 도내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도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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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앞둔 감자 ‘역병’ 발생 주의
수확 앞둔 감자 ‘역병’ 발생 주의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잦은 강우로 감자 역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감자 재배 농가에 예방법을 제시하고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감자가 자라 골이 무성해졌을 때 서늘한 온도와 다습한 조건이 지속되면 감자 역병이 발생하기 쉬운데, 최근 잦은 강우로 발병 환경이 조성돼 역병 발생이 예상된다.
감자 역병은 비가 올 때 병원균이 병든 잎에서 씻겨 내려가 얕게 묻힌 덩이줄기를 감염시키며 수확 전후 또는 저장 중에 부패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주기적으로 감자잎의 뒷면을 살펴 서릿발 같은 하얀 균사와 흑갈색 병반이 보이는지, 줄기의 감염 부위가 갈색으로 변하면서 잎, 잎자루로 확산하는지 관찰해 증상 확인 시 신속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증상이 확인되면 감자에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고 역병에 의한 덩이줄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흙을 충분히 덮어 덩이줄기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병의 진전과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이지혜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과 연구사는 “감자 역병은 한번 발생하면 방제하기가 어려워 장마, 집중호우 등이 예보되면 비 오기 전후 7∼10일간격으로 살균제를 살포해 역병의 발생·확산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반드시 감자에 등록된 적용 약제를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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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개방 설문조사 실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5일부터 24일까지 공공데이터 개방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개방된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파악하고 저활용 데이터에 대한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도 공공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충남데이터포털 올담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공공데이터 인지도, 활용성, 개선의견 등 3개 분야 12개 문항이다.
도는 설문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편의점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현황을 파악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개방해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공공데이터 개방 촉진을 위해 도 누리집과 데이터포털 올담 누리집에 ‘공공데이터 개방 신청’ 창구를 마련, 누구나 상시적으로 필요한 데이터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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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5곳 15.14㎢ 규모로 만든다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민선8기 힘쎈충남이 중점 추진 중인 충남경제자유구역이 골격을 드러내며 속도를 내고 있다.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4개 시 5개 지구 15.14㎢를 대상지로 선정, 이달 중 정부에 지정 신청을 하기로 했다.
3일 도에 따르면, 충남경제자유구역은 김태흠 지사가 1호로 결재한 ‘베이밸리’ 건설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국내외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산업을 고도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목표다.
도는 지난해 경제자유구역 타당성 조사 및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지난 4월 조정을 통해 △천안 수신 △아산 인주·둔포 △서산 지곡 △당진 송산 등 5개 지구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천안 수신지구는 1.59㎢로 광역 교통 연계가 우수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인접해 신기술 개발이 용이한 점을 감안해 미래모빌리티를 중점 산업으로 꼽았다.
아산 인주지구는 5.71㎢ 면적에 디스플레이를, 둔포지구는 4.09㎢에 AI·반도체를 중점 산업으로 설정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집적지에 인접하고 천안 국가산업단지·아산 테크노밸리 등과 연접해 있는 점을 고려했다.
서산 지곡지구는 1.84㎢의 면적에 2차전지 소재·부품과 자동차 부품산업 집적지인 점 등을 감안했다.
당진 송산지구는 1.91㎢로 현대제철과 인접해 수소산업 육성에 유리한 입지 여건을 고려해 수소융복합을 중점 산업으로 제시했다.
충남경제자유구역 사업 기간은 2023년부터 2030년까지 8년으로 잡았으며 사업비는 3조 4575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도는 지난달 정부 사전컨설팅을 거쳐 행정 절차 이행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으며 4일부터 18일까지 주민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거쳐 이달 중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지정 신청 이후에는 관계 부처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고시되면 2026년 1월 경제자유구역청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 국장은 “베이밸리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충남경제자유구역은 탁월한 입지 여건에 따라 국내외 우수 기업을 끌어들이며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이끄는 중심 축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계획대로 대상지 전체가 지정 및 개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 투자 기업 및 국내 복귀 기업의 경영 환경과 외국인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조성된 지역으로 산업·상업·주거·관광이 포함된 복합 개발 지역이다.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은 9개 구역 98개 지구가 지정돼 있다.
충남은 2008년 황해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됐다 글로벌 경제 위기에 따른 투자 유치 어려움 등으로 2014년 해제됐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개발 사업 시행자는 법인세, 소득세, 재산세 등 조세를 감면받고 개발부담금과 농지보전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과 조성비를 감면받거나 부과를 면제받는다.
입주 기업은 △국세와 지방세 감면 △임대 부지 조성, 토지 등 임대료 감면 자금 지원 △기업 및 투자 유치 관련 시설 자금 지원 △국·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감면 △노동 규제 완화 △외국인 거주자 생활 여건 지원 △행정 절차 간소화 △원스톱 민원 서비스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도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 △외국 자본 및 기술 유치를 통한 핵심 기술 국산화 추진 △신산업 관련 사업 실증 기반 및 활성화 기준 마련 △국내외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단지 미분양 해결 및 추가 개발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및 지역산업 고도화 견인 △대한민국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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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6월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소개
충주시, 6월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소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에 유순상 씨를 소개했다.
유순상 씨는 뛰어난 풍광과 도시가 복잡하지 않은 점이 마음에 들어 충주에 터전을 잡고 정착한 지 올해 12년 차로 로컬크리에이터와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성인이 되어 다시 찾은 충주가 예전과 달리 많이 쇠락한 모습이어서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2016년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게 됐고 그때부터 관아골을 중심으로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로컬, 문화예술 기반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성남동 골목에 오래 방치된 여인숙을 개조해 만든 로컬종합상가 ‘복작’을 청년 창업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유순상 씨는 부민약국 벽화의 원본을 그린 작가로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는 충주시민들에게 상징성 있는 장소를 그리는 작업이라 부담감도 있었지만 벽화로 완성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유순상 씨는 “충주는 살기 좋고 참 매력적인 도시라며 충주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지내며 개인 각자의 삶도 충분히 존중받는 일상이 행복한 충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순상 씨’의 자세한 이야기는 월간예성 6월호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 더 가까이, 충주 / 미디어 충주’ 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충주시는 2022년부터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를 통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주민과 화합하는 분을 매월 선정해 시민들에게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소개했으며 지금까지 선정된 총 30명의 이야기를 엮어 이북으로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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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발주 건설공사 현장 산재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교육 실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가 5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도 발주 건설공사 현장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맞춤형 교육을 위해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충북도가 발주한 건설공사의 관리감독자와 시공업체 현장소장, 책임감리 등 70여명의 공사관계자가 참석했다.
강사로 초빙된 고용노동부 대전지청 오세창 산재예방지도과장은 발주기관으로서의 중대산업재해예방 역할과 재해발생 원인, 예방대책 등을 교육했고 특히 중대재해 주요 발생 유형인 추락, 끼임, 부딪힘의 3대 사고유형에 대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충북도 오유길 안전정책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규정이 강화됐지만 최근 건설현장의 산업재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본격적인 우기 도래 전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발주처와 시공사 각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의무와 역할이 정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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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충북 축산인 한마음대회 성황리에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 축산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충북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5일 증평군 보강천체육공원에서 도내 축산인과 축산관련 기관, 단체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도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산인들을 격려하고 축산발전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체육행사 등이 이어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충북 축산인 한마음대회는 도내 축산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서로 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며“앞으로 환경을 생각하고 공존하는 축산업 육성을 위해 각종 시책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펼쳐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축산농가는 반복되는 기상 이변, 축산환경 규제 강화, 사료값 인상 등 여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충북의 축산업이 시장 개방화 물결 속에 경쟁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변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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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현충일 오전10시 1분간 묵념사이렌 울린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는 오는 6일 오전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해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념행사에 맞추어, 현충일 묵념 경보사이렌을 울린다.
이번 묵념 사이렌은 도내 전체 민방위경보 사이렌장비에서 일제히 10시부터 1분간 평탄음이 울리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위 대피 사이렌이 아니다”며 “묵념 사이렌이 울리면 1분간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묵념 시간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