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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오는 14일부터 개정되는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륜차 등 운행차의 소음기 제거 등 불법 튜닝으로 인한 소음 피해로 인한 민원이 증대됨에 따라 6월 중 불시 점검에 나선다.
소음기 제거, 소음 기준 초과 등 관련법 위반 여부에 따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이 나갈 수 있다.
장소는 미정이며 반기별 1회 예정으로 하반기에도 추가 점검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배달 문화 증가로 인해 이륜차 소음 발생에 따른 주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운행차 소음 피해 발생 시 차량번호 등 증거자료를 확보해 환경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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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6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제6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축제전문가의 체계적인 축제이론·실무·현장 교육을 통해 지역축제의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군민이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 축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각종 축제 추진 단체나 문화예술인, 대학생, 공무원 등 축제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오후 9시까지 2시간씩 총 15회에 걸쳐 괴산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신규 교육생과 1~5기 수료생도 신청이 가능하며 1~5기 수료생은 2~3차 강의 수업 면제가 가능하다.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축제 관련 교수 및 전문가의 강의와 지도 △축제발전과 문제점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퍼실리테이션 △전국 우수문화관광축제 벤치마킹 △고추축제·김장축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내용의 수업과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축제아카데미 수료자들은 내년 괴산군 대표 축제와 지역축제 모니터링단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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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원단체 대상 IB 프로그램 설명회 진행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IB 프로그램 관련 교원단체 대상 IB 프로그램에 관한 설명회를 도교육청에서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4개 교원단체 대표들에게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 충북교사노동조합, K-EDU교원연합 충북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의 4개 단체가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교원단체는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IB 교육에 공감하며 IB 프로그램이 학교에 안착될 수 있도록 교원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IB의 장점을 최대한 극대화해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교육 성장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형식으로 교원 연수, 콘퍼런스, 설명회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 본부가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 160개국 5,700여개교에서 운영 중이며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학교 교육 체제이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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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3ZERO 생활 실천’으로 '자연특별시 괴산'에 한 발짝 더 가까이
괴산군, ‘3ZERO 생활 실천’으로 '자연특별시 괴산'에 한 발짝 더 가까이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3ZERO 생활 실천’ 운동을 적극 추진하며 ‘자연특별시 괴산’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3ZERO 생활 실천’은 ‘쓰레기 ZERO, 에너지 ZERO, 탄소 ZERO’를 기본 방향으로 ‘자연’의 가치에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부서별로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운동이다.
지난 2월 부서별, 읍면별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들도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는 등 ‘3ZERO 생활 실천’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각 부서 읍면에서는 △이메일 저장함 비우기 △개인컵 사용 △분리수거 △점심시간 소등 △종이책자 줄이기 △장바구니 사용 △직원 카풀 △1회 용품 줄이기 △계단 이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생활 속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은 전 직원을 대상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함께 에너지 절약도 추진하고 있으며 금연클리닉 등 주민 대상 캠페인 시 ‘3ZERO 생활 실천’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처음 개최한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에서는 행사장 내 푸드트럭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10만여 개를 사용하며 일회용품을 대폭 줄였다.
또한, 각 읍면 기관단체에서도 일회용품 줄이기,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감물면마을기획단은 올해 아나바다 장터를 3회 열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재활용 촉진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자연특별시 괴산’을 만드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3ZERO 생활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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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오는 7월 1일 새 싱글 ‘우릴 머금던 바다’로 컴백
사진제공 = 무드밍글(MoodMingle)
[충청중심뉴스] 가수 치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건다.
11일 레이블 무드밍글 측에 따르면 치즈는 오는 7월 1일 신곡 ‘우릴 머금던 바다’ 발매를 앞두고 현재 준비에 한창이다.
독보적인 보이스와 꾸준한 앨범 작업으로 세대불문 리스너를 사로잡아온 치즈. 그는 약 10개월 만 발표하는 ‘우릴 머금던 바다’를 통해 여름, 바다, 청춘, 이별 등의 키워드를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 색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컴백과 더불어 단독 콘서트 소식도 전한 치즈다.
치즈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총 4회에 걸쳐 콘서트를 진행, 보다 많은 관객과의 소통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치즈는 지난 5월 개인 레이블 무드밍글 설립하며 제2막의 시작을 알렸다.
무드밍글과 함께 치즈는 아티스트 브랜딩 강화를 위해 힘쓰며 국내에서의 다채로운 활동은 물론, 글로벌 진출을 향한 발판 역시 마련하겠다는 포부다.
그간 치즈는 수많은 명곡 배출을 비롯해 각종 드라마 OST에 함께하며 대중을 만나왔다.
무드밍글에서 새 출발을 알린 치즈인 만큼, 그는 ‘우릴 머금던 바다’ 발매 및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치즈의 ‘우릴 머금던 바다’는 7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는 6월 17일 예스24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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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취약 계층 구강보건사업’ 큰 호응
충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취약 계층 구강보건사업’ 큰 호응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건강 100세를 위한 찾아가는 취약 계층 구강보건사업 운영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100세 시대에 맞춤형 구강 관리로 건강한 치아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다양한 구강 관리사업 운영하고 있다.
먼저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구강관리 서비스를 동지역 100개소에서만 운영하던 것을 올해는 치과 공중보건의가 있는 수안보면, 엄정면, 노은면 보건지소까지 확대해 운영 중이다.
시는 구강 검진과 치주염이 있는 경우 스케일링, 틀니 사용자에게는 틀니소독 및 관리 요령 등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지난해 100개소 1,096명에게 제공한 데 이어 올해는 5월말 기준 67개소 836명의 주민에게 제공했다.
또한 취학 전 아동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위해 국, 공립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을 위한 운동, 맞춤형 영양교육, 구강관리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통합 교육을 사전에 신청한 20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이밖에 초등학교 구강보건사업과 양치 교실을 운영하며 유니트 장비가 설치된 연수초, 단월초, 산척초, 숭덕학교, 성심학교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5개소에 구강 관리 사업을 시행 중이다.
특히 장비가 설치되어 있지 않지만 구강 관리가 필요한 성모학교, 혜성학교 등에 대해서는 방문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으로 학년기 구강 관리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치과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및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간단한 충치치료 및 무료 스케일링 등의 진료와 방문 구강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지역행사 및 보건사업과 연계해 올바른 잇솔질 방법 및 틀니관리 요령 등 찾아가는 건강 체험 마당을 지난해 11회 운영에 총 2,920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5회 운영에 1,110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한 구강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의료혜택을 못 받는 어르신들을 위해 구강보건 서비스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구강관리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구강 건강 향상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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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옥외광고협회충주시지부, 불법광고물 근절에 힘써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북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는 11일 충주실내체육관 앞 사거리에서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충북옥외광고협회충주시지부 회원, 충주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 시청 직원 등 30여명은 충주실내체육관 앞 대로변, 신연수동 등에서 피켓 등을 통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홍보 안내문 배부, 불법광고물 철거 등의 활동을 추진했다.
임완식 지부장은 “민관이 상호 협력해 시민이 안전하고 나아가 깨끗하고 세련된 충주의 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조 건축과장은 “강풍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간판 낙하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시는 재난방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참여적 불법 광고물 근절 및 자발적인 거리 미관 개선 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기상이변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옥외광고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충주시옥외광고물재난방재단을 운영하며 ‘안전한 충주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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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자 시상식 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6월 11일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목포를 비롯해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와 지도자, 지도 교사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를 대표하는 총 290명의 학생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8개 등 총 12개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에게는 장학 증서를, 지도자에게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지도 교사에게와 소속 학교에는 교육감 표창 및 포상금을 전달했다.
태권도 종목 여자 15세 이하 63~68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태권도 종목 여자 15세 이하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부강중학교 김서율 학생은 “지난 대회 결과를 토대로 전력을 분석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주력한 덕분에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서율 학생을 지도한 부강중 민경환 지도자는 “평소보다 힘든 훈련을 이겨낸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에서 더 많은 선수가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소중하고 값진 메달 소식을 전해 준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참가한 우리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세종의 스포츠 미래를 더욱 빛나게 했다”며“함께 응원해 주신 교육 공동체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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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CES 2025’충북 공동전시관 참가기업 모집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는 2025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충북 공동전시관을 조성할 계획으로 참가할 도내 스타트업 기업을 6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공동 주관기관별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CES 2025 충북 공동전시관’은 충북도, 충북대학교 LINC3.0 사업단,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3.0 사업단,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충북도의 주력산업인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모빌리티 등을 중심으로 각 산업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보유한 도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기술을 선보이고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공동 주관기관은 지난 5월 협의체를 구성해 충북 공동전시관 내 10개 내외의 스타트업 기업을 참여시키기로 협의하고 공동 주관기관별 공고를 통해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동전시관은 충북 대표 국립대인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글로컬대학30과 RISE 체계로의 안정적 정착이라는 공동 가치를 실현하는 한편 지·산·학·연 협력을 고도화할 수 있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CES 2025에 참가하는 도내 스타트업 기업은 각자 보유한 혁신 기술을 CES 유레카파크 內 충북 공동전시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각종 현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가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
'CES 2025 충북 공동전시관' 참가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북에 본사 또는 지사, 연구소를 둔 창업 후 5년 이내인 기업이며 참가자격 등 자체 평가를 거쳐 선정한 이후 CES 주최 측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의 별도 유레카파크 전시 심사 기준을 충족해야 최종 참가 여부가 결정된다.
최종 선정된 참가기업에게는 △전시부스 설치 및 운영 △기업당 항공료 300만원 지원 △국내외 기업홍보 및 판로지원 △CES 혁신상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그 외 참가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현지 투자 상담, 투자자 네트워킹 등을 지원해 CES에 참가한 기업들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CES 2025 충북 공동전시관'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동 주관기관별 모집공고를 확인한 후 소정의 신청서를 작성해 모집공고에 안내된 참가 신청 웹페이지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동 주관기관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CES 2025 충북 공동전시관’조성은 도내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이 IT시대를 주도하는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동전시관 조성을 시작으로 지·산·학·연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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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수놓은 자연 불빛‘반딧불이’보러 오세요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농업기술원 내 잔디광장에서 ‘제14회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디의 추억, 그리고 곤충의 무한가치’를 주제로 전 세대 모두 교육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도민 참여형 행사로 추진된다.
반딧불이를 체험할 수 있는 ‘반딧불이 빛의 향연’의 주제 전시관과 곤충 체험학습, 문화공연 등 27개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며 체험 부스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80% 이상의 부스가 무료로 진행되고 일부 체험은 원활한 진행 및 안전상의 이유로 당일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된다.
또한 산업곤충을 활용한 제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운영을 통해 산업곤충 업체 홍보와 곤충자원 활용의 다양성을 볼 수 있다.
조은희 기술원장은 “도심 속에서 사라져가는 반딧불이를 비롯해 다양한 곤충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곤충산업의 이미지 개선과 활성화에 긍정적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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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새 인력지원 창구로 자리매김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지난 10일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이 올해 5만명의 일손 지원 실적을 달성하며 새 인력지원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충북도에서 작년부터 시행한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만성적인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도시 유휴인력에는 건강한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도시농부-농가 모두에게 인기몰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충북형 도시농부를 통해 도시민에게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하루 4시간 근무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은 농작업에필요한 인력을 수월하게 구할 수 있어 ‘도-농 상생형 일자리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행 2년이 채 되지 않은 충북형 도시농부가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농가에서 일손을 편리하게 구할 수 있음 도시농부의 성실한 근무 및 농작업 숙련도가 향상 하루 4시간 집중근무를 통한 작업 효율 극대화 도시농부를 통한 농촌인건비 안정화 등을 꼽을 수 있다.
청주시 오송읍에서 오이를 재배하는 한 농가는 “전년도에 외국인력을 주로 고용했으나 이탈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지금은 도시농부라는 제도를 알고 나서 매일 2~3명의 인력을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시농부가 없으면 농사짓기가 어려울 것 같다”며 사업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올해 현재까지 도시농부 7천5백여명을 육성해 농작물 파종, 과수 적과, 시설재배 연인원 1만4천여 농가에 5만여명의 도시농부가 농작업에 투입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현재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농작업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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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수도본부 수질분석 능력 국제적으로 입증
대전상수도본부 수질분석 능력 국제적으로 입증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수질분석 측정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았다.
수질연구소는 국제표준화기구가 인정한 미국 국제숙련도 평가기관이 주관하는 “국제공인 숙련도 능력 평가시험”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4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2024년 국제숙련도평가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중금속, 휘발성 유기화합물, 음이온 성분, 유기인계 농약류 등 먹는물 분야 17개 항목에서‘적합’판정을 받았다.
수질연구소는 매년 숙련도 시험을 통해 전문인력들의 분석 능력을 검증받고 있으며 3년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현장평가에서 연구소의 정도관리 시스템, 기술인력, 분석장비 등 전반적인 분석 환경 및 능력을 평가받고 있다.
황기영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은 “수질분석 장비의 최신화와 분석담당자의 분석 능력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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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예술단, 시민을 위한 6월의‘화목한 문화산책’
시립예술단, 시민을 위한 6월의‘화목한 문화산책’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립예술단은 18일부터 시민을 위한‘화목한 문화 산책’공연을 연다.
6월 공연은 18일 20일 25일 27일 오후 7시 30분 대전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2014년 ‘우리 동네 문화 가꾸기’로 시작해 올해 11년째 접어든 ‘화목한 문화산책’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으로 지난 4월 대덕구에서 진행한 올 첫 번째 공연도 객석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6월 공연 첫날인 18일에는 시립연정국악단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승훤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박종성의 하모니카 연주와 신명 나는 사물놀이 협주로‘세계민요기행’,‘새야새야’, ‘너나들이’,‘토리이야기’,‘신모듬 3악장’ 등 쉴 틈 없이 흥겨운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20일에는 시립무용단에서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춤으로 그리는 동화‘옹고집전’공연을 준비했다.
언제나 전석 매진의 신화를 쓰고 있는 공연으로 익살스러운 안무와 동화 속을 옮겨놓은 듯한 무대와 영상 그리고 아이들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있는 동화구연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예정이다.
25일에는 시립청소년합창단이 고석우 지휘자의 지휘로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축배의 노래’, ‘켄터키 재즈 잼’ 등 익숙한 노래들의 따뜻한 하모니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오카리니스트 박봉규의 협연으로 ‘이웃집 토토로 OST' ,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등의 아름다운 선율이 펼쳐진다.
27일에는 시립합창단과 한국 포크록밴드 여행스케치가 전하는 추억의 음악 여행이 준비되어 있다.
‘오 솔레미오’,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합창음악과 함께 포크록밴드 여행스케치가 ‘왠지 느낌이 좋아’,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등의 노래를 선보인다.
한편‘화목한 문화 산책’의 다음 시리즈는 10월 원평초등학교, 11월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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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강국 대한민국 대전에서 위용 드러낸다
방산강국 대한민국 대전에서 위용 드러낸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2024년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을 개최한다.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 육군군수사령부, 한국국방MICE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민·관·군 교류와 협력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방산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민·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첨단국방산업전, 군수산업발전대전, 부품국산화개발전시회 등을 동시 개최하고 방산장비 및 기술 전시, 심포지엄, 간담회, 수출 상담 등 K-방산의 우수한 기술력과 방산강국 대한민국의 면모를 다양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전시행사는 첨단국방산업전, 군수산업발전대전, 부품국산화개발전시회에 참여하는 230여 개 방산기업들의 400여 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군 관련 과학기술 학술행사로는 세미나, 심포지엄,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항공, 우주부터 첨단기술까지 국방과학기술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교육사령부의 미래 지상전력 기획 심포지엄, 군 활용성 간담회 △군수사령부의 국방산업 발전을 위한 MRO 발전 세미나 △육군본부의 AI 기반 유무인 복합체계 발전 콘퍼런스 △해군본부의 해군·해양 MRO 세미나 △신기술 및 신제품 설명회 △국방 3D 프린팅 글로벌 기술교류 세미나 △국방대학교 육군 장교와의 자매결연행사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특히 대전시는‘국방과학도시 대전’을 홍보하기 위해 ‘수출용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과 ‘차륜형장갑차 타이곤’전투장비 전시 포토존을 설치해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방산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K-방산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대전의 강점인 첨단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과학기술 강군 육성에 대전시가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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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도시 청주 여성 1인 가구에‘안심홈세트’지원
안전 도시 청주 여성 1인 가구에‘안심홈세트’지원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청주시’와 ‘청주흥덕경찰서’, ‘SK쉴더스’가 ‘여성가구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년째 추진하고 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보호가 필요한 범죄피해가구를 추천하고 침입 경보 위급상황 시 출동 △SK쉴더스는 보안기기 월 이용료 할인 및 24시간 긴급출동 △청주시는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범죄피해가구 및 청주시에 주소를 둔 여성 1인 가구이다.
시는 경찰서에서 별도로 추천한 범죄피해가구를 우선 대상자로 선정하고 여성 1인 가구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85가구에 안심홈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여성가족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지난 2022~2023년 지원대상자는 제외된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현관 앞 무선CCTV, 문열림 센서 비상벨 등 서비스 보안기기인 도어가드 보안장치 △비밀번호 유출을 방지해주는 도어락 지문방지필름 △위급상황 발생 시 기기에서 90dB의 사이렌이 울리며 지인에게 비상 문자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 총 3종 세트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1