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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장려상’ 수상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13일 서울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린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자립도나 건전성 위주의 기존 평가에서 벗어나 재무보고 책임과 투명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괴산군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중 예산 운용 및 결산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점과 예·결산 자료 공시와 재정공시 등 재무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를 발간해 재정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결산검사위원의 지적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사후 이행관리 등 주민과 소통의 창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관리를 통해 군민 행복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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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은군여성회관 연중 프로그램 수강생 선착순 모집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여성회관이 오는 20일까지 2025년 보은군여성회관 연중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회관의 연중 프로그램 교육과목은 △스포츠댄스, △웰빙건강, △가요교실, △전통무용 4개 프로그램으로 주·야간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각 강좌당 20~30명씩 총 160명을 모집한다.
강좌별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진행될 계획이며 보은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20일까지 신분증을 구비해 보은군여성회관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3만원으로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여성회관은 여성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공간”이라며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지원과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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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건소,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기관상 수상
보은군 보건소,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기관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보은군보건소는 지난 12일 열린 2024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시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성과대회는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의 성과를 조명하고 지자체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재 보은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및 노년층 1인 가구 비율 증가하고 있으며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군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기초건강조사를 실시·분석하고 건강 문제에 따른 마을별 집중관리 지역을 선정해 △건강검사, △구강보건, △영양 관리, △우울 예방, △신체활동, △치매 예방 등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자가 건강 관리 능력향상을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모든 직원들이 합심해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수행한 결과 이번 2024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큰 결실을 이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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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작업 대행 서비스 성황리 마무리
보은군, 농작업 대행 서비스 성황리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월부터 실시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농업인의 높은 만족과 호응 속에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농업기계 조작이 어려운 고령농, 독거여성농업인, 장애인 등 영세농을 대상으로 농기계를 사용해 농작업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유료 농작업은 농지 면적 1㏊ 이하, 65세 이상의 농업인이며 무료는 농지면적 0.5㏊ 이하 75세 이상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올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967농가에 241.4㏊ 면적을 실시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54% 증가한 수치로 농작업 대행료도 21% 증가한 4,892만원으로 세외수입 증대에도 기여하는 등 농촌인구 고령화와 인력수급 문제로 영농기계화 작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시작으로 올해까지 국비 공모사업으로 실시한 신중년경력형일자리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그동안 무료로 진행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2025년부터 유료로 전환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은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내년에도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군내 영세 농업인의 영농 활동을 돕고 적기에 영농을 추진해 삶의 질과 군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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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루틴UP 프로젝트“내면소통 채널 프로그램” 운영
마음루틴UP 프로젝트“내면소통 채널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보은군학부모연합회와 연합해 마음루틴UP 프로젝트 ‘내면소통 채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 나은 소통을 위한 방법을 제시해 부모와 자녀 사이의 갈등을 줄이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먼저, 사전에 실시한 학부모 욕구조사를 기반으로 TCI와 MBTI 두 가지 검사를 실시 후 결과를 도출해 부모와 자녀가 각자의 성격 및 특성을 파악했다.
검사를 바탕으로 서로의 성격 차이를 이해한 후 대화를 통해 관계를 개선해 나가는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서로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며 이해와 소통하는 환경이 조성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은군학부모연합회 이정선 회장은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부모, 자녀 간 프로그램을 개설해 참가하게 됐는데 자녀의 성격을 이해하고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에 대한 방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참가한 청소년도 “부모님의 성격을 알게 되어 이해도가 높아졌고 대화가 더 편해졌다”고 말했다.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효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존중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한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은군 부모와 청소년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이해와 소통의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보은군 B.B.S에서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보은군청소년센터 1층에서 개인상담 및 각종 심리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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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충북도, 2024 도시재생 네트워킹데이 개최
음성군·충북도, 2024 도시재생 네트워킹데이 개최
[충청중심뉴스] 음성군과 충청북도가 공동주최하며 충청북도 11개 도시재생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2024 충청북도 도시재생 네트워킹데이’ 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설성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됐다.
충청북도 도시재생 네트워킹데이는 매년 충청북도 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의 주체가 참여해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2020년부터 열렸다.
행사가 열린 설성어울림센터는 음성읍 읍내1~3리·6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거점 시설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 공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세션: 2024 충북 뉴:트렌드 △음성군 도시재생사업 소개 △도시재생 성과발표 △도시재생 유공자 표창 △도시재생 관계기관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도시재생 성과발표 시간에는 11개 도시재생 관련 기관이 지자체별 도시재생의 성과를 공유하며 충청북도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충청북도 및 도시재생 관계자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평가로 도시재생사업 성과 우수 부문에 대해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에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책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음성군만의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현재 음성읍 읍내4리, 읍내1~3리·6리, 감곡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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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군수, 모교 음성고에서 특강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조병옥 군수가 13일 모교인 음성고등학교를 찾아 3학년 재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수능을 마친 후 향후 진로를 고민하는 시점에서 자신감을 얻고 앞으로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학창 시절에 관한 이야기로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며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음성군수가 되기까지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후배들을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각자의 길은 다르겠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을 믿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하는 자세를 잃지 말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직접 학교를 방문해서 좋은 말씀을 해주신 선배님이 있어 큰 힘이 되고 앞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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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12월 자동차세 41억원 부과 고지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2만6372건에 41억3천7백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12월 부과액 대비 5.5%가 증가한 수치로 올해 차량등록대수가 전년 대비 1천341여 대가 증가했고 자동차세 연세액 선납 공제율 감소에 따라 1월 선납 납부율이 감소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를 보유함에 따른 세금으로 과세 대상은 올해 12월 1일 현재 음성군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 및 건설기계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다만, 자동차세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됐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전국 은행 또는 우체국 등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전화 ARS 납부, 인터넷과 스마트폰 지로 개인 인터넷 및 스마트 뱅킹 등에서도 조회하고 납부 가능하다.
안정옥 군 세정과장은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며 “12월 31일 이후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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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408억원 부과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32만 4,194건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는 지난해 대비 7.4% 증가한 것으로 구별 자동차세 부과 현황은 서구가 10만 1,713건에 120억 2,0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가 8만 6,217건에 109억 8,200만원, 동구가 4만 5,757건에 70억 2,700만원, 중구가 4만 7,617건에 57억 2,100만원, 대덕구가 4만 2,890건에 51억 1,5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해 부과되며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올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와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과된 자동차세는 12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인터넷 및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지방세입 ARS 납부안내시스템 등으로 납부하거나 금융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현금입출금기로 납부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납기가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부 기한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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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단체부문 장려상
대전시 '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단체부문 장려상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단체상 부문 장려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54회를 맞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매년 주최하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뛰어난 공예품을 발굴하고 한국 공예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 규모의 공예대전이다.
대전시는 6월 열린 지역 예선에서 특선 이상으로 입상했던 25점의 작품들을 출품했으며 출품작 중 대통령상 1점, 장려상 1점, 특선 5점, 입선 5점 등 모두 12점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단체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대전의 지역 공예산업 저변확대와 공예 작가들의 창작 의욕 고취 등 대전 공예문화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시 지역 공예 작가들의 뛰어난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예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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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보육 교직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킹덤뷔페에서 열린 대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비전의 날’행사에 참석해 보육 발전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영유아 보육정책 발전 등 공로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장우 시장은“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책임지고 보육 현장을 든든히 지켜주시는 보육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보육 교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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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지사협, 후원자에게 '다정한 감사' 전해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착한가게 등 후원자와 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다정한 감사’ 만찬 행사를 열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24년 다정한 감사’는 다정동 지사협에 정기적으로 기부를 이어온 지역사회 후원자를 초대해 각종 사업을 소개하고 연말을 맞아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선 기부자들에게 감사패와 지사협 사업내용을 담은 소식지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다정동 지사협 활동과 성과 등을 소개했다.
김광엽 다정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후원자분들의 나눔으로 올 한 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후원자로 참여한 이은붕 마켓세종 대표는 “우리가 함께하는 이 시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소망하며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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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어진 크리스마스 축제' 함께 즐겨요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어진동과 어진동 주민자치회가 13~14일 어진동 행복누림터 광장과 다목적홀에서 ‘2024 어진 크리스마스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어진동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어진동의 겨울특화 축제다.
축제 첫날에는 어진 어린이집 아이들의 특별공연과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버블쇼, 개막 뮤지컬, 성악 공연 등 다양한 야외 공연이 진행되며 실내 다목적홀에서는 크리스마스 가족 영화가 상영된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야외 광장에서 사랑의열매 기부금 전달식과 케이팝 랜덤플레이댄스, 버스킹, 트로트 빅쇼, 합창단 공연 등이 진행되고 다목적홀에서는 연극 ‘나의 장례식에 와줘’ 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5년을 맞이하기 위해 축제기간 동안 주민들의 소원을 접수한 뒤, 소원등으로 제작해 내년까지 행복누림터 광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정성헌 어진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축제인 만큼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성탄이 주는 위로와 평화의 메시지를 통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되살리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드리고자 연초 계획했던 크리스마스 축제를 그대로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로 주민과 상인들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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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면에 온정 가득 나눔 이어져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전동면에 연말을 맞아 온정이 가득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역 기업인 ㈜금강이 13일 전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200만원과 쌀 10㎏ 20포를 각각 전달했다.
또 ㈜수도건설, ㈜청아건설이 각 200만원, ㈜동부건설에서 50만원 등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받은 성금과 쌀을 전동면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다.
김종복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연말에 저소득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금강과 ㈜수도건설, ㈜청아건설, ㈜동부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전동면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더욱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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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홍보로 수돗물 우수성 알려요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상하수도사업소는 13일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돗물 음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수돗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람동 행복누림터와 싱싱장터 2호점 아름점, 조치원역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홍보물을 배부하고 수돗물의 우수성과 음용 필요성을 설명했다.
평소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을 조사해 향후 수돗물 정책 개선과 홍보 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와 인터뷰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수돗물의 높은 안전성과 우수성을 확인하고 수돗물 음용이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는 내용 등에 공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동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세종시는 매년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수돗물을 신뢰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