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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하절기 감염병 예방 주야간 집중방역 총력
예산군, 하절기 감염병 예방 주야간 집중방역 총력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하절기 기온상승으로 위생 해충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야간 하절기 집중방역을 오는 6월 10일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예산시장, 쓰레기장, 하천변 등 방역취약지 위주 주4-5회 주기적 분무소독을 통해 파리, 모기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달부터는 주거밀집지역,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흡혈 활동이 왕성한 저녁 7시-10시까지 연막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관내 주요 등산로인 금오산, 봉수산, 수암산, 가야산, 수덕사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6대와 야외 다중이용시설에 친환경 해충 유인 퇴치기 186대를 설치 및 운영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올해 예산읍 일부 지역에 소독 방식을 경유 대신 물을 사용하는 연무 방식을 사용해 친환경 소독을 통해 군민의 건강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친환경 소독 연무소독 방식은 극미량 연무법으로 연기는 보이지 않고 소리만 나는 특성이 있고 무색·무취로 소독약 분사 시 입자가 작아 공중 체류시간이 길어 살충에 효과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불편감을 해소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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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우리동네 문화장날 버스킹 공연
옥천군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우리동네 문화장날 버스킹 공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은 이달 8일과 22일 옥천공설시장에서 우리동네 문화장날 ‘나랑 공연보러 시장갈래?’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부족한 전통시장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정기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8일에는 퓨전국악팀 소리맵시, 22일에는 팝페라그룹 스페스의 공연이 옥천공설시장 옆 목인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오는 10월까지 총 9회 공연을 통해 국악, 대중음악,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로 지역민과 함께 공감하고 감동을 전하는 버스킹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팝폐라그룹 포스포네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 플라멩고 옴팡, 윤익형 밴드의 공연이 시장 방문객 및 지역주민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통시장에 오셔서 공연도 즐기고 시장도 둘러보시길 바란다”며 “이 행사가 주민들이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시장 이용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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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천삼양 행복주택’ 준공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옥천군과 LH가 옥천읍 삼양리 일원에 추진한 ‘옥천삼양 행복주택’이 준공됐다고 밝혔다.
군민에게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보금자리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행복주택 건립 사업은 사업비 308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8년 12월 옥천군과 LH가 공동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 12월 착공 후 지난달 30일 준공했으며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45일간 입주 기간을 지정해 세대별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으로는 7,095㎡의 부지에 청년형 78세대, 고령자 및 취약계층형 40세대, 신혼부부형 82세대 총 200세대가 공급되며 임대료는 면적별로 월 8~30만원, 보증금은 대상별로 340~6000만원 정도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행복주택은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 그리고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을 낮춰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이라며 “행복주택에 거주하면서 기반을 잡아 내 집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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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정책추진단 회의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지난 5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정책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옥천군이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황규철 옥천군수의 주재하에 개최됐다.
아동권리전략 중점사업 담당 부서장, 아동이 제안한 정책 관련 부서장 등 총 13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지난 4년간의 아동권리전략 중점사업 이행 성과를 분석한 결과 아동·청소년 공간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하다는 인식이 높아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향후 4개년 중점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실시한 아동친화도 조사 및 토론회, 아동요구 확인 조사를 토대로 구조화한 결과와 중점사업 이행 결과에 대한 성과분석을 고려해 아동친화영역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는 부서별 검토를 거쳐 7월경 확정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아동이 제안한 38개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완료 6건, 추진중 7건, 일부추진 10건, 추진가능 2건, 장기검토 및 추진불가 16건으로 56% 정도가 전체 또는 일부 채택되어 추진 중인 것으로 보고됐으며 장기 검토 및 추진 불가 사유는 재정 및 환경 여건의 어려움 등으로 파악됐다.
이후에는 질의응답 및 부서 간 협업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동이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들기 위해 아동과 주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각 부서에서는 아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곳이 있는지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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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괴산군 향토방위용사 추념제 열려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조국과 민족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향토방위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18회 괴산군 향토방위용사 추념제가 5일 칠성면 사평리에 위치한 괴산군 향토방위용사 전적비에서 개최됐다.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추념제는 장우성 괴산부군수, 이순규 충북북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기관단체장 및 참전용사 유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가족 대표의 추모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장우성 부군수는 “내 나라 내 고장을 지키기 위해 희생을 하신 향토방위용사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뜻과 정신을 후손으로서 높이 기리며 용기와 헌신으로 지켜낸 자유와 평화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향토방위군 추념제는 지난 1950년 6·25 한국전쟁을 전후해 무장공비와 북한군 등으로부터 고장과 가족, 이웃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전투에 참여해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지는 등 많은 전공을 세우다 숨진 향토방위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이 비에는 전몰 용사와 유공자 등 288명의 명단이 새겨져 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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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청렴 토크 콘서트’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5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괴산군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도민감사관, 군민감사관, 괴산군청의 고위직 포함 6급 이상 직원, 신규공직자, 승진자, 희망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딱딱하고 지루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청렴결의대회 △군수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 △빙고게임을 접목한 청렴 특강 △아카펠라 공연 등 교육과 공연을 함께 진행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송인헌 군수는 “청렴이라는 다소 추상적이고 딱딱한 주제를 격의 없는 소통으로 가슴에 새기는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었다”며 “공직자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건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세우고 청렴서약서 청렴자기학습시스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등 갑질 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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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군자·청천농협에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임대농기계 전달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송인헌 군수, 군자농협 임일영 조합장, 청천농협 강창구 조합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임대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밭작물 공동경영체 조직에게 농작업 일관기계화에 필요한 농업기계를 5년간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4년도 국비사업인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에 선정돼 총 4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았으며 콤바인을 비롯한 4종, 8대의 임대농기계를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군자농협과 청천농협에 전달했다.
올해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콩을 주요 대상작목으로 운영하며 파종부터 수확까지 일관화 기계를 전 과정에 활용함으로써 농작업에 기계 이용률을 증대해 노동력뿐만 아니라 농업경영비까지도 절감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일손이 부족한 만큼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농작물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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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속의 보물, 제13회 감물감자축제 개최
땅 속의 보물, 제13회 감물감자축제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감물면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감물감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감물감자축제는 ‘자연특별시 괴산, 감자특별시 감물’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일회용품을 최소화하고 폐현수막을 활용한 다회용 장바구니를 제작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친환경 농특산물 축제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게 감물면축제추진위원회의 설명이다.
축제 첫째 날엔 감자판매장과 전야제, 마을별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이 열리며 둘째 날엔 개막식, 감자캐기 체험행사,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감자판매장만 운영된다.
감물 감자는 깨끗한 토양과 자연환경에서 재배되는 친환경 농산물로 특히 비타민과 같은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을 뿐만 아니라 맛이 뛰어나고 단단하며 저장성이 높은 특징이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박천웅 위원장은 “괴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감물감자 판매장을 열고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괴산 농특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우 감물면장은 “이번 제13회 감물감자축제는 괴산군 농특산물 축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주민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축제로 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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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선도도시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본격화
4차산업 선도도시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본격화
[충청중심뉴스]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강소형 스마트시티 공모’에 선정된 태안군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착수했다.
군은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용역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가세로 군수의 인사에 이어 용역사 관계자의 사업 설명과 참석자들 간 토의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미래형 첨단 모빌리티 케어 및 관광 스마트 솔루션 적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소개돼 관심을 끌었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도시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등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태안군은 지난해 5월 전국 군부에서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0억원을 확보했으며 이후 민간사업자 선정 및 위·수탁 계약 체결 진행 후 올해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실시계획을 승인받아 현재 상세설계 발주에 나선 상태다.
사업은 다음달 착수되며 2025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국비 포함 총 26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사업 대상지는 태안읍 기존 도심인 동문리 및 남문리와 태안기업도시 일원이다.
군은 기존 도심과 기업도시를 모빌리티 자원으로 연결해 모빌리티와 함께 기존 도심과 기업도시가 동반 성장하는 스마트시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로봇카트와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건강·심리상담도 진행되는 ‘거점 정류장’ 조성 △보행자의 걸음에 맞춰 보행신호가 연장되는 ‘어르신 안전 사거리’ 조성 △정해진 노선 없이 원하는 목적지로 갈 수 있는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 △무선인터넷과 공기청정기 등이 갖춰진 쉼터 조성 △배송과 순찰, 야간 공연이 가능한 드론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원도심과 기업도시의 발전 가속화는 물론,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문제의 해결을 통해 인구변화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고령인구 이동성 개선과 의료 접근성 향상 등 스마트한 지역활력을 이뤄내는 동시에 지자체·기업 상생발전 모델을 만드는 등 강소형 스마트시티 태안 조성의 결실을 이뤄낼 것”이라며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업 추진을 통해 태안군이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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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 위한 집중안전점검 나서
태안군,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 위한 집중안전점검 나서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4일 군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소방서와 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등 합동점검반 6명이 태안서부시장·태안동부시장·안면도수산시장을 방문, 소방·가스·시설 등 분야별 취약요인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고 없는 안전한 태안을 조성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주요 시설 190개소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시장 내 소방시설 관리 현황, 누전차단기 작동 및 피복 손상여부 등을 면밀히 살폈다”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고 중대한 사항은 추후 보수·보강에 나서는 등 위험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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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 예정지 점검
김창규 제천시장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 예정지 점검
[충청중심뉴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4일 주요 관광지 거점 내 판매장 조성을 통한 농특산물 소비 촉진 및 판매활성화를 위해 중부내륙권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부상한 청풍만남의 광장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 예정지를 사전 점검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독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해 향후 주요 관광지 내 총 10개소의 농특산물 전시·홍보·판매장을 설치해 효율적인 운영으로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우선 청풍 만남의 광장 내 관광 정보센터를 새롭게 리모델링 해 쌀, 사과, 잡곡, 채소, 농산물가공품, 한방제품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 및 가공된 품목을 전시·홍보·판매하는 종합 농특산물판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제천시에는 현재 로컬푸드 직매장을 장락동 본점, 이마트 내, 배론성지 등 총 3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및 농산물소포장시설 건축, 소포장재 개발 등으로 관광객에게 제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해 농가의 소득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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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장, 초등학교 급식실 현장 방문
제천시장, 초등학교 급식실 현장 방문
[충청중심뉴스] 지난 4일 수인성감염병 및 식중독 발생위험도가 높아지는 하절기를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의 조성 및 식품위생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김창규 제천시장이 동명초등학교 급식실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 시장은 제천교육지원청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당부하고 건강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창규 시장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급식환경 제공을 위해 급식시설 위생관리와 올바른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5월 27일부터 2주간 관내 학교 급식소 등 집중관리시설 집단급식소 139개소에 대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 위생점검을 진행 중이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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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관광인구 충전을 위해 관광공사와 손잡는다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한국관광공사와 'BETTER里: 관광인구충전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및 관계인구 충전을 위한 실증사업 실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배터리 사업 온오프라인 홍보 판로개척 지원 △스타트업 현지 실증을 위한 행정 및 인허가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 관광 산업의 활성화와 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본 사업은 혁신적인 관광벤처 및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을 인구감소지역에 적용해 관광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참여기업 스케일업을 목표로 한다.
액티비티 콘텐츠, 모빌리티, AI 등 다양한 관광벤처와 관광과 융복합 가능한 분야의 스타트업도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9일까지 사업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벤처의 아이디어와 제천의 특성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이번 사업이 참여기업과 제천시민, 관광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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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은, 데뷔 25주년 맞이 콘서트 ‘6월의 선물’ 개최…그 시절 감성 소환 예고
사진제공 = 에이사이드컴퍼니
[충청중심뉴스] 가수 서영은이 콘서트를 열고 그 시절 감성을 소환한다.
서영은은 오는 15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서영은 콘서트 [6월의 선물]’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서영은의 데뷔 25주년을 맞이해 진행되기에 더욱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서영은은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그동안의 음악 여정을 고스란히 담은 무대를 비롯해 다채로운 영상과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로 뜻깊은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특히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서영은이 펼쳐낼 세트리스트에도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약 5년 만에 열리는 공연인 만큼, 서영은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곡은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반가운 라이브 무대의 향연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구성을 선보일 전망이다.
콘서트를 앞둔 서영은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게 됐는데 오랜 시간 꾸준하게 공연에 오셔서 함께해 주시는 마음이 너무 감사했고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노래로 보답해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공연에 오셔서 제 마음을 받아주시면 좋겠다”며 진심이 담긴 공연을 예고하기도 했다.
서영은은 ‘혼자가 아닌 나’, ‘내 안의 그대’ 등 폭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으로 ‘리메이크 여왕’, ‘OST 여왕’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에게 눈도장 찍었다.
최근에는 싱글 ‘걱정마요’를 통해 명불허전 음색을 자랑한 데 이어 콘서트 개최 소식까지 전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뮤지션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서영은. 25년간 탄탄하게 쌓아 올린 음악 내공을 고스란히 녹여낼 그의 콘서트를 향해 기대가 모인다.
서영은의 ‘서영은 콘서트 [6월의 선물]’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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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산 목재 이용으로 ‘탄소중립’ 실천 앞장
홍성군, 국산 목재 이용으로 ‘탄소중립’ 실천 앞장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지난 5월 한 달간 국산 목재 이용 문화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탄소중립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현수막을 설치하고 국산 목재 이용 시 탄소 저장효과의 우수성과 필요성 등을 적극 홍보했다.
실제로 목재 제품 이용은 주변의 탄소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방법이다.
홍성군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목재 펠릿보일러 보급을 지원하는 등 목재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에서 발주하는 공사에는 국산 목재가 우선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하고 관내 산림사업 추진 시에는 원목생산업체가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를 수집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일상에서 국산 목재를 이용하는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겠다”며“탄소중립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