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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마음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만성 정신질환으로의 악화, 자해·자살의 예방 및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33㎡ 이상의 서비스 공간과 기관장 1명, 제공 인력 1명 이상 등 시설 및 인력, 자격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서비스 제공기관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정신건강전문요원,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 상담심리사, 전문상담사 각 2급 이상의 국가 및 민간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사업이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오는 21일까지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며 서비스 제공기관의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기관장이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또는 보건복지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당진시보건소 보건행정과 마음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는 7월 시작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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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집중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당진시, 집중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31일 당진전통시장에서‘집중안전점검’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당진시, 소비자교육중앙회당진지회, 상인회 등의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대한민국 안전대전환’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했다.
또한 시장 상인에게는 다중이용시설 점검표를 배부하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당진시는 지난 4월에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신성대학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고 6월 중에는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초등학교에서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안전 문화가 확산할 때까지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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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 개관으로 1읍면 1도서관 조성 완료
당진시,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 개관으로 1읍면 1도서관 조성 완료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4일 건강·힐링 특화 도서관인‘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당진시립도서관은 총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할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을 조성했다.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은 건강·힐링 특화도서관으로 건강 ·힐링 주제 위주의 장서 구성, 지식제공은 물론 건강 ·힐링 주제 관련 작가 초청 강연회를 하고 보건소와 협업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관식 이후엔 ‘자연인에게 배운 진짜 행복’이라는 주제로 방송인 이승윤의 북콘서트가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작은도서관은 내가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도서관인만큼 언제든 편하게 갈 수 있고 다시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서관이어야 한다 오늘 개관하는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을 마지막으로 당진시 모든 읍면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했으며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복합문화 공간으로 방문하며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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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자 6월 당진이가 크게 쏜다
걷자 6월 당진이가 크게 쏜다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보건소는 6월을 맞아 1530 걷기실천 인구를 늘리기 위해 걷쥬 앱 챌린지 목표 걸음 수를 낮췄다.
65세 이상은 1일 7천 보에서 6천 보,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챌린지는 1일 8천 보에서 7천 보로 낮추고 스템프 투어 성공자도 30명에서 100명으로 늘렸다.
‘걷쥬’ 앱 챌린지는 △6월에도 매일 걷기, 건강걷기 △65세 이상 어르신 걷기 챌린지 △ 직장인 걷기배틀 △구강보건의 날 6만 9천보 걷쥬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챌린지 △걷기동아리 전용 챌린지 △65세 이상 건강 인센티브 지원 △스탬프 투어가 있다.
걷쥬 앱 챌린지에 도전해 미션을 성공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걷쥬 앱 설치 및 챌린지 도전에 따른 보상, 상세 규칙 등이 어려운 시민은 언제든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4층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를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람마다 차이는 있으나 1일 30분만 걸어도 혈액순환, 심혈관 질환 예방, 호흡기 기능 증진, 스트레스 완화, 허리와 다리 근력 증가, 내장 운동을 증가시켜 노폐물 배출을 도와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며 걷기 실천을 당부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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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후원금 전달식 개최
서산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후원금 전달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4일 LG화학 대산공장이 ‘2024년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2천만원을 서산시체육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LG화학 대산공장 박래덕 공장장, 문신철 업무지원팀장, 이훈노 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산시체육회는 이날 기탁된 2천만원의 후원금을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운영과 참가선수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은 “서산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위한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사회 공헌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준 LG화학 대산공장에 감사드린다”며 “해뜨는 서산에서 도민이 하나되는 화합체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6월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 폐회식까지 4일간 서산종합운동장 등 33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충남 15개 시군, 30개 종목, 1만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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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 생활원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우수상 쾌거
당진시, 도 생활원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우수상 쾌거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1일 삽교호 바다공원에서는 열린 ‘제18회 생활원예 경진대회’에서 ‘도시농업관리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최우수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생활원예 경진대회는 생활원예 저변확대와 반려 식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매년 현장 경진으로 진행된다.
접시 분야는 직경 50cm 내외 규격으로 실내의 좁은 공간에 배치 가능하며 스토리가 있는 접시정원 조성 능력을 경진하는 것이다.
당진시 대표로 참가한 장은희 씨가 출품한 ‘추억의 힐링여행’은 어린 시절 추억을 생각하며 옛날 신작로길을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수정 씨가 출품한 ‘자연주의 다육정원’은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다육을 소재로 수반을 이용한 독특한 구상으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수상작을 포함한 모든 출품 작품은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6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시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당진시 대표로 ‘도시농업관리사 양성 과정’ 수료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도시농업 활동과 생활원예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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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기본 교육 실시
당진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기본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4일 센터 중강의실에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기본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이다.
해당 교육은 인증을 신규로 받거나 갱신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인증 시에 의무적으로 2시간 이상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구본석 소장은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한 농민들의 노력에 보답하고자 농산물우수관리 교육을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전한 농산물, 저탄소 농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기본이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인 만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유용 미생물 배급, 토양 시비 처방,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등 과학영농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과학영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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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운수업체,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 ‘온 힘’
서산시 운수업체,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 ‘온 힘’
[충청중심뉴스]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남 서산시 운수업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다.
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내버스, 전세버스, 개인·법인택시, 서산공용버스터미널, 대산공영버스터미널 등 대표자와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최를 9일 앞두고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안전운전 △교통법규 준수 △친절 응대 △단정한 복장 및 용모 △차량·시설 청결 유지 및 보수 등을 당부하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불친절, 차량과 시설의 청결 상태 불량, 안전 운행 등 대중교통 민원 사례를 공유하며 해결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법인 택시 업체들은 대회의 성공적인 홍보를 위한 조끼를 맞춰 입을 예정이며 서산공용버스터미널은 시내버스 앞면에 홍보물을 부착해 운행하고 있다.
시는 이날 논의된 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운수업체와 버스터미널 업체는 자체 직원 친절 교육과 안전교육, 차량 정비, 청결 유치 등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안성민 서산시 교통과장은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맞아 서산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방문객과 시민을 위해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월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년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서산종합운동장 등 33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13일 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될 개회식에서 드론라이트쇼와 멀티미디어쇼가 펼쳐지며 이찬원·코요태·홍진영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220만 충청남도민이 화합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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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제 크루즈 유치 총력. 한국 테마 관광 박람회 참여
서산시, 국제 크루즈 유치 총력. 한국 테마 관광 박람회 참여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3일부터 4일까지 부산광역시 ‘아난티 앳 부산 코브’에서 열리는 ‘2024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며 해외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관광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크루즈, 럭셔리, 스포츠 등 3개 테마 트래블 마트가 동시에 통합 개최됐으며 해외 구매자 70여명, 국내 100여 개 기관과 업체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크루즈 테마에 참여해 Carnival, MSC, Holland, Viking 크루즈 등 구매자를 대상으로 국제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세미나를 통해 서산 대산항이 갖춘 인프라와 관광지를 소개했으며 비즈니스 상담에서 9개 크루즈 선사·여행사를 대상으로 서산해미읍성, 간월암, 한우목장 등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가 해외 크루즈 선사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었던 기회로서 향후 크루즈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앞으로도 서산시가 국제 크루즈 기항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사와의 활발한 소통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청권 최초로 출항한 국제 크루즈선이 성공적으로 운행을 마치며 어느 때보다 서산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국제크루즈 유치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8일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이 서산시에서 출항해 국제 크루즈 도시로서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며 900여명이 입국하고 2천600여명이 출국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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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희망공원 봉안당 증축 사업 착공
서산시, 희망공원 봉안당 증축 사업 착공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희망공원 봉안당이 2025년 만장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증축 사업을 착공했다고 5일 밝혔다.
서산시 희망공원은 매장묘지, 봉안평장, 자연장, 봉안당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장묘지와 봉안평장은 만장으로 현재 자연장과 봉안당만 운영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증축은 화장률이 증가해 봉안당 안치 건수가 지속 늘어남에 따라 안정적인 장사 수급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증축 사업은 인지면 산동리 574-1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65억원을 투입하며 약 2만 기를 안치할 수 있는 연면적 2981㎡의 규모의 봉안당을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증축 공사가 완료되면 50년 이상 봉안당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식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편리하고 경제적인 장례 절차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공간으로서 혐오시설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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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민간인 정기수당 신속 지급 추진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수당을 정기지급일 오전 9시 전에 지급하는 ‘민간인 정기수당 신속지급’ 시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가 민선8기 5S5품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한 해당 시책은 서산시청 농협출장소의 협업으로 매월 정기지급일 오전 9시 이전에 수당을 지급한다.
시의 민간인 정기수당은 매월 7일 15일 20일 25일 대상자에게 지급되는 복지수혜적 정기수당으로 지급일이 공휴일인 경우, 전날 지급된다.
수당의 종류에는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 △기초생계급여 △아동수당 △신생아 출산지원금 △참전유공자 보훈 수당 등이 있으며 매월 약 160억원이 6만여명의 시민에게 지급된다.
시에 따르면 복지 대상 시민의 생활편의를 제고하고 정부 신속집행 기조에도 적극 동참하는 해당 시책을 통해 담당 부서 직원이 받는 수당 관련 민원이 대폭 감소했다.
정기수당을 받는 한 시민은 “그동안 정기수당 지급일이 되면 수당이 입금되는 시간을 몰라 여러 차례 돈을 찾으러 갔었다”며 “이제는 오전 9시 전에 입금돼 지급일에 여러 번 은행을 방문하는 일이 없어져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수당과 대금 지급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겠다”며 “앞으로도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의 사소한 불편을 앞서 해소하는 적극 행정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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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충청북도교육청퇴직교직원교육활동지원단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정현문 지부장 등 도교육청과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충청북도교육청 퇴직교직원 교육활동 지원 조례’제정을 바탕으로 출범하게 된 지원단의 인력풀 구축,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무원연금공단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
지원단은 도교육청 소속기관 및 학교에서 5년 이상 재직 후 퇴직한 교직원 중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게 되며 협약식을 통해 인력풀 모집을 비롯한 운영에 공무원연금공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협력 분야를 공유하고 자원봉사 참여자들의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퇴직교직원의 재능기부 활동은 개인에게는 자아실현의 기회를, 사회적으로는 전문지식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잠재적 인적자원을 활용한다는 면에서 효과가 매우 크다”며 “제도적인 뒷받침과 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동력이다 충북교육이 한 걸음 더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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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5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연보호음성군협의회 주관으로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환경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환경보전 활동을 실천하고 환경정책 추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17명에게 도지사,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육령저수지 생태계교란 식물 퇴치행사 등 자연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행사가 자연과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실천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처하고 탄소중립을 이뤄 지구를 살리는 일에 군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의 날’은 1972년 UN 총회에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이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기념식 개최와 각종 환경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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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청주시, 영동군, 증평군, 단양군 교육발전특구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이 5일 도교육청 행복관에서 4개 기초자치단체와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이범석 청주시장, 정영철 영동군수, 이재영 증평군수, 이혜옥 단양부군수 등이 참여했다.
협약서에는 충청북도교육청과 지자체가 △교육발전 전략수립 △지역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2월 충주와 진천·음성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괴산, 제천, 옥천은 관리지역으로 보은은 예비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 지자체, 대학, 산업체 등이 협력해 공교육 발전과 함께 우수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지원하는 정책으로 특구로 선정되면 교육부로부터 재정을 지원받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상수공생의 자세로 협력적 지혜를 모아 공교육 혁신을 기반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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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사업 추진
음성군,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사업 추진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보행자 우선도로 특별 교부세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은 도로 폭이 협소해 보도를 설치하기 어려운 주택가, 상가 등 이면도로의 열악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차량보다 사람이 우선하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폭 10m미만의 도로로 보행자와 차량이 혼합해 이용하되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해 이용하는 도로다.
군은 낙후된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음성중학교 인근 통학로에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음성읍 소재 음성중학교 통학로는 차도와 인도가 분리되지 않아 학생들의 등·하교길의 사고 위험성이 높다.
또한 인근 병원, 약국 등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도로로 보행자 중심의 보행환경 대책이 절실했다.
군은 2억의 사업비를 들여 약 160m의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을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해당 도로에 운전자의 감속을 유도하는 도로포장과 고원식 교차로 설치 등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재규 도시과장은 “음성중학교 통학로는 학생들과 주민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반드시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학생뿐만 아니라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 조성 등 보행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