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
-
제19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 35회 추계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 및 2025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개최
제19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 35회 추계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 및 2025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사)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레슬링협회, 제천시레슬링협회가 주관하며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9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35회 추계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 및 2025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제천에서 2020년도 대통령기 레슬링선수권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여자부그레고로만형 및 자유형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전 부문에 걸쳐 최강의 레슬러가 가려지게 된다.
이번 대회는 2025 국가대표 1차 선발전도 겸해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의 기량을 무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로 제천시민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스포츠메카 도시에 걸맞는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전국 규모의 대회를 지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성국 회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레슬링 선수들을 매우 환영하며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622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겨울철 대규모 실내 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12-17
-
보령시보건소, 건강취약계층 한파 대비 집중건강관리
보령시보건소, 건강취약계층 한파 대비 집중건강관리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보건소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문 건강관리 전문인력 33명이 취약계층 등록 가구 및 관내 경로당 414개소 방문해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한파 대비 건강수칙 교육 및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검사를 진행하며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나, 예방이 가능하므로 사전 예방 및 조치가 중요하다.
시는 한파 대비 건강수칙으로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실내 적정온도 유지 △외출 전 날씨정보 확인 △방한용품 착용 △빙판길 낙상 예방 등을 당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건강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한파 대응 업무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
보령시, 즐거운 노후, 활기찬 삶…스마트 경로당 시범운영
보령시, 즐거운 노후, 활기찬 삶…스마트 경로당 시범운영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지난 16일 대천3동 동대1통 경로당에서 스마트 경로당 시범운영 행사를 갖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한층 더 발전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ICT 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여가 및 복지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시범운영에는 원평 경로당을 비롯해 스마트 경로당 25개소와 명천실버복지관 내 스튜디오 1개소가 참여했으며 총 25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형평성 및 회원 참여의지를 고려해 읍·면·동 별 최소 1개소를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하기 위해 인프라가 부족한 취약지인 섬, 산간 지역의 경로당을 우선 선정했다.
이날 시범 행사는 스마트 경로당 내 노래교실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앞으로 2025년 1월부터 시스템을 정식 운영하며 건강체조, 노래방, 비대면 건강상담, 공예만들기 등 실시간 양방향 여가 및 복지 프로그램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가정 가까이 에서 건강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스마트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조성을 위한 포용도시 보령시의 핵심 정책 중 하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보령형 복지 모델로 자리 잡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17
-
보령시, 동절기 재난형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강화
보령시, 동절기 재난형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강화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내년 3월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럼피스킨병 등 동절기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며 거점소독소와 통제초소 운영, 백신 일제 접종, 지역 순회 소독 등을 통해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가축분뇨의 시도간 이동을 제한하고 방역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과 해충 방제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방역을 강화한다.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활동으로는 농장별 입식 전 사전 점검을 통해 방역 준비 완료 시에만 입식을 허용하고 소규모 농장 680호에 대해 방목 금지하고 주 1회 소독을 시행토록 하고 있다.
또한 농장 진입로와 농로에 소독차 3대를 동원해 집중 소독하며 농장 입구에는 생석회를 도포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럼피스킨병 방역 활동으로는 지난 9월 26일부터 11월 21까지 43일간 흡혈곤충 연막 방제와 송아지 예방접종을 집중적으로 시행했으며 현재까지 45호 농가 500두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양돈 농가 8대 방역 의무시설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관내 100개 농가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시는 지난 15일 청양군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가금농가 70호 및 축산등록차량 600대에 대해 상황전파 문자를 발송하고 긴급 방역을 했으며 역학관련 1호 농가 및 청양 발생기점 3~10km 내 13호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방역 대책 강화를 통해 주요 가축전염병의 지역 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축산업 종사자의 피해를 방지해, 청정 보령의 축산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가축전염병은 축산업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다”며 “이번 특별방역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청정 보령의 명성을 지키고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7
-
음성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나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17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맹동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추진 전략과 논리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군은 지난 11월 충북도에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
군은 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이 16%로 전국 최상위권에 속한다.
또한 충북 도내 최초로 2019년에 외국인지원팀을 신설하고 2020년에 외국인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선도적으로 외국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 사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이민정책의 필요성을 지역사회가 폭넓게 공감하고 있으며 군은 외국인 노동자 고용 확대에 대한 수용성 면에서도 충북 도내 최고 수준으로 이민정책의 테스트 부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제안 부지인 충북혁신도시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조성됐을 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서나 2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하며 청주공항까지 30분 거리에 위치하는 등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법무연수원 등 11개의 공공기관과 다양한 정주 여건이 마련돼 있어 유치 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만의 차별성 있는 논리와 특장점을 분석해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대응 전략을 개발하고 충북도와 긴밀하게 협의해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법무부의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에 외국인 전담기구 설립 방침을 시사하며 각 지자체에서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전이 벌어지고 있다.
2024-12-17
-
음성군, 2024년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장관 표창 수상
음성군, 2024년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장관 표창 수상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보장기관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 대상 평가로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의 △신규수급자 발굴 노력도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집행실적 △행복e음 변동알림 처리현황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 및 집행실적 등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용 실적과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14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기존 사회적 취약계층 보장에 집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생계급여, 긴급복지를 시행했다.
또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불가피한 상황에 놓인 가구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군은 각 분야에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수상은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권리보호를 위해 공직자와 주민 등 민관이 협력해 만든 성과”며 “앞으로도 기초생활보장 사업을 성실히 이행해 군민이 감동하는 복지행정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늘어나는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 구상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2024-12-17
-
장군면 미래농장, 8년 연속 ‘사랑의 쌀’ 기부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미래농장이 17일 장군면 주민센터에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
미래농장은 지난 2017년부터 8년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풍수해로 작황이 좋지 않아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기부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홍영재 미래농장 대표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쌀밥을 먹고 새해에는 더 힘내시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쌀 100포는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부호 장군면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미래농장 측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든 주민이 살기 좋은 장군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7
-
세종시,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가 올해 안전감찰을 통해 관내 안전관리 미흡사례 68건을 확인하고 후속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세종시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를 열고 올 한 해 안전감찰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종시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는 지역 내 안전분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감철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청 내 11개 실국과 10개 공공기관 및 지역본부, 4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다.
10개 공공기관은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시설관리공단,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다.
시민단체는 안전도시위원회와 자율방범연합회,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4곳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안전감찰 및 안전관리 분야 유공자 4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중점과제 추진 실적과 전문기관 우수사례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안전감찰을 통해 △겨울철 도로·교통 안전시설 관리 △교통약자 보호구역 안전관리 △청소년 수련시설 안전관리 등 총 68건의 미흡사례를 확인한 것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이 중 4건은 전문기관과의 협업감찰을 진행해,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감지하고 차단하는 계기를 만든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등 전기안전’, 국토안전관리원의 ‘취약시기 건설현장 점검’,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의 ‘공단 안전관리 기준설정’ 등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협의회는 오는 2025년에도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취약 요소들에 대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제도 개선에 초점을 맞춰 안전감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류제일 시민안전실장은 “올해 안전감찰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된 안전관리 미흡사례를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관별 협업을 강화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
세종소방서 미인증 소화기 판매·유통 강력 단속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소방서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인증을 받지 않은 소화기의 판매·유통에 대해 강력 단속에 나선다.
단속은 오는 31일까지의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형식승인과 제품검사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소화기를 불법적으로 제조·수입·판매하는 업체로 세종소방서 관내 단속 대상 업체는 도매업체 1곳, 대형판매시설 3곳 등 4곳이다.
소화기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형식승인과 제품검사를 받고 합격 표시가 있어야만 유통과 사용이 가능하다.
미인증 소화기를 판매·유통한 업체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미인증 소화기는 안전성 검증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화재 특성에 적합하지 않은 소화약제가 사용돼 화재 진압에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2차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
인증을 받지 않은 소화기는 시중에서 ‘리튬배터리 화재 전용’ 이라고 제품을 홍보하거나 ‘소화장치’, ‘소화액’ 등으로 명칭을 변경해 판매되고 있다.
특히 고가의 가격에 유통되는 제품은 미인증 소화기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안전을 위해서는 검증되지 않은 소화기 구매를 자제하고 공식 기관의 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매·사용해야 한다”며 “미인증 소화기가 시중에 판매돼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판매·유통업체도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7
-
어진동 한뜰린어린이집, 70만원 상당 물품 기부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한뜰린어린이집이 17일 연말을 맞아 어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학용품 등 7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어진동에 기부한 물품은 한뜰린어린이집 학부모, 교사, 원생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박수진 한뜰린어린이집원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고싶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 물품은 어진동 내 저소득 가정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영호 동장은 “작은 손으로 전해진 따뜻한 나눔이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추운 겨울 온기를 나눠주신 한뜰린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4-12-17
-
자활근로사업단 ‘도담베베’ 성공적인 자활모델로 주목
자활근로사업단 ‘도담베베’ 성공적인 자활모델로 주목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직영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가 운영 중인 자활근로사업단 ‘도담베베’ 가 전문성 높은 서비스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자활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도담베베는 지난 2018년 12월 운동화, 이불, 유모차, 카시트 등을 세탁하는 ‘유카세탁’ 으로 처음 문을 열었으며 2022년 6월 유모차 및 카시트 세탁을 전문으로 하는 ‘도담베베’로 상호를 변경해 운영 중이다.
현재는 지역을 대표하는 유아세탁전문업체로 자리 잡으면서 올해 3분기까지 매출 누적액이 5,700만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2,700만원보다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사업단에 참여하는 모든 주민들이 세탁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세탁 서비스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인 것이 이 같은 매출 성장의 비결로 꼽힌다.
사업단 운영을 통해 발생한 매출금은 펀드조성금과 자립성과금, 내일키움수익금, 자활기업 창업자금 등으로 적립·지급해 저소득층의 경제자립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임성호 복지정책과장은 “다양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홍보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다각화를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13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80여명의 자활근로 참여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4-12-17
-
생명나무어린이집, “나눌수록 큰 기쁨”…아산시에 성금 기탁
생명나무어린이집, “나눌수록 큰 기쁨”…아산시에 성금 기탁
[충청중심뉴스] 생명나무어린이집이 지난 16일 아산시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6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전미정 원장은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과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마련한 성금”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사랑으로 아이들을 교육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원아들이 나눔에 대한 교육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덕분에 아산시의 미래가 밝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해주신 생명나무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아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신 사회문제 대응 △사회안전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역량 강화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중점으로 지원된다.
2024-12-17
-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아산시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아산시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충청중심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가 지난 16일 아산시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강창구 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에 감사하다”며 “생계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도록 우리 시에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아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신 사회문제 대응 △사회안전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역량 강화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중점으로 지원된다.
2024-12-17
-
아산시, 도고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에 ‘반응형 인터렉티브’ 설치
아산시, 도고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에 ‘반응형 인터렉티브’ 설치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전통문화와 체험 관광지로 유명한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의 ‘빛의 옹기’ 미디어아트에 최근 바닥 면을 밟으면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반응형 인터렉티브를 설치하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도고면에 있는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은 전국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개인과 단체가 방문하고 있으며 전통문화인 옹기발효음식 관람과 옹기 빚기, 발효음식 만들기 체험 등을 직접 해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하지만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내에 있는 ‘빛의 옹기’ 미디어아트에 대해 벽 4면에서 시간에 따라 아트조명이 바뀌는 공간디자인 조명이 다소 단조로워, 공간 활용이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이용객들의 평이 있었다.
이번에 개선해 제작·설치한 ‘반응형 인터렉티브’ 콘텐츠는 바닥 면에서도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화면이 나타나고 실시간 발자국 움직임에 따라 생생한 음향과 함께 화면이 연속적으로 펼쳐지는 특징을 갖고 있어 이용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겨울철 실내에서도 다양한 볼거리와 활동 놀잇거리를 제공하고 새로운 재미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는 트렌드에 맞게 이용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변화의 시도로 관광지를 되살리려는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도고지역은 문화와 체험관광, 온천관광의 중심지로 도고아트홀, 도고온천, 세계꽃식물원, 레일바이크 등 매력적인 관광지들이 집중돼 있다”며 “아산시는 시대 변화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2-17
-
아산시, 어르신과 함께하는 ‘청소년 전통문화 예술 발표회’ 성료
아산시, 어르신과 함께하는 ‘청소년 전통문화 예술 발표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공모사업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 첫 번째 무대인 ‘드림예술단’ 이 지난 14일 성공적인 발표회를 열었다.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아산시 청소년이 문화예술을 배우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비를 지원받아 마련한 사업으로 관내 비영리 단체 3개소를 통해 2022년부터 3년째 지원 중이다.
드림하이 청소년 문화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아산시 교육청소년과와 보건소, 연화·용연 지역아동센터의 협조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배방읍 동부건강생활센터 3층 강당에서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가량 진행됐다.
발표회는 드림하이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수 개월간 전통악기를 연습한 총 54명의 청소년 단원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펼쳤다.
전통악기와 문화를 주제로 한 이날 무대는 △장구 △진도북 △한국무용 △삼고무 △모듬북을 차례로 선보였으며 행사 중간에는 동부생활지원센터의 △어르신 체조와 △시낭송,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치어리딩과 △우쿨렐레까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드림하이 청소년 문화센터 김빛나 대표는 ‘올해 제2회 발표회를 맞이하면서 아이들이 작년보다 성장한 것에 강사와 학부모들도 큰 보람을 느꼈다.
청소년 드림예술단이 앞으로도 계속 커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아산시 교육청소년과 박재권 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른들과 함께한 지역 축제로서 세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만든 데 의미가 있다.
시에서도 관심을 두고 청소년 문화예술 사업을 확장하고자 노력 중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남은 12월 중 두 차례의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발표회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