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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초등생 대상 ‘2024년 재난안전 골든벨’ 성료
태안군, 지역 초등생 대상 ‘2024년 재난안전 골든벨’ 성료
[충청중심뉴스] 태안지역 어린이들이 충남도 주관 재난안전 퀴즈대회에 출전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태안군은 지난 12일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재난안전 골든벨’ 행사에서 백화초 6학년 현준서 학생이 우수상을 받는 등 대회에 참가한 태안지역 초등학생 20명이 고루 좋은 성적을 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 골든벨’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안전 상식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을 비롯한 도내 15개 지자체 초등학생 300여명이 참가해 안전 관련 문제를 풀어 자웅을 겨뤘다.
앞서 군은 지난달 22일 백화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생 176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태안군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해 도 대회에 출전할 초등생 20명을 선발한 바 있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196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안전교육 진행하고 4~6월 관내 주요 시설 190개소에 대해 ‘안전취약시설 사전점검 안전대전환’을 진행하는 등 올해 지역 어린이를 비롯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 안전사고 없는 태안군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며 “어린이를 비롯한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향유해 나갈 수 있도록 내년에도 현장 중심·예방 중심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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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12일 ‘제19회 여성농업인 워크숍’ 열려
태안군, 12일 ‘제19회 여성농업인 워크숍’ 열려
[충청중심뉴스] 지난 12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지역 여성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태안군 여성농업인 워크숍’ 이 개최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여성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인단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여성농업인 태안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식과 특강,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한국여성농업인 태안군연합회 회원들은 연말을 맞아 쌀 100포를 군에 기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서경희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자 쌀 기탁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군민 여러분 모두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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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6차 계절관리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홍보 캠페인 전개
예산군, ‘제6차 계절관리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홍보 캠페인 전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지난 10일 예산시장을 방문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시행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오일장을 방문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생활 내 미세먼지 감축 실천 문화 확산 및 탄소중립 실천 등 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환경정책에 대한 내용을 담아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단속지역에 진입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단속기간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로 위반 시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단속대상은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으로 자신의 차량 등급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등급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제도에 군민이 함께 참여해 나와 함께 사는 이웃, 그리고 후손을 위해 우리의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미세먼지가 없는 맑고 푸른 하늘의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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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성료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13일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및 2024 예산군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예산’ 이란 주제로 개최했다.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내외빈과 각급 사회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홍보영상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자들의 축하와 화합을 위한 축하 공연 및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정수길, 이윤지, 김호림, 한금자, 최정옥, 정정훈 씨와 예산종합병원, ㈜명진플랜트 등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김민선, 김혜미, 김영숙, 송미희 씨와 예산성폭력상담소가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권기옥, 강미희, 박종수, 신미숙 씨와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가 군의장 표창을, 김효은 씨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을, 한전엠씨에스㈜ 예산지점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표창을, 박영실, 서주철, 정우현, 김수문 씨와 아이리스가족봉사단이 예산군자원봉사센터장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재구 군수는 “1년 365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덕 자원봉사센터장은 “항상 우리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념행사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위로와 행복을 전해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은 UN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985년 제정했으며 센터는 매년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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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조사료 연말총회 진행 및 갈대채취 사업 추진
예산군, 2024년 조사료 연말총회 진행 및 갈대채취 사업 추진
[충청중심뉴스] 예산군 조사료협회는 지난 11일 농업경영인회관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료협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말총회는 2024년 조사료 현황 및 정보교환을 통한 임원 간 협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조사료협회 유호진 총무, 이상진 감사에게 군수 표창패가 전달됐다.
최재구 군수는 “2025년부터 무한천, 삽교천 등 50㏊에서 하천부지 갈대채취 조사료 생산단지 시범운영을 추진해 조사료 사일리지 600여롤을 생산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헌 회장은 “현재 조사료 종자 가격이 매년 상승하는 추세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 고민하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의 조사료 재배면적은 1368㏊이며 3만3716톤의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고 축산농가에 공급해 농가경영 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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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 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수여식 개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귀뚜라미그룹과 함께 ‘2024년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귀뚜라미그룹의 ‘귀뚜라미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최재구 군수,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과 최진민 회장, 관내 장학생 및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금은 귀뚜라미그룹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마련됐으며 이번 수여식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 32명, 대학생 8명에게 총 5000만원이 전달됐다.
최진민 회장은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의 기회를 잃지 않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예산군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해주기 바란다”며 “관내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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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 성공적 진행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토지 경계 분쟁 해소와 디지털 지적 구축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2012년부터 추진된 국가 지적재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실제 이용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표로 추진됐다.
현재 군은 17개지구, 1만616필지, 671만4793㎡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으며 4개 지구, 3192필지, 123만350㎡에 대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군은 이를 통해 지적 경계와 실제 이용 현황의 불일치를 바로잡고 지역 내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는 한편 기존 경계로 인해 발생하던 건물의 경계 침범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진입로와 같은 생활 기반 시설을 확보해 지역민의 생활 편의를 증진했다.
또한 드론 촬영 사진과 경계 제안을 겹쳐 보여줌으로써 토지 소유자들이 새로운 경계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적극적인 경계협의 참여를 유도했다.
아울러 현장 상담을 통해 토지 소유자들과 일대일 대면 논의를 진행하고 경계 합의 사항을 현장에서 확정 경계 말소 및 조정 작업을 효과적으로 완료했다.
군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계기로 디지털 지적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해 토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지적 정책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며 지역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단순한 경계 조정이 아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정한 재산권 보장을 위한 큰 도약”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방법과 주민 중심의 행정을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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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장학재단, 예산사랑장학회에 지역인재 장학금 3000만원 기탁
호반장학재단, 예산사랑장학회에 지역인재 장학금 3000만원 기탁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12일 군청에서 호반장학재단과 함께 예산군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정윤교 행정복지국장,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호반장학재단은 예산사랑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으며 호반장학재단과 예산사랑장학회의 협력은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역인재 장학금이 예산군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과 호반장학재단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위한 디딤돌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호반장학재단의 관내 학생들에 대한 믿음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육 불평등 해소와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설립된 예산사랑장학회는 현재까지 총 2256명의 학생에게 약 16억4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지난 5월 244명의 학생에게 총 2억3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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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 및 발표
예산군, 2024년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 및 발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13일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하고 발표했다.
군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총 20개의 뉴스 후보 가운데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올해의 10대 뉴스 중 1위는 ‘예산상설시장 활성화로 지방소멸 역주행 역사’ 가 꼽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더본코리아와 함께 지역 활성화 선도 및 청년 인구 유입,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예산상설시장을 새단장했으며 특히 올해는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시장 내 취식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군은 예산상설시장의 성공을 통해 지방소멸 시대 역주행의 역사를 써 내려갔으며 전국 지자체와 기관, 단체의 큰 관심을 받으면서 답사 발길이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전국적 관심을 받는 명소가 됐다.
2위는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전국 1위로 대통령상 수상’ 이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2011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역량을 생산성지수로 측정하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군은 1000점 만점에 806점을 받으면서 전국 시군구 중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인구 관리역량 분야와 지역 경제역량 분야에서 탁월한 점수를 받았다.
3위는 ‘서해선복선전철, 장항선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 본격 개통’ 이 선정됐다.
올해 군은 서해선과 장항선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충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군이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발전을 견인하는 서해안시대의 중심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면서 산업단지 기업체 유치 등에도 청신호가 켜졌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도 거둘 전망이다.
4위는 ‘충남도 내 합계출산율 독보적인 위치로 1위 차지’ 가 선정됐다.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가 대두되는 가운데 군은 합계출산율이 1.03명으로 전년 0.83명보다 0.2명이 증가했으며 통계청의 2023년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군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0.72, 충남 0.84보다 높고 도내 15개 시군 중에서도 최고로 나타났다.
이는 군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따른 성과로 앞으로도 군은 임신부터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부분을 최선을 다해 지원할 방침이다.
5위는 ‘군민 숙원 충남방적 문제 해결로 문화 복합단지 탈바꿈 추진’ 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 23년간 애물단지로 방치됐던 충남방적을 보물단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으며 그 결과 국토부의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에 충남도 유일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면서 사업비 125억원을 확보했다.
현재는 일부 공간을 개방해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등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활용 중에 있으며 웰컴센터와 기념광장 등 문화복합단지 관련 시설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6위는 ‘제2중앙경찰학교 1차 후보지 선정에 따른 유치 총력전 벌여’ 가 선정됐다.
군은 지난 9월 20일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선정 1차 후보지 3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최종 유치를 위해 즉각적인 TF팀을 구성하는 한편 입교생 불편 최소화를 위한 원도심 접근성 강화, 진입도로 지원책, 체육인프라 지원책 등을 마련했다.
아울러 전 군민과 함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지난 10월 22일에는 국회에서 유치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열띤 총력전을 펼쳤다.
7위는 ‘구 덕산온천 관광호텔 재개발 추진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이 선정됐다.
군은 600년 역사의 덕산온천 관광단지 개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충남도와 손을 맞잡았으며 충남개발공사에서 지난 2018년 폐업한 덕산온천 관광호텔 매입에 성공함에 따라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군은 충남도와 함께 충남연수원 등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며 덕산면은 향후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배후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8위는 ‘제2회 예산 맥주 페스티벌 개최로 젊고 활력 넘치는 환경 조성’ 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예산상설시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예산 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했으며 3일간 35만명이 방문하면서 무더위 속에도 시원한 대성공을 거뒀다.
특히 이번 맥주 페스티벌에서는 지역 특산물 활용 맥주와 통닭 등 이색 먹거리가 가득한 미각 페스티벌이 펼쳐졌으며 흥겨운 공연과 함께 방문객 편의를 고려한 배치, 유관기관과 시장 상인, 군민 모두가 한 마음이 된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9위는 ‘전 군민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등 군민 건강 증진 총력’ 이 선정됐다.
군은 예방접종 사각지대 군민을 위해 전 군민 인플루엔자, 60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전액 군비로 지원해 무료로 접종하는 등 군민 건강 증진에 힘썼다.
특히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5월에는 예방접종사업 우수 보건소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10위는 ‘예산장터 삼국축제, 예산황새축제 피너클어워드 2관왕 달성’ 이 선정됐다.
군은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군 대표 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예산황새축제가 동시 수상의 쾌거를 거두면서 2관왕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국수, 국화, 국밥’ 이라는 지역 정체성을 담은 관광자원 극대화 및 먹거리 개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운영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예산황새축제는 멸종위기종인 ‘황새’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생태 체험형 축제로 성공을 거두면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도 △기회발전특구 지정 및 셀트리온 투자 유치 등 미래 성장 총력 △도내 최초 가족 배려 주차장 조성 및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 구상대로 관련 사업 속속 선정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방문객 수 누계 845만명 돌파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복지 정책으로 살기 좋은 예산 조성 △전국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 1위 △국도비 확보로 본예산 최초 8000억원대 규모 예산안 편성 △정부예산 규모 축소에도 공모사업 역대 최대 국도비 910억 확보 △한국전통주연구소 예산에 둥지 틀고 14회 명주대상 개최 △대만 지상향과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및 교류단 상호 방문 등이 뒤를 이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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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충북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13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2024년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민·관 협력 치매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2024년 우수 치매관리사업 확산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정보 공유를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충청북도 14개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 관계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대회사 및 격려사를 시작으로 우수사례 시상, 감사패 전달,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옥천군의 ‘치매조기진단 동행서비스’는 충북도 내 유일 사업으로 원거리 거주, 보호자 부재 등의 이유로 보호자와 협약병원 동행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치매 전문인력이 동행해 병원에 방문하는 서비스다.
병원 예약 및 검진, 처방전 확인 및 약 구매 후 귀가 서비스까지 지원되는 것으로 협약병원 방문이 어려운 치매 지역인 청성·청산면 주민들의 치매조기진단 지원 서비스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치매 걱정 없이 더불어 살기 좋은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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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옥천군 평생학습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13일 2025년도 옥천군 평생학습 운영 방향과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평생학습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관계 기관장 및 평생교육 전문가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옥천군 평생학습 사업의 추진 상황과 내년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생교육원 건립 추진 현황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현황 △2025년도 신규사업 추진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공유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학습도시로서 인정받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필요에 따라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역량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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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정책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장관 표창’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사업과 정책 등을 평가해 청소년정책 추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평가 지표에는 청소년정책 보고서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가 포함됐다.
옥천군은 농촌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청소년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교통이 불편한 관내 학생들에게 통학택시비를 지원하는 ‘행복교육 택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사회 초년생인 고3 학생들의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비를 지원했다.
또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청소년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간담회, 정책한마당 개최 등 민주적 참여 활동의 기회를 넓혔다.
특히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건전한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자 간담회,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를 조성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행복한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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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에서 꽃피운 관계 중심 생활교육 ‘2024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결과 공유회’ 성료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3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2024년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결과 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유회는 올해로 도입 4년째를 맞이한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우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유회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30여명의 교원이 참가했다.
‘1부’에서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주제로 한 질문 홍보 노래, 성과 보고 실천 이야기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세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녹음한 ‘관계중심 생활교육 6단계 질문 홍보 노래’를 선보였다.
‘홍보 노래’에는 교육 현장의 모든 교원과 학생들이 마음으로 느끼고 실천해야 할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핵심 내용이 담겨있으며 참석자들은 경쾌한 리듬의 ‘홍보 노래’를 합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홍보 노래’를 합창한 한 교원은 “노래를 따라 부르다 보니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핵심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6단계 질문도 자연스럽게 몸에 뱄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실천하기 전과 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고운중학교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든 상황극 영상을 감상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성과 보고 순서에서 지난 4월과 10월에 실천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우리 반 관계지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는 학교에서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급을 운영하는 것이 학생들의 관계 형성과 갈등 해결 역량 향상에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결과다.
‘1부’ 마지막 순서로 교원들의 실천 이야기 한마당이 펼쳐졌다.
유·초·중등 학교급별 교원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생활교육 실천 이야기는 참석자들의 마음에 깊이 와닿아 진한 감동과 깊은 공감을 전했다.
‘2부’에서는 분야별 우수사례 공유와 분임 토론 등이 활발히 진행됐다.
우선, 지원, 실천, 성장 등 총 3개 분야의 실천 교원들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분임별로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했다.
분임별 자유 토론은 유·초·중등 교원들이 각 학교급에 따른 서로 다른 관점을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주체 간 이해를 도모하고 함께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한 분임 발표자는 “올해는 학교 현장에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며 이를 중요한 과제이자 목표지점으로 삼아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낸 한 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서로 좋은 관계를 맺으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세종의 모든 학교가 관계를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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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힘찬 첫출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3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컨벤션홀에서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의 힘찬 첫 출발을 알렸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1월에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협력해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을 모집했고 200여명의 인력은행을 구축했다.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은 2025년부터 학교 수요에 따라 늘봄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후견인으로 다가가 도움을 제공하는 등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퇴직공무원 자원봉사자 40명과 학교지원본부 및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 지역사회 협력기관 관계자 40명 등 총 80명이 이번 발대식에 참석했다.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 발대식은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1부에서 지원단은 멋글씨 체험을 하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응원의 엽서를 직접 작성했다.
제2부에서 지원단은 작성한 엽서에 담긴 따스한 마음을 서로 나누며 학생들에게 전달할 ‘새 학년 준비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제작했으며 ‘새 학년 준비 꾸러미’는 각 학교에서 추천한 920명의 학생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제3부에서 지원단은 세종시교육청 관계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교육 공헌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 으로 활동하게 된 한 자원봉사자는 ”세종시민으로서 학생들을 위해 저의 재능을 나눌 기회를 얻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향후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과정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체계적인 연수가 더해진다면, 자원봉사자로서 더욱 자신 있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의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퇴직공무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자원봉사가 세종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아이들에게 더 큰 배움과 희망을 선사하는 연결고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학교지원본부는 2025년 1월에 학교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퇴직공무원 자원봉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통합 공동연수를 진행해 학교교육활동 보조인력에 대한 사업별 통합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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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a, ZEROBASEONE→재쓰비-TWS 등 ‘IZNA’ 챌린지 열풍 동참
사진제공 = 웨이크원
[충청중심뉴스] 그룹 izna의 댄스 챌린지가 연일 화제다.
지난달 25일 첫 번째 미니앨범 ‘N/a’로 성공적으로 데뷔한 izna가 SNS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IZNA’의 챌린지 영상들을 공개하며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IZNA’는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키겠다는 izna의 당찬 포부가 담긴 곡으로 이를 그대로 안무로 녹여내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특히 ‘나’를 가르키는 포인트 안무는 절도 있으면서도 유연한 완급 조절로 보는 이들에게 쾌감을 선사한다.
이를 살린 ‘IZNA’ 후렴구 안무 챌린지에는 수많은 스타들이 동참하며 높은 화제성을 이끌고 있다.
ZEROBASEONE의 성한빈과 박건욱, 아일릿, TWS, 원어스, 배드빌런, 아이칠린, 베이비주 등은 izna와 함께 화려한 춤선을 뽐내는가 하면, 재쓰비, 문상민 등은 이지 버전 챌린지로 훈훈한 비주얼과 분위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중독성 강한 비트와 따라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가 조화를 이룬 ‘IZNA’ 챌린지는 각종 SNS를 뜨겁게 달구며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IZNA’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5천6백만 회를 육박, 글로벌 K팝 루키로 떠오른 izna의 거침없는 상승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izna의 첫 번째 미니앨범 ‘N/a’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14개 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하는가 하면, 일본 애플 뮤직 케이팝 앨범 랭킹, 라쿠텐뮤직 랭킹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 중이다.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