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
-
아산시 탕정읍, 둔포읍 설치 행안부 최종 승인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탕정읍과 둔포읍 설치를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22년부터 급속한 인구증가 및 도시화에 따라 읍 설치의 법적 요건을 충족하게 된 두 지역을 읍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주민과 아산시의회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3월 충남도를 거쳐 행안부에 읍 승격 승인을 요청했으며 지난 11월 현지 실태조사 후 행안부의 검토를 거쳐 2개 읍의 설치를 최종 승인 받았다.
읍 승격을 위해서는 인구 2만명 이상에 전체 인구의 40% 이상이 시가지 지역 안에 거주해야 하고 전체 가구의 40% 이상이 상업·공업을 포함한 도시적 산업 분야에 종사해야 한다.
법적 요건 충족 외에도, 두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탕정DC2 일반산업단지 조성, 둔포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 등 향후 지역 발전에 대한 비전과 주민들의 읍 승격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읍 승격 승인이 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탕정면, 둔포면의 읍 설치 승인에 따라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절차를 추진 후 4월경 공포하고 상반기 중 개청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탕정면, 둔포면이 ‘읍’ 으로 승격되면 아산은 현재 2읍, 9면, 6동 체제에서 4읍, 7면, 6동 체제로 개편되며 읍 수준에 맞는 도시기반시설과 행정적 기반 확충으로 주민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12-13
-
청주시, ‘실시간 도로위험 관리시스템 구축’ 국도비 7억원 확보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실시간 도로위험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와 도비 7억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실시간 도로위험 관리시스템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폭설, 이상고온 등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포트홀, 도로균열 등 도로위험 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축하는 시스템이다.
대중교통과 관용차량에 실시간으로 포트홀을 탐지할 수 있는 장치를 부착해 포트홀 위치를 빠르게 파악한 후, 도로 보수 부서가 이에 대해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행안부는 청주시의 면적, 인구, 교통량을 고려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한 도로위험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과, 청주시가 충청북도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구상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내년 초부터 사업에 착수해 연중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시간 도로 위험정보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교통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시민들께서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
“밤에도 아름다운 중앙공원 조성” 청주시 사업 시동
“밤에도 아름다운 중앙공원 조성” 청주시 사업 시동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상당구 중앙공원 일원을 안전하고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야간경관 및 포토존 조성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중앙공원에 청주만의 상징성을 갖춘 현대적인 가드닝과 감성적인 포토존을 1천㎡ 규모로 조성한다.
또한 야간경관 조명 등을 설치해, 낮에도 밤에도 관광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시는 이달 초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했으며 내년 2월 밑그림을 완성하고 3월에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준공은 9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5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현대적인 분위기로 탈바꿈한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그동안 어둡고 침체됐던 성안길 지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청주시 야간경관 테마파크 조성계획’에 따라 노후화되거나 침체된 도심 5개소를 야간경관 관광명소로 변모시키고 있다.
이 중 명암유원지 사업은 완료했으며 상당산성 사업은 연말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단계에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관광명소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의 여가활동과 체류형 관광에 다양하게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3
-
충북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보고대회‘우수기관’ 선정
충북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보고대회‘우수기관’ 선정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지난 12일 청주시에서 개최된‘2024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 사업 성과 보고대회’에서 충청북도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충북도에서 주최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운영위원과 시군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2024년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충주시는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걷기 지도자 양성 △걷기 환경 조성 △걷기 문화 정착을 위한 내·외부 협력 등 걷기 문화 조성으로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걷기 운동을 일상화하기 위한 노력과 지자체장의 의지가 반영된 사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한 걷기 활성화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걷기 좋은 건강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3
-
2024 ‘ 읍면동 동네방네 걸어봐유’걷기동호회 시상식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13일 연간 걷기동호회 우수 팀과 건강왕을 선발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동네방네 걸어봐유’ 걷기동호회 참여자들이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 건강증진이 되도록 마련됐다.
‘동네방네 걸어봐유’는 충주시가 주관하는 걷기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의 함께 걷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신체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25개 읍면동 1,128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시는 워크온 걷기 실천율 자료를 기준으로 24년 연말 걷기 실천율 우수 팀으로 동지역과 읍면지역 상위 3개 팀을 선발해 시상했다.
동지역 1위는 연수동 , 2위 성내충인동 , 3위 목행용탄동 이 선정됐다.
읍면지역 우수팀은 1위 노은면 , 2위 동량면 , 3위 산척면 이 차지했다.
또 하반기 동안 체지방량과 골격근량 변화가 큰 6명의 건강왕도 시상됐는데, 읍면지역 1위는 중앙탑면 남화자, 2위 산척면 한성수, 3위 앙성면 이춘심이 수상했으며 동지역 1위는 칠금금릉동 하종순, 2위 문화동 박순남, 3위 문화동 주창순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는 건강왕 선발을 위해 25개 읍면동, 당뇨 교육센터, 건강증진센터와 협력해 맞춤형 걷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체성분 측정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더 나은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는 25년도에도 걷기 지도자를 읍면동으로 파견해 바르게 걷기 자세 지도와 걷기동호회 운영을 통해 걷기에 대한 시민 참여와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12-13
-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성과보고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시청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위기가구 발굴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우수 읍면동 표창 그리고 우수사례 공유가 진행됐다.
김웅 민간위원장은 “충주시 협의체는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구심점 역할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한 해 동안 애써주신 모든 위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협력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어 사회복지안전망이 촘촘히 유지됐다”며 “지역복지 발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충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억여 원의 후원금을 모집해 300여 개의 특화사업을 수행했고 2만여명의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 성과를 올렸다.
2024-12-13
-
숨&뜰, ‘겨울에도 숨뜰에서 놀자’ 참가자 모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겨울방학 프로그램‘겨울에도 숨뜰에서 놀자’ 참가자를 12월 27일까지 숨&뜰을 처음 이용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우선 모집한다.
‘겨울에도 숨뜰에서 놀자’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지역 청소년에게 교육, 문화, 예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내실 있는 방학 생활과 자신만의 적성을 찾고 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하려고 기획됐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지난 가을 프로그램에서 큰 호응을 얻은 ‘호그와트의 마술사’ 와 ‘나무랑 놀자’, ‘체력UP’, ‘마에스트로’,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등 총 1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숨&뜰 누리집 또는 포스터 내의 구글폼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관내 청소년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며 시설 이용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043)853-2021로 문의하면 된다.
2024-12-13
-
남부출장소, ‘2024년 제2차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13일 11시 남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방공무원 처우 개선 △도 농업기술원 분원 무병화인증기관 지정 등 남부권 상생발전을 위한 총 10건을 논의했다.
이번에 논의한 건의 및 홍보사항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 보은·옥천·영동군의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남부 3군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실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선용 위원장은 “오늘 협의회에서 남부 3군의 특색이 반영된 다양한 시책이 많이 발굴돼 도정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균형발전을 선도하도록 여러 위원님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권 발전협의회는 충북도, 남부 3군 도의원 및 군의원, 부군수, 충북연구원, 주요 시민단체 및 기관대표, 기업인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등 26명으로 구성되어 남부권의 발전을 위한 시책 및 조사·연구 사업에 대한 협의와 남부출장소의 신규사업 및 포럼에서 제안된 시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체다.
2024-12-13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우리 지역 특산물에는 어떤 생리활성 물질이 들어있을까?’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13일 2024년 신규 시책 사업으로 도내 주요 특산물의 생리활성 물질 조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도내 4개 지역의 로컬푸드 직매장 및 지역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지역 대표 특산물 10종 32건으로 고추, 대추, 감, 포도였다.
분석 항목은 생리활성 성분인 비타민 C, 무기질, 총 플라보노이드 및 캡사이시노이드와 영양성분인 당류였으며 해당 특산물을 부위별로 나누어 실시했다.
분석 결과 칼슘 함량은 2.8 ~ 62.3 mg/100g, 마그네슘 함량은 2.1 ~ 130.8 mg/100g, 인 함량은 13.5 ~ 267.9 mg/100g으로 건고추 전체 ’ 건고추 과피 ’ 건대추 순으로 높았다.
황 함량은 3.2 ~ 227.4 mg/100g으로 건고추 전체 ’ 건고추 과피 ’ 햇감말랭이 순으로 높았다.
특히 칼륨은 모든 특산물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고 그 함량은 75.4 ~ 2066.9 mg/100g으로 건고추 과피 ’ 건고추 전체 ’ 건대추 순으로 높았다.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된 지역 특산물을 섭취하면 혈압 조절과 골다공증 예방 등 여러 면에서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됐다.
비타민 C 함량은 불검출 ~ 191.2 mg/100g이었고 생대추 ’ 아삭이고추 과피 ’ 아삭이고추 전체 ’ 캠벨얼리 전체 순으로 높았다.
성인의 하루 비타민 C 권장 섭취량이 100mg인 점에서 특히 생대추를 100g 정도 섭취하면 일일 권장량 이상으로 충족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4.0 ~ 328.1 mg Quercetin/100g이었고 건고추 과피 ’ 건고추 전체 ’ 아삭이고추 과피 순으로 높았다.
플라보노이드는 식물의 2차 대사산물 중 하나로 항산화, 항염증 및 항암 등의 다양한 생리활성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건강상 효능은 특히 고추가 포함된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됐다.
고추에 한해 분석한 캡사이신과 디하이드로캡사이신은 고추가 갖고 있는 매운맛의 80~90% 이상을 차지하는 성분으로 건고추 부위 중 태좌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영양성분인 당류 함량은 2.2 ~ 68.4 g/100g으로 건대추 ’ 생대추 ’ 햇감말랭이 순으로 높았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특산물에 함유된 다양한 유용성분을 부위별로 비교했다”며 “내년에도 지역 특산물을 대상으로 생리활성 물질 조사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2-13
-
충북자치경찰위원회, 단양지역 치안 현장 활동 실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2일 단양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치안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 및 지역사회 범죄예방 현장 치안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안 현장 활동은 민·관·경 합동 순찰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충청북도의회 오영탁 의원, 단양경찰서 중앙지구대, 단양군 자율방범연합대원, 단양 시민경찰 등 60여명이 함께 했으며 합동 순찰은 ‘단양중앙지구대→단양중학교→단양 구경시장’ 순으로 진행됐고 학교 주변 로고젝터와 방범 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이광숙 위원장은 평소 범죄예방 활동, 순찰 등으로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협력해 오고 있는 단양군자율방범연합대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단양경찰서 중앙지구대원들의 치안 활동을 격려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지역 현장 활동을 전개하고 범죄예방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방침이다.
2024-12-13
-
충북도, 찾아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 성황리 마무리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3일 소통 행정을 위해 시·군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 가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증평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4개 시·군·구 사업지구 현장을 방문해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추진 절차, 의견제출 기간, 사업효과, 기관별 역할 등을 설명하고 67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인접 토지와의 경계 설정, 면적 증감에 대한 조정금 산정 방법 및 납부 사항, 지적재조사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절차 등으로 충북도 관계자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개인적인 어려움에 대해서도 소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올해 설명회를 통해 소유권 분쟁이 줄어들고 안정적인 재산권 보장이 되는 사업의 효과를 인지시켜 사업 참여에 긍정적 반응을 유도했고 사업 홍보영상 상영, 홍보 리플릿, 물품 배부로 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올리는 계기가 됐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원활한 사업 진행으로 충북도의 지적불부합지가 크게 해소되어 이웃 간의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결해 토지의 이용 가치가 크게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
충북교육청, 모두가 감동하는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사례 나눔 공유회 열어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오후,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교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4. 현장체험학습 우수사례 나눔 공유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급 학교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소규모학교 공동현장체험학습 지원,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 방안을 나누기 위한 자리였다.
우수사례로 △교육과정 연계 1일형 체험학습 운영 △작은학교 공동현장체험학습 운영 사례 △테마형 현장체험학습 운영 사례 △배움과 성장의 해외탐방 △공동현장체험학습 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사례 등이 소개됐다.
특히 공유회에서 인상적인 것은 ‘현장체험학습 운영 사례집’ 발간의 축하 시간으로 학교 현장의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사례를 각 지역별로 모아 책으로 만들어 향후 현장체험학습의 다양한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됐다.
또한, 소규모학교 공동현장체험학습 운영 시범교육지원청 사례도 작은 학교의 어려움을 극복한 새로운 형태의 현장체험학습 지원 방안이 될 수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다만, 보다 의미 있는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서는 계획서 수립, 현장답사, 계약, 항공권 예약, 버스 임차 등 전반적인 행정절차 지원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해 보인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장체험학습 운영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교육과정과 연결된 학생들의 의미 있는 배움과 성장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어야 할 것이다”며 “학생과 교사 모두가 공감하고 동행하는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이 운영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내년에도 현장체험학습운영매뉴얼 제작·보급,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컨설팅 지원, 소규모 학교 공동현장체험학습 지원 확대, 교원안전요원연수 운영 등을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2024-12-13
-
충북교육청, 긍정적 행동지원 핵심교원 양성 연수 운영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과 오는 20일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 담당교사 10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행동지원 핵심교원 양성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 담당교사의 긍정적 행동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내 위기 상황에 안전하고 신속한 지원 도모를 위해 ‘위기관리 전문가 양성 과정’ 으로 운영되며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총 오후 4시간 운영된다.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 시, 학생의 인권 존중을 기반으로 안전한 대처 방법, 예방 방법 등을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된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는 발달장애 특수학교에서 운영 중이며 중점학교는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장애학생의 행동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행동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애학생의 바람직한 행동 형성과 위기 상황 시 학교 내 신속한 지원을 위해 행동지원팀이 운영 중이며 비상벨 시스템 등 인적·물적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내 긍정적 행동지원 역량을 강화해 학생과 교사 모두가 존중받는 충북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3
-
보령시,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연말 기부 이어져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11일과 13일 오전 시장실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 단체 및 기업은 11일 △보령시4-H연합회 김치 △보령시니어클럽 휴지 453팩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 성금 200만원 △주식회사 케이티엠 성금500만원 △충남옥외광고협회 보령시지부 성금 200만원 13일 △영광프랜트 성금 500만원 △보령플라이애쉬 시멘트산업 성금 1,000만원 △명천어린이집 성금 30만원 △대천농업협동조합 백미 400포 등이다.
희망2025 나눔 캠페인 모금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모금 방법은 지로용지 및 모금회 대표계좌로 기부하면 된다.
2024-12-13
-
보령시, 미산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 완료… 1950여명 주민 혜택
보령시, 미산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 완료… 1950여명 주민 혜택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13일 미산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를 완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 2021년 3월 사업을 착공해 국비 7억, 도비 15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농어촌지역에 보령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사업 규모는 급·배수관로 84.5㎞, 가압장 2개소, 유량계실 1개소,소화전 21개소 등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미산면 도화담리 등 14개리, 975세대, 1,950여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게 됐으며 수돗물을 공급받고자 할 경우에는 2025년 3월부터 개인급수공사 시행승인 신청서를 보령시 수도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미산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 준공으로 급수구역이 확대된다.
에 따라 미산면 급수구역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미산배수지를 2025년 착공 예정이며 2026년 준공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댐 상류에 위치한 미산면은 댐주변에 거주하면서 각종 규제를 받고 정작 지방상수도를 공급받지 못해 그간 소외되어 왔으나, 이번 사업준공으로 안정적인 용수 공급체계가 완성되어 물 걱정이 사라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상수도시설을 관리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