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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사회복지시설, 산후조리원 식중독 예방 점검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노약자·장애인·아동·산모 등 취약 계층에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산후조리원 23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주요 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부패·변질 식재료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위생 점검과 함께, 하절기 식중독 발생을 대비해 지속적 위생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시설 운영자와 급식담당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 등의 교육·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시설이 안전한 급식 환경이 되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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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고위공직자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는 1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의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에 대한 관리자의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 뿐 요즘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 스토킹, 교제폭력 예방 등도 포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명륜 젠더교육플랫폼효재 원장은 관리자들의 보다 높은 성평등 의식과 젠더폭력에 대한 올바른 대처 등 책임성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소규모 토론식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폭력의 유형, 대응 절차 및 조치 방안, 2차 피해에 대한 이해와 방지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다루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강조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공직자의 4대 폭력 예방을 강화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 및 스토킹 예방지침 마련,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창구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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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발간
제천시,‘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발간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수돗물의 안정성을 알리고 다양한 수돗물 정보를 담은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해 배부한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2023년 원·정수 수질검사 결과와 일반 및 노후 수도꼭지 수질검사,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수질검사 결과를 수록했으며 수돗물의 생산 과정, 수돗물 용어 정리, 주민 협조 사항,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 등의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적합’판정을 받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품질보고서는 책자로 제작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고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천시 수도사업소 누리집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조견행 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상수원 보호 및 수돗물 아껴 쓰기 캠페인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천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 누구나 인터넷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담당자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운영해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수질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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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무도시곡지구’ 지적재조사 임시경계점 설치 및 임시상담소 운영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사업 진행과 바쁜 농사일 등으로 방문이 어려운 토지 소유자들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임시상담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2달간 송학면 뭇두 경로당에서 임시상담소를 설치해 송학무도시곡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경계 협의 및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이다.
임시경계점은 지상 구조물이 있는 경우 현실경계를 우선해 설정하고 구조물이 없는 경우 공부상 면적증감이 최소화되도록 인접 소유자 간 합의를 통해 경계조정이 이루어진다.
최신 드론 영상에 기존 지적도와 새로 현황 측량한 자료를 중첩해 방문한 관계자들에게 경계와 면적의 변동사항 등을 직접 보여주며 경계 협의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제천시에서는 설문 플랫폼을 활용해 임시경계 현장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며 개인사정으로 인해 임시경계점을 확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에게는 경계점 위치를 자료를 이메일 휴대폰 문자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시경계점표지 설치 후에는 제천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경우 제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 또는 징수할 예정이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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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직장인 대상 스트레스 예방 워크숍 진행
제천시, 직장인 대상 스트레스 예방 워크숍 진행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보건소는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직장인 대상 스트레스 예방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이 62.1%로 가정생활이나 학교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과도한 스트레스는 우울증 및 자살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조기에 예방하고자 힐링 워크숍을 기획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청풍면에 위치한 국립 제천 치유의 숲에서 총 3회로 진행되며 6월 11일은 경찰서와 서울병원, 6월 24일은 소방서와 명지병원, 10월 21일은 제천교육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활인심방숲테라피, 우드버닝, 아로마테라피 등 체험 힐링 프로그램, 스트레스 및 우울 정도를 알 수 있는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함께 스트레스 예방교육도 받게 된다.
시는 관계자는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문제에 취약한 병원 의료진 및 소방서 경찰서 교육 지원청 관계자들을 위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지친 몸과 마음에 여유를 주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밖에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증,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발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우울증 환자 치료관리비 지원 및 자살위험자 응급개입 치료비 지원 사업 △정신건강증진 교육 △중독 예방 사업 △재난 심리지원 사업 △정신건강 홍보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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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교육 현장을 위한 산업 안전 보건 관리 감독자 정기 교육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5월 28일과 6월 10일에 총 두 차례에 걸쳐 세종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유치원장, 학교장, 직속 기관장 등 관리 감독자 15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산업 안전 보건 관리 감독자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기관의 안전 보건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관리 감독자의 안전 보건 전문 지식 함양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더욱 안전한 교육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내용으로 다양하고 알차게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 안전 보건법 및 중대 재해 처벌법의 이해 △관리 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안전 보호구 종류 및 안전 수칙 등이다.
특히 전문가가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관리 감독자의 안전 관리 실무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교장은 “학교 현장에서 개선해야 할 위험 요소가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사례 중심 교육이 관리 감독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모두가 안전한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교육 공동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교육청에서도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며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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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동주택 등 10개소에 반려동물 배변수거함 설치
대전시, 공동주택 등 10개소에 반려동물 배변수거함 설치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Pet-Friendly 인증업체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에 지정 기탁한 2,500만원을 활용해 관내 공동주택 등 10개소에 반려동물 배변수거함을 설치했다.
임성복 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을 완화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조성되는 동구와 중구 반려동물 놀이터에도 반려동물 배변수거함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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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산내 씨 없는 포도‘델라웨어’수출길 열렸다
대전 산내 씨 없는 포도‘델라웨어’수출길 열렸다
[충청중심뉴스] 대전 산내지역의 씨 없는 포도로 잘 알려진 ‘델라웨어’가 농산물 수출업체 ㈜에버굿을 통해 동남아시아로 수출됐다.
올해 산내 델라웨어 포도 생산량은 총 260ton/35ha 정도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5월 31일에 말레이시아로 처음 200kg을 수출했고 6월 5일 캄보디아로 200kg을 추가 수출했다.
모두 공선 출하를 통해 100% 출하됐다.
올해는 특히 잦은 비와 흐린 날씨로 일조량이 부족해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시설포도 생육에 알맞은 온도와 습도를 만든 농가의 노력으로 노지포도의 수확시기보다 일찍 수확을 이루었다.
씨가 없어 먹기 좋은 ‘델라웨어’ 포도는 평균 당도가 18~20브릭스로 일반 포도보다 4브릭스 정도 높아 단맛이 훨씬 강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이효숙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수출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전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포도를 지속 생산할 수 있도록 농가 경영비 절감 사업지원과 재배기술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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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0시 축제 대비해 식품안전관리 강화 나서
대전시 0시 축제 대비해 식품안전관리 강화 나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6월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자치구와 합동으로‘대전 0시 축제’를 대비한 식품위생업소 특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8월 9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0시 축제 기간 중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중앙로 원도심 주변에서 영업하는 일반·휴게음식점, 유흥·단란주점, 제과점 영업 등 식품위생업소 710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1:1 현장 위생교육 실시 △종사자 건강진단 및 조리실 위생 상태 △식품 기본안전 수칙 준수 여부 △식품 취급 시설 영업자·종사자 친절 및 위생교육 병행 △소비기한 경과 원료 또는 제품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사용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 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 식품 위생법령 준수 사항 전반이다.
시는 점검 외에도 식중독 등 행사 기간 중 예기치 못한 식품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자 먹거리존 참여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도 할 계획이다.
특히 0시 축제 기간에는 식중독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식중독 확산 방지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0시 축제 기간 대전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특별 위생점검 및 지도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식중독 등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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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도 제3기 시정모니터 간담회 개최
보령시, 2024년도 제3기 시정모니터 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10일 보령시립도서관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시정모니터 요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시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각종 시책, 사업에 대한 여론 및 시민들의 불편·건의 사항 등을 직접 듣고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정 모니터제를 도입했으며 지난해 6월 시민 35명을 위촉해 내년 6월까지 2년간 제3기 시정 모니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정모니터 운영 성과 및 방향을 공유하고 우수모니터 포상을 통해 시정에 대한 주민참여 확대 및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OK보령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승희 사회통합연구실장이 ‘자치분권과 주민참여 활성화’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어 우수 모니터 표창, 운영 성과 및 방향 공유, 시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간담회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창의적인 시각을 통해 시정을 함께 만들어 가는 자리”며“시정모니터 요원분들의 한 건 한 건의 제보가 변화를 만들어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만세보령 OK보령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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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민 목소리 반영한 예산 편성. 주민참여예산 위원 위촉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10일 대천4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4기 주민참여예산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33명과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추천한 16명 등 총 49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공개모집된 위원들은 자영업자,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과 노인복지센터, 가족상담센터, 지체장애인협회 등 단체 소속 임직원들로 구성됐다.
지역회의에서 추천된 위원들은 16개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장과 마을 이장 등으로 구성돼 예산 편성과 검토 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 이어 주민참여예산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도민참여예산학교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됐다.
이 교육에서는 참여예산의 이해, 사업 발굴 및 공모 신청 작성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시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사업과 주민 및 도민참여예산사업을 발굴하며 주민참여예산사업 심의 및 우선순위 결정의 역할을 맡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선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며 “이를 통해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정책사업으로 근린공원 시설개선 사업 등 6개 사업에 15억원, 읍면동 사업으로 16억원을 배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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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봄에서 여름으로 여행의 계절 6월 사진 찍기 좋은 여행지 추천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여행의 계절 6월을 맞아 사진 찍기 좋은 명소 3곳을 추천한다.
이번에 추천 여행지는 독특한 아름다움과 매력을 가진 △무창포해수욕장 △성주사지 △오천항 및 충청수영성이다.
무창포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에 뒤를 이어 서해안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 중 하나로 썰물 때 드러나는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하다.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해변을 걸으며 바다 한가운데까지 갈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곳에는 보령의 서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무창포타워 전망대가 있고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손꼽힌다.
해변가의 노을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성주사지는 통일신라 시대의 유적지로 고즈넉한 사찰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있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6월에는 푸른 잔디와 맑은 하늘이 조화를 이루어 사진을 찍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역사가 있는 유적지와 고즈넉한 성주산 풍경을 배경으로 한 사진은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오천항은 보령의 대표적인 항구로 키조개를 비롯한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자랑한다.
항구 주변의 어시장과 낚시터는 방문객들에게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
인근의 충청수영성은 조선시대 충청도 해안을 방어하는 중요한 군사 기지였으며 현재는 그 아름다운 경치와 역사적 가치를 자랑한다.
다산 정약용선생이“세상에서 호수와 바다, 정자와 누각의 뛰어난 경치를 논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영보정을 으뜸으로 꼽는다”고 언급한 영보정은 오천항과 서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명소로 어느 곳에서나 최고의 장면을 담아낼 수 있다.
보령시는 6월의 청명한 날씨 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 세 곳을 추천한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무창포해수욕장, 성주사지, 오천항 및 충청수영성을 방문해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보길 바란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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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음봉중학교와 ‘청소년 흡연예방 홀로그램 공연’ 개최
아산시보건소, 음봉중학교와 ‘청소년 흡연예방 홀로그램 공연’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보건소가 지난 7일 음봉중학교에서 ‘청소년 흡연예방 홀로그램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 폐해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 및 성장기 흡연 진입 방지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음봉중학교 소속 ‘청소년 흡연예방 서포터즈’와 함께 청소년 흡연 및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최근 아산시 궐련형 전자담배의 현재흡연율이 2022년 5.3%에서 2023년에는 1.1%p 증가한 6.4%를 기록했다.
성인·청소년 불문하고 접근하기 쉬운 전자담배의 등장으로 청소년 흡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홀로그램 방식을 통한 흡연예방 공연이 청소년들의 흡연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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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2일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다섯 번째 강연 개최
아산시, 12일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다섯 번째 강연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오는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서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아름다운 도시’를 주제로 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다섯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서 교수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동 대학원,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건축대학원을 졸업한 후,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이자 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김천상공회의소’, ‘해심헌’, ‘효형출판 사옥’, ‘문추헌’ 등이 있고 저서로는 인문학적 건축을 알린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를 비롯해 ‘건축을 묻다’, ‘배흘림기둥의 고백’, ‘빨간도시’, ‘도시논객’, ‘상상의 책꽂이’ 등 다수가 있다.
한편 지난 5일 네 번째 강연에서는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가 “‘챗GPT’로 대변되는 인공지능의 시대에 인간의 지식은 이미 인공지능에 추월당했지만, 지식은 지혜를 능가하지 못하며 지혜의 본질인 질문을 창조해 낼 때 우리는 인공지능이 감히 따라올 수 없는 인간 고유의 감성으로 창의와 혁신의 능력을 발현할 수 있다”고 강연했다.
또한, “사고의 틀에 박힌 정답이 아닌 획기적인 질문으로 창의적인 길을 모색하는 일을 시도할 때 우리의 삶이 바뀌고 세상이 열린다”며 획기적인 질문법에 대해 특유의 입담으로 열강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인문학 강의는 무겁고 깊이 있는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유영만 교수님의 강의는 새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인문학을 경험하고 소통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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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하수처리장 악취 걱정 지워드립니다.
아산시, 하수처리장 악취 걱정 지워드립니다.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에 대한 악취농도 측정 결과를 누구나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공개되는 정보는 분기별 악취 측정기록부이며 공개시설은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소와 분뇨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로 아산시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참고로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은 악취방지법에 따라 5년마다 전문 악취검사기관을 통해 악취기술진단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하수 및 분뇨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악취물질 발생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공공환경시설에 대한 악취농도 측정 결과 공개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주민의 신뢰성을 확보겠다”고 말했다.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