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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영 사무관, 방재기사 자격증 취득
송진영 사무관, 방재기사 자격증 취득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소속 공무원이 지진, 태풍 등 국가적 재난사태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 등을 보호하기 도입된 ‘방재기사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세종시 도농정책기획과에 근무하는 송진영 사무관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2024년 정기 기사 3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방재기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방재기사는 지진, 태풍 등 국가적 재난사태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 등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9년 신설한 자격으로 재해·재난 예방과 재해 분석, 대책 수립 및 대응 업무를 수행한다.
송 사무관은 지난 1994년 충청남도 지방직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현재까지 31년째 근무 중이며 지난 2021년에는 풍수해분야에서 방재전문인력인증서를 취득하며 자연재난 분야에 전문성을 발휘해왔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자연재난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방재의 날에 국가재난관리 유공부문 근정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송진영 사무관은 “자연재해와 관련된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더욱 전문성을 발휘하고 싶어 자격증을 취득했다”며 “항상 배움을 지속하겠다는 생각으로 전문성을 높여 성실하게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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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나눔 활동으로 모인 기부금 전달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청소년 나눔장터인 ‘에코 연근마켓’의 운영 수익금 85만 5천원을 전액 기부했다.
지난 10월 19일 열린 에코 연근마켓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의 청소년 봉사동아리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나눔장터 행사로 세종시 청소년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판매부스와 먹거리부스, 체험부스 등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이 관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청소년 봉사동아리 ‘나누리’의 회장 오형진 청소년은 “에코 연근마켓 운영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도 되살리고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기부금도 전달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오제상 센터장은 “세종시 청소년들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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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경위, 자전거 절도 근절 제도 개선 논의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가 13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시청, 세종경찰청, 세종교육청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 회의에서는 자전거 절도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과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공동 노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세종에서 발생한 자전거 절도 발생 건수는 197건으로 이 중 23%가 만 20세 미만 청소년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자전거 이용법 안내와 절도 근절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하고 관계기관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실질적인 자전거 절도 근절안을 마련·적용하기로 했다.
김정환 실무협의회위원장은 “앞으로 실무협의회를 통해 자치경찰제에 걸맞은 실효성 높은 다양한 협력 방안을 도출할 것”이라며 “특히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시민·유관기관 공동체치안활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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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역을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전의면이 13일 전의역 인근에 장기간 버려져 있던 폐기물을 수거하는 마을환경 정비를 했다.
이날 환경정비활동에는 송재숙 전의면장, 김학서 시의원, 전의면이장단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의역 앞에 10여 년 전부터 적치돼 있던 폐기물을 수거하고 미관상 설치했던 철제 가림막을 철거하며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리했다.
그동안에는 토지소유자와의 이견으로 폐기물을 수거하지 못했지만 이장단을 비롯한 주민들의 꾸준한 설득으로 토지소유자의 협조를 얻어냈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이번 환경정비는 읍내리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원했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며 “읍내리 주거환경 개선과 면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읍내리 중심상권에 위치한 유휴 부지 내 쓰레기도 함께 수거했다.
전의면은 향후 해당 부지를 공용주차장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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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의 눈' 시정모니터단 활동 격려·소통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시정모니터단 50여명과 함께 ‘2024년 시정모니터 성과공유회 및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 출범한 제6기 시정모니터단의 그동안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정모니터단은 정책 현장에서 시민의 눈높이로 시정을 평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민 체감형 시정 구현에 기여 해왔다.
특히 시민 관심이 높은 축제 현장을 찾아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것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월대보름 축제에는 연 만들기 체험 신설 등 가족체험을 다양화하고 한글을 주제로 열리는 세종축제는 각 부스 명칭에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우수모니터 시상식에서는 양화순 씨 등 4명이 적극적인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최민호 시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이응패스, 공공시설물 한글 명칭 개선 등 주요 시정 현안을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시는 앞으로도 모니터단이 시민 체감도가 높고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꾸준히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올 한 해 시민과 시의 가교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해 주신 시정모니터단에 감사드린다”며 “정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는 대변자로서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3월 제7기 시정모니터단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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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고대 커뮤니티센터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협약 체결’
당진시 고대 커뮤니티센터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11일 고대 커뮤니티센터에서 시설 운영 활성화와 배후마을 주민 필수생활서비스 전달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18개 기관과 단체장, 운영위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 체계와 지속 가능한 농촌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당진시 고대면에 있는 고대 커뮤니티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선정돼 5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21년 12월에 준공됐다.
고대 커뮤니티센터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충남도 시범사업인‘마을관리소’도 센터 내에 입주해 있다.
이번 협약식을 주관한 고대 커뮤니티센터 운영위원회 신동석 위원장은 “인구감소와 생활 서비스 시설 부족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우리 농촌의 나아갈 방향은 거점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확산하는 것”이라며 “기관·단체 및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탕으로 고대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심적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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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24시간 청렴 세종, 민관이 함께 한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13일 시청 집현실에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청렴 세종 실현을 위한 민관협력을 다짐했다.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18년 10월 출범했으며 올해 4기가 구성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공공부문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조소연 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최재민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장 등 위원과 실무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 청렴실천 이행과제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청렴가치 실현과 청렴문화 확산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12개 참여기관이 ‘365일 24시간 청렴 세종’ 실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알리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 활성화 △부패방지 및 청렴활동 상호 교류·협력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시민 제안 적극 수렴 등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의 노력과 실천 의지를 담았다.
최민호 시장은 “청렴사회 민관협의회가 청렴 세종을 실현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의회 참여기관들과의 협력을 지속해 더욱 청렴한 세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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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완숙토마토 첫 수확
당진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완숙토마토 첫 수확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A동에서 토마토를 첫 수확을 했다.
이 스마트팜에는 청년 농업인 4명이 입주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목표는 평당 100kg을 수확하는 것이다.
지난해 평당 수확량은 81kg이다.
수확한 토마토는 유럽계 품종인 TY트러스트로 품질이 우수하고 시장성이 높은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당진시는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청년들이 임대한 스마트팜은 복합환경제어 시스템, 공기열 히트펌프 등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어 작물의 생육 환경을 최적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유리하다.
또한 경영과 재배 실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과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팜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농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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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아산시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아산시, 2024년 아산시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11일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아산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해 올해 평생학습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사회변화와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수요자가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청년과 신중년을 대상으로 세대별 재무설계에 기반한 미래와 은퇴 준비를 할 수 있는 ‘재무설계 마스터 클래스’ 운영 등 주요 실적을 공유했다.
특히 충남 최초 전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로의 전면 전환은 지역주민 누구나 근거리 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맞춤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수용하고 만족도를 높인 사례로 높이 평가됐다.
해당 사례는 올해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우수상과 '충남 평생학습대상' 도지사상을 받기도 했다.
위원들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제안으로 타당성에 기반한 프로그램 수요조사, 장애인을 위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강좌, 어르신 대상 평생학습 홍보 강화 등을 요청했다.
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제안하신 내용들을 반영해 평생학습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 아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아산시평생교육진흥조례’에 따라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과 관련된 사업 간 조정과 유관기관 간의 협력 증진을 위해 평생교육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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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우수상 수상
아산시,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우수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내용의 충실성 △계획 시행 과정의 적절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사업관리와 역량강화 및 균형발전 노력 등을 종합해 심사한다.
특히 아산시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시민 참여로 만드는 ‘행복도시 아산’을 목표로 8대 추진전략과 8개 중점추진사업, 39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주도의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 단위 중장기계획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지역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해 계획을 수립해 이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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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아산시 시설아동에 상금 후원
아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아산시 시설아동에 상금 후원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2024년 제22회 충남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대상 상금 100만원을 아동복지시설에 거주 중인 아동의 진로 진학을 위한 성금으로 아산시에 후원했다.
정판임 회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주도 할 아동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받았고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로 아동에게 밝은 미래가 있으리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소중한 후원금은 축구선수를 목표로 하는 아동 3명의 레슨비와 축구용품 구입을 위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나 내년에 축구를 전공하기 위해 전문중학교에 입학하는데 꼭 필요한 시기에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아동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이 안전한 ‘아동행복도시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아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집 70개소가 모여 영유아의 건전한 육성과 보육 발전에 힘쓰고 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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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하반기 운영위원회 열어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하반기 운영위원회 열어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은 지난 12일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운영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올해 운영성과 보고 및 2025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으며 운영위원들은 여성커뮤니티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 홍보를 요청했다.
유옥순 센터장은 “2024년 관심과 협조로 함께 해 주신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에 감사하다”며 “지속해서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써의 소임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커뮤니티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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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올해 거동불편 어르신께 성인용 안전보행기 278대 지원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올해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성인용 안전 보행기 278대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15조 제2항에 따라 장기요양 등급외 a, b를 받은 자 또는 의사의 진단서나 소견서를 제출해 신체활동이 불편함을 증명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반면 장기요양등급자 또는 타 사업을 통해 5년 이내 보행기를 지원받은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1인 1대의 보행기 구입비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타법 의료급여 수급자에게는 20만원 한도 내에서 100% 지원하고 그 외 대상자에게는 85%를 지원한다.
김은성 경로장애인과장은 “2025년에도 성인용 안전 보행기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3년 ‘아산시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성인용 안전 보행기 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500여명의 어르신에게 보행기를 지원한 바 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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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보건소가 12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신부터 출산, 영유아기까지의 초기 건강관리를 강화해 부모와 자녀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사업 주요성과 공유와 우수 운영사례 확산을 위한 성과대회로 아산시보건소는 사업추진 실적 및 공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내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 운영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수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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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지자체 아산시 방문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지자체 아산시 방문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AI활용 초기상담’ 전국 확대에 따른 우수 지자체 사업을 견학하고자 방문한 보건복지부 배형우 복지행정지원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 25일부터 전국 개통되는 ‘AI 활용 초기상담 정보시스템’을 살펴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장에서의 고충과 개선점 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산시에서는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읍면동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간담회는 △아산시 복지위기가구 발굴업무 추진현황 △AI 활용 초기상담 정보시스템 시범사업 운영 △읍면동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의 발표로 진행됐다.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담당자들은 “AI활용 초기상담이 본격 개통됨에 따라 도움을 요청하는 대상자의 상담 비율이 높게 나올 수 있도록 다양화를 시켰으면 좋겠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내용의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먼 길을 와주신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산시의 의견이 많은 도움이 되는 의견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형우 복지행정지원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아산시의 우수한 복지정책과 각고의 노력을 볼 수 있었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소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간담회를 마련해 준 아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