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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인애학교 4-H회 청소년의 달 특별활동
천안인애학교 4-H회 청소년의 달 특별활동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학교4-H회 청소년의 달 특별활동인 ‘교실로 찾아가는 농촌체험’을 지난 5일까지 천안인애학교 등 174명의 4-H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으로 당일 아침 생산한 신선한 우유로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맛보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최종윤 소장은 “농업분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원해 천안인애학교 4-H회를 비롯한 학생들에게 밝은 미래를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학교4-H회는 7개교 37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 사회를 장차 이끌어 갈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심계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미래농업 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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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태조산산림레포츠시설 6월 7일 정식 개장
천안도시공사, 태조산산림레포츠시설 6월 7일 정식 개장
[충청중심뉴스] 천안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태조산 산림레포츠단지 내 레포츠시설이 오는 7일부터 시범운영을 마치고 시민의 의견에 따라 신청 방법 및 편의시설을 보강해 정식 개장한다.
태조산산림레포츠시설은 짚 코스터, 공중네트, 청소년용 숲 모험 시설, 어린이 숲 모험 시설로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짚 코스터는 510m 곡선형 활강시설로 이용가능 조건은 초등학교 6학년 이상 65세 이하, 신장 150cm이상 190cm이하, 체중 50kg이상 90kg이하이며 이용료는 1회 15,000원이다.
공중네트는 50분 동안 이용 가능한 350㎡의 대형 네트로 신장이 120cm이상이고 체중 90kg 이하인 초등학교 1학년부터 성인까지 이용가능하며 이용료는 어린이 5,000원, 청소년 및 성인 7,000원이다.
청소년용 숲 모험시설은 초등학교 6학년 이상 65세 이하가 이용할 수 있는 레포츠 시설로 총 22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장 150cm이상, 체중 45kg 이상 100k 이하의 경우 체험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15,000원이다 또한, 어린이 숲 모험시설은 만 5세 이상 초등학교 5학년 이하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레포츠 시설로 총 10코스로 구성되어 있고 미취학 아동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시설이용은 당일 현장예약과 이용 전날 숲나들e를 통한 온라인 예약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천안시민의 경우 이용료의 30%가 할인된다.
한동흠 사장은 “산림레포츠시설이 정식 개장함에 따라 시민여러분들께서 무장애길과 더불어 태조산에서 자연과 함께 산림스포츠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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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동행 자원봉사 프로젝트’ 추진
천안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동행 자원봉사 프로젝트’ 추진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20여 개 자원봉사 기관·단체와 함께 자원봉사 연합활동 ‘사랑의 동행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펼쳤다.
이번 프로젝트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당·혈압 확인, 손·발마사지, 손톱다듬기, 천연염색 손수건·팔찌·반려 식물·효자손·부채 만들기, 전통놀이, 이미용, 인생사진 체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날 자원봉사 연합활동에는 △대학생 자원봉사 서포터즈△자원봉사 거점캠프 4개소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10국 천안지부, △수신제가협동조합 △사)한국미용장협회 충남지회 등 20여 개의 자원봉단체·기관과 개인자원봉사자 160여명이 참여했다.
오선희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르신께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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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몰 ‘흥흥발전소’ 대상 금융사기 피해예방교육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7일 도시재생거점시설인 청년몰 ‘흥흥발전소’와 상생협력상가 입주상인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 운영 및 확장 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금융사기 피해사례를 안내하고 피해예방 방법 및 소상공인의 불공정거래에 대처할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정다연 점포주는 “점포 창업·운영 시 어려움이 많은데 다양한 사례교육과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방안에 대해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강문수 도시재생과장은 “최근 청년사업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사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금융교육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상인들의 건전한 재무관리와 사업운영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거점시설인 흥흥발전소와 상생협력상가는 천안시 청년·초기사업가에게 창업육성 지원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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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 1인가구 범죄 예방한다…경찰·보안업체와 협약
천안시, 청년 1인가구 범죄 예방한다…경찰·보안업체와 협약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경찰, 보안업체와 함께 청년 1인가구 범죄 예방에 나선다.
천안시는 지난 5일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천안서북·동남경찰서 에스케이쉴더스, 웅진보안시스템와 ‘청년 1인가구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경 협력체계 구축으로 청년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과 범죄 예방, 청년 1인가구 안심캠 설치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1인가구 안심캠 설치 지원사업’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총 70가구를 대상으로 1년간 시시티브이, 문열림 센서 비상버튼 설치,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협약기관과 함께 안심캠 설치 지원의 지속적인 추진과 더불어 청년 1인가구가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 안전을 위협받지 않도록 예방책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들이 안심하고 정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약기관과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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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식품부 ‘농촌협약’ 공모 선정…국비 300억 확보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군이 협약을 맺고 활력 넘치는 농촌 공간 조성을 위해 농촌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생활 사회간접자본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300억원, 시비 130억원 등 총 430억원 투입한다.
향후 농림축산식품부와 사업계획 검토, 보완 절차를 거쳐 내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농촌협약 공모 준비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농촌협약위원회·행정협의회·생활권추진위원회·중간지원조직과 주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농촌협약에 선정됨에 따라, 농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 균형 발전을 통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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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능형교통체계로 교통편의 만족도 향상
천안시, 지능형교통체계로 교통편의 만족도 향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주요 도로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등 지능형교통체계를 확대 구축한 결과 교통편의 만족도는 향상되고 교통흐름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2∼2023년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했다.
지능형교통체계는 첨단 교통기술로 교통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동화·최적화된 운영 등으로 교통체계의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국비 57억원, 시비 38억원 등 총 95억원을 투입해 노변기지국, 스마트 교차로·횡단보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영역에 바닥 신호등 등을 설치해 상황에 따라 보행신호 시간을 연장하고 시청각 정보를 보행자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이며 긴급차량 우선신호는 소방차·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교통신호의 제약 없이 신속히 이동할 수 있다.
시는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를 통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전·후 각각 2개월간 교차로 교통량, 평균 통행시간·속도 산출 등을 실시한 결과 번영로 쌍용대로 등 7개 주요 대로의 평균 통행속도는 7.0% 증가, 교차로 내 평균 제어 지체는 9.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호체계 및 지능형교통체계 인지도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스마트 횡단보도 만족도가 시스템 구축 전 보다 향상 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국토교통부 교통조사지침에 따라 운수종사자와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전 신호체계 만족도는 평균 60.2점에서 67.8점으로 높아졌다.
지능형교통체계 인지도는 60.4점에서 67.4점으로 향상됐으며 신호체계 개선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61.4점에서 68.6점으로 상승했다.
스마트 횡단보도시스템 인지도는 60.6점에서 66.4점으로 보행안전 강화는 79점에서 81.6점으로 상승했다.
긴급차량 우선시스템 인지도는 61.4점에서 68.4점으로 높아졌으며 사고예방 여부는 86.4점에서 87.4점으로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긴급차량 우선시스템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을 줬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4월 15일 긴급차량 우선신호를 통해 심정지 환자를 단국대학교병원까지 신속하게 이송한 끝에 환자를 살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는 교통정보 음영구간 내 수집시스템을 확대 설치하고 교통신호 시뮬레이션과 연동해 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정체구간에 대한 차량 소통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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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2개 부문 선정
천안시,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2개 부문 선정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2024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2개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우수사례의 공유·확산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3개 부문에서 서면·전문가 심사, 도민 투표를 거쳐 우수사례 15건을 선정했다.
천안시는 ‘전국 최초 드론 제작 3D 모델에 AI 입체지적선 구현’으로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대학도시 천안, 12개 대학 연합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개최’로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전국 최초 드론 제작 3D 모델에 AI 입체지적선 구현’ 사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고해상도의 정확한 입체지적선을 구현해 현장과 동일한 공간정보를 제공하고 주민편의에 기여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을 수상한 ‘대학도시 천안, 12개 대학 연합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개최’사례는 지방 대학 소멸 문제를 지역 특성을 활용한 독창적인 시각으로 해결해 인정받았다.
박상돈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시민 체감형 혁신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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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드론으로 교량·아파트 점검 사각 해소
부여군, 드론으로 교량·아파트 점검 사각 해소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집중안전점검 시 대상별 특성에 따라 교량과 아파트 등의 입체적 점검을 위해 드론을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1일 아파트 점검에는 분야별 전문점검과 병행해 드론을 통한 입체점검을 실시했으며 6월 4일 교량 점검에서도 드론을 활용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드론을 통해 건축물 등의 지붕, 외벽 등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의 균열 여부 등을 확인함으로써 육안 점검 시 사각으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드론 점검은 집중안전점검에 참여하고 있는 안전보안관과 안전관리자문단의 민간 전문가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전기설비 점검과 함께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이용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대상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검검 기법을 다양화할 것”이라며 시설물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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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실험실 참여 공동체 모집
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실험실 참여 공동체 모집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오는 21일까지 2024년 공익실험실 참여공동체를 모집한다.
우리말로 '생활 실험실'이란 뜻의 리빙랩은 주민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직접 문제해결까지 해나가는 사회혁신 정책을 의미한다.
부여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지역문제를 주민들이 전문가들과 함께 주체로 참여하면서 연구를 진행하는 방법이자 공간인 것이다.
2024년 공익실험실은 총 4개의 팀을 선발하며 모집부문은 부여군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주제이다.
활동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이며 팀별로 400만원의 활동지원금이 지급된다.
활동팀들은 수료식, 중간공유회, 사례공유회 등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센터는 본격적인 실험을 진행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과 워크숍, 현장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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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하천 수해복구 총력 추진중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2년 연속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하천에 대해 차질 없이 수해복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8월 기습적인 폭우로 지방하천 12개소, 소하천 29개소에서 121억원에 이르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국비 464억원, 도비 125억원, 군비 29억원 총 618억원을 확보해 수해복구 및 개선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방하천 10개소와 소하천 29개소에 대한 기능복원공사를 완료했으며 아직 완료되지 못한 은산천 및 웅천천은 개선복구사업을 위해 행정안전부 사전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지난 3월 착공했으며 올 12월까지 공정률 80%,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개선복구사업은 하천기본계획 및 하천 설계기준에 부합되도록 하천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 7월에도 집중호우와 금강 수위 상승에 따른 지방하천 18개소와 소하천 35개소 총 53개소에서 34억원의 피해가 발생해, 복구 사업비로 국비 36억원, 군비 22억원 총 58억원을 확보했다.
현재까지의 지방하천 15개소, 소하천 16개소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지방하천 3개소, 소하천 19개소에 대해 우기 전 모든 사업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지역민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복구와 수해복구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되도록 조치하겠다”며 “하천 치수 능력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재난안전 사전점검 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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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못하는 엄마도 맛있는 김치를 만들었어요
요리를 못하는 엄마도 맛있는 김치를 만들었어요
[충청중심뉴스] 부여군보건소는 영양플러스 지원 사업 일환으로 지난 5일 부여군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연계·협력해 영양플러스 요리 교실을 여성문화회관 2층 공용조리실에서 운영했다.
영양플러스 요리 교실은 영양플러스 지원 사업 대상자 중 한국 음식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 가정과 어린이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유아식을 시작하는 유아기 부모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5가구를 신청받아 센터 김정신 팀장님의 지도하에 △영양교육 및 여름용 백김치 담그기 체험 △영양플러스 보충 식품인 소면을 활용한 김치말이 국수 및 간장 비빔국수 시식 △내가 만든 김치는 각 가정으로 가지고 가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의 “요리에 대한 두려움 해소 및 영양 정보 습득으로 우리 아이 식습관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메뉴 선정은 2023년 센터에서 어린이 보호자 108명 대상으로 1일 김치 섭취 현황을 설문 조사한 결과 어린이 58%가 “김치를 거의 먹지 않는다”고 응답해 어린이 김치 먹는 습관 개선 및 요리 교실 참여자들의 의견을 취합해 선정했다.
한편 영양플러스 지원사업 대상은 기준 중위 소득의 80% 이하 가정에서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상태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신·출산·수유부 또는 72개월 이하의 영유아이다.
김점순 부여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영양플러스 지원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대상자들의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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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대학 연계“인재 양성과 평생학습의 바람이 불다”
부여군, 지역대학 연계“인재 양성과 평생학습의 바람이 불다”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5일 부여군 평생학습관에서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수강생, 강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사회 연계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부여군과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대학과 협력해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역 미래인재 양성환경 조성과 생애단계별 평생학습 수요에 대응하고자 9천1백여만원을 지원받아 △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전환시대 맞춤형 SW 미래교육 강화, △ 평생교육 직업능력 개발 및 특화 프로그램 운영이라는 부여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평생학습 과정은 2023년에는 3개 분야 5개 프로그램에 63명 참여·55명 수료했으며 이번 2024년에는 2개 분야 4개 프로그램에 모집인원 대비 170%가 접수하는 등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과정은 △ 평생교육 교·강사 양성 과정 △ 직업능력 교육으로 나뉘어 과정별 총 15회차로 9월까지 운영된다.
먼저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양성과정’은 스마트폰 기본 활용부터 동영상 편집, 유튜브·SNS 활용까지의 내용을 다루는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양성을 위한 교육이다.
디지털 기기 활용 방법을 교육할 스마트폰 강사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감에 따라 지역에서 역량 있는 강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떡제조기능사’,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는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이직이나 취업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경제적인 부담 없이 자격증 취득의 문턱을 낮추고 자기 계발,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지원된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대학과 연계해 군민들에게 질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해 군민들의 희망찬 미래 설계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꿈을 여는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은 지난 2023년까지 약 2억 1천만원을 지원받아 평생교육, 상권전문가 양성, 유통창업 인프라 구축 연구, 청년 취창업 프로젝트 등 11개 사업을 운영했으며 148명이 수료하고 40명이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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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해요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4개 기관을 찾아가 전문 강사와 재료를 지원하는 독서 기반의 심리·정서 치유 및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독서 인문 융합 활동 ‘인문학 산책, 책숲을 거닐다’와 그림책 연계 예술 활동 ‘세상에 반짝이는 나를 찾다’를 세부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기관별 8회씩, 총 32회의 강좌를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청소년들의 관심과 취향을 고려해 3D펜 아트, 미디어 웹툰 콘텐츠 제작과 보드게임 등 새로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개개인의 창의성 발휘 및 친구들과의 사회적 활동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이다”며“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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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인문학이 시로 나누는 대화, 수학문화 아카데미
수학과 인문학이 시로 나누는 대화, 수학문화 아카데미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오는 7월 6일 오후 2시 대전수학문화관 2층 문화홀에서 2024년 수학문화 아카데미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날 ‘수학이 시를 만나 사랑할 때’라는 제목으로 운영되는 수학문화 아카데미 3기 특강은 인문학적 상상력과 수학적 사고가 융합된 스토리텔링 형식의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가 신청은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6월 10일부터 가능하다.
이번 수학문화 아카데미는 수학의 가치와 유용성을 알려 수학 문화 대중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기에 걸쳐 관련 분야 우수 강사들을 섭외해 일상 속의 다양한 수학 관련 주제의 특강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 9일 운영된 1기 아카데미는 10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코칭 대화’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2기는 5월 9일 한재우 작가가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혼자하는 수학 공부의 정석’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수학 공부 방법을 소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앞으로 이어지는 4기와 5기는 각각 9월 26일과 11월 30일에 ‘교사의 수학적 사고 유형과 수학 수업’, ‘수학, SF영화가 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는 수학문화 아카데미를 통해 세상 속 어디에나 존재하며 일상 속 다양한 분야에 녹아들어 있는 수학을 새롭게 발견하고 미래 사회에 중요한 창의·융합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