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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반포 그라운드골프장’ 신설…실버체육 활성화
공주시, ‘반포 그라운드골프장’ 신설…실버체육 활성화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반포면 공암리에 조성된 그라운드골프장이 지난 11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그라운드골프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체육시설의 준공을 축하했다.
반포 그라운드골프장은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부지 3408㎡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반포면 주민들은 그라운드골프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적합한 장소가 없어 불편을 겪었다며 이번에 대회도 개최할 수 있는 그라운드골프장이 마련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체육 동호인들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구축과 실버 체육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파크골프장 18홀 증설과 탄천면 그라운드골프장 준공 등 고령화 시대에 맞는 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금강 쌍신공원에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체육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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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 2년 연속 분석능력평가 ‘우수’
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 2년 연속 분석능력평가 ‘우수’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농촌진흥청이 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에서 2년 연속 우수한 등급을 받아 뛰어난 분석 기술을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방 농촌진흥기관의 안전성 업무 확대에 따라 분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의 농산물안전분석실이 참여했으며 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가 표준점수 ±1.0 범위 안에 들어 분석 능력이 모두 ‘우수’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분석 능력 평가는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참가 기관들의 오차 범위를 산출해 ±2 이내면 ‘만족’ 으로 간주하며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외 분석을 실시한 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농업 환경의 안전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제·국내 숙련도 평가에 총 6회 참가해 모두 ‘만족’ 판정을 받으며 분석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매년 국제·국내 분석능력평가에 참여해 높은 수준의 분석 능력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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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2월은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2024년 2기분 자동차세 2만 3579건, 36억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를 독려했다.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공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기간에 따라 부과된다.
다만, 1·3·6·9월 연세액 납부자는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가상계좌, 자동이체, 신용카드, 위택스, 지로 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는 공주시청 누리집, 전광판 및 관내 22개소 현수막 게시 등 적극적인 자동차세 납부 홍보를 펼치고 있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는 공주시민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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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산·유통단계 농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공주시, “생산·유통단계 농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역별 대표 농산물과 농산물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김장 채소류의 안전 관리를 위해 수거와 검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읍면 7개소에서 대표하는 11개 품목 63건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유통 중인 배추, 무, 마늘, 생강, 갓 등 김장 채소 8개 품목 33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5월 16일부터 12월 6일까지 실시한 검사 결과, 4건을 제외한 대부분의 농산물이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하지 않아 ‘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4건의 농산물은 해당 농가와 1:1 맞춤 교육을 통해 부적합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올바른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을 준수하도록 조치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지역별 대표 농산물 43건과 유통 농산물 75건을 수거·검사하는 등 지역 농산물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공주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농산물이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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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확대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2025년부터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학자금, 취업, 창업, 주거 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공주시에서 1:2로 매칭해 월 최대 10만원까지 적립해 주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올해 가입 대상은 만 0~17세 중 기초생활수급 가정 아동, 아동복지시설 보호 아동, 가정위탁 보호 아동, 장애인거주시설 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이었으나, 2025년부터는 차상위계층 아동과 한부모 가정 아동도 가입할 수 있게 된다.
2024년 11월 현재 360여명의 아동이 정부 매칭금을 지원받고 있으며 2025년 가입 대상 확대로 120여명의 아동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관련 예산도 올해 4억 9000만원에서 내년 6억 3000만원으로 증액될 예정이다.
시는 더 많은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디딤씨앗통장의 본인 적립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아동들을 관내 기업체와 직능 단체, 개인 후원자와 지속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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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충남 기업인연계 협의회 개최
충남테크노파크, 충남 기업인연계 협의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 지역 12개 경제인단체가 함께 구성한 ‘충남 기업인연계 협의회’ 가 11일 올해 마지막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2024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TP 서규석 원장, 경제인단체 전·현직 회장 및 신임 회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소재 승지원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2년간 추진한 협력 활동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지역 경제와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정례적 교류의 장 확대를 통한 상생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상호협력의 지속과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충남 기업인연계 협의회는 2023년 2월 첫 모임을 시작으로 경제인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공동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2023년 7월 21일에는 경제인단체 회원사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DB 활용 및 정부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포럼을 열어 정부 정책과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2024년 10월 28일에는 충청남도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충남 중소기업 탄소중립 성과 확산의 날'을 개최해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우수 사례 발표와 유공자 포상을 통해 지역 기업의 환경 경영 성과를 공유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충남 기업인연계 협의회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협력의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2025년에도 지역 경제인단체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기업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산업단지격영자협의회 김양곤 회장은 “지난 2년간의 활동을 통해 충남 경제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충남 기업인연계 협의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25년 더욱 발전된 협력 체계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성장을 이끄는 중심축 역할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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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베스트 주무관’ 17명에 인증패 전달
‘충청남도 베스트 주무관’ 17명에 인증패 전달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은 ‘충청남도 최고의 주무관’ 선발 결과를 발표하고 충청남도의 ‘빛’과 ‘소금’ 같은 주무관 17명에게 베스트 인증패를 전달했다.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도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2차로 나눠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차에는 1,277명, 2차에서는 1,252명이 참여해 총 2,529명이 동참했다.
베스트 주무관은 올바른 공직관을 바탕으로 업무전문성을 갖추고 동료를 배려하며 소통하고 공감할 줄 아는 공무원으로 충남도청 실·국·지부별로 각각 1명씩 선발했다.
이 자리에서 최정희 위원장은 “노조는 그동안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베스트 간부 공무원과 도의원을 선발했으나, 조직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행정에 최일선에 있는 주무관에 대해서는 칭찬과 배려가 부족” 했다며 올해부터 처음으로 베스트 주무관을 선발한 취지를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이어 “선정된 베스트 주무관에게 직원들을 대신해 축하의 말씀 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의 자세로 더 나은 공직사회 조성과 도정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이번 제1회 충청남도 베스트 주무관에 선발된 17명은 △정책기획관 이철수 △충남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 차서연 △운영지원과 이향수 △자치행정과 이현세 △미래산업과 김철민 △균형발전과 안재림 △장애인복지과 황순평 △문화정책과 조형민 △환경관리과 유용재 △농업정책과 유주선 △해양정책과 장수정 △건설정책과 김연태 △건설본부 서부사무소 이승철 △농업기술원 작물경영연구과 서화영 △동물위생시험소 방역과 강수정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지원과 김형택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손송현이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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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한서대학교와 사회서비스 활성화 추진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한서대학교와 사회서비스 활성화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과 한서대학교는 12월 10일 한서대학교 자악관에서 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사회서비스 분야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조, 정보 및 기술 공유 등 지역의 사회서비스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회서비스원 조경훈 원장은 “한서대학교는 항공분야에 대한 최고의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고 노인복지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던 대학으로 앞으로도 사회발전을 위해 사회서비스원과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서대학교 함기선 총장은 “학교 밖 청소년 드론파일럿 양성 과정은 충남 청소년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꿈과 희망이 깃든 프로그램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해 충청남도에서 출자출연한 공공기관으로 충남도의 사회서비스 고도화 및 진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서대학교는 1992년 개교해 이듬해인 1993년 노인복지학과를 신설해 사회서비스 인력양성을 시작했으며 지금은 대한민국 최초로 항공분야 특성화 인증대학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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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미래를 향한 꿈의 무대‘청소년송년페스티벌’ 이 온다
청소년의 미래를 향한 꿈의 무대‘청소년송년페스티벌’ 이 온다
[충청중심뉴스] 오는 13일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송년페스티벌’ 이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개최된다.
‘청소년송년페스티벌’은 친구, 가족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다시 새로운 시작으로 도약하는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논산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이다.
‘미래를 향한 꿈의 무대’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위한 무대인만큼 사전에 청소년들로부터 의견을 받아 초청 가수를 선정했다.
다이나믹듀오, 에일리, 김연지, 루시, 메가트루 등 평소 쉽게 만나지 못했던 정상급 연예인들의 화려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특별히 대한한돈협회에서 한돈 1kg를 270명에 후원해 더욱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야외에서 공연이 진행되는 만큼 안전점검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공연 당일 기온은 최저 영하 2도, 최고 7도로 예상되며 사전에 학교 측과 협조해 학생들의 안전에 철저를 당부하는 한편 행사장 내 추위를 달랠 수 있는 삿갓난로를 배치하고 핫팩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전날인 12일에는 관련 부서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행사장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청소년들이 공연을 안전하게,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년 동안 수능을 준비하며 학업과 일상에 지친 수험생들과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하나될 수 있는 멋진 무대를 준비했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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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민생 안정 최우선. 빈틈 없는 행정”강조
백성현 논산시장, “민생 안정 최우선. 빈틈 없는 행정”강조
[충청중심뉴스] 11일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역·민생 안정 대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행정력에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날 회의는 국내상황 및 내수경기 침체가 우려됨에 따라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대책반 운영을 지시하고 추진상황에 대한 일일보고를 통해 빈틈없이 상황을 점검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11일부터 자치행정팀, 지역경제팀, 주민안전팀 등 3개팀으로 민생안정대책반을 구성하고 상황 종료시까지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자치행정팀은 민생안정대책반을 총괄하는 동시에 공직기강 확립과 행정 공백 방지를 담당하게 되며 지역경제팀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 경기 회복에 나선다.
또한, 주민안전팀은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 예방과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전담한다.
시는 지역 내 진행되는 각종 현안사업을 기존 계획대로 추진하는 한편 신속한 보고체계를 확립해 유사시 즉시 응소할 수 있도록 비상대기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 단위 경찰·소방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지역 주민의 불안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지역 경제 위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이에 대한 지원 및 사업 등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더욱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막중한 책임감으로 행정에 임해야 할 때”며 “기존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것과 더불어 시민의 불안함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가 회복되어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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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성덕초 전교생 대상 어린이 예절교육 실시
논산시, 성덕초 전교생 대상 어린이 예절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동친화도시 논산시는 지난 9일 성덕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 등 10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고 즐기는 어린이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그 동안 논산시는 아동 예절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광석초, 논산내동초, 구자곡초, 황산초에 이어 5번째로 진행됐다.
이 날 교육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도록 제작한 △매직쇼 △퀴즈쇼 △예절강화 선언문 낭독 등 약 40분 간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성덕초 아이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전국 최초로 논산시 자체 예산을 확보해 실시한 어린이 예절교육은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했으며 517명의 학생과 45명의 교직원이 참여했다.
예절 교육 이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아동의 91.5%, 교직원의 94.6%가 ‘공연 내용이 좋고 진행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그 외에 △학교로 찾아오는 교육의 편의성 △마술과 접목한 예절교육의 참신함 △교육대상 확대 및 추가요청 등의 의견 △시간이 짧아서 아쉽다 △다른 분야와 연계한 공연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시도한 찾아가고 즐기는 어린이 예절교육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15개 초등학교로 확대해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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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탑정호 난개발 막고 관광명소로서 경쟁력 키운다
논산시, 탑정호 난개발 막고 관광명소로서 경쟁력 키운다
[충청중심뉴스]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탑정호 수변관광개발사업 등이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탑정호 주변 성장관리계획’ 이 12월 10일 고시 확정됨에 따라 관광지로서 탑정호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논산시는 탑정호 주변 500M 이내 지역에 그 동안 획일적으로 규제해 왔던 개발행위 시 불허 방침을 폐지하고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및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해 토지이용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수립한 성장관리계획은 비시가화 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법정계획으로서 총 면적은 탑정호 주변 약 7.1㎢에 해당한다.
해당 성장관리계획구역은 탑정호 주변 지역의 약 70%에 해당하는 가시권 지역으로서 주거형, 관광휴양형, 환경친화형, 일반형의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관리할 예정이며 유형별로 주거형은 1.6%, 관광휴양형은 7.9%, 환경친화형은 74.6%, 일반형은 15.9%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건축물은 허용, 권장, 불허용도로 구분해 주거형에서는 단독주택 및 제1종 근린생활시설 등을, 관광휴양형은 휴게음식점이 가능한 제1, 2종 근린생활시설, 환경친화형은 단독주택을 권장하고 있으며 권장용도로 개발행위를 할 경우에는 건폐율, 용적률에서 인센티브를 줄 수 있도록 했다.
공장과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 등 주거에 위해한 시설에 대해서는 불허하도록 계획했고 불허용도 외에는 해당 용도지역에서 가능한 행위는 최대한 허용했다.
이는 무조건적으로 개발행위를 제한하였던 과거에 비해 토지를 최대한 융통성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사유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계획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법적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건축물의 지붕, 색채, 외관에 대해 규정해 탑정호 주변의 통일감 있는 경관 이미지를 조성함으로써 관광지로서 특색을 살리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과거에는 숙박시설, 음식점 등 복합적인 관광 인프라 부족으로 탑정호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 탑정호는 중부권 최고의 체류형 관광·휴양단지로 변화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성장관리계획은 주민들의 재산권을 존중하면서도 탑정호의 경관을 보호하는 균형 잡힌 계획적 개발”이라며 “지역 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으로서 탑정호의 가능성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그 아름다움을 지켜낼 수 있는 전략으로 세계적인 호수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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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국·도비 예산 8227억원 확보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 전방위적 예산확보에 나선 논산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논산시가 2025년 국·도비 예산 8,227억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하며 지역 현안을 풀어낼 탄탄한 재정 동력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국·도비 예산안에는 △채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사업 △채운면 용화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K-헤리티지 밸리조성사업 △판소리고법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사업 △논산시 순환형 매립지 정비사업이 신규 반영됐다.
또한, △연무 하수관로 정비 2단계 사업 △산노리 문화예술촌 조성사업 △해월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가야곡·상월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연무, 한삼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성동 개척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논산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등 주요 계속 사업이 반영되어 있다.
이번 예산안에는 주민안전·환경·문화·관광·지역개발 등 전반적인 시정 영역에 걸쳐 국·도비 예산확보가 이뤄져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사업’설계 용역비 2억 6천만원이 신규 반영된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다.
논산시는 30여 년 간 지속되어 온 축산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수시로 방문해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공모사업선정과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4월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단독 선정되어 기반조성 사업비 57억 중 국비 36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그 중 설계 용역비가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됨에 따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아울러 성동면 개척리 일원 산사태 우려지역 정비를 위한 개척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비 197억원 중 설계비 3억원이 예산에 반영되면서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 삶에 밀접히 연관되고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부분들에 집중하며 국회와 정부, 유관 기관의 문을 두드린 성과가 나타나 기쁘다”며도 “다만,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2단계 사업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국회 증액예산으로 담고자 노력했으나 반영되지 못한 점에 대해선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쉬운 점은 빠르게 극복하고 더욱 과감하고 적극적인 국가 예산 확보에 나설 것”이라며 “과거의 틀을 벗어던지고 미래를 향한 과감한 투자로 국방군수사업도시로 서 논산의 밝은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중앙정부 정책 흐름과 예산편성 동향을 분석하는 데 선제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국회의원, 광역지자체와 합심해 전략적인 국도비 예산확보를 통한 지역 동력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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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성과 공유회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성과 공유회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2024년 세종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세종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참여하는 제공기관장을 대상으로한 이번 워크숍은 연간 사업의 성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4년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사업 성과 보고에 이어 △충남대학교 김정은 박사의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활성화 방안 연구 발표 △세종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54개 제공기관이 1,700명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공 인력 220명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한해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시민이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로 시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내 복지와 사회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청년사업단, 일상돌봄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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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 2024 인덕장 시상식 개최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 2024 인덕장 시상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는 어진 마음으로 크게 덕을 베풀어 주위 사람들의 덕망이 되는 자를 표창하기 위해 지난 11일 청양군 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수상자와 충남정신운동 회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인덕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5번째로 실시한 인덕장 시상식의 수상자로는 오재규, 명균식, 임주일 박무웅, 윤정성, 황의경, 하정현, 이일수, 윤복래, 최상락 씨가 선정됐다.
김도수 회장은 “올곧은 정신과 후덕한 인품을 지녀 우리나라의 아픔을 이겨내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치하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도덕적 가치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충남정신운동을 발전시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충남정신운동청양군협의회는 충남의 5대 정신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성품이 훌륭한 군민을 발굴하고 있다”며 “오늘의 수상자들이 모든 군민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는 충남정신 및 효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효자·효부 시상식, 충남정신 방문교실, 건전생활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